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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張英信의원 재정신청 기각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孫容根부장판사)는 8일 한나라당 구로을지역 후보 이용철씨가 “회사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며 장영신(張英信) 민주당의원과 (주)애경화학 임직원 등 6명을 상대로 낸 재정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장의원이 직원들을 시켜 금품을 제공했다는 부분은 이를직접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어 혐의가 인정되지 않으며 직원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부분은 선거법상 재정신청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고급 미용비누 전성시대 오나

    ‘고급 비누 불티나’ 고급화 바람이 비누에도 불어닥쳤다.애경,동산C&G,제일제당,LG,태평양 등 비누 메이커들은 앞다퉈 고급비누를 출시하고 있다. 애경은 ‘블루칩 비누’에 이어 최근 과일추출물이 함유된 고급화장비누 ‘리앙뜨’를 내놓았으며 동산C&G는 인삼 500㎎이 함유된 ‘사포닌’을,태평양은 일반비누보다 두세배 비싼 ‘몰디브’를 각각 출시했다.LG의 ‘세이’,제일제당의 ‘식물나라’,유니레버의 ‘도브’도 고급 비누다. 이에 따라 30%에 머물던 고급비누의 시장점유율이 올 1·4분기에는34%로 껑충 뛰어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살구비누 녹차비누 오이비누 등 비누성분의 변화만으로도 시장공략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폼클렌징 등 대체상품이 늘면서 갈수록 비누사용 인구가 줄어들어 근본적인 마케팅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모공관리 등 비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도 고급비누 경쟁을 불붙이고 있는 한 요인이다. 안미현기자
  • 16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현황/ 새내기의원들 재산 분석

    16대 국회 새내기 의원들의 재산은 과연 얼마나 될까. 국회공직자윤리위가 29일 16대 국회 신규등록 대상의원 133명(초선 110명,재선 23명)중 정부산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 재등록의무자 6명을 제외한 127명의 재산신고액을 집계한 데 따르면 평균 16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15대 전체 의원 299명의 평균 32억9,500만원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은 초선이지만 대한체육회장으로이미 재산등록신고를 해 뺐다. 정당별로는 자민련(5명)이 평균 53억8,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부자 정당임을 입증했다.재력가인 비례대표 의원들의 ‘매머드’ 재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어 민주당(67명) 17억4,700만원,한나라당(54명) 10억800만원의 순이었다. 신규등록대상 바례대표 의원 24명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24억100만원으로 전체 평균 16억1,700만원을 웃돌았다. 신규등록 의원 중 최대 자산가는 애경그룹 회장으로 214억6,500만원을 신고한 민주당 장영신(張英信) 의원이 차지했다.민주당 이정일(李正一)·박상희(朴相熙),자민련 안대륜(安大崙),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 의원도 100억원 이상 신고했다.민국당 비례대표 1번인 강숙자(姜淑子) 의원도 69억1,600만원을 신고,거부대열에 끼었다. 반면 1억원 미만의 ‘가난한’의원도 6명에 달했다.-5,400만원으로 꼴찌를기록한 한나라당 민봉기(閔鳳基) 의원과 같은 당 안경률(安炅律)·원희룡(元喜龍)·김락기(金樂冀),민주당 김성호(金成鎬)·정장선(鄭長善) 의원이 그들이다.직계 존비속의 재산이 포함될 경우 재산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우려한 듯 전체의 27.5%인 35명이 이들의 재산등록을 거부했다.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과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가 자녀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것을 비롯,1·2위를 차지한 민주당 장영신·이정일 의원도 각각 자녀와 부친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았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16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현황/ 이모저모

    16대 국회 새내기 의원들의 주요 ‘재(財)테크’ 수단은 주식 투자였다.부동산이나 골프회원권,보석류 등을 다수 보유한 의원도 적지 않았다. ◆신규로 재산을 등록한 국회의원들은 정보통신업계 출신을 중심으로 활발한 주식투자 성향을 보여 부동산 투자에 치중한 중진들과 대조를 이뤘다.정보통신장관을 지낸 민주당 남궁석(南宮晳)의원은 전체 신고 재산 45억9,000만원 가운데 삼성전기 등 6개 종목에 본인 명의로 23억6,7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신고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출신인 같은 당 김효석(金孝錫)의원은 신고 재산 52억원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 명의 주식이 모두 26개 종목,13억6,100만원에 이르렀다.데이콤 사장을 지낸 같은 당 곽치영(郭治榮)의원은 본인과 배우자,2남1녀의 명의로 모두 2억원 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한나라당 권태망(權泰望)의원은 본인과 배우자가 22개 종목에 2억5,000만원을 분산투자하고 있었다.같은 당 신현태(申鉉泰)의원은 7개 종목에 3억8,9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등록 재산에는 골프회원권도 다수 포함됐다.민주당 이정일(李正一)의원은본인 명의 4개,부인 명의 2개 등 6개의 회원권을 갖고 있었다. 자민련 안대륜(安大崙)의원은 본인 명의로 6개를,민주당 김윤식(金允式)의원은 본인 3개,부인 2개 등 모두 5개의 회원권을 신고했다. ◆신규 재산등록자 가운데 ‘땅부자’도 적지 않았다.소주제조회사 경월 대표를 지낸 강릉의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의원과 재력가인 해남·진도의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지역구 일대 등에 각각 109곳,84곳의 부동산을 보유한것으로 신고했다. 애경 회장인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의원도 43곳의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학원 사업가인 민국당 강숙자(姜淑子)의원은 부산일대 8곳에 83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귀금속 신고 건수는 한나라당 강신성일(姜申星一)의원이 가장 많았다.영화배우 출신인 배우자가 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1개를 비롯해 흑진주,에메랄드 등 고가 보석류 10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부정선거 규명 법사·행자위 연석회의

