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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 지상파 ‘아성’ 넘본다 / 올들어 3社 평균시청률 추월

    케이블TV 시청 시간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지상파TV 시청 시간은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케이블TV 채널을 모두 합친 평균 시청률이 공중파 3사의 평균을 앞질렀고,광고 효과도 더 컸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가 2000년부터 지난 5월까지 TV시청 행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케이블 채널의 연간 가구 시청률은 9.2%로 2000년의 5.5%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채널 점유율은 2000년 20%에서 올해 30%로 1.5배,시청 시간도 6배 정도 늘었다. 반면 지상파TV의 연간 가구 시청률은 2000년도 21.7%에서 올해 21.6%로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1∼5월 케이블TV 전체를 합산한 평균 시청률(24시간 기준 7%)도 공중파(오전 6시∼밤 12시 기준 방송3사 평균 5.9%)를 앞질렀다.10∼30대의 케이블 시청 시간이 늘고 지상파 시간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40대 이상은 케이블 시청 시간만 늘었다.특히 10대 이하 등 연령이 낮아질수록 애니메이션·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의 시청이 많았다. 5월 중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광고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케이블TV의 효과가 높았다. 드라마채널(20∼50대 여자),스포츠채널(20∼50대 남자),음악채널(10∼20대 남자,10∼30대 여자) 등 채널별로 주시청자층이 뚜렷해 타깃 마케팅이 쉬운 점도 케이블 광고의 장점으로 지적됐다. TNS미디어코리아는 “케이블은 지상파가 할 수 없는 ‘중간 광고’라는 장점도 있는 만큼 광고 단가는 저평가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케이블 채널의 중간광고 평균 시청률은 0.17%로 방송 전 0.1%나 방송 후 0.15%보다 높다. 한 드라마 채널 관계자는 “지상파보다 시청률이 높은 우리의 광고단가는 공짜로 얹어주는 관행까지 고려하면 최고 60배나 낮다.”면서 “출혈경쟁과 상위 10위권을 독점한 지상파·대기업 계열 채널의 자본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스타 프로젝트’ 6개작품 선정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주관하는 ‘2003 스타 프로젝트’에 애니메이션 분야 3개,음악 1개,인터넷·모바일 1개,에듀테인먼트 1개 등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스타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문화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우수 프로젝트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원,민간 부문의 투자를 유도하면서 관련 후속 콘텐츠를 개발토록 시행하고 있는 사업.지난해 선정작인 ‘원더풀데이즈’‘3D 애니메이션 에그 콜라’‘마스크맨프로젝트’‘오디션’은 이미 미국·프랑스·스페인 등 해외투자 유치와 판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진흥원 기획홍보팀 박시영씨는 “올해 선정작들은 5억∼10억원의 제작비를 지원받고,국내외 투자 전시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국내외 홍보·배급망 확보에 이르는 폭넓은 지원을 받는다.”면서 “투자조합과 연계시켜 국내외 배급·제작사를 주요투자자로 유치하는 것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애니메이션=스튜디오카브(대표 김신화)의 ‘스피어즈’,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의 ‘아이언키드’(사진),제이팀스튜디오(대표 조범진)의 ‘아치와 씨팍 프로젝트’▲모바일=제로원픽쳐스(대표 신경식)의 ‘지에프 프로젝트’▲음악=에스제이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호)의 ‘페퍼민트’▲에듀테인먼트=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의 ‘아리수 수학’. 채수범기자
