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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풀무원은 새로 개발된 응고제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화된 유기농콩두부 5종을 출시했다.가격은 ‘유기농콩 단단한 두부’ 대 2700원,소 2000원.‘유기농콩 부드러운 두부’ 대 2600원,소 1900원,‘유기농콩 투컵 두부’는 2500원이다. ●서울우유는 국내산 호두,땅콩과 잣이 함유돼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비타민,칼슘,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호두우유’를 새로 선보였다.가격은 180㎖ 450원,900㎖가 1700원. ●샤워코리아는 일반 수돗물과 지하수 등의 센물을 염소 및 녹물,망간,크롬 등을 제거해 연수(부드러운 단물)로 바꿔주는 ‘하나로 연수기’를 전국 우체국 쇼핑몰에서 시판한다.가격은 9만 9000원. ●일동후디스는 여성용 건강음료 ‘크랜베리 화이바’를 내놓았다.크랜베리 농축액 27%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2000㎎)와 올리고당(1000㎎)이 들어있어 쾌변 및 다이어트에 좋은 기능성 음료.가격은 1500원. ●오뚜기가 끓는 물에 데우거나 렌지를 이용할 필요없이 밥 위에 바로 부어먹을 수 있는 ‘그대로 카레’와 ‘그대로 짜장’을 새로 선보였다.그대로 카레(순한맛,약간 매운맛,매운맛)와 그대로 짜장 각 200g 1380원. ●샘표식품이 100% 콩 원료로 만든 ‘숨쉬는 콩된장 구수한 맛’을 출시했다.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고초균을 콩알에 접종시켜 메주를 만드는 콩알메주공법으로 발효시켜 재래식 된장과 같은 구수한 맛이 돋보이며,가격은 460g 2750원,950g 5400원. ●애경은 쌀과 콩으로 만든 영양 클렌징 화장품 ‘포인트 화이트라이스 듀얼 후레쉬 폼’을 선보였다.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세정효과가 좋고 이소플라본과 콜라겐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시켜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가격은 130g 1만 5000원선. ●해태제과는 꽃새우와 통새우가 10% 이상 함유돼 고소한 새우스낵 ‘굽스’를 내놓았다.소금으로 구워 칼로리가 낮다.한 봉지에 135㎉,가격은 31g 500원.
  • [백화점] 수도권 점포 일제히 여름 세일

    [백화점] 수도권 점포 일제히 여름 세일

    행복한세상과 삼성플라자,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수도권 점포들이 25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오는 7월19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된다.주요 백화점들은 정기세일에 앞서 이날부터 맛보기 형식으로 선보이는 중소 제조업체들을 위한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에는 입점 브랜드중 가정용품 91%,패션 잡화 90%,신사정장 88%,숙녀정장 85%,숙녀캐주얼 80% 등 입점업체의 80∼90%가 참가한다.세일의 할인율은 여름 신상품의 경우 10∼50%,이월상품은 무려 60∼80%에 이른다. 세일 참여율과 할인율이 예년보다 높은 이유는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들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려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양재봉 그랜드백화점 여성의류 바이어는 “이번 여름세일은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졌지만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제조업체들의 생산 감축으로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되는 제품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백화점은 정기세일과 함께 다양한 기획행사도 함께 곁들인다.행복한세상은 나이키 여름 의류·용품 특별기획전과 란제리 초특가전,여성의류 1만·2만·3만원 균일가전 등을 진행한다.특히 30일까지 구매 소비자들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국가보훈 유공자(보훈증 소지)에 대해서는 10% 추가 할인해 준다. 삼성플라자는 7월 1일까지 이탈리아·프랑스 등 지중해 주변 국가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중해 대전과 남성캐주얼 인기상품 초대전,골프웨어대전 등의 다양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지중해 대전에는 이탈리아 샌들 특집전·프랑스 와인전 등이 마련됐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이 기간 동안 주얼리 특별 초대전과 선글라스 특별전을 동시에 갖는다.이 기간 하루 20만·40만·60만·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제공한다.그랜드백화점은 같은 기간 휴가철을 앞두고 스포츠·레저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메트로 라운지] 뜨는 기업-부천 선해원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해조류 식품이 각광받고 있다.식탁에 오르는 단순 먹을거리에 불과했던 해조류가 해조비빔밥,미역피클,해조샐러드 등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면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선해원㈜(대표 황재웅)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해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웰빙업체이다. 재래시장이나 동내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가 규격화된 상품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4∼5년전에 지나지 않는다.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해조비빔밥 전문점’도 2년 전쯤 등장했다. ●미역피클, 톳 샐러드등 30여종 개발 “웰빙붐과 맞물려 수산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높아가면서 해조류 가공 산업도 덩달아 각광받고 있지만 이제야 첫발을 내디딘 어린아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재웅 사장은 “국내 해조류 가공업체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제품도 한정돼 있다.”며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해조비빔밥 전문점’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웰빙바람이 잦아들기 전에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포장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벤처회사를 다니다 1996년 가업을 이어받은 황 사장은 초기부터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생산되는 해조류 제품은 생미역,쌈다시마,미역줄기,톳,꼬시래기,파래,감자반볶음,다시마 튀각 등 30여종.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40∼300g포장재에 담았다.산뜻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장재는 알루미늄 재질이어서 장기보관이 가능하다.시중에 이와 비슷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실 선해원이 ‘원조’나 다름없다.이 회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유형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황 사장은 귀띔한다. 특히 미역 피클과 해조샐러드,톳 샐러드,해조비빔밥 등은 선해원이 자랑하는 대표 품목이다.피자에 딸려 나오는 오이 피클에서 착안해 개발한 미역 피클은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해조·톳 샐러드와 해조비빔밥 등도 인기 품목이다. ●250곳 할인점 납품… 美·獨수출도 갤러리아·애경·LG백화점과 월마트·까르프·그랜드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거래처만도 250여곳에 달한다.미국·호주·캐나다·독일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수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다시마 튀각’은 납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내식(대한항공 일본노선)으로도 제공된다. 올해 예상되는 50억원의 매출 가운데 수출이 30% 정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 사장은 “불량만두 파동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선해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등 청정지역에서 건져온 최상급 해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괜찮다.”고 말했다. 부천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메트로 라운지] 뜨는 기업-부천 선해원

