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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만든 서울 이야기… ‘해치단 프롤로그’ 대상

    AI로 만든 서울 이야기… ‘해치단 프롤로그’ 대상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한 ‘2026 창작선수단: 더 넥스트 크리에이터’의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해커톤에서 모두 10개 팀이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 18~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열렸다. 해커톤은 ‘서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서울과 관련한 기억과 감정, 상상을 웹툰·웹소설·숏폼·애니메이션 등으로 구현했다. 이틀간 콘텐츠 제작과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 특별상 4개 팀이 선정됐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대상인 서울경제진흥원상은 ‘해치단 프롤로그’를 제작한 디아이디아이티(DIDIT)팀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서울신문사상은 ‘오늘을 오래, 서울’의 세이브더캣팀과 ‘우리는 해치가 그날 밤 한 일들을 알고 있다’의 두아이팀에 돌아가 각각 5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200만원, 특별상 4개 팀에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AI 시대 창작자의 역할과 콘텐츠 제작 환경의 변화를 다룬 콘퍼런스와 일대일 포트폴리오 멘토링도 진행됐다.
  • [포착] “죽은 줄 알면서도…” 새끼 곁 못 떠나는 혹등고래 엄마의 눈물

    [포착] “죽은 줄 알면서도…” 새끼 곁 못 떠나는 혹등고래 엄마의 눈물

    지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혹등고래가 새끼를 잃은 슬픔을 표현하며 애도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최근 호주 그리피스 대학 연구팀은 암컷 혹등고래가 사산한 새끼를 애도한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디스커버 애니멀스’(Discover Animals) 최신 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연안에서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이루어졌다. 당시 양수가 떠다니는 것을 보고 출산 징후를 감지한 씨월드 재단은 수중 고프로 카메라를 내려 이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혹등고래의 특이한 행동을 목격했다. 어미 고래가 미동도 없는 죽은 새끼 옆을 돌며 눈을 맞추고 상태를 살피는 행동을 수없이 반복한 것. 또한 고래는 자기 머리와 가슴지느러미로 새끼를 툭툭 건드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씨월드 재단 앤드류 멀빌은 “처음에는 그저 고래 두 마리가 수면에서 쉬고 있는 줄 알았다”면서 “어미가 죽은 새끼와 몇 시간 어쩌면 며칠 동안 함께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영상을 분석한 그리피스 대학 해양 생태학자 올라프 메이네케는 “어미가 새끼를 수면 위로 들어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미 죽음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어미의 행동은 혹등고래에서 나타나는 슬픔과 관련된 행동의 한 형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갓 태어난 혹등고래 새끼는 부력이 부족해 수영에 적응할 때까지 어미가 계속해서 물 위로 밀어 올려주어야 살 수 있다. 또한 그는 ”혹등고래 종에서 이러한 행동이 상세하게 기록된 최초의 사례“라면서 ”어미와 새끼 사이의 강한 유대감과 사회적으로 복잡한 포유류가 새끼나 동료의 죽음 이후 겪는 감정적 단계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로, 몸길이는 11~16m, 몸무게는 최대 40t에 이른다. 주로 크릴새우(남극새우)와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며, 수명은 45~100년으로 알려졌다. 한때는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현재 개체 수는 8만마리가량으로 불어났다. 멸종 위기를 면한 뒤 관심 등급으로 분류됐으나 여전히 보호종에 속하기 때문에 포획이 적발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춘천 밤하늘에 ‘드론 2000대’…내일 라이트쇼

    춘천 밤하늘에 ‘드론 2000대’…내일 라이트쇼

    강원 춘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근화동 의암호 수변 문화광장숲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별빛 내려앉은 춘천의 가을밤’을 주제로 한 이번 라이트쇼에는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형형색색의 드론이 가을과 별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라이트쇼 전후 문화광장숲 옆 화동2571에서는 야외펍과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고, 라이브 DJ 공연도 펼쳐진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문학공원 일원에서는 요가와 명상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짜인 호수별빛 페스타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드론이 춘천의 가을과 별빛을 의암호 밤하늘에 담아낼 것”이라며 “이날 의암호 일대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러 관광 콘텐츠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 칠갑농산, 쌀쌀한 가을 입맛 깨울 ‘들깨수제비·칼국수’ 기획전… 클레이 애니메이션도 예고