  • 온라인게임 잘하고 싶다고? 그럼 나화로 배워봐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역시 귀여운 디자인의 몬스터들을 해치운다.그런데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캐릭터들이 “전투는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라든지,“효율적인 레벨업 방법은 이런 것이다.”라고 조목조목 가르쳐준다. ●“만화로 ‘게임하는 법’ 공부해요”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의 ‘대세’는 역시 롤플레잉 게임.그러나 장르의 성격상 마법 기술 사용등 게임하는 법을 익히기 어렵고,제대로 된 공략법을 모르면 일정 레벨까지 다다르기 힘들다는 점이 신규 이용자들을 가로막곤 한다.특히 10∼20대 초반의 이용자들이 많은 국내 시장에서는,이들이 게임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붙잡아 놓을 수 있는 장치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넥슨과 함께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를 개발한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예전엔 기존 이용자가 친구들을 불러모으는 ‘커뮤니티 효과’나 ‘구전 효과’에 주로 의존했지만,이제는 게임업체들이 도입단계의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4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위버’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귀여운 2D 캐릭터’라는 장점을 그대로 만화로 활용하고 있다.게임하는 법을 알려주는 만화 ‘만화로 배우는 테일즈위버’ 시리즈(왼쪽사진)를 올해 초부터 연재하고 있는 것. 6화까지 나온 ‘만화로…’는 전투,이동,레벨업 등 게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테일즈위버’측은 후속작격인 ‘드라마틱 이벤트 만화’의 예고편도 7일 공개했다.게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막시민과 이스핀이 만나 서로 짝을 맺게 된다는 팬서비스 성격의 만화다. 지난해 말 연재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트라이글로우픽처스)의 ‘애국소녀 프테’도 마찬가지다.게임 화면을 따다 만든 만화에서 얻은 지식을 게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1월 넥슨이 제우미디어와 공동으로 출간한 400페이지 분량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만화 공략집은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게임 공략법과 팁 등을 설명했다.이외에도 온라인 게임 ‘위드’,‘드래곤라자’ 등도 만화로 된공략집을 앞다투어 내놓았다.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다.지난 4월 시범서비스를 재개한 온라인게임 ‘샤이닝로어’(엔씨소프트)는 홈페이지에 만화 ‘두근두근 샤로’,‘페펫츠’ 등 10여편의 만화를 연재하는 것 외에도 게임 내 캐릭터인 ‘팬더’‘슬라푸딩’ 등이 등장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위쪽사진) 4개를 공개했다. ●업체들,“자연스러운 방향” 이러한 추세는 2001년 말부터 2002년 초까지 게임잡지 ‘PC플레이어’ 등에 공략법 등을 첨가한 만화를 연재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그라비티)에서 시작됐다.‘라그나로크’는 지난해 상용화에 앞서 원작자인 만화가 이명진이 직접 그린 만화를 선보여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어차피 10∼20대가 주대상층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업체들이 해당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만화,애니메이션 등의 매체를 이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업체들이 게임 흥행뿐만 아니라 수익 다변화를 위한 원소스 멀티 유즈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이런시도를 점점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보았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이런 게임에는 대개 실사풍의 캐릭터 대신 ‘얼큰이(얼굴이 큰 사람)’로 불리는 이등신의 SD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면서 “만화로 그리기 쉬운 ‘얼큰이’들의 득세도 이런 경향에 한몫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새만화

