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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1500명 대피” 대체 왜?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1500명 대피” 대체 왜?

    칠레 화산폭발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1500명 대피” 대체 왜?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인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이로 인해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화산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관광지인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에 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이 이동하고 있다. 화산에서 10㎞ 떨어진 엔세나다 주민 트레버 모파트 씨는 “화산분출이 아무런 전조 없이 일어났다”면서 “마치 대형 트랙터가 도로를 지나면서 덜컹거리고 흔들리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캐나다 태생인 모파트 씨는 “아내와 자식, 애완견을 차에 태우고는 모든 걸 놔두고 도망쳤다”면서 “이웃 사람들이 집 바깥에 나와있고 젊은이들이 우는 등 지구 종말을 맞이한 것과 같은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칠레 텔레비전은 버섯 형태의 기둥이 하늘로 피어오르는 가운데 섬광이 번쩍이는 모습을 방송했다. 화산에서 최소 50㎞ 떨어진 곳에서도 분화는 목격할 수 있다. 푸에르토바라스 주민 데릭 웨이 씨는 “거리에 사람이 아주 많고 상당수는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로 향했다”며 “친구가 내게 물을 잔뜩 마련하라고 권했다”고 말했다. 칠레는 태평양에서 지진 활동이 빈번한 ‘불의 고리’ 지역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500개의 휴화산을 보유했다. 지난 3월에도 칠레 남부 빌라리카화산이 터져 연기와 용암을 하늘로 분출했으나 곧 가라앉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 위 애완견 싣고 달리던 가족, 결국은…

    차량 위 애완견 싣고 달리던 가족, 결국은…

    ‘차량 위 애완견 싣고 달리던 운전자 경찰 제지당해’ 2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 위에 애완견을 싣고 달리던 가족들이 경찰의 제지를 당했다고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크런 시 경찰은 지난 17일 철장에 애완견들을 싣고 달리던 미니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차량 위에 애완용 철장을 묶고 천을 덮은 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그의 아내와 5살 전후의 네 아이가 타고 있었으며 차 위 철장에는 3개월 된 애완견 네 마리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애완견의 주인인 운전자는 더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게 되자 이들을 480km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주 친척 집에 데려다주는 중이었으며 10여 건이 넘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제지했다. 지역 매체인 오하이오닷컴은 당시 운전자가 “차안에는 네 명의 아이들이 있었으며 애들이 나에겐 더 중요하다”는 말과 동시에 “운전자 자신이 전혀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경찰 진술을 함께 전했다. 이어 “경찰이 가족에 대한 범칙금은 부과하지 않았지만 동물을 차로 운반하는 법에 대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 마리의 강아지들에 대한 보호책임과 권한은 경찰 당국으로 넘어갔으며 이 강아지들은 유기동물 보호단체인 휴메인소사이어티 그레이터애크런 지부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Akron Poli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2] 패리스 힐튼, “최대한 섹시보다... 더 요염하고...”

    [포토+2] 패리스 힐튼, “최대한 섹시보다... 더 요염하고...”

    패리스 힐튼(34), 미국 사교계의 명사다. 배우이자 모델로도 유명하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다. 돈과 명예를 모두 가진 것이다. 더욱이 패리스 힐튼은 미디어의 생리를 아는 까닭에 쉼없이 자신을 노출시키고 있다. 때로는 공식 석상을, 때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비키니 차림의 사진과 에스컬레이터에 요염하게 누운 듯 앉은 사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특히 비키니 사진에 있는 애완견은 힐튼과 14년 간 함께 생활한 팅크다. 힐튼은 최근 팅크가 죽자 인스타그램에 팅크와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아 결혼반지 실종, 4개월 뒤 애완견 ‘변’에서...

    다이아 결혼반지 실종, 4개월 뒤 애완견 ‘변’에서...