    4·13총선 부정 시비를 다루기 위해 24일 열린 국회 법사·행정자치위 연석회의는 부정선거 여부에 대한 실체 규명보다는 여야의 상대당 후보 헐뜯기로얼룩졌다. 국회 파행으로 오전 2시간30분 동안만 진행됐으나 나란히 앉은 의원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낯뜨거운 장면이 적지않게 벌어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총체적인 부정선거와 편파 수사를 주장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한 질의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 공세를 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측이 당선된 16개 선거구를 집중 공략 대상으로 잡아놓고 간헐적인 역공으로 맞섰다. 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서울 중구와 관악갑,구로을,강서을,인천 남동을,경기도 시흥,강원도 원주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의 선거구를 집중 공략했다.이원창(李元昌)의원은 “서울 구로을 선거는 애경그룹 직원들의 위장 전입까지 자행된 대표적 부정선거 지역”이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김용균(金容鈞)의원은 이 지역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의원의 측근이 구속된 사건을수임한 변호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들어 편파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선거의 이해당사자인 의원들이 이런 식으로 선거부정을 다루는 것은 헌정사에 없던 일”(趙舜衡의원),“있어서는 안될 부끄러운 회의”(裵基善의원)라며 폭로 공세 자제를 야당측에 촉구했다. 원유철(元裕哲)의원은 “서울 동대문과 경기 일산,평택,대전 일대에서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편지 수만통이 발견됐다”며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요구했다.전갑길(全甲吉)의원도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지난 총선을 3·15 부정선거에 비유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이는 자신들이 저지른 부정선거를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격했다.한나라당 정문화(鄭文和)의원은 총선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요구했다. 정 의원은 “우리 당의 몇몇 의원들은 사실상 시민단체의 불법선거운동 때문에 떨어졌다”며 “시민단체의 불법선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연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진경호기자 jade@
  • 참여연대, 張英信의원등 3명 고발

    참여연대는 21일 민주당 장영신(張英信) 의원과 16대 총선 당시 장의원의선거사무장,애경유화㈜ 김이환 대표이사 등 3명을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16대 총선 선거운동기간 중 장의원과 애경유화는애경유화의 임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관내 친인척과 거래처,지인 등의명단을 분석하고 입당원서를 받아오게 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또 “이들은 최소한 회사자금 1,486만5,100원을 불법선거운동에동원한 혐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가 주축이 됐던 총선연대는 이같은 불법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지난4월 10일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 서류를 전달했으나 검찰은 박상원 애경유화 총무이사만 구속하고 나머지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불기소처분을 내렸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장마철 ‘뽀송뽀송 나기’ 특급작전

    장마철이 시작됐다.그러나 준비하기에 따라 눅눅한 장마철도 뽀송뽀송하게보낼 수 있다.장마철 필수용품과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알아본다.업체들마다‘장마 판촉전’에 돌입해 장마용품 장만에도 좋은 기회다. [패션 우의] 요즘 어린이들은 멋에 민감해 좀체 비옷을 입으려 하지 않는다. 이를 겨냥해 방수기능과 패션감각을 살린 제품이 출시됐다.‘메조피아노’의우의 겸용 원피스 19만9,000원.‘레노마’의 방수점퍼 8만7,000원. [방수 넥타이] 넥타이는 대부분 실크로 만들어져 빗방울이 튀면 얼룩이 져보기 흉하다.넥타이 브랜드 ‘박윤정’은 방수처리된 핸드메이드 넥타이를내놓았다.7만9,000원. [입으면 비옷,벗으면 가방] 비옷은 비가 그쳤을 때는 성가신 ‘짐’이다.‘인터메조’가 방수점퍼 내부에 끈을 달아 가방처럼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16만9,000원.‘CP컴퍼니’는 아예 조끼에 배낭을 달아 소지품이비에 젖는 것을 방지했다.32만8,000원. [매직 반바지] 긴바지를 입었다가 비에 흠뻑 젖거나 흙탕물이 튀어 속상했던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있을 것이다. 만약 긴바지에 지퍼나 단추를 달아 비가 올 땐 반바지로 바꿀 수 있다면? ‘쿠기’ ‘퀵실버’ ‘NWW’가 아이디어상품을 내놓았다.7만∼13만원. [현대판 나막신] 발등은 방수처리된 가죽,바닥은 나무로 된 나막신을 베네통이 6만3,000원에 선보였다.비닐과 고무 소재로 된 원색 컬러의 슬리퍼도 있다.4만8,000원. [크로스바디 백] 우산들라,가방들라,비오는 날은 손이 부족하다.몸에 딱 부착돼 비에 젖을 염려가 없는 크로스바디백을 ‘놈’이 3만7,000원에,‘푸부’는 5만5,000원에 내놓았다.화려한 비닐소재 가방도 칙칙한 장마분위기를바꿔주는 필수 패션소품. [생활속의 필수용품] 곰팡이 습기 벌레는 장마철의 3대 적(敵)이다.스프레이식 곰팡이 제거제로는 ‘팡이제로’ ‘LG119 곰팡이제거’ ‘곰팡이먹는 하마’ 등이 있고,벽지 위에 그냥 바르면 되는 ‘닥터팡’도 있다.습기 제거제로는 ‘물먹는 하마’ ‘닥터습기제로’,벌레 퇴치제로는 ‘애경닥터쌀벌레’ ‘옥시 쌀벌레잡는하마’가 있다.‘동산C&C숯까만나무’ ‘애경 파란하늘맑은 냉장고’ 등 냉장고탈취제와 ‘홈플러스 크린샷’ ‘닥터 파워볼’ 등싱크대 세정제, 에어컨 세정제 ‘쿨샷’ 등도 장마철 필수소품이다. [자동차를 위한 장마용품] 맑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자동차유리 발수코팅제‘옥시레인OK’(4,500원),김서림을 방지해주는 ‘옥시김서림OK’(2,450원),창문틈으로 비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오토팜썬바이저(2개1세트 9,900원),미끄럼방지 페달커버 ‘레이싱 스포츠페달’(1만2,500원) 등이 나와 있다. [장마판촉전 치열] 신세계백화점은 이달말까지 비오는날 신세계 전단의 쿠퐁을 잘라 오면 100% 당첨 즉석복권과 비오는 날만 쓸 수 있는 특별 할인쿠퐁을 준다.또 평소에는 우산으로 사용하다 비가 그치면 땅에 거꾸로 꽂아 간이의자로 쓸 수 있는 ‘의자겸용 골프우산’(17만9,000원)도 판매중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장마상품전을 연다.빗물차단능력이 뛰어난 이중코팅우산,가볍고 녹이 슬지 않는 ‘초경량 3단자동우산’ 등이 구비돼 있다.현대백화점 신촌점은 각종 아이디어 장마용품전을 갖고 있다.방수콘센트(3,500원),건전지 충전기(6,700원) 닥터팡(1만1,500원) 등 장마소품을 기획가에 팔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中산둥 구로구공단 인기

