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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정보방]

    ●황타의 중국 및 서역 이야기(http:///www.huangta.com) 1998년부터 중국과 서역 일대를 여행해온 사이트 운영자가 자신의 여행기와 중국의 지역 정보를 담아놓은 사이트다. 중국, 티베트, 실크로드 및 인도에 대한 지역정보, 여행정보, 여행기, 그리고 사진 등을 잘 정리해 놓았다.Q&A 게시판에 지역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사이트 운영자가 대답해준다. ●화폐박물관(http:///www.museum.komsco.com) 1988년 6월22일에 개관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화폐박물관을 온라인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다. 전자책 한국화폐전사는 시대별로 우리나라의 화폐 발행의 역사와 통화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화폐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화폐박물관의 단체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도전 퀴즈박사를 코너를 통해 사이트의 내용을 통해 화폐 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품다와 탕사(http:///www.tea-story.net) 차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다. 차 종류 별로 내역, 성분, 효능, 특성 등에 설명해 주고 있다. 차 문화 코너에서는 차문화, 차 감별법, 차 보관법, 다구 이야기, 다도 예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차와 우리차를 우리는 방법에서부터 즐기는 방법, 차 동우회를 가입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강적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조민호/박중훈·천정명·유인영 줄거리 밑바닥을 전전하는 형사와 탈옥수의 ‘격렬한’ 우정. 20자평 드라마, 액션의 보기 좋은 균형. 그닥 참신하진 않으나 지루할 걱정은 없다. ●엑스맨: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패트릭 스튜어트·휴 잭맨 줄거리 공존과 평화를 주장하는 ‘엑스맨파’와 인간을 응징하려는 ‘브라더후드파’의 치열한 한판 대결. 20자평 풍성한 볼거리, 빈약한 내러티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아치와 씨팍 장르/등급 애니메이션/18세 감독/배우 조범진/류승범·임창정·현영·오인용(목소리) 줄거리 똥을 둘러싼 정말 자유분방한 이야기. 20자평 B급 애니로 치부하기엔 아깝다. ●슈퍼맨 리턴즈 장르/등급 SF액션/전체 감독/배우 브라이언 싱어/브랜든 루스·케빈 스페이시 줄거리 잠적 5년만에 나타난 슈퍼맨, 지구도 지켜야 되고 옛 애인의 마음도 돌려야 되고…. 20자평 기대보다 화려하진 않은 화면, 깎은 밤처럼 수려한 외모의 새 슈퍼맨. ●아랑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안상훈/송윤아·이동욱 줄거리 성폭행을 소재로, 억울한 원혼이 벌이는 미스터리 연쇄살인 드라마. 20자평 송윤아의 차분한 연기는 일품. 너무 자주 출몰하는 귀신, 높낮이 조절에 실패한 공포 강도. ●착신아리 파이널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아소 마나부/호리키타 마키·쿠로키 메이사·장근석 줄거리 휴대전화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나는 살 수 있다. 당신의 선택은? 20자평 떨어지는 신선함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 [2006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슬림슬라이드’

    ‘애니콜 슬림슬라이드 V840´(모델명 SCH-V840, SPH-V8400·V8450)은 다양한 첨단 기능을 15.9mm 두께에 담았다. 현재까지 70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보조금제 시행 이후 SK텔레콤으로만 하루 3000대 이상씩 개통되는 등 각 이통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 ▲130만 화소급 내장 카메라 ▲파일 뷰어 ▲모바일 프린팅 ▲33만개 영어단어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블루블랙, 실버블랙, 화이트실버의 3가지 색상이 있다.
  • CJ푸드 주가↓ … 영업 ‘올스톱’

    CJ푸드 주가↓ … 영업 ‘올스톱’

