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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하에 녹아든 위장 예술가 ‘리우 볼린’

    빙하에 녹아든 위장 예술가 ‘리우 볼린’

    몽클레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 행위예술가 리우 볼린과 함께 ‘2017 F/W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라짐’의 대가, 불가능을 뛰어넘는 리우 볼린은 몽클레르를 위해 카멜레온같이 변모하는 초현실적이고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재현했다. 그는 장엄한 북유럽의 겨울 풍경에 스며들어 그의 실루엣만을 남겼다. 캠페인 속 아이슬란드의 풍경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빙산과 들쭉날쭉한 얼음 조각들로 덮여 있고, 그 속에 리우 볼린이 거의 투명한 모습으로 녹아들었다. 리우 볼린은 1973년 중국 산둥성에서 태어나 베이징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고, ‘투명 인간’이라고 불리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주변 환경 속에 자신을 완전히 녹여내는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상징적이고 강렬한 포토그래피로 유명한 애니 레보비츠는 지난 여섯 시즌 동안 몽클레르 캠페인을 작업해오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oc.kr
  •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공부… 일·학업 다 잡았어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공부… 일·학업 다 잡았어요”

    “부모님도 제게 4년제 일반대학 재직자 특별전형을 권유하셨어요. 하지만 재직자 전형은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고, 졸업까지 하려면 4년이 더 필요합니다. 반면 사이버대는 취업과 동시에 진학할 수 있어 3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요.”13일 서울 성동구 한양사이버대 사이버2관에서 열린 ‘제2회 고교생 꿈공장 캠프’에서 발표한 유지연(19·여)씨 설명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열린 고교생 꿈공장 캠프는 한양사이버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아이빛연구소가 주관했다. 학력 중심 사회를 넘어 능력 중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일·학습 병행’ 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진디자인고, 정화여자상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의 3개 특성화고 학생 130여명이 참석했다. 유씨는 지난 2월 대진디자인고를 졸업하고 디자인회사인 화이어웍스에 다니면서 지난 3월 이 대학 교육공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기능올림픽 서울지역대회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을 2회나 받은 유씨는 오는 9월 대학생 신분으로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현재 통신관련 회사의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인 서일운(36·남)씨는 한강미디어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이 대학 마케팅학과에 입학했다. 서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했는데 한양사이버대에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지방 출장이 워낙 많아 일반 대학에서 공부하기가 어려운데, 사이버대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고 소개했다. 고교생 꿈공장 캠프 오전 세션에서는 문주현 커리어연구소 이사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 공학, 디자인, 경영, 글로벌 4개 영역별 그룹 활동도 진행됐다. 한양사이버대 교수들이 직접 멘토가 돼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등을 알려줬다. 김다연(17·대진디자인고1)양은 “사이버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진학을 좀더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화여자상업고 학생 31명을 데리고 이날 행사에 온 권진숙(48) 교사는 “학비가 저렴한 데다 취업과 동시에 공부할 수 있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국 20개 4년제 일반 사이버대 올해 신입생 1만 4581명 중 3806명(26.1%)이 특성화고 출신이었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신입생 2163명 중 626명(28.9%)이 특성화고 출신이다. 특성화고 학생 6명 중 1명이 한양사이버대를 택했다는 뜻이다. 한승연 한양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온라인 학습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일·학습 병행의 가장 적합한 사례”라면서 “학생들은 물론 일선교사들에게 사이버대의 이런 강점을 더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랜드 지상최대 물총싸움 ‘워터워즈’ 이벤트

    서울랜드 지상최대 물총싸움 ‘워터워즈’ 이벤트

    연이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랜드는 8월 27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뮤직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세계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물총싸움 ‘워터워즈’다. 올해는 바다요정 세이렌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빼앗으려는 해적단에 맞서 바다요정들과 고객들이 힘을 모아 물총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로 보는 즐거움에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물총싸움이 시작되기 전, 지구별 무대에서 흥미진진한 공연이 진행되어 고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대규모 물총싸움 워터워즈는 서울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총을 직접 가져오거나 세계의 광장 물총 대여소에서 유료로 대여해 참여할 수 있다. 밤에는 여름밤 정취를 더하는 치맥나이트, 뮤직 서바이벌, 야간공연 등이 이어진다. 치맥의 계절 여름을 맞아 8월 20일까지 탁 트인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맥 나이트’를 미래의 나라 치맥나이트 존 일대에서 개최한다. 치맥 나이트에는 추억의 가요부터 드라마 OST, 최신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치맥 콘서트’도 더해져 흥을 돋운다. 이 외에도 DJ가 인기음악 선곡과 유쾌한 입담으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DJ쇼 길보드 차트’, 저승사자&처녀귀신 콤비가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납량특집 로드 퍼포먼스 ‘서프라이즈 호러 스타’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는 주말 및 공휴일마다 총 상금 3,000만원을 둘러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치열한 음악 경연 ‘2017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날이 저물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찬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이 시작된다. 사자, 얼룩말 등 특수 제작된 10여 가지의 동물의상이 생동감을 더하며 공연 말미에는 화려한 불꽃이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한편 서울랜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해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1970, 가리봉 오거리를 기억하시나요?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1970, 가리봉 오거리를 기억하시나요?

