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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삘릴리~” 부활하는 개구리 왕눈이

    “삘릴리~” 부활하는 개구리 왕눈이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1980년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가 안방극장에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12일부터 EBS TV를 통해 다시 방송되는 것.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후 7시25분 시작한다. EBS가 2007년 가을부터 꾸려온 ‘추억의 애니메이션’의 10번째 시리즈다. 그동안 ‘플랜더스의 개’, ‘미래소년 코난’, ‘톰 소여의 모험’, ‘빨강머리 앤’, ‘은하철도 999’, ‘엄마 찾아 삼만리’, ‘보물섬’, ‘독수리 5형제’, ‘이상한 나라의 폴’ 등이 전파를 탔다. ‘개구리 왕눈이’는 덩치도 작고 힘도 없고 가난한 개구리 집안의 왕눈이가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온 뒤 온갖 따돌림과 구박을 당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눈이를 비롯해 왕눈이의 여자친구인 아로미, 무지개 연못의 실세이자 아로미의 아버지인 투투, 투투의 부하 가재, 베일에 가려진 권력자 메기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지만 비장미를 곁들이며 사회 비판 메시지를 상당 부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계급 갈등과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 자본가의 횡포,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 등을 우화적으로 녹여내는 것. 이러한 점에서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기계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냈던 ‘은하철도 999’와 비교된다. 원래 제목은 ‘게로코 데메탄’으로 1973년 일본 다쓰노코 프로덕션이 모두 39화로 만든 TV판 애니메이션. ‘5번 번개호’(원제 마하 고고고), ‘날아라 태극호’(원제 타임보칸), ‘인조인간 캐산’(원제 신조인간 캐산), ‘이상한 나라의 폴’(폴의 미러클 대작전), ‘피구왕 통키’(원제 불꽃 투구아 닷지 단페이) 등으로 유명한 사사가와 히로시가 연출을 맡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불교 국가선진화 위해 머리 맞댄다

    국가 선진화와 불교의 역할 모색을 위해 교수불자들이 2박3일 동안 머리를 맞댄다.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오는 17~19일 강원도 영월 법흥사에서 ‘2009 교수불자 대회’를 개최한다. ‘선진국가 건설과 한국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교수불자 250명가량이 모여 우리 사회 각 영역의 발전과 그를 위한 불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고진호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박세일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 교수는 ‘국가선진화와 한국불교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국가선진화의 목표, 철학, 불교 선진화의 방향, 새로운 수행법 등을 제시한다.이어 정치분야에서는 정천구 영산대 교수 등이 불교의 공화주의 정치철학, 불교적 정치사고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제분야에서 최덕규 동아대 교수 등이 양극화에 대한 불교적 접근, 지역발전과 종교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 경찰과 시민의 관계, 언론 관련법과 불교, 웹2.0 시대의 불교문화, 불교 애니메이션 장편화 방안 등 사회·문화·과학을 포함해 5개 분야 총 1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그외 김규칠 불교진흥원 상임이사,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의 특강이 열리고 참선·요가 수행 시간도 갖는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일부 대학 교수들의 발표만 몰려 있던 것을 권역별로 나눠 전국 교수불자들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세미나 후 발행하던 간행물도 정기적인 학회지로 바꿔 올해부터는 연 2회 발행한다.최용춘 연합회장은 “종교적 선진국가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돼 있어, 공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를 의미한다.”면서 “종교가 권력화가 아닌 국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방안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연합회는 4년 전부터 기독자교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도 올해부터 확대한다. 10월 열릴 행사는 ‘국가와 종교’를 주제로 불교·기독교 외에 천주교, 유교, 천도교, 이슬람교 등 종단도 함께 한다.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공룡대탐험’ 특집 28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방학특집으로 10일부터 28일까지 월~금 오전 10시에 15부작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을 방송한다. 탄생에서 멸종까지 1억 6000만년의 공룡역사를 다뤘다.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애니매트로닉스(동물을 흉내낸 로봇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전자공학기술)를 활용해 생생한 공룡의 모습을 재현한다.육지공룡 외에도 ‘괴물새 테러버드’, ‘괴물상어 메갈로돈’, ‘익룡의 부활’, ‘바다괴물’편 등을 통해 전반적인 고대 생물의 모습을 알아본다. 공룡미라도 공개하고, 북극에 살던 공룡들의 생태도 소개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10시에 재방송된다.
  • 서비스산업 외국자본 감세 확대