    계열사를 105개까지 늘리며 쾌속 순항하던 CJ가 ‘급식 파문’이라는 암초에 걸렸다. 식품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집중 인수하며 이익을 높였던 CJ가 진로를 수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그룹 주가는 23일 일제히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CJ푸드시스템의 악재가 모회사인 CJ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CJ푸드시스템은 하한가를 기록,1만 4450원에 마감됐다.CJ푸드시스템의 지분 59.6%를 갖고 있는 모회사 CJ도 전날보다 7.73% 떨어져 10만 1500원을 기록했다.CJ홈쇼핑은 전날보다 3.08%,CJ인터넷은 1.56%,CJ CGV는 2.05%, 한일약품은 1.77%씩 하락했다. 이로써 상장된 CJ 그룹주의 시가총액 3200억원이 하루 사이에 사라졌다. 대우증권 백운목 내수팀장은 “CJ홈쇼핑이나 CJ인터넷 등은 최근의 약세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은 반면 CJ와 CJ푸드시스템은 급식사고라는 직격탄을 맞아 하락폭이 크다.”고 진단했다. CJ는 ‘알짜배기’ 수입원인 CJ푸드시스템의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강경수로 급한 불끄기에 나섰다. 문제가 불거진 단체급식 사업 뿐 아니라 식자재 공급까지 중단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 6183억원을 감안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15억원 정도를 버리는 셈이다. 이 같은 강경조치에도 불구하고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실제로 CJ는 2004년 만두 파동 이후 매출 회복에는 9∼12개월이 걸렸다. 게다가 이번 식중독 사고로 식품회사인 CJ가 제조하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식품 사업을 축으로 삼고있는 CJ의 성장 동력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CJ는 2000년 이후 해찬들, 삼양유지사료, 신동방, 미국 내추럴푸드업체 애니천, 삼호F&G 등 식품회사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덩치를 키웠다. 대신 생활품, 화장품 사업 등은 과감하게 매각해 ‘집중과 선택’ 전략을 펼쳤다. 이같은 인수합병에 힘입어 지난해 CJ그룹의 식품 사업분야의 매출은 3조 7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억원 가량 늘었고,CJ주식회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5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가 성장했다. CJ 관계자는 “급식 사고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룹의 성장 방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하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日 연 2%대 성장 청사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와 여당은 향후 10년간 2% 이상의 실질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한 ‘경제성장전략대강’을 마련했다. 2010년까지 농업 부문의 주식회사 참가를 지금의 3배로 늘리고, 향후 5년 동안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에 의해 1000개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다.2015년까지 서비스시장 규모를 70조엔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제산업성은 22일 열리는 경제재정자문회의에 이같은 계획을 제출, 고이즈미 정부의 마지막 기본정책으로 7월에 확정할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 2006’에 반영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전기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되는 고성능전지 개발 등 장차 일본경제를 끌고 나갈 산업진흥책을 20개 분야로 나누고 2006년(단기),2008년(중기),2015년(장기) 등 목표 연도별 일정표를 제시했다. 또 일본을 ‘세계 최고의 기술혁신센터’로 규정, 자동차용 고성능전지, 차세대 로봇, 친환경적인 항공기 등 ‘신산업군’ 개발을 추진토록 했다. 기술혁신을 위해 산·관·학 대화기구를 설치하고 2008년까지 첨단연구성과의 실용화를 가로막는 제도개선과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산업에서는 영상 등의 콘텐츠, 유통, 건강. 복지, 육아지원, 관광 등을 중점분야로 지정, 현재 380조엔 규모인 서비스 시장의 규모를 2015년까지 70조엔 더 늘리도록 했다. 제조업에 비해 낮은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을 이용한 경영관리, 인터넷을 활용한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여행자에 대한 비자발급 확대 등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콘텐츠분야에서는 올해안에 인터넷 방송을 쉽게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육성을 강화한다.2015년까지는 콘텐츠시장 규모를 5조엔 확대한다. 이후 2030년까지는 현재의 에너지효율을 30%정도 개선할 계획이다.taein@seoul.co.kr
  • 성인 만화영화 ‘아치와 씨팍’ 더빙 참여 플래시애니팀 ‘오인용’

    성인 만화영화 ‘아치와 씨팍’ 더빙 참여 플래시애니팀 ‘오인용’