    “재봉틀을 돌리며 눈이 침침해지고, 실밥을 뜯으며 손끝이 갈라진 그 분들입니다. 애국자 대신 여공이라 불렸던 그 분들이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당연히 응당하고 맞는 말이다.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 시절의 누이들에게 ‘마음의 훈장’을 달아주었다. 공지영 작가의 표현대로 1970, 80년대의 구로공단은 하루종일 ‘지독한 소음과 울컥 토해 버릴 것 같은 납 냄새’로 매캐한 공간이었고, 젊은 누이들의 삶이 온종일 겨우 지탱되는 거리였다. 공업용 본드 냄새와 귓불 후벼 파던 미싱 소리에 하루를 푹 절인 몸을 이끌고 들어가 뻑뻑한 잠을 청하던 곳. 스치듯 지나가는 하루하루의 힘든 일과는 고작 한 달 7만원 월급에 젊음이 풀어졌던 1970년대 공장의 피곤한 밤. 명치끝부터 아련하게 젖어드는 1970년대 가리봉 오거리의 풍광이 다시금 되살아난다. 금천구의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이다. 구로공단이라는 말은 지금에서야 서울의 뒤안길로 이름이 쏙 숨어들었지만, 거리는 그대로 남아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 디지털 단지역’은 예전 ‘구로공단역’이었고, 지하철 1호선의 ‘가산 디지털 단지역’의 옛 이름은 ‘가리봉역’이었다. 원래 이 지역은 자연적으로 점토질의 구릉과 평탄지가 펼쳐져 있어 당시 기술과 자본이 없던 1960년대 경공업 중심의 값싼 임금을 바탕으로 노동 집약 산업 단지 조성에 유리한 곳이었다. 또한 영등포역과는 약 5㎞, 인천항까지는 약 25㎞ 정도 떨어져 있었기에 원료나 부자재 운반 수송에 용이한 지리적 입지 조건도 갖추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1967년 지금의 구로구 구로 3동 지역에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 공업 단지인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를 조성하였고 이후 1단지 인접 지역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약 36만㎡에 제2단지를, 다시 1970년 5월 현재의 구로구 가리봉동과 경기도 철산리 일대에 약 100만㎡에 이르는 제 3단지를 조성하면서 한국 최대의 공업 단지가 구로구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600만 평 규모에 이르던 구로 공단에서는 주로 섬유, 봉제, 전자 및 가발 등의 잡화를 생산하는 수출기업들이 대거 입주하였고, 노동력은 주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어 가계를 지탱하던 어린 10대 여공들이 맡았다. 휴일 없이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지던 고된 노동의 댓가는 실로 초라했는 데, 1970년대 말 당시 직장인 평균 월급인 15만원의 반도 되지 않았다. 이마저도 고향집으로, 동생 학비로 보내고 나면 고작 3만원 남짓의 돈으로 생계를 이끌어 가야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싼 방을 찾게 되었고, 구로공단 근처 주거형태의 대종은 ‘벌집’이라 부르던, 6.6㎡가 채 되지 않던 월세 1만원 내외의 쪽방들이었다. 이 마저도 서너 명이 함께 생활하였기에 늘상 잠은 싸구려 비키니 옷장에 다닥다닥 붙은 완두콩모양으로 웅크린 채로 하루를 닫아야 했다. 바로 이런 구로공단 누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곳이 ‘가산 디지털 단지역’에 인접한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이다. 이 곳은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벌집 혹은 닭장집이라고 불렸던 쪽방들을 당시 모양새 그대로 재현해 놓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70~80년대의 생활환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직접 노동자 생활 체험 및 관련 자료 열람도 가능하다. 이 곳은 현재 6개의 테마별 쪽방으로 구성된 ‘쪽방 재현관’, ‘추억의 구멍가게’, 노동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잊혀졌던 구로공단 옛 시간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변하였다. 도시형 첨단 IT업종인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SW),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지식기반산업 등이 들어서 있어 얼핏 화려한 겉모습을 갖추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주변은 예나 지금이나 노동자들의 지친 삶은 변함없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듯해서 체험관을 나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무겁다.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1970년대의 구로공단을 삶을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2. 누구와 함께? -당시의 삶을 사셨던 우리의 어르신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장소. 3. 가는 방법은? -가산디지털단지역1, 7호선 2번 출구. 버스 5537, 5616, 금천03, 금천05, 금천07 -주차시설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꼭 이용해야 함. 4. 감탄하는 점은? -재현된 쪽방들의 내부 모습.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명성에 비하여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영상관, 쪽방 재현관 7. 주의할 점은? -동네 한 주택을 리모델링한 곳이어서 자동차로 진입이 어렵다.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laborhouse.geumcheon.go.kr/ 9. 관람 정보는?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마감 4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10. 총평 및 당부사항 -구로동단 노동자 삶을 기억하는 공간으로서 너무 초라하고 협소하다. 한국 민주화 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던 1985년 연계된 노동 운동의 시발점인 이정표로서의 체험관의 규모는 너무 아쉽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주간아이돌 윤종신 ‘이층집 소녀’ 열창에 정형돈 눈물 “쉬었다가자”

    주간아이돌 윤종신 ‘이층집 소녀’ 열창에 정형돈 눈물 “쉬었다가자”

