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애경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슴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유골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경선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범정부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9
  • 대기업 인사팀, 취업강의서 막말

    한 대기업 인사팀 관계자가 여대 취업 강의에서 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특정 학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학생들은 “취업의 칼자루를 쥔 갑(甲)의 발언이라고 해도 정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며 반발했다. 지난 10일 숙명여대 ‘성공취업실전’ 강사로 초청된 애경(AK)홀딩스 인사팀 A차장은 수업 시간 중 특정 학생을 가리키며 “과거에 예쁜 학생을 지도한 적이 있었는데 당신보다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대생은 피해 의식이 심하다”면서 “여대생들이 사회생활을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남자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강사는 개인적인 편견을 인사에 반영하곤 한다는 발언도 이어 갔다. 그는 “카메라를 좋아해 중고거래를 몇 번 했는데 외대 근처 대학생들에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면서 “서류 볼 때 그 학교에 불이익을 준다. 입사하면 ‘그 학교 나왔으니 너흰 사기꾼’이라고 괴롭힌다”고 말했다. 그는 수업 마지막에는 “수업 태도가 안 좋으면 회사에 가서 숙대생들은 절대 뽑지 말자고 하겠다. 다른 회사 인사팀 모임에서도 말하면 안 듣겠냐”고 밝혔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사가 말한 대로 우리가 ‘피해 의식 심한 여대 출신’이라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황당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정식으로 항의하고 싶었지만 혹시 해당 회사에 지원할 친구들이 취업하는 데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 문제 제기는 못 했다”고 밝혔다. 강의 후 학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학교 측은 13일 AK홀딩스에 해당 내용을 통보하고 다음 학기에는 다른 인사담당자를 섭외하기로 했다. 애경 측은 “담당 상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사과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체독성 없다던 가습기 살균제도 사망자 발생”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가습기 살균제 사고 뒤 실시된 정부조사에서 인체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제품에서도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며 가습기 살균제 독성 재평가를 촉구했다. 장 의원이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교실과 함께 발표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사례의 제품별 정밀분석 결과’에 따르면 살균제의 일종인 ‘CMIT/MIT’ 성분이 들어간 특정 회사의 제품만 사용하다 사망한 사례가 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의심사례 접수자의 사용제품 현황’에 나온 322명의 사례를 분석한 것이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지난해 2월 질병관리본부가 가습기 살균제 중 CMIT/MIT 성분 제품에서는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과 상반된다.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다른 살균제인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PHMG), 염화에톡시에틸 구아니딘(PGH)’ 성분 제품에 대해서만 폐 손상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 CMIT/MIT 성분의 제품에서도 사망자 18명을 포함해 총 58명의 피해자가 접수됐고 특히 이 가운데 5명은 CMIT/MIT 성분의 제품만 사용했다. CMIT/MIT 성분은 사망 사례가 발견된 제품 말고도 3개의 다른 상표 제품에도 사용됐다. 다만 나머지 제품의 경우 사망한 사람들이 다른 제품과 중복 사용해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장 의원은 “CMIT/MIT의 독성은 국제학술저널과 국내학술모임에서도 확인된다”면서 “이 성분에 대한 독성 평가를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22명의 피해자가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은 모두 12개로, 이 가운데 사망자가 사용한 제품은 모두 7개다. 중복사용을 포함해 피해자들이 사용한 가습기 살균제는 총 423개였다. 피해신고가 많은 제품은 옥시싹싹(236건)으로 사망신고도 78건이나 됐다. 이어 롯데마트 와이즐렌(46건·사망 15건), 애경 가습기메이트(43건·사망 13건) 등의 순이었다. 장 의원은 “피해신고사례에 대한 정밀조사가 신속히 이뤄져 해당 기업에 대한 법적, 행정적, 사회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부고]

    ●조규광(전 헌법재판소장)씨 부인상 두현(사업)성현(전 LG전자 상무)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백진희(중대부중 교사)경숙(전 건대부중 교감)씨 모친상 박상철(전 두산그룹 전무)신영민(전 한일경제협회 사무총장)이궁(청주방송 사장)심경섭(경기도 비상기획관)씨 장모상 9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1)411-4441 ●진봉근(미국 거주)봉우(한국가스공사 사옥건설단장)봉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5 ●이원희(전 안건회계법인 대표이사)씨 별세 성현(대우건설 차장)성욱(크레디트스위스증권 이사)성룡(삼성SDS 책임)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410-6919 ●김인기(중앙대 명예교수)미영(중앙대 명예교수)애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성자(전 기독교여성상담소장)씨 시모상 강호석(연세대 명예교수)최봉대(성균관대 석좌교수)최수강(미국 거주)씨 장모상 김형원(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효정(상명대 교수)씨 조모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69 ●박건(대전성모병원 교수)씨 부친상 10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42)220-9976 ●우후식(대덕합동관세사무소 관세사)씨 별세 희찬(해송 대표)혜전(헤이즐넷 대표)씨 부친상 9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51)464-5831 ●박세호(동원고려인삼 사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010-2252 ●이재령(전 디지털타임스 기자)씨 별세 9일 대구 효산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 (053)766-2114
  • [부고]