    육두문자와 폭력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 정지혁 병장. 대한민국 육군의 정복(?) ‘주황색 추리닝’의 고문관 김창후 이병. 온몸에 깔깔이를 말고도 항상 무릎과 허리가 시린 말년 병장…. 이 정도만 해도 아는 사람은 낄낄댈 것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걸작, 오인용의 ‘연예인 지옥’이다. ●주변인물 목소리 연기도 도맡아… “애드리브 참기 힘들었어요”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 싶던 오인용이 ‘아치와 씨팍’에서 ‘일심파’ 목소리 연기로 되돌아왔다.“플래시 시절부터 ‘아치와 씨팍’을 재밌게 봤고요. 마음껏 내지른다는 점에서 우리 작품과 코드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연락받고는 두말 않고 출연했습니다.” 모르고 보면 오인용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만한 애니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극장판 애니 더빙은 혹 어색하지 않았을까. 무엇보다 ‘애드리브’를 참기 힘들었다 한다.“몇몇 분들은 플래시 대사를 MP3로 듣다가, 잘 안들리는 부분을 물어보세요. 그런데 우리도 몰라요. 플래시는 대본이 없거든요.” 플래시 때는 스토리만 만들고 일단 마음껏 내질렀다. 대사만 재밌으면 거기에 맞춰 그림을 늘리면 된다. 그래서 이번 더빙에선 ‘잔머리’를 썼다.“자세히 보시면 인물이 등 돌리거나 허리 숙이거나 하는 장면은 거의 애드리브예요. 입이 안 보이니까요. 크크크.” 이 덕에 3시간 예정돼 있던 녹음작업은 이틀로 늘었다. 톤도 조금 조절했다.“주연보다 조연이 더 튀면 안돼서”,“워낙 하드코어적인 수위를 낮추느라”였다. 고로, 일심파에 실린 오인용의 ‘포스’는 여전하지만, 플래시보다는 점잖다. 그리고 주요 캐릭터 외 주변인물의 목소리 연기도 이들이 도맡았다.“‘오신 김에 해주시죠.’, 뭐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이들 목소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듯. ●“정지혁 병장의 욕설 생활밀착형으로 진화중” 오인용은 이제 보폭을 늘리려 하고 있다.2004년 말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1년 정도 옴니버스식 구성의 장편 애니를 준비했다. 그런데 투자를 못받았다.8년간의 제작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아치와 씨팍’은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배아파 죽겠단다.“‘블루시걸’(1994년) 이후 두 번째 성인용 장편 애니는 우리가 만들고 싶었거든요.” 장기적으로는 ‘기획’을 노린다.“게임이나 캐릭터사업 같은 부가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장편애니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플래시 300편을 제작한 노하우를 활용하고 싶어요.” 아, 아무래도 팬들에게는 제일 궁금한 점은 플래시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일 듯. 다행히 그동안에도 작업은 계속했다. 공개를 위해 몇몇 업체와 계약을 타진 중이다. 이번에는 네티즌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할 생각이다. 여기에다 희소식 하나 더. 정지혁 병장의 욕설이 ‘생활밀착형 욕설’로 진화하고 있단다. 최근 결혼한 정지혁씨가 살림하다 보니,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욕이 마구 떠오르고 있단다.“아∼ 이 채 썰어서 튀겨 먹을…….” 글 사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오인용은 누구인가 2002년 결성된 오인용(5p)은 정지혁(혁군)·장석조(데빌)·장동혁(씨드락)·민상식(씩맨)·천상민 5명의 팀이다. 계원조형예술대를 졸업한 이들은 원하는 애니를 마음껏 만들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자체 제작한 플래시 애니를 인터넷에다 띄웠다. 이 가운데 하나가 ‘무뇌중’과 ‘스티붕유’ 캐릭터를 등장시켜 욕설과 폭력에다 웃음을 버무린 ‘연예인 지옥’ 시리즈. 연예인 병역기피 이슈와 맞물려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이마에 숫자 ‘5’가 찍힌, 모가지 싹둑 잘린 대머리 아저씨가 ‘오인용!’이라 외치는 이들 홈페이지에 하루 10만명이 몰려들더니, 누적 접속자 수가 4000만명에 이르렀다. 두달 만에 10만명을 모아 최단기간 최대회원수 모집 기록을 세운 팬클럽 카페의 회원 수는 지금 60만명 수준이다. 톱스타 연예인 이상이다.‘돼지’,‘폭력교실’,‘바나나걸’ 등 후속작도 히트했다.‘인터넷 하위문화’의 전범으로 이들 작품을 분석하는 글도 나왔다. 시련도 빨랐다.‘무뇌중’ 캐릭터 때문에 연예기획사에서 소송을 걸었고, 정보통신부에서는 과도한 욕설과 폭력을 이유로 ‘19금’ 딱지를 붙였고, 폭발적으로 늘어난 접속자로 인해 서버비용이 한 달에 700만∼800만원에 이르렀다.2004년 말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얼마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3개월 서비스한 뒤 다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 오인용은 지금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아치와 씨팍’은 어떤영화 ‘아치와 씨팍’(제작 JTEAM)은 본격 극장판 성인용 애니다. 에너지 자원이 고갈된 미래의 어느 시점. 이젠 ‘똥’이 유일한 에너지원이다. 정부는 ‘하드’까지 주면서 배변을 격려한다. 문제는 이 하드가 중독성이 심하다는 것. 똥이 시원찮은 중독자들은 ‘보자기 킹’(신해철)을 모시고 ‘보자기 갱단’을 만들어 하드를 탈취하고, 이에 맞서 정부는 무적의 인조인간 ‘개코’를 투입한다. 개코의 활약에 밀린 보자기갱단은 대신 똥 한번에 많은 하드를 받아낼 수 있는 ‘이쁜이’(현영)를 쫓기 시작한다. 너무 많은 하드를 받아가는 이쁜이는 이미 정부의 추적대상이다. 이쁜이를 이용해 하드밀거래로 떼돈 벌던 ‘아치’(류승범)와 ‘씨팍’(임창정)도 이쁜이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이들 사이에 본격적인 이쁜이 쟁탈전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취는 시원한 액션이다. 영화 ‘이퀄리브리엄’처럼 예술적인 쌍권총술을 보여주는 개코가 화면의 상하좌우를 마구 뒤흔드는 바람에 액션신이 너무도 입체적이고 화려하다. 여기에다 유머는 양념. 오인용이 연기한 ‘일심파’는 물론, 막판 신해철의 엽기적 랩에는 웃지 않을 수 없다. “잿빛 디스토피아를 다루는 애니가 반드시 미야자키 하야오식의 동화여야만 하는가.”라는 반문이 설득력 있을 정도로 충실한 완성도를 보인다.18세 이상, 28일 개봉.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클릭 정보방]

    ●사이버 법교육센터 소개 (http://lawedu.go.kr) 법무부가 법관련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법 교육 전문사이트다.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만화를 통해 쉽게 제시하고, 생활법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생활법률 지식을 애니메이션, 도표와 사진으로 설명 및 전자책 서비스 제공하는 한국인의 생활법률, 교통사고 피해구제, 소비자 피해구제, 빌려준 돈 받는 방법, 전세금 돌려받는 방법, 재판상 이혼 사유 등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는 피해구제절차, 형사소송절자와 민사소송절차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소송절차안내, 생활법률 내용을 알기 쉬운 만화 6권의 전자책 (e-book)으로 제공하는 만화로 보는 생활법률, 만화로 보는 기초질서, 사이버 상의 법률위반 사례 등의 준법지식을 설명해 주는 준법교실, 알기 쉬운 법률용어, 법령 및 판례 자료실 등의 참고자료를 수록한 법령자료실 등이 있다. ●청소년흡연예방센터(http://www.nosmoking.or.kr)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흡연예방운동의 지속적 분위기 조성 및 인터넷 활동강화를 위해 만든 사이트다. 어린나이에 담배를 피울수록 니코틴 중독이 심해 흡연으로 폐가 다 자라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뼛속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갈 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하여 뇌를 비롯한 모든 장기에 산소부족을 초래하여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신체의 발육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다. 재미있고 효율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컴퓨터 게임형식으로 제작된 담배행성의 역습과 같은 게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비흡연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며 평생금연 및 비흡연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
  • [우리구 최고야!] 강북