    ‘주간아이돌’ 정형돈이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윤종신과 뉴 음악노예들’ 특집으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윤종신과 소속 가수 박재정, 민서, 유용민,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윤종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박재정이 ‘오래전 그날’, 유용민이 ‘애니’, 민서가 ‘1월부터 6월까지’, 김영철이 ‘환생’을 열창했다. 이후 정형돈은 “윤종신 씨 곡 중에 ‘이층집 소녀’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며 윤종신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윤종신은 예능기를 싹 지워내고 명품 아티스트의 모습을 선보였다. 윤종신의 열창에 정형돈이 울먹이기 시작했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5분만 쉬었다 가자”며 ‘주간아이돌’ 최초로 녹화 중단을 선언해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도 정형돈은 윤종신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빨강 매퀸과 노랑 미니언이 맞붙고, 짱구와 코난과 도라에몽이 왕좌를 겨루는… 여름, 애니 대전

    빨강 매퀸과 노랑 미니언이 맞붙고, 짱구와 코난과 도라에몽이 왕좌를 겨루는… 여름, 애니 대전

    올해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극장 대전은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할리우드와 마니아층을 겨냥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결로 압축된 모양새다. 토종 작품 소식은 아쉽게 들려오지 않고 있다.●폭풍의 레이싱 기다렸다면 ‘카3’ 할리우드 작품 중에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자존심 대결이 흥미롭다. 디즈니·픽사의 ‘카3: 새로운 도전’①이 오는 13일 관객과 가장 먼저 만난다. 자동차를 의인화한 ‘카’는 픽사의 창업 삼총사 중 한 명인 존 레스터 감독이 ‘토이 스토리’에 이어 빚어낸 시리즈로, 2편까지 직접 연출했던 작품이다. 2편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3편에서는 최정상 인기를 누리다 최대 위기에 직면한 빨간색 경주용차 매퀸이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신예 스톰과 펼치는 대결을 그렸다. 한국의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스톰의 캐릭터 개발을 맡았다. 매퀸의 복귀를 돕는 여성 트레이너 크루즈와 전편에 등장했던 샐리, 메이터, 루이지 등 매퀸의 든든한 조력자들을 만날 수 있다. 실사 영화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이 짜릿한데, 이야기는 ‘폭풍의 질주’ 등 기존 레이싱 영화에서 익히 접했던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지난달 중순 북미 개봉 첫 주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하와이언룩 미니언 어때? ‘슈퍼배드3’ 애니메이션계의 신흥 강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슈퍼배드 3’②를 선보인다. 북미에서는 지난달 말 개봉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하기 전까지 일주일간 박스오피스를 지배했던 작품이다. ‘슈퍼배드 3’는 주인공보다 더 인기 있는 조연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스핀오프(외전)가 만들어질 정도로 뜨거운 할리우드 애니 시리즈다. 국내에선 1편(2010)과 2편(2013)을 합쳐 관객 200만명을 기록했는데, 2015년 외전 ‘미니언즈’가 262만명의 대박을 터뜨렸다. 3편에서는 세계 최고 악당 자리를 다투다가 가족을 위해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 그루에게 실망해 최고 악당을 섬기겠다는 꿈을 버리고 스스로 최고의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들과 그루의 쌍둥이 동생 드루 등이 좌충우돌하는 모험담이 그려진다. 죄수복, 하와이언룩, 멜빵바지 등을 입은 각양각색 미니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밖에 소니픽처스의 작품으로,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들의 모험을 그린 ‘이모티 더 무비’가 8월 3일 개봉한다.●지난 봄 日평정한 ‘코난:진흥의 연가’ 일본의 장수 캐릭터 짱구, 코난, 도라에몽은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극장 나들이를 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③가 오는 20일 먼저 출격한다. 인기 만화 ‘크레용 신짱’을 원작으로 한 25번째 극장판 애니다. 지난 4월 일본 개봉 때 역대 극장판 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뒀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④는 다음달 2일 스크린에 걸린다.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의 21번째 극장판이다.●36번째 극장판 ‘도라에몽:남극 꽁꽁’ 다음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⑤의 순서다. 8월 10일 개봉한다. 1980년 첫 극장판이 나온 뒤 무려 36번째로 만들어진 극장판이다. 이 밖에 ‘공각기동대 S.A.C’, ‘동쪽의 에덴’으로 유명한 가미야마 겐지 감독의 최신작 ‘낮잠공주:모르는 나의 이야기’도 8월 개봉 예정이다. 애니도 틈새시장이 있다. 연기파 배우 고 빌 팩스턴의 마지막 목소리 연기를 담은 캐나다 애니 ‘픽시:꼬마요정의 대소동’(7월 중), 러시아의 ‘오즈:신기한 마법가루’(7월 20일), 프랑스의 ‘빅풋 주니어’(8월 9일), 우크라이나의 ‘드래곤 스펠:마법꽃의 비밀’(8월 15일) 등 판타지물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가톨릭영화제 단편 출품작 31일까지 공모

