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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쥐’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박쥐’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8일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10위에 선정됐다. 지난 5월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쥐’는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인 시선을 모았다. 타임지는 “‘박쥐’는 전 세계에서 5억 달러 이상 벌어들인 ‘뉴문’을 제치고 올해의 뱀파이어 영화로 꼽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타임’의 영화평론가 리처드 콜리스는 9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박쥐’의 히로인 김옥빈은 채털리 부인과 레이디 맥베스를 섞어놓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1위부터 3위까지는 ‘공주와 개구리’, ‘업’, ‘판타스틱 Mr.폭스’ 등 애니메이션들이 독점해 시선을 모았다. 4위는 전쟁영화 ‘허트 로커’, 5위는 올해 전미비평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조지 클루니 주연의 ‘업 인 디 에어’가 차지했다. 6위에는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하얀 리본’이 올랐고, 7위는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톰 포드의 감독 데뷔작 ‘싱글맨’(A Sing Man)에 돌아갔다. 이어 8위와 9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리버풀의 추억’과 외계인 통제구역을 다룬 ‘디스트릭트 9’이 각각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박쥐’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지난 10년을 달군 美연예계 ‘스타 스캔들 12’

    “사람들은 스캔들 뉴스를 좋아한다.” 미국 연예매체 ‘필름’(film.com)은 이 말과 함께 지난 10년을 달군 스캔들 12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밀레니엄’ 2000년대에 들어선 지 10년, 스타들의 주변은 이전과 다름없이 시끄러웠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은 안젤리나 졸리라는 ‘변수’를 만나 이혼했고 ‘천재’ 크리스 브라운은 여자친구 리한나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흑인 음악의 대부 알 켈리는 아동 포르노 비디오로 곤혹을 치렀으며 올해 사망한 마이클 잭슨도 아동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패리스 힐튼은 필름의 12가지 스캔들 목록에 유일하게 2번 이름을 올리며 ‘노이즈 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다음은 ‘필름’이 순위 없이 선정한 ‘2000년대 스타 스캔들 12’. ● 패리스 힐튼, ‘섹스 비디오’로 자기 홍보? (2003) 방송인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상속녀’ 패리스 힐튼을 세계에 알린 사건은 다름 아닌 섹스 스캔들이었다. 과거 남자친구였던 닉 살로몬과 2003년 찍은 동영상이 유출된 것. 당시 힐튼이 미성년자였다는 점이 동영상 확산에 더욱 불을 붙였다. 힐튼 측은 스캔들을 잠재우려 온 힘을 쏟았지만 돌아보면 결국 그 사건으로 힐튼은 세계적인 유명인이 됐다. ● 필 스펙터 여배우 살인죄 유죄 선고 (2009) 비틀즈의 명반 ‘렛잇비’를 제작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6년 전 여배우 라나 클락슨을 살해한 혐의로 올해 4월 2급살인 유죄 평결을 받았다. 클럽에서 만난 클락슨을 자신의 맨션에서 입안에 총을 넣고 쏴 죽인 것으로 밝혀진 스펙터는 최소 19년 동안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감옥 신세 (2004) 2004년 7월, 미국 가사용품 판매업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 미디어’의 창업주 마사 스튜어트 전 회장이 주식 내부거래 관련 허위진술 혐의로 징역 5개월과 5개월 가택연금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스튜어트 전 회장은 감옥에서 주식이 ‘대박’나고, 회고록과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을 버리고 안젤리나 졸리에게 가다 (2005) 2000년에 결혼한 피트와 애니스톤은 완벽한 커플로 보였다. 전세계 누구도 이 커플이 몇 년 후 졸리를 만나게 될 줄 몰랐을 테니. 피트와 졸리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연인이 됐고 이들 셋의 삼각관계는 지금까지도 타블로이드 신문들의 단골 메뉴다. ● 케이트 모스, 코카인 흡입 (2005)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005년 7월 모델 케이트 모스의 코카인 흡입 사진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모스는 패션브랜드 H&M 전속 모델에서 쫓겨나는 등 광고주들로부터 해약 통보를 받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대중은 모스의 마약보다는 몸매와 스타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 사건이 잠잠해진 후 모스는 명품 버버리와 캘빈 클라인, 카메라 업체 니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면서 스캔들 전보다 수익이 2.5배 가까이 늘어났다. ● 크리스 브라운, 애인 리한나 폭행 혐의로 고소 (2009) R&B커플이던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2009년 한해 가장 큰 뉴스메이커 중 하나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월 리한나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뒤 6월 유죄를 선고받았다. 2달 뒤인 8월,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은 크리스 브라운에게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했다. 결별한 이들은 지난 11월 23일, 같은 날에 컴백해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자넷 잭슨 가슴노출’ (2004) 자넷 잭슨은 지난 2004년 미국 슈퍼볼 경기 도중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쪽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 노출 사고는 자넷 잭슨의 고의성 여부 논란을 일으켰으며 방송사 CBS는 음란한 장면을 그대로 방송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을 치렀다. 그러나 이 노출 스캔들 속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자넷 잭슨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저스틴 팀버레이크다. 한 검색 사이트에 따르면 사고 당일 그의 이름이 검색된 횟수는 평소의 40배에 달했다. ●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피소 (2003, 2004) 올해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전 가장 큰 오명은 ‘아동 성추행범’이었을 것이다. 1993년 13살 소년 조던 챈들러를 성희롱 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2000만 달러를 주고 합의한 잭슨은 2000년대 들어서도 비슷한 일을 두 번 겪었다. 2003년 13살 소년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죄판결을 받은지 1년 뒤, 조셉 바르투치 주니어라는 남성을 20년 전 성추행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을 받은 것. 두 번 모두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당시 언론은 ‘변호인단의 힘’이라고 보도했다. ●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 아내 살해 혐의 기소 (2008) 1975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로버트 블레이크의 아내 살인사건도 할리우드를 흔들었다. 그는 2001년 5월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직후 받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자녀들이 항소한 결과 유죄가 인정돼 엄청난 금액을 배상해야했다. ● 알 켈리 아동 포르노 비디오 파문 (2002) 알 켈리는 지난 1998년 1월에서 2000년 11월 사이에 13세에서 14세로 보이는 소녀와 성관계를 갖고 이를 포르노 테이프로 제작한 혐의를 받아 2002년 기소됐다. 오랜 재판 끝에 2005년 무죄 판결이 나오기는 했지만 포르노 진위 조사 내용과 금품으로 입막음을 하려 했다는 루머 등이 보도되면서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 후 ‘파란만장’ 2004년, 스피어스는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지만 두 아들을 낳은 뒤 2006년 이혼했다. 이 결혼 생활은 스피어스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갔다. 결혼과 출산으로 음악활동은 잠정 휴업 중이었고 술과 약에 취한 모습이 타블로이드지에 오르내렸다. 삭발 사진과 치마 속 노출 사진 등도 ‘트러블 메이커’ 이미지를 더했다. ● 패리스 힐튼 ‘난폭 음주 운전’ 구속 (2007) 패리스 힐튼은 2007년 몇 주간 감옥 신세를 졌다. 음주 운전 혐의로 23일간 구속 명령을 받은 그는 3일만에 가석방으로 나왔다가 비난 여론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콘텐츠 韓流 활짝 ‘문화 삼총사’

