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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로 돌아온 ‘스파르타쿠스’

    애니로 돌아온 ‘스파르타쿠스’

    올해 케이블 TV에서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을 주도한 ‘스파르타쿠스’가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변신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15분짜리 안팎의 에피소드 네 편으로 이루어진 ‘애니 스파르타쿠스’가 15일부터 케이블 TV 및 IPTV(인터넷TV)의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와 온라인 다운로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서사극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검투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폭력성과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종회 평균 시청률 4.36%를 기록하며 케이블 방영 외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던 미드 ‘스파르타쿠스’는 현재 6부작 프리퀄(본편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이야기)이 제작되고 있다. 스파르타쿠스 제작사 스타즈는 주인공 역의 앤디 위필드가 암 진단을 받자 프리퀄을 먼저 준비했다. 프리퀄은 스파르타쿠스의 검투사 동료이자 라이벌인 크릭수스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필드의 건강이 회복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스파르타쿠스’ 시즌 2는 2011년 가을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작된 애니 버전은 미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방영됐다. 애니 버전은 스파르타쿠스에게 패해 목숨을 잃은 그리스 출신 검투사 아르카디오스 영혼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드라마에서도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크릭수스와 바르카, 검투사 훈련 교관 독토리의 뒷얘기들을 다뤄 흥미롭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세계 속의 도라’ 23일 방송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인기 캐릭터 ‘도라’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특집 다큐멘터리 ‘세계 속의 도라(The Girl Heard Round the World)’를 23일 오전 10시 방송한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다큐에서는 캐릭터 도라가 인터뷰 대상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난 10년간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도라의 크리에이터와 스토리텔러 등 제작진이 캐릭터의 탄생 과정과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이와 함께 셀마 헤이엑, 샤키라, 로지 페레즈 등 미국 할리우드 유명인사들과 도라의 팬들이 10살 생일을 축하하고 자신들의 삶에 도라가 끼친 영향을 이야기한다. 2000년 첫선을 보인 애니메이션 ‘하이도라(Dora the Explorer)’는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자’는 모토로 다양한 언어를 교육하고 4~6세 어린이가 배워야 할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방송되고 있다.
  •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아내 이은주와 딸 유진 양을 ‘2NE1 TV-시즌 2’의 첫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Mnet ‘2NE1 TV-시즌 2’에서 양현석은 딸의 주민등록등본을 처음 만든 가족의 기쁜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장면을 내보낸다. 시즌1 방송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YG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반향을 이끌었다. 이어 시즌2에서는 투애니원(2NE1)이 데뷔 때 맞춰 진행했던 해적 방송 콘셉트에서 벗어나 세련됨과 트렌디함을 덧입혔다. 방송은 아티스트의 일상 뿐 아니라 소속사를 둘러싼 주변 에피소드와 음악적 고충 및 준비 과정 등이 다양하게 소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옥수수 박봄’에 이어 ‘떡볶이 박봄’의 폭소 만발 다이어트 과정은 물론 투애니원이 직접 소개하는 YG 신사옥, 그 외에도 세븐, 빅뱅 등을 비롯한 YG 패밀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한국소녀 주니, 일본판 ‘슈퍼스타 K’서 대상…日열도 ‘발칵’▶ 의상 굴욕 스타…김민정·황정음·구혜선, 스타일부터 TPO까지▶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용감한형제, 쾌조의 출발…‘너를 그린다’ 음원차트 1위

    용감한형제, 쾌조의 출발…‘너를 그린다’ 음원차트 1위

    인기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는 그린다’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용감한 형제의 ‘너는 그린다’는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의 9월 첫째 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일렉트로보이즈가 함께 부른 ‘너를 그린다’는 초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세련된 드럼 비트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용감한 형제의 약진에 지난주 1위였던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사랑사랑사랑’은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3위에는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순위에 진입한 슈프림팀의 ‘왜’가 차지했다. 또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은 첫 정규앨범 ‘투애니원’(To Anyone)을 발매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강렬한 템포의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개성을 담아낸 ‘캔트 노바디’(Can’t Nobody)는 주간차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타이틀곡 ‘박수쳐’와 ‘고 어웨이’(Go Away) 등 무려 8곡이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50위권 내에 올랐다.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올가을유행헤어’ 키워드?…‘레드+웨이브’

    ‘올가을유행헤어’ 키워드?…‘레드+웨이브’