    ●꼬꼬댁 만화를 동화로 각색해,원작 만화가가 직접 삽화를 넣은 ‘행복한 만화동화’ 시리즈 첫 번째 작품.한국전쟁 후 혼란기를 소녀의 눈을 통해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두호의 동명만화가 원작.이두호 원작·그림,연진희 꾸밈,행복한 만화가게 펴냄,8000원. ●Yellow submarine 애니메이션 스토리 보드 형식인 ‘그놈과 그년의 대화’ 등 만화가 최민호의 독특한 만화어법을 엿볼 수 있는 단편 7개를 묶었다.최민호 글·그림,새만화책 펴냄,9500원. ●그땐 그랬지 검정고무신,돌담,곰방대 등 작가가 자랐던 농촌 마을과 풍습을 배경으로 한 작품.조양호 글·그림,새만화책 펴냄,9500원.
  • “3~5세 대상 호기심 유발 초점”KBS2 새 유아프로 ‘핌블핌블’

    KBS2가 오는 23일 첫방송하는 ‘핌블핌블’(원제 fimbles·월∼금 오후 5시5분)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교육 프로그램.영국 BBC의 어린이 채널 ‘Cbeebies’에서 2001년 9월 방영하기 시작하여 하루 평균 210만명이 시청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꼬꼬마 텔레토비’의 연출도 맡았던 유상원 프로듀서는 “‘…텔레토비’가 0∼4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라면 핌블핌블은 3∼5세가 대상”이라면서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일관되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핌블핌블’에는 물건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핌보·아로·뽀나가 등장해 자신들이 처음으로 찾아낸 물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한다. 이들이 찾아내는 사물은 솔방울 같은 자연물일 수도 있지만,색깔이나 바람 같은 추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이밖에 책을 읽어주는 두치 아저씨,그날그날의 활동을 정리해 주는 또또 아줌마 등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촬영세트는 부드럽고 밝은 톤이며매회 미니 뮤지컬과 인형극,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초부터 서울시 5개 유치원생들에게 시험적으로 보여준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한국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추려는 배려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유아교육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두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맞도록 노래와 대사의 내용을 고친다.영국에서는 1분 조금 넘게 들어가는 현장화면 코너도 2분 넘게 늘려 한국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흥주 KBS 미디어 사장은 “‘핌블핌블’은 시내버스와 환승역·지하철 이동방송 등으로 대규모 사전홍보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BBC가 수익을 가져가는 인형을 제외한 비디오와 DVD 등의 라이선스 제품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KBS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어학연수? 올핸 인터넷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못 간다면,인터넷을 활용해 보자. 방학을 앞두고 어학연수 알선업체마다 연수를 문의하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무턱대고 해외연수를 간다고 효과를 장담할 수도 없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인터넷 어학연수’를 떠나보자. ●외국현장 재현 가상 외국인과 대화 펀글리시닷컴(www.funglish.com)은 토익,생활 영어,비즈니스 영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모 스포츠신문이 집계한 온라인 영어 부문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펀글리시닷컴은 이름 그대로 ‘즐거운 영어’를 표방한다.‘이제는 말할 수 있다.’,‘김치 발음에 버터를 발라주마.’ 등 코믹한 영어 강좌들을 개설했다.영화나 시사뉴스 등으로도 영어 회화를 익힐 수 있다. 구구스터디(www.99study.com)에서는 4개월 동안 발음을 교정하고 99개 기본 문형을 암기하는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필링잉글리시(www.eboyoung.com),윈글리시닷컴(www.winglish.com)도 네티즌들이 자주 찾는영어교육 사이트.회비가 한달에 1만원 선이라 지갑 부담도 거의 없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세스영어(www.speedyenglish.net)는 지난 2월부터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영어학습교재 ‘가상현실 체험영어’를 내놓았다.호텔·공항 등 외국의 현지 모습을 재현한 공간에서 네티즌이 가상의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1에서 10까지 난이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세스영어 최성윤(29) 홍보팀장은 “방학을 앞두고 해외 어학연수가 부담스러운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다.”고 귀띔했다.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사업자들도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다양한 영어 강좌를 서비스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어린이와 친숙 어린이 전용 영어 교육 사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에이비씨보보(www.abcbobo.co.kr)는 대학 영어교육과와 미술학과 전공자들이 만든 영어교육 사이트.토끼·거북이 등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했다.동화나 유머 등 콘텐츠도 다양하다. 나클래(www.nakle.com)는 영어단어 철자 맞히기,상황 설명을 듣고 물건의 위치맞히기 등의 게임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팝송으로 공부하는 ‘Pop’s Force’ 코너도 눈에 띈다.지니잉글리쉬닷컴(www.genienglish.com)이나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등의 사이트에도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뒷심 부족’ 박세리 공동5위 / 자이언트이글클래식 10언더