    [우리구 최고야!] 강북

    우리나라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도서관은 문화공간이기보다는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에 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강북문화정보센터는 단순한 공부방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문화 사랑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를 갖춘 재미있는 도서관인 셈이죠. ●‘문화정보센터´ 다양한 소프트웨어 갖춰 강북구 번동 오동근린공원 자락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센터는 녹음에 쌓인 도서관 풍경만으로도 눈길을 끌 만합니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도서관을 찾는 분들께 한결 마음의 여유를 드리니까요. 강북문화정보센터는 지난 5년간 주민의 문화생활과 지식정보 제공이란 테마 아래 구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우선 도서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년 1만권의 책을 구입, 현재는 도서류만 11만여권이 넘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좋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북문화정보센터의 자랑이라면 도서관 문화대학을 들 수 있습니다. 모두 37강좌 10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문화대학은 어린이 동화구연와 논술 글쓰기 독서지도, 어린이 애니메이션, 흙놀이, 과학창의교실, 성인 동화구연, 가정독서지도, 미니홈피와 태그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알찬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자 열람실·문화대학·우편 대출등 사랑받아 저렴한 수강료로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문화대학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교양강좌를 신청하는 첫날은 2∼3시간씩 먼저 와서 신청을 기다리시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4만여명의 회원을 갖춘 강북문화정보센터는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통해 구민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모자 열람실을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우편대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관내 곳곳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하루 6차례 운행하고 있고요. 또한 미아 8동 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미아1동 솔샘문화정보센터 등 2개의 분관이 생겨 구민들께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도서관을 찾을 시간이 없다면 문화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전자도서관을 방문해 보세요. 온라인 상에서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북문화정보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은 이달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6월 4일에는 신기한 마술시연회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쓰신 이현 선생님을 초청해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책만들기’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24일에는 함께 만드는 도서관을 위한 이용자와의 간담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12종류의 도서를 보물책으로 지정해 각 열람실 서가에 꽂은 뒤 해당 책들을 처음으로 대출하는 회원 12명을 선정해 선물을 드리는 ‘서가속 보물책 찾기’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혹시 우연히 고른 책이 보물책일지도 모르니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문화나들이 겸 강북문화정보센터를 찾아주세요.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거나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자녀교육의 장소로 가족간의 나들이 장소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습니다. 강북문화정보센터는 주민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보마당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포세이돈 장르/등급 액션/12세 감독/배우 볼프강 페테젠/커트 러셀·조시 루카스·리차드 드레이퍼스 줄거리 침몰한 호화유람선 포세이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군상들 20자평 배 뿐 아니라 스토리, 인물, 연출 모두 침몰 ●강적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조민호/박중훈·천정명 줄거리 누명 쓴 탈옥수와 인질이 된 형사의 버디무비 20자평 세상 끝에 맞닥뜨린 두 남자 이야기 ●럭키 넘버 슬레븐 장르/등급 스릴러/18세 감독/배우 폴 멕기건/조쉬 하트넷·브루스 윌리스·루시 리우 줄거리 오해 때문에 양대조직에 쫓기게 된 자의 생존 사투기 20자평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두뇌게임이 묘미 ●헷지 장르/등급 애니/전체 감독/배우 팀 존슨·캐리 커크 패트릭/황정민·신동엽·보아 줄거리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의 코믹한 인간 습격기 20자평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역시 드림웍스 애니 ●엑스맨: 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패트릭 스튜어트·휴 잭맨 줄거리 공존과 평화를 주장하는 ‘엑스맨파’와 인간을 응징하려는 ‘브라더후드파’의 치열한 한판 대결. 20자평 풍성한 볼거리, 빈약한 내러티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미션 임파서블3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JJ에이브람스/톰 크루즈·빙 라메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거리 아끼던 후배와 약혼녀를 구출해내기 위한 톰 크루즈의 원맨쇼 20자평 한층 화려한 액션과 약해진 스토리.
  • 깊은 메시지… ‘입맛’ 당긴다

