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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연 렛잇고 커버, 세계 10위…효린은 몇 위?

    손승연 렛잇고 커버, 세계 10위…효린은 몇 위?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손승연의 소속사는 5일 손승연 렛잇코 커버 10위 등극은 공개했다. 지난 3일 미국의 유명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렛잇고(Let it go) top10 커버 영상’ 순위에서 손승연은 10위에 올랐다. ‘렛잇고’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에서 커버 열풍이 불고 있는 노래다. 손승연이 열창한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권에 진입했다.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가 올랐다. 이 밖에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투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손승연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이에요!” 소감 전해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손승연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이에요!” 소감 전해

    가수 손승연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이 미국 연예매체가 선정한 톱10에 포함돼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3일 ‘렛잇고’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10개 영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손승연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 ‘렛잇고’ 커버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이 선정됐고 이 밖에 합창 버전, 클래식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올랐다. 이에 손승연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부운!! 제가 부른 “Let it go”가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잡지가 선정한 “Let it go” cover TOP10에 들게 되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너도나도 렛잇고 부르는 와중에 전세계 10위 안에 들다니”,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제대로 이름 알렸네”,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신곡도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 커버 영상 10위…6위 한인 대학생도 있어

    손승연 렛잇고 커버 영상 10위…6위 한인 대학생도 있어

    손승연의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이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가 발표한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대학생 그레이스 리(GRACE LEE·이경은·뉴저지 럭커스 약학 전공)의 커버 영상 역시 조회수 약 400만으로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연예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수록곡이자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한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10개의 영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에 손승연이 연습실에서 열창한 ‘렛잇고’ 영상이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에는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 영상을 비롯해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와 스팀페리 등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권을 장식했다. 6위를 차지한 그레이스 리는 지난 1월 24일 VH1.COM (음악 전문 웹사이트: http://www.vh1.com/music/tuner/2014-01-24/frozen-let-it-go-best-covers/)에서 선정한 베스트 커버 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4세였던 2006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주최 미주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08년에 JYP 주최 미주 오디션에서 1위를 해 뉴욕에서 박진영, 원더걸스와 공연하기도 했다. 손승연 let it go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승연 let it go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대단하다” “손승연 let it go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자랑스러워” “손승연 let it go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신기하다!” “손승연 let it go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손승연 가창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효린 등 제쳐 “감사합니다!”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효린 등 제쳐 “감사합니다!”

    가수 손승연이 부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 영상이 미국 연예매체가 선정한 전세계 ‘렛잇고 커버’ 톱10에 포함돼 화제다. 이에 손승연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3일 ‘렛잇고’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10개 영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손승연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 ‘렛잇고’ 커버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이 선정됐고 이 밖에 합창 버전, 클래식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올랐다. 이에 손승연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부운!! 제가 부른 “Let it go”가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잡지가 선정한 “Let it go” cover TOP10에 들게 되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전세계 렛잇고 열풍 속에서 당당하게 10위 대단하다”,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렛잇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받았던데”,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손승연 가창력이 이렇게 빛을 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국내 가수 중 유일하다는데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국내 가수 중 유일하다는데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국내 가수 중 유일하다는데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손승연의 소속사는 5일 손승연 렛잇코 커버 10위 등극은 공개했다. 지난 3일 미국의 유명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렛잇고(Let it go) top10 커버 영상’ 순위에서 손승연은 10위에 올랐다. ‘렛잇고’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에서 커버 열풍이 불고 있는 노래다. 손승연이 열창한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권에 진입했다.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가 올랐다. 이 밖에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투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신학과 놀라워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신학과 놀라워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신학과 놀라워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백석대 새내기 대학생이 된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백석대에 공민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업 있다! 공부(Today, I have a class! Study) 나 대학생 하하…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민지는 볼에 손을 댄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 투애니원 무대에서와는 달리 옅게 화장한 전형적인 대학 새내기다. 공민지는 백석대에 입학했다. 공민지가 입학한 학과는 기독교학부 신학과다.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신학과 잘 할 수 있을까”,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왜 백석대 갔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랑 수업 같이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2집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용 악기 반주에 부른 이디나 멘젤 ‘렛잇고’ 화제