    박세리(26·CJ)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레이첼 테스키(호주·31)는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제니퍼 로살레스(필리핀),로리 케인(캐나다 이상 204타) 등 3명과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 세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박세리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비에너의 스쿼크릭골프장(파72·6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선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지만 공동선두와의 격차를 3타에서 2타로 줄이는데 그쳐 공동 5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 공동선두였던 테스키는 좀체 타수를 줄이지 못해 역전패의 위기에 몰렸으나 17번홀(파4)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떨궈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했다.연장 세번째홀에서 5.5m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아 짜릿한 역전극으로 마무리했다.통산 7승이자 지난해 7월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제패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 장정(23)은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8위를 차지,올 두번째 ‘톱10’에 입상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화제의 사이트] no-hoju.women21.or.kr

    호주제 폐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호주제폐지운동본부 홈페이지(no-hoju.women21.or.kr)가 개설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코너는 ‘호주제가 뭐죠.’.이곳에서는 호주제가 우리의 전통이 아니라 일제가 식민 통치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고안한 제도에 불과하다는 등 호주제에 대한 오해를 씻어주고 있다. 또 호주제 폐지의 대안과 영국·미국·일본 등 호주제를 폐지한 외국의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평등가족홍보대사인 탤런트 권해효,김미숙씨의 동영상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이미경·김근태 국회의원과 전현희 변호사 등 호주제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정치·법조인의 릴레이 글도 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단지 ‘보기만’ 하는 게 아니다. 호주제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호주제 철폐의 메시지를 담은 ‘OK 평등 e-card’ 보내기 코너 등을 통해 호주제 반대 목소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오경숙 호주제폐지운동본부장은 “온라인에서도 호주제 철폐의 목소리를 높이기위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 사이트를 통해 호주제 폐지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 금융특집 / 삼성화재 ‘애니케어 간병보험’

    ‘무배당 삼성 애니케어 간병보험’은 삼성화재가 내놓은 올해의 주력상품이다. 고령화 시대 간병보험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각종 질병에 대한 보장의 범위를 넓히면서도 만기 환급금을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한 ‘일석이조’의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사망보험금은 물론 최고 80세까지 간병비용과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고도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때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탈 수 있다.80세까지 상해의료비,상해입원일당,암수술·입원비,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7대 질병 수술비,골절치료비 등을 보장해 주는 등 모든 상해·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간병 비용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31일 이상 입원했을때 최고 300만원의 장기 입원간병비를,치매 상태가 180일 이상 지속됐을 때에는 치매 간병비 등을 보조해 준다.70세까지는 800만원까지의 질병입원의료비 및 질병입원일당이 지원된다.남에게 손해를 끼치면 1억원까지 배상해 준다. 가입연령은 남자 20∼60세,여자 20∼50세다.80세 만기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 등이다.35세의 남자가 20년간 보험료를 내고 상해 1급을 기준으로 하는 대표 상품(플랜)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9만 7900원이다.
  • 금융특집 / 삼성생명 ‘애니타임 상해보험’

    지난 4월부터 시판중인 삼성생명의 ‘삼성애니타임 상해보험’은 싼 보험료로 각종 주말나들이에서의 안전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주5일 근무제 확산에 맞춰 연령대별로 보장 내용을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중년층을 겨냥한 ‘3040형’은 정기 특약 등을 통해 일반재해·사망에 대한 보장 비율을 높였다. 주말 레저를 즐기는 청년층에겐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2030형’이 유리하다. 일반재해로 사망할때 3040형은 최고 1억 1000만원,2030형은 75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반면 대중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에는 2030형은 3억원,3040형은 2억 6000만원까지만 보장된다.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비행기·열차에만 한정해온 대중교통사고 범위를 시내외 버스,마을버스,택시 등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으로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주5일 근무제 라이프스타일을 감안,기존의 법정공휴일이나 토·일요일 외에 근로자의 날과 금요일을 새롭게 휴일로 포함했다.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보험기간은 10년,15년,20년,60세,65세 등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납입 기간도 5년,10년,20년 등으로 다양하다.
  • 스타만화가 5명 온라인 속으로 / 8월15일 ‘we 6’ 오픈

