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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점]이번엔 겨울왕국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열풍

    [초점]이번엔 겨울왕국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열풍

    ‘Let it go’ 열풍 이어 일반인 패러디물 홍수…10만여건 등록 지난 달 16일 개봉해 흥행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인기 열풍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존에 인기를 끌던 곡은 극중 언니 엘사의 주제곡인 ‘Let it go’였다. 효린, 에일리, 손승연 등 국내 유명 여가수들의 다양한 버전으로 각 온라인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 몰이를 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 장면에 ‘Let it go’를 삽입한 동영상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극중 동생 안나가 부른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네티즌 사이에서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다. 7일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서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의 패러디 영상이 10만여건 이상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화장실 바깥에서 노래에 맞춰 안나의 연기를 하는 형제의 UCC가 큰 인기를 끌었다. 립싱크를 하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동생의 모습과 화장실 안쪽에서 화를 내는 형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패러디 영상이 인기를 얻자, 국내 네티즌들이 이를 재차 패러디한 영상들을 속속 올리기 시작했다. ‘겨울왕국 중독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현재 5편까지 등록되었으며 일부 출연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찬열 닮은 꼴로 소개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일반인들이 직접 출연하지는 않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재능을 뽐내는 패러디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개봉했던 영화 ‘토르(Thor)’의 장면에 노래를 입힌 영상은 ’창의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구정 연휴를 앞두고 강원도 교육청은 명절 음식인 떡국의 열량을 지적하는 ‘겨울왕떡국’을 제작해 큰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쓸데없이 고 퀄리티네”, “이걸 만든 사람의 재능이 대단한 듯”, “별 기대 않고 봤는데 정말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패러디 영상에 관심을 표시했다. ‘겨울왕국’은 지난 2일 기준 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3년간 국내 애니메이션 관람객 수 1위를 지키던 ‘쿵푸 팬더 2’의 기록을 경신하고, 전 세계적으로 8000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단신] ‘전재국 컬렉션’ 11일까지 온라인 경매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7∼1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온라인 경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K옥션이 진행하는 세 번째 ‘전재국 컬렉션’ 경매로, 이번에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직접 그린 작품 1점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오 나의 여신님’과 ‘아키라’의 포스터, 공예품, 세라믹 인형 등 100여점이 나왔다. 응찰은 이 기간에 24시간 가능하며, 온라인 경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마감한다.
  • 투애니원 씨엘, 메이블린 뉴욕 모델 전격 발탁

    투애니원 씨엘, 메이블린 뉴욕 모델 전격 발탁

    화려한 가창력과 패셔너블한 감각,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2NE1의 씨엘이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새 얼굴로 전격 발탁됐다. 씨엘은 매번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패션 센스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왔으며 특히 얼마 전 한 매체에서 진행한 ‘아이라이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패션과 뷰티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델 발탁 이후 첫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그녀는 패셔너블한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본인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의 다양한 연출에 따라 트렌디하면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포스를 사진 속에 그대로 담아내 촬영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씨엘은 메이블린 뉴욕의 히트 제품,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광고 촬영을 통해 메이블린 뉴욕의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이블린 뉴욕의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블린 뉴욕의 패셔너블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모델로 ‘씨엘’을 발탁하게 되었다”며 “씨엘은 감각 있는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메이블린 뉴욕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let it go ‘겨울왕국’ 버금가는 감동 “엘사 능가하는 얼음여왕”

    김연아 let it go ‘겨울왕국’ 버금가는 감동 “엘사 능가하는 얼음여왕”

    ‘김연아 let it go’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김연아 let it go’ 동영상이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에 배경음악으로 ‘let it go’를 삽입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김연아가 ‘2009-2010 시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펼친 프리스케이팅 장면이다. 김연아가 연기를 펼친 실제 음악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이지만 ‘let it go’에 맞춰 편집됐다. 영상을 보면 김연아가 마치 ‘let it go’의 흐름에 맞춰 연기를 하는 것처럼 분위기와 안무가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거기에 눈이 내리는 영상 효과를 가미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연아 let it go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let it go, 원작만큼 감동이다”, “김연아 let it go 아름답다”, “김연아, 엘사 실사판이네”, “역시 김연아는 아이스 오브 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김연아 let it go)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인간과 사물지능/정기홍 논설위원