    콘텐츠 韓流 활짝 ‘문화 삼총사’

    지난 9월 미국 CBS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 편을 틀었다. 귀여운 요정 7명이 ‘뚜바뚜바’라는 환상의 세계에서 멍텅구리 악당들을 상대하며 겪는 모험 이야기다. 취학 전 어린이들을 겨냥한 이 작품은 캐나다 BBC키즈 등을 통해 캐나다 어린이들과 만나기도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얘기가 아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붙은 ‘뚜바뚜바 눈보리’다. 한국과 미국의 지상파에서 동시에 방영된 첫 국산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EBS를 통해 소개됐다. ●한국 애니메이션 대상 등 수상 유난히 눈과 볼이 도드라져 보여 눈보리라는 이름이 붙은 주인공은 여세를 몰아 대통령상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는 2009 대한민국 최고 애니메이션 대상에 뽑혀서다. 8일 발표된 부문별 대상 수상작에는 ‘냉장고나라 코코몽’과 ‘파페포포 레인보우’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각각 캐릭터, 만화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뽀로로(애니), 뿌까(캐릭터) 등에 이어 콘텐츠 수출 가능성을 보여준 삼총사로 꼽힌다. 냉장고 속 소시지가 원숭이로 변한 코코몽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50여개 라이선스를 통해 140여종의 제품이 나왔다. 캐릭터 매출액만 300억원이 넘는다.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도 수출된 코코몽은 세계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맹활약 중이다. ●코코몽 캐릭터 매출만 300억 남자 주인공 파페와 여자주인공 포포가 등장하는 ‘파페포포 레인보우’는 2002년 출간돼 지금까지 22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파페포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서정적인 그림과 깊은 사색이 담긴 글로 폭넓은 공감대를 얻어내고 있다. 최근 중국, 타이완에서 출판 제안이 들어와 이르면 이달 중 수출할 예정이다. 시리즈 1권 ‘메모리즈’와 2권 ‘투게더’는 국내 만화의 해외 수출이 흔치 않던 2000년대 초중반에 일본, 중국 등의 수출 관문을 뚫기도 했다. 김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임연구원은 “한국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해외 수출액 규모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각각의 상품을 결합시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내는 멀티소스 멀티유즈 개발 등을 통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액은 총 18억달러(2조여원)로 전년(14억달러)보다 29% 늘었다. 손원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우즈 이어 브래드 피트도 바람?

    할리우드의 유명 저널리스트가 브래드 피트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연예전문 저널리스트인 이안 할퍼린이 최근 출간한 책(브란젤리나 커플:피트와 졸리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을 통해 ‘피트가 신원 미상인 미모의 아프리카계 모델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피트는 지난 2007년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이 모델을 본 뒤 한눈에 반해 접근했다.이후 두 사람은 최소 한 번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의 불륜에 대해 할퍼린은 “증거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와 피트의 최측근을 포함해 수백명의 증인들이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할퍼린은 과거에 피트가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두고 졸리와 바람피웠던 것을 빚대 “과거 전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할퍼린은 2004년부터 브란젤리나 부부의 사생활을 지켜봐왔다고 밝혔다.그러고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들의 측근 및 연예 전문가 900여명을 인터뷰 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빅뱅·2NE1 등 “디지털 기부, 함께해요!”