    “만화가들이 체감하는 시장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특히 높은 원고료를 받는 중견급 만화가들은 신작을 발표할 채널도 여의치 않지요.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만화잡지들도 사정이 좋지 않아 연이어 폐간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김진,김기혜) 지난달 문화관광부가 ‘만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만화시장을 살리겠다고 나섰지만,꽁꽁 언 만화시장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보다.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나이든 만화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만화가 5명이 그 돌파구로 온라인 창작공간을 만들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바람의 나라’의 김진,‘불의 검’의 김혜린,‘열아홉의 가을’의 김기혜,‘야수라 불리는 사나이’의 장태산,‘순간에 지다’의 김광성이 주인공.이들은 오는 8월 15일 온라인 만화업체인 ‘에이시스’와 연계해 ‘We6(www.we6.co.kr)’를 연다. ●월정액제·편당 지불제등 유료화 ‘We6’는 지난해 9월 김진과 김기혜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위기의식 속에 이런저런 대안들을 이야기하다가 김혜린,장태산,김광성 등이 차례로 참여해 구체화되었다.“평소 친분이 있던 만화가들끼리 뭉친 겁니다.그리고 팬층도 20∼40대로 비슷하고,서로 자기 색깔들도 뚜렷하니까.무엇보다도 잠깐하고 말 사업도 아닌데,장기적으로 자신의 작품의 질과 고정적인 연재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싶었죠.”(김진) 때문에 앞으로도 멤버는 더이상 늘리지 않을 방침이다.그렇다면 사람은 5명인데 나머지 ‘식스맨’은 누굴까.‘We6’의 박은실 기획실장은 “나머지 하나는 바로 당신(독자)”이라고 말한다.독자들이 비평이나 감상 등으로 참여할 수 있게 웹진과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박 실장은 “월정액제와 편당 지불제 등을 검토해 유료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만의 색깔로 마니아와 만난다” 연재 작품의 재편집 등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간 것은 올해 1월부터다.새 작품의 연재뿐만 아니라 예전 작품도 총망라하고 싶기 때문에 요즘 그 작업에 한창 바쁘다.다른 만화 연재 사이트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로 ‘마니아에 대한 서비스’를 내세운만큼 자신의 옛날 작품을 그냥 스캔해 올리고 싶지는 않다.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르지만,모두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에 어울리는 만화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점은 똑같습니다.장태산씨 같은 경우는 ‘야수라 불린 사나이’를 다시 그린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편집작업에 열심이지요.이원색으로 색도 입힐 예정이라고 합니다.”(김진,김기혜) ●캐릭터 라이선싱·오프라인 출판 계획 저마다 마무리짓지 못했던 작품들을 완결하고 싶은 욕구도 ‘We6’를 시작한 계기 중 하나이다.“저의 ‘푸른 포에닉스’ 같은 경우 현실적인 여건 문제로 몇번이나 연재를 중단했어요.10년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안정된 연재 지면이 없으니 짧은 곁이야기만 내고 있었죠.”(김진) 장태산은 판타지 액션물 ‘징기스칸’을 선보일 예정이고,김광성은 다양한 컬러의 단편 시리즈를 보여줄 예정이다.김은진은 ‘푸른 포에닉스’ 1부를,김기혜는 ‘설’,김혜린은 ‘광야’를 연재한다. 이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에서 ‘We6’라는 이름으로 부스도 마련하는 등 오프 라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한다.이외에 캐릭터 라이선싱,오프라인 출판,드라마·애니메이션화 등 다양한 관련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들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주고,우리도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영화단신 / 부천영화제 개막작 ‘원더풀 데이즈’