    세심한 패션코드로 진정한 멋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내 지겨웠던 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꾸고, 새로운 기분을 내고자 많은 여성들이 선택할 올 가을 유행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유행을 선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레드 스타일’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 역시 붉은 계열로 염색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상태. 지난여름 금발 열풍이 몰아쳤다면,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와인 혹은 붉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전인화,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박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모두 붉은계열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상당수 헤어 디자이너들은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추천했다. 웨이브는 여성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또 굵은 웨이브는 풀어 내리는 스타일은 물론 위로 땋아 올려 단정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 YG Life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올 가을,섹시한 전신 스타킹으로 바디라인 UP~

    올 가을,섹시한 전신 스타킹으로 바디라인 UP~

    갈수록 과감해지고 다양해지는 패션만큼이나 속옷은 더 이상 신체를 감싸는 기능성 의류가 아닌, 변화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너웨어 브랜드‘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는 특화된 디자인과 아이템으로 또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디지털적인 패턴과, 복고적인 체크 패턴 등 섹시함이 살아있는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하면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올 가을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에서 출시된 도발적인 ‘전신 스타킹’ 인 바디 슈트와 스타킹을 연결해 놓은 듯한 전신을 감싸는 스타킹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특한 아이템인 바디 슈트의 스타킹을 착용하고 속옷을 겉에 입으면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더욱 더 날씬한 바디 라인을 살릴 수 있으며, 겉옷과 매치하면 더욱 더 섹시하고 날씬해 보이는 바디 라인으로 보일 수 있다.속옷은 더 이상 기능성 의류가 아닌 나를 표현하고 나의 패션 감각을 보여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맞춰 변화된 독특한 이너웨어 아이템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것을 증명하듯 고객문의도 끊이지 않을 정도.뿐만아니다. 캐미솔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섹시한 실루엣을 살려 줄 수 있는‘에고이스트 이너웨어’캐미솔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핑크 컬러의 레오퍼드(호피무늬) 프린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애니멀 시리즈로 출시된 브래지어 세트 역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로 변신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80년대 복고 무드가 반영돼 볼드하게 등장한 체크도 올 가을 인기상품.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뷔스띠에는 발랄함과 섹시함이 조합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착용함과 동시에 가는 허리라인으로 잡아주고 블랙 레이스가 더해져 은근한 섹시미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해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사진 =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애니콜 신화창조’ 삼성전자·인탑스… 상생비결 알아보니

    ‘애니콜 신화창조’ 삼성전자·인탑스… 상생비결 알아보니

    “갤럭시S와 갤럭시탭 케이스의 최종 조립은 주부 사원들이 도맡고 있습니다. ‘구미 아주머니치고 인탑스에서 삼성전자 휴대전화 케이스를 조립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지난 12일 경북 구미 구포동에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 생산업체 인탑스의 구미사업장. 먼지가 없는 반(半) 클린룸 상태인 무선조립실에서 분홍색 작업복을 입은 50여명의 중년 여성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케이스에 스피커와 키패드 등을 붙이고 있다. ●원자재값 파동땐 자금 지원 받아 신중하면서도 능숙한 손길 위로 아주머니들의 고른 숨소리만 100여평 남짓한 작업장 안에 떠다닌다. 인탑스는 국내 사출업계를 대표하는 강소(强小)기업이다. 사출업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만드는 업종이다. 인탑스가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4년. 인탑스는 당시에 미니카세트용 케이스를 주로 생산했으나 업황 변화에 따라 휘청거리고 있었다. 황의창 인탑스 대표이사(부사장)는 “16년 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뜻하지 않게 찾아왔다.”고 떠올렸다. “우연히 회사 주변을 지나던 삼성전자 관계자가 ‘색깔이 들어간 전화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냐.’고 제안하면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자업계가 백색가전 위주라 유색 케이스 제조업체는 국내에 거의 없었죠. 위기 상황이었던 우리에겐 삼성이 희망의 끈이었고, 사출 협력업체가 필요했던 삼성 역시 우리가 반가운 회사였죠.” 인탑스가 애니콜 케이스 생산에 처음 참여한 것은 1988년. 당시 목표는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황 부사장은 “애니콜 신화에 맞춰 최고의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기술개발에 몰두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과거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노키아 협력회사들이 최근에는 우리 기술을 배우고 싶어할 정도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성장세에 맞춰 인탑스 역시 사세를 크게 키웠다. 1981년 매출 1억 2000만원에 직원 45명이 고작이었지만 현재는 연매출 41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액만 무려 3500배 성장한 셈이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인탑스에게 여러 차례 ‘백기사’가 됐다. 특히 레진(천연수지) 등 원자재 가격 파동이 일어났던 1990년에는 원자재 선구매 자금 60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전자 전문인력의 도움도 받았다. 이를 통해 인탑스는 첨단 공법으로 손꼽히는 마그네슘 성형과 이종재질 접합 등 기술개발에 착수할 수 있었다. ●협력사 경쟁력 있어야 상생 황 부사장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은 대기업이 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협력사의 자생을 위해 현장 관리 노하우와 시스템 등을 전수하는 것. 황 부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진정한 상생도 불가능한 만큼, 대기업은 협력사의 장점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특히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발굴 등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미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해결사’, 개봉 첫주 흥행 1위…원빈 ‘아저씨’ 비켜

