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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 안드로이드폰 ‘야심찬 데뷔’

    삼성전자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를 내놓았다. 삼성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환경을 ‘한국화’함으로써 독자적인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을 따돌리고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 후 첫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2.1 운영체제(OS)와 국내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A(모델명 SHW-M100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A는 3.7인치 WVGA ‘아몰레드 플러스’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해 지금까지 휴대전화 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정전식 터치 방식을 구현, 현존하는 안드로이드폰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또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최적화된 햅틱 사용자환경(UI)과 더불어 ▲지상파 DMB ▲800㎒ 속도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 ▲500만 화소 카메라 ▲8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됐던 애플리케이션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갤럭시A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더불어 SK텔레콤의 ‘T스토어’, T스토어 안에 있는 ‘삼성 앱스’ 등 3개 앱스토어의 5만여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앱스에는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문고 앱’ ▲수도권 버스의 도착시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애니 버스’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나N뱅킹 앱’ 등 국내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개최, 올해의 화두는 ‘물’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개최, 올해의 화두는 ‘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환경영화제가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다. 오는 5월 19일 개막하는 영화제에 앞서 28일 오전 11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원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황혜림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최열 집행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문제 관심가진 지 30여년 됐는데, 환경운동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80년대에는 투쟁 중심이었다가 90년대 들어와서 쓰레기 종량제 등 실천이 강조됐다. 최근에는 생태계 보존 운동이 중심이다. 국민들이 환경문제에 쉽게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매체가 영상매체라고 생각했다. 환경재단 만들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이 환경영화제였다.”고 영화제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한 “환경운동을 탄압하는 나라는 없다.”며 정부 지원금이 중단된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도 드러냈다. 김원 조직위원장은 어려웠던 재정문제가 해결됐음을 알렸다. 그는 “사진작가 배병우에게 굴업도 얘기를 했었다. 배병우 작가가 내 말을 듣고 굴업도에 다녀왔다. 그가 굴업도에서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기로 했고, 이 수익으로 당분간 영화제 재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황혜림 프로그래머는 “중국 작품 3편, 일본 작품 2편으로 아시아 환경영화들이 눈에 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나 형식에 상관없이 환경문제 전반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화들을 망라한다. 올해 영화제의 쟁점은 물이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쟁점 2010: 먹는 물, 파는 물, 흐르는 물’이라는 섹션을 통해 물과 환경, 일상의 관계를 조망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지구와 환경을 위한 개인, 공동체의 친화경 실천을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액션! 지구를 지켜라’와 환경재단 그린 아카이브의 우수작품을 소개하는 ‘환경재단 그린 아카이브 특별전’이 마련돼 있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캐나다 케빈 맥마흔 감독의 다큐멘터리 ‘워터라이프’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5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에서 개최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디가가 몸매 비결은 ‘베이비푸드’ 다이어트

    레이디가가 몸매 비결은 ‘베이비푸드’ 다이어트

    엽기적인 패션을 즐기는 팝계의 악동 레이디 가가의 몸매 비결이 밝혀졌다. 그간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스타일 등을 즐겨 입은 가가의 몸매는 깡마른 것에 가까울 만큼 날씬해 부러움을 한 몸에 모았다. 가가의 지인이 밝힌 그녀의 몸매 비결은 바로 ‘베이비푸드 다이어트’. 베이비 푸드란 말 그대로 영유아가 먹는 이유식·유아식으로, 칼로리가 높지 않고 성장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가가는 평소 끼니로 이유식을 주로 먹어 왔으며, 얼마 전부터는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기에 어려울 만큼 심각한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친구는 “모든 사람들이 가가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이유식이 성인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그녀는 이미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다이어트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중간에서 다이어트와 건강의 균형을 맞춰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이비푸드 다이어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한번쯤 시도했던 방법이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은 비록 위의 스타들이 위의 다이어트로 빠른 체중감량효과를 누렸지만, 대부분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라서’ 티저영상..김현중 표정· 눈빛에 ‘여심 흔들’

    ‘남자라서’ 티저영상..김현중 표정· 눈빛에 ‘여심 흔들’

    김현중이 거미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남자라서’의 티저 영상을 통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27일 오후 2시에 공개된 이 티저 영상에서 김현중은 섬세한 표정연기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남자라서’ 의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남자라서’의 음원 일부도 함께 공개됐다. 30초가량 되는 티저 영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남자라서’ 는 기존 거미의 음악들보다 한층 산뜻해진 비트와 거미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앞서 김현중은 려원과 함께 ‘남자라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거미의 ‘남자라서’ 는 투애니원(2NE1)의 히트곡들을 모두 만들어 낸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이면서도 거미와 테디가 처음으로 음악 작업을 함께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티저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NE1 박봄, 다이어트 고군분투 “햄토리 식사중”

