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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故박용하 지인에게 배신당했다” 눈물 애도

    류시원 “故박용하 지인에게 배신당했다” 눈물 애도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이 故박용하의 충격적인 비보에 눈물을 흘렸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인터넷판은 1일 “류시원이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 제일 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故박용하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류시원은 “남동생 같았던 후배가 나보다 먼저 천국에 가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시원은 “며칠 전 박용하와 통화를 했다. 오는 4일 오이타에서 열리는 자동차 레이스에 방문해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박용하가 죽기 전날 밤 서울에 있는 내 사무실을 방문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류시원은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얼굴을 볼 일이 많았다. 용하가 마음이 약하기도 했지만 지인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어서 어려움이 많이 겹쳤다.”고 말해 눈물로 박용하의 죽음을 애도했다. 故박용하는 지난 6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당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박용하 공식브리핑에서 “박용하는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소지섭-김현주, 이틀째 故박용하 빈소 지켜 ‘눈물 애도’

    소지섭-김현주, 이틀째 故박용하 빈소 지켜 ‘눈물 애도’

    배우 소지섭과 김현주가 지난 6월 30일 사망한 故박용하의 빈소를 이틀째 지켜 화제다. 소지섭은 박용하가 사망한 첫날인 지난 6월 30일 빈소가 차려지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의 눈물을 쏟아내며 박용하의 죽음을 애도했다. 소지섭과 박용하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며 우정을 쌓았다. 특히 소지섭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 연출 이장수 외) 관련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박용하로 밝힐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소지섭은 이튿날 까지 박용하의 빈소를 지켰으며 박용하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서 가장 넓은 31호실로 옮겨질 때 영정을 직접 들기도 했다. 박용하의 사망 첫날 빈소를 찾았던 김현주도 1일 다시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김현주는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2시 10분부터 거행된 입관식에도 함께 했으며 입관식이 거행될 때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박용하는 지난 6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당일 열린 공식브리핑에서 “박용하는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박용하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다.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문화마당] 문자의 죽음/신동호 시인

    [문화마당] 문자의 죽음/신동호 시인

    결국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포기했다. 2학기부터는 특수반에서 문자를 깨우쳐야 한다. 애초부터 글자 배우기에 도통 관심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 막내딸 얘기다. 저학년 평교사로 정년퇴임한 외할머니도 손을 들었으니 주위에서 ‘바보 아니야?’라는 소리를 들을 만도 하다. 누구는 5학년이 되어서야 한글을 읽었더라는 말도 들었다. 속상함을 달래주려는 말이겠지만 의외로 더디게 글과 친해지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가 보다. 하기야 인류가 문자를 가지고 산 기간은 그리 오래지 않다. 이야기나 노래가 훨씬 유용한, 사냥하고 채집하던 시절에 남겨진 버릇이 그리 빨리 사라질 리는 없다. 문자야말로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 여기던 날이 있었다. 수메르의 쐐기문자로부터 중국의 갑골, 마야의 그림문자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순례한 일도 있었다. 지식의 보고이며, 문명의 튼튼한 노둣돌이었다는 걸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문자화되지 못한 모든 이야기와 지식은 하찮은 것이라 여겼다. 가난하던 날들, 동네 뒷골목을 걸으며 두런두런 나누던 이야기는 큰아이에서 막내로 내려오는 동안 그럴싸한 포장의 동화책으로 바뀌었다. 조악했지만 행복했던, 나의 이야기는 사라지고 문자의 권위에 나 또한 굴복해 버렸다.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머니로부터 듣는 모든 이야기를 언제부턴가 귓전으로 흘리고 교과서에 실린 문자에 안주했다. 지식이 권력이 되면서 문자는 하나의 상징으로 삶을 옥죈다. 죄가 먼저냐 법이 먼저냐 하는 논쟁은, 법조문이 규정해 놓은 기호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재단하는가를 보여준다. 가령 그 어떤 사악한 행위도 법조문에 담겨 있지 않다면 처벌할 수 없다. 문자시대의 한 단면이다. 또, 말 혹은 음성이 문자로 안착하면서 그 미묘한 감성의 표현과 현장성, 생명력이 사라졌다. 문자를 통해 우리는 상대방을 빼도 박도 못하게 단정시켜 버리기도 한다. 평론가 이명원과 강준만 교수의 책에서 마초 시인이라 적힌 나는 마초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들과 나는 일면식도 없다. 마초가 아니라는 나의 변명은 그들보다 더 권위 있는 문자를 적어낼 때만 통할 게다. 근자에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가 초·중·고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전쟁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런 끔찍한 기분이 다시 들었다. ‘현대전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적어내라는 것이다. 전쟁을 상정한 이 공모는 문자를 통한 적대의식의 각인이다. ‘전쟁’을 문자화한 아이와 ‘평화’를 문자화한 아이는 스스로를 다르게 규정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를 나눌 땐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겠지만 ‘전쟁’을 문자로 적는 순간 전쟁은 아이의 삶을 지배한다. 아차! 글을 깨우치지 못한 막내의 더딘 성장은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희망적인 건, 문자의 위대함을 존치시키면서 동시에 되살린 구술시대의 장점들이다. 인터넷과 정보화시대의 기술은 무수한 해석과 참견, 집단적 창작의 문화를 부활시켰다. 트위터는 문자를 이용하지만 구술시대의 회귀 같다. 생각과 생각이 실시간으로 교차되고 검증되며 적당한 것이 확산된다.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폭력적으로 각인하지 않는다. 신재효 이전의 판소리가 그랬다. 마을의 감성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취급했던 판소리는 마당이 벌어질 때마다 풍부해졌다. 문자로 정리되면서 그 기능을 잃기 전까지 말이다. 얼마 전 곽지균 감독의 죽음에서 문자의 죽음을 보았다. 시대와 교감하던 사랑이야기를 다시 보지 못한다는 안타까움만큼 변화하는 세계를 느꼈다. 그의 방에는 얼마나 많은 소설책과 시집이 뒹굴었을까. 영상세대로 자란 젊은 감독들과 달리 그는 문자세대였다. 최인호 원작의 ‘겨울 나그네’나 이문열 원작의 ‘젊은 날의 초상’을 찍기 위해 그는 또 얼마나 오래 문자 안에서 헤매었을까. 문자시대와 곽 감독에게, 그리고 여전히 시를 쓰는 나에게도 애도를 보낸다. 더불어 글을 깨우치지 못한 모든 초등학생들에게는 용기를!
  • 박용하-최진영, 너무나 ‘닮은’ 죽음에 더 큰 ‘충격’