    서울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지난해 중국 산둥(山東)성 핑뚜(平度)시에조성한 ‘구로구 전용공단’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차에 걸쳐 공단 입점기업을 모집한 결과 180개 업체가 입점을 희망해왔으며 현재 기린텔레콤·두기산업·을진침직 등 3개 업체는 입주를 완료했다.또 애경화학·석영기기·아이마트,상림어패럴,정부물품재활용 등 6개 기업도 조만간 입주하게 된다. 구로구는 올해 말까지 적어도 10개 업체가,내년까지는 30여개 기업이 추가로 입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핑뚜시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혜택 뿐만 아니라 권리행사 보장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관내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핑뚜시가 오는 27∼30일 주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할기업관계자를 모집한다.왕복항공료(1인 36만원)만 내면 되며 3박4일간의 식사와 숙박·체재비 일체는 핑뚜시가 부담한다.제조업을 하는 국내 기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14일까지.문의 구 문화체육과(02-860-2410∼1). 임창용기자 sdragon@
  • 알짜 봇물…내집 마련꿈 “여기서”

    다음달 7일 서울에서 올들어 5번째로 16개 건설업체가 18개 사업장에서 모두 3,557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이번 동시분양은 분양지역이 다양할뿐아니라 지난해 5차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또 동부 이촌동 LG한강빌리지와 신도림동과 망원동 대림 등 이른바 불루칩아파트도 상당수 포함돼있다. □신도림동 대림 한국타이어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853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그만큼 로열층이 일반에 돌아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250%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별도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내 녹지율을 높인 점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공장이전지에 아파트 건립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고 신도림 일대가 서울시의 특별설계 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그만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2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정보통신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1,2층과 최상층은 복층화했다.신세계,롯데,경방필백화점 등이 영등포에,애경백화점은 구로에 자리잡고 있다. □제기동 벽산 동대문구 제기동 148-1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오는 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이고 1호선 제기역과는 7∼8분 거리이다. 단지규모가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크고 시내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부이촌동 LG한강빌리지 이수화학이 매입한 외인아파트터에 LG건설이 시공을 맡아 전량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이 한강을 볼수 있는 아파트이며 모두 일반분양으로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한강시민공원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고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점도 돋보이는 점이다.다만 일부 평형(93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무려 2,650만원대에 달하는 등 높은 분양가가 일반청약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다.그러나 27평형은 평당 850만원으로 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하다. □삼성동 세방 이번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강남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아파트로 삼릉공원 옆 삼산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다.입지여건이 좋고 36∼49평형의 중대형이다.36평형은 조합원이 차지했지만 로열층을 일반분양으로 돌렸고 주차장도 지하로 설계했다. 주변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현대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삼성로,테헤란로,영동대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좋다. □답십리 대림 답십리 10구역 재개발아파트로 228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특히 용적률도 209%로 낮다. 인근에 두산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고 동아아파트,한신아파트 등을 포함해전체 1,000가구가 넘는 단지다. 1층은 전용 정원을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했으며 정보통신인증1등급을 획득했다. □성수동 동양시멘트 강변북로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1,2층을 뺀 모든 가구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변북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고 분양가가 싸다는 점도 이점 가운데 하나다.반면 지하철은 뚝섬까지 걸어서 이용하기에는너무 멀다는 점이 약점이다. □등촌동 대림 국군수도병원을 지나 대일고등학교쪽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무궁화연립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등촌로를 끼고 있으며 봉제산 공원옆에 있어 모든 평형이 산을 바라다 볼수있다. 이 일대가 최근 서울의 새로운 주택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다.대림계열사인 삼호건설이 시공하며 대림과 함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 □망원동 대림 삼락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를이용할수 있고 11월에는 6호선 지하철이 개통되면 망원역이 걸어서 7∼8분거리이다. 상암택지개발지구와 가깝다.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목동 금강종합건설 연립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목동신시가지 2단지 앞에 자리잡고 있다. 정목초등학교,영도초등학교,신목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파리공원 등 목동신시가지의 편익시설도 이용할수 있다.이 일대 연립주택들이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되고 있어 주변여건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금호 목동 동신아파트옆에 자리잡고 있는 왕자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다.전체 단지규모는 495가구로 이 가운데 1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543만∼581만원선이다.공항로나 등촌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은뛰어나지만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7분거리여서 걸어다니기는 불편하다.다만,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면 이같은 교통여건은 다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 건영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인근에 중동초등학교,성사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도로나 강변북로,성산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이 좋다.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6호선 지하철 마포구청역까지 걸어서 10∼15분거리로 다소 멀지만 상암지구가 개발되면 증산동,성산동,망우동,중동 등과 더불어발전될 전망이다. □홍은동 풍림산업 자체사업부지에 건립되는 아파트다.따라서 전체 33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돼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크다.특히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고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반면 지하철 조망과 단지진입 도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불편을 보완한다는 평가다. □미아동 한일건설 4차 동시분양때 나온 경남아파트와 바로 인접해 있는 미아타운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384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일드림빌은 252.99%의 용적률을 적용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다. 드림랜드,숭인시장,그랜드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영훈,송풍초등학교,장위,영훈중학교,영훈고교,창문여중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청약 전략 이렇게. 이번 서울 5차 동시분양은 지난 4차때까지와 비교해 청약여건이 다소 달라졌다. 서울시가 건페율과 용적률 하향조정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발표해 재건축과 주상복합아파트,공장이전지 아파트 공급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조치로 공급물량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다소 공급도 줄어들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이번 청약경쟁률은 다른 때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청약자세를 보일 필요가있다는 것이 주택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단기적으로는 주택업체들이 조례가 확정되기 전에 사업승인을 서두를 경우 공급물량은 오히려 늘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청약통장 보유자는 프리미엄 형성가능성이 큰 아파트를 골라내는 안목과 함께 당첨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분위기에 편승해 무턱대고 청약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골라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자동차 에어컨 세균…살균세정제로 한꺼번에 ‘싹’

    성급한 여름더위가 찾아왔다.에어컨이 어느 때보다 요긴해질 때다.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은 오랜만에 사용하다보니 퀴퀴한 냄새가 많이 난다. 에어컨 내부 냉각핀에 낀 먼지는 세균과 곰팡이의 좋은 온상.갓난아기나 노약자가 오염된 냉각핀에서 나온 공기를마시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에어컨을 뜯어내 필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거나,곰팡이제거제 등을 에어컨 송풍구에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수고에 비해 효과는 적은 편이다. 올해엔 업체마다 에어컨 전문 살균세정제를 대거 출시,한결 수월하게 청소할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 ‘119’,옥시 ‘에어컨 닥터’,중외산업 ‘에어컨 청소OK’,애경 ‘쿨샷’등은 대형할인매장에서 3,500~5,000원에 판매하며 종류는 뿌리는스프레이식,연기를 태우는 훈증식 등 2가지다. 특히 LG생활건강 ‘119’,애경 ‘쿨샷’등 스프레이식은 조수석 흡입구에 뿌리기만 하면 먼지를 녹여내 냉각기로 저절로 배출하기 때문에 악취의 주범인암모니아는 물론 세균과 곰팡이까지 한꺼번에 없앨수 있어 간편하다. 허윤주기자
  • [16대 국회 初選 대해부](3)기업인 출신