    2NE1 박봄, 다이어트 고군분투 “햄토리 식사중”

    상추를 먹고 있는 2NE1(투애니원) 박봄의 사진이 화제다. 박봄의 팀 동료인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굴을 찡그린 채 상추를 먹는 박봄의 사진과 함께 “햄토리 식사중!!! 풀만 먹는 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산다라박은 “표정만 봐도 싫은 티가 확 나죠!? ㅋㅋ옥수수가 먹고 싶은가 봄ㅋㅋㅋㅋㅋㅋ”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박봄은 한 방송에서 트레이너의 명령을 어기고 옥수수를 먹다 걸려 ‘박봄 옥수수’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먹기 싫은가 봄”, “너무 귀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달 공식석상에서 예전에 비해 통통해진 몸매로 등장해 팬들로부터 “연예인이 자기관리에 실패하면 어떡하냐”는 냉정한 평가에 시달렸다. 이에 박봄은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바로 운동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전자 ‘갤럭시’로 스마트폰 승부수

    삼성전자 ‘갤럭시’로 스마트폰 승부수

    삼성전자가 야심작 ‘갤럭시’를 필두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플랫폼 2.1’에 다양한 국내 특화 기능을 탑재한 한국형 안드로이드 탑재폰 ‘갤럭시 A(SHW-M100S)’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갤럭시 A’란 이름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안드로이드 탑재폰 네임인 갤럭시에 삼성전자 국내 첫 안드로이드(Android) 탑재폰, 삼성 애니콜(Anycall) 등을 상징하는 ‘A’ 를 붙였다.삼성 안드로이드폰은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운영 중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SK텔레콤의 ‘T스토어’ 와 T스토어 내 숍인숍인 ‘삼성 앱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A’를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국내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A’ 출시에 맞춰 삼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Samsung Apps)’에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교보문고 e-book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교보문고 App’,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 ‘KBO 프로야구’, 국내 인기 웹툰 만화를 볼 수 있는 ‘웹툰 App’ , 수도권 버스 정보와 도착시간을 실시간 제공하는 ‘Any bus’,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또한 은행에 가지 않아도 꼭 필요한 은행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나N뱅킹 App’, 바코드 인식으로 온라인 최저가 정보 확인과 QR코드 통한 다양한 조회가 가능한 ‘쿠루쿠루 (Qroo Qroo)’, ELLE 잡지와 다양한 패션 정보를 브랜드별로 볼 수 있는 ELLE 모바일 앳진(Atzine),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한 ‘이보영 영어회화 사전’, 해당 앱이 설치된 폰들끼리 살짝 접촉만 해주면 전화번호나 사진 교환이 가능한 ‘범프(Bump)’를 한글화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예정이다.삼성전자는 5월까지 100여개 이상의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갤럭시 A’에는 이와함께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인 구글 빠른 검색창, Gmail, 지도, 유튜브(youtube), 토크 등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A는 3.7 인치 WVGA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현존 휴대폰 중 가장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고,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택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아몰레드 플러스(AMOLED PLUS)’란 기존 아몰레드(AMOLED) 대비 반사율을 2배 개선하여 시인성과 선명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디스플레이 방식이다.한국형 안드로이드 탑재폰답게 영상 통화 이용이 많은 국내 사용자를 위해 안드로이드 탑재폰 최초로 영상 통화 기능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탑재폰에 최적화된 햅틱 UI 지원, 지상파 DMB, 파일변환 없이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 지원 등 다양한 국내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초고속 CPU, 500만 화소 카메라, 8GB 외장메모리 기본 제공,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2.1, 3.5파이 이어잭 등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윈도우모바일폰 옴니아에 이어 안드로이드 탑재폰 ‘갤럭시 A’를 출시해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더불어 양질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섹시 ‘코스튬플레이어’ 하신아의 오해와 진실 (인터뷰)

