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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도라에몽’ 닮은 아이돌 1위 “난 도라대성”

    대성, ‘도라에몽’ 닮은 아이돌 1위 “난 도라대성”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캐릭터 ‘도라에몽’과 가장 닮은 인물로 뽑혔다. 대성은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영화 ‘도라에몽’ 개봉을 앞두고 실시한 ‘도라에몽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72%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대성을 이어 동방신기 최강창민, SS501 허영생, 슈퍼주니어 강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성이 1위를 차지한 데는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와 인상이 크게 한 몫 했을 거라는 분석이다.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평소 그가 도라에몽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밝혀왔기 때문. ‘도라대성’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빅뱅의 대성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도라에몽 마니아다. 휴대폰고리, 젓가락등 기본적인 생활 용품을 도라에몽 제품으로 쓰고 있는 것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에까지 도라에몽 의상을 입고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대성의 생일이면 도라에몽 케익을 마련해 생일파티를 열어왔다. 한편 ‘도라에몽’은 TV 애니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도라에몽’은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와 ‘마법 세계’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도라에몽’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블랙리스트, 타샤니 이을 女힙합듀오로 ‘기대↑’

    블랙리스트, 타샤니 이을 女힙합듀오로 ‘기대↑’

    타샤니 이후 11년 만에 여성 힙합듀오가 탄생했다. 나우 엔터테인먼트, GNG 프로덕션, 컬트엔터테인먼트 3사는 합작으로 여성 힙합듀오 블랙리스트를 기획했다. 블랙리스트는 1년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끝에 오는 8일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블랙리스트는 지난 1999년 데뷔한 여성 힙합그룹 타샤니(윤미래, 애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힙합듀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타샤니와 블랙리스트의 기획자가 동일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타샤니를 기획한 월드뮤직의 박준섭 씨는 “가요계에 반복되는 트렌디 음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 형태의 조합을 만들고 싶었다.”며 “타샤니가 데뷔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블랙리스트를 통해 여성힙합 음악을 새롭게 시도하게 됐다.”고 각오를 전했다. 블랙리스트는 각각 만19세, 16세인 치타(Cheetah)와 루시(Lucy)로 구성됐다. 리더 치타는 노래와 랩을 담당하며 루시는 리드보컬과 서브랩을 맡는다. 타이틀곡 ‘스톱’(STOP)은 사우스 힙합(South Hiphop) 스타일의 곡으로 물질 만능시대에 여자의 진실한 사랑은 돈으로 얻을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 = 나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산다라박, ‘옥수수’ 먹는 사진으로 박봄 약올려

    산다라박, ‘옥수수’ 먹는 사진으로 박봄 약올려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동료 멤버 박봄을 약올리는 사진을 공개했다.산다라박은 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진과 함께 “냠냠냠… 봄아~! 나 옥수수 먹어. 맛있다. 이히히”라고 글을 남겼다.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기 전에 사진을 찍은 듯한 산다라박은 맛있게 삶은 찰옥수수를 도전적으로 먹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산다라박이 옥수수를 먹는 사진을 올린 것은 앞서 박봄이 지난해 Mnet ‘2NE1 TV’ 출연 당시 혹독한 체중관리를 하며 헬스 트레이너로부터 옥수수를 먹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 하지만 박봄이 이를 어기고 살이 쪄서 더 이상 옥수수를 먹지 못하게 되자 산다라박이 박봄을 놀리려고 한 것.산다라박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봄누나가 많이 부러워하겠다.”, “봄이 언니가 질투하겠다.”, “언니들 너무 귀엽다.” 등 산다라박의 장난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슈렉 vs 톰크루즈 vs 韓남자, 7월 첫주 극장가 ‘박빙’

    슈렉 vs 톰크루즈 vs 韓남자, 7월 첫주 극장가 ‘박빙’