    ●장인준(전 애경산업 전무이사)씨 별세 영일(HK터빈 상무)씨 부친상 이경호(동탄예치과 원장)안덕호(삼성그룹 준법경영실 전무)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19 ●구본성(전 대림산업)본종(미국 거주)본진(트루벤 인베스트먼트 대표·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씨 모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김영한(대신생활산업 대표)영하(보령제약 전무)영춘(전주 솔내고 교사)씨 부친상 31일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2일 오전 6시 (031)780-1155 ●김은수(우리투자증권 글로벌본부장)은실(김은실소아과 원장)씨 부친상 3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779-1918 ●이영상(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태상(미국 거주)씨 부친상 민호기(브이콤 대표)씨 장인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0
  • [정보마당] 쇼핑·할인·구인구직·행사·교육소식

    쇼핑 ●롯데마트 다음 달 11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여개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엘지 행복 4호’(1만 5330원)와 ‘해표 정성 42호’(1만 9460원)는 정상가보다 30% 할인, ‘동원 혼합 5호’(2만 1440원)와 ‘애경 누리 3호’(1만 7520원)는 20% 할인, ‘사과와 배 혼합 2호’(4만 500원)는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 우리, 하나SK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때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준다. 신한·현대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 때 최대 10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다음 달 9일까지 ‘설맞이 아동한복 대잔치’를 연다. 전국 133개 점포에서 남녀 각 50종씩 총 100여종의 아동 한복을 2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3만원 이상을 사면 복주머니를 준다. ‘아씨’ 브랜드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입던 한복을 가져오면 2만원 보상 할인을 해 준다. 5만원 이상 단품으로 5벌 이상 구매 때에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세피앙 온라인쇼핑몰 ‘세피앙몰’(www.safian.co.kr)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자사 유아 브랜드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실시한다. 최근 다국적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입 유모차 ‘맥클라렌 테크노 XLR’과 유아 카시트 ‘브라이택스’의 베스트 제품 ‘메라디언’ 등을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 신학기에 교복을 구매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엠베스트의 종합반 구매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5만장 한정)하는 ‘열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엠베스트 홈페이지(www.mbest.co.kr) 및 전국 엘리트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플라자호텔 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다음 달 1~11일 진행한다.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등 호텔 레스토랑 4곳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테이블당 1장씩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플라자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레스토랑 할인권, 와인 쿠폰, 아로마 캔들 등 풍성한 설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 로비의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 영수증 제출 때 모든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유명 브랜드 가방을 2만원대로 파격 할인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시슬리, 베네통 신규 오픈 균일특가전’을 열고 90여종의 가방을 최대 67% 할인해 준다. 인기 품목은 ‘시슬리 6111토트백’으로 기본 할인과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 7930원에 살 수 있다. ‘시슬리 베이직 사각 숄더백’도 정상가에서 60% 할인해 5만 3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0% 할인한 ‘시슬리 5171스퀘어패턴 쇼퍼백’을 사면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준다. 할인 ●신세계백화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설 선물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식품군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은 청과·정육·수산 등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늘린 4만 5000개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을 고려해 10만원 미만 저가 세트인 ‘굿초이스’를 지난해 28개에서 50개로 늘렸다. ●아워홈 명절 주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완자·떡갈비 세트, 곰탕·떡국세트 등 제수음식 20% 할인행사를 연다. 완자 세트가 기존 2만 520원에서 1만 6420원, 떡갈비 세트는 1만 8600원에서 1만 4880원으로 각각 20% 싸졌다. 사골곰탕과 떡국용 떡을 한 세트로 구성한 설맞이 떡국도 1만 2000원에서 9000원대로 내려 부담을 줄였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손수몰(www.sonsoomall.co.kr)에서 2월 3일까지 구입하면 설 이전에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하는 ‘2013 설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한우 찜갈비 2.4㎏으로 구성된 ‘한우갈비세트 2호’를 지난해 설 판매가보다 1만원 낮춘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배 3개·사과 8개로 구성된 ‘혼합세트 2호’는 작년보다 5000원 싼 3만 9800원에 내놓았다. 식용유, 부침가루, 동그랑땡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더페이스샵 29일부터 7일 동안 할인 행사 ‘희망고 데이’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회원 고객에게 전 품목 30%, 일부 품목 50% 할인해 준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난민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할인 행사는 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상웰라이프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에서 2월 4일까지 설 선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가 높은 클로렐라 제품부터 홍삼, 오메가3 등 11종이 할인 판매된다.