    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이춘재)는 제4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상은 2016년 1월 이후 제작 완료한 작품으로 제작진 소개 자막을 포함해 상영시간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면 응모 가능하다. 픽션·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실험영화 등 장르 제한은 없다. 가톨릭영화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주제를 담은 작품이면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장비대여이용권 50만원, 장려상(3편)에는 상금 각 70만원과 장비대여이용권 30만원을 수여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상영되고 감독에겐 ‘CaFF의 밤’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31일까지. 자세한 공모규정과 출품 방법은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www.caff.kr/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4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6~29일 4일간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서울 명동역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0507-1424-0712, 010-3041-0712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EB하나은행, 인터파크 상품몰 개장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내에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열어 금융상품 판매를 개시한다.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는 은행 지점은 물론 은행 홈페이지 방문도 없이 인터파크 회원이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예금, 적금,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적금 3000포인트, 정기예금 1만 포인트 등 인터파크 적립금도 제공한다. 또 적금 신규 가입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쇼핑 할인쿠폰을 추가로 준다.●신한은행, 네이버뮤직 음원 서비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신한 애니마켓’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뮤직 음원 서비스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네이버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적금 가입고객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한 애니마켓은 신한은행 금융상품에 고객이 선호하는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플랫폼이다.●KB증권 통합관리계좌 서비스 개시 KB증권은 통합관리계좌 서비스인 ‘KB 에이블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주가연계증권(ELS)과 펀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지난 3일 여의도 영업부에서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문턱을 낮췄다.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BMW 7시리즈 차량 1대 등 경품을 준다.●대신증권 “10년 전 가격 주식 제공” 대신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네이버, 엔씨소프트 주식을 10년 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골든타임 시즌2’ 이벤트를 한다. 총 45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주식을 57만 1000원, 네이버 주식을 26만 7364원, 엔씨소프트 주식을 8만 3900원에 각각 1주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한 뒤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악사손보 보험료 중복 할인 카드 출시 악사손해보험은 롯데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악사 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의 보험료까지 할인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자동차보험을 결제하면 전년도 사용실적과 자동차보험료에 따라 2만~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운전자보험 등 장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5000~2만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日애니 ‘너의 이름은.’ 또 만난다

    日애니 ‘너의 이름은.’ 또 만난다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전시회로, 우리말 더빙으로 새롭게 즐길 기회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제가를 부른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의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오는 8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너의 이름은.’ 전시회가 개최된다.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스케치, 컬러 도감, 애니메이션 콘티, 배경 작업 등 300여점의 원화로 만날 수 있다. 감독, 성우 등 각종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주인공 다키와 미쓰하가 되어 보는 체험관, 각종 기획 상품 등도 준비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15일까지다. 6000~8000원. (02)6249-2902. 우리말 더빙판은 오는 13일 스크린에 걸린다. 올 1월 국내에서는 자막 버전으로만 개봉했었다. 배우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 배우 김소현이 여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더빙판 연출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이 맡았다. 특히 ‘너의 이름은.’은 시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 유선의 장면 해설과 한글 자막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도 만들어졌다. 지창욱과 김소현 등은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로 평가받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너의 이름은.’은 꿈에서 몸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가 만들어 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판타지물이다.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 1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500만명을 돌파했고, 매출도 200억엔을 넘어서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에서 미야자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326만명을 끌어모았으며 아시아 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영상고 학교기업 학생들 市교육청 정책 홍보 애니 제작