    깊은 메시지… ‘입맛’ 당긴다

    광고의 힘은 디자인이다. 인기가 높은 유명인이나 자극적인 소재없이 ‘디자인’으로 메시지를 강조하는 광고가 부쩍 눈에 띄고 있다. 이런 광고는 독특하면서도 창의적 시각적 효과가 커 월드컵과 억대 모델 등이 판치는 요즘 오히려 신선해 보인다. 디자인의 힘을 빌린 대표적인 광고로는 현대캐피탈의 ‘해외진출 놀라운 이야기’편을 들 수 있다. 10만장의 엽서가 쌓이면서 글자들이 변하는 모습을 빠른 화면으로 보여준다. 얼핏 컴퓨터그래픽처럼 보이지만 한 장 한 장 손으로 엽서를 놓은 것이다. 디자이너 10여명이 5일간 직접 만든 엽서를 놓아가며 3대의 카메라로 촬영했다. 1초에 30장의 엽서가 보여진다. 정지동작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컴퓨터 그래픽으로 살려낼 수 없는 느낌까지 세세하게 잡아냈다. 다소 아날로그적인 엽서는 ‘해외 진출’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미있게 풀이한 장치다. 해외 각지에서 전해오는 반가운 소식을 전달해주는 도구로서 엽서가 채택됐다. 대한투자증권의 ‘퍼스트 클래스’편도 디자인 광고로도 길이 남을 만하다. 국내 최초로 ‘한글’을 이미지로 만든 광고다. 국내 7000여개가 넘는 펀드 상품을 한 화면에 한꺼번에 보여줘 소비자들이 ‘너무 많다. 잘 모르겠다.’며 혼란을 겪자 우량 펀드를 골라주는 서비스가 광고의 핵심. 한글을 그대로 보여주면 느낌이 살지 않는다. 글자에 감정을 불어넣어 주는 작업이 광고의 승패의 관건이었다. 홍익대 영상애니과 교수팀과 함께 제작했다. 한글 선별과 글꼴 제작, 글자를 회전해 보는 등의 작업을 시도했다.‘우량 펀드를 못찾겠다.’는 표정과 ‘우량 펀드를 찾았다.’는 표정이 모두 글자의 조합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받침이 있는 한글 특성상 글자의 위치나 단어의 조합이 조금만 잘못돼도 표정이 이상하게 나오기 일쑤였다. 수만 번의 글자 붙이기와 떼기 작업을 반복한 끝에 3개월 만에 생명력이 충만한 광고가 나왔다. 디자이너 13명이 달라붙었다.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협도 유명 모델을 쓰지 않고 고객들에게 신뢰감과 즐거움을 주는 보험 광고인 농협화재와 농협생명을 내보내고 있다. 기존의 보험광고와 다른 점은 광고 기법이다. 수십명의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여 직접 몸으로 코끼리의 귀·코·다리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장면이다. ‘코끼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귀, 긴 손(코), 튼튼한 다리의 이미지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이 움직여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든든한 기업의 이미지도 내포하고 있다. 이지숙 이노션 마케팅팀 차장은 “유명 모델이 ‘앵무새처럼’ 말하는 금융 광고에서 모델이 없는 광고가 역으로 눈에 더 띈다.”며 “이런 광고가 독창성과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더 많이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애니메이션 투자 120억원 유치

    인기 국산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오콘(대표 김일호)이 120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문화콘텐츠진흥원이 16일 밝혔다. 투자액 가운데 100억원은 세계적인 투자사 골드만삭스에서, 나머지 20억원은 국내 호서벤처투자에서 각각 투자했다.
  • 오혜원 제일기획 제작팀장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오혜원(35) 제일기획 제작팀장이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에서 역대 최연소 한국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오 팀장은 18일부터 7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53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사이버부문 심사위원으로 뽑혔다. 오 팀장은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영 크리에이터´ 경쟁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지 8년 만에 심사위원으로서 광고제에 참가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애니모션´,‘애니클럽´ 등 7분 분량의 뮤직 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킨 오 팀장은 광고 시장에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마케팅 전략 바람을 주도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인천 여성영화제 30일부터 사흘간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인천 여성영화제’가 오는 30일∼7월2일 인천 부평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인천여성회가 주최하는 영화제는 사회와 나와의 ‘관계’ 및 ‘현실’,‘정체성’ 등 3개 주제별로 나눠 열리고 ‘도시처녀 시집와요’ 등 5편의 북한 영화도 특별 상영된다. 또 ‘눈물이 생기는 경로’ ‘산다는 것은’ 등 상영시간이 5∼15분 짜리인 6편의 단편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모두 36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32)435-3080.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호로비츠를 위하여 장르/등급 드라마/전체 감독/배우 권형진/엄정화·신의재·박용우 줄거리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과 가난한 피아노 천재 소년의 만남과 사랑. 20자평 거창하지 않은, 소박해서 더욱 빛을 발하는 휴먼드라마. ●엑스맨: 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패트릭 스튜어트·휴 잭맨 줄거리 공존과 평화를 주장하는 ‘엑스맨파’와 인간을 응징하려는 ‘브라더후드파’의 치열한 한판 대결. 20자평 풍성한 볼거리, 빈약한 내러티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미션 임파서블3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JJ에이브럼스/톰 크루즈·빙 라메스 줄거리 아끼던 후배와 약혼녀를 잇따라 인질로 붙잡힌 톰 크루즈의 맹활약. 20자평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이 긴박감을 더한다. ●다빈치 코드 장르/등급 미스터리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론 하워드/톰 행크스·오드리 토투 줄거리 댄 브라운의 동명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 오락성 기자시사회 없이 개봉…원작에 없다는 반전…과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을지. ●포세이돈 장르/등급 액션/12세 감독/배우 볼프강 페테젠/커트 러셀·조시 루카스·리처드 드레이퍼스 줄거리 침몰한 호화유람선 포세이돈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인간군상. 오락성 배뿐 아니라 스토리, 인물, 연출 모두 침몰. ●헷지 장르/등급 애니/전체 감독/배우 팀 존슨·캐리 커크패트릭/황정민·신동엽·보아(목소리) 줄거리 문명사회와 맞닥뜨린 동물들의 고난기. 오락성 눈 깜짝할 새 ‘유쾌·상쾌’하게 지나가버리는 76분.
  • [부고]