    빅뱅·2NE1 등 “디지털 기부, 함께해요!”

    빅뱅, 투애니원(2NE1)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소속 스타들이 루게릭 환자와 여성 장애인을 위해 총출동했다. 올해 초부터 공익캠페인 ‘WITH’를 진행 중인 YG는 오는 31일까지 강남대로 미디어폴과 함께 연말 기부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YG는 지난 11월 말 빅뱅과 투애니원, 강혜정, 션과 정혜영 부부 등 소속 톱스타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권유하는 영상물을 촬영했다. 시민들이 미디어폴을 통해 노출된 영상을 보고 휴대폰으로 기부를 하면, 화면 속 스타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게 된다. 또 화면 속 스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YG의 소속 가수 션이 루게릭병 환자로 알려진 전 농구선수 박승일 씨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박 씨에게 루게릭환우 요양소 건립 비용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겠다고 약속한 션은 보다 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YG 소속 연예인들에게 동참을 부탁한 것. 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루게릭병 요양소 건립 재단과 성 프란치스꼬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우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대로 미디어폴 이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WITH’ 캠페인 홈페이지(yg-with.com)와 미디어폴 홈페이지(mediapole.or.kr)를 통해 모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웨어 위 아 1998년 데뷔 뒤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 4인조 팝그룹 웨스트라이프가 2년 만에 10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마이 러브’, ‘유 레이즈 미 업’ 등이 라디오와 CF 배경 음악으로 쓰이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새 앨범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보다 록을 강화한 노래, 보다 미국적인 노래, 보다 어두운 노래 등이 실려있다는 게 자체 평가. 가장 먼저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왓 어바웃 나우’, 하모니가 빛나는 발라드 ‘사운드 오브 브로큰 하트’, 경쟁그룹인 백스트리트보이즈의 A. J 맥린이 선물한 ‘셰도스’ 등 13곡이 수록돼 있다. 소니뮤직. ●더 베리 베스트 오브 엔야 지난 20년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뉴에이지를 개척한 아일랜드 뮤지션 엔야의 음악적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앨범이다. 1988년 데뷔 뒤 팝과 뉴에이지, 클래식을 아우르는 신비하고 서정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음악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노코 플로’, ‘스톰스 인 아프리카’, ‘애니웨어 이즈’, 영화 ‘반지의 제왕’에 삽입됐던 ‘메이 잇 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 삽입된 ‘와일드 차일드’, ’북 오브 데이스’, ‘캐러비안 블루’ 등 엔야 특유의 몽환적이고 웅장한 소리를 담은 18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레이티드 R 카리브해 작은 섬 바베이도스 출신인 팝스타 리아나의 정규 4집 앨범이다. 직접 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어둡고 느린 연주 위에 차분한 음성이 빛나는 첫 싱글 ‘러시안 룰렛’은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강력한 비트가 돋보이는 레게풍 노래 ‘하드’ 등을 보태 13곡을 담았다. 2005년 데뷔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12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보유하고 있는 리아나는 최근 남자친구였던 가수 크리스 브라운에게 폭행당한 얼굴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유니버설뮤직.
  • 애니메이션 DB 구축

    한국영상자료원이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검색 사이트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www.anidb.or.kr)를 최근 구축했다. 국내 첫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홍길동’(1967)을 비롯해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 작품 170여편, 해외 극장용 작품 230여편, TV에 방영된 국산 240여편 등 총 2400여편의 정보와 캐릭터 등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 엔씨소프트, ‘길드워2’ 신규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 ‘길드워2’ 신규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비전 영상’ 공개에 이어 7일 ‘길드워2’의 신규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로 전세계에서 63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이다.이번 영상은 게임에 등장하는 종족과 이들이 힘을 합쳐 연합전선을 구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실제 이 게임은 가족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인간, 반인반수의 흉폭한 전사들로 이뤄진 차르, 미지에 쌓인 마법 종족 실바리 등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다섯 종족이 등장한다.회사 측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각 종족 대표 영웅들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 성우들을 동원해 더빙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과 9월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과 북미 최대 게임 축제인 ‘팍스’에서 ‘길드워2’의 배경 스토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톰·에바, 올 겨울 대작 애니 열풍 이끌어