    박용하-최진영, 너무나 ‘닮은’ 죽음에 더 큰 ‘충격’

    한류스타 박용하가 목을 매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연예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3월 고인이 된 최진영에 이어 30일 오전 5시 30분경 배우 겸 가수 박용하까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죽음에 유난히 닮은 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두 사람의 첫 번째 닮은 점은 두 사람 모두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자살했다는 것이다. 박용하는 최근 배우 윤은혜와 함께 ‘한국판 첨밀밀’로 알려진 ‘러브송’에 동반 캐스팅 된 상황에서 죽음을 선택했다. 이것은 최진영도 마찬가지. 최진영 역시 드라마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협상을 벌이고 있던 시점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더욱 큰 충격을 몰고왔다. 또 생전 두 사람은 모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배우 박용하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의 주제곡 ‘처음 그날처럼’을 통해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일본에서는 2005년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최진영 역시 1999년 스카이로 데뷔, 타이틀곡 ‘영원’을 히트시키며 무서운 신인으로 급부상한데 이어 누나 최진실의 뒤를 따라 드라마에도 출연해 연기력 호평을 받는 등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사망 사인 또한 흡사하다. 박용하가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폰 충전기에 목을 매 숨진 채 쓰러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처음으로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진영도 논현동 자택 자신의 방에서 침실 빔 프로젝트에 걸려있던 전선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고인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반면 두 사람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최진영은 2008년 10월 누나 최진실의 죽음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신경안정제 등의약을 복용해 왔으며 죽기 전에도 이미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었다. 반면 박용하는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복용해왔던 것 이외에 특별한 우울증 증상 여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최진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스타들, 박용하 죽음 애도 “연락이라도 해볼걸”

    스타들, 박용하 죽음 애도 “연락이라도 해볼걸”