    1990년 초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에는 집안의 물건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인간을 돕는 장면이 나온다. 주전자와 찻잔이 대화를 하고 촛대와 꽃병, 시계가 상황을 인지하면서 협력한다. 당시로서는 황당했던 이 내용이 최근 화두로 등장한 ‘사물간 통신’(M2M)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인터넷 1세대인 ‘PC인터넷 시대’와 2세대 ‘사람인터넷 시대’를 거쳐, 인터넷 3세대로 불리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산물인 셈이다. 개념이 다소 어렵지만 사물 간 통신의 기반인 ‘사물인터넷(IoT)’은 10여년 전 우리의 이동통신업체들이 내놓은 ‘스마트 홈’ 등의 연장선에 있다. 이들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집안의 전등과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멀리서 차량 시동을 거는 식이다. 이것 말고도 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편의점·택배와 연계한 유통·물류 등 관련 시장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지난해 홍콩의 한 기업이 지능형 식기로 선보인 ‘포크 센서’도 이런 유에 속한다. 이 포크는 음식물 섭취 시간과 빈도 등을 알려 건강을 돕는다. 사물인터넷 시장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시작됐다. 미국과 EU, 중국, 일본 등은 사물인터넷을 미래 수종산업으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와 IBM 등에 따르면 2008년에 이미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수가 사람의 수를 넘어섰다. 지난해 기준으로 100억~150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고, 2020년이면 200억~700억개로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시장도 지난해 2000억 달러 규모에서 2022년엔 1조 2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시장도 2022년이면 22조 8200억원 규모로, 지금의 1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서울 잠실에서 신축 중인 롯데타워(높이 555m)에는 건물 안에 5000개의 사물 센서를 설치해 사물인터넷 시대가 시작된다. 한 개의 빌딩이 ‘초연결 컴팩트시티’ 역할을 하는 셈이다. 미국 교통부(DOT)가 지난 3일(현지시간) M2M을 넘어 ‘차량 간 무선통신’(V2V) 실험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사물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니 통신 신천지 도래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세상이 도출할 문제들도 만만찮게 거론된다. 유럽위원회는 사물인터넷 산업이 특정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을 키워 시장경쟁 체제가 와해될 것으로 우려했다. 해킹으로 인한 의료장비 시스템과 TV 작동 조작, 개인정보 노출 등의 사태도 예고했다. 사물의 지능화가 가져다 주는 편리함 이면의 파장도 적지 않은 것 같다. 문명의 이기이지만….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전두환 일가에 日애니 마니아가?…3차 경매물품 눈길

    전두환 일가에 日애니 마니아가?…3차 경매물품 눈길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수한 미술품들의 3차 경매 출품작들이 공개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경매’를 진행하고 있는 K옥션은 7일 시작될 3차 경매에 앞서 출품작 10점을 공개했다. 이번 경매는 한 점에 20만원 정도 추정가를 받은 비교적 저렴한 작품들 위주로 진행된다. ‘미술 작품’이라기보다는 ‘아트 상품’에 가깝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포스터들이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 ‘오! 나의 여신님’, ‘아키라’ 등의 포스터 20점이 그것이다. 액자에 넣은 작품이 아니라 모두 돌돌 말려져 있었지만 상태는 좋은 편이라는 것이 K옥션의 설명이다. 이른바 ‘오타쿠’라고 불리는 마니아들 말고는 누가 이런 물건을 살까 싶겠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사고 파는 시장은 이미 형성돼 있다고 한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 등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틈새 시장’이라는 것이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작품들의 추정가도 시세를 감안해 2만~10만원 선이다. 전 전 대통령 일가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가 있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K옥션 측은 전재국, 전재용 형제가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참고자료로 이 포스터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출품돼 화제가 됐던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의 그림도 다시 1점 출품된다. 전씨의 그림 20점은 지난 경매에서 전문 작가가 아닌데도 경매 시작가의 7배가 넘는 낙찰가를 받는 등 인기를 끌며 ‘완판’됐다. 이번에 나올 그림은 종이에 혼합재료로 그린 ‘무제’ 작품이다. 이번 경매는 오는 7일부터 K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진행된다.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마감된다. 경매 전 출품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도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매가 끝나면 검찰이 압류한 전 전 대통령 일가 소장 미술품은 100점 가량 남는다. 나머지 작품들은 다음달 12일) K옥션 오프라인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렛 잇 고’ 동영상, 엘사 안 부러운 얼음여왕

    김연아 ‘렛 잇 고’ 동영상, 엘사 안 부러운 얼음여왕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 렛잇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김연아가 ‘2009-2010 시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펼친 프리스케이팅 장면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것. 영상을 보면 음악과 맞아 떨어지는 김연아의 동작과 감정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거기에 눈이 내리는 영상 효과를 가미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렛잇고’ 열풍, 김연아 버전까지 등장

