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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하늘을 나는 배, 제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뱃사람이 되고 싶었던 소년과 하늘을 나는 환상적인 배의 이야기. 한 노인의 회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환상적인 그림들이 곁들여지면서 마치 한 편의 포근한 꿈을 바라보듯 편안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웅진주니어.32쪽.8500원. ●등껍질을 벗어버린 거북이 ‘모든 것은 있어야 할 이유가 있다.’는 교훈을 담은 그림 동화. 무겁다며 자신의 등껍데기를 벗어버린 거북이가 겪게 되는 고난의 과정을 코믹한 그림들로 꾸몄다. 미국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던 화제의 그림책. 여우오줌.48쪽.9000원. ●올빼미야, 넌 어떻게 사니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금눈쇠올빼미의 다양한 생태를 그림동화 형태로 소개했다. 소년한길.28쪽.1만원. ●악어 ABC 기차가 달려가는 길을 따라가며 재미있게 한글 자음을 익힐 수 있게 꾸민 인기 한글학습서 ‘기차 ㄱㄴㄷ’을 펴낸 작가의 신작. 초등학생인 딸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쓴 책으로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알파벳을 연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3세부터. 비룡소.44쪽.9500원.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전람회의 그림’이라는 작품을 탄생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위대한 작곡가들이 위대한 음악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보고듣는 클래식 이야기’ 시리즈 제3편. 시리즈 제4편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도 출간됐다. 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각권마다 음악 CD가 포함돼있다. 책그릇. 각권 32쪽. 각권 1만 2000원.
  • [클릭 정보방]

    ●황타의 중국 및 서역 이야기(http:///www.huangta.com) 1998년부터 중국과 서역 일대를 여행해온 사이트 운영자가 자신의 여행기와 중국의 지역 정보를 담아놓은 사이트다. 중국, 티베트, 실크로드 및 인도에 대한 지역정보, 여행정보, 여행기, 그리고 사진 등을 잘 정리해 놓았다.Q&A 게시판에 지역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사이트 운영자가 대답해준다. ●화폐박물관(http:///www.museum.komsco.com) 1988년 6월22일에 개관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화폐박물관을 온라인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다. 전자책 한국화폐전사는 시대별로 우리나라의 화폐 발행의 역사와 통화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화폐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화폐박물관의 단체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도전 퀴즈박사를 코너를 통해 사이트의 내용을 통해 화폐 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품다와 탕사(http:///www.tea-story.net) 차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다. 차 종류 별로 내역, 성분, 효능, 특성 등에 설명해 주고 있다. 차 문화 코너에서는 차문화, 차 감별법, 차 보관법, 다구 이야기, 다도 예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차와 우리차를 우리는 방법에서부터 즐기는 방법, 차 동우회를 가입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강적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조민호/박중훈·천정명·유인영 줄거리 밑바닥을 전전하는 형사와 탈옥수의 ‘격렬한’ 우정. 20자평 드라마, 액션의 보기 좋은 균형. 그닥 참신하진 않으나 지루할 걱정은 없다. ●엑스맨:최후의 전쟁 장르/등급 SF액션/12세 감독/배우 브렛 라트너/패트릭 스튜어트·휴 잭맨 줄거리 공존과 평화를 주장하는 ‘엑스맨파’와 인간을 응징하려는 ‘브라더후드파’의 치열한 한판 대결. 20자평 풍성한 볼거리, 빈약한 내러티브 ●비열한 거리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유하/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 줄거리 한 뒷골목 조폭을 통해 들여다본 폭력의 악순환, 비루한 인간성. 20자평 리얼리티 살아 펄떡이는 액션 화면, 꽃미남 조인성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 시퀀스. ●아치와 씨팍 장르/등급 애니메이션/18세 감독/배우 조범진/류승범·임창정·현영·오인용(목소리) 줄거리 똥을 둘러싼 정말 자유분방한 이야기. 20자평 B급 애니로 치부하기엔 아깝다. ●슈퍼맨 리턴즈 장르/등급 SF액션/전체 감독/배우 브라이언 싱어/브랜든 루스·케빈 스페이시 줄거리 잠적 5년만에 나타난 슈퍼맨, 지구도 지켜야 되고 옛 애인의 마음도 돌려야 되고…. 20자평 기대보다 화려하진 않은 화면, 깎은 밤처럼 수려한 외모의 새 슈퍼맨. ●아랑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안상훈/송윤아·이동욱 줄거리 성폭행을 소재로, 억울한 원혼이 벌이는 미스터리 연쇄살인 드라마. 20자평 송윤아의 차분한 연기는 일품. 너무 자주 출몰하는 귀신, 높낮이 조절에 실패한 공포 강도. ●착신아리 파이널 장르/등급 공포/15세 감독/배우 아소 마나부/호리키타 마키·쿠로키 메이사·장근석 줄거리 휴대전화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나는 살 수 있다. 당신의 선택은? 20자평 떨어지는 신선함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 성인 만화영화 ‘아치와 씨팍’ 더빙 참여 플래시애니팀 ‘오인용’