    [메트로 라운지] 뜨는 기업-부천 선해원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해조류 식품이 각광받고 있다.식탁에 오르는 단순 먹을거리에 불과했던 해조류가 해조비빔밥,미역피클,해조샐러드 등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면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선해원㈜(대표 황재웅)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해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웰빙업체이다. 재래시장이나 동내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가 규격화된 상품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4∼5년전에 지나지 않는다.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해조비빔밥 전문점’도 2년 전쯤 등장했다. ●미역피클, 톳 샐러드등 30여종 개발 “웰빙붐과 맞물려 수산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높아가면서 해조류 가공 산업도 덩달아 각광받고 있지만 이제야 첫발을 내디딘 어린아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재웅 사장은 “국내 해조류 가공업체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다 제품도 한정돼 있다.”며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해조비빔밥 전문점’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웰빙바람이 잦아들기 전에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포장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벤처회사를 다니다 1996년 가업을 이어받은 황 사장은 초기부터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생산되는 해조류 제품은 생미역,쌈다시마,미역줄기,톳,꼬시래기,파래,감자반볶음,다시마 튀각 등 30여종.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40∼300g포장재에 담았다.산뜻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장재는 알루미늄 재질이어서 장기보관이 가능하다.시중에 이와 비슷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실 선해원이 ‘원조’나 다름없다.이 회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유형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황 사장은 귀띔한다. 특히 미역 피클과 해조샐러드,톳 샐러드,해조비빔밥 등은 선해원이 자랑하는 대표 품목이다.피자에 딸려 나오는 오이 피클에서 착안해 개발한 미역 피클은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해조·톳 샐러드와 해조비빔밥 등도 인기 품목이다. ●250곳 할인점 납품… 美·獨수출도 갤러리아·애경·LG백화점과 월마트·까르프·그랜드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거래처만도 250여곳에 달한다.미국·호주·캐나다·독일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수출이 늘고 있는 추세다.‘다시마 튀각’은 납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내식(대한항공 일본노선)으로도 제공된다. 올해 예상되는 50억원의 매출 가운데 수출이 30% 정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 사장은 “불량만두 파동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선해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등 청정지역에서 건져온 최상급 해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괜찮다.”고 말했다. 부천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애경그룹 50돌… 새 이미지 선보여

    비누제조업으로 출발한 국내 대표 생활용품 회사인 애경그룹이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고 채몽인 창업주가 국내 최초로 ‘미향’이란 비누를 만든 대륭산업이 애경그룹의 시작이다.애경그룹은 9일 그룹의 발원지인 구 애경유지 영등포 공장 터인 애경백화점 구로점에서 기념식을 갖고,새로운 그룹이미지를 선보였다. 현재 1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애경그룹은 이날 애경산업→애경,애경공업→애경피앤씨,경신산업→애경피앤티,수원역사→수원애경역사 등 모두 4개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했다. 애경그룹의 장영신 회장은 “‘행복을 창조하는 기업’이란 비전 아래 생활용품,석유·정밀화학 등의 기초화학,백화점·면세점·컨트리클럽 등 유통 및 레저산업에서 각 부문 1등이 되어 ‘대한민국 생활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애경그룹은 지난해 국내 14개 계열사에서 1조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0년까지 생활용품·화학·유통 등 3대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3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00년 된 능동청년회-광무8년부터 동네애경사 챙겨