    한글이 어려운 초등 1학년 학생 민서는 “잘 못하겠다”며 결국 수업 시간에 울음을 터뜨린다. “걱정하지 마라”며 달래던 교사는 옆에서 지켜보던 현우와 함께 바닥에 누워 몸으로 ‘민서’라는 글자를 만들어 보여 준다. 이 영상은 서울시교육청이 3일 공개한 시교육청 홍보 애니메이션 ‘더이상 혼자가 아니야’의 일부다. 홍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민서와 현우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니며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영형 사립유치원,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는 초등학교의 ‘안성맞춤’, 서울형 혁신학교, 중학교 협력 종합예술 활동 등 주요 정책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홍보 애니메이션은 서울 양천구에 자리한 특성화고인 서울영상고 학생 10여명과 졸업생, 지도교사 등이 만들었다. 서울영상고 학교기업인 ‘서울영상’ 주도로 학생들이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보드, 원화 작업을 총괄하고 채색을 맡으면서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이 애니메이션을 총괄기획한 이도경(영상미디어과3)양은 “이번 작업에 참여하면서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서울영상은 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제작비 1900만원을 학생들의 수당과 학교 기자재 구매 등에 쓸 예정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미래를 선도하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미래를 선도하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세종대학교(총장 신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새로운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국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결과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이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 10% 논문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평가 ‘2017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5위를 차지했는데. 이를 통해 세종대 교수진의 연구역량이 뛰어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2016 QS-조선일보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아시아 93위,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6-2017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대학 기준 12위에 선정됐다. 특히 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SW(Soft Ware)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막 들어서기 시작하는 지금 ‘SW융합과정의 허브 역할’을 위해 공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특화 학과를 개발해 진화하고 있다. 2015년도 이후 신입생 전체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필수화, 우수 교수진 연구 역량 강화, 실무 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 등을 위해 교육 과정과 체계에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다.■‘SW융합과정의 허브가 되겠다’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SW특성화 교육 심화와 SW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R&D 역량을 강화하며 선순환모델 기반의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중 SW전공에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기존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변경된 소프트웨어학과,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전공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융합전공에서는 최신 인공 지능 알고리즘 교육과 실용 능력을 강화하는 지능기전공학부(무인이동체공학, 스마트기기공학)와 창의적 SW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조·설계의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한 포괄적 개념을 습득하고 기술 응용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창의적 SW 개방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과목 개설과 2학년 이후에는 매 학기마다 설계 과목을 학습시키고, 산업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보보호학과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새로 만들어졌다. 대학의 핵심 및 중장기 중점 추진 학과로 운영 중이며,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맞춤형 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별도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정부의 SW/IT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집중투자 계획에 맞춰 특화 운영되고 있다. 창조 융합형 인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장 맞춤형·적응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W 및 디지털콘텐츠기반의 융합 허브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콘텐츠, 실감미디어, 미디어빅데이터에 대한 학과 공동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정보보호 및 빅데이터 분야 특성화학과로, 데이터 관련 교과목을 운영하여 빅데이터 응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새 시대 선도 위한 지능기전공학부 지능기전공학부는 스마트기기(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지능형 로봇), 무인이동체(스마트카, 드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다양한 융합 신기술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무인이동체와 스마트기기의 두 가지 전공분야와 창의융합, 산학협력, 소프트웨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무인이동체공학전공은 무인자동차, 드론 등의 무인이동체 분야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스마트기기공학전공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의 스마트기기 기술을 선도할 창의적·전문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서 SW 교육 강화, 산업체 협력 실습교육, 최신기술 테마 반영, 상용수준제품 제작실습, 학제 간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이 두 학과의 특징은 1·2학년에서는 공통 기초 및 전공 교과목을 배우고, 3·4학년에서 심화된 전공 프로그램(스마트기기공학, 무인이동체공학)을 운영하여 선택한 전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융합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한다. ■21세기 소프트 파워를 주도하게 될 창의소프트학부 창의소프트학부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화의 소프트 파워와 첨단 기술이 만나 창의적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혁신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른 학교와는 달리 창의인재전형(학생부종합전형+심층면접)만으로 대부분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은 기존 산업디자인학과의 시각디자인과 공업디자인전공 모집단위가 통합되고, IT 관련 커리큘럼이 강화된 전공체제이다. 기초조형교육 및 SW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중심 교육에 주력하며, 스마트제품에 적용되는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탐구한다.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예술적 감성으로 콘텐츠에 다양한 실험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위한 학과다. 체계적인 문화콘텐츠 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복합적으로 연출하고 운용해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 융합 커리큘럼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종대학교의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무교육 위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대학교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의 핵심 경쟁력은 실무 위주 특성화 학과와 실용적인 교과과정으로,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인 NCS 지원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작년에는 사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의 LIVE 강의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세종대는 오는 9월부터 2018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간은 2017.9.12. (화) 09:00 ~ 9.15 (금) 17:00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학교 홈페이지(www.sejong.ac.kr)에서 확인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역시 7월 6일 (목) 22:00까지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어비대학교 홈페이지(http://home.sj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성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 춘천 의암호 4색관광지로 개발된다

    춘천 의암호 4색관광지로 개발된다

    강원 춘천 의암호 일대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4개 존(Zone)으로 나눠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의암호 일대를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별로 특성화된 4개의 공간으로 나눠 관광지로 조성한다.옛 캠프페이지~소양2교는 시민복합공원 존, 삼천유원지~공지천은 문화엔터테인먼트 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는 레포츠체험 존,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는 체험학습 존으로 개발된다. 시민복합공원 존은 공공 문화·여가·관광 거점 기능을 하고, 문화엔터테인먼트 존은 호수 종합관광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리모델링하고 인근에는 영어체험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민자사업으로 이뤄지는 영어체험테파마크는 공항, 소방서, 병원, 대사관 등 여러 시설을 꾸미고 놀이와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민간사업자가 200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할 예정이다. 신사우동 마장천과 의암호가 만나는 두미르 아파트 뒤편에는 수상 전망대와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공지천에는 출렁다리가 놓인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비롯해 지난해 개장한 의암호변 체험관광시설이 1년 만에 1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면서 “삼악산 로프웨이, 유람선 운항 등 신규 관광시설이 확충되면 의암호 일대가 춘천 최대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SNL9’ 에이핑크, 청순돌의 충격적 변신 ‘둘리부터 마이콜까지’

    ‘SNL9’ 에이핑크, 청순돌의 충격적 변신 ‘둘리부터 마이콜까지’

    ‘SNL9’ 호스트 에이핑크가 더빙극장에서 ‘아기 공룡 둘리’의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일 밤 10시 20분에 생방송하는 ‘SNL 코리아 시즌9’의 인기코너 ‘더빙극장’에서 호스트 에이핑크가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들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지난 1988년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된 바 있었던 ‘아기 공룡 둘리’는 빙하기 공룡 둘리가 갑자기 서울로 오게 되며 펼치는 모험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날 호스트로 출연하는 에이핑크는 멤버들은 만화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만화 캐릭터들로 분장,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쾌함에 에이핑크만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둘리, 도우너, 마이콜 등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인공들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청순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득한 에이핑크 멤버들이 더빙극장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남주는 ‘도우너’로 깜짝 변신, 쳥량미 넘치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콜로 분장한 보미는 의외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걸그룹으로서 쉽지 않은 분장임에도 어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호스트 에이핑크가 참여한 코너마다 촬영 현장에서 웃음이 가득했다. 실제 방송에서도 촬영 당시의 유쾌한 기운이 온전히 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SNL 코리아 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생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가슴 먹먹했던 조선인들의 ‘치욕의 자리’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가슴 먹먹했던 조선인들의 ‘치욕의 자리’