    성인 만화영화 ‘아치와 씨팍’ 더빙 참여 플래시애니팀 ‘오인용’

    육두문자와 폭력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 정지혁 병장. 대한민국 육군의 정복(?) ‘주황색 추리닝’의 고문관 김창후 이병. 온몸에 깔깔이를 말고도 항상 무릎과 허리가 시린 말년 병장…. 이 정도만 해도 아는 사람은 낄낄댈 것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걸작, 오인용의 ‘연예인 지옥’이다. ●주변인물 목소리 연기도 도맡아… “애드리브 참기 힘들었어요”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 싶던 오인용이 ‘아치와 씨팍’에서 ‘일심파’ 목소리 연기로 되돌아왔다.“플래시 시절부터 ‘아치와 씨팍’을 재밌게 봤고요. 마음껏 내지른다는 점에서 우리 작품과 코드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연락받고는 두말 않고 출연했습니다.” 모르고 보면 오인용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만한 애니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극장판 애니 더빙은 혹 어색하지 않았을까. 무엇보다 ‘애드리브’를 참기 힘들었다 한다.“몇몇 분들은 플래시 대사를 MP3로 듣다가, 잘 안들리는 부분을 물어보세요. 그런데 우리도 몰라요. 플래시는 대본이 없거든요.” 플래시 때는 스토리만 만들고 일단 마음껏 내질렀다. 대사만 재밌으면 거기에 맞춰 그림을 늘리면 된다. 그래서 이번 더빙에선 ‘잔머리’를 썼다.“자세히 보시면 인물이 등 돌리거나 허리 숙이거나 하는 장면은 거의 애드리브예요. 입이 안 보이니까요. 크크크.” 이 덕에 3시간 예정돼 있던 녹음작업은 이틀로 늘었다. 톤도 조금 조절했다.“주연보다 조연이 더 튀면 안돼서”,“워낙 하드코어적인 수위를 낮추느라”였다. 고로, 일심파에 실린 오인용의 ‘포스’는 여전하지만, 플래시보다는 점잖다. 그리고 주요 캐릭터 외 주변인물의 목소리 연기도 이들이 도맡았다.“‘오신 김에 해주시죠.’, 뭐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이들 목소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듯. ●“정지혁 병장의 욕설 생활밀착형으로 진화중” 오인용은 이제 보폭을 늘리려 하고 있다.2004년 말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1년 정도 옴니버스식 구성의 장편 애니를 준비했다. 그런데 투자를 못받았다.8년간의 제작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아치와 씨팍’은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고, 한편으로는 배아파 죽겠단다.“‘블루시걸’(1994년) 이후 두 번째 성인용 장편 애니는 우리가 만들고 싶었거든요.” 장기적으로는 ‘기획’을 노린다.“게임이나 캐릭터사업 같은 부가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장편애니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플래시 300편을 제작한 노하우를 활용하고 싶어요.” 아, 아무래도 팬들에게는 제일 궁금한 점은 플래시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일 듯. 다행히 그동안에도 작업은 계속했다. 공개를 위해 몇몇 업체와 계약을 타진 중이다. 이번에는 네티즌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할 생각이다. 여기에다 희소식 하나 더. 정지혁 병장의 욕설이 ‘생활밀착형 욕설’로 진화하고 있단다. 최근 결혼한 정지혁씨가 살림하다 보니,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욕이 마구 떠오르고 있단다.“아∼ 이 채 썰어서 튀겨 먹을…….” 글 사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오인용은 누구인가 2002년 결성된 오인용(5p)은 정지혁(혁군)·장석조(데빌)·장동혁(씨드락)·민상식(씩맨)·천상민 5명의 팀이다. 계원조형예술대를 졸업한 이들은 원하는 애니를 마음껏 만들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자체 제작한 플래시 애니를 인터넷에다 띄웠다. 이 가운데 하나가 ‘무뇌중’과 ‘스티붕유’ 캐릭터를 등장시켜 욕설과 폭력에다 웃음을 버무린 ‘연예인 지옥’ 시리즈. 연예인 병역기피 이슈와 맞물려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이마에 숫자 ‘5’가 찍힌, 모가지 싹둑 잘린 대머리 아저씨가 ‘오인용!’이라 외치는 이들 홈페이지에 하루 10만명이 몰려들더니, 누적 접속자 수가 4000만명에 이르렀다. 두달 만에 10만명을 모아 최단기간 최대회원수 모집 기록을 세운 팬클럽 카페의 회원 수는 지금 60만명 수준이다. 톱스타 연예인 이상이다.‘돼지’,‘폭력교실’,‘바나나걸’ 등 후속작도 히트했다.