    500년 묵은 향나무 앞에서 청·장년들이 해마다 2차례씩 ‘마을의 안녕’을 비는 치성을 드린다.마을에 초상이 생기면 ‘종’을 쳐 모든 주민에게 알리고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어느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생활풍습이 아니다.그렇다고 30∼40년 전의 풍경은 더욱 아니다. 도시화·산업화의 상징인 서울 중심가에서 오늘도 이어져 오는 이웃들의 모습이다. 지하철 7호선 군자역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사이에 위치한 광진구 능동 주민들이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웠던 ‘공동체의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공동체의식이 아직도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10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능동청·장년회(회장 김희철왼쪽)’의 역할. 현재 108명의 회원들은 매년 음력 2월1일과 10월1일 2차례에 걸쳐 능동 369의12 능동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치성당 향나무앞에서 동네안녕을 바라는 ‘치성제’를 올린다.또 상(喪)을 당하면 회원들이 치성당 옆에 마련된 ‘알림의 종’을 두드려 동네 주민들에게 알리고 쌀 2가마를 지원한다.마을의 이런 풍습은 ‘알림의 종’이 광무8년(1904년) 11월 순명황후 민씨의 능인 유릉(裕陵)을 모시면서 설치됐다는 기록들을 감안하면 올해 꼭 100년째 이어져 온 것이다. ‘능동 청·장년회’가 언제 결성됐다는 정확한 기록은 없다.하지만 향토자료집과 각종 문헌들에 근거해 이 마을의 청·장년회는 100∼170년은 족히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대학생 모의 UN총회 개최

    한국외국어대(총장 안병만)는 28일 오후 2시 애경홀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6개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역자유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증진’을 주제로 제28차 모의 UN총회를 연다.
  • [경제플러스] 애경산업 ‘애경’으로 사명 변경

    애경산업은 25일 다음달 9일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애경’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애경은 애경산업이라는 이름의 딱딱한 느낌 때문에 애경으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 “소비자 지갑 열자” 눈물의 마케팅

    ‘꺼져 가는 내수를 지펴라.’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눈물겨운’ 마케팅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고전적인 할인·경품 마케팅에서부터 ‘리콜제’,무료 배송,‘9900원 숍’,체험 마케팅 등 내수를 살리기 위한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수익률이 떨어진 가운데 기업들의 이같은 마케팅은 출혈 경쟁에 따른 ‘제살깎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또 기업들이 마진율 보전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킬 수밖에 없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사주세요.” 애원·호소·유혹 삼성전자는 한여름에 날씨가 덥지 않으면 돈을 돌려 준다며 에어컨 구매를 ‘애원’하다시피 하고 있다.오는 8월 최고기온이 영상 25℃ 미만인 날이 9일 이상일 경우,다음달 30일까지 하우젠 에어컨 및 삼성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중 6000명에게 25만원씩,무려 15억원을 돌려준다는 파격적 이벤트다. 체험 마케팅도 쏟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디지털 TV ‘파브’ 2000명,양문형냉장고 ‘지펠’ 3000명,은나노 하우젠드럼세탁기 3000명 등 모두 8000명의 소비자들을 체험단으로 선정,25%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LG전자도 인터넷 쇼핑몰인 ‘LG나라’(www.lgnara.com)를 통해 31일까지 ‘디오스 김장독 고객체험단’ 모집에 참가하는 소비자 2000여명에게 디오스 김장독 냉장고를 모델에 따라 최고 39만원 깎아주고 김치용기통과 공기청정기도 지급하는 체험단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우리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인 ‘우리닷컴(www.woori.com)’은 이달 말까지 회원들에게 별장 지분권을 경품으로 준다.고객 5명을 추첨해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동야루’ 별장의 지분권을 준다.2명에게는 1630만원 상당의 지분권,3명에게는 980만원 상당의 지분권을 준다. 유니레버코리아는 다음달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dove.co.kr)에서 게임이벤트를 열어 1등에게 4900만원 상당의 렉서스 승용차를,2등에게 30만원 상당의 호텔 패키지 상품을 준다.애경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세탁물에 얽힌 사연을 보내주는 이들을 추첨해 5박6일간 부부 호주 여행권,드럼세탁기,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데이콤도 다음달까지 시외전화 ‘경품대박’을 열어 100여명에게 지펠 냉장고와 드럼세탁기,공기청정기 등을 나눠준다. 소시모(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관계자는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은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만큼 경품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기업들도 단기 처방인 경품 마케팅에 의존하기보다 상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불황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9900원 마케팅’서 무료배송까지 인터넷쇼핑몰은 내수 불황 타개를 위해 ‘9900원 숍’을 잇따라 개설 중이다.삼성몰은 최근 추억의 히트 상품과 네티즌 인기상품,생활필수품 등 100여종의 상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다.우리닷컴과 롯데닷컴도 전동칫솔세트와 전기면도기,소형가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인터넷쇼핑몰은 이와 함께 무료 배송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붙들고 있다.인터파크 화장품과 도서품목에 대해 구매금액과 수량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CJ몰도 최근 인터넷 서점과 제휴를 맺고 도서 한 권만 사더라도 무료배송 서비스를 해준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고객 발길이 점차 떨어지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은 고객 확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그렇다고 무리한 저가 경쟁과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할인점 ‘연중 할인·연장 영업’ 성장세가 주춤해진 할인점업계가 연장 영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월마트는 홈프러스와 이마트,까르푸에 이어 최근 경기 평촌점을 24시간 영업 체제로 전환시켰다.롯데마트도 24시간 영업을 검토하는 가운데 지난 3월 말이후 13개 점포에서 평일 영업시간을 2시간 가량 늘렸다. 할인이 드문 편의점업계도 일부 품목 세일로 고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LG25시는 31일까지 유명 수입와인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한다.훼미리마트는 알뜰 쇼핑족을 겨냥해 ‘1천냥 균일가 판매 코너’를 열었다. 류길상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뭘 살까] ‘스승의 날’ 선물 이렇게