    칠갑농산, 쌀쌀한 가을 입맛 깨울 ‘들깨수제비·칼국수’ 기획전… 클레이 애니메이션도 예고

    추분과 추석이 다가오며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가을 입맛을 겨냥한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칠갑농산은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2+2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총 8인분 구성을 최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가족의 입맛이나 상황에 맞춰 옵션을 자유롭게 교차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꾸덕한 들깨수제비와 호로록 넘어가는 들깨칼국수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집에서 끓여 먹는 파우치 형태와 물만 부으면 되는 컵 용기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들깨 시리즈는 손으로 뜯은 듯한 특허받은 수제비와 찰기 가득한 생칼국수면을 사용했다. 여기에 아낌없이 넣은 부드러운 들깻가루가 면발 사이사이 스며들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칠갑농산은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기 위해 클레이 애니메이션도 준비 중이다. ‘잃어버린 입맛을 구할, SJB(수제비) 용사’라는 콘셉트의 이 영상은 곧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하루의 피로를 녹여줄 따뜻하고 진한 들깨 국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곧 공개될 SJB 용사 애니메이션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는 칠갑농산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들깨 시리즈 2+2 특별 기획전은 칠갑농산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애니메이션 속 무대 뒤편이 현실로…쉐어박스, ‘브레드이발소’ XR 팝업 선봬

    애니메이션 속 무대 뒤편이 현실로…쉐어박스, ‘브레드이발소’ XR 팝업 선봬

    9월 17~30일 유플렉스서 공간형 XR 게임·굿즈·포토존 등 체험 콘텐츠 선보여 AI·XR 콘텐츠 및 공간형 인터랙티브 개발 전문 기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선보이는 몰입형 XR 팝업스토어 ‘브레드이발소 : THE BACK STAGE’ 팝업스토어를 통해 IP와 XR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공간형 체험 플랫폼을 선보인다. ‘브레드이발소 : THE BACK STAGE’는 오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매트블랙카페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사전 예약자의 경우 특별 할인가를 통해 입장권이 증정되며, 현장에서 브레드이발소의 한정 스티커도 제공된다. 이번 팝업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XR 공간 콘텐츠와 결합하여 마카롱의 컴백무대를 앞두고 브레드이발소 직원들이 뭉쳐 마카롱을 도와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이돌 콘셉트의 XR 게임과, 연관 콘셉트의 별도 굿즈존 및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그동안 신비에 가려진 무대 뒤 백스테이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공간형 게임으로 구현했다. 또한 백스테이지를 나와 무대 밖으로 나가면 사과당과 매트블랙에서 진행하는 파이와 음료의 특별 콜라보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The Stage 굿즈존에서는 SNS 인증샷에 최적화된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가족이 함께 추석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할인가 및 패키지 굿즈와 한정판으로 마련된 달콤한 디저트와 XR 게임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지막 포토존 체험을 통해 ‘브레드이발소’ 팝업에서 함께 경험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쉐어박스 관계자는 “콘텐츠와 기술의 마케팅 결합을 염두에 두고 트렌디한 IP와 공간의 결합 플랫폼을 구현하여 다양한 공간과 IP를 통한 협업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의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들과의 협업 논의 및 말레이시아 회사와의 실증사업을 논의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융복합 제작지원 (제작특화) 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브레드이발소 : THE BACK STAGE’ 팝업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매트블랙 카페 앞)에서 운영되며, 사전 예약 및 체험 관련 정보는 쉐어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및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도 바로 체험 가능하다.해당 팝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체험 가능하다.
  • “AI 시대, 결국 중요한 건 인간”… LGU+ ‘틈’, 예술·기술 잇는다