    ●유범상(전 서울신문 광고국장)씨 별세 황찬(LG화학 기술원 차장)황준(애니콜무역 대표)씨 부친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4●이동일(한일약품 대표)호정(한진해운 부장)길정(신정시장 약국)동신(세무사)씨 부친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650-5121●강상혁(전 한국선주협회 상무)씨 별세 정수(사업)정숙(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소장)정화(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씨 부친상 조창원(남북관광공동체 대표)조용길(자영업)정재훈(한국과학기술대 교수)김도연(파이곤에셋 대표)나운(삼성건설 건축구조팀 차장)씨 빙부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92-0299●곽영섭(연합뉴스 외국어뉴스국 차장)영신(사업)영운(육군인사사령부 지원처장)씨 부친상 박태성(사업)송중식(자영업)정우천(조광해운 상무이사)씨 빙부상 7일 부산 부민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342-7982●이준열(신한은행 전략기획부 과장)유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변덕환(자영업)씨 부친상 박순조(자영업)이필준(우리은행 야탑역지점 과장)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92●김범수(한국방송협회 총무팀장)씨 부친상 7일 부천 성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2)340-7310●황문수(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1팀 과장)씨 부친상 7일 인천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32)554-8455●이동걸(부산일보 논설위원)동언(부산대 건축과 교수)동훈(세명대 법대 〃)동기(대한항공 팀장)씨 모친상 장광명(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씨 빙모상 7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1)583-8906●엄태종(전 파주경찰서 연풍지소장)태영(전 사브와브코 대표)태현(자영업)씨 모친상 홍식(DCN미디어 대표)씨 조모상 8일 서울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30-0457●최창선(전 동국대 일산병원 건설본부장)정혜(석화유치원 원장)정숙(〃 부원장)창환(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8일 부산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51)240-7841
  • [Leisure+α]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에서는 무더위를 날려 주면서 몸의 원기를 보충해 줄 정통 중국식 냉면 정식을 오는 1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면서도 진한 쇠고기 육수의 중국 냉면은 한국식 냉면과는 다른 매력적인 여름철 별미다. 도원 여름특선에는 중국식냉면 외에 해산물 키위크림소스 냉채, 베이징식 상어지느러미볶음, 장어 매운 중국 콩소스, 항저우식 새우요리, 송이·계절야채·쇠안심, 시미로 등이 곁들여 진다. 가격은 7만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02) 310-7345. 세종호텔의 팝 레스토랑 피렌체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생일 고객 우대 행사’를 선보인다. 3인 이상이 이용할 경우 테이블 당 6∼7월 생일을 맞는 1명은 무료다. 꾸오레 케이크 구매시 20% 할인도 된다. 단 시간은 주중 오후 6시∼8시 반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를 이용해야 한다. 훈제연어, 돼지안심, 해물찜을 비롯해 감자크림스프, 호박죽, 해산물 샐러드, 초밥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주방장 특선 안주 뷔페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에서부터 와인까지 2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02)3705-9146∼7.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돈데이(www.donday.co.kr)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메밀국수인 ‘돈데이 냉소바’를 출시했다. 일본 마쓰야마시 ‘야마키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메밀소스를 넣어 여름철 기력회복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설명. 가쓰오향이 깊고 진하다.3500원. LG패션 헤지스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과 함께 올 가을·겨울 제품을 미리 선보였다.‘Rustic Romantic(소박한 로맨틱)’을 주제로 승마, 사냥 등 영국 귀족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캐주얼의 믹스 앤드 매치 룩을 소개했다. 헤지스는 올 가을에 프리미엄 라인 출시와 함께 남성복·여성복·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권에 열고, 패밀리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엘르스포츠는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요트 클럽하우스’를 오픈하고,8월까지 요트캠페인을 펼친다. 국내에서 1년동안 수작업으로 제작한 12인승 호화요트 ‘윌더니스’를 비롯한 요트 3대를 이용해 다양한 요트 프로그램, 요트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문의 (02)520-6387∼9, 요트 관련 신화마린 (02)424-5258. 키엘은 ‘할리우드 스타 바캉스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촉촉한 선로션, 피부 진정효과가 좋은 토너가 든 ‘제니퍼 애니스톤 세트(12만 3000원)’, 민감한 피부용 선크림, 눈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하는 제품을 넣은 ‘키얼스틴 던스트 세트(8만 5000원)’ 등. 보디클렌저, 보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4종 여행용 세트를 함께 구성했다. 갤러리아·신세계 강남점·온라인 신세계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323-4979. 모피전문기업에서 종합패션기업으로 성장을 꾀하는 진도F&이 새로운 캐주얼 브랜드 ‘퍼블릭 스페이스 원’을 런칭했다.19∼24세를 겨냥하고 매스티지(대중적 명품)를 지향하는 이 브랜드는 올해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 등 30개 유통망을 통해 총매출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R과 피자헛은 25일까지 ‘한국축구 GoGo! EXR 레드캡’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EXR 레드세트를 먹으면 피자, 샐러드 팩, 콜라와 함께 EXR가 특별 제작한 빨간 모자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전국 EXR 매장에서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피자헛 20% 할인쿠폰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www.exrkorea.com 최고급 스위스 브랜드 빈센트앤코가 고가(高價)라인으로 희소성, 소장성을 인정받은 ‘어반 토네이도’를 보다 대중화한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18K 로즈골드, 케이스에 4.6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델 등 세 가지 타입. 어반 토네이도의 오리지널 무브먼트와 트레이드 마크를 그대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유지했다.(02)514-3788.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환생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시미즈 다카시/유카·시나 깃페이 줄거리 11명을 이유없이 죽인 살인사건이 30여년 뒤 지금 여기서 되살아난다 20자평 일본 공포영화의 공식을 차곡차곡 밟아나가는 스토리 ●다빈치 코드 장르/등급 스릴러/15세 감독/배우 론 하워드/톰 행크스·오드리 토투 줄거리 살인사건 수사에 투입된 기호학자, 예수의 비밀을 캐다 20자평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 1권만 읽고 갈 것 ●헷지 장르/등급 애니/전체 감독/배우 팀 존슨·캐리 커크 패트릭/황정민·신동엽·보아 줄거리 삶의 터전 잃은 동물들의 코믹한 인간 습격기 20자평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역시 드림웍스다운 애니 ●호로비츠를 위하여 장르/등급 드라마/전체 감독/배우 권형진/엄정화·신의재·박용우 줄거리 변두리 피아노학원 선생의 피아노 천재소년과의 만남 20자평 거창하지 않은, 다정다감함과 소박함이 빛나는 성공담 ●포세이돈 장르/등급 액션/12세 감독/배우 볼프강 페테젠/커트 러셀·조시 루카스·리처드 드레이퍼스 줄거리 침몰한 호화유람선 포세이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군상들 20자평 배 뿐 아니라 스토리, 인물, 연출 모두 침몰 ●미션 임파서블3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JJ에이브람스/톰 크루즈·빙 라메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거리 아끼던 후배와 약혼녀를 구출해내기 위한 톰 크루즈의 원맨쇼 20자평 한층 화려한 액션과 약해진 스토리. ●짝패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류승완/류승완·정두홍·이범수 줄거리 죽마고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온 몸으로 파헤치는 친구들 얘기 20자평 뼈와 살이 부딪치는 리얼 액션, 육체의 향연.
  • 070 통화료 파괴