    한류스타 박용하가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의 시신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고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같은 소식에 김주하 MBC 보도국 기자는 “박용하 님의 슬픈 소식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힘들어도 모두모두 파이팅.”이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고 가수 서영은은 “이게 무슨 일, 내가 만난 용하는 개구진 모습이었는데 숨겨진 그림자가 깊었나보다.”고 전했다. 가수 김정민은 “‘겨울연가’ 박용하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으며 탤런트 최필립 역시 “비보에 아침부터 마음이 아프다. 정말 할 말이 없다.”면서 “고인이 된 박용하 선배의 명복을 빈다.”고 그를 애도했다. 한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2002년 KBS ‘겨울연가’, ‘온에어’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사진 =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박용하 닮은꼴’ 김동윤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박용하 닮은꼴’ 김동윤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박용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탤런트 김동윤이 故 박용하에게 애도의 글을 전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이날 오후 김동윤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박용하의 사진과 함께 “나중에 작품에서 친형제로 만나자고 하던 형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동윤은 “이젠 마음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고, 힘들지 않게…항상 웃는 모습으로 편히 쉬세요. 나중에 우리 다시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보고싶어요 형”이라고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김동윤은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심운택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김동윤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채문식 전 국회의장 영결식

    지난 26일 별세한 채문식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국회 잔디광장에서 국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의화·홍재형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민주당 정세균·민주노동당 강기갑·창조한국당 공성경·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주호영 특임장관 등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박 의장은 영결사를 통해 “정치인의 존재 이유는 갈등 해소와 국론 통합에 있다고 역설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의장님의 원칙과 정신을 이어받아 대화와 타협이 꽃피고 소수와 다수가 다같이 존중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애도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영웅재중-박효신-신승훈 가요계 절친 “박용하가 그럴리가”

    영웅재중-박효신-신승훈 가요계 절친 “박용하가 그럴리가”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비보에, 유독 친분이 두터웠던 가요계 지인들은 박용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나섰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은 박용하와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재중은 “너무 밝은 목소리로 농담 섞인 통화를 해 평소와 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 소주나 한 잔 마시자고 했는데 마지막 통화라니 믿을 수 없다.”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박용하의 절친한 친구였던 박효신은 빈소가 마련되기도 전에 고인이 모셔진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효신은 2004년 당시 박용하가 진행했던 SBS 파워FM ‘박용하의 텐텐클럽’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다졌다. 박효신은 박용하의 일본 음반 녹음 때면 보컬 디렉터를 자청했고 박용하는 지난해 9월 박효신의 6집 앨범 수록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에 노개린터로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박효신의 매니저는 “박효신은 비보를 접한 뒤 충격을 받아 말도 못하고 울기만 한다.”고 전했다. 평소 박용하와 친했던 가수 신승훈도 박용하의 소식에 한숨부터 쉬었다. 신승훈은 “요즘 음반 녹음 등 바쁜 일정으로 박용하를 보지 못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고백했다. 박용하의 일본 음반 프로듀서를 맡은 작곡가 황세준 역시 “박용하가 가요계 원로 음반제작자였던 아버지를 크게 의지했다. 아버지가 위암 말기로 위중한 상태라 무척 힘들어했다. 하지만 이런 충동적인 일을 벌일 친구가 아닌데.”라고 말해 슬픈 마음을 가누지 못했다. 한편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로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故박용하 유족 “유서 없었다..깊은 애도 부탁”

    故박용하 유족 “유서 없었다..깊은 애도 부탁”

    고 박용하가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용하의 매형인 김재현 씨는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고인이 남긴 유서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용하의 사망 정황 등을 설명한 뒤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박용하의 사망 원인을 놓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이날 박용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소지섭을 비롯해 박희순, 박광현, 김현주, 박효신,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CEO출신 두 정상 “FTA 조속 체결”

    이명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순방국가인 파나마를 공식 방문했다. 한국의 대통령이 파나마를 방문한 것은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48년 만에 처음이다. 파나마 현지 언론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텔레메트로· 테베에네(TVN)등 파나마 주요 방송은 이 대통령의 도쿠멘 공항도착 뉴스부터 현장 생중계로 방송했다. 최대 일간지 ‘라 프렌사’는 이 대통령과의 회견 내용을 28일자 1면 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유력 일간지 ‘파나마 아메리카’는 ‘고학소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이 대통령의 성공 신화와 인생 역정을 소개했다. 다른 주요 신문들도 이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한국 관련 대규모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이 대통령과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베로칼 파나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두 사람 모두 최고경영자(CEO) 출신답게 형식파괴에 이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회의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취임한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파나마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슈퍼99’등 많은 기업을 소유한 사업가 출신이다. 예정에 없던 단독회담이 즉석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고, 확대회담이 30분간 이어졌다. 13개항으로 구성된 ‘대한민국과 파나마공화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두 정상은 한·파나마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이 현재 3개월인 파나마 진출 한국기업인의 체류기간을 1년 이상으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하자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두 나라 교역량은 55억달러로 파나마는 한국의 제3위 중남미 교역국이다.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의 무력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46명의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과테말라·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온두라스 정상과 회담을 갖는 데 이어 도미니카 부통령도 만난다. 파나마시티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故박용하에 “죽은게 자랑이냐?” 악성댓글 ‘눈살’