    아톰·에바, 올 겨울 대작 애니 열풍 이끌어

    애니메이션(애니)의 정교함과 거대한 스케일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뛰어넘고 있다. 올 겨울을 강타할 2편의 블록버스터급 대작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파(破)’와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이 12월과 내년 1월에 각각 개봉된다. ◆ ‘에반게리온:파’, ‘메카닉 애니’의 진수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과 더불어 일본 메카닉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에반게리온’ 극장판 2탄 ‘에반게리온:파’가 지난 3일 국내 개봉했다. 지난해 개봉한 ‘에반게리온:서(序)’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1995년부터 TV시리즈로 시작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살아남은 인류를 위해 신무기인 에바를 조종해야 하는 소년, 소녀들의 정체성 혼란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철학과 종교, 신화, 세계관 코드를 녹여낸 성숙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에반게리온:파’는 기본기를 갖춘 원작 위에 메카닉 애니메이션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역동성을 펼쳤다. 특히 적인 제7사도를 물리치기 위해 3대의 에바가 도쿄 시내를 질주하는 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떠올릴 만큼 속도감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에반게리온:파’의 수입사 아인스S&M 측은 “‘에반게리온’의 스케일을 담아낼 수 있는 크기의 스크린을 확보하는 데 애썼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에반게리온’ 팬들이 보낸 열광적인 반응의 결과, 한정된 규모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규모 스크린의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 저녁 프라임 시간인 19시의 추가 편성이 이루어졌다. ◆ 추억의 아톰, 3D 영웅으로 부활 내년 1월에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추억 속의 영웅 ‘아톰’이 돌아온다. ‘아톰’과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만나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이다. 1960년대 TV 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도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아톰’은 할리우드에서 더욱 강력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원작 만화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아스트로 보이’는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슈퍼 로봇 아스트로 보이가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다. ‘아스트로 보이’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영상 못지않게 목소리 출연진도 화려하다. 프레디 하이모어, 니콜라스 케이지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참여한 데 이어 국내 더빙판에서는 유승호·조민기·남지현·유세윤 등이 나서 우리말 녹음을 마쳤다. ‘아스트로 보이’의 수입·배급하는 케이디미디어 측은 “새롭게 돌아온 ‘아톰’은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영웅과 거대한 스케일을, 3040세대에게는 ‘아톰’에 대한 향수를 전달해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0년 1월 14일 개봉 예정.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초등학교 3학년,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사망한 충격으로 말수도 줄고 성격이 어두워진 진시몬은 전학을 온 학교에서 운명을 바꿔놓을 한 선생님을 만났다. 진시몬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밝은 성격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 아버지 마음처럼 따뜻했던 고문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까.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밤 12시15분) 남규리가 빠지고 첫 음악토크쇼에 출연한 씨야가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새 멤버 수미가 들어오면서 섹시한 느낌이 더해진 그녀들이 부르는 ‘난 남자가 있는데’를 들어본다. 나이를 실감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장혜진이 부르는 ‘Honest’도 들어본다. ●성공의 비밀(MBC 오후 6시50분) 2003년 태어난 뽀로로는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출판, 완구, DVD, 공연에 이르기까지 관련 상품이 모두 600여종, 지난 한해만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의 최대 하청국가였던 한국에서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는 어떻게 세계의 동심을 사로잡았을까. ●절친노트2(SBS 오후 10시5분) 홍진경과 그의 절친들 MC몽, 김태우, 알렉스, 김영철, 문천식이 함께 출연한다. 만능 슈퍼우먼 홍진경이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MC들을 위해 손수 만든 물냉면을 대접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리얼실험 프로젝트 X(EBS 오후 8시50분)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 둘뿐. 오로지 옹기를 판매한 돈으로만 먹고살아야 하는 조건 속에서 과연 부자는 얼마나 많은 옹기를 판매할 수 있을까. 한달 수입 10만원으로 4명의 식구를 먹여 살리는 캄보디아 옹기 보부상 ‘엿’의 소박한 삶도 공개된다. ●꿈꾸는U(OBS 오후 6시45분)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신선한 영상물을 소개하는 ‘꿈꾸는 U’가 100회를 맞이한다. 영화감독 장항준, 딴지일보의 김어준, 만화가 김풍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한 회 평균 3~4개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100회 특집은 그동안 출연했던 연출자 가운데 최고의 작품들로 선정된 10명을 초대해 거침없는 수다를 펼친다.
  • 만화 ‘드래곤볼’ 전용 사이버 박물관 등장

    만화 ‘드래곤볼’ 전용 사이버 박물관 등장

    만화 ‘드래곤볼’을 소재로한 사이버 박물관이 등장해 화제다.게임포탈 넷마블은 ‘드래곤볼’에 관한 정보를 담은 ‘드래곤볼 사이버 박물관’을 4일 오후 개장했다.‘드래곤볼 온라인’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서비스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만화 ‘드래곤볼’의 자료를 집대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이에 맞춰 이 사이버 박물관은 ‘드래곤볼’과 ‘드래곤볼Z’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물론 작가 정보와 만화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드래곤볼’ 등의 전시물을 담고 있다.또 ‘드래곤볼’에 관한 퀴즈를 풀 수 있는 미니게임관, ‘드래곤볼’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념품관 등도 선을 보인다. 김동희 CJ인터넷 이사는 “드래곤볼 온라인을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이를 다시 한 번 떠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만화 ‘드래곤볼’은 전세계 3억부, 국내 2천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만화가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대형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됐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리메이크 日애니 ‘에반게리온-파’