    “정치의 비효율성이 정치 불신의 토대가 됐던 만큼 철저한 경영 마인드로생산적인 정치문화를 창출해내겠습니다”기업인 출신 당선자들은 ‘생산적인 정치’를 의정의 목표로 꼽았다.투자한만큼 생산해야 한다는 기업 논리를 정치에 적용하겠다고 포부를 소개한다. 국민의 지지로 국회의 일꾼이 되고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에게 ‘행복’이라는 상품을 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기업인 출신으로 이번 16대에 등원한 당선자는 총 11명이다.지난 15대에도12명이 당선되는 등 꾸준한 비율을 차지해오고 있다. 데이콤 대표이사를 지낸 민주당 곽치영(郭治榮·경기 고양덕양갑)당선자는“국민에 최대한의 이윤을 돌려준다는 일념으로 정치를 하겠다”면서 “우리나라의 비효율적인 정치환경을 탓하기보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애경그룹 회장 출신인 장영신(張英信·서울 구로을)당선자는 “정치와 상관없이 기업만 하던 사람이라 순진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유권자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태망(權泰望·부산 연제)당선자는 “기업가 출신 당선자들을 재력가 정치인과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재정경제위,산업자원위 등 지역구 사업이나 자신의 경험분야를살릴 상임위를 희망하고 있다. 동부화재 사장을 지낸 김택기(金宅起·강원 태백 정선)당선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구의 카지노 사업을 위해 산자위를 일순위로 지망할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중소기협중앙회 회장 출신인 민주당 박상희(朴相熙·전국구)당선자와 이근진(李根鎭·경기 고양덕양을)·김윤식(金允式·경기 용인을),한나라당 김학송(金鶴松·경남 진해)·도종이(都鍾伊·부산 진을)당선자 등 기업인 출신들은 “기업운영에서 쌓은 경영마인드를 정치에 접목시켜 생산적인정치를 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주현진기자 jhj@
  • 새봄 끝물 파격세일 경쟁

    봄 세일이 23일로 끝난다.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고객을 잡아보려는 업체들의 ‘끝물 판촉전’이 치열하다.GE냉장고가 140만원대에 나왔는가 하면,파코라반 와이셔츠가 1만원이다. ■LG 냉장고,식기세척기,봉세탁기 등 GE 진열상품을 정상가보다 평균 45% 싼값에 판매한다.GE냉장고 20JAB 모델(569L)이 147만원,25ZAC 모델(708L)이 180만원이다.가장 큰 30PEZ 모델(853L)은 425만원,식기세척기는 99만원,봉세탁기는 95만원이다. ■삼성플라자 씨·비키·베스티벨리 등 신원 여름상품과 닉스·클럽모나코,후부 등 유명브랜드 반팔 반바지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22일에는 우성제빵기를 7만9,000원에(10대 한정),파코라반 드레스셔츠 200장을각 1만원에,23일에는 가정용 홈미싱 10세트를 각 27만원에,키스앤헉 순면패드 50장을 각 1만9,000원에 초특가 한정판매한다. ■애경 골프용품 및 골프의류,나산·에스콰이어·대현 3대 브랜드 상품을 창고 대공개한다.초특가 한정판매전도 준비돼 있다. ■미도파 ‘랑콤’ 메이크업 쇼와 숙녀의류 기획상품 종합대전을 준비했다. 상계점 1층 행사장에서 화이트호스 점퍼를 5만9,000원에,우바 재킷을 3만9,000원에 판매. ■두산타워 백화점 세일이 끝나는 대목을 노려 21일부터 30일까지 ‘봄 상품 마감 대처분전’을 실시한다.남녀 정장이 각각 5만∼6만원대에 나와있다.구매고객 8,000명에게 복권식 즉석경품권을 준다. 안미현기자 hyun@
  • 金대통령 특별담화/ 분야별 내용과 전망