    집결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일행 30여명이 벌써 와 있었다. 해설을 맡은 노주석 원장님의 “서울 살면서 한옥마을에 처음 온 분이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는 말씀에 뜨끔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옥마을에 발을 들였으니 말이다.경쾌했던 출발과는 달리 여정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권력의 말초신경 역할을 했던 중앙정보부와 안기부 건물을 지나 일본이 식민통치를 위해 세운 통감부 터에 도착했다. 경술국치 이후 106년 만인 2016년 8월 29일에 조성된 ‘위안부 기억의 터’에는 네 개의 구조물이 전시돼 있다. 가운데엔 통감부 터였음을 알리는 푯돌과 을사늑약에 날인한 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의 동상 기둥석이 거꾸로 세워져 있고 양옆엔 위안부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증언들이 새겨진 ‘대지의 눈’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귀가 4개 국어로 새겨진 ‘세상의 배꼽’이 설치되어 있다. 가슴이 먹먹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도착했을 때 만화캐릭터의 구조물 속에서 1921년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김익상 의사의 의거 터라는 표석과 한국통감부 조선총독부 터라는 표석을 보았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남산원 자리는 일제강점기 노기신사 자리였다. 안중근 의사 동상이 서 있는 남산 중턱엔 조선신궁이 있었고 신사와 신궁을 포함한 이 일대는 일본 거류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됐던 자리라니, 110년 전 이곳은 조선인들에게는 치욕의 자리요, 일본인들에게는 능욕의 자리였던 셈이다. ‘한양공원’이라고 한자로 쓰인 비석 앞에 다다랐다. 한양공원은 1910년 일본 거류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시 한양도성이 1000만 평이었는데 공원 규모가 30만 평이었다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다. 허수아비 황제였던 고종은 공원 개장을 축하하며 ‘한양공원’이라는 이름을 보냈다. 고종이 한양공원이라는 글을 꾹꾹 눌러쓰는 심정을 상상해 봤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랬듯이, 통감에게 폭탄을 던진 김익상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그랬듯이 말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고종 황제가 ‘한양공원’이란 글자를 쓰던 바로 그 시간이다. 고종의 필적을 가슴에 새겨 오늘의 기억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정아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약탈과 인권유린 공간… 기억하기 싫은 역사를 기억하다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약탈과 인권유린 공간… 기억하기 싫은 역사를 기억하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및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7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5차 탐사가 남산 아랫마을 남촌 일대에서 진행됐다. 6월의 넷째주 주말인 지난 24일 오전 10시 집결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을 출발할 때만 해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종착지인 안중근장군동상 아래서 파할 무렵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타는 목마름을 채워 주기엔 부족했지만 경건한 순례에 화답하는 듯했다. 투어단 30여명은 남산골 한옥마을~필동문화예술거리~서울소방재난본부~통감관저 터와 위안부 기억의 터~서울문학의 집~애니메이션센터~남산원~한양공원비~삼순이계단~안중근의사기념관까지 눈부신 신록과 화려한 스트리트 뮤지엄 그리고 나라 잃은 부끄러움과 인권유린의 기억이 겹겹이 버물린 남산길을 2시간 30분여간 뚜벅뚜벅 걸었다.코스 중 옛 중앙정보부 청사들, 남산원, 남산육교 고가차도, 범바위, 한양공원비가 각각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시간관계상 1961년에 만들어진 남산육교 고가차도와 남산 범바위 그리고 인권유린의 현장인 서울유스호스텔과 남산창작센터는 그냥 지나쳐야 했다. 길이 41m의 남산육교는 남대문에서 남산 가는 길을 내기 위해 한양도성을 깔아뭉개고 만든 문화재 훼손의 주범이며 범바위는 남산 무속신앙의 본거지로 유명하다. 남산 예장자락 숲을 파괴한 옛 중앙정보부 청사 30여동은 서울시 등 여러 기관이 사용 중이다. 