    대개 오래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다시 만드는 것을 리메이크라고 한다. 다른 나라 작품을 들여와 다시 만들 때는 원작과의 시차가 상당히 줄어들기도 하지만 원작의 잔상이 사라지기 전이라면 리메이크를 하지 않는 게 보통. 그런데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불과 10여년 만에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3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파(破)’(이하 파)는 그래서 주목된다. 1995년 26부작 TV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세컨드 임팩트’로 불리는 대재앙 뒤 정체불명의 괴물체 ‘사도’의 연이은 습격으로 위기에 몰린 인류가 생체 병기 ‘에바’를 개발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7년 극장판 2편이 제작될 만큼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에 한국에 상륙한 ‘파’는 4부작으로 예정된 신(新) 극장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에반게리온에 익숙한 팬이라면, 도대체 ‘왜?’라는 의문을 품고 극장을 찾을 것이다. TV시리즈 1~6부를 그대로 압축했던 전작 ‘서(序)’가 공개됐을 때도 이러한 의문은 좀체 가시지 않았다. 비주얼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는 달랐다. 기존 구조를 해체하고 다시 배치하며 신선함을 준다. 특히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캐릭터 마리가 중·후반에 무게감을 드러내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심한 소년이었던 주인공 신지에게서 적극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등 캐릭터 성격과 비중이 조금씩 달라진 부분도 있다. 에바의 폭주가 아닌 변신 장면도 흥미롭다. 평형 세계의 또 다른 이(異)공간에서 펼쳐지는 에반게리온을 보는 느낌도 있어, 원작에 충성도가 높은 마니아라면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이자 시리즈 총감독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에반게리온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극장용 영화로서의 재미를 담았다.”고 말했지만, ‘파’를 통해 에반게리온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따라가기가 다소 버거울 수 있다.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수두룩하다. 애니메이션임에도 인간 소외와 ‘관계’, 종교적인 세계관 등을 담아냈던 원작 색깔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 그것도 로봇 애니메이션이 던져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사도와 에바의 대결, 특히 핵폭탄처럼 낙하하는 제7사도를 물리치기 위해 에바 3대가 동시에 제3 신도쿄 시내를 내달리는 장면 등은 압권이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기 전에 자리를 뜨면 신극장판 세 번째 작품인 ‘큐(Q)’에 대한, 짧지만 인상 깊은 예고편을 놓칠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권이혁(전 서울대 총장·결핵제로운동본부 총재)씨 부인상 윤택(미국 거주·의사)송택(한양대 음대 교수)씨 모친상 윤용범(서울대 의대 교수)이명묵(동국대 의무부총장)안화승(인하대 공대 교수)씨 장모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72-2091∼2 ●추문구(부산경찰청 정보2계장)문갑(중소기업중앙회)씨 모친상 2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1)464-5831 ●도용환(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시환(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씨 부친상 이삼수(디피씨 중국법인장)정홍주(현대자동차 이사)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전의철(전 인천세광병원장)씨 부인상 우택(연세의대 부학장)현택(성공회대 교수)순택(캐나다 거주·사업)혜인(건양대 교수)씨 모친상 박구범(유한대 교수)씨 장모상 한기남(배재대 교수)김순도(SBS콘텐츠허브 부장)최정선(캐나다 거주)씨 시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2227-7580 ●이승택(미국 시애틀 아메리칸 애니멀 하스피틀 원장)승곤(중경고 교사)승룡(넥스콘테크놀로지 부사장)승숙(중앙여고 교사)씨 부친상 장경우(예일학원 원장)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94 ●차명준(국민대 경영대학 교수)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10분 (02)2227-7569 ●황명철(사업)명관(인천 서구청)씨 부친상 박인송(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시험연구팀장)김영길(대양알루미늄 대표)씨 장인상 1일 인천 나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2)584-4447 ●유의재(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씨 부인상 2일 청주의료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43)279-0159 ●조건호(사업)계숙(이화여대 교수)수강(에이온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씨 모친상 김종환(사업)씨 장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 ●이용진(영진약품 수도권영업1팀장)씨 모친상 이종구(동원산업 전무이사)오찬욱(대우증권 가락지점장)임재현(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부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72 ●임흥진(미래에셋증권 방배지점장)씨 모친상 2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4일 낮 12시 (02)2001-1091 ●김성권(서울대 의대 교수)동권(미국 거주·사업)승권(〃)선민(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동일(미국 거주)씨 장모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072-2022
  • 2NE1, 강혜정 위해 ‘걸프렌즈’ 출연

    2NE1, 강혜정 위해 ‘걸프렌즈’ 출연

    4인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여배우들인 강혜정과 허이재를 위해 ‘걸프렌즈’로 깜짝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 3일 ‘걸프렌즈’ 측은 “투애니원은 바쁜 일정에도 한 소속사 식구인 강혜정과 허이재를 응원하기 위해 ‘걸프렌즈’ 카메오 출연에 선뜻 응했다.”고 밝혔다. 극중 투애니원은 파티플래너 진(한채영 분)이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된 특급 게스트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카메오로 첫 스크린 나들이를 마친 투애니원은 “재미있는 영화에 출연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관계자는 “투애니원의 등장으로 촬영장이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며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 투애니원에게 사인을 받느냐 마느냐로 갈등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가 한 남자를 두고 갈등과 우정을 쌓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걸프렌즈’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영화사아람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권도’ 온라인게임 나온다