    바이오·나노 등 첨단기술이나 법률·회계·컨설팅 등 산업 지원 관련 서비스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 자본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감면이 대폭 확대된다. 엔지니어링·건축 등 전문직에 대한 국가간 상호인정 협정을 다양한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정부는 그동안 국내 서비스 산업의 보호에 중점을 두었던 대외 정책기조를 시장 개방은 확대하되 우리나라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시장개방을 상대국에 요구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서비스 교역 확대에 따른 대외 협상 방향 전환과 이에 따른 국내 대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서비스 인력의 교류를 확대해 국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 상호인정 분야 확대와 비자 면제를 다양한 나라로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합의한 엔지니어링·건축·수의(獸醫) 등 전문직 상호 인정제도의 적용대상을 넓힘으로써 인력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방송·영화·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공동제작 협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세금 감면·금융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높은 정보기술(IT), 금융 등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상대국 서비스 시장 개방을 이끌어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면서 “자유무역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실리적인 개방으로 나아가려는 정책기조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본드걸’ 변신 김연아, 새 배경음악은 ‘007 테마’

    ‘본드걸’ 변신 김연아, 새 배경음악은 ‘007 테마’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피겨 프로그램 배경음악을 결정했다. 오는 14일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에 참가 차 11일 오전 귀국한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에 사용할 배경음악을 발표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음악으로는 영화 ‘007 제임스 본드’ 테마곡을 선정했고, 프리스케이팅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곡된 2편의 음악 모두 대중적으로 익숙한 작품들이다. 특히 쇼트프로그램의 경우 메인테마곡을 비롯한 ‘007’ 시리즈의 배경음악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묶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파격적인 음악을 선택한 김연아는 다음 시즌에 보다 역동적이고 밝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질 물 절약 캠페인 “샤워 중 소변”

    브라질 물 절약 캠페인 “샤워 중 소변”

    샤워하며 오줌 누면 환경보호? 브라질 환경단체가 물 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샤워 중 소변보기’ 캠페인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샤워를 하면서 소변을 해결해 화장실 이용 횟수를 줄이자는 것. 캠페인을 제안한 ‘SOS 마타 아틀란티카’에 따르면 한 가구 당 화장실 이용을 하루에 한 번만 줄여도 매년 물 4380L를 절약할 수 있다. 단체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영상 광고까지 만들었다. 외계인·자유의 여신상·영화 ‘사이코’의 살인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샤워를 하며 소변을 보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에는 “샤워 중 소변을! 숲을 지켜요!”(Pee in the shower! Save the Atlantic rainforest!)라는 내레이션으로 캠페인 내용을 전한다. TV 방송 목적으로 만든 이 광고는 인터넷에 퍼지면서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SOS 마타 아틀란티카’의 아드리아나 크푸리 대변인은 “쉽게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영상 광고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광고 캡처 (YouTub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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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플러스]

    ●환경체험 ‘에코스쿨’ 10~21일 개최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환경체험교실 ‘에코스쿨’을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 자원순환테마 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에코스쿨에서는 친환경 생물인 지렁이에 대한 애니메이션 관람,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볼 수 있는 시설 견학,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재활용 만들기 체험교실’에서는 1회용 수저와 빈 용기를 재활용해 미니화분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체험후기 공모와 즉석 환경 퀴즈를 통해 즉석에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생태계 교란 외래 동·식물참고서 발간 환경부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 동·식물을 수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생태계 교란 동·식물의 특성과 식별법, 분포지역, 유입경로, 관리방안, 제거법, 유의사항 등이 담겨져 있다. 현재 생태계 교란 동·식물은 16종으로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복우럭 등 동물 5종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등 식물 11종이다. ●횟집 수족관 친환경 정화 기술 개발 한 중소업체에서 횟집 수족관 물을 손쉽게 정화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했다. 제인그룹(대표 신호근)이 개발한 ‘클린해’는 수족관 물고기가 배출하는 점액질과 이물질을 분리하여 물을 정화시키는 원리다. 은나노 이온 발생장치를 통해 물을 정화하고 수족관 항균작용도 한다. 실험을 통해 수족관 정화기능으로 물고기의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평가됐다.
  • 파스텔톤 아프리카 그림 보러가자