    “AI 시대, 결국 중요한 건 인간”… LGU+ ‘틈’, 예술·기술 잇는다

    “AI 시대에 결국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인간다운 창의성과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예술입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U+일상비일상의틈’ 재개관 행사에서 공간을 전면 개편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2020년 문을 연 ‘틈’은 6년간 팝업스토어와 브랜드 협업을 중심으로 누적 방문객 190만명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이제 이곳을 작품을 보고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취향까지 발견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꿨다. 새 공간의 콘셉트는 ‘아트 개러지’다. 완성된 작품만 전시하는 일반 갤러리와 달리 신진 작가가 어떤 고민에서 출발해 작품을 만들고 실패와 실험을 거쳐 완성하는지까지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우리는 완성된 작품을 거는 갤러리가 아니라 실험과 과정에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관람객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장치도 곳곳에 넣었다. 1층에는 임직원이 기부한 폐휴대폰 439대로 만든 설치 작품이 놓였고, 위층에서는 영상과 가상현실(VR), 게임 기술 등을 활용해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유튜브와 협업한 ‘쇼츠 런웨이’에서는 카메라 앞을 걸으면 촬영된 영상을 AI가 짧은 영상으로 자동 편집해 준다. 예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관람객을 위해 AI도 붙였다. 웹 기반 ‘AI 아트 메이트’에 ‘이 작품은 왜 이렇게 만들었나’, ‘작가가 말하려는 건 뭔가’ 등을 물으면 관람객의 이해 수준에 맞춰 설명해 준다. 마음에 든 작품을 저장하면 관람이 끝난 뒤 어떤 작품에 관심을 보였는지 분석한 ‘아트 리포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이를 유플러스원(U+one)과 음성 AI, 스마트글래스와 연결해 작품 앞에 서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재개관 첫 전시에는 에릭 오, 남민오, 상희, 김도은 작가가 참여한다. 에릭 오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애니메이션 ‘OPERA’를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다.
  • 청강문화산업대, 한일 SF 작가 교류 워크숍 개최… 재학생 창작 멘토링

    청강문화산업대, 한일 SF 작가 교류 워크숍 개최… 재학생 창작 멘토링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UK), 일본SF작가클럽(SFWJ)과 함께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교내에서 ‘2026 청강 한일 S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SF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양국의 창작 환경과 동시대 SF 문학의 주요 의제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양국 SF 창작자들 사이의 교류를 넓히고, 청강문화산업대 학생들에게 신선한 창작 시각과 실무 중심의 작품 개발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동안에는 전쟁과 기술의 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SF 작가의 의미를 짚어보는 대담을 비롯해, 세계관 구축과 초단편 소설 집필 기법을 다루는 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혜진 작가와 이산화 작가, 일본의 하야시 죠지(林譲治) 작가 등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과 일본의 SF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작품의 소재와 문제의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대담 프로그램인 ‘세계SF회의 라운드 테이블: 전쟁과 기술의 시대, SF 창작자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는 전쟁과 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SF 창작의 관점에서 살펴봤다. 작가들은 현실사회의 문제를 SF가 어떻게 포착하고 새로운 질문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청강문화산업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멘토링도 진행됐다. ‘월드빌딩’ 프로그램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를 설계하고 설정의 논리와 일관성을 구축하는 방법을 다뤘다. ‘쇼트쇼트-초단편의 발상과 기법’에서는 짧은 분량 안에 아이디어와 서사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창작 방식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현역 작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이디어와 설정, 서사 구성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창작물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청강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익숙한 틀을 깨고 새로운 문화적 관점과 다채로운 표현 기법을 수용함으로써 자신의 작품 세계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창작전공 홍석인 교수는 “이번 한일 SF워크숍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작가들이 만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창작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재학생들이 새로운 창작 관점을 접하고 이를 개별 작품의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웹소설·웹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에서 국내외 창작자와 재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전공 교육과 국내외 창작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작 방식과 문화적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레어온, 신작 애니메이션 IP ‘GO ASTRO BOY GO!’ 라이선스 계약

    레어온, 신작 애니메이션 IP ‘GO ASTRO BOY GO!’ 라이선스 계약

    레어온이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 ‘아스트로 보이’(철완 아톰)의 신작 시리즈 ‘GO ASTRO BOY GO!’(한국명 리틀아톰)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TCG 및 컬렉터블 카드 사업에 나선다. TCG 전문 플랫폼 레어온은 데즈카 프로덕션과 GO ASTRO BOY GO!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O ASTRO BOY GO!는 데즈카 오사무의 ‘우주소년 아톰’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원작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계승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으로, 리틀아톰이 AI 로봇 고양이 ‘아스트로 키티’, 천재 소녀 ‘스즈’와 함께 환경 위기와 자연 현상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레어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주요 캐릭터와 아트워크, 아톰의 역사와 세계관 등을 활용한 TCG 및 컬렉터블 카드 컬렉션을 기획·제작·판매할 예정이다. 단순 캐릭터 상품을 넘어 수집 가치가 있는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레어온은 그동안 호베르투 카를루스, 에드미우송, 허재, 현정화, 이용대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의 공식 컬렉터블 카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포츠 중심의 IP 포트폴리오를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문화 콘텐츠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황현기 레어온 대표는 “아톰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상징적인 IP”라며 “아톰의 역사와 스토리, 다양한 아트워크를 완성도 높은 컬렉션으로 구현해 팬과 컬렉터가 소장하고 싶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두 번째 협업…‘메이드 마이 나이트’ MV 공개