‘인터넷 하위문화’의 전범으로 이들 작품을 분석하는 글도 나왔다. 시련도 빨랐다.‘무뇌중’ 캐릭터 때문에 연예기획사에서 소송을 걸었고, 정보통신부에서는 과도한 욕설과 폭력을 이유로 ‘19금’ 딱지를 붙였고, 폭발적으로 늘어난 접속자로 인해 서버비용이 한 달에 700만∼800만원에 이르렀다.2004년 말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얼마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3개월 서비스한 뒤 다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 오인용은 지금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아치와 씨팍’은 어떤영화 ‘아치와 씨팍’(제작 JTEAM)은 본격 극장판 성인용 애니다. 에너지 자원이 고갈된 미래의 어느 시점. 이젠 ‘똥’이 유일한 에너지원이다. 정부는 ‘하드’까지 주면서 배변을 격려한다. 문제는 이 하드가 중독성이 심하다는 것. 똥이 시원찮은 중독자들은 ‘보자기 킹’(신해철)을 모시고 ‘보자기 갱단’을 만들어 하드를 탈취하고, 이에 맞서 정부는 무적의 인조인간 ‘개코’를 투입한다. 개코의 활약에 밀린 보자기갱단은 대신 똥 한번에 많은 하드를 받아낼 수 있는 ‘이쁜이’(현영)를 쫓기 시작한다. 너무 많은 하드를 받아가는 이쁜이는 이미 정부의 추적대상이다. 이쁜이를 이용해 하드밀거래로 떼돈 벌던 ‘아치’(류승범)와 ‘씨팍’(임창정)도 이쁜이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이들 사이에 본격적인 이쁜이 쟁탈전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취는 시원한 액션이다. 영화 ‘이퀄리브리엄’처럼 예술적인 쌍권총술을 보여주는 개코가 화면의 상하좌우를 마구 뒤흔드는 바람에 액션신이 너무도 입체적이고 화려하다. 여기에다 유머는 양념. 오인용이 연기한 ‘일심파’는 물론, 막판 신해철의 엽기적 랩에는 웃지 않을 수 없다. “잿빛 디스토피아를 다루는 애니가 반드시 미야자키 하야오식의 동화여야만 하는가.”라는 반문이 설득력 있을 정도로 충실한 완성도를 보인다.18세 이상, 28일 개봉.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日 연 2%대 성장 청사진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정부와 여당은 향후 10년간 2% 이상의 실질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한 ‘경제성장전략대강’을 마련했다. 2010년까지 농업 부문의 주식회사 참가를 지금의 3배로 늘리고, 향후 5년 동안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에 의해 1000개의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다.2015년까지 서비스시장 규모를 70조엔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제산업성은 22일 열리는 경제재정자문회의에 이같은 계획을 제출, 고이즈미 정부의 마지막 기본정책으로 7월에 확정할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 2006’에 반영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전기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되는 고성능전지 개발 등 장차 일본경제를 끌고 나갈 산업진흥책을 20개 분야로 나누고 2006년(단기),2008년(중기),2015년(장기) 등 목표 연도별 일정표를 제시했다. 또 일본을 ‘세계 최고의 기술혁신센터’로 규정, 자동차용 고성능전지, 차세대 로봇, 친환경적인 항공기 등 ‘신산업군’ 개발을 추진토록 했다. 기술혁신을 위해 산·관·학 대화기구를 설치하고 2008년까지 첨단연구성과의 실용화를 가로막는 제도개선과 규제완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서비스산업에서는 영상 등의 콘텐츠, 유통, 건강. 복지, 육아지원, 관광 등을 중점분야로 지정, 현재 380조엔 규모인 서비스 시장의 규모를 2015년까지 70조엔 더 늘리도록 했다. 제조업에 비해 낮은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을 이용한 경영관리, 인터넷을 활용한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여행자에 대한 비자발급 확대 등 제도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콘텐츠분야에서는 올해안에 인터넷 방송을 쉽게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애니메이션 분야의 인재육성을 강화한다.2015년까지는 콘텐츠시장 규모를 5조엔 확대한다. 이후 2030년까지는 현재의 에너지효율을 30%정도 개선할 계획이다.taein@seoul.co.kr
  • [우리구 최고야!] 강북