    국내 극장가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으로 돌입했다. 7월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초록괴물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슈렉 포에버’와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 앤 데이’, 한국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 등이 선전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관객 67만 4763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았다. 이에 누적관객 74만 6127명을 기록한 ‘슈렉 포에버’는 7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4편 ‘슈렉 포에버’는 진부한 일상에 지친 괴물 슈렉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잃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5월 앞서 개봉한 북미에서 흥행력을 과시한 ‘슈렉 포에버’는 국내에서도 개봉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몰이를 시작했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호흡을 맞춘 ‘나잇 앤 데이’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42만 1810명(누적관객 132만 540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를 동시에 건드리는 ‘나잇 앤 데이’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변치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권상우와 빅뱅의 탑이 주연한 ‘포화 속으로’는 같은 기간 동안 36만 7007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포화 속으로’는 현재 243만 2651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다. 이어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주말 관객 34만 1158명(누적관객 42만 5557명)을 기록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유괴범과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로 분한 김명민은 신실한 목사에서 타락한 남자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9금(禁) 사극을 표방한 김주혁, 주여정 주연의 ‘방자전’ 주말관객 11만 6601명(누적관객 285만 4684명)을 동원했다.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든 ‘방자전’은 꾸준한 관객몰이로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김연아, 새 갈라 ‘블릿프루프’서 힙합소녀 변신

    김연아, 새 갈라 ‘블릿프루프’서 힙합소녀 변신

    ’피겨퀸’ 김연아(20)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Bulletproof)을 통해 ‘힙합소녀’로 변신한다. 김연아는 오는 23일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공개하며 힙합소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 루(La Roux)의 곡을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안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훈련에 돌입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되 과거 김연아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릿프루프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릿프루프란 곡은 여자들에게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김연아의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느끼기 충분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에게 롤모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렉’, 다음 주인공은? ‘장화신은 고양이’ 번외편

    ‘슈렉’, 다음 주인공은? ‘장화신은 고양이’ 번외편

    미국 애니메이션 ‘슈렉’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조연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가 ‘슈렉’ 번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데뷔할 전망이다. ‘슈렉’을 제작한 드림웍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슈렉2’의 ‘장화신은 고양이’ 퍼스(Puss)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제작에 돌입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고양이 퍼스를 주인공으로 한 ‘슈렉’의 번외편은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슈렉과 퍼스가 만나게 되는 사연을 담을 예정이다. 고양이 퍼스는 2004년 개봉한 ‘슈렉2’에서 귀여운 눈망울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킨 후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로 돌변하는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퍼스의 목소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양이 퍼스를 주인공으로 한 ‘슈렉’의 번외편은 내년 2월부터 목소리 연기 녹음을 실시할 계획이다. 퍼스의 목소리는 ‘슈렉’과 마찬가지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맡으며, 셀마 헤이엑, 잭 갈리피아나키스 등이 참여한다. 한편 2001년 첫 개봉된 ‘슈렉’은 초록색 괴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디즈니의 전형적인 동화를 비틀면서 인기를 누렸다. 지난 1일 개봉한 ‘슈렉 포에버’에 이르기까지 총 4편의 시리즈가 제작됐으며, 전 세계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거뒀다. 사진 = 드림웍스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피겨퀸’ 김연아, 갈라쇼 ‘힙합소녀’로 파격변신

    ‘피겨퀸’ 김연아, 갈라쇼 ‘힙합소녀’로 파격변신

    ’피겨여왕’ 김연아(20)가 올 여름 선보일 아이스 갈라쇼에서 ‘힙합소녀’로 파격 변신한다.김연아는 오는 23일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공개하며 힙합소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 루(La Roux)의 곡을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안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훈련에 돌입했다.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 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김연아가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되 과거 김연아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릿프루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윌슨은 “블릿프루프란 곡은 여자들에게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김연아의 매혹적인 아름다움과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느끼기 충분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에게 롤모델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김연아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유명 힙합 안무가인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김연아의 우아한 스케이팅과 파워풀한 힙합의 조화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올 여름, 컬러풀한 ‘썸머 레깅스’가 접수한다!

    올 여름, 컬러풀한 ‘썸머 레깅스’가 접수한다!