    ‘해결사’, 개봉 첫주 흥행 1위…원빈 ‘아저씨’ 비켜

    배우 설경구, 이정진 주연의 영화 ‘해결사’가 원빈의 ‘아저씨’를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결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지난 주말 3일 동안 전국관객 54만23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9일 개봉한 ‘해결사’는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63만3617명을 기록하게 됐다. ‘해결사’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차지했다. ‘해결사’와 같은 날 개봉한 ‘마루 밑 아리에티’는 지난 주말 동안 39만771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44만670명을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인 ‘마루 밑 아리에티’는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이을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주 간 흥행 선두를 이끌었던 ‘아저씨’는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물러났다. 개봉 6주를 넘어선 ‘아저씨’는 같은 기간 22만7563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모았으며, 누적관객 555만8167명을 동원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산다라박, 컴백무대 소감 “응원소리가 확성기”

    산다라박, 컴백무대 소감 “응원소리가 확성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첫 컴백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2일 SBS ‘인기가요’ 무대 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와쌉?!? 방금 ‘인기가요’ 사전녹화 끝내고 경주드림콘서트 하러 공항 가는 중이에요! 오늘 다들 수고 많았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응원소리가 무슨~ ㅋ 우리가 항상 밍끼 목소리 크다고 확성기라고 부르는데 오늘오신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확성기!!ㅋ 최고! 조심히들어가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돌아온 투애니원은 1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고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투애니원에게 11분간 3곡 완창무대를 편성해 편파방송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산다라박, 컴백무대 소감 “응원소리가 확성기”

    산다라박, 컴백무대 소감 “응원소리가 확성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첫 컴백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2일 SBS ‘인기가요’ 무대 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와쌉?!? 방금 ‘인기가요’ 사전녹화 끝내고 경주드림콘서트 하러 공항 가는 중이에요! 오늘 다들 수고 많았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응원소리가 무슨~ ㅋ 우리가 항상 밍끼 목소리 크다고 확성기라고 부르는데 오늘오신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확성기!!ㅋ 최고! 조심히들어가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돌아온 투애니원은 1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고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투애니원에게 11분간 3곡 완창무대를 편성해 편파방송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인기가요’, 2NE1 11분 편성에 편파방송 논란

    ‘인기가요’, 2NE1 11분 편성에 편파방송 논란

    투애니원(2NE1) 컴백무대에 11분을 할애한 SBS ‘인기가요’가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투애니원은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인기가요’는 11분 가까이 방송 시간을 편성해 "지나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들은 단순히 곡수를 넘어 세 곡 모두 완창을 하도록 편성한 것을 지적했다. 대형가수들이 컴백할 경우 3곡을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완창을 하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3곡 완창은 너무하다. 편파방송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생니뽑아 군면제’ MC몽, ‘1박 2일-하하몽쇼’ 하차수순 밟나▶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남격’ 배다해, ‘비밀번호 486’ 청아한 목소리 뽐내▶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홍수현 망언 "쇄골이 너무 말라 콤플렉스"▶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 다음·SBA,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협약 체결