    소중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가 ‘황당한’ 곳에서 되찾은 여성이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통신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 시트카에 사는 니키 발로비치라는 여성은 임신 중이던 지난 1월 손가락이 부어올라 항상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빼놓았다. 얼마 후 그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결혼반지가 사라진 것을 알아채고는 온 집안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 집에서 키우던 마스티프 종(種) 애완견인 ‘할리’가 삼켰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긴 했지만 ‘물증’이 없어 결국 반지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로부터 4개월 뒤 ‘결혼반지 실종사건’은 황당한 곳에서 해결됐다. 그녀의 반지는 다름 아닌 애완견 할리의 배설물에서 발견된 것. 지난 주, 니키는 자신이 자원봉사를 하는 한 경기장에 할리와 동행한 적이 있는데, 이후 이 경기장을 이용한 한 남성이 개 배설물에서 반지를 발견했다며 이를 판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니키는 우연히 이 글을 발견했고 직감적으로 그 반지가 자신의 것임을 예감했다. 곧장 페이스북 계정 주인에게 연락했고, 자신의 예감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는 “나와 남편은 하이킹을 갈 때, 보트를 탈 때 등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할리를 동반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를 데리고 내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경기장에 갔고, 그곳에서 할 리가 ‘볼일’을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반지가 없는 내내, 내 손이 매우 허전했었다.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라진 결혼반지, 애완견 ‘응가’에서 발견한 女

    사라진 결혼반지, 애완견 ‘응가’에서 발견한 女

    소중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가 ‘황당한’ 곳에서 되찾은 여성이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통신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 시트카에 사는 니키 발로비치라는 여성은 임신 중이던 지난 1월 손가락이 부어올라 항상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빼놓았다. 얼마 후 그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결혼반지가 사라진 것을 알아채고는 온 집안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 집에서 키우던 마스티프 종(種) 애완견인 ‘할리’가 삼켰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긴 했지만 ‘물증’이 없어 결국 반지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로부터 4개월 뒤 ‘결혼반지 실종사건’은 황당한 곳에서 해결됐다. 그녀의 반지는 다름 아닌 애완견 할리의 배설물에서 발견된 것. 지난 주, 니키는 자신이 자원봉사를 하는 한 경기장에 할리와 동행한 적이 있는데, 이후 이 경기장을 이용한 한 남성이 개 배설물에서 반지를 발견했다며 이를 판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니키는 우연히 이 글을 발견했고 직감적으로 그 반지가 자신의 것임을 예감했다. 곧장 페이스북 계정 주인에게 연락했고, 자신의 예감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는 “나와 남편은 하이킹을 갈 때, 보트를 탈 때 등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할리를 동반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개를 데리고 내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경기장에 갔고, 그곳에서 할 리가 ‘볼일’을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반지가 없는 내내, 내 손이 매우 허전했었다.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얼마나 작으면?’ 방문 틈 사이로 탈출하는 애완견

    ‘얼마나 작으면?’ 방문 틈 사이로 탈출하는 애완견

    방문 틈 사이로 탈출하는 견공 영상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AFV Animals’ 채널에 올라온 26초 가량의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외국의 한 거실 복도 방문이 보인다. 잠시 후, 방문 아래쪽 문틈 사이로 머리를 내미는 작은 강아지 한 마리의 모습이 이어진다. 강아지는 약 5cm 정도 되는 문틈 사이를 헤집으며 밖으로 나오려 발버둥을 친다. 놀랍게도 강아지는 좁은 문틈 사이를 빠져나와 부르르 몸을 털며 복도 끝으로 사라진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7만 3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FV Anima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투리만 알아듣는 애완견 ‘백구’ 화제

    사투리만 알아듣는 애완견 ‘백구’ 화제

    주인의 사투리만 알아듣는 견공이 있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게재된 ‘사투리만 알아듣는 우리집 백구’에 대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유튜브 사용자 ‘K Geenie’가 올린 영상에는 개집에 묶여 있는 커다란 백구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어슬렁거리는 백구에게 “앉아!”란 표준말을 반복해 사용해보지만 백구는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다. 곧이어 주인이 평소대로 전라도 사투리 “앙거~~”라 말하자 백구는 단번에 자리에 앉는다. 게시자 ‘K Geenie’는 “우리집 백구~~ ‘앉아라고 하면 앉지 않고.. 꼭 앙거~~ 라고 사투리를 써야 않네요...”라며 ...“^^ 우리 아버님께서 그렇게 훈련을 시키셨나 봐요.. ㅋㅋㅋ그런데 좀 웃기네요...”란 글을 영상과 함께 남겼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센스있는 백구”, “재미있네요”, “백구 최고”란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K Geeni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마에 갇힌 애완견’ 극적 구조한 소방관 감동