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에버플라본 프리미엄’이나 ‘그대로 달인 홍삼 프리미엄’, ‘홍삼액 골드’ 등 홍삼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인·구직 ●LS-Nikko 동제련 연구기획, 환경안전, 미래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lsnikko.com)에서 하면 된다. ●태광실업 금형설계·자동화설계, 기획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tkgroup.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델파이 생산관리, 생산기술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 kdac. co.kr)에서 해야 한다. ●SFA 전산개발, 시뮬레이션, 구매기획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이메일(recruit@sfa.co.kr)로 2월 3일까지 받는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연구·개발(R&D), 인사, 자금 등 12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pts.kyongju.hr.mailbox@valeo.com)로 하면 된다. ●평안L&C 영업, 상품기획자(MD) 등 1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2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t.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아이플렉스 관리, 개발, 품질, 제조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siflex.co.kr)나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연제약 전문의약품사업부 영업, 채권관리팀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월 1일까지 이메일(recruit@reyonpharm.co.kr)로 하면 된다. ●S&TC 전 분야 신입 및 기술영업·품질보증 등 5개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hr-recruit@hisnt.com)로 2월 6일까지 해야 한다. ●한신기계공업 무역,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3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노와이어리스 법무, 재무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31일까지 홈페이지(www.innowireless.co.kr)에서 할 수 있다. ●코캄 전략기획실, 해외영업,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동원테크 설계, 개발, 공무 등 5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dongwon@dongwontech.com)이나 우편(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045 ㈜동원테크 관리팀/총무과)으로 해야 한다. ●팔도 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 분야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영업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 생산과 연구 분야는 식품 관련 전공자, 디자인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동일직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학력 제한은 없고 연구 분야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록자도 우대한다. 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paldofood.co.kr)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홈페이지에 발표. (02)3449-6382~6. ●이랜드리테일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 지점장 후보 5~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유통 현장 경력 7년 이상이다. 지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최소 6개월 동안의 훈련을 통해 지점장으로 임명되는 ‘패스트 트랙’ 과정을 밟는다. 여성 지점장 후보 및 킴스클럽 점장 후보도 함께 뽑는다. ●관세청 원산지표시 검사보조요원(임시직)을 채용한다.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 등에서 근무할 40명을 뽑는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월 100만원 상당 임금과 수집정보 성과에 따른 성과급은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서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기획심사팀(042)481-7896~7. ●경기도 지방계약직공무원(전임 및 시간제)을 채용한다. 채용 직렬과 인원, 자격조건 등은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을 참조하면 된다. 채용기간은 2년. 원서접수는 2월 13~15일 인사과로 직접 접수. 고시팀(031)8008-4046. ●법원행정처 계약직공무원(홍보 2명·학예 1명)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하여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4~6일. 인사운영심의담당실(02)3480-1769.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원)를 선발한다. 계약기간은 2013년 12월 31일(재계약 가능, 정규직 채용 시 우대). KOLAS 교육 업무 유경험자, ISO 인증심사 업무 유경험자, 경리·회계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문의(070)4490-8615. ●한국산업인력공단 계약직 변호사(1명)를 공모한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나 성과 실적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국가관 및 직업관,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심사한다. 원서접수는 2월 4일까지. 인재개발팀(02)3271-9062.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전문계약직원(운전원)을 모집한다. 1종 대형면허 소지자로, 채용분야 직무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서울 또는 강원 평창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5~6일이며 조직위원회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총무팀(02)2076-2071. ●국가보훈처 영문에디터(전문계약직 나급) 1명을 채용한다. 영어·영문학, 영어 통·번역학 등 영어 관련 학위자가 대상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 원서접수는 2월 4~7일. 응시원서 및 응시조건 등은 홈페이지(http://www.mpva.go.kr). 운영지원과(02)2020-5059. ●대한주택보증 특정직(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주택정책 및 주택금융제도 조사연구,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연장 가능하다. 장애인 지원자는 편의제공이 필요한 경우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원서는 2월 8~18일. e-mail(hskwon@khgc.co.kr)로 접수. 