    故박용하에 “죽은게 자랑이냐?” 악성댓글 ‘눈살’

    탤런트 겸 가수 고(故) 박용하(33)가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뜻밖의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고인에게 애도를 표했다. 동시에 박용하의 죽음을 비난, 조롱하는 인터넷 ‘악플러’들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비보가 전해지기 무섭게 각종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는 “자살한게 자랑이냐?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연예인 궁금하지도 않다.”, “이러니 자살천국이란 소리가 나오는거다. 창피하다.”, “그거 하나 극복 못하고 자살을 하다니 한심하다.”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용하가 목을 매 자살한 듯 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도 개제됐다. 한편 박용하의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은 악플과 루머 때문이다. 한국은 자살천국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 한국사회 악플의 심각성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박용하가 남긴 故장진영 애도 메시지 새삼 눈길

    배우 겸 가수 박용하의 자살소식이 전해져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생전 故 장진영에게 보냈던 애도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박용하는 지난해 9월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위암 투병 중 고인이 된 장진영을 추모하며 “이젠 더 아프지 말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더 행복하고 자유롭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그의 측근에 따르면 같은 배우이자 동료이기도 하지만 박용하와 장진영은 생전 함께 작품에 출연한 적도, 사석에서 따로 본 적도 없었지만 박용하는 장진영의 빈소에 직접 조화를 보낼 정도로 장진영의 죽음에 가슴 아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같은 언행에서 알 수 있듯이 박용하는 생전 지인들 사이에서 ’배려심 많고 따뜻한 사람’으로 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돼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故박용하-최진영-김다울, ‘연예인 자살’ 올해만 3명

    故박용하-최진영-김다울, ‘연예인 자살’ 올해만 3명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는 발견 당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탤런트 겸 가수 최진영과 모델 김다울의 사망소식에 이어 올해에만 3명의 스타가 자살한 것으로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고 박용하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갑자기...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고인의 명복을 빈다.”, “최진영에 이어 박용하 까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몇년 사이 연예인 자살이 부쩍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005년 영화배우 이은주가 자살을 했고, 2007년에는 가수 유니, 탤런트 정다빈의 자살로 모든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특히 당시 이들의 자살 원인은 네티즌의 악플에 의한 우울증으로 밝혀지면서 연예인의 우울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어 2008년에는 탤런트 안재환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탤런트 최진실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자살이 연예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들의 자살 후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과 김지후가 4일 간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그룹 엠스트리트의 이서현 또한 주식투자 실패를 비관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09년에는 신인배우 장자연이 자살했다. 당초 우울증으로 알려졌던 그의 사망 배경에는 연예계의 성상납 비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故 박용하 비보에 일본언론도 ‘들썩’

    故 박용하 비보에 일본언론도 ‘들썩’

    한류스타 故 박용하의 자살소식에 일본도 큰 충격에 빠졌다. 30일 오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박용하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1시간이 채 안 돼 야후재팬에 박용하가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열도도 들썩였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언론의 보도에 관심을 기울이며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면서 “박용하는 7월 2일부터 9월까지 일본 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 일본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일본 팬들 역시 “믿기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욘하짱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자살이라니.”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박용하는 지난 2002년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해,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4년 연속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故박용하, ‘유서無’ 공식발표에 ‘자살 왜?’ 의문증폭

    故박용하, ‘유서無’ 공식발표에 ‘자살 왜?’ 의문증폭

    고 박용하가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연예계는 물론 팬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그의 측근들은 박용하의 갑작스런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망원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박용하가 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했다고 알려졌지만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그가 부모님을 두고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 최근 드라마 ‘러브송’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그의 죽음에 의문을 표했다. 그의 자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핸드폰 줄로 목을 맨 것이 이상하다.”, “충격을 받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을 겪은 것은 아니냐.” 등 애도와 함께 온갖 추축을 제기하며 공식발표를 기다렸다. 하지만 박용하의 매형인 김재현 씨는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고인이 남긴 유서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국 박용하의 자살원인은 미궁으로 빠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자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망 원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자살’ 박용하, 일본팬들까지 ‘충격’ …”도대체 왜?”

    ‘자살’ 박용하, 일본팬들까지 ‘충격’ …”도대체 왜?”