    [우리구 최고야!] 강북

    우리나라 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어떤 것일까요. 아마도 시험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도서관은 문화공간이기보다는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에 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강북문화정보센터는 단순한 공부방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문화 사랑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를 갖춘 재미있는 도서관인 셈이죠. ●‘문화정보센터´ 다양한 소프트웨어 갖춰 강북구 번동 오동근린공원 자락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센터는 녹음에 쌓인 도서관 풍경만으로도 눈길을 끌 만합니다.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도서관을 찾는 분들께 한결 마음의 여유를 드리니까요. 강북문화정보센터는 지난 5년간 주민의 문화생활과 지식정보 제공이란 테마 아래 구민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우선 도서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년 1만권의 책을 구입, 현재는 도서류만 11만여권이 넘습니다. 또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좋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북문화정보센터의 자랑이라면 도서관 문화대학을 들 수 있습니다. 모두 37강좌 10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문화대학은 어린이 동화구연와 논술 글쓰기 독서지도, 어린이 애니메이션, 흙놀이, 과학창의교실, 성인 동화구연, 가정독서지도, 미니홈피와 태그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알찬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자 열람실·문화대학·우편 대출등 사랑받아 저렴한 수강료로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문화대학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교양강좌를 신청하는 첫날은 2∼3시간씩 먼저 와서 신청을 기다리시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4만여명의 회원을 갖춘 강북문화정보센터는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통해 구민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모자 열람실을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우편대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관내 곳곳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하루 6차례 운행하고 있고요. 또한 미아 8동 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미아1동 솔샘문화정보센터 등 2개의 분관이 생겨 구민들께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도서관을 찾을 시간이 없다면 문화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전자도서관을 방문해 보세요. 온라인 상에서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북문화정보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은 이달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6월 4일에는 신기한 마술시연회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쓰신 이현 선생님을 초청해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책만들기’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24일에는 함께 만드는 도서관을 위한 이용자와의 간담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12종류의 도서를 보물책으로 지정해 각 열람실 서가에 꽂은 뒤 해당 책들을 처음으로 대출하는 회원 12명을 선정해 선물을 드리는 ‘서가속 보물책 찾기’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혹시 우연히 고른 책이 보물책일지도 모르니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문화나들이 겸 강북문화정보센터를 찾아주세요.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거나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자녀교육의 장소로 가족간의 나들이 장소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습니다. 강북문화정보센터는 주민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보마당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클릭 정보방]

    ●사이버 법교육센터 소개 (http://lawedu.go.kr) 법무부가 법관련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법 교육 전문사이트다.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애니메이션, 동영상, 만화를 통해 쉽게 제시하고, 생활법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생활법률 지식을 애니메이션, 도표와 사진으로 설명 및 전자책 서비스 제공하는 한국인의 생활법률, 교통사고 피해구제, 소비자 피해구제, 빌려준 돈 받는 방법, 전세금 돌려받는 방법, 재판상 이혼 사유 등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는 피해구제절차, 형사소송절자와 민사소송절차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소송절차안내, 생활법률 내용을 알기 쉬운 만화 6권의 전자책 (e-book)으로 제공하는 만화로 보는 생활법률, 만화로 보는 기초질서, 사이버 상의 법률위반 사례 등의 준법지식을 설명해 주는 준법교실, 알기 쉬운 법률용어, 법령 및 판례 자료실 등의 참고자료를 수록한 법령자료실 등이 있다. ●청소년흡연예방센터(http://www.nosmoking.or.kr)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흡연예방운동의 지속적 분위기 조성 및 인터넷 활동강화를 위해 만든 사이트다. 어린나이에 담배를 피울수록 니코틴 중독이 심해 흡연으로 폐가 다 자라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뼛속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갈 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하여 뇌를 비롯한 모든 장기에 산소부족을 초래하여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신체의 발육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다. 재미있고 효율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컴퓨터 게임형식으로 제작된 담배행성의 역습과 같은 게임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비흡연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며 평생금연 및 비흡연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
  • 애니메이션 투자 120억원 유치

    인기 국산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오콘(대표 김일호)이 120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문화콘텐츠진흥원이 16일 밝혔다. 투자액 가운데 100억원은 세계적인 투자사 골드만삭스에서, 나머지 20억원은 국내 호서벤처투자에서 각각 투자했다.
  • 인천 여성영화제 30일부터 사흘간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인천 여성영화제’가 오는 30일∼7월2일 인천 부평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인천여성회가 주최하는 영화제는 사회와 나와의 ‘관계’ 및 ‘현실’,‘정체성’ 등 3개 주제별로 나눠 열리고 ‘도시처녀 시집와요’ 등 5편의 북한 영화도 특별 상영된다. 또 ‘눈물이 생기는 경로’ ‘산다는 것은’ 등 상영시간이 5∼15분 짜리인 6편의 단편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모두 36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32)435-3080.
  • 日애니 식상하면 ‘이것’ 보세요