조사연구팀(02)3771-6278, 6277. ●한국소비자원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은 홈페이지(https://kca.saram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최근 2년 이내 소비자원 또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 5개월 이상 가점.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기능직국가공무원(기능9급 기계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경기·충남 거주자로 직무관련분야(기중기운전·지게차운전·용접) 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 원서접수는 2월 4~6일. 운영지원과(031)680-7212. 행사 ●아가방앤컴퍼니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아이들의 설빔을 마련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국의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유·아동 의류 및 유아용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동용 여행가방인 ‘미니베어 캐리어’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제로투세븐 2월 5일 ‘23회 서울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 코엑스 베이비페어 이벤트홀에서 맘스쿨을 개최한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보 엄마들을 위한 모유 수유, 육아비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30일까지 베페 매일아이 사이트(befe.maeili.com)에서 신청하고,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한다. ●경방 타임스퀘어 2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열릴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할 커플을 모집한다. 같은 달 11일까지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 사연을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총 6쌍을 선발, 16~17일 이틀간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 형식의 프러포즈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선정된 6쌍에게는 다이아몬드 커플링 1세트, 스파 이용권, 꽃다발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AK플라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명인과 전통의 아름다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3명을 뽑아 윤성호 명인의 맞춤한복(1명), 송규태와 송창수 작가의 민화 ‘약리도’(1명), 송창수 작가의 ‘실크머플러’(1명), 광주요의 ‘아올다 연갈빛 원형사각접시 4P’(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AK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인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아미가’에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펼친다.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 식사 때, 졸업 또는 입학생 1명에게 아미가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심 시간 이용 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샴페인 1잔씩을 제공한다.(02)3400-8000. 교육소식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의 영어교육과 진로교육을 알차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영어학교’는 이찬승 전 능률영어사 대표의 ‘영어공부의 진실을 공개한다’ 등 5강으로 이뤄져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진로학교’는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이 나와 진학지도를 넘어 직업, 고용환경과 대학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알려준다. 수강기간은 2월 4일~3월 10일이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www.nowor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비회원 기준 영어학교 4만원, 진로학교 3만원이다. 회원은 반값이다. 문의 최재영 간사 (010)3225-6337. ●서울시립 도봉도서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 25~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함께 행복해지는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독서토론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이다. 도서관 내 문화쉼터에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화·목요일 클래식 감상회를 연다. 시청각실에서는 매주 일요일 영화를 상영한다. (02)6714-7430~2. ●해커스토익 영어강의업체 해커스토익은 토익 시험 관련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해커스 토익전용관’(www.hackers.co.kr)을 오픈했다. 겨울방학 2개월 내에 집중적인 토익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 응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예상문제를 일정시간 내에 실전처럼 풀어 볼 수 있는 ‘모의 토익’을 무료로 제공해 본인의 성적 확인과 응시자들 간 순위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 자연계 논술 특강을 개설했다. 수리 및 과학 논술의 기초를 정리하고 핵심 개념을 잡아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들어서기 강좌’와 ‘개념 강좌’ 2개씩 총 4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자연계 논술 특강을 포함한 강남인강의 전 강좌는 연회비 3만원에 1년 내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 1577-9100. ●국립국악원 다음 달 21~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국악박물관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국악기 제작 체험’ 강좌를 연다. 단소를 만들며 국악기 속에 담긴 수학과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2월 1일까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www.egugak.go.kr). 참가비 5000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신입생 중 모범이 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에게 대학 입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고등교육법 2조 규정에 따른 대학과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생이 대상이다. 미래드림 장학금, 사랑드림 장학금, 기타 교내·외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차액에 한해 지급한다. 2월 28일까지 복지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02)932-4292~8.