    070 통화료 파괴

    인터넷전화(VoIP) 업계가 요금 인하로 기존 유선전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2차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8월 가장 먼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상용화한 삼성네트웍스는 최근 큰 폭의 요금인하를 단행했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 시장이 뜨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따라서 경쟁사들의 요금인하도 잇따를 전망이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을 활용해 음성 및 화상통화를 하는 것으로, 같은 회사 서비스에 가입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유·무선 통화 때에도 통화료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070’ 번호가 부여돼 있다. ●삼성네트웍스, 업계 최저가 통화요금 채택 시장 점유율 수위인 삼성네트웍스는 지난 1일 자사 인터넷전화 브랜드인 ‘삼성와이즈070’의 시내·외 통화 요금을 3분당 45원에서 39원으로 내렸다. 일반 시내전화 요금과 같다. 예컨대 서울∼부산간 9분을 통화하면 유선전화는 783원이지만 ‘삼성와이즈070’은 117원이다. 또 ‘홈존(HomeZone)’에 가입해 특정 시외지역을 지정하면 3분 36원으로 다소 싸게 통화할 수 있다. 국제전화 요금은 더 큰 폭으로 내렸다. 미국·일본·중국·영국 등 10개국으로 인터넷전화를 할 때 1분 180∼540원이던 기존 요금을 55원으로 단일화했다. 기존 요금보다 최저 80%에서 최고 96% 내렸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를 계기로 올해 예상되는 국내시장 30만 가입자 중 20만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시장은 10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일본 등 세계 시장은 꽤 활성화돼 있어 요금인하가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사 ‘우리도 인하’, 유선업체 ‘신경 안써?’ 삼성네트웍스의 전격적인 요금인하 결정으로 업계의 요금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네트웍스의 경쟁사인 애니유저넷은 조만간 같은 수준의 요금 인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링크, 드림라인,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새롬리더스, 무한넷코리아, 새롬씨앤티 등 사업자는 이미 국내전화의 경우 3분당 39원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KT 등 유선사업자들은 국내전화(시내·외)와의 ‘시장 충돌’을 우려해 요금 인하와 서비스 확대에 소극적이다. KT는 3분당 49원, 하나로텔레콤은 45원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들 유선업체가 팔짱만 끼고 있지 못할 것으로 본다. 싼 요금으로 무장한 인터넷전화 업계가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공세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KT의 경우 요금 인하보다는 각종 SMS 등 부가기능을 탑재한 유선 전화기 ‘안(Ann)’ 등으로 방어에 나서고 있다.6월엔 영상과 데이터 처리에 강한 인터넷전화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 관계자는 “인터넷전화가 기업용으로 인식되지만 요금이 싸고 편리하다는 생각이 심어지면 일반전화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해피 바이러스 퍼뜨리는 록밴드 ‘슈퍼키드’

    해피 바이러스 퍼뜨리는 록밴드 ‘슈퍼키드’