    케이블·위성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는 단일 국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 60%를 넘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대부분 채널에서 시청률을 어느 정도 담보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60%까지 꽉꽉 채워 방영한다.‘메이드 인 일본’이 아닌 작품이 도드라져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가 6월 들어 색다른 신규 애니메이션 두 편을 준비했다. 먼저 8일부터 ‘판타스틱 4’(매주 월∼금 오전 10시30분)가 소개된다.‘판타스틱 4’는 미국의 만화출판사 마블코믹스의 캐릭터.‘헐크’,‘엑스맨’ 등을 창조한 스탠 리·잭 커비 콤비에 의해 1961년 태어났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세 차례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다른 슈퍼 히어로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으나 지난해 제시카 알바 주연의 동명 영화가 개봉되며 뒤늦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애니메이션 방영분은 가장 최근에 리메이크된 1994년작이다. 디즈니의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제틱스에서 제작했다. 우주에서 당한 사고로 유전자가 변형된 주인공들이 초능력을 갖게 되고, 힘을 합쳐 악당과 싸운다는 내용. 인형 애니메이션의 종주국 체코 작품도 뒤따른다.9일 시작하는 ‘엉뚱박사 패트와 매트’(매주 월∼금 오전 9시30분)다. 찰흙으로 빚어낸 클레이메이션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방영됐다.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패트와 매트가 끊임 없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며 매일 문제를 일으키지만, 서로 도우며 기발한 해결책을 찾아낸다는 내용. 이 작품의 특징은 대사가 없어 유아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점. 대신 효과음으로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재불 여성작가 8인 ‘한·불수교 120주년’ 기획전

    |파리 함혜리특파원|30대에서 80대까지 3세대에 걸친 재불 여성화가들의 다양성과 활력을 보여주는 특별 기획전이 파리 시내 유명화랑 파사주 드 레츠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개막됐다.24일까지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이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이성자, 방혜자, 진유영, 윤희, 한순자, 한명옥, 윤애영, 구정아 등 8인의 재불 여성작가가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성자(88) 화백은 재불 한국 작가 가운데 최고 원로다.1951년 프랑스로 건너와 에콜드파리의 서정적 추상운동에 가담했다. 대지와 여성, 도시, 음악, 우주 시리즈 등 반세기가 넘는 기간에 만들어진 풍부한 회화와 판화의 세계가 시대별 대표작 중심으로 소개된다. 40여년간 빛을 탐구하는 회화 작업에 몰두해 온 ‘빛의 구도자’ 방혜자(69) 화백은 빛이 쏟아지는 공간 속에 입체적으로 회화를 설치했다. 진유영(60)씨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에서 대상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는 작가. 이번 전시회에서는 높이 2.9m, 길이 13m의 대형 풍경화 ‘다가감-한강’을 선보이고 있다. 조각가 윤희(56)씨는 강한 열과 에너지로 단련된 흔적을 가진 조각작품 설치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사했으며 한순자(54)씨는 회화와 디지털 애니메이션, 설치를 통해 색과 형태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무명실, 감자, 쌀 등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해 인간의 조건,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일깨우는 한명옥(48)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수히 많은 쌀알을 쌓아올린 ‘쌀의 벽’을 선보였다. 멀티미디어 설치 작가 윤애영(42)씨는 꿈과 기억의 이미지를 비디오로 재구성한 ‘비밀의 정원’을 소개했다.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구정아(39)씨는 제작과 전시의 상식적인 개념에 도전하는 ‘우스 랜드’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김애령 전시기획자는 “이번 전시에 초청된 8명은 재능과 용기, 인내를 바탕으로 프랑스에서 독창적인 세계를 개척한 작가들로 그들의 예술과 삶에 대한 관점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를 형성한다.”고 소개했다. lotus@seoul.co.kr
  • [무슨 영화 볼까]

    [무슨 영화 볼까]

    ●짝패 장르/등급 액션/18세 감독/배우 류승완/류승완·정두홍·이범수 줄거리 개발열풍에 휩싸인 지방 소도시. 두 사내의 피만큼 진한 우정. 20자평 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날로그 액션의 끝장을 보여주마! ●다빈치 코드 장르/등급 미스터리 드라마/15세 감독/배우 론 하워드/톰 행크스·오드리 토투 줄거리 댄 브라운의 동명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 20자평 기자시사회 없이 개봉…원작에 없다는 반전…과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을지. ●미션 임파서블 3 장르/등급 액션/15세 감독/배우 JJ에이브럼스/톰 크루즈·빙 라메스 줄거리 아끼던 후배와 약혼녀를 잇따라 인질로 붙잡힌 톰 크루즈의 맹활약. 20자평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이 긴박감을 더한다. ●포세이돈 장르/등급 액션/12세 감독/배우 볼프강 페터젠/조시 루카스·커트 러셀 줄거리 북대서양 한가운데 파도가 덮친 유람선에서 탈출하기. 20자평 스펙터클에 초점 맞춘 전형적인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눈요기로는 ‘딱’! ●헷지 장르/등급 애니메이션/전체 감독/배우 팀 존슨·캐리 커크패트릭/황정민·신동엽·보아(목소리) 줄거리 문명사회와 맞닥뜨린 동물들의 고난기. 20자평 눈 깜짝할 새 ‘유쾌·상쾌’하게 지나가버리는 76분. ●모노폴리 장르/등급 범죄스릴러/15세 감독/배우 이항배/양동근·김성수·윤지민 줄거리 컴퓨터 범죄를 소재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엮는 두뇌게임. 20자평 웬만한 머리로는 아귀 맞추지 못할 어수선한 시나리오. ●구타유발자들 장르/등급 코믹잔혹극/18세 감독/배우 원신연/한석규·이문식·오달수·차예련 줄거리 인적없는 교외의 강가에서 빚어지는 비상식적 인간들의 비상식적 대립과 긴장. 20자평 끝없는 폭력의 고리에 대한 고발. 구토유발할 듯 극단적인 상황전개.
  • ‘이웃집 야마다군’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방한