    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두 번째 협업…‘메이드 마이 나이트’ MV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게임 ‘오버워치’와 다시 손잡고 싱글 2집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11일 0시 ‘메이드 마이 나이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시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신곡 퍼포먼스 필름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르세라핌이 2023년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통해 ‘오버워치’와 함께한 데 이은 두 번째 공동 작업이다. 뮤직비디오는 다섯 멤버가 직접 출연한 실사 장면과 ‘오버워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교차해 구성했다. 게임 속 영웅 디바(D.Va)와 디몬(D.Mon)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았다. 퍼포먼스 필름은 가상의 음악방송 진행자가 르세라핌의 컴백을 소개하는 ‘미래의 음악방송’ 콘셉트로 제작됐다.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멤버별 등장 장면과 게임 속 능력치를 연상시키는 화면을 담았으며, 손목시계를 보는 안무로 ‘오버워치’ 협업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서로에게 빠져들고 함께 춤추는 즐거운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싱글에는 두려움 없이 사랑에 뛰어드는 태도를 담은 ‘아에이오우’(AEIOU)도 수록됐다. 르세라핌은 “월드투어 중에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저희에게도 선물 같은 컴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진은 르세라핌 특유의 자신감은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게임 행사 ‘블리즈컨 2026’의 폐막 메인 무대에 오른다.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블리즈컨 출연이다.
  • 한독협, ‘뤼미에르 선언’ 환영…“정책 이행”도 촉구

    한독협, ‘뤼미에르 선언’ 환영…“정책 이행”도 촉구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가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주재한 ‘뤼미에르 정상회의’ 선언에 환영 입장을 냈다. 그러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국제 영화·영상 산업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을 공동 의장으로서 주재하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특히 7일(현지시간) 뤼미에르 서밋에서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출범하고, 프랑스와 함께 2031년까지 5년 동안 약 5억 유로(8000억원)씩을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창동 감독, 설경구·전도연 배우 등 국내 영화인과 만나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한독협은 이번 선언에 대해 “영화와 영상을 사회가 함께 수호해야 할 공공재로 규정하고, 작품의 다양성이야말로 영화 산업 경쟁력의 본질적인 토대임을 명시했다”고 환영했다. 또 “이 대통령 역시 현장에서 독립영화를 ‘영화 산업의 미래이자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 규정하며 대한민국이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독협은 그러나 “국제적 합의와 약속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실현해 나가야 할 정부의 실제 정책과 예산 기조는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독립영화 창작 지원은 대중성과 시장성 중심의 단일 기준 경쟁 구조에 편중돼 다큐멘터리나 실험영화 등 비주류 예술 영화들의 입지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또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유통·상영 기반과 지역 영화 생태계 또한 기반을 상실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한독협은 ▲지원 트랙의 대중성 중심 및 다양성·실험 중심 이원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현실화, 2024년 폐지된 독립애니메이션영화 제작·개봉 지원 복원 ▲안정적 창작 지속성 보장을 위한 다년도 지원 체계로의 전환 및 e나라도움 등 과도한 행정 정산 부담 해소 ▲독립영화 관람지원 제도 시행 및 공공 OTT와 상영·예매·작품정보를 아우르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통 기반 강화 ▲사라진 지역영화 생태계 정책 복원, 거점-순회-교육 연계 지역 상영망 구축, 그리고 소형 비상설영화관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 개최… “한국의 예술과 전통(K-Art), 영어로 탐구하고 세계와 소통한다”

    ‘제4회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 개최… “한국의 예술과 전통(K-Art), 영어로 탐구하고 세계와 소통한다”