    어린이용 악기 반주에 부른 이디나 멘젤 ‘렛잇고’ 화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렛잇고’(Let it go)를 어린이용 버전으로 만든다면? 극중 엘사가 부른 노래의 원곡가수 이디나 멘젤(42)이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색적인 ‘렛잇고’를 열창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저녁 멘젤은 미국 NBC방송의 인기 토크쇼 ‘투나잇 쇼’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 팰런과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멘젤은 마치 학예회 같은 무대에 앉아 교실에서나 쓰는 실로폰, 탬버린, 카주(피리처럼 생긴 악기) 등의 반주에 맞춰 ‘렛잇고’를 열창했다. 세계적인 흥행은 물론 국내에서도 1000만 관객의 역사를 쓴 ‘겨울왕국’의 주역으로서는 다소 소박한 무대. 이에앞서 멘젤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렛잇고’를 라이브로 부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멘젤은 큰 무대에 다소 긴장한 듯 박자를 맞추지 못하고 음이탈을 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으나 기립박수를 받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렛잇고 라이브 무대, 목소리 갈라지고 음이탈까지 ‘최악’ 배우들 반응은

    렛잇고 라이브 무대, 목소리 갈라지고 음이탈까지 ‘최악’ 배우들 반응은

    ‘렛잇고 라이브 무대’ 뮤지컬 배우 이디나 멘젤이 최악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디나 멘젤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이디나 멘젤은 긴장한 듯 노래의 박자를 맞추지 못했고 고음에서는 갈라지는 소리와 음이탈로 보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그러나 불안한 렛잇고 라이브 무대에도 관객들은 전원 기립해 이디나 멘젤의 열창에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렛잇고 라이브 무대 실망이다”, “렛잇고 라이브 무대 차라리 효린을 부르지”, “렛잇고 라이브 무대 긴장을 많이 했나봐”, “렛잇고 라이브 무대 본인은 얼마나 더 속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다른 국내가수는 없다고?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다른 국내가수는 없다고?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다른 국내가수는 없다고?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손승연의 소속사는 5일 손승연 렛잇코 커버 10위 등극은 공개했다. 지난 3일 미국의 유명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렛잇고(Let it go) top10 커버 영상’ 순위에서 손승연은 10위에 올랐다. ‘렛잇고’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에서 커버 열풍이 불고 있는 노래다. 손승연이 열창한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권에 진입했다.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가 올랐다. 이 밖에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투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 입고 겨울왕국 OST 듀엣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동물잠옷 입고 겨울왕국 OST 듀엣

    ‘감자별’ 여진구 하연수의 동물잠옷 스틸 컷이 공개돼 미소를 부르고 있다. 5일 저녁 방송되는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구수커플 여진구 하연수가 깜찍한 동물 잠옷을 입고 사자와 토끼로 깜짝 변신해 귀요미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동물 잠옷을 입은 여진구와 하연수는 누가 더 귀여운지 대결이라도 하는 듯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구회사 ‘콩콩’의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게 된 준혁(여진구 분)과 진아(하연수 분)가 깜찍한 동물 잠옷을 입고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다. ‘감자별’ 제작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준혁과 진아가 영화 ‘겨울왕국’의 삽입곡인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Love Is An Open Door)’를 부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겨울 왕국 OST인 이 곡은 애니메이션 속 안나와 한스의 러브 테마곡으로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듀엣 송.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는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구수커플’ 여진구와 하연수가 이 노래를 계기로 관계가 급진전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또 이미 음악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드러낸 하연수와 여심을 흔드는 중저음의 소유자 여진구가 부르는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깜찍한 동물 잠옷 귀요미 커플로 변신한 구수커플 여진구 하연수의 활약은 5일 저녁 8시 50분 tvN ‘감자별’에서 방송된다.
  •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가 무려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가 무려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가 무려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백석대 새내기 대학생이 된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백석대에 공민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업 있다! 공부(Today, I have a class! Study) 나 대학생 하하…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민지는 볼에 손을 댄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 투애니원 무대에서와는 달리 옅게 화장한 전형적인 대학 새내기다. 공민지는 백석대에 입학했다. 공민지가 입학한 학과는 기독교학부 신학과다.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신학과 잘 할 수 있을까”,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왜 백석대 갔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랑 수업 같이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2집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승연 렛잇고(let it go) 커버 10위…1위는 얼마나 잘불렀길래