    다음·SBA,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협약 체결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지난 10일 SBA 본사에서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도 홍보·마케팅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개척과 확대를 위한 것이다.SBA가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 풀(Pool)과 지원 프로그램 및 다음의 온라인 홍보·마케팅력을 결합시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케 한 것.양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SBA는 서울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신기술 R&D, 패션, 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등)을 발굴하고 중점 지원한다. ▲다음과 협력을 통해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Hi Seoul’과 참여기업에게 노하우 전수와 전문 홍보기법 활용 지원·협력 ▲기타 상호간 실무협의에 의하여 합의해 추진하는 사항 협력 등이다.손경연 SBA 마케팅본부장은 “이 협약은 서울시 중소기업종합지원기관이 포털사이트 기업과의 협력모델 사례로서 대기업이 보유한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 및 유통채널 개척지원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인기가요’, 2NE1 11분 편성에 편파방송 논란

    ‘인기가요’, 2NE1 11분 편성에 편파방송 논란

    투애니원(2NE1) 컴백무대에 11분을 할애한 SBS ‘인기가요’가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투애니원은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인기가요’는 11분 가까이 방송 시간을 편성해 "지나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들은 단순히 곡수를 넘어 세 곡 모두 완창을 하도록 편성한 것을 지적했다. 대형가수들이 컴백할 경우 3곡을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는 완창을 하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3곡 완창은 너무하다. 편파방송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생니뽑아 군면제’ MC몽, ‘1박 2일-하하몽쇼’ 하차수순 밟나▶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남격’ 배다해, ‘비밀번호 486’ 청아한 목소리 뽐내▶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홍수현 망언 "쇄골이 너무 말라 콤플렉스"▶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 올가을유행헤어 스타일 팁 공개…‘빨간+웨이브’

    올가을유행헤어 스타일 팁 공개…‘빨간+웨이브’

    잇단 폭우로 정신을 빼놓더니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다. 세심한 패션코드로 진정한 멋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 특히 여름내 지겨웠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꾸고, 새로운 기분을 내고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올가을 여성들이 선택하게 될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우선 유행을 선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붉은 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 역시 붉은 계열로 염색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지난여름 금발 열풍이 몰아쳤다면,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와인 혹은 붉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전인화,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박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모두 붉은계열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상당수 헤어 디자이너들은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추천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이 사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굵은 웨이브 풀어 내리는 스타일은 물론 위로 땋아 올려 단정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진 = YG Life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페레즈 힐튼, 2NE1 ‘박수쳐’ 소개 “좋지만…”

    페레즈 힐튼, 2NE1 ‘박수쳐’ 소개 “좋지만…”

    미국의 유명 연예전문 블로거 페레즈힐튼(Perezhilton)이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노래 ‘박수쳐’를 소개해 화제다.페레즈 힐튼은 ‘페레즈힐튼 닷컴’에 9일(현지시각) 투애니원의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박수쳐’ 뮤직비디오를 게재해 소개했다.뮤직비디오와 함께 페레즈힐튼은 “좋지만 빠져들 정도는 아니다”며 “미국의 한국 음악 팬들 취향에 비해 현대적인 느낌이 좀 강하다”고 평했다. 이어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었다.페레즈힐튼이 올린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는 좋지만 페레즈의 말대로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다’”, “노래가 정말 좋다. 팬이 될 것 같다”, “기존 투애니원의 스타일과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면 볼수록 괜찮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최근 세계적인 음악 전문지인 빌보드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음악을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순위 34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페레즈힐튼 닷컴은 앞서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이 함께 부른 ‘롤리팝’과 투애니원의 ‘파이어’ 등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 등 트리플 타이틀으로 활동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던 투애니원은 12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사진 = 페레즈힐튼 닷컴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40대’ 조혜련, 동안샴푸법 ‘탱탱한 모발’ 과시▶ ’4억 명품녀’ 방송 진실공방…"리얼이냐vs대본이냐"▶ KT 환급금 조회 서비스 서버다운…10월까지 지속▶ 씨스타 다솜, 생방송 중 마이크 ‘쿵 실수’…"귀엽네"▶ ’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 생겼다”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 생겼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Galaxy Zone)’을 오픈했다. 이번 ‘갤럭시 존’ 오픈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폰 악세서리를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한 토털 체험관이다.또한 원활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주부나 장년층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주요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전수하는 ‘갤럭시 아카데미’ 강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외에 헬스 라이프·엔터테인먼트·교육 등 5가지 테마별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슈퍼 애플리케이션 존’과 포토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이벤트존’ 등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인 ‘갤럭시 존’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지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 가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존’ 오프닝 행사 기념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을 비롯해 소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체험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월드이슈] ‘황금알을 낳는 거위’ 세계는 애니메이션 전쟁중