    학창시절,고마우신 선생님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올려보자.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한동안 찾아뵙지도 못했지만 연락할 엄두도 안 난다.때마침 스승의 날이다.그동안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크기나 가격에 관계없이 제자의 정성을 듬뿍 담아보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노진경 바이어는 “선물할 때 짧게라도 몇자 적은 편지를 보내면 더욱 정성스러워 보인다.”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편지에 교환권을 함께 동봉해 보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20대는 감각에 맞게 유치원교사,초·중등 교사 가운데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도 많다.남성이라면 넥타이와 셔츠가 가장 무난하다.예작와 닥스의 쿨소재 넥타이는 현대백화점에서 7만 5000원이다.남성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도 환영받는 선물이다.남성용 에센스인 비오템의 디스트레스옴므(50㎖)는 5만원. 여성에게는 반신욕 유행에 따라 입욕소금과 오일(1만∼2만원선)도 추천 할만하다.몸매 관리에 도움되는 요가에 필요한 용품도 괜찮다.요가용 매트는 1만 9500∼3만 9500원까지 다양하다.귀엽고 깜찍한 펜던트와 머리핀,아가타 파스텔 젤리시계(8만 5000원)등 액세서리도 좋다. ●30대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30대인 만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품이 좋다.남성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한 내쇼날 방수형 면도기 7만 800원,브라운 3중날 방수면도기는 10만 800원.천연 콩섬유로 만들어 피부 자극이 적고 착용감이 부드러운 레노마 콩섬유셔츠세트는 12만원선이다. 피부에 관심과 걱정이 앞서는 시기인 30대 여성에게는 기능성 화장품을 권한다.화이트닝이나 주름예방,눈가의 주름을 펴주고 탄력을 주는 아이크림 등이 좋다. ●40대는 고품격의 선물을 전통적인 선물로 꼽히는 손수건이나 넥타이+양말세트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아이템이다.현대백화점의 닥스 넥타이+양말세트는 7만 9000원,콩섬유 손수건세트는 2만원.조금더 센스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펜디 별자리 타이(11만 8천원)는 조금은 더 젊고 밝은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걱정되는 계절에 적합한 루이까또즈 양산세트(8만원),로베르따 디까메리노 양산 세트는 3만∼6만원. ●50대라면 역시 건강이 최고 건강에 좋은 와인도 추천선물이다.홈플러스에서는 금양와인2호 3만 7900원,물랭드루삭(레드와인+화이트와인) 3만 9000원.건강식품의 경우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비타민이 좋다.비타민 하우스의 비타민C포뮬라 7만 9000원. 여성에게는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화장품은 젊은 피부를 되찾아주는 선물로 좋다.설화수 스킨+로션세트는 10만 5000원,더후 공진향 2종 특별세트는 12만 5000원.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선생님들께는 발 마사지기도 좋은 선물이다.신세계 백화점은 메디니스 발마사지기를 16만 9000원에,갤러리아 백화점(수원점)은 공기방울을 이용한 발 마사지기를 14만원대에 판매중이다. ■도움말 신세계백화점 임대환 부장,현대백화점 김대현 부장,롯데백화점 한영수 팀장,갤러리아 손동완 잡화담당,애경백화점 김종우 바이어,삼성플라자 김한수 바이어,이마트 방종관 부장,롯데마트 장호순 과장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
  • 울트라건설 구할 ‘울다르크’ 될까-박경자 회장 13일 취임