    *영수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7일 조기에 영수회담을 갖자고 제의한데 이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화답,여야 영수회담 문제가 급류를 타고 있다. 이번 영수회담은 16대 총선에서 나타난 ‘여야화합을 바라는 민의’에 의해열린다는 점에서 대화정치를 복원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빠르면 이번주 중에라도 영수회담이 열릴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야는 이미 과거 몇차례 시도했던 영수회담 예비접촉을 통해 의제 등 서로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의제에는 민생 및 개혁법안 처리,경제문제에 대한초당적 대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6월 남북정상회담에대한 초당적 협조와 16대 총선에서 재연된 지역주의 극복 등에 대해서도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회창총재는 여권이 인위적인야당파괴를 하지 않으면 경제문제와 대북문제 등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찰의 병역비리 및 선거법위반 수사,여권의 정계개편 추진 여부 등야당이 회담 개최에 앞서 선결(先決)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걸림돌이다. 때문에 회담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여야 모두영수회담을 지연시킨다는 비난을 피하려는 분위기여서 늦어도 4월말이나 5월초에는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민련이 3당 총재가 만나는 청와대회담을 요구하고 있어 회담의 형식을 두고 다소간의 진통이 예상된다.여권은 김대통령과 이총재가 먼저 만난뒤 김대통령과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가 따로 만나는 연쇄회담 형식을검토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남북정상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7일 담화에서 정상회담의 추진 방향과 대북정책의원칙을 재확인했다. 김대통령은 “초당적 협조와 국민적 합의 속에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베를린선언에서 천명한 4대원칙을 정상회담의 중심의제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적 합의 속의 추진을 강조했다.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정쟁의 대상이 되게 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남북문제는 민족의 평화·번영과 직결되는 ‘한민족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만큼 국민적 합의가 필수적이란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 최근 관계부처 당국자들에게 “정상회담의 준비사항은 물론 후속조치도 투명하게 밝히고 추진과정에서 전문가 및 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대통령은 나아가 남북문제를 “과욕없이 차분히 대처하고 다음 정권이 할일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정권차원보다는 국가적인 연속성을 고려,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주요 의제도 명확히 했다.경제협력·평화정착·이산가족 재결합·남북한간의 상설기구 설치 등 베를린선언의 4대 원칙은 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경협을 통해 북한 경제를 회복시키고 한반도 냉전을 종식,남북한 평화공존의 틀을 정상회담을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는 메시지다.강력한 안보태세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이와함께 “경제협력이 경제논리 위에 이뤄질 것이며 상호주의와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이뤄져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대북 경협이 일방적인 시혜나 원조가 아닌 공생공존을 위한 방향으로 이뤄져 나갈 것임을 명확히 한 대목이다. 이석우기자 swlee@. *선거사범·병역비리. 선거사범과 병역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검찰은 우선 선거사범 수사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당선만 되면 된다는 정치인의 잘못된 의식을 뿌리뽑아야 하는데다 6월부터는 자칫하면 ‘방탄국회’가 열려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일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주변 수사까지 마쳐 당사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부산남구)의원에게 18일에 출두하도록 통보한데 이어 나머지 선거사범에 대해서도 전국 지검·지청별로 이번주내에 출두 일정을 통보하기로 했다.1차소환 대상자는 의무교육추진협의회를선거운동 조직으로 동원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종로) 당선자측과 애경직원 100여명을 선거운동에 동원한 혐의로 총선연대로부터 고발당한 민주당장영신(張英信·구로을) 당선자 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 비리와 관련해서는 정치인 아들 31명 가운데 20명을 소환한 만큼 나머지 11명을 추가 조사하면 자연스레 소환해야할 정치인이 가려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선거사범은 다음달 중순을 1차 시한으로 잡아두고 있다.개정선거법에 따라선관위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5월 중순부터 재정신청을 낼 수 있기때문이다.병역비리의 수사기한은 오는 8월 중순까지로 잡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 및 병역비리사범 수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절대 명제를 걸고 공정하게 임하고 있다”면서 “수사 결과를 보면 단 한치의 오차나 정치적 고려도 없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있다. 주병철 강충식기자 bcjoo@
  • 中國 ‘구로구 전용공단’ 새달 가동

    서울 구로구가 중국 산뚱(山東)성 핑뚜(平度)시에 조성하고 있는 10만여평의 ‘구로구 전용공단’이 5월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16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핑뚜시 개발구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 결과 20여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올해 안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7일부터 3박4일간 중국 현지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참가한 11개 업체 가운데 애경화학·기린텔레콤 등 5개 업체가 5월중에 우선적으로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전용공간에 진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핑뚜시 정부로부터 자주경영과 외국투자기업에 부여하는 세제혜택 등 우대를 보장받게 된다.구로구는 특히 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안에 행정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지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용공단 조성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예정대로 5월 중순이면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각계 화제의 당선·낙선자