    올 여름, 레깅스는 더 이상 보온용이 아니다. 알록달록 컬러풀하게 때론 길거나 짧게,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여름을 겨냥한 ‘썸머 레깅스’가 거리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특히 미니 원피스와 롱 티셔츠, 숏팬츠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사한 디자인은 물론 시원한 소재가 더해진 ‘썸머 레깅스’은 이미 젊은 패셔니스트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MUST HAVE)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의 패션잡화담당 CM 송하영 차장은 “최근 롱 티셔츠, 핫팬츠 등이 유행하면서 믹스매치 스타일로 레깅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기 위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옥션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름용 레깅스만 350여 가지로 각 색상별로 그리고 주름이 있거나 레이스가 달린 것 또는 골드컬러의 비닐소재부터 망사소재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레이스&망사…시원한 소재로 무한변신바지처럼 때론 스타킹처럼 그때 그때마다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레깅스가 올 여름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레이스, 망사소재 등 한 층 가벼운 소재로 변신한 레깅스가 큰 인기다. 소재가 얇아진 덕분에 통풍성이 잘 되어 마치 맨다리로 다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옥션의 ‘쿨맥스 레깅스’ 는 면보다 흡수력이 높은 폴리에스터를 소재로 사용해 수분 흡수 및 배출이 뛰어나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통풍성이 좋아 냄새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어 착용했을 때 쾌적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안감으로만 사용하던 번아웃 소재도 ‘썸머레깅스’로 변신했다. 살짝 비치는 반투명한 소재로 시원한 느낌과 섹시함, 시크한 멋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수 포미닛이 입어 더욱 유명해진 구멍 뚫린 ‘펀칭레깅스’도 인기다. 뚫려 있는 구멍 사이로 통풍이 그대로 돼 더운 여름날 안성맞춤이다. ◆팝아트, 애니멀디자인…화려하고 대담해진 ‘썸머 레깅스’올 여름 레깅스는 더운 날씨만큼이나 더 과감하고 화려해졌다. 이번 시즌을 독점했던 플라워프린트부터 팝아트, 애니멀디자인 등 기하학적 무늬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캉캉스커트가 매치된 레깅스에 잔잔한 무늬부터 화려한 무늬까지 각양각색이다. 잔잔한 무늬에는 무난한 듯 보이지만 원색컬러들의 조화로 화려함을 더했고, 화려한 무늬에는 한 톤 다운된 스타일로 시크함을 뽐내기도 했다.특히 이번 시즌은 원색대비가 대세로 자칫 촌스러울 것 같지만 오히려 화려한 색감과 무늬는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연출한다.무늬가 있는 레깅스는 복잡하고 화려하기 때문에 상의는 단조로운 원색계열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또 레깅스 컬러와 슈즈를 비슷한 톤으로 매치하면 레깅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이번 시즌 유행인 블루진도 썸머레깅스 대열에 합류했다. 청바지 소재의 일명 ‘제깅스’는 활동성이 많은 더운 여름 바지처럼 연출하면 제깅스 하나만으로 완벽한 코디가 가능하다.◆원 컬러 레깅스로 모던하고 베이직하게 미니스커트에 칠부 레깅스는 가장 기본적인 공식으로 통한다. 하지만 올 여름엔 숏팬츠가 대세. 때문에 최근 숏팬츠에 레깅스를 매치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숏팬츠에 레깅스를 매치하면 덥지 않으면서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짙은 컬러의 숏팬츠와 비슷한 톤은 발랄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데님 숏팬츠에 캔디컬러 레깅스를 매치하면 어려 보이면서 경쾌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캔디컬러 레깅스는 티셔츠와 데님 숏팬츠의 단조로움에 포인트를 더해준다.옥션의 ‘올쏘걸 컬러레깅스’는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어려 보인다. 한 여름에는 블루컬러 또는 그린 컬러를 매치하면 시원한 느낌의 레깅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다리에 자신 없다면, 여름철 미니원피스는 그림의 떡이다. 그러나 레깅스를 함께 매치하면 다리 체형을 커버해주고, 원피스와 스타일링에 신경 쓰면 멋진 미니원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이때 레깅스의 컬러는 어두운 색상을 매치하는 것이 미니원피스를 돋보이게하고 다리 체형은 커버된다. 레깅스는 네이비 컬러, 와인 컬러 등 다운된 톤 컬러의 활용도가 가장 좋다. 올 여름 핫 아이템인 마린 원피스 또는 화이트 롱 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레깅스를 매치하면 발랄해 보이면서도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7부 레깅스는 멀티아이템7부 길이의 레깅스는 미니 티셔츠, 롱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데님 바지 못지 않은 멋스러운 썸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철 바캉스를 준비하거나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7부 길이 레깅스 하나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옥션의 ‘오젠 7부 면스판 레깅스’는 러플로 포인트를 더한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로맨틱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와 왕골 백을 활용하면 햇빛 차단은 물론 더욱 스타일리시한 레깅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또는 러플 티셔츠 대신 캐주얼한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하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레깅스룩으로 변신한다. 롱 티셔츠와 7부 레깅스, 여기에 페도라를 쓰면 복고스러우면서도 모던함이 적절히 묻어나는 새로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티셔츠에 레깅스를 입어 몸매가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끈 형태의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리시한 이지웨어룩을 즐길 수 있다.사진 =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김연아, ‘블릿프루프’ 자극 가사 눈길 ‘개판을...’