    한류스타 박용하의 자살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고 경찰은 현재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갑자기 전해진 비보에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계속 들려와서 걱정이다.”, “아침부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안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안타까워했다. 박용하의 소식에 놀란 것은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도 마찬가지. 특히 박용하는 최근 대형 한류드라마 ‘러브송’출연을 확정짓고 있는 등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그들은 박용하의 팬클럽 게시판에 “믿기 힘들다. 갑자기 왜?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나.”,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등의 글을 남기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2002년 KBS ‘겨울연가’, ‘온에어’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최지우·소지섭 등 ★들..故박용하 영정서 ‘오열’

    최지우·소지섭 등 ★들..故박용하 영정서 ‘오열’

    배우 박용하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는 현재까지 배우 가수를 막론한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우 소지섭은 가슴을 움켜쥐고 큰 소리로 오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함께 병원을 찾은 매니저 등 일행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소지섭의 매니저는 “며칠 전에도 소지섭과 박용하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또 최지우는 동료 박용하의 비통한 죽음에 충격을 받은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멈추지 않은 눈물은 결국 두 볼을 적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탤런트 최은주는 빈소에 도달하기도 전부터 빈소가 떠나갈 듯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용하의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박희순 박광현 김무열은 박용하의 자살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로 달려와 자리를 지켰다. 이들 외에도 이병헌 신승훈 김하늘 변정수 추소영 정은아 서인국 등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동료 연예인들이 속속 들어섰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용하는 자신의 방에서 휴대폰 충전기의 전선으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故박용하 영정 앞에 선 ★들 오열 “평생 안 잊겠다”

    故박용하 영정 앞에 선 ★들 오열 “평생 안 잊겠다”

    故박용하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슬픔의 깊이만큼이나 동료들의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용하는 자신의 방에서 휴대폰 충전기의 전선으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는 현재까지 배우 가수를 막론한 동료 연예인들과 연예 관계자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우 소지섭은 가슴을 움켜쥐고 큰 소리로 오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함께 병원을 찾은 매니저 등 일행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소지섭의 매니저는 “며칠 전에도 소지섭과 박용하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또 최지우는 동료 박용하의 비통한 죽음에 충격을 받은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멈추지 않은 눈물은 결국 두 볼을 적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탤런트 최은주는 빈소에 도달하기도 전부터 빈소가 떠나갈 듯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고 권상우는 ‘평생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박용하의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박희순 박광현 김무열은 박용하의 자살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로 달려와 자리를 지켰다. 이들 외에도 송승헌 김민종 이연희 이병헌 신승훈 김하늘 변정수 추소영 정은아 서인국 등 50여 명의 스타들이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영정 앞에 섰다. 한편 현재 박용하의 빈소는 장례식장 5호실에 임시로 마련됐지만 국내외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례식장 통로가 차단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빈소이동이 불가피해진 것. 김씨는 “현재 빈소의 공간이 협소해 내일 오전 10시께 3층 31호실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이대선 기자
  • [G20 정상회의] “日, 과거 외면하지 않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은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 총리는 “올해가 한·일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라고 규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일 양국이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진지하게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또 천안함 사태와 관련, 그간 일본 정부의 지지에 사의를 표했고 간 총리는 천안함 희생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양국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천안함 사태 처리 과정에서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일본 요코하마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간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일정상회담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G20 정상 공식환영식 및 업무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제4차 G20 정상회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로 이뤄진 만찬에서 세계 경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세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재정건전성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되, 재정구조조정은 성장 친화적이고 각 나라의 사정에 따라 차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의 유럽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기후변화, 개발 문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반 총장은 “이 대통령이 기후변화 문제를 비롯해 개발문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오는 9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 토론토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명품모델 니콘 투신자살… “헤어진 여자친구 누구냐?” 촉각

    명품모델 니콘 투신자살… “헤어진 여자친구 누구냐?” 촉각

    프랑스 출신 모델 톰 니콘(22)이 갑자기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해 세계 패션계가 충격에 빠졌다.. 21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톰 니콘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 조사 중 이다. 니콘은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 후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지인들이 “니콘이 연인과 이별하고 눈물로 시간을 보냈다.”고 밝힘에 따라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연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콘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세계 패션계는 안타갑게 큰 별을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니콘을 모델로 발탁했던 ‘베르사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니콘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 당시에는 기분이 매우 좋아 보이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고 한다. 니콘은 베르사체를 비롯해 루이비통과 휴고 보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약해 왔다. 사진 = The Huffington Post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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