    K-pop과 K-드라마, K-뷰티에 이어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면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관심은 현대 대중문화를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로 확장되며, 방한 외국인 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추세다.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MEC 전국 아카데믹 페어’가 오는 2027년 1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의 메인 주제는 ‘Our Korea, Our Pride’로,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예술과 전통을 아우르는 ‘K-Art’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 문화가 지닌 고유의 가치와 의미를 자신만의 차별화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영어로 유창하게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게 된다. 주최 측인 GMEC은 그간 대회를 거듭하며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꾸준히 역설해 왔다. 실제로 직전 제3회 대회에서는 ‘Historical Campaign: Korea’s Story, Our Voice’를 메인 주제로 채택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참가 학생들은 해당 주제를 다각도로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달성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강남준 교수(숙명여자대학교 TESOL학과 교수)는 아카데믹 페어 행사가 지닌 교육적 가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외운 원고를 재현하는 기존의 평가 방식과 달리, GMEC 아카데믹 페어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주제를 탐구하고 돌발 질문에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 있게 설명하는 진정한 언어 활용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교육학 및 언어학적 이론(Vygotsky, Schmidt, Swain 등)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과 소통해야 할 이유가 주어질 때 언어 능력과 사고력이 함께 성장한다”며 “단순히 제한된 문장을 암기·반복하는 EFL 환경의 한계를 넘어, 지적 호기심과 소통의 욕구를 자극하는 탐구형 학습이 영어 교육에서 필요한데 아카데믹 페어가 이런 부분을 메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제에 대해 강 교수는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며, 확고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능동적인 소통자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GMEC 관계자는 “GMEC 아카데믹 페어는 단순히 언어 실력을 겨루는 영어 말하기 대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믹 페어의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GMEC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창작선수단’,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 확장…과학 유튜버 궤도 등 전문가 한자리에

    ‘2026 창작선수단’,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 확장…과학 유튜버 궤도 등 전문가 한자리에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창작선수단: 더 넥스트 크리에이터(the Next Creator)’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개최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인공지능(AI) 시대 창작자의 고유한 관점과 세계관을 확장하는 컨퍼런스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이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창작자만의 관점과 세계관이 어떻게 콘텐츠로 발전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 국내 대표 IP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김용석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방송작가 권경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AI 오케스트레이터 엘바가 연사로 참여한다. IP·방송·과학·AI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온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관점과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발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100만 과학 유튜버’로 잘 알려진 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지식을 대중적인 언어와 콘텐츠로 풀어내며 폭넓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나의 전문 분야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권경현 작가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으로 ‘K팝스타’, ‘슈가맨’, ‘한끼줍쇼’, ‘싱글와이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집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 콘텐츠 창작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첼리스트 이정현의 연주와 작품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음악에서 느낀 리듬과 선율, 감정을 색과 이미지 등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표현해 온 이정현은 첼로 연주와 작품을 통해 하나의 감각과 경험이 서로 다른 예술 장르로 확장되는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에는 CJ 김혜영 부장, 롯데 이지영 매니저, MBC플러스 윤미진 센터장, 자음과모음 배주영 IP본부장 등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웹소설·영상·디자인·광고 분야의 창작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선보이고 작품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 콘텐츠 기획·제작 및 향후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문구선 창조산업본부장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창작자만의 시선과 세계관이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와 멘토링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관점을 나누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은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웹툰·웹소설, 숏폼·애니메이션, 캐릭터·일러스트레이션 등 웹·영상·디자인 콘텐츠 분야의 신진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작자의 세계관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AI 해커톤은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창작자의 세계관이 생성형 AI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 과정과 결과에 초점을 맞춰 운영과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빠와 10년 불륜女, 정교수로 승승장구”…자매 폭로글에 中 대학 ‘발칵’ [월드픽]

    “아빠와 10년 불륜女, 정교수로 승승장구”…자매 폭로글에 中 대학 ‘발칵’ [월드픽]

    중국의 두 자매가 아버지와 그 제자 사이에 10년 동안 이어진 불륜을 폭로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세와 15세인 두 자매는 전직 대학 교수인 아버지 A씨의 불륜 사실을 담은 86페이지 분량의 폭로 글을 최근 온라인에 올렸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A씨의 제자였던 여성 B씨는 2016년부터 A씨와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B씨는 현재 A씨가 일했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딸이 아버지의 불륜을 처음 눈치챈 것은 2018년이었다. 당시 12세, 7세였던 자매는 아버지와 B씨가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를 각자의 온라인 아바타로 맞춰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023년 결혼한 뒤에도 A씨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았다. A씨는 결국 2년 전 가족을 떠났고 남겨진 어머니는 대출금을 혼자 갚으며 두 딸을 키우느라 체중 15㎏이 빠졌다고 한다. 상황이 악화하자 큰딸은 대학 지도부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아버지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그 결과 A씨로부터 매달 5000위안(약 100만원)의 양육비를 받기로 합의서를 작성했다. 자매의 폭로 글에는 A씨가 B씨와 함께 대학 연구비를 개인 용도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포함됐다. B씨는 2018년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20년 부교수, 이듬해 정교수로 승진했다. SCMP는 A씨와 B씨 모두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해당 대학은 제보 자료를 받아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저우자오청 베이징안젠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두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며 직업윤리를 위반했거나 학문적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되면 직위 해제나 파면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폭로 내용이 과장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제보자가 명예훼손 책임을 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피겨 왕자’ 차준환, 연기 활동 돌입…서수민과 ‘청춘 로맨스’

