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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슴도치가 하늘에서 ‘뚝’…머리에 200개 가시털 봉변

    고슴도치가 하늘에서 ‘뚝’…머리에 200개 가시털 봉변

    한가하게 산책하던 여자가 고슴도치의 투신공격(?)을 당해 병원신세를 졌다. 사고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가베아라는 곳에서 최근 발생했다. 52세 브라질 여성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가 봉변을 당했다. 애완견을 앞세우고 천천히 걷고 있는 여자의 머리 위로 무언가 쿵하고 떨어졌다. 길을 걷다 느닷없이 머리를 얻어맞은(?) 여자는 본능적으로 두 손을 머리 위로 가져갔다. 양손에도 따끔따끔 엄청난 아픔이 느껴졌다. 여자의 머리 위에 떨어진 건 다름아닌 고슴도치였다. 고통을 호소한 여자는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녀의 머리에는 고슴도치 가시털이 수북하게 박혀 있었다. 의사가 하나 하나 뽑아낸 가시털을 세어보니 200여 개에 달했다. 현지 언론은 “고슴도치에는 최고 3만 개의 가시털이 박혀 있다”며 “그 여성의 머리에 가시털이 200여 개만 박힌 건 불행 중 다행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슴도치가 여자의 머리 위에 떨어진 경위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아마도 전신주에 올라갔던 고슴도치가 사고로 떨어지면서 여자의 머리를 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음주운전 하다 걸리자 “개가 운전” 황당 변명

    음주운전 하다 걸리자 “개가 운전” 황당 변명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동승한 개가 운전했다” 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다 결국 체포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탈레콰 경찰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지역 주민 윌리엄 맥도널드(65)와 동승자 스티븐 소호필드(42)를 체포했다. 인명피해가 없는 작은 사건이 화제가 된 것은 맥도널드의 황당한 변명 때문이다. 이날 술에 만취해 운전대를 잡은 맥도널드는 길가 옆 배수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경찰이 충돌해 사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맥도널드에게 심한 술냄새가 풍기자 이를 추궁했고 곧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잠시 피곤해 차를 정차해 둔 상태였으며 운전대를 동승한 애완견이 잡고 있었다”는 것. 탈레콰 경찰은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은 맥도널드와 동승자 모두 구류에 처해졌다” 면서 “개는 지역 동물 보호소 보내졌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잠시만요” 신호등 조절하는 천재 맹도견 ‘화제’

    “잠시만요” 신호등 조절하는 천재 맹도견 ‘화제’

    주인을 대신해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알림버튼을 눌러주는 영리한 맹인 인도견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4살인 맹인 인도견 ‘밀러(래브라도 리트리버 종)’다. 밀러는 20대 초반부터 시각 장애를 앓아온 크리스 마이클(68·영국 서포크 거주)씨의 4번째 맹도견이다. 시내에 조그만 식물원을 운영 중인 마이클은 언제나 밀러와 함께 길을 나서는데 그 영리함에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한다. 마이클은 “밀러는 횡단보도에서 지금 정지신호인지 주행신호인지 정확히 판단한다”며 “때때로 시각장애인용 알림버튼을 앞다리로 직접 눌러 차량들을 먼저 정지시킨 뒤 안전한 보행이 되도록 돕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단 1대의 차량이라도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뒷발로 서서 신호등 버튼을 누르고 도로 한복판으로 나아가 안전성을 충분히 감지한 뒤 주인을 인도하는 밀러의 천재적 영리함에 지역 주민들도 매번 놀라움을 표시한다. 한편 밀러의 견종인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는 본래 캐나다 뉴펀들랜드가 원산지로 19세기에 영국으로 건너가 1903년 영국 애견협회(UKC)에 공인됐다. 방수성이 좋은 짧은 털과 알맞은 근육질이 특징으로 가슴 폭이 넓고 발은 작고 단단하다. 꼬리는 뿌리가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데 모양이 수달의 꼬리와 비슷하여 오터테일(ottertail)이라고도 불린다. 지능이 높아 훈련이 쉽고 천성이 성실해 맹도견·경찰견·마약탐지견 등으로 각광받으며 사람과 매우 친밀해 가정 애완견으로도 인기가 높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낮잠 자던 소파에 1.5m 거대 뱀이…무시무시

