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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개념발언, “우린 얼굴 마담일 뿐..다른 분들의 피와 땀”

    유아인 개념발언, “우린 얼굴 마담일 뿐..다른 분들의 피와 땀”

    유아인 개념발언이 화제다. 배우 유아인이 27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작품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정유미와 내가 얼굴 마담처럼 나서서 이러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송구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한 일이 미미하다. 우리 목소리가 많이 나가는 영화다 보니 나서서 소개하고 있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전과 피땀이 들어있는 영화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또 “이런 영화가 있다는 걸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소개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아인은 극 중 얼룩소를, 정유미는 일호 역을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다. 한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 일호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0억 년 전 화성, 현재 지구 모습과 판박이…“여행 가고 싶다”

    40억 년 전 화성, 현재 지구 모습과 판박이…“여행 가고 싶다”

    40억 년 전 화성의 물 분포 변화를 추정한 이미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화성이 지난 40억 년 동안 겪은 변화를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40억 년 전 화성’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제작한 이미지로 화성에 물이 가득했던 40억 년 전 모습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물 분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40억 년 전 화성’은 현재 지구처럼 광활한 바다가 행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35억년 전부터 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10억년 전에는 극지방에만 물이 남아 있다가 현재 거의 물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개됐던 40억 년 전 화성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영상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 년 전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공개했다. 공개된 애니메이션에는 지구와 크게 다를 바 없었던 화성이 차갑고 건조한 현재의 환경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40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호수와 푸른 하늘, 구름이 둥둥 떠다닌다. 이 모습이 마치 경치 좋은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화성의 하늘은 세월이 지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으로 변했다. 40억 년 전 화성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40억 년 전 화성, 지구랑 똑같네”, “40억 년 전 화성, 생명체가 살지 않고는 못 배길 듯”, “40억 년 전 화성, 지금도 저랬으면 좋았을 것 같다”, “40억 년 전 화성, 지금 저런 모습이면 놀러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변호인’, 이제 ‘괴물’ 쓰러뜨리러 간다

    영화 ‘변호인’, 이제 ‘괴물’ 쓰러뜨리러 간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056만을 돌파하며, 영화 ‘왕의 남자’를 제치며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5일 하루동안 365개 스크린에서 10만 67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지난달 18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1056만 8150명이다. 이에 ‘변호인’은 ‘왕의 남자’(1051만)를 제쳤다. 이로써 34만 9054명 관객만 동원하면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인 영화 ‘괴물’(1091만)을 넘어선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0만 7039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34만 2167명과 26만 2820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와 ‘피끓는 청춘’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0억 년 전 화성, 푸르른 강과 하얀 구름…누군가 살았을 법한 원시 지구?

    40억 년 전 화성, 푸르른 강과 하얀 구름…누군가 살았을 법한 원시 지구?