이 중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던 중앙정보부 제6국과 교통방송 등 건물 두 채가 철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 공간에 인권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메모리얼 홀과 광장을 조성한 뒤 ‘국치의 길’과 ‘인권의 길’ 같은 역사교훈여행(다크투어)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취지는 좋지만 ‘네거티브 헤리티지’도 엄연한 문화재다. 미래에 남길 유산으로 스스로 지정한 건물을 헐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지 않은 점이 아쉽다.남산은 한양의 수호신 목멱대왕을 모신 상징산이며, 한양을 지키는 남쪽 울타리다. 사대문 중심의 한양에서는 남쪽 산이었지만 서울이 한강 너머 강남으로 확대된 1963년 이후에는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잇는 중앙산이 됐다. 남산은 기원전 18년 한강변 한성백제의 융기와 몰락,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한강 쟁패기, 고려의 남경시대, 조선 한양의 흥망성쇠를 묵묵히 지켜봤다. 남산은 지금도 한양도성 성곽과 봉수대, 남산타워가 자리한 서울의 대표 경관이며 도심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의 중심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꽃구경(木覓賞花)과 순성 순례지이기도 했다. 지금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40%가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2000년 서울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유일한 그릇이다.남산은 서울의 영광과 안녕을 상징하는 산이지만, 강점기 일제에 약탈당하고 군부정권기 인권말살이 자행된 영욕의 공간이다. 신라 경주의 남산, 고려 개경의 남산과 함께 이 땅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잇는 수도의 ‘앞산’인 남산은 근대 100년 넘게 ‘공포의 산’으로 전락한 불행한 역사를 품고 있다. 필동, 묵동, 남산동, 회현동, 예장동, 장충동 등 남산 아랫마을에 살던 ‘딸각발이’ 선비들은 일제강점기 옛 동평관과 왜장대로 몰려온 일본인과 일제 통치기구에 의해 쫓겨났다. 경성으로 몰려온 일본인 7만명이 경성의 사유지 70%를 점유한 1930년대, 충무로를 본거지로 남대문로와 소공로, 명동, 을지로와 용산까지 남산을 둘러싼 지역 대부분은 일본인 차지였다.이토 히로부미는 수양대군이 한명회와 더불어 계유정난을 획책하던 권람의 옛집 후조당(녹천정)에 통감관저를 세웠다.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통한의 장소이건만 2010년 민간단체가 ‘통감관저터’라는 푯돌을 세우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던 치욕의 현장이다. 삼청동·인왕동·백운동·쌍계동과 더불어 한양의 5대 명소로 꼽힌 청학동(남산골한옥마을)은 일본 헌병대사령부와 정무총감의 관저로 변했다. 100만 평이 넘는 남산의 녹지 3분의1이 공원을 조성한다는 명분 아래 재경성일본거류민단에 무상대여됐다. 일제는 한양공원 안에 일본열도의 창조신과 살아 있는 천황을 모시는 거대한 조선신궁을 세우고 신사참배를 의무화했다. 안중근, 김구, 이시영 선생의 동상이 서 있는 남산공원 회현자락이 바로 그 자리이다.아직도 남산 곳곳이 흉터투성이다. 예장자락의 경우 정보기관이 일제 침탈의 자리를 이어받아 인권을 유린했다. 남산 본관(서울유스호스텔), 대공수사국(서울시 남산별관), ‘나는 새도 떨어뜨린’ 중앙정보부장 관저(문학의 집)와 경호원 부속건물(산림문학관), 고문으로 사람을 짓이겼기에 ‘육국’으로 불렸던 제6국(서울시 도시안전본부), 감청과 도청의 안테나가 높았던 감찰실(교통방송), 사무동(서울소방방재본부), 지하 유치장(서울소방종합방재센터)이 그곳이다. 남산의 수호신이자 조선의 호국신인 목멱대왕의 혼을 되찾는 일도 남겨진 과제다. 왕이 나라에 제사 지내는 국사당(國祀堂)은 본래 남산 정상 현재의 팔각정 자리에 있었지만 바로 아래에 조선신궁을 지은 일제가 “신궁 머리 위에 국사당이 존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민간에 불하해 인왕산 기슭으로 옮겨졌다.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이름마저 스승(단군, 최영, 이성계, 무학대사)을 모시는 국사당(國師堂)으로 강등시켰고 지금은 개인 소유의 굿집이다. 귀를 기울여 보면 “나는 치유받고 싶다”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일제강점기와 근대기에 마구 파괴된 한양도성 성곽을 복원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통감부 자리에 들어선 ‘위안부 기억의 터’처럼, 돌아온 한양공원비처럼, 노기신사 터의 돌수조처럼, 조선신궁 배전 터처럼…. 부끄럽지만 있는 그대로 드러냈을 때, 남산도 빛나는 정기를 되찾지 않을까.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 국내 창작 애니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 박차…‘제2의 뽀로로’ 될까