    ‘이웃집 야마다군’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 방한

    8일 선보이는 ‘이웃집 야마다군’은 일본 애니메이션치고는 상당히 독특하다. 일본 애니하면 으레 풍부한 질감과 화려한 색감을 기대한다. 그러나 4컷짜리 신문 연재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이웃집 야마다군’은 2차원적이다. 여기에다 여백도 풍성하다. 야마다 가족이 차 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차는 몇가닥 선으로 간략하게 표현되고, 창밖 풍경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또 웅대한 스토리 대신, 흔하디흔한 주변 이웃의 사소한 에피소드만 나열했다. 옛 만화 팬이라면 윤승운(맹꽁이서당)·신문수(로봇찌빠)·길창덕(꺼벙이)의 작품들이 생각날 법도 하다. ‘이웃집 야마다군’의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71)가 한국을 찾았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다카하타 감독의 방한은 3번째이다. 다카하타는 ‘이웃집 야마다군’의 조촐한 표현방식을 ‘애니메이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유행하는 ‘3D애니메이션’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였다. 최신 기술 자체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3D는 입체적이고 실제적이다. 선으로 그린 그림은 진짜는 아니지만 실물을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지적했다.“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혹은 발전할 것이다 소멸할 것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는 말이었다. 연장선상에서 그는 자신의 길을 ‘애니만의 표현법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나 드라마가 대체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는 현재 일본 애니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다. 다카하타 감독은 “일본 애니가 대체적으로 화면이나 이야기를 흡인력있게 이끌어가는 방식을 택했다면, 나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주안점을 뒀다.”고 대조했다. 그래서 미야자키 감독을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높게 평가하면서도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낼 뿐, 서로의 작품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실 이런 그의 철학은 ‘이웃집 야마다군’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케세라∼세라∼’(Que sera,sera·될 대로 되라)를 합창하는 등장인물들이나, 인생표어가 뭐냐는 학생의 질문에 ‘적당(適當)’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이는 선생님이 그렇다.‘이웃집 야마다군’을 일본 전통 시가인 ‘하이쿠’로 봐달라는 다카하타 감독의 주문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하이쿠’는 17자짜리 시로 압축적이고 해학적인 맛이 넘치는 짧은 시다. 별개의 ‘하이쿠’를 모아 또 다른 장편 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를테면 ‘이웃집 야마다군’은 “너무 단단하면 무너진다, 적당히 살자.”는 소시민적인, 그래서 더 와닿는 애니인 셈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박대표 피습 자작극’ 동영상 수사 의뢰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는 대폭 강화된 선거법 등으로 위반행위가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사례도 줄을 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이 한나라당의 자작극이라는 내용의 인터넷 동영상과 게시글에 대해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박 대표 피습 사건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임에도 선거일을 눈앞에 둔 시기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것은 선거법 제250조의 허위사실공표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각 포털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해당 동영상을 삭제하도록 조치했다. ID가 ‘소년 탐정’인 네티즌이 29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게시판에 올린 ‘커터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탐정인 주인공이 박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들을 만나본 뒤 사건의 배후가 한나라당임을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배후’라는 내용으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 17건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선거운동기간에 발생한 선거법 위반행위는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당시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8∼29일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한 건수는 모두 968건으로 2002년 2145건에 비해 54%가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치건수가 감소한 주요인은 2004년부터 도입된 ‘과태료 50배 규정’과 최고 5억원의 포상금 제도로 일반인의 신고가 증가한 때문으로 선관위는 분석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미디어플러스] KTX서 위성 DMB로 獨월드컵 시청