    ‘태권도’ 온라인게임 나온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를 활용한 온라인게임이 등장한다.게임업체 엠게임은 국기원과 함께 ‘태권도’를 소재로한 문화 콘텐츠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2일 체결했다.이번 업무 제휴는 게임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브랜드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립하고 가치를 극대화시키고자 추진했다는 게 엠게임 측 설명.이에 따라 엠게임과 국기원은 오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태권도 관련 정보를 토대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등의 문화 콘텐츠를 완성할 계획이다.먼저 1단계로 2010년까지 태권도 캐릭터 개발을 완료하고 2단계로 2012년까지 태권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온라인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이번 태권도 문화 콘텐츠 개발은 국가 브랜드위원회의 ‘태권도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전세계 7천만명이 즐기는 태권도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한국 고유 문화를 가치 있게 지키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이승완 국기원장 직무대행은 “엠게임과 협력을 통해 일선도장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용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사진 = 이승완 국기원장 직무대행(좌), 권이형 엠게임 대표(우)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이번엔 무결점

    김연아 이번엔 무결점

    “늘 올림픽이 얼마나 남았는지 신경써 왔다. 마지막 대회인 만큼 잘해야 한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파이널 퀸’의 명성을 되찾는다. 김연아는 3~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 내년 밴쿠버겨울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갖는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2009~1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1~6차 대회 중 포인트가 높은 6명이 나와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 안도 미키(일본)와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엘레나 레오노바(러시아), 애슐리 와그너(미국), 스즈키 아키코(일본)가 김연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 결전지인 도쿄에 도착한 김연아는 “비행기에서 푹 잤다.”고 시원하게 웃은 뒤 “지난 대회에선 컨디션도 안 좋았고 점수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다. 긴장감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이번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점수보다는 내 연기에 집중해 실수없는 깔끔한 경기를 치르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전했다. 김연아는 2006년 시니어 데뷔 첫 해와 이듬해, 2년 연속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하며 ‘파이널 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고양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아사다 마오(일본)에게 우승을 내줬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그랑프리 파이널 단골손님이던 ‘디펜딩챔피언’ 아사다는 그랑프리 포인트 9위(20점)로 이번 ‘별들의 전쟁’에 초대받지 못했다. 라이벌 없는(?) 김연아는 도쿄에서 다섯 개 대회 연속 신기록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올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신기록(72.24점)을 세웠고, 3월 세계선수권(미국 LA)에서는 207.71점으로 ‘마(魔)의 200점’을 깨고 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변신한 이번 시즌에도 신기록 행진은 거침없이 이어졌다.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프랑스 파리)에서 210.03점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등 올 시즌 출전한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2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것. 다만, 김연아는 5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점프가 다운그레이드되는 등 시니어 데뷔 후 두 번째로 낮은 점수(111.70점)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잠시 주춤한 김연아는 이번 최종 리허설에서 ‘클린 프로그램’으로 차원이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는 계획. 김연아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나마 손꼽을 라이벌은 로셰트. 3차 대회(중국 베이징) 동메달(163.18점)을 땄던 로셰트는 6차 대회(캐나다 키치너)에서는 182.90점으로 점수를 끌어올려 올 시즌 김연아에 이은 최고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로셰트의 홈인 캐나다에서 올림픽이 벌어지는 만큼 ‘중립지역’인 도쿄에서 김연아가 기선제압을 할 필요도 있다. 김연아는 2일부터 공식훈련에 돌입해 4일 쇼트프로그램(오후 7시40분~), 5일 프리스케이팅(오후 7시30분~)에 나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걸·보이 그룹에 울고 웃었던 아저씨와 누나들