    낮잠 자던 소파에 1.5m 거대 뱀이…무시무시

    낮잠을 자거나 TV를 보던 안락한 소파에 실은 무시무시한 거대 뱀이 살고 있었다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ABC 뉴스의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미시건 주에 거주 중인 여성 홀리 라이트다. 최근 라이트는 길거리에서 상태가 매우 좋은 중고소파를 발견했다. 모양이나 기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어보였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태그가 붙어져있어 망설임 없이 소파를 집으로 들여왔다. 라이트는 소파를 침실에 옮겨놓고 그 위에서 낮잠을 자거나 TV를 시청하거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등 다양하게 활용했다. 심지어 그녀의 애완견도 소파가 편했는지 자주 올라오곤 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어느 날, 라이트는 소름끼치는 광경을 목격했다. 소파 아래 부분에서 정체불명의 긴 물체가 움직이고 있던 것.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이를 자세히 관찰한 그녀는 거의 기절할 뻔 했다. 긴 물체의 정체는 1.5m는 족히 넘어 보이는 거대 비단뱀이었던 것이다. 정신없이 옷걸이를 활용해 거대 뱀을 소파에서 끄집어 낸 라이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할 것도 없이 비단뱀은 곧 죽고 말았다. 그녀는 “침실에 딱히 먹을 것도 없었고 뱀이 많이 쇠약했던 것 같다. 아마 죽을 때가 돼서 소파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짐작 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는 죽은 뱀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준 뒤, 해당 소파는 다시 길거리에 내놓았다. 사진=ABC뉴스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은경 “수지 수상소감 전혀 불편하지 않아…도와주고 싶었다”

    신은경 “수지 수상소감 전혀 불편하지 않아…도와주고 싶었다”

    배우 신은경이 MBC 연기대상 시상식 수지 수상 소감과 관련해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수지의 수상소감은 곧 태도 논란을 불러왔다. 수지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몸을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는가 하면 미처 수상소감을 준비 못해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드라마 제작진과 수많은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 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SBS E연예뉴스에 따르면 신은경은 시상식 이후 불거진 수지 수상소감 논란에 대해 “나중에 방송을 통해서 봤는데 전혀 불편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아니었다. 최근 많은 스케줄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 다소 피곤했었다. 후배 연기자 수지가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워서 어떻게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라봤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수지 수상소감에 불쾌한 심정이 아닌 선배로서 안쓰러운 마음으로 봤다는 것. 신은경은 “베테랑 선배 연기자들도 시상대에 서면 머리가 하얘지고 기억했던 걸 다 잊어버린다. 나 역시 6년 동안 함께 일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름을 잊어 버렸다. 조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말을 잊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수상 소감 뒤 조재현 소감 화제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다” 왜?

    수지 수상 소감 뒤 조재현 소감 화제 “일일이 호명하지 않겠다” 왜?

    수지 수상소감 논란에 조재현도 ‘맞불 소감’ 화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수지의 수상소감과 싸늘한 표정을 지은 조재현의 얼굴이 교차되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조재현은 수지의 수상소감을 의식한 듯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수지의 수상소감은 곧 태도 논란을 불러왔다. 수지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몸을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기도 했다. 수지는 미처 수상소감을 준비 못해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드라마 제작진과 수많은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 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수지가 수상소감을 밝히던 순간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조재현, 신은경 등의 무표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조재현의 표정은 무표정을 넘어 싸늘한 것으로 묘사돼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조재현의 뼈 있는 수상 소감도 화제가 됐다. 조재현은 이날 ‘황금연기상’을 김상중, 정보석과 공동 수상한 뒤 ”3명이 서 있으니 가수인 줄 알았다. 노래해도 될 것 같다”면서 “3명이나 수상한 만큼 고마운 사람들을 일일이 호명하지는 않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상당한 후 눈 속 조난당한 주인 목숨 구한 개