    40억 년 전 화성의 물 분포 변화를 추정한 이미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화성이 지난 40억 년 동안 겪은 변화를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40억 년 전 화성’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제작한 이미지로 화성에 물이 가득했던 40억 년 전 모습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물 분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40억 년 전 화성’은 현재 지구처럼 광활한 바다가 행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35억년 전부터 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10억년 전에는 극지방에만 물이 남아 있다가 현재 거의 물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개됐던 40억 년 전 화성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영상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 년 전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공개했다. 공개된 애니메이션에는 지구와 크게 다를 바 없었던 화성이 차갑고 건조한 현재의 환경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40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호수와 푸른 하늘, 구름이 둥둥 떠다닌다. 이 모습이 마치 경치 좋은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화성의 하늘은 세월이 지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으로 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앨런이 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연은 완이 자신을 갖고 놀았다고 오해하고는 화를 낸다. 하지만 완 역시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 주연에게 섭섭한 마음뿐이다. 한편 민정은 옆집으로 이사 온 민석 때문에 당황스럽다. 민정은 민석과 마주치지 않으려 온갖 방법을 다 쓰지만, 그걸 모르는 민석은 수수께끼의 옆집 여자가 궁금할 따름이다. ■히틀러의 메가프로젝트:지하 벙커(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1945년 4월. 히틀러가 있었던 베를린의 중심에는 연합군의 어떠한 공중 폭격도 무사히 피할 수 있는 지하벙커가 있었다. 10m 깊이에 4m 두께의 콘크리트벽에 둘러싸인 은신처였다. 하지만 러시아의 붉은 군대가 오데르 강에 주둔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히틀러를 향해 진격하고 있었다. ■그림:괴수 사냥꾼(FOX 밤 12시) 포틀랜드의 형사 닉은 자신이 괴수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그림 가문의 마지막 후손임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괴수들이 저지른 살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닉은 괴수들이 벌인 충격적 사건과 베일에 싸인 가문의 비밀을 풀어가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의 삶을 살아간다. ■나이프 파이트(올리브 밤 10시)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언더그라운드 쿠킹 배틀 ‘나이프 파이트’가 독점 방송된다. 영업이 끝난 미국 로스앤젤레스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벌어지던 쿠킹 배틀을 모티브로 만들어 현장감이 넘친다. 레스토랑 영업이 끝난 뒤 닫힌 문 뒤에서 벌어지는 셰프들의 화끈한 1대 1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킬링 2(AXN 밤 9시) 린든과 홀더 형사는 사건 당일 로지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린든은 그 남자가 로지의 사건은 물론 보 솔레 방화, 그리고 야넥과도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고 조직범죄 전문인 FBI 친구를 찾아간다. 이제 남은 과제는 하나. 특이한 문신을 한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를 찾아내 검거하는 일만 남았다. ■라바 2(애니맥스 오후 4시) 곧 2월. 겨울을 견뎌내는 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봄 소식이 저만치 다가와 있다. 산들산들 봄바람에 꽃가루가 날리고 간질간질 재채기가 힘든 계절이 기다린다. 꽃가루에 여기저기서 시원하게 재치기를 하고들 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옐로는 콧구멍만 간질간질하기만 할 뿐 재채기를 할 수가 없다. 옐로는 답답해서 괴롭기만 한데….
  • 40억 년 전 화성…지구와 똑같은 모습 놀라워

    40억 년 전 화성…지구와 똑같은 모습 놀라워

    40억 년 전 화성의 물 분포 추정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화성이 지난 40억 년 동안 겪은 변화를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40억 년 전 화성’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제작한 이미지로 화성에 물이 가득했던 40억 년 전 모습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물 분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공개됐던 40억 년 전 화성의 풍경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영상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 년 전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공개했다. 공개된 애니메이션에는 지구와 크게 다를 바 없었던 화성이 차갑고 건조한 현재의 환경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40억 년 전 화성은 두꺼운 대기로 둘러싸여 있어 넓은 호수와 푸른 하늘, 구름이 둥둥 떠다닌다. 이 모습이 마치 경치 좋은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화성의 하늘은 세월이 지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으로 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박난 ‘겨울왕국’ 주인공은 ‘사탄’” 해석 논란