    우리는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하라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록스타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누구보다 자신의 음악을 즐기는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해피 바이러스 전파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생기발랄 라이브 공연의 지표로 삼는다. 유쾌 상쾌 통쾌 산만(!)한 록 밴드 슈퍼키드는 이러한 음악 헌장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2004년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팀 2인조 허니첵스에 뿌리를 둔 이들은 학연·지연으로 얽힌 6인조로 ‘파워 업’한 뒤 지난해 여름부터 홍대 클럽가에 뛰어들어 해피 바이러스를 뿌려댔다.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나 개콘(개그콘서트)보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방송이나 대학 축제 등에 단골손님이 됐다. 라이브 공연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 밴드 이름으로만 보면 슈퍼맨이 생각나기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셀프타이틀 1집은 DC코믹스 만화책 그림체로 꾸몄다. 그럼 몸짱 밴드? 아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도 비교할 수 있겠다. 그럼 얼짱? 6종 세트 우량아 밴드로 자처하는 이들은, 그런데 결코 꽃미남 밴드도 아니다. 전덕호 전진욱 박정현 김주현 강조성 정동명 등 멀쩡한 이름을 놔두고 택한 예명도 동방신기나 슈퍼주니어의 그것과는 정반대다. 허첵, 파자마 징고(이상 보컬), 박과장, 좌니 킴(이상 기타), 헤비포터(베이스), 슈카카(드럼)…. 장난기 넘치는 이름에서부터 웃음이 슬금슬금 삐져나온다. 밴드 이름이 KID가 아니라 ‘D’를 하나 더 붙여 KIDD인 점에 주목하자. 농담, 장난을 뜻하는 kidding에서 땄다. “무대에 올라가면 아무 말도 안 하고 공연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와요. 꽃미남이 절대 아닌 외모에 곱상한 옷차림이 관객들을 먼저 무장해제 시키죠.” 공연이 시쳇말로 ‘생쑈’라 할 정도로 ‘깬다’. 신발을 벗어들고 탬버린이나 퍼커션처럼 흔들고, 메가폰 사이렌 소리와 호루라기로 듣는 이의 정신을 쏙 빼놓는 것은 약과. 호시탐탐 관객석에 뛰어들 기회만 노리고, 드럼 세트에 앉아 있는 슈카카를 빼놓곤 모든 멤버가 무대가 좁아 보일 정도로, 팬들이 사진 한 번 찍기가 곤란할 정도로 오두방정 날아다닌다. 랩 차원을 뛰어 넘어 노홍철도 울고 갈 정도의 수다와 만담 같은 보컬(특이하게 보컬이 두 명이다)에다 댄스와 록이 결합된,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추임새, 그리고 막춤이 슈퍼키드의 강력한 무기. 스스로를 잊을 정도로 즐거워하는 슈퍼키드의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관객들도 좀이 쑤셔 어느새 머리를 흔들고 어깨를 들썩이고 마침내 ‘방방´ 뛰어 오르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 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어쩌라고’,‘굿모닝 에브리원’,‘크레이지 LUV’ 등 감탄할 만한 발라드도 장전됐다. “저희 음악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파티록, 디스코록, 하우스록 등 이름이야 무엇이든 즐겁게 놀 수 있는 록으로 생각해주면 딱이에요. 퍼니(funny)록이라고 할까요.” 부담 갖지 않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다면 모두가 슈퍼키드 7번째 멤버라고 한다.“관객들만 신나게 만들 수 있으면 스트링까지 늘려 12인조로 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음∼, 여성 멤버가 가입한다면 더 좋겠네요. 하하.” “제발 만만하게 봐주세요∼. 여러분의 다정한 친구 슈퍼키드예요. 불러주면 어디든 가는 애니콜 밴드예요. 자∼아, 살리고 살리고, 렛 미 댄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日애니 식상하면 ‘이것’ 보세요

    케이블·위성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는 단일 국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 60%를 넘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대부분 채널에서 시청률을 어느 정도 담보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60%까지 꽉꽉 채워 방영한다.‘메이드 인 일본’이 아닌 작품이 도드라져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가 6월 들어 색다른 신규 애니메이션 두 편을 준비했다. 먼저 8일부터 ‘판타스틱 4’(매주 월∼금 오전 10시30분)가 소개된다.‘판타스틱 4’는 미국의 만화출판사 마블코믹스의 캐릭터.‘헐크’,‘엑스맨’ 등을 창조한 스탠 리·잭 커비 콤비에 의해 1961년 태어났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세 차례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다른 슈퍼 히어로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으나 지난해 제시카 알바 주연의 동명 영화가 개봉되며 뒤늦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애니메이션 방영분은 가장 최근에 리메이크된 1994년작이다. 디즈니의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제틱스에서 제작했다. 우주에서 당한 사고로 유전자가 변형된 주인공들이 초능력을 갖게 되고, 힘을 합쳐 악당과 싸운다는 내용. 인형 애니메이션의 종주국 체코 작품도 뒤따른다.9일 시작하는 ‘엉뚱박사 패트와 매트’(매주 월∼금 오전 9시30분)다. 찰흙으로 빚어낸 클레이메이션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방영됐다.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패트와 매트가 끊임 없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며 매일 문제를 일으키지만, 서로 도우며 기발한 해결책을 찾아낸다는 내용. 이 작품의 특징은 대사가 없어 유아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점. 대신 효과음으로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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