    부상당한 후 눈 속 조난당한 주인 목숨 구한 개

    스키를 타다 큰 부상을 입은 주인을 구한 개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사건은 지난해 11월 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로키산에서 일어났다. 자신의 애완견 주노 및 동료들과 산악 스키여행을 온 레오나드 소머스는 즐겁게 스키를 타던 것도 잠시 그만 바위에 부딪혀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직후 눈 속에 파묻힌 소머스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려 했으나 척추에 심한 부상을 입어 몸이 움직여지지 않은 것은 물론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았다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놓인 이때 한줄기 빛이 다가왔다. 바로 주인의 사고를 눈치 챈 주노가 달려온 것. 놀랍게도 주노는 주인의 옷을 물어 눈 속에서 끄집어 내기 시작했고 그 곁에 무려 45분 간이나 누워 자신의 체온을 전달했다. 주노의 ‘활약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머스가 주노에게 사람들을 불러오라고 말하자 곧 주노는 함께 온 동료들을 찾기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소머스는 “주노가 떠나고 얼마 후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면서 “동료들에게 구조돼 인근 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주노는 사람을 구하는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 면서 “앞으로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주노 덕분에 내가 살아있는 것 만은 확실하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지 태도논란, 수상 소감 중 몸 흔들며 애완견 언급? ‘네티즌은..’

    수지 태도논란, 수상 소감 중 몸 흔들며 애완견 언급? ‘네티즌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상소감 태도논란’에 휩싸이자 네티즌들이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수지는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하던 중 산만한 태도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수지는 이날 상을 받으며 호명할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몸을 심하게 흔드는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에 MC를 맡은 이승기는 “자주 가는 단골집 이름 이야기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수지 태도논란에 네티즌은 “수지 태도논란..좀 산만하긴 했지만 태도논란까지는 아닌 듯”, “수지 태도논란..왠지 억울할 것 같다”, “수지 태도논란. 작은 문제 같은데”, “수지 태도논란..캡처가 이상하게 된 듯”, “수지 태도논란..좀 심하긴 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수지 태도논란) 연예팀 chkim@seoul.co.kr
  • 수지, 전무후무 수상소감 ‘미간 찌푸리고 흔들흔들?’

    수지, 전무후무 수상소감 ‘미간 찌푸리고 흔들흔들?’

    미쓰에이 수지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한 수지는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고현정(여왕의 교실), 정려원(메디컬탑팀), 최강희(7급공무원)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좋은 글 써주신 강은경 작가님, 신우철 감독님과 스태프들, 너무 많이 다쳤던 액션 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지인의 이름을 기억하려 미간을 찌푸리거나 몸을 옆으로 기울이며 더듬더듬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끝맺을 듯하다가 “아!”라며 추가적으로 미용실 원장님 이름을 말하는가 하면 가족과 애완견 이름 호명도 잊지 않았다. 끝날 듯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수지의 수상소감에 MC 한지혜는 “수지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나보다. 준비를 안 했다가 끝날 때쯤 말문이 터졌다”고 수습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소감 너무 산만했다”, “수지 수상소감, 프로라면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수지 수상소감, 너무 떨려서 그런 것 같다”, “수지 수상소감, 언변이 부족한 것뿐”이라며 수지를 감싸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 = MBC ‘연기대상’ 캡처 연예팀 boh2@seoul.co.kr
  • ‘구가의서’ 수지, 고현정 제치고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구가의서’ 수지, 고현정 제치고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미쓰에이 수지가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한 수지는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고현정(여왕의 교실), 정려원(메디컬탑팀), 최강희(7급공무원)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좋은 글 써주신 강은경 작가님, 신우철 감독님과 스태프들, 너무 많이 다쳤던 액션 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지인의 이름을 기억하려 미간을 찌푸리거나 몸을 옆으로 기울이며 더듬더듬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끝맺을 듯하다가 “아!”라며 추가적으로 미용실 원장님 이름을 말하는가 하면 가족과 애완견 이름 호명도 잊지 않았다. 끝날 듯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수지의 수상소감에 MC 한지혜는 “수지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나보다. 준비를 안 했다가 끝날 때쯤 말문이 터졌다”고 수습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소감 너무 산만했다”, “프로라면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너무 떨려서 그런 것 같다”, “언변이 부족한 것뿐”이라며 수지를 감싸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 = MBC ‘연기대상’ 캡처 연예팀 boh2@seoul.co.kr
  • 조재현 “지상파 드라마, 아이돌에” 과거 발언…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에 새삼 화제