    김연아, ‘블릿프루프’ 자극 가사 눈길 ‘개판을...’

    ‘피겨퀸’ 김연아가 선택한 ‘블릿프루프’(Bulletproof)의 자극적인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3일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를 공개하며 힙합소녀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김연아의 선택에 따라 영국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라 루(La Roux)와 ‘블릿프루프’를 향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성들을 향해 강해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번 곡은 김연아의 강한 매력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줄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곳에 가서 그렇게 하면서 완전히 개판을 쳐주었지, 나는 즐기는 중이니까 말리지마. 더 이상은 네가 방해하지 못하게 할 거야.” 등의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가사가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해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올댓스포츠 측은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연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안무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훈련에 돌입했다. 데이비드 윌슨은 “대중적인 곡을 선정하되 과거 김연아가 선보였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또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블릿프루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하기위해 유명 힙합 안무가인 클라렌스 포드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f(x) 빅토리아, 닉쿤에 앞서 비 파트너..과거CF 화제

    f(x) 빅토리아, 닉쿤에 앞서 비 파트너..과거CF 화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2PM 닉쿤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과거 월드스타 비와 함께 출연했던 광고로 화제다.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는 무명시절 중국 내 삼성 애니콜 휴대폰 광고에 비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상을 캡처한 사진은 최근 ‘빅토리아 과거사진’이라는 이름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영상에서 빅토리아는 비에게 춤 대회에 함께 나갈 것을 제안하고 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혼자 열심히 연습하는 빅토리아를 본 뒤 마음을 열게 된다. 부잣집 딸 빅토리아의 부모님은 딸이 춤을 추는 것을 반대해 연습 중인 딸을 데려가 버리자 두 사람은 휴대폰 영상을 통해 춤동작을 맞추고 공연을 무사히 마친다. 빅토리아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2PM 닉쿤과 함께 첫 외국인 커플로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빅토리아는 비에 이어 닉쿤까지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한 두 남자 톱스타와 연이어 호흡을 맞춘 셈이다. 한편 빅토리아는 과거 중국 북경 무도학원 민족무용학과 재학 시절 모습이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MBC, 애니드림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쓰에이 페이, 데뷔전 中 애니콜모델 활약 ‘눈길’

    미쓰에이 페이, 데뷔전 中 애니콜모델 활약 ‘눈길’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페이의 데뷔 전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더걸스·2PM·2AM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브레이블 AQ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걸그룹 미쓰에이는 지난 1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제2의 원더걸스’라 불리는 미쓰에이는 민, 페이, 지아, 수지로 결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타이틀곡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개개인에게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페이는 삼성전자 애니콜의 중화권 모델로 발탁됐던 기대주로 부상했었다. 또 다른 멤버 민은 미국 데뷔를 기획했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유망 신예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페이지? 다음에 제대로 확인해봐야지.”, “미쓰에이, 무대 장악력이 눈길을 끌었다.”, “성공예감”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에이에 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을 목표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누구도 경험 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쓰에이의 데뷔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에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 외에도 ‘딱 마주쳐’, ‘다시 사랑’, ‘브레이크 잇’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봄, 이제는 ‘상추 CEO’ 꿈꿔...’상추 마니아’ 인증

    박봄, 이제는 ‘상추 CEO’ 꿈꿔...’상추 마니아’ 인증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이 ‘상추 다이어트’에 이어 ‘상추 CEO’를 꿈꾸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산다라 박의 미투데이에는 책 ‘상추 CEO’를 읽으며 독서 삼매경에 빠진 박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상추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그가 ‘상추 CEO’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즐겁다는 반응이다. 특히 산다라 박은 사진에 “책 읽는게 어색한 박봄”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박봄의 남다른 상추사랑에 상추 매출도 높아지겠다.”, “진짜 CEO가 된다면 너무 재밌겠다.”, “설정사진 이겠지만 재치가 돋보인다.”는 등의 댓글들을 올렸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f(x) 빅토리아, 과거 中광고사진 화제..비와 댄스호흡