    ‘울다르크 되나’-강석환 회장의 급작스런 타계 이후 선장을 잃은 울트라 건설의 최고경영자가 된 미망인 박경자(57) 회장을 빗댄 얘기이다. 박 회장에 대해 재계에서는 제2의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나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처럼 남편의 기업을 물려받아 기업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현 회장이나 장 회장이나 남편의 타계로 갑작스레 경영자의 길을 걷게 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현 회장은 정몽헌 회장의 타계 이후 지루한 경영권 분쟁을 승리로 이끌어 현대안팎에서 ‘현다르크’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또 장 회장은 남편 때보다 더 기업을 확장시켜 성공한 여성기업인으로 꼽힌다. 울트라건설 강석환 회장은 지난 2일 울산 출장을 다녀오던중 기내에서 갑작스럽게 타계했다.최근 입찰 관련 수사를 받아 스트레스가 쌓인데다가 과로가 겹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강 회장은 옛 유원건설이 금융위기때 부도를 내고 쓰러지자 2000년 말 이를 인수한 후 2001년초 울트라 건설로 사명을 바꿔 지난해 14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었다.올해 매출목표는 3000억원이다. ●건설과는 무관한 건설 전공자 박경자 회장은 70년대초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건설회사와는 관련이 있는 전공을 한 셈이다.그러나 박 회장은 이후 줄곧 건설과는 관련이 없는 길을 걸어왔다.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지금도 사회복지법인 한국여성의집 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남편이 건설회사 사장이지만 박 회장은 그동안 회사 경영에는 전혀 관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정은 현대회장이나 장영신 애경회장과 같은 궤적을 그린 것이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박 회장이 건설과는 무관한 길을 걸었지만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다고 평한다.위기에 처한 울트라건설을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박 회장은 13일 취임식을 갖고,다음달초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게 된다. ●후계구도에 관심 집중 고 강석환 회장은 박 회장과 1남3녀를 두었다.외아들이자 막내인 강민구(23)씨는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이다.또 큰딸 민정(35)씨는 결혼해서 한국에 거주중이고 둘째딸 현정(32)씨는 미국 울트라콘아이앤씨 대표이사로 있다.셋째딸 민정(25)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국내에서 전산 관련을 공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은 자녀들이 당장 경영을 물려받을 입장이 아닌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건설의 지분은 미국의 울트라콘아이앤씨가 51%를 보유중이고,나머지 중 8%는 자산관리공사가,3%는 고인이 된 강 회장이 소유하고 있다.지분구도상으로는 울트라콘 대표이사인 둘째딸 현정씨가 유력하지만 가족내 지분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재계에서는 일정기간 박 회장이 경영을 맡은 이후 후계구도가 그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곤기자˝
  • [경제플러스] 애경백화점 영업부문 20명 채용

    애경백화점은 16일까지 영업부문 대졸 신입사원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응시자격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aktow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을 수 있다.
  • [뭘살까]황토·키토산등 건강침구 봇물