    “대박난 ‘겨울왕국’ 주인공은 ‘사탄’” 해석 논란

    미국의 한 학자가 최근 전 세계에서 흥행가도를 달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을 두고 주인공 ‘엘사’가 사탄을 형상화 한 캐릭터라고 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왕국’은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엘사’와 그녀의 동생 ‘안나’의 이야기다. 엘사는 통제 불가능한 자신의 힘이 두려워 결국 스스로 왕국을 떠나고, 안나는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언니를 찾아 여정을 떠난다. 휴스턴침례대학교의 부교수인 콜린 가바리노는 디즈니의 히트작인 ‘겨울왕국’에 대해 “2013년 가장 기독교적인 영화”라고 정의하며, 주연 캐릭터가 사탄(악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석했다. 가바리노 박사는 얼음과 눈을 다스리는 마법의 능력을 가진 엘사와 동생 안나는 성경 속 예수와 사탄, 선과 악 등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독교에서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깨뜨린다는 메시지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 벌을 받고 죽음을 당하지만 다시 부활하여 많은 사람들이 화해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겨울왕국’ 속 엘사는 기본적으로 관계를 깨뜨리는 역할이다. 그리고 그녀는 죄를 지은 뒤 사람들로부터 멀어진다. 하지만 그녀의 동생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언니를 찾아가 사랑의 힘을 입증하고 화해를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법의 힘을 가진 엘사가 주위를 모두 얼어붙게 만들고, 스스로를 가두려 지은 ‘얼음의 성’은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에 등장하는 얼음지옥과 매우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단테의 신곡 속 지옥편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얼리는 사탄의 날개와 엘사의 마법이 역시 평행선상에 있으며, 안나는 이를 ‘해결’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다고 설명했다. 디즈니와 기독교 측은 이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국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겨울왕국’ 속 엘사의 주제곡인 ‘렛 잇 고’(Let It Go) 역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마다가스카의 펭귄: 두뇌왕 코왈스키 브레인 드레인(니켈로디언 오후 1시) 코왈스키는 자신이 새로 개발한 발명품들이 말썽을 일으키자 머리가 더욱 좋아져서 모든 발명에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코왈스키는 연구 끝에 한층 더 좋아진 두뇌를 갖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뿐, 부작용으로 오히려 뇌가 쪼그라들더니 결국 바보가 되고 만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난감한 교실’에서는 ‘막이래쇼’에서 꽃 미모를 자랑한 낸시가 첫 등교를 해 춤으로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이번 주 새롭게 초통령에 도전하는 전학생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코미디 빅리그의 ‘개불’팀 양세찬과 이용진이다. 이들은 자신의 유행어인 ‘빠세송’과 함께 의기양양하게 등장한다. 과연 이들은 제2대 초통령에 등극할 수 있을까. ■좋은 아들(더 무비 오후 5시 45분) 마크는 병석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해 내겠다고 약속하지만 어머니가 죽자 자기 책임이라고 자책한다. 마크의 아버지는 사업차 일본으로 가게 되고 마크는 삼촌인 월리스 아저씨 댁으로 보내진다. 마크는 곧 월리스의 부인인 수잔, 사촌 여동생 코니와 친해지고 또래의 헨리와는 금세 친형제 이상으로 가까워진다. ■응급남녀(tvN 밤 8시 40분) 철없던 대학 시절 덜컥 결혼한 창민과 진희.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도장을 찍게 된다. 6년 후 그들은 전 남편과 전 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나 창민은 축가를 부르고 진희는 웨딩마치의 반주곡을 연주한다. 얼떨결에 전 남편을 다시 만나 이래저래 불편해진 진희는 피로연장에서 술을 과하게 마셔 병원에 실려 간다. ■틴 울프 3(AXN 밤 8시 10분) 스캇과 아이작, 데릭은 듀캘리언 무리와 대결을 하고 스캇은 부상당한 몸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버스를 탄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상처가 낫지 않자 스타일즈가 기지를 발휘하고 앨리슨이 도와 간신히 상처를 치유한다. 스캇은 데릭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한다. ■라바 2(애니맥스 밤 10시 30분) ‘맛있는 게 좋아요. 더 주세요. 또 먹을래요’를 입에 달고 사는 옐로우. 그런 살찐 옐로우의 모습에 핑크는 크게 실망하고 옐로우는 이 때문에 충격을 받는다. 마침내 옐로우는 달팽이 레인보우와 함께 살을 빼기 위한 특별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과연 옐로우는 멋있는 근육질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데스크 시각] ‘문화가 있는 날’에 없는 것/최여경 문화부 차장