    조재현 “지상파 드라마, 아이돌에” 과거 발언…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에 새삼 화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수지의 수상소감에 싸늘한 표정을 지은 조재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수지의 수상소감은 곧 태도 논란을 불러왔다. 수지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몸을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는가 하면 미처 수상소감을 준비 못해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제작진과 수많은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 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게다가 수지가 수상소감을 밝히던 순간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조재현, 신은경 등의 무표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특히 조재현의 표정은 무표정을 넘어 싸늘한 표정처럼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욱 논란이 커졌다. 이 때문에 지난 11월 아이돌의 드라마 출연을 비판한 조재현의 쓴 소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조재현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제작발표회에서 “지상파 방송사는 정신을 좀 차려야 한다. 현재 3사에서 기획되는 드라마 기획물이 막장과 아이돌에 집중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수지 태도 논란에 네티즌들은 “수지 태도 논란, 처음이라 얼떨떨해서 그런 듯”, “수지 태도 논란, 상을 제대로 줬으면 욕먹지 않았을 텐데”, “수지 태도 논란, 준비되지 않은 수상소감이 오히려 괜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수상 소감에 조재현 표정이…선배 배우 반응은

    수지 수상 소감에 조재현 표정이…선배 배우 반응은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지 수상 소감 조재현 등 선배 배우들 무표정으로 일관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배수지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재현 등 선배 배우들의 싸늘한 시선이 화제다. 조재현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해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서울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수지는 수상 소감을 전하다 갑자기 몸을 좌우로 흔들어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는가 하면 이유 없이 웃거나 미간을 찌푸리고 “어, 음, 그리고” 등을 반복하는 등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 또 수지는 수상소감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여의 긴 시간을 보냈다. 수지 수상소감이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 있던 선배 배우 조재현, 신은경 등 현장의 선배 배우들의 무표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수지의 수상소감 태도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수지 수상 소감과 조재현 등 선배 배우들의 표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 소감 내내 불편했는데 조재현 등 선배 배우도 마찬가지인 듯”, “수지 수상 소감 얼마나 지루하면 선배 배우들이 무표정일까”, “수지 수상 소감 정말 긴데 조재현 등 선배들이 듣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태도 논란, 울었다 찡그렸다 빵 터졌다.. 아찔한 수상소감

    수지 태도 논란, 울었다 찡그렸다 빵 터졌다.. 아찔한 수상소감

    ‘수지 태도 논란, 수지 수상소감’ 미쓰에이 수지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한 수지는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고현정(여왕의 교실), 정려원(메디컬탑팀), 최강희(7급공무원)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지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좋은 글 써주신 강은경 작가님, 신우철 감독님과 스태프들, 너무 많이 다쳤던 액션 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지인의 이름을 기억하려 미간을 찌푸리거나 몸을 옆으로 기울이며 더듬더듬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끝맺을 듯하다가 “아!”라며 추가적으로 미용실 원장님 이름을 말하는가 하면 가족과 애완견 이름 호명도 잊지 않았다. 끝날 듯 계속 이어지는 불안한 수지의 수상소감에 MC 한지혜는 “수지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나보다. 준비를 안 했다가 끝날 때쯤 말문이 터졌다”고 수습했다. 이러한 수지의 수상소감에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큰 상을 받는 사람으로서 적절치 못한 태도였다는 것. 객석에서 포착된 선배 배우들의 떨떠름한 표정도 수지 태도 논란을 부채질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소감 너무 산만했다”, “수지 태도 논란될 만하다”, “수지 수상소감, 프로라면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수지 수상소감, 너무 떨려서 그런 것 같다”, “수지 수상소감, 언변이 부족한 것뿐”며 수지를 감싸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 = MBC ‘연기대상’ 캡처(수지 수상소감, 수지 태도 논란) 연예팀 boh2@seoul.co.kr
  • MBC 연기대상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조재현 싸늘한 표정 왜 그랬나