    ‘렛잇고’ 열풍, 김연아 버전까지 등장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 렛잇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김연아가 ‘2009-2010 시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펼친 프리스케이팅 장면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것. 영상을 보면 음악과 맞아 떨어지는 김연아의 동작과 감정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거기에 눈이 내리는 영상 효과를 가미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렛잇고 ‘겨울왕국’ 버금가는 감동 “엘사 실사판”

    김연아 렛잇고 ‘겨울왕국’ 버금가는 감동 “엘사 실사판”

    ‘김연아 렛잇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김연아 렛잇고’ 동영상이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에 배경음악으로 ‘렛잇고’를 삽입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김연아가 ‘2009-2010 시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펼친 프리스케이팅 장면이다. 김연아가 연기를 펼친 실제 음악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이지만 ‘렛잇고’에 맞춰 편집됐다. 영상을 보면 김연아가 마치 ‘렛잇고’의 흐름에 맞춰 연기를 하는 것처럼 분위기와 안무가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거기에 눈이 내리는 영상 효과를 가미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let it go, 원작만큼 감동이다”, “김연아 let it go 아름답다”, “김연아, 엘사 실사판이네”, “역시 김연아는 아이스 오브 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김연아 렛잇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렛잇고’에 맞춰 연기하는 김연아

    ‘렛잇고’에 맞춰 연기하는 김연아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 렛잇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김연아가 ‘2009-2010 시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펼친 프리스케이팅 장면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것. 영상을 보면 음악과 맞아 떨어지는 김연아의 동작과 감정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거기에 눈이 내리는 영상 효과를 가미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가미카제의 편지/최광숙 논설위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아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그의 명작은 국내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다. 하지만 그의 은퇴작 ‘바람이 분다’는 많은 실망을 안겼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가미카제 특공대의 전투기인 ‘제로센’을 설계한 호리코시 지로의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호리코시가 만든 자살 폭탄 비행기 제로센에는 적지에 갔다가 귀환할 연료를 아예 싣지 않았다. 조종사는 ‘천황과 국가를 위해’ 살아서 돌아오면 안 되는 운명이었다. 죽음의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들의 나이는 불과 17~24세. 한국인 11명을 포함해 3000여명의 젊은이들이 특공대원으로 공중에서 산화했다. 가미카제는 2차대전 막바지인 1944년 10월 필리핀 전투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필리핀 주둔 일본 공군 사령관 오니시 다카지로는 미군의 공세에 대처하기 위한 논의를 거듭해도 미군을 이길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자 입을 열었다. “폭탄 250㎏을 탑재한 전투기를 미군 함대에 충돌시켜 동반자살을 감행하자”는 제안이었다. 자살 특공대의 이름은 13세기 천하무적 칭기즈칸의 일본 침략을 물리쳐 줬다는 태풍, 신의 바람 ‘가미카제’(神風)로 붙여졌다. 가미카제의 마음은 어땠을까. 1945년 4월 12일 전사한 하야시 이치조는 “한발 먼저 천국으로 갑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기도해주세요. 어머니가 가시는 곳으로 제가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견딜 수 없으니까요”라고 부모님께 편지를 보냈다. 1945년 3월 29일 17세 한국인 박동훈은 “몸을 던져 황국을 지키겠다”는 유서를 썼지만 떠나기 전 “군이 가족을 책임져 준다고 해 어쩔 수 없었다. 동생은 절대 군대에 보내지 말라”며 아버지를 안고 울었다고 한다. 특공대원들은 출격하기 전날 일왕이 하사한 술을 먹었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기 위해서였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간 꽃다운 청춘들을 죽음으로 내 몬 일본이 참회는커녕 이들의 가슴 아픈 죽음을 미화하고 나섰다. 규슈의 가고시마 현 미니미큐슈시가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유서와 편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한 것이다. 아베 정권의 우경화 정책이 하다 하다 이제는 세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자살 특공작전까지 왜곡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들의 역사 역주행이 어디까지 이어지려는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가미카제를 창설한 오니시는 종전 다음 날인 1945년 8월 16일 자결했다. 그 의미를 일본은 아직도 모르나.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문제 맞혀도 강제로 바꿔야 하는 이유 ‘멘붕’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문제 맞혀도 강제로 바꿔야 하는 이유 ‘멘붕’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최근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고라파덕으로 도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고라파덕 문제’를 풀지 못한 벌칙으로 고라파덕을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한 것. ‘고라파덕 문제’는 “문제를 못 맞출시 3일 동안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해야 함.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프로필 사진으로 쓰일 고라파덕 사진이 제공된다. 본격적인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콜라 1병을 무료로 준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마실 수 있는 콜라의 개수는?”이다. 답을 ‘10개’라고 말하기 쉽지만 정답은 ‘11개’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그 10병을 다 마신 뒤 빈 병을 가져가면 또 1병을 받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어떤 답을 말하든 고라파덕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꿔야 한다.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한편 노란색 오리의 모습을 한 고라파덕의 일본 이름은 ‘코닥(コダック)’, 미국 이름은 ‘싸이덕(Psyduck)’이다. 한국에서는 고라파덕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항상 머리를 감싸 쥐고 통증을 호소하는 행동을 보여 붙은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라파’는 ‘골 아파’의 변형이라는 것. 네티즌들은 “고라파덕 문제 답, 나도 속았다”, “어쩐지 프로필 사진이 죄다 고라파덕 이더라니”, “내 프로필 사진도 고라파덕이다”, “고라파덕 문제 다 틀릴 수 밖에 없구나”, “고라파덕 이름이 이런뜻이었다니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고라파덕 문제,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승연도 let it go?…노래 좀 하는 女가수 다 부르네