    새달 10일 개막되는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에 국산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가 선정됐다.폐막작으로는 ‘큐브’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사이퍼’와,국산 호러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이 뽑혔다.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는 새달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세계 190여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한편 올해의 ‘페스티벌 레이디’에는 ‘…여우계단’의 주인공인 박한별이 선정됐다.
  • 하프타임 / 박세리, 소렌스탐과 같은조

    박세리(26·CJ)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첫날 세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맞붙는다.12일 대회 본부가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14일 오전 1시30분 소렌스탐,후배 김영(23·신세계)과 함께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박세리와 소렌스탐이 1라운드에서 격돌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미현(26·KTF)은 13일 오후 10시 크리스 체터(미국) 이정연(24·한국타이어)과 함께 10번홀에 나란히 선다.
  • 대박 아니면 쪽박 신세? / 영화계 ‘빈익빈 부익부’ 우려 목소리

    지난달 말 ‘살인의 추억’ 시사회 인터뷰에서 주인공 송강호는 사뭇 비장한 어투로 말했다.“(‘살인의 추억’은)9회말 투아웃에서 마지막 타자로 나온 영화”라고.그럴만도 했다.상반기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선생 김봉두’ 말고는 이렇다할 국산 흥행작이 없던 데다,지난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참패 이후 극도로 위축된 투자분위기 역시 회생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인의 추억' ‘와일드 카드' 외엔 흥행작 없어 그로부터 불과 두 달여.숨통이 꽉 막혔던 충무로가 가까스로 생기를 되찾은 듯하다.‘살인의 추억’과 ‘와일드 카드’의 연이은 흥행몰이 덕분이다.지난 4월25일 개봉한 ‘살인의 추억’의 성적은 한 달 보름여 만인 11일 현재 전국관객 467만 5421명(CJ엔터테인먼트 집계).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는 53억여원.전국 200만명을 확보하면서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넘겼다.지난달 16일 개봉한 ‘와일드 카드’도 12일 현재 전국 130만명을 넘어섰다.총제작비가 38억여원이니,역시 가볍게 손익분기를 넘겼다.두 영화의 제작사들은 각각 전국관객 500만명과 200만명은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영화시장 전반의 상황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게 영화가의 중론이다.일각에선 충무로의 고질인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오히려 심화됐다는 우려가 터진다.‘살인의 추억’과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동갑내기 과외하기’(전국 510만명)의 투자·배급사는 모두 CJ엔터테인먼트.한 곳에서 1000만명의 관객을 독식했다는 얘기다.“뭉칫돈 들어간 데는 CJ밖에 없다.”는 소리들이 나올 만도 하다. ●CJ 한곳만 성공… 충무로 돈가뭄 여전 실제로 이렇다할 흥행작을 내지 못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극심해진 영화가의 돈가뭄은 여전하다.캐스팅을 끝내고도 제작비를 마련하지 못해 크랭크인을 못하거나,심지어 촬영도중에 ‘엎어지는’ 작품들도 부지기수.캐스팅 0순위인 송강호를 붙잡아놓고도 제작비 50억원을 투자받지 못해 내년으로 촬영을 미룬 ‘남극일기’가 대표적인 사례.126억원짜리 초대형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도 후반작업비가 없어 개봉을 7월로미뤄야 했다.최민수·조재현 주연의 액션사극 ‘청풍명월’도 돈줄이 막혀 후반작업에 전전긍긍하기는 마찬가지.주요 촬영분을 거의 다 찍은 뒤 제작중단된 안성기 주연의 코믹뮤지컬 ‘미스터 레이디’,감우성 주연의 공포물 ‘R포인트’,주진모 주연의 ‘방아쇠’ 등도 투자자를 애타게 찾고 있는 작품들이다. 한국영화시장의 이같은 경색국면은 한두 편의 흥행으로 간단히 풀리지는 않을 것이란 게 업계의 한결같은 전망이다.투자·배급사인 쇼이스트의 김장욱 이사는 “‘살인의 추억’과 ‘와일드 카드’의 동시흥행은,유행소재에만 눈돌려온 투자자들에게 완성도높은 작품쪽으로 새롭게 관심을 유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그러나 올 여름 이후 흥행작이 한두 편 정도 더 나와야 투자자들이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선 제작현장에서는 한숨 돌리고 있는 분위기.‘백조와 백수’‘귀곡산장’‘첫눈’ 등 3편을 기획중인 청년필름의 김광수 대표는 “투자자들이 당장 주머니를 열고 있지는 않지만,덮어놓고 코미디 시나리오만 탐내는 편식에서는 벗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등 실패땐 한국영화 위기 오래갈듯 요즘 어렵사리 기지개를 켜는 충무로에서 국내 대표흥행 감독들의 신작 촬영현장에 기대반 걱정반 시선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한국영화사상 최고제작비(130억원)가 투입될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와,강우석 감독의 100억원짜리 블록버스터 ‘실미도’.한 중소제작사 대표는 “한국의 영화제작자라면 무조건 이들 영화의 성공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의 실패가 향후 1∼2년 동안 영화계 투자될 돈의 씨를 말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다.지난해 110억원짜리 초대형 블록버스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흥행참패 이후 충무로가 앓아온 후유증을 너무나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황수정기자 sjh@
  • 하프타임 / 미셸위 US여자오픈골프 예선통과