    *정보통신·업계.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南宮晳·용인갑·민주),김효석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金孝錫·담양 장성 곡성·〃),곽치영 전 데이콤사장(郭治榮·고양덕양갑·〃) 등 실물과 이론으로 무장한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대거 당선됐다.또 교육정보화의 권위자인 허운나(許雲那)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도 민주당 전국구로 당선됐다.386세대 출신인 임종석(任鍾晳·서울 성동·민주) 당선자도 청년정보문화센터 부소장을 맡아왔다.관련업계는 정보통신 활성화를위한 정책적 지원이 16대 국회에서는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는 구로을에서 낙승을 거둔 장영신(張英信·민주) 애경그룹 회장을 비롯,이근진(李根鎭·고양 덕양을·〃) 유한전자 대표,김택기(金宅起·태백 정선·〃) 전 동부화재 사장,김윤식(金允式·용인을·〃) 신동에너콤 대표 등이 새로 금배지를 달았다.한나라당의 경제브레인으로 영입된 이한구(李漢久) 전 대우경제연구소 사장도 전국구로 국회에 진출했다. 또 주진우(朱鎭旴·고령 성주·〃) 사조그룹 회장,정몽준(鄭夢準·울산동·무소속) 현대중공업 고문 등 경제인 출신 전·현직 의원들도 수성 혹은 재입성에 성공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관료. 공무원을 포함한 관료 52명은 출신지역과 정당 선택에 따라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강봉균(康奉均)전재경부장관과 임태희(任太熙)전 재경부과장이다.강 전장관은 민주당으로 경기 성남 분당 갑,임 전과장은 한나라당으로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구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의 아성을 넘지못한 강전장관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적지’에 나갔던 고위관료출신들은 대부분 낙선의 눈물을 흘렸다.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한나라당의 아성인 경북 울진 봉화지역구에 나섰다가 떨어졌고,정해주(鄭海주)전 국무조정실장도 경남 통영 고성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냈으나 분루를 삼켰다.조일호(趙壹鎬)전 농림부차관(한나라충남 부여),배선영(裵善永)전 재경부과장(민주 서울 서초갑),김동태(金東泰) 전 농림부 차관(민주 경북 고령 성주)도 지역적 특성만 실감하고 내려왔다. 정두언(鄭斗彦) 전 총리실 공보비서관(한나라 서울 서대문을)도 고배를 마셨다.반면 강운태(姜雲太)전 농림부장관과 김성순(金聖順) 전 송파구청장등 지방자치단체장 출신들은 탄탄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 홍성추기자 sch8@. *법조계. 법조인들은 99명이 지역구에 출마, 39명이 금배지를 달아 39.3%의 당선율을기록했다. 전국구로 당선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까지 포함하면 40명이다.15대 때는 99명 출마에 41명으로 당선율은 41.4%였다. 출신별로는 판사 8명,검사 1명,변호사 14명이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20명,민주당 15명,자민련 3명,무소속 1명의 순. 지난해 법조계를 흔들었던 대전법조 비리·옷로비 사건 등과 관련,옷을 벗은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최병국(崔炳國) 전 전주지검장,이원성(李源性) 전 대검차장이 모두 당선,도중하차의 한을 풀었다.이들중 최당선자와 이 당선자는 대전법조비리 처리와 관련,악연(惡緣)이 있어 법사위에서의 맞대면에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판문점 총격요청사건의 한나라당측 변호사로 활약한 정인봉(鄭寅鳳),엄호성(嚴虎聲),심규철(沈揆喆)후보도 국회에 진출했다.이밖에 동화은행 비자금 수사로 명성을 날린 함승희(咸承熙)변호사도 금배지대열에 합류,초선의원은 모두 18명이 됐다. 이종락기자 jrlee@. * 재야.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재야출신 명망가들은 한결같이 “재야활동을 하면서꿈꿨던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강동을의 민주당 심재권(沈載權)당선자는 70년대 운동권을 주도하며민주당 김근태(金槿泰)의원과 함께 재야 1세대의 쌍벽을 이뤘던 인물.지난 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유신반대 투쟁,민청학련 사건,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에 연루되면서 83년에 호주로 강제출국당했다.그후 94년 귀국할 때까지 10년 이상 망명 생활을 경험했다. 강원 원주의 민주당 이창복(李昌馥)당선자 역시 70년대부터 노동·통일·민주화운동을 벌인 재야의 거목이다.여론조사에서 줄곧 밀리다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해 더욱 값진 승리가 됐다. 인천 남을의 한나라당안영근(安泳根)당선자 역시 환경·노동 분야에서 시민운동을 펼쳐왔고 경기 부천 원미을 민주당 배기선(裵基善)당선자도 대표적인 재야 출신이다. 전대협 의장을 지낸 서울 성동의 민주당 임종석(任鍾晳)당선자,인천 계양의민주당 송영길(宋永吉)당선자,경기 군포의 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당선자등은 학생시절 민주화 투사 출신으로 나란히 배지를 달게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언론계. 16대 총선에서 언론인 출신들의 여의도 입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예상밖의 선전으로 ‘DJ저격수’ 이신범(李信範)후보를 꺾은 서울 강서을의 민주당 김성호(金成鎬)당선자는 한겨레 정치부기자 시절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국정개입을 특종보도했던 경력이 이신범후보를 물리치는 힘이 됐다. 공주와 연기간 치열한 소(小)지역구도속에 당선된 자민련 정진석(鄭鎭碩·충남 공주연기)후보도 한국일보 정치부기자-논설위원을 지냈다. 민주당 박병윤(朴炳潤·경기 시흥)전 한국일보 부회장,무소속 이정일(李正一·전남 해남진도)전남일보 사장등은 언론사 고위간부를 지낸 경력이 당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회창(李會昌)총재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성남분당갑)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도 재경부장관을 지낸 강봉균(康奉均)후보를 접전끝에 물리쳤다. 전남 함평·영광에 출마한 민주당 이낙연(李洛淵)전 동아일보 국제부장,대전 서갑의 박병석(朴炳錫)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동아일보 사회부기자를 거친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수원장안)후보도 금배지를 달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방송·연예계. 방송연예계 스타출신은 진입은 쉬운데 수성은 어려운 것일까.새롭게 여의도 진입을 노린 스타출신 후보들은 8명중 5명이 당선된 반면 현직 후보들은 5명중 3명이 고배를 마셨다. KBS아나운서실장을 역임한 민주당 박용호(朴容琥·인천서 강화을),MBC 사장을 역임한 민주당 강성구(姜成求·오산화성),방송시사평론가 정범구(鄭範九·민주 고양일산갑),SBS앵커였던 민주당 전용학(田溶鶴·천안갑),영화배우인 한나라당 강신성일(姜申星一·대구 동) 후보 등은 무난히 선량 대열 합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바람건강학’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황수관(黃樹寬·민주·서울마포을) 전 연세대의대 교수와 SBS 앵커출신 이창섭(李昌燮·자민·대전유성) 후보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고 서울 성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코미디언김형곤(金亨坤)씨는 3위. 탤런트 출신의 자민련 정한용(鄭漢溶·인천 연수)후보와 앵커 출신의 한나라당 박성범(朴成範)의원은 재선에 도전했다 탈락한 사례.반면 KBS와 MBC 간판앵커였던 한나라당 이윤성(李允盛·인천남동갑)·민주당 정동영(鄭東泳·전주덕진)의원은 나란히 다시 당선됐다. 임병선기자 bsnim@
  • 총선연대, 張英信후보 고발

    총선연대는 10일 “민주당 구로을 장영신(張英信·여·63) 후보가 자신이회장으로 있는 애경그룹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1,480여만원의 회사 돈을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서울지검남부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총선연대는 제보자의 신분은 밝히지 않고 200여장의 제보 자료를 공개했다. 이랑기자
  • 백화점 봄 정기세일 7일 스타트

    대부분의 백화점 정기 봄 바겐세일이 7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세일 첫 날이 16대 총선날짜와 겹친다.업계는 총선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분산될 것으로 보고 세일 초반부에 집객(集客)성 이벤트를 집중 배치해놓고 있다.세일 후반부에는 여름상품이 대기 중이다.예년에비해 세일이 일주일정도 늦게 시작돼 업계는 여름 물량을 대거 풀 작정이다. 여름상품 장만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단독행사를 노려라 올 봄 정기세일은 예년에 비해 세일참여율이 10% 가량낮다.이를 만회하기 위해 백화점별로 단독 행사를 많이 유치한 것이 큰 특징이다.백화점 홍보전단이나 신문광고를 통해 단독행사 정보를 꼼꼼히 챙기는것이 이번 세일공략법의 핵심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신세계의 ‘초록색 라벨을 찾아라’.남녀 유명 의류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정상가의 50∼60% 값에 판매한다.기존 상품과의 구분을 위해 ‘초록색 라벨’을 별도로 붙였다.샤데이바니테일러 트리아나 등 신세계 오리지널 브랜드(PB상품)도 20∼40%할인 판매하며 7일부터 수입가구 기획전도 단독으로 연다. LG백화점 구리점은 노세일로 유명한 폴로와 랄프로렌을 정상가보다 최고 60% 할인된 값에 단독 판매한다.현대는 디자이너 부티끄인 강숙희·김혜경 단독전을 세일초반인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해 기선을 제압할 계획이다.애경백화점은 3대 아동브랜드 여름상품 단독공개 행사를 7일부터 6일간 연다.20만원대 담양산 단품자리와 오크자리도 애경에만 있다. 롯데는 공동기획상품 60만점,대메이커 특집상품 100만점 등 무려 320만점을풀어 특유의 물량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노세일 브랜드도 싸게 살 수 있다 이번 세일에는 노세일브랜드의 백화점고객 사은행사가 유난히 많다.롯데는 롯데카드 고객에게 10∼20% 할인혜택을주며, 12일부터 4일간 노세일브랜드 특집전도 연다.신세계는 신세계카드 고객에게 노세일브랜드 10% 할인쿠폰북을 발송했으며,현대는 현대카드 고객에게 해외명품 10% 할인권을 줬다. ◆경품행사도 ‘바꿔!’ 경품행사에도 ‘바꿔’가 등장했다.행복한세상은 9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인테리어(300만원,1명) 베란다(50만원,6명),남편·아내의 패션(100만원,4명),자녀의 패션(50만원 2명),머리색깔(30명),휴대폰(20명) 등을 바꿔주는 ‘바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뉴코아는 세일기간 동안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하나를 사면 무조건하나를 더 주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연다.신세계는 OK캐시백 제휴카드고객에게 신승훈 김건모 김장훈 등이 참가하는 ‘총각들의 프로포즈’ 콘서트 티켓을 추첨을 통해 주며,현대는 바겐세일 기간중 매출신장률과 접객서비스가 탁월한 우수브랜드의 샵마스터 및 영업사원 200여명을 금강산에 무료로보내준다. 매출 향상을 노린 전략이다.또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특산물열차여행’ 참가신청서를 받으며,10일∼13일,17일∼20일 사이에 20만원 이상구매한 주부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주부 인터넷교육 무료참가권’을 준다. 특정시간대에 파격적으로 싸게 파는 타임서비스나 미끼상품전(로스리더) 등세일 단골행사를 놓치지 않는 것도 알뜰 쇼핑의 지혜다. 백화점 홈페이지를활용하는 것도다리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안미현기자 hyun@
  • 4·13총선 신상검증 4대 변수