    f(x) 빅토리아, 과거 中광고사진 화제..비와 댄스호흡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과거 월드스타 비와 함께 출연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는 무명시절 중국 내 삼성 애니콜 휴대폰 광고에 비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상을 캡처한 화면은 최근 ‘빅토리아 과거사진’이라는 이름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영상에서 빅토리아는 비에게 춤 대회에 함께 나갈 것을 제안하고 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혼자 열심히 연습하는 빅토리아를 본 뒤 마음을 열게 된다. 부잣집 딸 빅토리아의 부모님은 딸이 춤을 추는 것을 반대해 연습 중인 딸을 데려가 버리자 두 사람은 휴대폰 영상을 통해 춤동작을 맞추고 공연을 무사히 마친다. 에프엑스의 유일한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는 과거 중국 북경 무도학원 민족무용학과 재학 시절 모습이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2PM 닉쿤과 함께 첫 외국인 커플로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미르·천둥, 친누나 배신 “난 산다라박..넌 고은아”

    미르·천둥, 친누나 배신 “난 산다라박..넌 고은아”

    그룹 엠블랙 미르와 천둥이 자신의 친누나인 고은아와 산다라박을 배신(?)했다. 미르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친누나인 고은아보다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더 좋다고 밝혔다. 천둥 역시 친누나인 산다라박이 아닌 고은아를 선택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는 ‘환상 스타패밀리는 누구’라는 주제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미르와 고은아 남매, 그리고 엠블랙의 또 다른 멤버 천둥과 그의 친누나인 산다라박 남매가 9위를 차지藍다. 이에 미르와 천둥은 “아무래도 (인지도를 올리는 면에서)누나의 도움을 받았던 게 사실”이라고 인정을 했다. 이어 “친누나인 고은아와 산다라박 중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에 미르는 “원래 산다라박 팬이었기에 누나보다 산다라박이 더 좋다.”고 대답했다. 같은 질문에 천둥 역시 누나인 산다라박이 아닌 고은아가 더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은아와 미르 남매는 최근 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남매끼리 입술에 뽀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f(x) 빅토리아의 과거사진은? 비와 함께 ‘댄스’

    f(x) 빅토리아의 과거사진은? 비와 함께 ‘댄스’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과거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출연했던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는 무명시절 중국의 삼성 애니콜 휴대폰 광고에서 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빅토리아의 과거 영상을 캡처한 사진은 최근 ‘빅토리아 과거사진’으로 불리며 네티즌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빅토리아와 비가 출연한 광고는 두 사람이 댄스 대회에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댄스 대회에 나가자는 빅토리아의 제안을 거절한 비는 혼자 열심히 연습하는 빅토리아를 본 뒤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부모님은 딸이 춤을 추는 것을 반대해 연습 중인 빅토리아를 데려가자 두 사람은 휴대폰 영상을 통해 춤동작을 맞추고 공연을 무사히 마친다. 과거 광고 속에서 비와 호흡을 맞춘 빅토리아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2PM의 닉쿤과 함께 첫 외국인 커플로 출연 중이다. 이에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두 스타와 연달아 호흡을 맞춘 빅토리아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한편 빅토리아는 과거 중국 북경 무도학원 민족무용학과 재학 시절 모습이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애니드림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일린 우즈, 디즈니 애니 ‘신데렐라’ 성우 별세

    아일린 우즈, 디즈니 애니 ‘신데렐라’ 성우 별세

    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의 성우 아일린 우즈가 1일(이하 현지시각) 별세했다. AP통신은 지난 3일 미국 현지 언론 ‘LA타임스’를 인용해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아일린 우즈가 향년 81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아일린 우즈는 1948년 월트 디즈니가 직접 진행한 오디션에서 30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즈니 영화에 목소리 출연했다. 당시 아일린 우즈는 18세의 소녀였다. 이어 아일린 우즈는 1950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의 주인공 목소리 연기자로 낙점됐다. 아일린 우즈가 목소리 연기를 펼친 ‘신데렐라’는 총 흥행 수입 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아일린 우즈의 유족으로는 47년 전 결혼한 남편 에드 쇼네시와 아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그리고 손자 3명이 있다. 사진 = 아일린 우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포스터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자블라니에 꽂혔던 그대들이여 이젠 대중문화에 꽂혀라