    ‘화마에 갇힌 애완견’ 극적 구조한 소방관 감동

    2층 건물이 거의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소방관이 3개월 된 애완견을 극적으로 구조해 살려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2층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9살 난 벨라 루이스는 화염이 치솟아 오르자 급히 집 밖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이틀 전 부활절에 선물로 받은 애완견인 미키를 데리고 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택 내부에 또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화마를 뚫고 불타는 가옥 내부로 진입했다. 내부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소방관인 프랭키 발레리오는 부엌 한 모퉁이에서 화재 연기에 뒤범벅이 된 채로 겁에 질려 떨고 있는 애완견 미키를 발견했다. 이에 발레리오는 이 애완견을 자신의 품에 안아 감싼 채 화마를 피해 집 밖으로 구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극적으로 구출된 이 애완견은 곧 산소마스크 등의 도움을 받아 생존할 수 있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애완견을 소방관이 구출해 나오자 벨라 루이스는 눈물을 흘리며 소방관에게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이번 화재로 2층 가옥이 거의 전소하였으나, 다행히 불길이 거세어지기 전에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완견을 구출한 발레리오 소방관은 "가옥이 전소하는 비극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애완견을 구출할 수 있어 가족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 고마울 뿐"이라고 겸손해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화마에서 구출되는 애완견과 애완견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벨라 루이스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어린 주인 질질 끌고 가는 거대 애완견

    어린 주인 질질 끌고 가는 거대 애완견

    어린 소년주인을 끌고 도로를 가로지르는 애완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16분께 체코의 한 시골 길에서 엎드린 채 거대한 세인트 버나드에 끌려가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블랙박스가 달린 차량이 한적한 시골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마을 한쪽에서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도로로 뛰쳐나온다. 육중한 몸의 개는 다름 아닌 스위스 국견이자 구조견으로 잘 알려진 세인트 버나드. 버나드의 뒤엔 그의 힘을 못 이겨 쓰러진 채 목줄에 이끌려오는 소년의 모습이 이어진다. 도로에 펼쳐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차량 안 사람들의 웃음이 터트리며 차를 멈춘다. 사진·영상= Luchi Mel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걸레가 움직이네~!’ 걸레처럼 생긴 애완견 화제

    ‘걸레가 움직이네~!’ 걸레처럼 생긴 애완견 화제

    ‘걸레인 줄 알았더니’ 지난 2015년 4월 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유튜브에 올라온 17초 가량의 ‘스스로 움직이는 마법 걸레’(Magical mop moves on its own)란 영상과 함께 기사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가정집 거실 모습이 보인다. 마루 한가운데 대걸레 자루와 미끄럼 주의 표지판이 놓여 있다. 잠시 뒤, 걸레인 줄만 알았던 풍성한 물체가 몸을 털며 일어선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 집주인의 애완견. 마치 걸레처럼 생긴 이 개는 ‘코몬돌’(Komondor) 종의 헝가리 개. ‘코몬돌’은 유럽에서는 ‘피레니언 마운틴 독’이라 불리었으며 프랑스 왕족이나 귀족의 애완견이었다. 또한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 지대 피레네 산맥에선 가축을 늑대로부터 지키기 위해 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aggle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애완동물 공동묘지’ 북적…장례비용 수 백 만원