    [데스크 시각] ‘문화가 있는 날’에 없는 것/최여경 문화부 차장

    다음 주 수요일(29일)이면 올해 첫 문화정책을 경험하게 된다. 이름하여 ‘문화가 있는 날’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4대 국정 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 정책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했다. 국립공연장의 공연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민간 분야 참여도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내세운 것이 영화다. 롯데시네마, CJ CGV 등은 오후 6~8시에 상영하는 영화 관람료를 3000원 저렴한 5000원으로 낮췄다고 했다. 퇴근길에 영화 한 편 즐기라는 말이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던 터라 문체부가 제공하는 문화 포털에 들어가 확인해봤다. 웬걸,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한편 뿐이었다. 요즘 화제가 된 영화는 상영표에 없다. 일부 극장은 그 날짜 일정을 올리지도 않았다. 더 많은 관람객이 이 시간에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머리를 짜내느라 늦을 것이라는 기대로 일단 창을 닫았다. 최근 정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얼굴에 한껏 뿌듯함이 서려 있었다. 그는 문체부 말과는 달리 민간 분야의 참여가 저조해 아쉽다고 했다. 정부가 포털사이트를 만들어 통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말에 솔깃했다. 마케팅과 홍보에 비용을 많이 들일 수 없는 소규모 공연단체에는 대신 공연을 알릴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 이후 공연계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일단 무슨 정책인지 모르고 있었다. 설명을 한 뒤에는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우린 이미 충분히 할인을 하고 있어요.” 한 소극장 대표의 설명은 이랬다. “대형 뮤지컬이 아닌 다음에야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으니 손해를 보더라도 티켓 값을 최저수준으로 정하는데, 이마저도 카드 할인이다 뭐다 해서 30% 정도는 이미 할인하고 있거든요. 정부 지원을 받는 기관은 할인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는 할인하면 망해요.” 대규모 공연장의 대표는 또 다른 고민이 있었다. 참여해달라는 말은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는 것이다. 이미 공연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이 있으니 티켓 할인은 할 수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그날을 위해 진행 중인 공연을 멈추고 다른 공연을 올릴 수도 없는 것이다. 취지는 좋지만 정책 체감도는 모두가 달랐다. 이런 간극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계속 문제가 됐던 소통의 부재가 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정책을 내놓기에 앞서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다면, 그들 모두가 아니라 자본에 소외되고 관객에 외면받는 이들의 얘기에 조금만 귀를 기울인다면 ‘문화가 있는 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바탕이 되지 않을까.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의 교육·학술 책임자 파블로 엘게라는 저서 ‘사회참여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모든 예술은 관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참여를 전제로 한다.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와 범위를 확실하게 설정하지 못하면 참여를 이어나가도록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자리를 마련했는데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울상일 것이 아니라 과연 참여할 여지를 제대로 주었는지 먼저 생각해볼 일이다. cyk@seoul.co.kr
  • ‘겨울왕국’ 안나-엘사, 한국인의 손끝에서 태어났다 ‘진짜?’