    손승연 렛잇고(let it go) 커버 10위…1위는 얼마나 잘불렀길래

    손승연 렛잇고 커버 10위 등극 소식이 전해졌다. 손승연의 소속사는 5일 손승연 렛잇코 커버 10위 등극은 공개했다. 지난 3일 미국의 유명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발표한 ‘렛잇고(Let it go) top10 커버 영상’ 순위에서 손승연은 10위에 올랐다. ‘렛잇고’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로,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에서 커버 열풍이 불고 있는 노래다. 손승연이 열창한 ‘렛잇고’ 영상은 총 27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 권에 진입했다. ‘렛잇고’ top10 커버 영상‘ 1위는 아프리칸 부족 버전 커버가 올랐다. 이 밖에 클래식 버전, 합창 버전, 동요 버전 등 다양하고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들과 샘 츄이(Sam Tsui)와 스팀페리(Steamfaerie) 등 글로벌 유투브 스타들의 커버 영상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 알고보니 대박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 알고보니 대박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셀카…학과 알고보니 대박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가 새내기 대학생이 된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공민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업 있다! 공부(Today, I have a class! Study) 나 대학생 하하…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민지는 볼에 손을 댄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 투애니원 무대에서와는 달리 옅게 화장한 전형적인 대학 새내기다. 공민지는 백석대학교에 입학했다. 공민지가 입학한 학과는 기독교학부 신학과다.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신학과 잘 할 수 있을까”,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 왜 백석대 갔지?”, “공민지 백석대 새내기, 공민지랑 수업 같이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2집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스카 검은 돌풍… 매퀸, 흑인 첫 작품상

    오스카 검은 돌풍… 매퀸, 흑인 첫 작품상

    올해 아카데미영화제에는 검은 돌풍이 불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티브 매퀸(45) 감독의 ‘노예 12년’이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흑인 감독이 작품상을 차지한 것은 아카데미영화제 사상 처음이다. 여우조연상을 받은 흑인 여배우 루피타 뇽(31)은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신인이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는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등 7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아 올해 최다 부문 수상작이 됐다. 반면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기대작 ‘아메리칸 허슬’은 단 하나의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하는 ‘이변’을 낳았다. 국내 개봉 중인 ‘노예 12년’은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해 처참한 세월을 견뎌야 했던 솔로몬 노섭의 실화를 절제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 이미 올해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런던 비평가협회상 등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어 선전이 기대됐다.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작품상을 거머쥔 매퀸 감독은 비디오 아티스트 출신의 영국인이다. 미술 작가로 활약하며 영국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받기도 했던 그가 영화 쪽으로 무대를 옮긴 것은 2008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갈등을 다룬 첫 장편영화 ‘헝거’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노예 12년’이 세 번째 장편인 만큼 그 역시 ‘신인급’ 감독이다. ‘그래비티’는 감독상과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 무중력 우주공간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은 SF 재난 영화로 무중력 상태를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구현해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쿠아론 감독은 올해 골든글로브에서도 감독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매슈 매코너헤이(‘달라스 바이어스 클럽’·6일 국내 개봉)가, 여우주연상은 케이트 블란쳇(‘블루 재스민’)이 각각 차지했다. 매코너헤이는 시한부 에이즈 환자로 세상과 맞서 싸우는 론 우드루프 역으로 호평받았다. 블란쳇은 상류사회에서 하루아침에 바닥으로 삶이 추락하는 여성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이번 시상식의 신데렐라는 뭐니 뭐니 해도 데뷔작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이었다. 당초 가장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자로 거론된 이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 그가 지난해 여우주연상(‘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이은 연속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악독한 농장주의 성적 집착과 학대로 고통받는 여인을 열연한 신인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케냐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온 뇽은 예일대 드라마스쿨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08년 단편 ‘이스트 리버’로 데뷔했으며 ‘노예 12년’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근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남우조연상은 재러드 레토(‘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몫이었다. 그는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 역으로 촬영 당시 몸무게를 50㎏대까지 감량하는 투혼을 보였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렛 잇 고’) 등 2관왕에 올랐다. 각본상은 ‘허’의 스파이크 존즈 감독에게, 의상상과 미술상은 ‘위대한 개츠비’에 각각 돌아갔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분장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주요 수상자(작) ▲ 작품상 노예 12년(스티브 매퀸) ▲ 감독상 알폰소 쿠아론(그래비티) ▲ 남우주연상 매슈 매코너헤이(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여우주연상 케이트 블란쳇(블루 재스민) ▲ 각본상 허(스파이크 존즈) ▲ 각색상 노예 12년 ▲ 남우조연상 재러드 레토(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여우조연상 루피타 뇽(노예 12년) ▲ 편집상 그래비티 ▲ 촬영상 그래비티 ▲ 미술상 위대한 개츠비 ▲ 의상상 위대한 개츠비(캐서린 마틴) ▲ 분장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시각효과상 그래비티 ▲ 음악상 그래비티 ▲ 주제가상 겨울왕국 ▲ 음향편집상 그래비티 ▲ 음향효과상 그래비티 ▲ 외국어영화상 더 그레이트 뷰티(파울로 소렌티노) ▲ 장편애니메이션상 겨울왕국 ▲ 단편애니메이션상 미스터 허블롯 ▲ 단편영화상 헬륨 ▲ 장편다큐멘터리상 20피트 프롬 스타돔 ▲ 단편다큐멘터리상 더 레이디 인 넘버 6
  •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운, 왜 ‘삼성전자’에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운, 왜 ‘삼성전자’에