    국내 창작 애니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 박차…‘제2의 뽀로로’ 될까

    GA컴퍼니가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 협력을 진행했다. 지난 5월 22일 GA컴퍼니는 3D애니메이션 글로벌프로젝트인 ‘달곰이와 친구들’ 제작을 위해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 협력식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달곰이’ 캐릭터는 지난 2월 펼쳐진 그래미 시상식에서 많은 헐리웃 스타들에게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달곰이’ 캐릭터의 가능성을 발견한 GA컴퍼니의 황윤하 대표는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실력을 자랑하는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손을 잡았다.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을 통해 ‘마당을 나온 암탉’과 같은 국내외 유수의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계원예술대학교 측은 이번 ‘달곰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달곰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은 2018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유럽 동시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컴퍼니 관계자는 동시방영을 계획 중인 북미, 남미 배급사와는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7월 배급사와의 계약을 완료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레나 윌리엄스 만삭의 알몸 공개 “임신 알고 가슴이 철렁”

    세레나 윌리엄스 만삭의 알몸 공개 “임신 알고 가슴이 철렁”

    테니스 레전드 존 매켄로(58·미국)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을 세레나 윌리엄스(36·미국)가 잡지 ‘베니티 페어’ 8월호 커버스토리에 9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알몸을 공개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 레딧 닷컴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언과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던 윌리엄스는 훈련하던 중 갑자기 아플 때까지 임신했으리라고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한 친구가 임신한 것 아니냐고 말해 임신 테스트를 하고서야 비로소 아이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호주의 한 호텔에서 속옷 업체를 위한 사진 촬영을 하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를 안 순간 “글자 그대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맙소사, 이러면 안되는데. 난 대회에 나가야 해. 어떻게 호주오픈 경기를 치를 수 있겠어? 올해 윔블던 우승을 하겠다고 계획했잖아”라고 혼잣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여성 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했다. 사실 이번 임신 누드는 1991년 레보비츠가 찍은 배우 데미 무어의 `만삭 누드`와 비슷하다. 레보비치는 무어의 `만삭 누드`를 베니티 페어에 처음 게재해 화제를 낳았으며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마지막 사진도 남겼다. 윌리엄스는 2년 전 오하니언과 술을 나누며 즐겼던 데이트에 대한 얘기도 들려줬다. 둘이 처음 얘기를 나눴던 이탈리아 로마 카발리에리 호텔의 같은 테이블에서 지난해 12월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했다. 오하니언은 “날 최선을 다하게 싶어지게 만드는 사람에게로 통하는 문이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난 그녀 주위만 어슬렁거리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원하는 스스로를 발견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윌리엄스는 매켄로가 NPR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부에서 뛴다면 세계랭킹 700위쯤 할걸요”라고 밝힌 데 대해 “제발 근거 없는 얘기를 늘어놓는 데 날 좀 빼달라”며 “나와 내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녀는 내년 1월쯤 코트에 복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대수 목소리로 듣는 음악동화

    한대수 목소리로 듣는 음악동화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음향 예술, 한국 포크의 전설 한대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이 눈길을 끈다.새달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려지는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다. 어린이 음악극의 대명사인 ‘피터와 늑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만든 ‘피터와 늑대’는 숲속 동물들과 친구인 꼬마 피터가 오리를 삼킨 늑대를 꾀를 써서 붙잡은 뒤 동물원에 보내는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곁들인 음악 동화다. 클래식 악기들이 각각의 캐릭터와 소리를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 초연인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서 늑대가 탈출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각색해 피터가 늑대를 잡기까지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프리퀄(전사·前史)식으로 곁들였다. 연극, 클래식, 애니메이션 등을 망라한 융·복합 공연으로 유명한 멀티미디어 그룹 ‘자이언츠 아 스몰’(Giants Are Small)이 만든 만화 영상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만과 엘가, 무소륵스키, 라벨, 바그너, 사티 등의 클래식과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의 지루함을 덜어낸다. 뉴욕의 유명 퍼커션 그룹 스톰프의 리더 제이슨 밀스가 폴리 아티스트(음향 효과 작가)로 무대에 올라 각종 소리를 여러 도구로 만들어내는 사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즐거움을 보탠다. 미국 초연 당시 록스타 앨리스 쿠퍼가 담당했던 내레이션은, 딸의 학업을 위해 지난해 뉴욕으로 건너간 한대수가 이어받았다. 프리퀄 공연 이후 프로코피예프의 오리지널 버전이 융·복합 공연으로 이어진다.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를 들여온 국내 공연기획사 피터앤더울프㈜는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앙상블 버전으로 편곡하고 국내 폴리 아티스트 등을 기용한 로컬 버전을 제작해 지역 순회공연을 이어가는 한편 우리 고전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만~12만원. (02)747-7790.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미니언즈, 일일 인천공항 직원으로 변신

    미니언즈, 일일 인천공항 직원으로 변신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의 주인공 미니언즈 캐릭터들이 26일 인천공항 일일직원 체험에 나서 출국장 자동수하물 위탁 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을 돕고 있다.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의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배급사 UPI코리아가 함께 마련했다. 연합뉴스
  • 칸 광고제 달군 제일기획의 창의력

    칸 광고제 달군 제일기획의 창의력

    아디다스 글리치 캠페인 등 호평 삼성전자 ‘타조의 꿈’ 7개賞 받아 제일기획이 지난 17일부터 8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4회 칸 라이언스 광고제에서 은상 1개, 동상 10개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도 같은 광고제에서 7개의 상을 받았다.제일기획의 영국 자회사인 아이리스가 제작한 아디다스 ‘글리치’ 캠페인은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자신만의 축구화를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 광고, 언론 등 전통 홍보매체 없이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글리치 캠페인의 특징이다. 소비자 투표를 통해 신규 출시 디자인을 결정하거나, 모바일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화제 몰이에 성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800만회 이상 캠페인이 언급됐다. 제일기획이 만든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 캠페인은 옥외 부문 동상에 선정되며 각종 국제 시상식에서 총 8개 상을 받게 됐다. 단열용으로 창문에 붙이는 에어캡에 브랜드 로고를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나눠 주며 히트텍 속옷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스페인에서 난독증 진단 모바일 앱을 제작해 배포한 삼성전자 ‘다이텍티브 포 삼성’, 소비자들이 디자인한 패션 컬렉션을 SNS에서 공유한 아디다스 ‘마이 네오 라벨’ 등의 제일기획 캠페인도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타조의 꿈’ 캠페인은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선, 음악 등 7개 부문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한 뒤 하늘을 날려고 노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9일 갤럭시S8 공개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뒤 2주 만에 1700만뷰를 넘어서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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