    ‘겨울왕국’ 안나-엘사, 한국인의 손끝에서 태어났다 ‘진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매력적인 두 주인공, 엘사와 안나 자매의 탄생에는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노고가 있었다. 23일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이하 소니 픽쳐스)는 ‘겨울왕국’에 한국인 아티스트 김상진, 케빈 리, 유재현, 변동주, 최영재, 이현민, 장 리 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이 디즈니 전작 ‘라푼젤’, ‘주먹왕 랄프’에 이어 ‘겨울왕국’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캐릭터 디자인 슈퍼바이저 김상진은 1995년 디즈니에 입사해 약 20년 간 ‘라푼젤’, ‘볼트’, ‘공주와 개구리’, ‘치킨 리틀’, ‘타잔’등 지금까지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도맡아왔다. 이번 ‘겨울왕국’에서는 디즈니 최초 자매 캐릭터이자, 서로 닮은 듯 다른 상반된 매력을 갖춘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과 자매의 부모님인 왕과 왕비를 디자인했다. 또한, 주연 캐릭터들의 자연스럽고 다양한 얼굴 표정들 역시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레이아웃 아티스트인 케빈 리는 캐릭터를 포함한 비주얼 구성요소 등의 전체적인 화면 상의 연출을 맡았고, 최영재와 이현민은 애니메이터로서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장 리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아렌델 왕국을 창조했으며, 유재현은 ‘겨울왕국’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엘사’의 옷 변신 장면과 올라프가 생기는 엘사 매직 등 얼음 마법의 볼륨효과를 총괄했다. 변동주는 강렬한 눈보라와 결빙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겨울왕국’은 개봉 7일만에 약 1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또한,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 및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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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손하와 마쓰오의 잇 하우스 시즌2(홈스토리 오후 3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나가와 현에 사는 나카지마 댁을 방문한다. 나카지마 댁은 도로변의 소음 때문에 리모델링을 결심했고, 방음 효과가 있는 통나무를 이용하여 통나무집으로 리모델링했다. 도쿄 도 공무원이었던 나카지마는 조기 퇴직을 한 후 집 앞의 밭에서 농사일을 시작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프리미엄 컬렉션:어메이징 와일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징그러운 외모에 혐오스러운 행동을 하는 동물이라고 무조건 피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현대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중대한 질병을 치료할 단서를 그들에게서 발견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혐오스럽게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명약이 될지도 모를 동물들을 소개한다. ■강용석의 고소한 19(tvN 밤 12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수많은 스캔들을 고소한 19에서 소개하기까지 그 이면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담았다. 스웨덴 왕실에 숨겨진 여인부터 스캔들 43만 2000명의 기밀정보를 담은 엑스파일로 대통령까지 휘두를 수 있었던 미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남자까지. 기나긴 겨울밤, 지루함을 확 깨워줄 은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 동네 외계인(FOX 밤 9시) 데비는 자동차 사고 이후 충동구매로 엄청난 돈을 써버리고, 돈을 갚고자 예전에 만들어놨던 가방을 팔겠다며 차고 세일을 하겠다고 한다. 데비가 돈 계산에 약하다는 사실을 아는 마티는 이를 말리지만 결국 돈 계산을 재키에게 맡기기로 하고 일을 강행한다. 한편 돈 계산 일을 떠안은 재키는 뜻하지 않게 엄청난 사업 수완을 발휘한다. ■더 리턴드(AXN 밤 10시 50분) 마을에 전기 공급이 갑작스럽게 중단된다. 피에르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카미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카미유를 신성화하고, 죽은 자들에 대한 사냥이 시작될 것이라며 줄리에게 빅토르를 데리고 구원의 손길로 오라고 말한다. 레나는 세르주와 점점 가까워지고, 루시는 토마의 총에 맞고 다시 죽었다 살아난 시몬을 만나게 되는데…. ■드래곤볼 Z 극장판 신들의 전쟁(애니맥스 오후 2시 30분) 프리더, 셀, 그리고 마인 부우와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손오공 일행 덕분에 지구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몇 년 후 머나먼 우주 저편에서 파괴를 관장하는 전 우주 최강의 존재 파괴 신 비루스가 39년 만에 잠에서 깨어나게 되자 또다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 [주말 박스오피스] 겨울왕국, 변호인 밀어내고 1위 등극