    삼성전자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 ‘그래비티’와 작품상 ‘노예 12년’을 제치고 ‘실질적인’ 실속을 챙겼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삼성 갤럭시 노트3로 찍은 ‘셀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보도했다.   드제너러스는 인기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사회자다.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서 건망증 심한 물고기 도리의 목소리 연기로도 유명하다.   드제너러스는 객석을 찾아 스타들에게 ‘셀카’를 요청했다. 손에는 흰색의 삼성 갤럭시 노트3를 들고 있었다. 드제너러스는 갤럭시 노트3를 배우 브래들리 쿠퍼에게 넘겨줘,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런스,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케빈 스페이시 등과 함께 사진을 찍게 했다. 이 광경은 생방송과 함께 수많은 보도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드제너러스는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서 올렸다. 결과는 무려 300만회 리트윗과 140만회 ‘좋아요’를 받았다. SNS에서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리트윗 회수 300만번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뒤 올린 글이 세운 최다 리트윗 기록 77만8000건을 훌쩍 뛰어넘어선 수치다.   LA타임스는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획기전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생중계된 아카데미 시상식 중간 광고비로 2000만 달러를 집행했다. 이런 가운데 드제너러스가 갤럭시 노트3를 과감하게 노출,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은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 “드제너러스가 자발적으로 셀카를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완전히 즉흥적인 것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측은 방송 중에 자사 스마트폰이 노출되도록 시상식 중계를 맡은 ABC로부터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회사인 랜더 어소시에이츠의 앨런 애덤슨 이사는 “삼성 브랜드를 홍보하기에 훌륭한 전략이었다”면서 “드제너러스의 셀카는 삼성이 집행한 상업광고보다 훨씬 더 파급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온라인 세계에서 급속도로 입소문이 나는 경험은 광고비를 아무리 많이 들인다고 해도 실현되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00만 겨울왕국,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 ‘렛잇고’ 이디나 멘젤 무대까지

    1000만 겨울왕국,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 ‘렛잇고’ 이디나 멘젤 무대까지

    ‘1000만 겨울왕국, 이디나 멘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국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 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는 ‘겨울왕국’이 2일 오전 11시20분께 1000만 315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고 전했다. ‘겨울왕국’의 1000만 돌파는 애니메이션 장르로는 최초이며 외화로는 ‘아바타’(1,330만 2,637명)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월 16일 개봉한 ‘겨울왕국’은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기록을 가지로 있던 ‘쿵푸팬더 2’(506만 명)의 기록을 가볍게 제치고 한국영화도 이루기 어려운 1000만 영화의 위업을 달성했다. ‘겨울왕국’은 음악과 스토리의 조화라는 디즈니 특유의 강점을 살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했다. 특히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렛잇고(Let it go)’는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으며 영화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 한편 ‘겨울왕국’은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엔젤리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을 차지했다. ‘렛잇고(Let it go)’를 부른 가수 이디나 멘젤은 이날 축하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달궜다.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1000만 대단하다”, “겨울왕국 결국 1000만 넘었구나”, “겨울왕국 1000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까지”, “겨울왕국 이디나 멘젤 축하무대 최고”, “겨울왕국 이디나 멘젤 축하무대 다시보기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디나 멘젤 페이스북(겨울왕국 1000만, 이디나 멘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디나 멘젤, 아카데미 시상식서 ‘let it go’ 열창

    이디나 멘젤, 아카데미 시상식서 ‘let it go’ 열창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디나 멘젤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Let it go’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이디나 멘젤은 긴장한 듯 노래의 박자를 맞추지 못했고 고음에서는 갈라지는 소리와 음이탈로 보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이디나 멘젤 실망이다”, “차라리 효린을 부르지”, “긴장을 많이 했나봐”, “본인은 얼마나 더 속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디나 멘젤,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무대 화제된 이유는..