    미셸위(14)가 US여자오픈 예선을 통과,다시 한번 메이저대회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CJ) 등과 겨루게 됐다.또 미국 아마추어 랭킹 1위 송아리(17)도 50명의 경쟁자 가운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내 2년연속 출전의 영광을 안았다.미셸위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히드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예선 36홀 경기에서 합계 5오버파 147타로 2년전 US여자오픈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운 모건 프레셀(15),엘리자베스 에스테릴과 동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파4홀(369야드)에서 치른 연장 첫홀에서 미셸위는 버디를 잡아내 프레셀과 나란히 본선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소렌스탐 5번째 메이저 우승 / 연장서 박지은 눌러… 시즌 3승

    박지은(나이키골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고,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대회 첫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를 장식했다. 박지은은 9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CC(파71·6408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3라운드까지 5타나 앞선 소렌스탐을 연장전까지 몰고 갔으나 연장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해 파를 세이브한 소렌스탐에게 우승컵을 내줬다.박지은은 그러나 자신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고,준우승 상금 14만 7943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58만 3072달러로 박세리(56만 9055달러)를 제치고 상금 2위가 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로 부진,박지은과 연장에 동행했다 간신히 살아난 소렌스탐은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LPGA챔피언십 타이틀을 생애 처음으로 거머쥔 소렌스탐은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모두 5개로 늘렸고,다승과 상금 1위를 질주했다.소렌스탐은 앞으로 브리티시여자오픈만 제패하면 4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한차례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네번째 선수가 된다. 루키 양영아와 김영(신세계)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이 대회 ‘톱10’에 3명의 한국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곽영완기자
  • 한희원 공동2위 / 3R 1위 소렌스탐과 4타차

    한희원(휠라코리아)이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상대로 힘겨운 추격전을 펼쳤다. 한희원은 8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의 듀퐁CC(파71·6408야드)에서 재개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3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0타로,1오버파를 친 소렌스탐에 4타 뒤진 공동2위를 달렸다. 한희원은 9일 새벽 곧바로 이어진 4라운드에서도 소렌스탐과 같은 조에 편성돼 막판 추격전을 계속했다. 한편 박지은(나이키골프)은 1타를 더 줄이며 합계 2언더파 211타로 전날 공동7위에서 공동4위로 올라섰고 장정도 2타를 줄이며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4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김미현(KTF)은 이븐파에 그치며 합계 2오버파 215타로 공동 19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 내가 늙어 치매·골절 당하면…/ 장기간병보험 노령화 타고 인기