    [주말 박스오피스] 겨울왕국, 변호인 밀어내고 1위 등극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변호인’을 밀어내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17~19일 전국 1900개 관에서 103만 61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호인’은 629개 관에서 51만 759명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할리우드 영화 ‘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는 419개 관에서 21만 731명을 동원해 3위로 데뷔했고,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399개 관에서 18만 3383명을 모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329개 관에서 12만 9298명을 모아 5위를, 정재영 주연의 ‘플랜맨’은 354개 관에서 11만 6395명을 모아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타잔 3D’, 벤 스틸러 주연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마동석 주연의 ‘살인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이 7~10위에 올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주연은 앨런의 달달한 행동들이 싫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간지러워 불편하다. 완은 주연의 집으로 들어가 살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주연은 여전히 완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사는 것에 반대한다. 한편 주연은 신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개인적인 감정은 접어 두고, 세령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컬렉션: 어메이징 와일드(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아주 특별한 신체 부위를 가지고 있거나, 특별한 능력을 갖춘 동물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없는 가축과 애완동물까지 만나본다. 이번 시간에는 부풀려지는 눈, 볼 수 있는 코, 그리고 속이 다 보이는 머리 등 지구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충격적인 신체 부위를 가진 동물들이 등장한다. ■BONES 6(FOX 밤 11시) 캠이 시신의 신원을 밝히지 못해 해고 당할 위기에 처하자 캐럴라인 검사는 아프가니스탄에 가 있는 부스와 인도네시아에 있는 본즈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돌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안젤라와 하진스, 스위츠도 소식을 듣고 기꺼이 달려온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이들은 예전처럼 실력을 발휘해 사건을 해결하기 시작한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가나가와 현에 있는 코데라 댁을 찾아간다. 집 앞에 바로 산이 있는 이 집은 멋진 풍경을 잘 활용해서 집 안 어디에서나 초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맞춤 난로와 2층 침실 옆 작은 방 등 곳곳에서 집주인의 센스가 드러난다. 함께 사는 애견을 위한 공간 또한 다른 집과는 차별화해 놓았는데…. ■스톨른(스크린 밤 11시)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천재 도둑 윌 몽고메리는 빈센트 킨제이를 포함한 동료와 한탕을 계획해 은행에서 1000만 달러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을 미리 예견하고 대기 중이던 FBI에 쫓겨 도망치게 된다. 한편 윌은 그들을 따돌리던 중 빈센트와의 실랑이로 시간이 지체되어 도주 차량에 올라타지 못하고 만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유명한 탐정은 오랜만에 코난과 미란이를 데리고 외식을 한다. 그런데 길을 건너려던 순간 차와 충돌할 뻔한 사고가 생긴다. 운전을 했던 박재민이란 사람이 차 밖으로 나와 유명한 탐정에게 사과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골롬보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뺏어 든 유명한은 박재민이 살인사건의 참고인이란 얘길 듣게 된다.
  • 펫산업 박람회 ‘K-PET FAIR 2014’ 4월 개최

    펫산업 박람회 ‘K-PET FAIR 2014’ 4월 개최

    애완동물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국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애완동물’이라는 말이 ‘반려동물’이라는 말로 대체되면서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 동물과 관련한 비즈니스 시장까지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을 정도다. 애견용품이나 의료분야에 국한돼있던 시장이 최근에는 미용과 교육ㆍ레저ㆍ여가ㆍ장례까지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그 규모 역시 커져 2020년에는 6조원 대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온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펫 산업을 다루는 박람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 대표 격이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K-PET FAIR)’. 수백여 참여 업체와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반려동물박람회로서의 가능성과 입지를 확인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관련 업계의 고충해소와 유기견 보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며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펫페어는 올해에도 열릴 예정이다. ‘2014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 프리미엄 펫 아울렛(K-PET FAIR 2014 Premium PET Outlet)’이라는 이름을 달고 오는 4월, 서울 강남 SETEC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케이펫페어는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펫, 애견신문, 애니멀매거진, 월간GZ, 펫러브, 펫저널이 후원한다. 사료ㆍ간식, 용품ㆍ액세서리, 설비ㆍ장비, 서비스, 동물 등의 분야가 전시될 예정으로 박람회 사무국은 참관객에게 보다 가깝고, 참가 기업에 보다 충실한 전시 및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사무국 측은 “메이저급 사료기업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영세한 용품제조사와 유통사 및 관련 서비스기업에게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격적인 부스참가비 할인혜택을 적용해 참가기업을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2013 케이펫페어에 참가했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많은 국내 사료기업 및 용품사 등이 참가신청을 끝낸 뒤 참가기념 이벤트 및 홍보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케이펫페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관련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관람객들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펫페어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p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petfair)에서 사전이벤트와 체험단활동 등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월부터 대한민국 박람회 전문 애플리케이션 ‘캔고루’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 전화(02-3397-0924)를 통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인나, 풍만한 가슴골에 란제리까지…차승원·임예진 이적 효과