    MBC 연기대상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조재현 싸늘한 표정 왜 그랬나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지가 수상소감과 관련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선배 배우들의 싸늘한 듯한 시선이 포착됐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지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MBC 연기대상에서의 수지의 수상소감은 태도 논란을 불러왔다. 수상 소감을 말하다 몸을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는가 하면 미처 수상소감을 준비 못해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제작진과 수많은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 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이때 수지 수상소감이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 있던 선배 조재현, 신은경 등의 무표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특히 조재현의 경우 무표정을 넘어 싸늘한 표정처럼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욱 논란이 커졌다. 이날 조재현은 드라마 ‘스캔들’로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재현은 지난 11월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제작발표회에서 “지상파 방송사는 정신을 좀 차려야 한다. 현재 3사에서 기획되는 드라마 기획물이 막장과 아이돌에 집중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수상소감 논란에 조재현도 ‘맞불 소감’ 화제

    수지 수상소감 논란에 조재현도 ‘맞불 소감’ 화제

    수지 수상소감 논란에 조재현도 ‘맞불 소감’ 화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수지의 수상소감과 싸늘한 표정을 지은 조재현의 얼굴이 교차되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조재현은 수지의 수상소감을 의식한 듯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수지는 ‘구가의서’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팁’의 정려원, ‘7급공무원’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수지의 수상소감은 곧 태도 논란을 불러왔다. 수지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몸을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앵글에 벗어나는가 하면 미처 수상소감을 준비 못해 말을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수지는 드라마 제작진과 수많은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가족과 애완견의 이름까지 일일이 거론하며 3분 동안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게다가 수지가 수상소감을 밝히던 순간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조재현, 신은경 등의 무표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조재현의 표정은 무표정을 넘어 싸늘한 것으로 묘사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조재현의 뼈 있는 수상 소감도 화제가 됐다. 조재현은 이날 ‘황금연기상’을 김상중, 정보석과 공동 수상한 뒤 ”3명이 서 있으니 가수인 줄 알았다. 노래해도 될 것 같다”면서 “3명이나 수상한 만큼 고마운 사람들을 일일이 호명하지는 않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한테도 감사?… ‘수상소감 논란’ 수지, 무슨 말 했나 봤더니

    개한테도 감사?… ‘수상소감 논란’ 수지, 무슨 말 했나 봤더니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수지의 연기대상 수상 소감이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수지가 큰 상을 받는 사람으로서는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후보로는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7급공무원’의 최강희 등이 오른 가운데 수지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수지는 수상소감을 말하는 과정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산만한 태도로 논란에 휘말렸다. 수지는 감사인사를 할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듯 미간을 찡그리고 수차례 “어…음…”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름을 기억하려고 몸을 흔들고 기울여 몸이 화면을 벗어나기도 했으며 갑자기 말할 사람을 떠올린 후 환하게 웃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소속사 관계자, 미용실 샵 관계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애완견 등을 일일이 거론했으며 했던 말을 또 하기도 하는 등 3분이 넘도록 소감을 얘기했다. 수지가 계속 말을 끌면서 감사 인사를 할 사람을 떠올리기에 집중하는 동안 객석의 분위기는 싸늘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선배 배우들이 입을 꾹 다물고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ABC방송 유명 여성앵커 “동성애자 고백” 화제