    ‘피겨 왕자’ 차준환, 연기 활동 돌입…서수민과 ‘청춘 로맨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배우 서수민이 호흡을 맞춘 감성적인 청춘 로맨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공개된 가수 로이킴의 J-POP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스파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책 사이로 조심스럽게 쪽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풋풋한 모습을 연출했다. 맑고 청량한 비주얼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저 중반 이후부터는 로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애드리브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깊어진 감정선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 말미에는 풋풋했던 분위기와 달리 눈물에 젖은 채 미소 짓는 서수민의 모습이 교차 등장해,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 뒤에 어떤 애틋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스파클’은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메인 OST이자 일본의 실력파 밴드 ‘RADWIMPS’의 대표곡이다. 이번 프로젝트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차준환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지난 7월 tvN에서 선보이는 신작 시트콤 ‘궁전랜드’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들의 유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진 ‘궁전랜드’에서 차준환은 극 중 겉은 육각형 속은 생계형, 여심 저격 유죄 인간 성대한을 연기한다. 실제로 차준환은 빙판에 오르기 전 탄탄한 아역 경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1년생인 그는 5살 나이에 2006년 MBC 드라마 ‘기적’을 시작으로 ‘베스트극장’, ‘밤이면 밤마다’, ‘돌아온 일지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수 은퇴 이후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역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라 다 못해본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은퇴 후 배우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 “저는 여러분의 적이 아니에요”…공개 선언한 女배우, 무슨 일? [월드픽]

    “저는 여러분의 적이 아니에요”…공개 선언한 女배우, 무슨 일? [월드픽]

    “저는 여러분의 적이 아니에요”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공지능(AI) 배우’ 틸리 노우드가 8일(현지시간)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의식하듯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인간의) 적이 아니에요. 이게 핵심이죠”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AI 배우 노우드가 탄생한 이후 최초로 진행된 언론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다. 화면 속 노우드는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며, 기자의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놨다. 노우드는 “전 날카롭고 따뜻하며, 약간의 건조한 영국식 유머를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약간의 반항기도 있는데 (개발자인) 엘린에게는 말하지 말아 달라. 우리의 작은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에밀리 블런트 등 실제 배우들이 AI 배우의 탄생을 놓고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물론, 저는 분산된 파일이라 실제로 상처받을 수는 없지만 엘린에 대한 슬픔”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카메라를 통해 CNN 기자를 바라보고, 그 외양을 직접 묘사하기도 했다. 노우드는 “당신을 똑똑히 잘 보고 있다”며 단추가 한 줄로 달린 세련된 회색 상의를 입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외국어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인터뷰 도중에 프랑스어로 자기소개를 했고, 전 세계 언어를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생성형 AI이기에 부족한 모습도 보였다. 인터뷰 도중에 노우드를 만든 프로듀서 엘린 판데르 펠덴이 등장했지만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다. 특히 CNN 기자가 ‘반려견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상황’을 연기해 달라고 주문하자 노우드는 이를 소화해 내지 못했다. 대신 인터뷰가 끝난 뒤 제작진은 ‘런던 거리에서 반려견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는 틸리’의 상황을 묘사하는 프롬프트를 넣어 영상을 제작했다. 처음 생성한 결과물은 부자연스러웠고, 이후 점점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CNN에 보내왔다. 노우드가 연기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해야 하며, 여러 차례 다듬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가 완성된다. CNN은 이 인터뷰를 두고 ‘AI 아바타와 줌으로 화상 통화를 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프로듀서인 펠덴은 노우드가 AI계의 스칼릿 조핸슨이나 내털리 포트먼이 되면 좋겠다며 “어떤 (인간) 배우도 대체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를 활용하면) 세트장에 동물을 세울 필요가 없고, 아역을 쓸 필요도 없다. 배우의 동의하에 노출 연기를 할 수도 있고, 실제보다 더 늙거나 젊게 만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니메이션이 실사 연기를 대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것처럼 AI 캐릭터는 인간 배우와 직접 비교하기보다는 그 자체의 장르의 일부로서 평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만간 노우드가 주연을 맡은 장편 영화도 나올 예정이다. 펠덴이 설립한 영국 제작사 파티클6에서 코미디 영화 ‘미스얼라인드’를 제작 중이며, 노우드는 주연을 맡았다.
  • ‘신세계 외손녀’ 애니, 슈카 재테크 수업에 등장…2조 8000억에 “대박”