    인구는 빠르게 노령화되고,사회안전망은 부족하고,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에 기대자니 부실한 구석이 한두곳이 아니다.이런 취약한 구조의 빈곳을 메워주는 상품이 손해보험업계의 ‘장기간병보험’이다. 장기간병보험은 치매 등으로 오랜 기간 누워있어야 하는 노인이 있는 가정에 치료비 등을 담보해 주는 상품이다.노령화 바람을 타고 노인인구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손보사의 장기 간병보험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이런 흐름을 감안,삼성·대한·교보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도 간병비 지원을 위주로 한 장기간병보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장기간병보험의 특징은 치매·골절 등 노인성 질병 및 사고를 집중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노인이 치매에 걸려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 180일 이상 지속되면 간병비를 한몫에 몰아주는 상품들이 나와 있다.동양화재의 ‘장기간병 효지킴이 보험’,현대해상의 ‘아름다운 노후 간병보험’이 대표적이다.쌍용화재의 ‘아름다운 인생 브라보 장기 간병보장보험’은 치매노인 가정에 일시불로 최고 5000만원,장기수발자금으로 10년간 1000만원씩을 지급한다. 한번 사고가 나면 어느 연령대보다도 치유가 어려운 게 노인 골절이다.삼성화재의 ‘삼성 애니케어 간병보험’,대한화재의 ‘보살피미 간병보험’은 골절상을 당한 노인들의 치료비·입원비도 보장해 준다. 이런 상품들은 암·중풍 등 치명적 질병을 담보하는 ‘건강보험’ 기능까지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다.LG화재의 ‘뉴365 간병보험’은 남성 7대 질병,여성의 특정질병에 대해 최고 3000만원까지 질병치료비를 지급한다.동부화재의 ‘건강의료보험’ 역시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질환 등 치명적 질병에 대한 장기간병비·수술비 등을 지급한다. 상품에 따라서는 1000만원의 장례지원비,제사비용도 제공한다.사후정리자금의 체계적 준비를 도와주기도 한다.월 5만∼10만원 안팎의 보험료로 최고 70세까지만 가입하면 80세까지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보험가입 하나로 의료비 걱정없이 마음놓고 노인을 섬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클로즈업 / 2부작 ‘MBC 스페셜’

    ‘MBC 스페셜’이 55분 짜리 2부작 ‘디지털 콘텐츠,재미와 감동을 팔아라’(연출 권문혁 오동운·오후 11시 30분)를 마련했다.1부 ‘콘텐츠 한판승부’는 8일,2부 ‘콘텐츠에 대한민국을 걸어라’는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및 해외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현황을 조망하여 우리 산업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는 것이 제작의도. 1부에서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국내의 성공한 게임·애니메이션 업체 CEO들을 만나 콘텐츠의 가치와 의미,성공전략 등을 들어본다. 2부에서는 세계 영상산업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미국과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일본,그리고 중국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현황을 짚어본다. 제작진은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률이 세계 1위라지만 창의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미래는 누가 먼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취재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채수범기자
  • 하프타임 / 존 리거, 소렌스탐에 맞대결 제안

    미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인 존 리거(40)가 6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인자 애니카 소렌스탐에게 “100만달러를 걸고 이기는 사람이 모두 차지하는 맞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리거가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지난달 PGA 투어 뱅크오브아메리카콜로니얼에 출전,컷오프된 소렌스탐이 “연간 30차례가량 PGA 투어대회에 출전한다면 상금랭킹 100위 안에 들 자신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자존심이 상한 때문.리거는 “18년 동안 프로골프선수로 뛰어 왔고 PGA 투어에서 7시즌을 보냈지만 한번도 상금랭킹 125위 안에 들어 본 적이 없다.상금랭킹 100위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다.”면서 “내가 PGA 투어에서는 보잘 것 없는 선수지만 소렌스탐은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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