    [월드이슈] ‘황금알을 낳는 거위’ 세계는 애니메이션 전쟁중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라.”21세기 들어 애니메이션 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곧잘 비유된다. 미래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일본 등 각국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는 2009년 현재 141억 7500만달러(약 16조 4400억원)로 추산되고 있다. 매년 평균 4.3%의 성장률을 보여 2014년에는 175억 1100만달러(약 20조 4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 애니메이션시장의 점유율은 미국이 42.5%, 유럽 26.0%, 일본이 1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권이 7.8%, 남미 2.6%, 중국이 2.2%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0.3%에 불과하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전형적인 고위험도(High risk) 상품인 탓에 많은 나라가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중요성을 인식해 제작과 세제를 지원하는 등 자국의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방송사가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애니메이션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프랑스 방송위원회(CSA)는 채널별 유효시청 시간대를 선정해 그 시간에는 애니메이션만 방송하도록 하고 있다. 방송사 총 매출액의 5.5%를 애니메이션이나 다큐멘터리 제작에 투자해야 한다. 스페인도 2004년부터 방송법에 방송사 총 매출액의 5%를 애니메이션이나 스페인 장편 영화 등에 투자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캐나다는 ‘애니메이션 진흥기금’을 운영해 창작 애니메이션의 지속적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4년 이후 애니메이션산업을 신흥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지정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창사 등 모두 19곳에 중국의 국산 애니메이션 산업기지를 건설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의 황금 시간대에는 외국의 애니메이션을 방송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방영제’를 실시 중이다. 또한 2008년부터 자국 애니메이션 연구 개발 및 제조 업체들을 대상으로 3%의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인정관리법’을 도입했다.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을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으로 여기고 있다. 과거 월트 디즈니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애니메이션 세계에 저자본으로 과감한 도전장을 낸 일본은 다른 국가들과는 차별화된 기법과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 자체 개발한 제작기법으로 세계 TV와 비디오 시장의 65%를 확보했다.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침체 이후에는 새로운 변모를 시도 중이다. 전성기 때인 지난 2005년에 애니메이션 신작이 250편을 넘었으나 현재는 200여편으로 줄어드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산업도 불황을 비켜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애니메이션송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소재 발굴과 장르를 넘어서는 제작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각국은 3D시대를 맞아 입체 애니메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입체 애니메이션은 수익 구조가 일반 영화에 비해 탁월하다. 컴퓨터 그랙픽(CG) 애니메이션은 컴퓨터 작업을 통해 입체 변환이 쉽고, 추가 제작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에 입체 영화에 가장 적합한 장르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은 입체화를 고려해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봉된 미국의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 에이지3’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6억 80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둬 해외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기록됐다. 올해만 해도 입체 애니메이션은 10여편이 개봉되거나 개봉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입체 애니메이션 시대를 맞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분석팀 노준석 과장은 “국내에도 지상파 방송 중 1% 이상을 신규 창작 애니메이션을 방송하게 하는 방송 총량제를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이 성장했다.”며 “하지만 시청자들의 노출이 높은 시간대에 방송하고, 전문채널에도 방송하는 등 투자활성화가 이뤄져야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2NE1, 락시크룩 통해 섹시미 부각…패셔니스타 부상