    유인나, 풍만한 가슴골에 란제리까지…차승원·임예진 이적 효과

    20일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된 후배 배우 유인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차승원의 YG엔터테인먼트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인나의 몸매를 재조명하는 사진이 올라옸다.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활약 중인 유인나는 화보를 통해 그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새하얀 피부와 풍만한 S라인 볼륨으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가 된 사진은 지난해 5월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의 한 장면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차승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유인나 외에도 싸이, 빅뱅, 2NE1 등 가수와 배우 구혜선, 유인나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차승원과 함께 배우 임예진, 장현성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등 소속배우들과 함께 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결정했다. 차승원은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YG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사업이 이외에도 연기자 매니지먼트 분야 강화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승원, YG行…유인나와 한솥밥 먹는다

    차승원, YG行…유인나와 한솥밥 먹는다

    차승원, YG行…유인나와 한솥밥 먹는다 배우 차승원이 유인나 등 후배 배우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은 이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싸이, 빅뱅, 2NE1 등 가수와 연기자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차승원과 함께 배우 임예진, 장현성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등 소속배우들과 함께 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결정했다. 차승원은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YG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사업이 이외에도 연기자 매니지먼트 분야 강화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승원 소속사 후배 유인나 과거 노출 화제…한쪽 가슴 드러내고

    차승원 소속사 후배 유인나 과거 노출 화제…한쪽 가슴 드러내고

    20일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된 후배 배우 유인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차승원의 YG엔터테인먼트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인나 노출연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인나가 검정 시스루 드레스 반쪽이 벗겨져 놀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흰 속옷 사이로 유인나의 풍만한 가슴골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은 2012년 종영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한 장면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차승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유인나 외에도 싸이, 빅뱅, 2NE1 등 가수와 배우 구혜선, 유인나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차승원과 함께 배우 임예진, 장현성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등 소속배우들과 함께 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결정했다. 차승원은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YG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사업이 이외에도 연기자 매니지먼트 분야 강화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곰과 ‘리얼 사진’ 찍으려 자격증 딴 미녀 화제

    곰과 ‘리얼 사진’ 찍으려 자격증 딴 미녀 화제

    곰과 ‘코스프레’하기 위해 자격증까지 딴 러시아 미녀가 화제다. 여기서 코스프레는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 사진으로 남기는 일종의 취미. 이는 코스·코스튬·코스튬 플레이 등으로도 불린다. 인민망 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티나 리바코바라는 이름의 러시아 여성이 애니메이션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브레이브)의 여주인공 메리다를 코스프레하기 위해 1만5000달러(약 1600만원)를 들여 맹수조련사 자격증을 취득, 실제 곰과 사진을 찍어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일부 사진을 보면 리바코바는 눈 덮인 숲 속에서 커다란 불곰과 함께 다양한 자세를 취했는데 포옹은 물론 키스 장면까지도 담고 있다. 한편 화제를 불러모은 이 여성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모델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롤 패치 완료, 나서스에서 쉬바나까지..‘무엇이 달라졌나?’

    롤 패치 완료, 나서스에서 쉬바나까지..‘무엇이 달라졌나?’