    손승연도 let it go?…노래 좀 하는 女가수 다 부르네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불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손승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승연 ‘let it go’(겨울왕국 OST)”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손승연이 ‘렛잇고(let it go)’ 가사가 적힌 종이를 보면서 열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승연은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렛잇고(let it go)’를 멋지게 소화했다. 이후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올린지 한시간만에 조회수가 5만이 넘었네요.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감사한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승연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디지털싱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통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정식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해리 렛잇고(Lie it go) 대박!…디아·은가은과 비교하면?

    이해리 렛잇고(Lie it go) 대박!…디아·은가은과 비교하면?

    이해리 ‘렛잇고(let it go)’ 폭발적 가창력…디아·에일리·효린 보다 좋아?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해리가 부른 ‘렛 잇 고 (let it go)’가 영상이 올라왔다. 약 1분 30초 가량 되는 영상에서 이해리는 머리에 헤드폰을 끼고 스튜디오에서 ‘렛 잇 고(let it go)’ 1절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해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노래를 물 흐르듯 매끄럽게 소화했다. ‘이해리 let it go’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리, let it go 역시 잘 부르네”, “이해리 에일리 디아 Let it go 다 좋다”, “이해리 let it go 엘사가 부르는 것 같아”, “효린 let it go도 들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인 ‘겨울 왕국’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이해리 외에도 ‘렛 잇 고(let it go)’를 부른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수 에일리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배우 이유비는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에서 ‘렛 잇 고(let it go)’를 불렀다. 가수 디아도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렛 잇 고 (let it go)’를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가수 효린은 오리지널 OST인 이디나 멘젤의 ‘렛 잇 고(let it go)’를 한국어로 더빙해 불렀다. 효린이 부른 ‘렛 잇 고(let it go)’는 현재 국내 상영되는 ’겨울왕국‘ 더빙 버진 엔딩 크레딧에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아·이해리·은가은·에일리 ‘Let it go’ 원곡 부른 이디나 멘젤 누구?

    디아·이해리·은가은·에일리 ‘Let it go’ 원곡 부른 이디나 멘젤 누구?

    디아·이해리·은가은·에일리 ‘Let it go’ 원곡 부른 이디나 멘젤 누구? 디아, 이해리, 에일리, 효린, 은가은 등 국내 여가수들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연이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곡을 부른 가수 이디나 멘젤(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왕국 열풍에 ‘Let it go’ 원곡을 부른 가수이자 ‘겨울왕국’ 엘사의 목소리 연기를 한 이디나 멘젤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Still I Can’t Be Still’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이디나 멘젤은 2004년 제28회 토니상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인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에서 주연 엘파바로 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디나 멘젤은 ‘겨울왕국’ 연기에 앞서 2007년 디즈니 실사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조연 낸시 트리메인 역으로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디아·에일리·이해리·은가은·이디나 멘젤 Let it go 열풍에 네티즌들은 “디아·에일리·이해리·은가은·이디나 멘젤 Let it go 멋지다”, “디아·에일리·이해리·은가은·이디나 멘젤 Let it go 정말 마음에 든다”, “디아·에일리·이해리·은가은·이디나 멘젤 Let it go 목소리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고라파덕 문제’, 답 맞춰놓고도 왜 다 사진 바꾸나 했더니