    중국 4대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淸明節ㆍ조상의 묘를 찾아가 참배하는 날)을 맞아 성묘를 하려는 중국인들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그중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은 다름 아닌 애완동물 공동묘지다. 중국 베이징시 외곽에 위치한 한 애완동물 공동묘지에는 수 년에서 십 수 년 간 가족으로 지낸 애완동물을 추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애완동물 묘지에는 애완견뿐만 아니라 집에서 기르던 토끼나 거북이, 산양, 심지어 금븡어까지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안치돼 있다. 10년 넘게 키우던 애완견이 죽은 뒤 이곳에 묻은 한 여성은 평소 애완견이 좋아하던 장난감과 과자, 꽃 등으로 아름답게 무덤을 장식했고, 또 다른 시민은 키우던 개와 고양이를 합장한 뒤 매년 청명절마다 이곳을 찾는다. 애완동물 공동묘지에서는 화장과 매장, 박제 등 다양한 장례절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애완견 기준으로 장례비용은 680위안에서 최대 6800위안까지 천차만별이다. 화장한 유골을 담는 유골함의 가격 역시 수 천 위안에 달하며, 관리비도 등급에 따라 최저 100위안에서 1000위안까지 나눠져 있다. 한편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인근의 한 공원묘원의 묘지는 최고 10만 위안, 우리 돈으로 700여 만원에 달하며, 묘지 1제곱미터 당 가격은 1만~4만 위안 사이로, 중국 100대 주요도시 신규주택 1제곱미터 당 평균 가격인 1만 500위안을 훨씬 웃도는 추세다. 이처럼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 대도시 인근의 묘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위한 공동묘지는 사치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한 가족으로 지낸 애완견의 묘지를 세워주려는 사람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둘째딸 최초 공개

    ‘레지던트이블’ 밀라 요보비치, 둘째딸 최초 공개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최근 둘째아이 출산 이후 최초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1일 둘째 딸 대쉬엘 에단을 출산했다고 밝혔으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생후 3일 된 둘째딸의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39세인 밀라 요보비치는 커다란 애완견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기와 아기의 자그마한 발사진 등을 공개하며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둘째딸의 출산 당일, 밀라 요보비치와 남편 폴 앤더슨은 “두번째 딸 대쉬엘 에단 요보비치-앤더슨의 출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밀라 요보비치는 1일 오전 5시 45분 건강하게 대쉬엘 에단을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밀라 요보비치는 1988년 영화 ‘투 문 정션’으로 데뷔해 ‘제5원소’, ‘잔 다르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폴 앤더슨 감독과의 사이에서 2007년 12월 첫째 딸 에버 앤더슨을 낳았으며, 2009년 8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뒤 할리우드 잉꼬부부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레지던트 이블6’ 시리즈는 지난 해 여름까지 제작이 추진되다 밀라 요보비치의 임신으로 제작이 연기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물 속 진흙에 빠진 주인 구해낸 견공 화제