    롤서버 점검→롤 패치 완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측은 16일 오전 2014 시즌 첫 번째 롤패치를 소개했다. 롤패치를 보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패치 번호를 3.x에서 4.x로 변경했다. 롤패치가 진행된 가운데 롤 측은 시야 시스템 변경 사항에 대해 “이번 변경 사항들은 바로 눈에 확 띄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 장악이 더 역동성 넘치는 게임 요소가 되고 반응성도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변경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곧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롤패치 내용을 보면 나서스는 쇠약의 사거리를 감소시키고 사막의 분노가 더 이상 쇠약과 영혼의 불길의 시전 거리를 증가시키지 않도록 했으며 렝가는 포악함 스킬의 버그를 수정하고 강화된 전투의 포효에 변화를 줬다. 리븐의 경우 기본 공격 피해량은 낮추었지만 대신 레벨 당 공격력 증가량을 키운 것 뿐 아니라 부러진 날개의 피해량과 용맹의 보호막 지속시간을 줄였다. 쉬바나는 연소의 피해량을 모든 레벨에서, 화염 숨결의 피해량을 저레벨 구간에서 하향했으며 용의 강림 스킬은 버그를 수정하여 정확히 툴팁에 표시된 만큼의 피해를 입히게 했다. 이 밖에도 쓰레쉬, 애니, 애니비아, 야스오, 이블린 등이 변화가 생겼다. 롤서버 점검→롤 패치 완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서버 점검→롤 패치 완료, 도타2로 갈아타야겠네”, “롤서버 점검→롤 패치 완료, 기대된다. 빨리 해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영화 리뷰] ‘겨울왕국’

    [영화 리뷰] ‘겨울왕국’

    미국발 흥행 돌풍이 한국에서도 이어질까.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에서 내놓은 신작 ‘겨울왕국’(16일 개봉)의 국내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녀와 야수’ ‘뮬란’ ‘인어공주’ 등의 계보를 잇는 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은 ‘그래비티’ ‘호빗’ 등을 제치고 미국의 전체 흥행 톱 4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매출액이 디즈니의 수입 1위였던 ‘라이온 킹’을 넘어섰다. 여세를 몰아 제71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이 작품이 인기를 끄는 것은 동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상미에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인상적인 노래 등 인기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고전적이고 다소 뻔한 전개를 보인 것과 달리 21세기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된 스토리도 차별점이다. 일단 ‘겨울왕국’은 영상미가 압도적이다. 북유럽의 하얀 설원과 눈보라는 웅장한 느낌을 주고 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정교하게 묘사됐다. 제작진은 눈보라를 실제 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눈과 얼음만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하는 작업을 통해 만들었고 얼음 궁전도 캐나다 퀘벡에 있는 얼음 호텔을 모델로 해 실재감을 높였다. 캐릭터들의 표정과 움직임, 흩날리는 눈송이의 질감, 동물의 털도 3차원(3D) 기술로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겨울왕국’은 디즈니 사상 최초의 자매 캐릭터를 내세웠다. 가족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손대는 모든 것을 얼려 버리는 힘을 갖고 있는 도도한 얼음 공주인 언니 엘사와 용감하고 당찬 성격의 말괄량이 동생 안나가 주인공이다. 안나는 ‘눈의 여왕’ 여주인공인 게르다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언니 엘사가 원작에서 차가운 악당이었던 것과 달리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줄거리는 안나가 첫눈에 반한 왕자 한스와 결혼하겠다고 나서자 엘사가 이를 반대하며 화를 내다 세상을 얼려 버리고, 안나는 얼어 버린 세상을 녹일 수 있는 언니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다.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힘을 빌려 우여곡절 끝에 신데렐라로 탈바꿈하는 전형적인 캐릭터 해석에서도 벗어났다. 두 자매가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직접 모험에 뛰어드는 캐릭터는 누가 봐도 ‘21세기형’이다. 왕자 대신 믿음직한 얼음 장수 크리스토프, 눈사람 울라프의 캐릭터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귓전을 울리는 주제곡 ‘렛 잇 고’는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 마녀 엘파바 역으로 토니상을 받았던 이디나 멘젤이 불렀다. 화려한 영상미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겠지만 이야기 구성에서는 취약한 부분도 적지 않다. 초반부에는 전개가 늘어져 단단한 짜임새를 원하는 성인 관객이라면 아쉬움이 들 수도 있다. 전체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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