    ‘고라파덕 문제’, 답 맞춰놓고도 왜 다 사진 바꾸나 했더니

    ‘고라파덕 문제’, 답 맞춰놓고도 왜 다 사진 바꾸나 했더니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 이른바 ‘고라파덕 문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라파덕 문제’란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주된 내용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거나 답을 발설할 경우 3일 동안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는 점이다. 사실 이 문제를 맞추든 맞추지 못하든 상관없이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답은 11병으로 비교적 간단한 산수문제지만 ‘답을 발설하면 안된다’는 조건 때문에 답을 맞춰도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틀리면 틀리는대로 고라파덕이 된다. 고라파덕 문제의 황당한 오류에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저런 걸 누가 만들었지?”, “고라파덕 문제, 나도 풀긴 했는데”, “고라파덕 문제, 프로필 사진 바꿔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라파덕 문제’ 맞춰도 문제 안맞춰도… 아 골아파~

    ‘고라파덕 문제’ 맞춰도 문제 안맞춰도… 아 골아파~

    ‘고라파덕 문제’ 맞춰도 문제 안맞춰도… 아 골아파~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 이른바 ‘고라파덕 문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라파덕 문제’란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주된 내용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거나 답을 발설할 경우 3일 동안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는 점이다. 사실 이 문제를 맞추든 맞추지 못하든 상관없이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답은 11병으로 비교적 간단한 산수문제지만 ‘답을 발설하면 안된다’는 조건 때문에 답을 맞춰도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틀리면 틀리는대로 고라파덕이 된다. 고라파덕 문제의 황당한 오류에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저런 걸 누가 만들었지?”, “고라파덕 문제, 나도 풀긴 했는데”, “고라파덕 문제, 프로필 사진 바꿔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let it go 화제…손승연도 ‘let it go 열풍’에 동참?

    손승연 let it go 화제…손승연도 ‘let it go 열풍’에 동참?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불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손승연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승연 ‘let it go’(겨울왕국 OST)”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손승연이 ‘렛잇고(let it go)’ 가사가 적힌 종이를 보면서 열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승연은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렛잇고(let it go)’를 멋지게 소화했다. 이후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올린지 한시간만에 조회수가 5만이 넘었네요.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더 감사한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승연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디지털싱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통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정식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당한 ‘고라파덕 문제’…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황당한 ‘고라파덕 문제’…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황당한 ‘고라파덕 문제’ 최초 제작자 밝혀지지 않아…네티즌 놀이문화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 이른바 ‘고라파덕 문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라파덕 문제’란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주된 내용이다. 재미있는 점은 고라파덕 문제를 맞히지 못하거나 답을 발설할 경우 3일 동안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는 점이다. 사실 이 문제를 맞추든 맞추지 못하든 상관없이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답은 11병(콜라 빈병 100병으로 10병을 받고 다시 빈병 10병을 콜라 1병으로 바꿈)으로 비교적 간단한 산수문제지만 ‘답을 발설하면 안된다’는 조건 때문에 답을 맞춰도 프로필 사진은 고라파덕으로 바뀌게 된다. 틀리면 틀리는대로 고라파덕이 된다. 고라파덕 문제를 개발한 이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 않은 상태다. 일반인이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라파덕 문제의 황당한 오류에 네티즌들은 “고라파덕 문제, 누가 만들었는 지 궁금하다”, “고라파덕 문제, 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웃기네”, “고라파덕 문제, 왜 사진은 고라파덕만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디아가 누구야? 이해리·에일리·효린에 이어 ‘Let it go’ 대박!

    [영상] 디아가 누구야? 이해리·에일리·효린에 이어 ‘Let it go’ 대박!

    ☞ 디아 ‘Let it go’ 영상 보러 가기 [영상] 디아가 누구야? 이해리·에일리·효린에 이어 ‘Let it go’ 대박! 걸그룹 키스앤크라이의 멤버 디아(DIA)가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 열창 대열에 합류했다. 디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아(DIA)-Let it go 겨울왕국”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렛 잇 고(Let it go)’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이디나 멘젤이 부른 곡이다. 국내에서는 씨스타 멤버 효린이 한국어 더빙 버전을 불러 음원 출시를 앞둔 가운데, 다비치 해리와 에일리 등 여가수들이 잇따라 불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디아 역시 ‘렛 잇 고’ 열풍에 동참한 가운데, 배우 김수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Let it go’는 디아가 부른 게 지금까지는 최고인 듯하네. 오늘 아침 디아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네이버 디아 검색 후 밑에 있는 노래 들으면 오늘 소름 쫙 행복 쫙”이라는 글로 극찬했다. 김수로의 글을 본 디아는 “김수로 선배님 안녕하세요. 디아입니다. 트위터에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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