    파스텔톤 아프리카 그림 보러가자

    케냐 출신인 피터 은구기(Peter Ngugi)는 올해 31세. 정규 미술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은구기는 그림을 그린다. 외판원 생활을 접고 20세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그는 이제 아프리카의 블루칩 작가로 통한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케냐 어린이방송으로 방영되고, 케냐국립미술관을 시작으로 베를린·런던·파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행복하다. 갤러리 통큰에서 은구기의 ‘피터 인 마다가스카’전이 열린다. 아프리카 작가의 그림들이 원색으로 치달을 때 은구기는 파스텔색으로 그림을 그렸다. 40종족이 함께 나라를 이루고 있는 케냐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종족갈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각기 개성을 강조하는 원색이 아니라 혼합색인 파스텔색을 통해 국민들의 소통과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알타미라 암벽화 같은 느낌의 작품 속 동물들의 눈은 인간의 눈, 특히 은구기의 순한 눈을 꼭 닮았다. 코뿔소와 코끼리, 기린, 얼룩말, 표범 등 그림 속 동물들은 양감이 강조돼 아주 통통하고 섹시한데 순진하기 짝이 없는 사람의 눈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언어들이 있었으나 영국, 프랑스 등의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언어와 문화를 잃어버린 아프리카 종족들의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의미한다. 연한 파스텔톤의 배경에 보일듯 말듯 소용돌이 무늬(지문)들이 흘러다니는 것도 ‘은구기의 나는 누구인가’의 질문과 관련 있다. 친숙하고 익숙한 동화책 일러스트같기도 한 그의 그림에서 3만년 전 구석기의 삶을 기억하고 떠올려볼 만하겠다. 31일까지. (0 2)732-384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해리포터보다 재미있는 한국신화 찾기

    현대 사회에서 신화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영화나 소설 등 각종 문화콘텐츠의 보고로 기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 신화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10~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하는 EBS 다큐프라임 ‘한국신화를 찾아서’편(연출 조한선)은 잊혀 가는 한국의 신화를 집중 조명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는 단군신화나 건국신화 정도로 한정돼 있다. 우선 방송은 주몽신화, 박혁거세 신화 등 널리 알려진 신화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사실을 추적한다. 이들 신화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만주와 몽골, 중앙아시아 등 인근 지역의 신화를 등장시킨다. 또 ‘나무꾼과 선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전래동화, 민담 등도 타지역 것과 비교한다. 특히 10일 방송하는 1부 ‘건국 신화의 비밀’편은 주몽신화에 주목해 한·중 문헌에 나타나는 주몽의 모습을 비교분석해 본다. 또 몽골 신화의 ‘코리족의 활 잘 쏘는 사람’ 이야기나 주몽과 놀랍도록 비슷한 ‘포고리옹순’ 신화도 소개한다. 11일 2부는 유화부인 등 우리신화 속 여성을 집중 조명해 보고, 마지막 12일 3부에서는 역사 속 무속의 쇠퇴 과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 속 신들은 애니메이션과 삽화 등 현대 그래픽 기술을 활용, 생생한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국내와 중국, 동북아지역 고대 벽화와 도상, 무속화 등을 참고해 그 모습을 만들었다. 또 방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의 내레이션으로 꾸며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제작을 담당한 조한선 PD는 “영화나 미술을 통해 다른 나라 신화는 잘 알려졌는데, 정작 우리 신화는 다들 모르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면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신화가 각종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됐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유승호· 남지현, 애니 ‘아톰’서 목소리 호흡