    기관지 천식과 비염에 좋은 항균처리 침구,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집먼지 진드기 방지 침구,피부를 보호해 주는 황토 및 키토산 침구…. 무더운 여름철 문턱에 들어서면서 사람의 신체 상황에 맞춰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침구들이 잇따라 등장했다.이선영 CJ홈쇼핑 침구 담당 바이어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는 웰빙 제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기분 좋게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건강 침구들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40% 이상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집먼지 진드기 방지 침구제품은 1주일에 3000여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기능성 침구는 항균처리 제품과 집먼지 진드기방지 제품,죽섬유 제품,황토 제품,키토산 제품,천연 숯 제품,석류 제품,치자 제품 등이 있다.항균처리 제품은 박테리아·곰팡이·미생물 등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다.황토 제품은 습도를 조절하고 원적외선 방출,스트레스 해소 기능이 있다.진드기 방지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죽섬유 제품은 통풍과 습기를 빨아들여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준다.키토산 제품은 콜레스테롤을 배설해 주고 피부보호에 좋다.천연 숯 제품은 탈취작용 및 전자파 차단,석류 제품은 여성 생리기능,치자 제품은 위염에 효과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죽섬유 침구세트 22만원,키토산·죽섬유 이불솜 15만원,치자 등 천연 소재의 염색 이불 16만원,두통을 없애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국화베개와 간에 좋은 쑥베개 등을 5만 900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3차원의 형상측정기술을 이용해 가장 편한 자세로 만들어 숙면을 도와주는 맞춤베개를 15만원 이상에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항균처리 매트 커버 10만 9000∼12만 9000원,살균 및 정전기 방지 이불 10만원,진드기를 막아주는 초극세사 이불 솜을 17만∼39만원에 판매한다.갤러리아백화점은 은나노 항균 침구세트 73만∼88만원,초극세사 이불 솜 16만∼18만 5000원에 출시했다. 애경백화점은 초극세사 이불 솜 14만 8000원,황토 패드 13만 5000원,황토 이불 25만원,숯 패드 13만 5000원,차렵이불을 25만원에 출시했다.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은 황토 등 소재의 천연염색 침구세트 30만∼50만원,천연염색 이불을 25만∼30만원에 선보였다.행복한 세상은 황토매트커버 세트 77만 2000∼105만 4000원,삼성플라자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노송메밀 베개 13만 5000∼18만 2000원,진드기 방지 매트커버를 5만 3900∼5만 9000원에 내놓았다. 신세계 이마트는 황토 맥반석 매트 9만 5000∼11만 5000원,항균처리한 내피를 사용한 매트를 19만 8000원에 판매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진드기 방지 매트커버 3만 1800원,쑥베개·메밀베개 등을 8500∼1만 5000원에 내놓았다. CJ홈쇼핑은 진드기 방지 패드를 9만9000원,CJ몰(www.CJmall.com)은 진드기 방지용 매트커버 4만 7200원,초극세사 이불솜을 9만 9000원에 판매한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황토 요이불 세트 49만 9000원,천연염색 매트커버세트 퀸사이즈를 24만 9900원에 내놓았다. 김규환기자 khkim@˝
  • 생활용품시장 ‘아직은 토종’

    생활가전 시장은 외국업체에 내준 데 비해 생활용품은 토종기업이 다국적 기업의 공세에 성공적으로 대응,대조를 이루고 있다. 연간 2400억원 규모의 시장을 두고 벌인 ‘샴푸 전쟁’은 P&G의 팬틴·유니레버의 도브·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이 3년동안 치열하게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툰 결과,지난해 말 LG의 승리로 끝났다.광고모델 ‘전지현 효과’에다 품질개선 노력이 거둔 성과였다. 2700억원 규모의 생리대 시장에 전쟁이 시작된 것은 P&G의 위스퍼에 맞서 1995년 유한킴벌리가 화이트를 내놓으면서부터다.당시 유한킴벌리는 시장 점유율 60%를 장악한 P&G에 밀려 71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생리대 시장에서 고작 19%밖에 차지하지 못했다. 화이트는 토종 브랜드란 장점을 내세워 한국 여성에 맞는 마케팅을 벌인 결과,98년부터 업계 1위로 부상해 현재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한꺼번에 모든 포장을 벗길 수 있는 원터치 형식의 화이트 6세대 신제품도 곧 나온다. 연간 1200억원 규모의 비누시장은 시장 점유율 38%를 차지한 LG생활건강에 이어 태평양(16%),유니레버(14%),애경(9%)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P&G는 시장 점유율 3%로 명맥만을 유지하는 정도다. 전체 1조 9000억원 규모의 생활용품 시장은 성장이 정체된 편이나 이중 표백제 시장이 매년 10%씩 증가,2007년에는 10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영국 생활용품 회사인 레킷&벤키저에 인수된 옥시가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의 레모닝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비해 소형가전 시장은 국내 가전회사들이 이윤이 적다며 제품개발을 외면한 사이 필립스·브라운·테팔·내쇼날 등 해외브랜드에 점령당한 상태다.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은 이달 중순 국내에 판매법인을 세울 예정이다. 할인점 이마트의 판매상황을 살펴보면 전기면도기는 필립스·브라운·내쇼날이 9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다리미는 테팔과 필립스가 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중국산 제품이 10∼20%쯤 팔리고 있다.전기주전자도 필립스와 테팔이 가장 많이 팔리며,국산제품의 판매율은 30% 수준이다.이례적으로 드라이기만 국내회사인 유닉스의 시장점유율이 40%로 가장 높다.20%의 시장을 차지한 필립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국내 생활용품 회사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가 까다롭고 국산품 선호의식이 높지 않지만 토종 회사가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국적 기업의 공세에 잘 버텨왔다.”고 평가했다. 윤창수기자 geo@˝
  • 정애경씨 WTO고문변호사 뽑혀