    부산 지하철과 KTX 경부선에서도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로 독일 월드컵을 볼 수 있게 됐다.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25일 부산 지하철 연산동역 지하광장에서 김구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권상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순식 부산체신청장,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하철 위성DMB 개통식’을 가졌다. TU미디어는 4월부터 110억원의 예산과 250여명의 인원을 투입, 부산시민과 KTX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 독일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하루 10만여명의 KTX 이용 고객과 하루 80만여명의 부산 지하철 이용 시민이 지하철이나 KTX 객실에서 드라마와 스포츠, 최신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사회플러스] ‘박대표 피습 자작극’ 동영상 유포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이 한나라당의 자작극이라는 내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인터넷 상에 유포돼 논란이 예상된다. 아이디 ‘소년 탐정’은 29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게시판에서 ‘카터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이번 지방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만들어 준 것은 박 대표 피습 사건”이라고 주장했다.28일 게시된 이 동영상은 탐정인 주인공이 박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들을 만나본 뒤 모든 정황을 고려, 이번 사건의 배후가 한나라당임을 밝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동영상이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살피는 중이며 중대한 선거법 위반이 발견될 경우 고발이나 수사 의뢰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한미 FTA 쟁점 이렇게 넘자] (6)지재권·방송 등 문화분야

    [한미 FTA 쟁점 이렇게 넘자] (6)지재권·방송 등 문화분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문화분야 논의는 한·미간 쟁점도 크지만 국내간 논쟁도 만만치 않다.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지난해 10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서 채택된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 협약(이하 문화다양성협약)’ 등을 근거로 들며 문화적 다양성이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면 문화도 ‘산업’의 일부이며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나고, 협상 논의를 통해 보다 바람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므로 개방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반대편에 있다.FTA가 타결되면 문화 부문의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이라는 점은 양쪽 모두 동의한다. ●저작권자 보호냐 사용자의 편의성이냐 미국이 문화 부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은 지적재산권이다. 영화·음악·서적 등 특히 온라인상의 불법 복제를 문제삼아 다양한 저작권 보호강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저작권을 작가 사후 50년에서 70년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컴퓨터 램(RAM)상에 저장되었다가 전원을 끄면 사라지는 일시적 저장까지도 문제삼을 태세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에게 저작물을 올리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적 정보를 저작권자가 요구할 경우 이를 제공해야 하는 강제 의무를 부과하라는 입장이다. 복제를 못하도록 막는 장치를 해제하는 경우도 저작권 침해와 같은 경우라고 강조한다. 목수정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은 “지적재산권 옹호보다는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의 이익을 확대하는 방향”이라고 비판했다. 문화부 관계자도 “창작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사회적 발전 수준에 따라가야 하며, 대다수 사용자의 편의성을 지나치게 침해해서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주권, 창과 방패 방송쿼터도 한·미간 쟁점 중 하나다. 방송법 시행령과 방송위원회 고시에 따라 방송사업자는 국내 제작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이상 편성해야 한다. 지상파 방송은 80%, 지역유선(SO)·위성방송은 40∼70%가 상한선이다. 지상파는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 방송비율이 1.5%다. 한 국가의 프로그램은 매체의 성격과 상관없이 60%를 넘을 수 없다. 방송업에 있어 외국자본은 33%까지만 지분을 가질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업과 유선방송사업자는 외국 정부나 단체, 외국인이 50% 이상 지분을 가진 법인으로부터 재산상 출자나 출연도 받을 수 없다. 미국 전미영화협회(MPAA)와 아시아태평양케이블방송협회(CASBAA) 등은 우리나라의 이같은 제한을 규제라고 주장해왔다. 최종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산업분석팀장은 “방송시장은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광범위한 규제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개방이 유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미국과 FTA를 체결한 캐나다는 지상파 방송 시간의 60%, 호주에서는 오전 6시에서 자정까지 주 시청시간의 55% 이상을 자국 제작물로 채우도록 하고 있다. ●문화 예외 인정한 선례들 지난 2003년 체결된 한·칠레 FTA에서는 문화분야, 특히 언론·출판·음반·공연·방송 등을 FTA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문화적 예외’가 명시적으로 규정돼 있다. 두 나라가 자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보호할 필요를 인정했다는 근거다. 지난 1992년에 체결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도 제 2106·2107조와 부속서에서 문화산업에 대한 예외를 규정했다. 문화다양성협약에서도 “이 협약을 다른 어떤 조약에도 종속시키지 않으며, 다른 조약의 해석과 적용시 이 협약의 관련 규정들을 고려한다.”고 명시돼 있다. 목 연구원은 “조만간 국제법으로 효력을 지닐 문화다양성협약 가입국이 돼야 한다.”면서 “문화다양성은 생물학적 다양성만큼 인류의 장기적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도 “문화 분야에 있어 전면적 개방은 곤란하다.”면서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더 감내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예쁜 한국인… 그들을 공부하고파”