    유승호· 남지현, 애니 ‘아톰’서 목소리 호흡

    배우 유승호와 남지현이 ‘아톰’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11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귀환’(이하 아스트로 보이)에서 유승호와 남지현은 한국어 더빙을 담당하며 첫 호흡을 맞춘다. ‘잘 커준 국민남동생’ 유승호는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가진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어릴 때부터 아톰을 좋아했다는 유승호는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게 돼 긴장되지만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던 남지현은 아스트로 보이 아톰의 친구 코라를 맡아 천방지축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지현은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로만 들었던 아톰이 2009년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무척 궁금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미국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은 천재 과학자 텐마 박사의 목소리는 배우 조민기가 맡았다. 개그맨 유세윤은 독재자 스톤 총리와 레드에너지로 폭주하는 피스 키퍼를 맡아 이색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편 1960년대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전세계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톰’은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만나 3D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는 11월 만나게 될 ‘아스트로 보이’는 팬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케이디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통사람들이 힘 합치면 큰힘 낼 수 있어… 긍정의 힘 전하고 싶었다”

    “보통사람들이 힘 합치면 큰힘 낼 수 있어… 긍정의 힘 전하고 싶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여고생의 생기와 성장을 보여줬다면, ‘썸머 워즈’는 시골가족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두 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하는 힘이 지닌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죠.” 신작 애니메이션 ‘썸머 워즈’ 홍보를 위해 최근 방한한 호소다 마모루(42) 감독은 자신의 두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2007년 국내 개봉해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썸머 워즈’는 13일 개봉을 앞둔 채 숨을 고르고 있다. 이번이 세번째 방한이라는 마모루 감독이 한국에서 발견한 건 특유의 활기다. 그는 “지난해 닥친 세계적인 불황으로 한국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와서 보니 거리에 활기가 넘쳐 흐르고 있더라.”며 놀라워했다. ‘썸머 워즈’의 스토리는 2006년 8월부터 2008년 3월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기획에만 1년, 시나리오 집필에만 반년이 꼬박 걸렸다. 줄거리는 사이버 세계의 전쟁을 대가족의 온정으로 극복하는 내용이다. 감독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세계를 모두 긍정적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가상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생각해 보면 도움받는 경우도 많죠. 가족 역시 어두운 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잖아요? 두 가지 모두를 긍정적으로 보고 싶었어요.” 등장인물은 주인공 나쓰키의 가족만 해도 27명인 데서 나타나듯 30여명이나 된다. 감독은 “소년과 소녀가 앞서 있긴 하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사실 가족 전원이라 말할 수 있다.”면서 “보통 사람들이지만 그 힘들이 합쳐지면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전작에서 개인의 성장을 섬세하게 다뤘던 감독이 전통적 가족상인 대가족의 역할에 주목한 점이 인상깊게 다가온다. 감독의 말은 명쾌했다. “전세계적인 문제도 따지고 들어가다 보면 가족 안에 씨앗이 있는 경우가 많죠. 미국·이슬람 전쟁이 먼 세계의 일 같기도 하지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 가족의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세계라는 단위는 굉장히 크지만, 사실 가족 하나하나가 모인 것이죠. 이런 단순화 과정을 통해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전세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재미있는 점은 등장인물들에 감독의 가족·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투영됐다는 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90세 사카에 할머니는 얼마 전 별세한 감독의 실제 할머니의 모습이 절반가량 반영됐다. 주인공 나쓰키 역시 고등학교 때 좋아한 선배의 성격을 많이 담았다. 또 꿍꿍이를 숨긴 듯 행동하는 나쓰키의 삼촌 와비스케는 감독 자신의 단점들만 따다가 만든 인물이란다. ‘썸머 워즈’에서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는 화투가 중요한 역할을 행사하는 대목이다. 포커 룰을 몰라도 ‘007 카지노 로얄’이 흥미롭게 다가오듯, 화투를 몰라도 ‘썸머 워즈’ 속 고스톱 장면들의 의미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모르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고안을 연출했다.”고 감독은 말했다. 영화에는 또 닌텐도, 아디다스, 휼렛패커드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명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리얼리티를 살려 현대문명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노출했지 간접광고(PPL)는 전혀 아니라는 전언이다. ‘썸머 워즈’는 3차원 입체영상(3D)이 대세로 여겨지는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2D를 고수한다. 올드 디즈니 만화를 좋아한다는 감독은 2D만의 고유한 힘을 믿는다고 했다. “앞으로 3D에 밀려 2D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그렇게 보지 않아요. 손으로 그린 그림만의 힘이 있어서 2D가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고 봐요. 나 역시 앞으로 계속해서 2D로 그려나갈 생각이고요.” 감독은 한국의 영화감독들 중 특히 봉준호 감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세계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가치관과 미의식을 아주 훌륭하게 표현하는 감독이며 가까이 있는 존재를 그리는데, 그 인물들이 매우 진실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봉 감독의 신작 ‘마더’를 못 봤다는 그는 ‘마더’가 일본에서 개봉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OBS]