    외교통상부는 통상법률지원팀 소속 정애경 변호사가 세계무역기구(WTO) 법률국 고문변호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정 변호사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김현종 통상교섭조정관에 이어 WTO 법률국에 진출하는 두번째 한국인이다.˝
  • LG 성장발판 ‘럭키치약’ 쉰살

    소금 대신 치약으로 이를 닦는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킨 ‘럭키치약’이 27일 쉰 살이 됐다. LG생활건강은 1954년 국내 첫 치약 제품인 ‘럭키치약’을 내놓으며 세간의 눈길을 모았다.고 구인회 회장이 세운 락희화학공업사에서 만든 럭키치약은 미군PX를 통해 흘러나오던 ‘콜게이트치약’과 경쟁 끝에 불과 3년 만에 치약시장의 정상에 올랐다. 럭키치약은 해방 이후 외국제품을 물리친 최초의 국산제품이자 LG그룹 성장의 발판이 됐다.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트럭에 럭키치약의 대형모형을 세우고 전국을 누볐던 사례는 한국 현대 마케팅의 효시로 꼽힌다.57년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광고도 만들었다. LG생활건강이 81년 선보인 잇몸질환 예방 치약인 ‘뽀드득∼ 페리오치약’의 누적 판매량은 5억개로,국민 1인당 사용량이 10.4개나 된다. 이후에도 죽염치약,클링스치약 등을 잇달아 내놓은 LG생활건강은 50년 동안 줄곧 국내 치약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2500억원 규모의 국내 치약시장에서 지난 1·4분기에는 평균 시장점유율 50.6%를 차지했다.현재 가장 잘 팔리는 치약은 페리오다.2위는 애경의 2080,3위는 LG의 죽염치약이다. LG생활건강측은 “5∼8세의 유아를 찾아가 치아건강 교육을 하는 ‘페리오키즈 스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치아건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치약 사업 50주년을 기념,이날 서울 명동 남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치아건강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남산초등학교에 50여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양치할 수 있는 ‘양치교실’을 열었다.연말까지 모두 5개의 학교에 빈 교실을 이용한 양치교실을 만들 예정이며 매년 양치교실 학교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한국 어린이의 충치경험률이 선진국의 3배에 이르는 것은 학교에서 점심식사 뒤 양치질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란 판단에서다. 윤창수기자 geo@˝
  • 외국인 ‘큰손’ 급증

    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국내 상장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해 주요주주로 떠오른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산업개발·애경유화·남양유업·크라운제과 등 국내 ‘알짜’기업들은 해외펀드 등 3∼4곳만 모이면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외국인(법인 포함)이 5% 이상 지분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상장법인은 130개로,지난해 말 114개보다 16개가 늘어났다. 2001년 말(55개)보다는 무려 136.4%나 증가했다. 외국인들이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도 2001년 말 2억 7741만주에서 지난 24일 7억 3724만주로 165.8% 급증했다.같은 기간 5% 이상 지분을 대량 보유한 외국인의 수도 52명에서 85명으로 63.5%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지분 43.24%를 템플턴자산운용(19.59%) 등 외국 투자사 4곳이 나눠갖고 있다.애경유화(34.67%),남양유업(31.99%),크라운제과(27.73%),흥아해운(27.41%),신무림제지(24.41%),대림산업(23.62%),현대해상(22.85%)도 외국계 펀드 등 3∼4곳이 대량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미국계 캐피털 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CRMC)가 금강고려,대구은행,대림산업,빙그레 등 15개 종목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이어 캐피털그룹(CGII)이 국민은행 등 13개 종목,JF에셋매니지먼트가 삼성테크윈 등 12개 종목,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가 삼성중공업 등 11개 종목의 주식을 각각 5% 이상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외국인이 새로 5% 이상 취득한 종목(62개)의 지난해 말 주가는 전년 말보다 60.15%나 올라 같은 기간 주가지수 상승률 29.18%를 훨씬 웃돌았다. 올 들어 이달 24일까지 외국인이 5% 이상 사들인 종목(41개)의 주가도 지난해 말보다 15.46%가 올라 역시 같은 기간 지수 상승률(14.71%)보다 높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불황에 백화점도 ‘보따리 장사’