    강물 속 진흙에 빠진 주인 구해낸 견공 화제

    강물 속 진흙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주인을 구해내는 견공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 벅 크릭 주립공원에서 강물에 ‘오리 블라인드’(duck blinds: 오리 사냥을 위한 위장막)를 해체하기 위해 물에 들어간 한 남성이 진흙 속에 갇혀 구조를 요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오리 블라인드를 걷어내기 위해 강물에 들어갔다가 진흙 속에 빠져 2시간 동안 갇혀 있었던 것. 남성은 사고 직후, 곧바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911에 신고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남성이 갇혀 있던 곳은 수심이 너무 얕아 구명보트가 접근할 수 없었으며 하반신까지 진흙 속에 빠진 남성을 구하는 구조작업은 지연됐다. 당시 강의 기온은 0.6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며 남성은 오랜 시간 물속에서 떨고 있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무어필드 소방서 캐시 바틀렛 팀장의 머리에 떠오른 것은 바로 강가를 서성이던 남성의 개. 그는 남성의 애완견 목에 밧줄을 달아 구조를 시도했다. 사람보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개는 즉시 자신의 주인을 향해 강물을 가로질러 달려갔으며 주인에게 밧줄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에 참여한 오하이오 자연자원부 수상구조대 트래비 마틴은 “그가 물속에 2시간 이상 갇혀 있었으며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다”면서 “다행히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와 개 때문에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견공이 주인을 살렸네요”, “동물을 사랑합시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drive24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봄이 와도 꽃구경을 하기 어렵다는 요즘 동해에는 걷어 올린 통발마다 꽃새우가 한창이다. 빛깔 곱고 예쁜 데다 맛까지 좋은 동해 새우 덕분에 김봉산 선장을 비롯한 바다사나이들은 새벽 칼바람에도 힘든 기색이 없다. 그렇게 잡아 올린 꽃새우는 속초 동명항 활어센터 앞에 즐비한 길거리 튀김 새우 등으로 둔갑해 입맛을 돋우는데…. ■시저 밀란의 도그 위스퍼러 6(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8시 50분) 개 전문가인 시저 밀란은 다양한 애완견들과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애완견 주인들의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늑대와 개의 교배종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갈등을 유발시켜 왔다. 이러한 늑대 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를 느낀 시저는 늑대 개 전문가 제니퍼 매카시에게 특수한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언더 더 돔 2(AXN 밤 10시 50분)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시리즈. 레베카와 짐의 바이러스 사건과 식량 부족 문제로 사람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한다. 줄리아는 짐과 레베카가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려 하지만 마을 주민이 총에 맞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설상가상 줄리아가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 모은 식량들이 저장 창고인 소방서의 폭발로 모두 사라지는 위기에 처한다.
  •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엘론 머스크 회장 “인간이 인공지능(AI) 애완견 될 수도”

    "컴퓨터가 점점 지능화돼 인간을 애완견 래브라도처럼 키울 수도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42)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한 미래를 경고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머스크 회장은 유명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후속편의 진행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 박사(56)와의 대담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머스크 회장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는 줄기차게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면서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대담에서도 역시 화두는 AI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적 존재의 등장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스스로 재프로그램밍을 반복하며 학습해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다. 머스크 회장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핵무기 보다 오히려 AI가 더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 이라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애완견 래브라도는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이슨 박사 역시 "AI가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해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인류를 사육할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석학의 이같은 주장은 유명 학자 및 전문가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 박사 역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했었다.  또한 며칠 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4)도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내에 AI가 기술의 급속한 진보와 맞물려 인간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면서 “인간이 AI의 애완동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 美中 줄타기 외교] 사드 논의 초읽기… 샌드위치 정부, 이번엔 협상 주도권 잡나

    [한국 美中 줄타기 외교] 사드 논의 초읽기… 샌드위치 정부, 이번엔 협상 주도권 잡나

    정부가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이제 한국은 원하든 원치 않든 미국과 중국을 놓고 줄타기 외교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중국의 손을 일정 부분 들어준 이상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에 대한 논의에서 미국의 입장을 두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정부가 사전에 AIIB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때 미국은 ‘어서 가세요’라는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이를 환영하지도 않는다는 얘기다. 한 해 2000억 달러가 넘는 교역량을 고려한다면 중국이 주도하는 AIIB 참여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대세다. 그러나 AIIB 가입 과정에서 정부가 과연 몸값을 얼마나 높였느냐에 대해서는 되새겨 볼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AIIB 가입 선언 과정에서 중국의 애간장을 녹이며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극적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린 나라는 영국이다. ‘미국의 애완견’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동맹인 영국이 미국의 뒤통수를 치며 AIIB에 가입해 중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공식적으로 이뤄지지도 않고 있는 사드는 더욱 예민한 부분이다. 한국을 방문 중인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최윤희 합참의장과 만나 “지휘·통제, 통합 미사일 방어, 연습 및 훈련 등 다양한 한·미 동맹의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드라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사드가 미국이 추구하는 미사일방어(MD) 체계의 핵심 자산임을 감안하면 사드를 포함한 큰 틀의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이다. 정부로서도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다는 안보적 관점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조만간 한·미 양국이 사드 문제를 수면 위로 꺼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사드 배치를 놓고 비용 부담과 같은 문제에서 협상 주도권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을 어떤 식으로 설득하느냐도 외교적 과제다. 중국의 경우 AIIB 가입을 통해 레버리지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지만 중국이 사드 배치를 미·중 대결 구도 속의 문제로 간주하면 문제는 훨씬 복잡해질 수 있다. 러시아 역시 사드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 자칫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추구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빛도 보지 못한 채 사장될 수도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주인 물음에 예, 아니오로 답하는 견공 화제