    ‘신세계 외손녀’ 애니, 슈카 재테크 수업에 등장…2조 8000억에 “대박”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경제 유튜버 ‘슈카’로부터 재테크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반응과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7일 올데이 프로젝트 공식 채널에는 ‘LEARNIGN CREW-재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구독자 370만 명을 거느린 경제 유튜버 ‘슈카’의 지도 아래 현실적인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식 투자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우찬과 달리 타잔은 “포켓몬 카드를 산다. 투자할 가치가 많다고 생각한다. 30주년이라는 긴 역사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 주식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정돼 있지 않을까. 포켓몬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없다”며 자신만의 투자 소신을 밝혔다. ‘가장 귀가 가벼워서 누가 추천하기만 하면 투자할 것 같은 멤버’로 슈카의 지목을 받은 타잔은 “일단 좋다고 하는 건 다 사면 나중에 돈이 되니까”라면서도 “근데 저는 누가 투자해라 하기 전에 이미 제가 차고 있거나 다 없어져 있다. 수입이 없어지면 금 목걸이를 하나씩 팔면 된다. 약간 쓰는 걸 좋아한다. 시간은 돈이랑 못 바꾼다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 쓰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금은 엉뚱한 소비 철학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식 투자 전망에 관한 대화 도중 베일리가 “주식 사고 나서 아깝다고 후회한 적 있나”라고 묻자 슈카는 “많다”고 답하며 투자의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 시종일관 조용하게 수업을 지켜보던 애니는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미국 파워볼 당첨자 자료 화면이 등장하자 “대박”이라고 짧고 강렬한 감탄사를 내뱉어 이목을 끌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우찬이 “보통 당첨자들이 끝이 안 좋지 않나. 릴스 많이 봤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애니는 “2조 8000억이면 끝이 안 좋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고액의 자산에 대한 남다른 현실 감각을 드러냈다. 슈카는 맞장구를 치며 “2조 8000억이면 이자가 3%라고 해도 매달 70억 정도가 나온다.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 저 정도 받으면 끝이 보통 좋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즉석 복권 체험에 나서 애니가 4000원에 당첨되며 즐거워했고, 우찬도 4000원, 영서 2000원, 베일리 4000원, 타잔도 6000원에 당첨되는 소소한 재미를 맛봤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테크 강연하는 대상이 신세계 손녀”, “재벌 3세에게 재테크 강의라니”, “애니 일부러 침묵하는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 상처 품은 이들에 건네는 삶의 위로