    16대 총선에서는 선관위에 신고된 각 후보자의 병역사항과 3년간 납세실적이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납세실적은 함께 공개된 재산내역과 비교되면서 정당한 부의 형성과 유지여부를 판단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선관위는검찰조회를 거쳐 후보들의 전과기록까지 전면공개할 방침이어서 이 또한 유권자들의 투표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선관위는 이들 내용을 일반 유권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 kr)에 처음으로 띄웠다.총선 후보들에 대한 경력 검증 문제와 관련,납세·재산·병역·전과 등 4대 변수별로 공개된 내용을 분석하고 그 파장을 알아본다. *납세 실적. 16대총선에 출마한 일부 후보의 경우 재산이 수십억원대에 달하지만 공개된납세액(3년치)은 얼마되지 않아 재산형성 및 납세실적에 의혹이 제기됐다. 재산은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모두를 신고하지만 재산세는 본인 것만 신고토록 한 법조항 때문에 재산 신고액과 재산세와 괴리가 컸다.또 후보의 신고대상 납세 항목을 소득세 및 건물에대한 재산세로 한정,종합토지세가 재산세에서 빠져버린 제도적인 미비점도 지적됐다. 재산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후보가 312명이나 됐다.‘신바람 건강학’으로유명한 서울 마포을의 민주당 황수관(黃樹寬)후보는 재산은 7억,8000만원을신고했으나 재산세 납세 실적은 없었다.재산으로 신고한 아파트가 배우자 명의로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후보는 종합소득세로 7,551만5,000원을 신고,유명세가 허세가 아님을 입증했다.서울 용산의 한나라당 진영(陳永)후보도 마찬가지.재산은 9억2,567만5,000원을 신고했으나 재산세는 내지 않았다.가족명의로 돼 있기 때문이다.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소득세는 1,561만원을 신고했다. 서울 도봉갑의 양경자(梁慶子)후보의 경우 여자이기 때문에 재산세가 적은경우다.32억4,406억원의 재산을 신고,재력가임을 과시했지만 남편 등 가족명의여서 정작 재산세는 3년 동안 11만원에 불과했다. 강남갑의 최병렬(崔秉烈)후보는 재산 24억2,280만원에 비해 재산세는 161만원으로 너무 적었다.이에따라 의무조항이 아닌 종합토지세납부실적을 자진공개하기도 했다. 소득세의 경우 불성실 신고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영등포갑의 자민련 김현호(金賢鎬)후보는 3년동안 소득세로 348만여원을 납부,너무 적다는 지적을 받았다.김후보측은 “영업이 잘 안됐다”고 해명했다. 386세대의 경우 납세실적이 거의 없었다.서대문갑 민주당 우상호(禹相虎)후보는 45만원,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후보는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386이면서도 변호사인 인천 계양의 민주당 송영길(宋永吉)후보는 재산세 4만원에 소득세 3,369만원을 납부했다.강원원주에 출마한 재야출신의 민주당의 이창복(李昌馥)후보는 소득세 2만원을 신고했다.부채 5억8,000만원을 신고한 부산 중·동의 민국당 박찬종(朴燦鍾)후보는 소득세만 44만원을 냈다.이자소득 등 통장만 가지고 있어도 납세 실적을 적시할 수 있으나 234명이 ‘0원’을 신고했다. 한편 2,783억3,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무소속 정몽준(鄭夢準·울산 동)후보는 소득세 36억3,988만원,재산세 1,975만원을 납부해 최다 납세후보가 됐다. 소득세의 상위는 법조·의료·경제계 인사들이 차지했다.한나라당 정의화(鄭義和·부산 중동)후보는 13억2,628만원을,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서울 은평을의 민주당 이석형(李錫炯)후보는 2억3,677만원을 신고했다. 소득세 상위 20걸에 민주당은 애경회장인 구로을의 장영신(張英信)후보 8억9,368만원,경기도 용인갑의 남궁석(南宮晳)후보 4억476만원 등 2명 뿐이었다.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8명,자민련은 4명이나 됐다. 강동형기자 yunbin@. * 신고 재산. 후보들의 재산은 평균 14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대때 출마자 1,385명의 평균 재산 13억2,700만원보다 1억여원 높아진 수치다. 거부(巨富)는 무소속 후보들 가운데서 특히 많았다.울산 동구의 정몽준(鄭夢準)의원은 현대재벌 2세답게 무려 2,783억원의 재산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대전 대덕의 이인구(李麟求)의원은 348억원으로 무소속 군단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경북 군위·의성의 김동권(金東權)후보가 323억8,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남 해남·진도의 이정일(李正一)후보는 144억5,900만원이었으며,부산 수영의 장기돈(張基敦)후보는 106억3,700만원의 재력을 과시했다. 당별로는 민주당보다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에서 갑부들을 더 많이 배출했다. 부산 금정의 한나라당 김진재(金鎭載)의원은 643억1,5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인천 부평갑의 한나라당 조진형(趙鎭衡)의원은 39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자민련에서는 대구 북갑의 채병하(蔡炳河)후보가 176억원,서울 관악갑의 이상현(李相賢)의원이 146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포항 남·울릉의 강석호(姜碩鎬)후보도 115억원을 신고했다.반면 경남 함양·거창에 출마한 강종희(姜宗熙)의원은 IMF 여파로 사업부도를 맞아 ‘마이너스 7억8,700만원’을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재야인사 출신이나 ‘386세대’후보들의 재산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정몽준후보와 맞서는 민주노동당의 이갑용(李甲用)후보는 5,409만원을 신고했으며 동대문을의 민주당 허인회(許仁會)후보는 8,000만원에 불과했다. 격전지 후보들의 재산도 천차만별이었다.경기 구리에서 치열한 3파전을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전용원(田瑢源)의원과 자민련 이건개(李健介)의원은 각각 54억8,000만원과 35억6,400만원의 재력을 과시했으나 민주당 윤호중(尹昊重)후보의 재산은 1억2,000만원으로 대조를 이뤘다. 김성수기자 sskim@. *병역 사항. 4·13총선 출마자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면제율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은것으로 나타나 병역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일대 파문이 예상된다.후보자 4명중 1명 가량이 병역을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선관위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952명의 후보자 가운데 미대상 31명을제외하고 215명(22.5%)이 병역을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미필 후보들을 사유별로 보면 ▲제2국민역 87명 ▲병역면제 11명 ▲소집면제 82명▲입영대기중 2명 ▲병적기록 무·중단 23명 ▲기타 10명 등이다.병역을 마친 후보들은 사병 전역이 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관 전역 124명 ▲보충역 87명 ▲하사관 41명 ▲영관 전역 22명 ▲장성 전역 14명 등의 순이었다. 후보자 직계비속의 경우는 병역면제비율이 더욱 심각하다.병역신고대상자 513명중 81명(15.8%)이 보충역으로 병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병역면제 사유별로는 ▲제2국민역 59명 ▲병역면제 13명 ▲소집면제 3명 ▲병적기록 무·중단 2명 ▲기타 25명 등이다.이들이 전체 신고대상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9%다.현역병이나 장교로 제대한 직계비속은 209명에 불과했으며 현재 47명이 군복무중이다. 이같은 병역면제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5∼8배 정도 높은 것이다.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입영대상자중 84.4%가 현역 입대했고,9.9%가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며,면제된 사람은 4.6%에 불과했다.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병역의무를 둘러싼 도덕성 시비와 병역비리 수사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서울 강북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전대열(全大烈)후보는 5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관위 자료에서는 ‘입영대기중’으로 분류됐으나 실제로는 장기 대기로 인해 소집면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경기 성남·분당갑에출마한 한 후보는 소집면제로 등록했으나 관할 선관위의 실수로 한 때 제1국민역으로 분류되는 등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병역신고를 둘러싸고 갖가지해프닝이 발생했다. 전경하 류길상기자 lark3@. *전과 공개. 선관위가 사면 및 형실효된 것까지 포함,금고형 이상의 모든 전과기록을 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각 후보진영에 ‘비상’이 걸렸다.‘깨끗하지 못한 과거’가 드러날 경우 선거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선관위는 다음달 검찰청 조회를 거쳐 4일쯤 전과기록을 공개할 방침이다. 사면·복권됐을 경우 전과여부를 일반 조회하면 서류상 ‘전과없음’으로나타나기 때문에 전과기록 공개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것이다. 또 정치적 사안으로 접근돼 사면조치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정치인들은 일반인보다 ‘사면의 혜택’이 많이 주어져온 게 관례이다. 박기수(朴基洙)선거관리실장은 “최근 법무부와 협의에서 사면·복권되거나형실효된 전과를 비롯, 후보자별 전과기록 공개여부에 대해 ‘긍정 검토’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보 비리로 징역형을 살다가 사면조치된 한 중진의원 출신 후보의경우 전과기록 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과거 행적이 말소되어있다.또 건설업 등 각종 사업을 하면서 건축법위반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한 후보의 경우도 사면조치로 전과와 무관한 것처럼 ‘정리’가 돼있다. 선관위의 이번 조치로 후보들에 대한 전과문제는 공식서류상 지워졌다해도내부문서를 다시 찾아 공개가 이뤄지는 셈이다.법무부에 따르면 6공 이후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사면된 경우는 수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금고 이하의 벌금형도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한나라당의 한 ‘386’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로 3번이나 기소,벌금을 물고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문 전과기록을 갖고 있다.하지만 이런 경우 금고형 이하이기 때문에 이번 선관위의공개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상습적 음주·폭력 혐의와 가정폭력 등의 혐의가짙은 후보의 경우 금고형 이하라도 국회의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숙기자 bori@
  • 自社株 매입 공시 중소형 상장사