  • [인사]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이재병△총괄예보관 전준모△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유희동 ■한국금융연수원 ◇부장△종합기획 김동기△u-러닝 김정훈△연수운영 권성원△총무 김행재△자격검정사업 정춘복△도서출판 신준수◇실장△전산정보 전주수△감사 박응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김태홍△성별영향평가·성인지예산정책연구실장 유희정△가족·사회통합정책연구실장 장혜경△평등·인력정책연구실장 민무숙△여성친화정책전략단장 양애경△창의행정실장 최미화△검사역 권주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직무능력 표준교육과정 개발운영지원센터장 정향진 ■동아일보 ◇승진 <부장급>△마케팅본부 수도권팀장 이희섭◇전보△편집국 사진부(부산주재) 전문기자 서영수<마케팅본부>△지방서부팀장 최혜식△지방서부팀 배영삼△수도권팀 강남파트장 박해기△수도권팀 김덕환△지방동부팀 류병생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장 정재웅 ■충남대 △대학원장 강용△기획처장 양준영△산학연구본부장 서동일△국제교류본부장 이진숙△기획1부처장 최인호△국제교류부본부장 최도림 ■KDB대우증권 ◇신임△법인영업본부장 홍영진 ■삼성자산운용 ◇상무△채권운용본부장 이도윤 ■안랩 ◇승진 <상무>△컨설팅사업본부 방인구<상무보>△글로벌사업본부·보안사업본부 배민 ■귀뚜라미 △대표이사 사장 이종기 ■귀뚜라미홈시스 △대표이사 사장 박명현
  • [인사]

    ■병무청 ◇국장△입영동원 김태화△사회복무 김종호◇지방병무청장△대구경북 김태춘△인천경기 손종해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권원태△기상산업정보화〃 엄원근△국립기상연구소장 남재철 ■손해보험협회 ◇상무 선임△시장업무본부장 박종화◇승진△보험업무부장 최윤석△소비자서비스〃 김덕룡◇전보 <부장>△경영지원 박준규△자동차보험 김현석△공익사업 감명상△자율관리 신상준<지역본부장>△중앙 이동우△수도권 황양훈△영남 문형기<국장>△구상금분쟁심의사무국 김동현 ■농협은행 ◇전보 <영업본부장>△경기 하승봉△강원 이윤배△충북 김연학△충남 윤동기△전남 고태순△경북 이기준△서울 오경석△대구 김진득△인천 전경진△광주 이근 ■풀무원홀딩스 △부사장 최완규 이상윤 ■풀무원식품 △부사장 박민하 권영길△상무 박광순 김현중 류영기 ■풀무원건강생활 △부사장 이용균△상무 원장희 ■이씨엠디 △상무 서정록 ■올가홀푸드 △상무 이경희 ■애경산업 ◇승진△부사장 조인식△전무 이석주△상무보 이윤규 ■AK플라자 ◇승진△부사장 이천우△상무 이창훈△상무보 서덕신 유재용 최홍수 ■AK켐텍 ◇승진△전무 김종희◇전보△부사장 이호형 ■AM Plus자산개발 ◇승진△전무 오승준 ■수원애경역사 ◇승진△상무 강성식 ■AK홀딩스 ◇승진△전무 연건모 안재석△상무보 김태윤 ■애경유화 △부사장 이종기
  • 고광현 부사장 애경 사장에

    애경그룹은 애경산업, 애경화학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 등 임원 1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그룹은 고광현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서광준 AK플라자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홍성용 애경화학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승진 발령했다. 고광현 애경산업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 1957년생으로 2009년 전무로 마케팅 부문을 맡아 2080치약, 케라시스 등 브랜드를 개선하는 데 공을 세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시선집중] 정부 지원 끊겨도 살아남을 경쟁력 필요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한 경력 단절 여성이나 노인들을 다양한 사회적 기업 등으로 흡수하는 정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마을공동체 복원 효과까지 기대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포복지관 내 만두가게에서 5개월간 일했다는 김춘배(73) 할머니는 “평생 주부로만 살다 일을 하니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 나이에 사회활동을 하고 돈까지 벌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일주일에 두세 번 출근을 해 만두를 빚어 팔고 월 45만원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 사업이 안정성 있게 추진되기 힘들다는 점은 마포구의 고민이다. 