    백화점들이 봄 세일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줄자 ‘보따리’를 들고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는 등 매출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주요 백화점들은 봄 세일기간에 최고 8%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삼부그랑시떼 빌딩에서 ‘1·2·3만원 균일가전’ ‘숙녀 캐주얼 초특가전’ 등의 특설매장을 연다.봄 세일 때 남은 상품을 파는 행사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시 청천동 아울렛몰 아이즈빌에 임시 매장을 마련,봄·여름 이월상품을 싸게 판다.아동 샌들은 5000원,숙녀바지·스커트는 2만원,신사정장은 7만원 등이다.23∼26일에는 핸드백·재킷·바지·넥타이·아동티셔츠를 1000원에 판매하고 이름에 ‘애’‘경’자가 들어가는 고객이 낮 12시 이전에 10만원 이상 사면 20% 깎아준다. 행복한세상 백화점도 25일부터 매주 일요일·공휴일 서울 여의도 보은회관에서 ‘남성 캐주얼 종합전’을 연다.와이셔츠는 1만∼2만 9000원,티셔츠는 5000원,바지는 1만 9000원,콤비 정장은 5만원이다.29일부터 새달 30일까지는 경기도 분당 오리역 월드쇼핑 행사장에서 패션·의류 38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대박람회’를 개최한다. 그랜드백화점은 지난 달부터 용인시 수지 백화점 물류센터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식품·공산품 등 200여개 품목을 30∼50% 싸게 팔고 있다.경방필백화점은 27∼29일 용인시 경방공장 내에 500평 규모의 특설 매장을 설치,의류·패션잡화 등을 70∼90% 할인 판매한다. 윤창수기자 geo@˝
  • 새달 1만가구 ‘집들이’

    다음달 서울ㆍ수도권에서 아파트 1만여 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13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를 앞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34개 단지,1만 698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단지 6089가구,인천·경기에서는 9개 단지 4609가구가 각각 집들이를 한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 I-PARK가 입주 채비를 마쳤다.55∼104평형 449가구이다.타워팰리스와 함께 고급 아파트로 꼽힌다.강남권 아파트로 고층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대형 쇼핑센터가 가깝고 한강시민공원 접근도 쉽다. 구로구 구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7호선 남구로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2·7호선 대림역이 7분가량 걸린다.22∼40평형 1244가구 대단지다.E-마트,롯데마트,삼성홈플러스,구로애경백화점,구로재래시장 등이 가깝다. 관악구 봉천동에서는 24∼41평형 487가구짜리 동부센트레빌이 입주 준비를 하고 있다. 주변에 재래시장이 많고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인천 남구 용현동 신창미션힐 821가구도 입주한다.25∼32평형으로 소형 아파트다.신혼 부부 등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용인시 기흥 구갈지구 한라비발디 33∼47평형 아파트 890기구도 입주예정이다.단지안에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고 인근에 강남대,경찰대 등이 있다. 신갈우회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쉽다.용인 경전철 어정역이 2006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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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힐피거는 16일 새로운 형식의 홈페이지(www.tommy.co.kr)를 선보인다.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제안하는 ‘타미 스타일’을 제공하는 ‘타미 웹진’,‘타미 파티’ 정보,타미 마니아를 위한 커뮤니티 ‘클럽 타미’ 등을 새로운 콘텐츠로 제공한다. ●애경산업 케라시스는 헤어스타일링 신제품을 출시했다.헤어왁스(90㎖·7700원선)는 식물성 천연왁스를 함유한 부드러운 크림타입,헤어스프레이(200㎖·7000원선)는 스위스 허브추출물을 비롯한 보습제가 있어 모발손상을 방지한다. ●제일모직 빈폴진은 5월22일 ‘진스타 페스티벌’을 연다.이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지원을 받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하면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beanpolejean.nate.com,문의 (02)2076-6523. ●LG패션 TNGT는 4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결혼예복을 2벌 이상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장교환권을 주는 ‘러브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첩장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교환권을 우편으로 전달한다. ●미국코튼마트는 4월말까지 싸이월드(www.cyworld.com)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고,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1492마일즈 의류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타는 오픈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16일 야외무대에서 엄정화 박상민 채연 동방신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열고,5월부터는 격주 금요일마다 M.net ‘뮤직타워’ 공연을 펼친다. ●한국화장품은 20일부터 5월말까지 시판용 한방화장품 ‘명방선’ 홈페이지(www.ihkcos.co.krbs)에서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아이크림,에센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니레버코리아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18∼24세를 위한 허브 클렌징 ‘폰즈 퓨어&마일드’를 출시했다.크림 클렌저 300㎖,클렌징 로션 200㎖,폼 클렌저 175g 각 1만원. ●아가방은 아기의 구강 청결에 필요한 유아 전용 구강청결제 ‘베이비케어’를 선보였다.칫솔질이 어려운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1단계는 5000원,비타민E와 자일리톨 등이 들어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베이비케어 2단계는 3000원.02-527-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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