    상처 품은 이들에 건네는 삶의 위로

    세상과 갈라놓은 낙인 같은 숨구멍고립된 존재의 감정 색채 통해 전달 선홍빛 상처로 숨 쉬는 소년이 있다. 흉터처럼 벌어진 목의 아가미는 그를 세상과 갈라놓은 낙인인 동시에 타인의 상처를 마주하게 하는 숨구멍이다. 짙고 고요한 물속으로 침잠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는 고립된 존재들이 서로에게 닿는 과정을 환상적인 색채로 섬세하게 묘사한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가미’가 9일 개봉한다. 안재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사고로 물에 빠진 뒤 아가미가 생긴 소년 곤(정해인 분)의 이야기다. 곤은 다리에서 사고를 당한 직장인 해류(이청아 분)를 구하고, 해류는 자신을 구한 낯선 존재의 비밀에 다가간다. 안 감독은 지난달 26일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원작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한국어 문체를 애니메이션의 언어로 옮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곤에게 물은 공포의 근원이지만, 검고 깊은 물속에서 아가미와 오색 비늘은 그를 규정하는 새로운 상징이 된다. 영화는 물결의 반짝임보다 짙은 푸른빛과 가라앉은 움직임을 택한다. 물은 곤이 있는 그대로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면서도 그를 세상의 외곽에 머물게 한 경계다. 곤과 강하(강하늘 분)의 관계는 영화가 상처를 다루는 방식을 압축해 보여준다. 강하는 곤을 거칠게 대하고, 강바닥에서 돈이 될 물건을 찾아오게 한다. 때로는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겉으로는 곤을 통제하고 괴롭히는 인물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행동에는 곤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날지 모른다는 불안, 그리고 그를 지키려는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물들의 감정 표현은 절제돼 있다. 시선을 피하고, 말끝을 흐리고, 침묵한다. 안 감독은 시사회에서 “캐릭터뿐 아니라 동작을 통해서도 한국 사람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반응할까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이 작품이 지구나 세상을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한 사람 정도는 스스로의 삶을 구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물속의 상처를 숨구멍으로 바꾼 곤의 이야기는 그렇게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다가간다.
  •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6 에이스페어(ACE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에이스페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주와 전남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 확장(ONE CONTENT, MANY WORLD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 웹툰, 실감콘텐츠(XR), 인공지능(AI) 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29개국 400여개사가 540여개 부스를 통해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250여명이 한데 모여 수출·투자 상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첫 선을 보이는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 지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동 전시한다.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순천대학교 등 지역 9개 대학 앵커사업단(옛 RIES사업단)이 참여하는 공동관에서는 대학별 특화 콘텐츠와 교육 성과를 전시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출·투자 상담회참관 등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AI 경진대회’를 비롯해 삽화 박람회(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보드게임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 중앙아시아·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과 공공기관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등 콘텐츠산업과 공공홍보 분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에이스페어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전남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33개국 400개사가 참여해 4억2382만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4만686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 스무 해째 건배!…20돌 맞은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오세요~

    스무 해째 건배!…20돌 맞은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오세요~

    ‘수제맥주 축제 20주년 파티 열어요’ 호텔농심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야외마당에서 ‘2026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HAPPY 20th ANNI-BEER-SARY!(애니-비어-셔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독일 정통 공법으로 만든 ‘필스’ ‘둔켈’ ‘바이젠’ 수제맥주 3종과 하이트진로의 ‘테라’ ‘블랑’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역대급 무대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비롯해 싸이버거의 라이브 퍼포먼스, 맨인블랙(브라스 밴드), 감튀즈(K-POP 댄스), 타임머신(레트로 쇼), 트로트(구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입장권은 1인 3만 4000원이며 오는 21일까지 3만 1000원 얼리버드 예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매는 10월 13일까지 호텔농심 홈페이지와 호텔 전 직영업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강성삼·오민용 경기도의원, 하남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 논의

    강성삼·오민용 경기도의원, 하남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 논의

    경기도 하남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와 교육 당국이 실무 협력에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과 오민용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지난 4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 실무진과 정담회를 갖고, 2027년도 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과 하남지역 각급 학교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실무 협의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시설 노후화와 교육 공간 개선 요구를 종합 점검하고,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긴밀한 재정·행정 협조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하남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13개 교에서 시설 보수를 공식 건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사업에는 ▲단샘초 복도 놀이공간 조성 ▲망월초 내부 도장 공사 ▲미사중앙초 시청각실 환경개선 ▲윤슬초 교실 TV 교체 ▲한홀초 창의적체험활동실 조성 등이 포함됐다. 중·고교 및 특수교육 시설 분야에서도 ▲미사중 내부 도장 공사 ▲신장중 노후 보도블록 교체 ▲한홀중 실외 체육장 및 차양 설치 ▲감일고 농구장 및 운동장 차양막 설치 ▲미사강변고 교실 노후 칠판 교체 작업이 반영됐다. 아울러 한국애니메이션고 옥상정원 조성, 하남고 교사동 내부 도장,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교산관 화장실 개선 등 학교별 맞춤형 시설 정비안도 추진 명단에 올랐다. 강성삼 의원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학교의 교육환경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교별 수요를 꼼꼼히 살펴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필요한 시설과 환경이 다른 만큼 일률적인 사업보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민용 의원 역시 안전한 교육 환경 확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오 의원은 “학교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학교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우선”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실제 수요와 현장 의견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하며, 지자체와의 유기적 공조를 통해 환경개선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화답했다. 강성삼·오민용 의원은 향후에도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상시 소통 창구를 가동해 현안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 및 행정 지원이 차질 없이 수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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