    이디나 멘젤,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무대 화제된 이유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디나 멘젤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Let it go’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이디나 멘젤은 긴장한 듯 노래의 박자를 맞추지 못했고 고음에서는 갈라지는 소리와 음이탈로 보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이디나 멘젤 실망이다”, “차라리 효린을 부르지”, “긴장을 많이 했나봐”, “본인은 얼마나 더 속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딩’이 속옷만 입고… ‘야한 소녀사진’ 中서 논란

    ‘초딩’이 속옷만 입고… ‘야한 소녀사진’ 中서 논란

    중국의 초등학생이 성인잡지에 등장할 법한 ‘야한 사진’을 찍어 사회적인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최근 한 웨이보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앳된 모습의 소녀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일상생활을 담은 이 소녀들의 사진이 문제가 된 것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포즈와 의상 때문이다. 속옷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거나 치마 부분을 풀어헤친 채 의자에 앉은 모습 등이 대부분이며, 얼굴은 노출돼 있지 않다. 스타킹을 신은 채 속옷을 내린 사진 등은 성인물에서나 등장할 법한 ‘수위’여서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현지 언론은 이 사진 속 소녀들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야한 소녀사진’은 약 20장에 달하며, 현지 언론이 앞 다퉈 이를 보도하면서 더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NE1 vs 소녀시대’ 누가 웃을까

    ‘2NE1 vs 소녀시대’ 누가 웃을까

    K팝 걸그룹의 ‘빅2’가 맞붙었다. 소녀시대가 지난 24일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사진 아래)의 음원을 공개한 지 사흘 만에 투애니원(2NE1)이 4년 만의 정규앨범 ‘크러시’(사진 위)의 음원을 내놓은 것. 원더걸스와 카라가 일부 멤버의 이탈로 활동을 중단한 뒤 남은 두 그룹의 진검 승부이자 K팝을 이끄는 양대 기획사인 SM과 YG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점에서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경쟁을 넘어 들여다봐야 할 것은 두 그룹의 ‘결과물’에 대한 평가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와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각각 8년, 6년 차를 맞은 걸그룹계 ‘맏언니’들이다. 두 그룹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상대적으로 수준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다. 아이돌 그룹의 난립을 지나 그 열기가 한풀 꺾인 시점에서 내놓은 두 그룹의 신보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는 세련된 팝 앨범이다. 영미권 작곡과들과 협업한 댄스와 신스팝, 발라드 등 6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언더독스의 곡으로, 강한 비트 위에 R&B 사운드를 얹었다. 사운드와 편곡 등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으면서 대중성도 갖췄지만 ‘지’나 ‘소원을 말해 봐’에 버금가는 대중적 친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가요계 중평이다. 투애니원의 정규앨범 ‘크러시’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한데 담았다. 타이틀곡 ‘컴백홈’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소속 프로듀서들의 합작품으로 힙합과 레게, R&B 등을 접목한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댄스다. 전반적인 다채로움이 듣는 재미를 주지만 아주 새로운 느낌은 아니라는 반응이 많다. 두 그룹 모두 모험보다는 안정 위에서의 발전을 택한 모양새다. 소녀시대의 경우 2011년 발표한 ‘더 보이즈’와 지난해 발표한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호불호가 엇갈렸다. 대중적인 댄스 팝으로 성공을 거둬 온 소녀시대가 위의 두 곡을 통해 보여 준 색다른 시도는 낯선 모습으로 받아들여졌다. 투애니원 역시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 오며 독자적인 입지를 굳혔지만 ‘폴링 인 러브’, ‘두 유 러브 미’ 등 지난해 발표한 싱글들의 성과는 그 이전까지의 성과에 미치지 못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소녀시대는 대중성을, 투애니원은 개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색깔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는 “소녀시대는 이전 앨범에서 겪은 난항을 타개하기 위해 보다 트렌디함과 하이테크 댄스를 추구한다는 느낌이고, 투애니원은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을 개별 곡들에 나눠 담았다”고 분석했다. 이들의 음악·상업적 성과는 앞으로의 K팝, 특히 걸그룹 열풍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될 만하다. 2007년 원더걸스의 ‘텔 미’로 촉발된 국내 가요계 걸그룹 열풍은 이후 소녀시대와 카라의 일본 진출, 투애니원의 월드투어 등으로 K팝 한류로 이어졌다. 그러나 아이돌 열풍이 5년을 넘어가면서 대중은 아이돌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해 각종 음악차트에서 아이돌 음악은 하향 곡선을 그렸고, 팬덤의 기반이 취약한 걸그룹들은 노출로 승부수를 띄우려다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의 신보가 한풀 꺾인 걸그룹 열풍을 다시 이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한 음반기획사 관계자는 “각각 8년 차와 6년 차에 접어든 두 그룹이 음악 자체로 다양한 분석과 평가를 이끌어 낸다는 사실 자체가 아이돌 그룹의 건재함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김작가 평론가는 “소녀시대는 9명의 색깔이 한 곡 안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투애니원은 멤버들 개개인의 색깔을 부각시켜 한 앨범 안에 담는 선택을 했다”면서 “두 그룹의 인기나 성과와는 별개로 걸그룹들이 그룹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때가 왔음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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