    월드컵 열풍에 밀려 눈칫밥 먹던 문화계가 대반격에 나섰다. 얼음맥주 무료 제공, 트리오(3인 이상) 반값 할인, 가족영화 줄개봉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파격 할인행사로 자블라니에 꽂힌 시선을 문화 쪽으로 되돌리려 총력을 쏟고 있다. 여세를 몰아 월드컵 이후의 휴가·방학철 특수까지 쭉 이어 공략하겠다는 심산이다. 월드컵 타격이 가장 컸던 공연계는 롱런 뮤지컬들이 앞장서 자존심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명성황후’는 초연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20% 할인혜택을 얹은 브런치 공연(매주 화·수 오전 11시30분)을 시도한다. ‘그리스’는 4·4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을 신설하고 40% 할인혜택을 주는 것. 식사(점심·저녁 선택 가능)와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40% 할인율을 적용한다.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친구모임이나 동창회 등에 얽힌 사연을 보내면 공짜로 뮤지컬을 단체관람시켜 주고 사연도 신문광고로 내준다. 비(非)언어극 ‘2010 난타’는 어른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주고 3인 이상 가족 관람 때는 반값만 받는다.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7월 한 달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헬스 이용권 등을 준다. ‘스크린 응원전’으로 월드컵 한파를 비켜 갔던 영화계는 가족영화를 전진배치했다. 1일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를 비롯해 일본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버전인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22일 개봉), 일본 국민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앞세운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29일 개봉) 등이 대기 중이다. 출판계는 최고 성수기인 여름과 월드컵 여운을 교묘히 섞은 공격전술을 펴고 있다. 교보문고는 피서지에서 읽을 만한 문학 도서 50권을 뽑아 선착순 500명에게 도서교환권을 준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도 휴가철 도서 10선을 정했다. 아프리카 바로 알기에 도움 주는 ‘통아프리카사’나 축구 백과사전 격인 ‘축구란 무엇인가’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응원가로 월드컵 분위기를 띄웠던 가요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빅뱅의 태양이 ‘아이 니드 어 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미쳤어’의 섹시퀸 손담비가 발라드 ‘캔트 유 시’로 컴백을 알렸다. 해외활동에 주력하던 세븐과 보아도 국내무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방송가도 SBS가 결방 드라마를 부활시키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2일 “올해는 문화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심이었지만 관객 경쟁에서는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월드컵 빈자리를 문화가 확실히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박록삼·조태성·홍지민기자 cho1904@seoul.co.kr
  • 태양, ‘음악중심’ 통해 컴백...’여심사냥’

    태양, ‘음악중심’ 통해 컴백...’여심사냥’

    첫 정규 앨범 ‘Solar’를 들고 돌아온 ‘빅뱅’ 멤버 태양이 지상파 컴백무대를 갖는다.태양은 3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컴백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은 여성들에 대한 희망사항을 노래한 곡으로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 박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앞서 태양은 지난 1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태양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포미닛, 엠블랙, 오렌지캬라멜, 씨스타, 바비킴, 간미연, 장윤정, 플라워, 노라조, 인피니트, 미스에이, LP,G 바닐라루시, 김소리, 투윈스, 등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사진 = YG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빅뱅’ 태양, ‘쇼음악중심’통해 화려한 ‘컴백’

    ‘빅뱅’ 태양, ‘쇼음악중심’통해 화려한 ‘컴백’

    첫 정규 앨범 ‘Solar’를 들고 돌아온 ‘빅뱅’ 멤버 태양이 지상파 컴백무대를 갖는다.태양은 3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컴백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은 여성들에 대한 희망사항을 노래한 곡으로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 박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앞서 태양은 지난 1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태양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씨엔블루, 포미닛, 엠블랙, 오렌지캬라멜, 씨스타, 바비킴, 간미연, 장윤정, 플라워, 노라조, 인피니트, 미스에이, LP,G 바닐라루시, 김소리, 투윈스, 등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사진 = YG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슈렉 vs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개봉 첫날 1·2위

    슈렉 vs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개봉 첫날 1·2위

    미국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와 한국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지난 1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슈렉 포에서’는 1일 하루 동안 전국 498개 스크린에서 7만 13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6만 6119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당기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4편 ‘슈렉 포에버’는 진부한 일상에 지친 괴물 슈렉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잃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유괴범과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극중 신실한 목사에서 타락한 남자, 딸아이의 아버지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소화해낸 김명민의 연기력은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1일 개봉한 두 영화의 선전으로 지난달까지 선두를 다퉜던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데이’와 권상우, 빅뱅 탑 주연의 ‘포화 속으로’는 각각 관객 6만 5382명(누적관객 90만 3597명), 4만 8290명(누적관객 206만 565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와 4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김주혁과 조여정 주연의 19금(禁) 사극 ‘방자전’은 1일 관객 2만 4373명(누적관객 273만 807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에 자리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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