    올들어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중소형 상장사들의 주가상승률이 높았다. LG투자증권은 올들어 주가관리를 위해 자사주매입을 공시한 75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한 날과 이달 10일사이 주가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9. 1%가 올랐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10%이상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나자인이 공시후 무려 132.9%가 급등한 것을 비롯해 제일금고(87.2%) 영원무역(81.6%) 진양(69.9%) 경인양행(67.3%) 등 40%이상 오른 종목이 14개나 됐다.특히 이들 14개 종목은 모두 소형주여서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유통물량 축소를 통한 수급개선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LG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자사주매입 공시기업 가운데 공시한지 얼마 안되면서 상승 폭이 작은 계양전기,동원수산,캠브리지,동양고속,대한페인트,금강,애경유화 등 중소형주를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김상연기자
  • “시민의 사랑에 보답” 시장부부의 장기기증

    정장식(鄭章植·51) 경북 포항시장 부부가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정시장과 부인 조애경(趙愛卿·47)씨는 9일 “오늘의 우리들이 있게 만든포항시민을 비롯한 주위의 많은 분들의 각별한 도움과 사랑에 보답하는 뜻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시장 부부는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 평소 다니는 포항 중앙교회에서 장기기증을 위한 특별예배를 드리고이 자리에서 장기기증 등록을 한뒤 (재)사랑의장기기증 운동본부로 증서를보낼 계획이다.신도와 시민들의 동참도 호소할 예정이다. 기증된 장기(각막,신장,간,심장,췌장,골수)는 포항시민을 1차 대상자로 하되 대상자가 없을 경우에는 타지역민도 가능하도록 했다. 정시장은 “시민들의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일 뿐”이라며 “이식받을 장기가 없어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많은 시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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