    2NE1, 락시크룩 통해 섹시미 부각…패셔니스타 부상

    컴백을 앞둔 걸 그룹 2NE1(투애니원)이 ‘락시크룩’이란 패션을 통해 가요계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부상중이다.2NE1은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컴백을 앞두고 블로그와 ‘캔트노바디’(Can’t Nobody)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패션 콘셉트를 공개했다. 기존 힙합 스타일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여전사 느낌의 락시크룩을 선보인 것. 락시크룩의 반항아적인 느낌을 섹시한 의상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표현해낸 부분이 돋보인다.2NE1 멤버들은 락시크룩이라는 기본 패션 콘셉트 아래 개성이 묻어나는 패션 센스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한편 투애니원은 ‘박수쳐’, ‘캔트노바디(Can’t Nobody)’와 또 다른 한 곡을 동시에 타이틀로 삼고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사진 = YG라이프블로그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 슈퍼스타K2 TOP 11 공개…현승희·김보경 ‘고배’ ▶ 첫사랑추적사이트, 이휘재·김나영 관계는? ‘화제만발’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걸그룹 두애니원(2NE1)이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컴백을 앞두고 블로그와 ‘캔트노바디’(Can’t Nobody)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패션 콘셉트를 공개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기존 힙합 스타일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여전사의 락시크룩을 완성했다. 특히 락시크룩의 반항아적인 느낌을 섹시한 의상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표현해냈다. ◆ 씨엘, 스터드 가죽재킷의 ‘금발머리 여전사’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CL)은 금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데뷔 당시부터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씨엘은 이번 앨범에서 금발머리와 어울리는 강렬한 스터드 가죽재킷과 각선미를 살리는 블랙 스키니 팬츠를 선택했다. 락시크룩의 상징인 블랙 컬러 아이템으로 섹시함과 여전사 이미지를 살렸다. ◆ 박봄, 가죽베스트+학픽스 ‘강렬한 섹시미’ 박봄은 와인 컬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파격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에 가죽 소재의 베스트와 락시크룩의 상징인 학픽스(징) 팔찌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앨범 재킷 사진 속의 박봄은 나폴레옹 재킷으로 밀리터리룩의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블랙 컬러의 쇼츠로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켰다. ◆ 산다라박, 레깅스로 여성스럽지만 파격적투애니원 멤버들 중 가장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사랑받는 산다라박 역시 락시크룩의 파격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셔츠에 섹시한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기하학적 프린트의 드레스로 산다라박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민지, 페미닌과 보이시의 경계선 투애니원의 막내 멤버 공민지는 여성스러운 콘셉트에 보이시한 매력을 적절하게 섞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앨범 재킷 사진 속의 공민지는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을 부각시켰다. 또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에 가죽 벨트를 착용해 귀여우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더했다. 락시크룩을 모티브한 영국 브랜드 ‘릴리젼’(Religion) 홍보 관계자는 “투애니원의 스타일에는 학픽스를 비롯, 스터드, 체인, 가죽 등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스터드 장식이 있는 팔찌 목걸이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로 락시크룩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2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 = YG라이프블로그, 릴리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4억 명품녀’ 김경아 진위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김태희 키 160.2cm…학창시절 생활기록부 통해 인증▶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월드이슈] 대학-프로덕션 연계 ‘애니메이션 밸리’로

    일본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동북지방의 최대 도시인 센다이는 중앙정부가 지정한 창조 도시이다. 애니메이션과 음악, 건축 등 창조(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주를 이룬다. 센다이의 모든 산업에서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6%다. 도쿄, 후쿠오카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부문이 상당히 특화돼 있다. 지난 2009년 방영돼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끈 TV 애니메이션 ‘레키조’는 센다이에서 제작됐다. 센다이를 세운 무장 다테 마사무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인 ‘전국(戰國) 바사라’는 지난 7월부터 전국의 여러 TV에서 방송 중이다. 미야기현과 센다이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제작한 아사히 프로덕션을 미야기현 시로이시에 유치했다. 미야기현과 센다이는 아사히 프로덕션과 함께 애니메이션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협약을 맺었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센다이 지방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도시인 센다이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제작도 진행 중이다. 일본 내에서도 산·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야기현 내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학부나 학과를 갖춘 대학·전문 대학이 8개나 있다. 이들 대학에서 배출된 애니메이션 제작 인재들이 아사히 프로덕션 등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졸업생 취업연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미야기현은 센다이를 포함한 동북지역이 콘텐츠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미야기·센다이 애니메이션 그랑프리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포털 사이트 ‘크리에이티브 앤솔러시 센다이’를 개설해 일반기업과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해 주는 등 이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다이는 애니메이션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 종사자들의 작업을 돕기 위해 사무실도 매월 3만엔에 임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을 매입해 사무실을 사용하도록 수리한 뒤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웹 크리에이터나 아티스트 등 32명이 입주 중이다. 이들은 사무실이 같은 건물에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자신들만의 작업뿐만 아니라 공동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현청 소재지 이상의 도시에서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 시장에 당선된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 시장은 애니메이션 등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통한 도시 간의 교류가 지방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한다. 오쿠야마 시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예향의 도시’ 광주시와 애니메이션 등 문화교류를 통해 한류를 일본에서 더욱 전파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센다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한국이 24%로 중국(44%)에 이어 2위다. 센다이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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