    걸·보이 그룹에 울고 웃었던 아저씨와 누나들

    아저씨들은 슬프다.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걸그룹 열풍’이 식고 최근 ‘보이그룹 훈풍’이 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당연히 누나들의 웃음보는 터졌다.걸그룹들은 올 내내 아저씨들의 마음을 녹였다.소녀시대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2NE1·카라·애프터스쿨·티아라·씨야·다비치 등 수많은 걸그룹이 저마다 다른 노래와 안무로 무대를 누볐다. 중년의 아저씨들은 걸그룹의 귀여움에,섹시함에 빠져들며 환호했고 즐거움을 느꼈다.누나들도 보이그룹의 ‘탱탱함’에 회춘했고,섹시함에 자지러졌다.    ●아저씨 마음, 봄눈 녹듯 사르르  아저씨들은 올해 초부터 신이 났었다. 소녀시대가 ‘섹시한 각선미’로 다가섰기 때문. 소녀시대는 지난 1월 Gee를 선보이며 스키니진을 입고 나와 아저씨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귀여운 동생 같으면서도 섹시한 이 그룹은 6월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할 때 군복에 핫팬츠 차림으로 나와 아저씨들을 팔팔한 ‘이팔 청춘’으로 돌려놨다. 쭉쭉 뻗은 각선미를 가진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기차기 춤을 출때마다 아저씨 그룹들의 심박수도 널뛰었다.  ●한 여름에 작렬한 걸그룹에 아저씨 마음도 ‘작열’  여름에도 아저씨들은 여전히 신이 났다.  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2NE1·카라·애프터스쿨·티아라·다비치 등 많은 걸그룹이 계속 브라운관을 점령했기 때문이다.찌는 날씨는 걸그룹들의 의상을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덩달아 아저씨들 마음도 들떴다.아저씨들은 걸그룹의 현란한 의상과 아찔한 춤에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면서도 곁눈질로 연신 훑어내리기 바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란 노래로 매혹을 한껏 뽐냈다.선정성 논란도 불거졌을 정도로 ‘야시시한’ 안무는 말그대로 ‘생큐!’였다.특히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건들거리는 시건방춤은 회식 자리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6월엔 원더걸스 전 멤버인 현아가 속해 데뷔전부터 주목받은 포미닛이 데뷔했다. 힘있는 안무를 바탕으로 한 포미닛의 노래는 현아의 찢어진 레깅스만큼이나 시원시원했다.  이어 7월 말에는 카라가 2집 레볼루션으로 ‘섹시함의 혁명’을 시도했다. 허리라인이 훤히 들어난 정비공 복장을 한 카라가 노래 ‘미스터’에 맞춰 흔드는 엉덩이에 아저씨 마음도 덩달아 살랑거렸다.  아저씨들은 사회적 체면 등으로 공개 방송에 나가 추임새를 넣진 못했지만,온라인 공간에서 만큼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소시당·원더풀(소녀시대·원더걸스 팬클럽) 등 사이트에는 아저씨들의 글들이 채워졌다.  점심식사후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는 걸그룹들의 뮤직비디오는 나른한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피로회복제요 각성제였다. 아저씨와 사이가 나쁜 팀장은 모니터 앞에서 카라의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쳤다.  ●가을바람에 아저씨 마음 ‘휑~’  그러나 가을이 되자 꽃이 시들듯 걸그룹들의 활동도 점차 사그라졌다. 이들 노래의 ‘인기 유예기간’이 지나면서 걸그룹들이 하나둘씩 슬슬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걸그룹들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홀로 남은 아저씨들의 가슴이 뻥 뚫렸을 것이다.  그나마 발랄·상큼·깜찍한 모습을 보이던 애프터스쿨이 멤버를 재편성,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게 마음에 위안이 된다. 또 걸그룹 소속 멤버들이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별로 활동해 아저씨들의 ‘마지막 잎새’가 되고 있다.9명 전원이 함께 하지 않은 소녀시대도 ‘합체’하지 못한 메칸더브이(합체로봇 만화 제목)와 같았다. ●비스트 vs 엠블랙, 누가 더 신선해?  이처럼 아저씨들에겐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었지만,누나들에겐 훈훈한 시절이 찾아왔다.애인과 직장동료가 자신과 번번이 비교했던 걸그룹들이 사라지고 보이그룹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2009년 주목할 만한 신인은 비스트(BEAST)와 엠블랙(MBLAQ)이다.  비스트는 AJ로 활동한 이기광과 YG의 빅뱅오디션에서 탈락한 장승현을 내세운 그룹이다. 낯익은 얼굴들의 익숙함과 새로운 멤버들의 신선함을 오묘하게 버무린 이 그룹은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로 누나들의 혼을 쏙 빼놓고 있다.  월드스타 비가 키운 5인조 엠블랙은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을 비롯해 배우 고은아의 동생 미르 등 ‘남동생’을 주로 내세운다. 하지만 이들의 매력은 ‘남동생스러움’이 아니다. 엠블랙은 꽃미남의 보들거림에 다소 질려있던 누나들에게 터프함을 무기로 어필하고 있다.  두 그룹을 보는 누나들의 마음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떡잎을 보는 마냥 두근거린다.  ●샤이니vs 유키스, 누가 더 귀여워?  올 하반기 ‘링딩동’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원조 남동생 그룹이다. 누나들 마음이 안타깝다 못해 아플 정도로 깡마른 몸과 다리는 샤이니의 트레이드마크다.  특히 막둥이 태민의 방긋한 미소가 단연 으뜸인데,이 미소를 본 누나들은 찬바람 때문에 굳었던 얼굴 근육이 모두 풀릴 만큼 흐뭇하다.  지난 해 ‘어리지 않아’라며 애교를 떨던 유키스는 신곡 ‘만만하니’로 누나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검은 수트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유키스는 ‘오호라,요놈들이 벌써 이렇게 컸네?’라는 생각을 주기에 충분하다.  어느덧 ‘낯선 남자의 냄새’를 풀풀 날리는 두 그룹에 누나들은 새삼 보람을 느낀다.  ●2PM vs SS501 최강자는 누구?  집 나간 누나들 마음까지 돌아오게 한 보이그룹은 단연 2PM과 SS501이다. 지난 가을 ‘불의의 사고로 재범을 잃은’ 누나들은 슬픈 마음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6인조로 재정비해 ‘하트비트’로 컴백한 짐승돌 2PM의 모습에 그만 심장을 빼앗기고 말았다.  좀비를 연상시키는 짙은 메이크업과 몸에 한껏 피트되는 정장을 입고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는 2PM. 이들의 컴백무대가 있던 날,누나들은 먼지 잔뜩 앉은 TV브라운관에 얼굴을 부비며 부르짖었다. “내 심장소리도 들어봐.”라고.  ‘지후선배’ 김현중을 필두로 한 SS501은 다소 식상한 맛에 누나들의 관심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긴 하나,꽃미남을 멀리할 이는 없다. ‘Love Like This’로 컴백한 이들은 더 이상 ‘보이’라고 부르기에도 뭣한 원숙미를 뽐내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밖에도 신인 걸그룹인 티아라와 합동무대로 간신히 명목을 잇고 있는 초신성과, 누나 품에 품기에는 너무나 커버린 빅뱅이 2009년 한 해를 메웠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보이그룹부터,벌써 ‘남자’가 돼버린 보이그룹까지 보고 있자니,누나들은 아이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른 애엄마가 된 심정이다.  다가올 연말 시상식장은 더 이상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의 차지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물론 아저씨는 이와 반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 송혜민기자 taiji@seoul.co.kr
  • ‘던전앤파이터’ 한일 합작 애니로 국내 상륙