    06:00 월드 시사 <우리> 06:30 독특한 연예뉴스(재) 07:00 애니월드 07:50 뽀로로와 노래해요 07:55 2009 MLB 보스턴:뉴욕양키스 09:20 전격 TV소환 11:20 건강요리대백과 <마님의 식탁> 11:50 뉴스 12:05 TV전격소환 13:05 테마스페셜 14:05 인사이드(재) 15:55 뉴스 16:05 생방송 투유 1,2부 18:05 애니월드 18:55 여름방학특집 고대의 이집트 2부 19:55 뉴스 20:35 헬로 즐거운 지구촌 21:30 독특한 연예 뉴스 22:00 외화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 23:00 불타는 그라운드 24:30 OBS 시사토론 <우리시대> 02:10 2009 MLB 하이라이트
  • [영화리뷰] ‘썸머 워즈’

    애니메이션 ‘썸머 워즈’는 사이버 세계 ‘오즈’에서 비롯된 위기를 가족들의 단합된 힘과 온정으로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즈(OZ)’는 휴대전화, 컴퓨터, 게임기 등으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버 네트워크다. 교통, 의료, 군사, 행정 등의 서비스들이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펼쳐진다. 누구나 가입만 하면 가상 자아인 ‘아바타’를 통해 쇼핑, 영화, 음악 등을 현실에서와 똑같이 즐길 수 있다. 17살 고이소 겐지는 오즈 서버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름방학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퀸카인 선배 나쓰키가 고향에 함께 내려가 달라는 제안을 한다. 덜컥 수락해 내려갔는데, 알고 보니 나쓰키의 남자친구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었다. 나쓰키의 고향에는 90세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든다. 무려 27명에 이르는 이들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겐지는 한 통의 문자를 받는다. 무심결에 풀어 보낸 답장은 오즈를 마비시키는 원흉이 된다. 얼떨결에 오즈에 혼란을 일으킨 주범이 된 겐지는 나쓰키 가족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헤쳐나간다. ‘썸머 워즈’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화합과 시너지 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밝고 따뜻한 스토리 속에 녹여 보여준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흔히 미래 소재 영화가 그러하듯 짐짓 심각해지지 않는다. 유쾌하고 긴박감 넘치는 리듬으로 ‘긍정적 사고와 행동의 힘’이란 주제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썸머 워즈’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한 제62회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마모루 감독은 전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전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23번이나 수상실적을 올린 바 있다. 1999년 극장판 ‘디지몬 어드벤처’로 데뷔한 그는 ‘썸머 워즈’를 통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 차세대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참이다. ‘썸머 워즈’에는 호화로운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각본가 오쿠데라 사토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 20년간 지브리 스튜디오에 몸담았던 미술감독 다케시게 요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때문인지 화면에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특유의 풋풋한 감성이 잘 살아있다. 13일 개봉.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데뷔 3개월’ 2NE1, 음원 판매량 100만건 돌파