    주인 물음에 예, 아니오로 답하는 견공 화제

    주인의 물음에 예, 아니오로 답하는 애완견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 방송 KFOR 뉴스 등은 ‘시저(Czr·7)’라는 이름을 가진 영리한 애완견이 주인의 물음에 고개를 움직이며 즉각 답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시저는 “지루하니?”, “놀래?”, “배고프니?”, “쿠키 먹을래?”라는 등의 질문에 좋으면 고개를 끄덕거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개를 빠르게 절레절레 흔들며 킁킁거린다. 주인의 질문이 끝남과 동시에 빠르게 반응하는 시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정말 알아듣는 건가?”, “영리하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시저의 영상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급속도로 공유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teamCZ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엘론 머스크 “인간이 인공지능(AI)의 애완견 될 수도”

    엘론 머스크 “인간이 인공지능(AI)의 애완견 될 수도”

    "컴퓨터가 점점 지능화돼 인간을 애완견 래브라도처럼 키울 수도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 회장(42)이 다시한번 무시무시한 미래를 경고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머스크 회장은 유명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후속편의 진행자 닐 더그래스 타이슨 박사(56)와의 대담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머스크 회장의 이같은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그는 줄기차게 “AI 기술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면서 “5년 혹은 최대 10년 안에 (인류에게) 중대한 위험을 줄 일이 실제 벌어질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같은 끔찍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대담에서도 역시 화두는 AI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적 존재의 등장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은 스스로 재프로그램밍을 반복하며 학습해 결국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다. 머스크 회장은 "개인적인 생각에는 핵무기 보다 오히려 AI가 더 인류에게 위험한 존재가 될 것" 이라면서 "우리가 운이 좋다면 애완견 래브라도는 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이슨 박사 역시 "AI가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해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인류를 사육할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석학의 이같은 주장은 유명 학자 및 전문가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3) 박사 역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달해 인류의 종말을 부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했었다.  또한 며칠 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4)도 호주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0년 내에 AI가 기술의 급속한 진보와 맞물려 인간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면서 “인간이 AI의 애완동물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친 애완견 “재미로…” 학대한 남성 쇠고랑

    여친 애완견 “재미로…” 학대한 남성 쇠고랑

    미국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애완견을 학대했다가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보스턴헤럴드 등 현지언론은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메드퍼드에 사는 라이언 베이커(32)라는 남성이 여자친구의 애완견을 뒷마당에서 학대했다가 이웃의 카메라에 포착돼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웃이 경찰에 제출한 영상에는 라이언 베이커가 1살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의 목줄을 강하게 잡아당기더니 발길질을 하는 모습과 강아지를 멀리 내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을 찍은 에드 모이어는 “라이언 베이커가 개를 학대하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면서 “강아지가 울어대는 소리가 가슴을 찢어지게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베이커는 “강아지를 던진 건 모두 쌓여 있는 눈에 던졌다. 그저 재미로 그랬다”라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샀다. 한편, 경찰은 베이커의 여자친구 또한 애완견 학대 혐의가 있는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영상=WCVB Channel 5 Bost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신이 잡은 5m 킹코브라 선보이는 태국 남성

    자신이 잡은 5m 킹코브라 선보이는 태국 남성

    ‘킹코브라, 무섭지 않아요~!’ 지난 17일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2분 가량의 영상에는 5m가 족히 넘어 보이는 킹코브라를 손에 든 채 구경꾼들에게 선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이 킹코브라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뱀은 큰 입을 벌려 위협한다. 하지만 남성은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 킹코브라를 대한다. 거대한 크기의 킹코브라를 자신의 애완견을 다루듯 능숙한 솜씨로 대하는 남성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거대한 코브라네요”, “너무 위험해 보여요”, “뱀은 언제나 조심합시다”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frind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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