    美 ABC방송 유명 여성앵커 “동성애자 고백” 화제

    미국 ABC 방송의 간판 아침 프로인 ‘굿모닝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를 진행하는 유명 여성 앵커인 로빈 로버츠(53)가 29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로버츠는 한때 지난 2008년 발병한 유방암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골수 이식술을 받는 등 치료를 위해 방송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방송에 다시 복귀한 그녀는 자신의 수술 1주기를 맞아 그동안 간호를 위해 헌신해준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방법으로 이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언론들은 동료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로버츠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졌었으나 그녀가 이를 직접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로버츠는 그녀의 상대에 관해 이름만 공개했으나 언론들은 그녀의 여자 친구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마사지 치료사로 둘은 이미 10년 넘게 사귀어왔었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5월 ABC 방송의 로버츠를 동성 결혼에 관한 자신의 지지 입장을 밝히는 역사적인 인터뷰 앵커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버츠는 이날 자신의 면역력이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기쁨의 표시로 애완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녀는 “벌써 1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새해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과 같은 희망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미국 CNN 방송의 간판 남성 앵커인 앤더슨 쿠퍼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로빈 로버츠 (CNN 방송 캡처) 다니엘 김 해외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엄앵란 폭탄발언 “죽을 때 전 재산 강아지한테 주겠다” 남편 신성일은?

    엄앵란 폭탄발언 “죽을 때 전 재산 강아지한테 주겠다” 남편 신성일은?

    엄앵란 폭탄발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MBN ‘동치미’ 아내는 외톨이다 편에서 배우 엄앵란이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앵란은 이날 “휴일이면 가족들과의 식사를 기대한다. 하지만 막상 일요일이 되면 가족들은 모두 외출하고 결국 집에 나 혼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엄앵란은 “그렇게 혼자 남겨진 후,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엔 강아지뿐이다. 그래서 강아지를 붙잡고 ‘나는 밥 차려줄 사람이 없어 속상하다’, ‘딸들도 날 안 챙긴다’ 등의 하소연을 털어 놓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앵란은 “그러면 신기하게도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면서 마치 외로움을 달래주는 듯한 눈빛과 행동을 보인다. 가족들도 몰라주는 외로움을 애완견만 알아준다. 나를 가만히 바라봐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아지를 안고 ‘역시 너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펑펑 운적도 있다”며 “그때 전 재산 모두 강아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수홍은 “선생님의 개가 되겠습니다”라고 돈 앞에 한없이 약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엄앵란 폭탄발언) 연예팀 chkim@seoul.co.kr
  • 엄앵란 폭탄발언 “전 재산 애완견에게 주겠다” 왜?

    엄앵란 폭탄발언 “전 재산 애완견에게 주겠다” 왜?

    엄앵란 폭탄발언 “전 재산 애완견에게 주겠다” 화제 엄앵란 폭탄발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 아내는 외톨이다 편 녹화에서 엄앵란은 “휴일이면 가족들과의 식사를 기대한다. 하지만 막상 일요일이 되면 가족들은 모두 외출하고 결국 집에 나 혼자 남는다”고 토로했다. 엄앵란은 “그렇게 혼자 남겨진 후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엔 강아지뿐이다. 그래서 강아지를 붙잡고 ‘나는 밥 차려줄 사람이 없어 속상하다’, ‘딸들도 날 안 챙긴다’라고 하소연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앵란은 또 “그러면 신기하게도 강아지가 나를 쳐다보면서 마치 외로움을 달래주는 듯한 눈빛과 행동을 보인다. 가족들도 몰라주는 외로움을 애완견만 알아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엄앵란은 “나를 가만히 바라봐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아지를 안고 ‘역시 너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에 펑펑 운 적도 있다”면서 “그때 전 재산 모두 강아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엄앵란 폭탄발언에 MC박수홍은 “(제가) 선생님의 개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엄앵란의 폭탄 선언은 28일 밤 11시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 강아지 직접 목욕까지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비, 강아지 직접 목욕까지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가수 비가 반려견을 공개해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에는 비의 일본투어 뒤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공연에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비는 빈 집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 사랑이와 장군이가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경악한다. 비는 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집안 청소에 돌입,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킨다. 네티즌들은 “비 반려견 키우는 모습 너무 따뜻해”, “비 강아지 너무 귀엽다”, “비 반려견 직접 씻기다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현재 새 음반 작업과 영화 ‘더 프린스’의 촬영에 매진하며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비는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애완견과 함께 한 비의 모습은 26일 오후 11시에 ‘레인 이펙트’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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