    ‘데뷔 3개월’ 2NE1, 음원 판매량 100만건 돌파

    데뷔한지 3개월 된 신인그룹 2NE1(투애니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NE1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on’t care’로 국내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NE1은 신인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배 가수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BGM차트 10위권 안에 2NE1의 곡이 3곡이나 포함돼 있다. 또 2009년에 발표한 2NE1곡의 총 누적판매량이 1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NE1의 인기는 음원뿐만 아니다. 2NE1의 앨범 역시 판매량이 높아 현재 2만장을 추가로 제작, 곧 10만장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음반이 발매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여전히 하루 1천 여 장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면서 “2NE1의 미니앨범은 계속 추가 제작해 총 8만장 제작했는데, 이것도 부족한 상황이라 최근 2만장을 추가 주문했다.”고 총 10만장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2NE1은 최근 KBS 2TV ‘뮤직뱅크’3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가며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블로그 오픈 “일상 공개하겠다”

    지드래곤, 블로그 오픈 “일상 공개하겠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미니 블로그를 마련,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미니 블로그 ‘미투데이’에 가입한 기념으로 ‘미투 캐스트 에피소드 1- 징요 떴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직접 녹음한 안부 인사 파일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인사하며 “앞으로 나의 일상을 여기 전하겠다.”며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온라인 상 교류를 나눌 것이라 밝혔다. 오랜만에 듣는 지드래곤의 음성에 팬들은 5분만에 2000여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다.”, “첫 솔로앨범도 기대하겠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그룹 투애니원의 리더인 씨엘도 ‘웰콤 투 미투데이, 징요’라고 적힌 대형 메모판을 통해 지드래곤의 ‘미투데이’ 입성을 반겼으며 네티즌들은 ‘최고의 리더 남매’라며 재치있는 댓글들을 남겼다. 또 지드래곤이 글을 올린 이후 하루만에 1만 5000명 이상이 그를 친구로 등록했다. 그는 향후에도 미투데이를 통해 온라인상의 친구들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며 18일 발표될 그의 신보 소식과 일상을 틈틈히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트위터’라 불리는 ‘미투데이’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들을 150자 이내의 간단한 텍스트로 기록하면 휴대폰과 연동해 친구들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니블로그다. 언제 어디서나 문자를 전송하듯 사진이나 텍스트, 동영상 등을 쉽게 게재할 수 있으며 친구들에게 올린 글이 실시간 문자로 보내져 1대 다수간의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동구, 지역 中企에 66억원 지원

    예산 조기집행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돈맥경화’에 힘든 지역경제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성동구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6일 성동구에 따르면 2009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66억원(구 자금 33억원, 은행협력자금 3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0~21일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융자조건은 구 자금의 경우 연리 3.9%, 시중은행 협력자금은 업체에 적용된 은행금리 중 3%를 구에서 지원하고 상환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구 관내 ▲제조업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유망산업체(패션·디자인·애니메이션·소프트웨어·벤처기업 등)로 특허증, 인증서 등을 보유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나 1사 1경로당 결연기업, 저소득층 후원기업, 고용증가 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용은 우수하나 담보가 없어 융자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부족한 구 자금을 늘리기 위해 서울지역 자치구 최초로 2002년부터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를 시행해 더 많은 기업이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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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0 월드 시사 <우리> 06:30 독특한 연예뉴스 (재) 07:00 애니월드(재) 07:50 뽀로로와 노래해요 07:55 2009 MLB 추신수 출전경기 미네소타:클리블랜드 11:20 건강요리 대백과 <마님의 식탁> 11:50 뉴스 12:05 리얼다큐 119(재) 13:05 명품다큐 14:05 전국 TOP10 가요쇼(재) 15:55 뉴스 16:05 생방송 투유 1,2부 18:05 애니월드 18:55 OBS 초대석 19:55 뉴스 20:35 리얼드라마 구사일생 21:30 독특한 연예 뉴스 22:00 인사이드 23:00 전설의 시대 24:00 MUSIC&MOVIE 24:30 2009 MLB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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