    “한·일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옷 입는 취향이 다르고, 듣는 음악도 다르다. 오카와 아게하, 이가라시 사쓰키, 모코나, 네코이 쓰바키(사진 왼쪽부터) 등 공통점이 없어 뵈는 일본 여성 4명이 함께 내놓는 작품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1989년 ‘성전-리그베다’를 시작으로 ‘도쿄 바빌론’,‘엑스’,‘마법기사 레이어스’,‘카드캡터 체리’ 등 현재 21개 작품 단행본이 팔려나간 게 일본에서만 8800만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만화창작 그룹 ‘클램프(CLAMP)’가 한국을 찾았다. 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이들의 대표작 전시회와 함께 팬 미팅, 사인회(27일) 등 ‘클램프 데이즈 코리아 2006’을 마련했기 때문. 데뷔 이후 외국에서 공식 행사를 갖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클램프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6년 동안 계속 연재하다 보니 쉴 기회가 없어 해외를 자주 찾지 못했다.”면서 “오래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꿈이 실현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 예쁜 여성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와보니 정말 그렇다며 많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스로 진단하는 인기 비결은 무국적 스타일.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어느 독자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판타스틱한 부분이 있다는 것. 한국에선 보기 드문 공동작업에 대해 “일본은 네 명까지는 아니어도 두 명이 짝을 이뤄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작품을 내놓기 전까지 체크 단계가 많고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점이 좋지만 의사소통이 확실하지 않으면 실수가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클램프는 또 지진을 모티브로 삼았으나 관서지방 지진 등의 이유로 연재가 중단됐던 ‘엑스’의 재개 의사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토요영화]

    [토요영화]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위성MGM 오후 2시)외모 콤플렉스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이지만,‘얼짱’,‘몸짱’에 경도된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씁쓸함이 들기도 한다. 또 외모 콤플렉스를 소재로 한 다른 영화로는 우선 ‘시라노’(1990)가 떠오른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코가 유난히 크다는 콤플렉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 나서지 못하는 역할을 연기한다. 최근작으로는 기네스 펠트로가 심성 고운 뚱보로 변신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2001)나 애니메이션 ‘슈렉’(2001)을 꼽을 수 있겠다. 고등학생들의 위험한 청춘을 다룬 블랙코미디 ‘헤더스’(1986)의 마이클 레만 감독이 외모 콤플렉스에 삼각 관계를 덧씌워 색다르게 빚어냈다. 에비(제니언 가로팔로)는 애완동물 상담 라디오 프로그램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을 진행하는 베테랑 여성이다. 깔끔하고 유머도 있지만 키가 작고 금발이 아니라는 이유로 연애에 있어서 실패의 연속이다. 반면 이웃집에 사는 모델 노엘(우마 서먼)은 금발에 키도 크지만 엉뚱한 면 때문인지 진득하게 남자를 사귀지 못한다. 에비는 어느 날 브라이언(벤 채플린)이 상담한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해주고, 에비의 반짝이는 재치에 반한 브라이언은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어떻게 생겼냐는 브라이언의 질문에 당황한 에비는 노엘의 생김새를 말해 버리고는 데이트 장소에 나가지 않는다. 브라이언은 방송국까지 찾아오고, 놀란 에비는 때마침 방송국에 들른 노엘에게 자신의 역할을 부탁하는데….1996년작.97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그림 형제(캐치온 오후 10시) 테리 길리엄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꼽힌다.1977년 ‘재버워키’로 데뷔한 그는 시공을 초월하는 판타지 ‘시간 도둑들’(1981)과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불안한 미래로 투영한 SF ‘브라질’(1985)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착시켰다. 현대 뉴욕에서 중세 기사도를 재연한 ‘피셔 킹’(1991)으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은사자상 등을 받기도 했다.19세기 프랑스 전국을 떠도는 ‘사기꾼 퇴마사’ 윌(맷 데이먼)과 제이크(히스 레저) 형제는 정부에 사기 행각이 발각되자 처녀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마법의 숲 마르바덴에 가서 소녀들을 구하겠다는 협상을 맺는다. 마법의 숲에 도착한 형제는 전설 속 거울여왕(모니카 벨루치)과 마주치게 되는데….2005년작.118분.
  • [어린이 책꽂이]

    ●무지개(문승연 글·그림, 천둥거인 펴냄) 우주를 통째로 담은 듯한 밤하늘, 햇빛 속에서 빛나는 한낮의 세상, 도로 위의 빨간 자동차, 빨랫줄의 갖가지 색깔 옷…. 빛을 따라 변화하는 일상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색깔의 세계를 인지하게 배려하는 그림책.3세 이상.8500원. ●키리쿠와 하이에나(미셸 오슬로 글, 크리스토프 루르들레 그림, 염미희 옮김, 문학동네어린이 펴냄) 최근 개봉된 애니메이션 ‘키리쿠, 키리쿠’를 ‘키리쿠와 황금뿔’ 등 두 권의 그림동화로 나눠 담았다.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원시 풍광이 눈을 사로잡는다.4세 이상.8500원. ●찐찐군과 두빵두(김양미 글, 김중석 그림, 문학과지성사 펴냄) 늘 집을 떠나 있는 여행작가 아빠를 둔 소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없었던 소년 등 아빠의 부재로 성장통을 겪는 두 남자아이가 바깥세상과 소통해 가는 이야기. 제2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 초등 고학년.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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