    하신아(31). 일명 체샤. 그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코스튬플레이어이며, 일명 ‘코스튬계의 대모’라 불린다. 섹시한 여전사의 캐릭터를 흠모하는 그녀는 매번 아찔한 코스튬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온 자칭 ‘KS‘(코리아 섹시 코스튬 플레이어)다. 사실 여성을 성적상품화 한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일본명 ‘코스프레’)의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다. 놀이동산이나 지하철 등지에서 “오락실에서 본 그녀-춘리”의 복장을 한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은 ‘오타쿠’ 문화로 여기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아직 모르는, 또는 잘못알고 있는 코스튬플레이와 하신아의 진실은 따로 있다. 객관식·주관식이 혼합된 다음의 질문에 ’KS‘ 하신아가 직접 대답했다. ▲코스튬 플레이에 대한 그 첫 번째 오해. 코스튬 문화의 기원지는 일본이다? -NO. 코스튬은 영미권에서 나온 문화다. 그곳에서는 할로윈이나 파티를 하는 특별한 날, 풀 드레스업을 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일종의 ‘팬시 드레스’(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 또는 분위기)일 뿐이다. 이런 문화가 일본으로 넘어오면서 ‘코스프레’라는 이름이 생겼다. 일본의 ’망가‘ 캐릭터가 발달하면서 코스튬은 일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영미권의 파티 문화와 일본식의 틀이 정해진 문화가 합쳐진 것이 한국의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은 일본에서 더 환영받는 문화다? -NO. 일본에서는 코스튬플레이를 하면 미친 사람, 또는 노숙자 취급을 받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 코스튬의 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그저 만화나 애니를 ‘소비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지갑을 여는 사람들을 위한 ‘소비의 천국’일 뿐이다. 코스튬 문화는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더욱 저질문화로 취급받는다. 예전에 나는 서울의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코스튬 플레이 파티까지 주최한 경험이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코스튬을 하기에)훨씬 더 나은 상황임이 분명하다. ▲코스튬플레이는 일본 만화·게임 캐릭터에 빠진 이들만 즐기는 문화다? -NO. 나는 사람들이 아침마다 코스튬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한다. 거울 앞에서 온갖 예쁜 표정을 다 짓고 “오늘 나의 콘셉트는 청순? 섹시?” 이러면서 본인을 꾸미지 않나. 취향과 성격대로 자신을 꾸미는 것, 그것이 코스튬플레이다. ▲코스튬플레이의 소재가 되는 한일 게임캐릭터의 차이점은? -한국의 게임캐릭터는 아름답고 유려하지만, 일본 것에는 그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특히 사랑받는 춘리의 캐릭터에는 ‘심금을 울리는 맛’이 있다. 과거 100원짜리 오락기에서 본 그녀, 여성 격투 캐릭터라는 역사가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엘프가 심금을 울린다. 늦은 밤 모니터 넘어 본 그녀라서가 아닐까? ▲코스튬플레이어들은 만화와 게임에만 빠져 사는 ‘오타쿠’다? -NO. 의외겠지만 나는 정치방송을 한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 자유의 영역제한, 사실과 당위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례로, 미디어법 판결이 났을 때, 너무 화가 나서 기절을 했다. 기면증처럼. 국민참여당에서 내게 당내 주파수의 라디오의 진행을 부탁한 적이 있다. 무슨 생각으로 날 초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난 당당하게 이렇게 말했다. ‘그럼 당 대변인을 게스트로 써도 되나요?’라고. 더 놀라운 것은 그쪽에서 ‘오케이’ 했다는 사실이다. 하하.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서 코스튬을 하는 친구들과도 함께 방송을 한다. 매주 수요일·일요일마다 ‘연애로 보는 정치철학’ 방송을 한다. 한번 들어보면 빠지게 될 거라고 자신한다. ▲하신아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YES. 사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일본의 그라비아 사진들은 매우 멋지다. 그라비아 모델 출신 아이돌도 많다. 그런데 나는 한국의 코스튬플레이의 대표 이미지다. 그래서 수락할 수 없었다. ‘결국은 일본에서 벗고 있네’라는 말들이 듣기 싫었다. ▲하신아, 그리고 2009년 ‘지스타 퇴출 사건’의 진실은? -2009년 11월 컴퓨터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행사장에서 코스튬 복장의 노출도가 문제가 되어 하신아가 퇴출당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당시 나는 모델로 참여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력 인터넷 매체 여러 곳이 본명을 거론하며 오보를 냈다. 그들은 나를 한낱 섹시한 옷만 입고 노출하기 좋아하는 힘없는 여자로만 봤겠지만, 이는 틀린 예상이다. 나는 ‘한 놈만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다. 이 사건과 관련한 소송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공개사과 및 손해배상금 협상을 하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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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2PM, ‘화려한 컴백’

    [NTN포토] 2PM, ‘화려한 컴백’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24일 오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애니콜 코비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석한 그룹 2PM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2NE1·2PM ‘애니콜’ 광고 모델 총 출동

    삼성, 2NE1·2PM ‘애니콜’ 광고 모델 총 출동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애니콜 코비(Corby)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패스티벌은 애니콜 광고 모델 2NE1, 2PM, 손담비, 김태우 등이 총출동해 코비, 코비F 구매자를 포함한 총 5,000여명의 참석자들과 코비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비 제품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 보는 ‘코비 퀴즈 타임’, 코비F CM송인 ‘날 따라 해봐요’ 댄스 배우기 등의 사전 이벤트와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 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사회복지단에서 후원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화려한 코비 컬러 레이저 쇼로 올림픽 펜싱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애니콜 코비 패밀리 페스티벌’은 총 1만 여명의 참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며 “코비와 애니콜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기를 바라며 향후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애니콜, 한윤종 기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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