    ‘던전앤파이터’ 한일 합작 애니로 국내 상륙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가 한일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 ‘던전앤파이터, 슬랩업파티’로 재탄생해 국내에 상륙한다.한국 애니매이션 제작사 GK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곤조가 공동 개발한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전파를 타 주목을 받았다. 이 애니메이션은 ‘던전앤파이터’ 온라인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 귀검사: 바론이 카잔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던전앤파이터, 슬랩업파티’는 30일부터 케이블 채널 챔프를 통해 매일 저녁 방영되며 케이블 채널 애니원과 애니박스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 잊은 노장배우들, 2009 스크린 맹활약

    나이 잊은 노장배우들, 2009 스크린 맹활약

    2009년 나이를 잊은 채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노장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선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이순재와 ‘마더’의 김혜자가 대표적이고 해외배우로는 ‘그랜 토리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일렉트릭 미스트’의 토미 리 존스가 손꼽힌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허준’ 등을 통해 꼿꼿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이순재(76)는 지난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야동 순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났다. 이어 지난 10월 개봉한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거액의 로또 당첨금 앞에서 속병을 앓는 대통령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순재는 애니메이션 ‘업’(UP)에선 목소리연기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라운관에 주력해온 김혜자(69)는 최근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다. 연기활동 46년간 단 세 편의 작품에 출연한 김혜자는 2009년 ‘마더’로 국내외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기 때문. 김혜자는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을 시작으로 부일영화상,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중국 금계백화 영화제, 제3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미 리 존스(64)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지성파 배우’ ‘거장이 사랑하는 배우’ 등 유난히 영광스러운 수식어가 많이 따라붙는다. 특히 ‘맨 인 블랙’ 시리즈를 통해서는 인간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토미 리 존스가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다음달 17일 개봉하는 ‘일렉트릭 미스트’다. 토미 리 존스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일렉트릭 미스트’를 통해 강한 남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미 리 존스는 다음달 10일 ‘엘라의 계곡’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3년 ‘용서받지 못한 자’와 2005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80)는 연출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지난 3월 국내 개봉한 ‘그랜 토리노’ 역시 그가 감독, 제작, 주연을 겸한 작품. 그는 이 영화로 제62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식지 않는 노장의 열정을 증명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게는 팔순에 적게는 환갑을 넘어선 이 배우들은 연출이면 연출 연기면 연기 어느 것 하나 젊은 배우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젊은 배우들이 판치는 영화계에서 노장배우들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소부서 목수까지…할리우드 별들의 전직업

    청소부서 목수까지…할리우드 별들의 전직업

    머리에서 발끝까지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치장한 배우들도 태어났을 때부터 스타로 점지된 것은 아니다.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지만 그들 역시 스타가 되기 이전 자신만의 직업이 있었다. 이는 한 해 수백 억원 씩 벌어들이는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마찬가지다. 네 편의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소방수였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탐험 영웅 해리슨 포드는 목수로 망치를 두드렸다. 또 ‘포레스트 검프’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헌신했던 톰 행크스는 호텔 벨보이로 짐을 든 손님들에게 헌신했다. 이들 외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휴 그랜트는 런던 IBM 한 지사의 여자 화장실 청소부였고 산드라 블록은 평범한 식당 웨이트리스였다. 우피 골드버그는 영안실의 화장사라는 듣기만 해도 특이한 전직을 가졌다. 12월 개봉 예정 영화들의 주역들 중에도 이색 직업을 가졌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있다. 먼저 가족을 잃은 한 남자가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극을 벌이는 ‘모범시민’의 제라드 버틀러는 전직이 변호사다. 흥미로운 건 제라드 버틀러가 ‘모범시민’에서 맡은 클라이드 역은 살인자를 합의 하에 놓아준 법을 응징하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법을 대변하던 변호사에서 법에 대항하는 인물로 뒤바뀐 아이러니가 눈길을 끈다. 뒤이어 개봉하는 ‘러브 매니지먼트’의 제니퍼 애니스톤은 톱스타가 되기 전 텔러마케터로 일했으나 영업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 또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조니 뎁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환한 케이스로 키즈라는 인디록밴드의 리더로 플로리다에서 활약하다 LA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배우가 됐다.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제라드버틀러, 조니 뎁, 산드라 블록, 제니퍼 애니스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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