일자리는 기업 활동, 나아가 경제동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치구의 뜻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내년에도 2700여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던 마포애경타운 민자사업이나 홈플러스 입점 등이 미뤄지면서 마포구는 사업 목표를 수정해야만 했다. 사회적기업 자체가 정부 지원이 끊기면 경쟁력을 잃고 사라진다는 것도 문제다. 현재 마포구에 있는 기업들은 이미 자생력을 입증받은 곳이지만 구는 컨설팅, 박람회 등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창기황 구 일자리진흥과장은 “내년에는 협동조합까지 포함한 사회적 경제를 발전시켜 공동체 내 생산·소비가 활성화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연극 ‘숲속의 잠자는 옥희’ 12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대학로 연극계 명콤비 최치언 작가와 이성열 연출이 손잡고 동화 ‘숲속의 잠자는 미녀’를 비틀어 우리 사회의 단면을 이야기한다. 여배우 옥희는 그의 친구이자 배우인 애경의 자살을 접한다. 인터넷에 둘에 대한 소문과 유언비어가 퍼질 때쯤 소설가 옥희가 오랜 절필 끝에 내놓은 새 소설이 옥희·애경의 이야기와 교묘하게 일치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2만 5000원. (02)814-1678. ●뮤지컬 ‘아이다’ 27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 팝과 뮤지컬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엘턴 존과 팀 라이스가 만나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게 살려냈다. 소냐·차지연이 아이다를, 김준현·최수형이 라다메스, 정선아·안시하가 암네리스를 맡았다. 6만~12만원. (02)577-1987. [국악·클래식] ●풀림 앙상블 ‘화이트 포레스트 콘서트’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퓨전국악그룹 풀림 앙상블이 국악과 양악으로 구성한 공연. 포레스트(forest)는 숲(forest)과 휴식(rest)의 의미를 품었다. 비워둔자리, 아침향기, 해금산조, 대금·가야금 독주, 꿀벌의 비행, 리베르탱고 등 다양한 음악으로 편안한 쉼터를 만든다. 2만~5만원. (02)585-2934~6. ●다비드 포르미자노 플루트 독주회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탈리아 라스칼라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 다비드 포르미자노가 3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C.P.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J.S.바흐의 플루트를 위한 파르티타, 루셀의 ‘플루트 연주자’ 등을 연주한다. 3만~5만원. (02)461-6712. [무용] ●국립현대무용단 ‘소셜 스킨’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국립현대무용단이 마련한 해외안무가초청공연. 2010년 모스크바국제무용제에서 최고안무상을 수상한 유리 이브기와 요한 그레벤이 가장 일상적인 소재 중 하나인 옷을 두고 새로운 사유와 강렬한 신체언어를 표현한다. 한국 무용수 13명이 참여한다. 1만 5000원. (02)3472-1420. [미술·전시] ●‘회화의 예술’전 12월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베르메르의 그림 이름에서 따온 기획전시다. 남경민, 서상익, 이동기, 정수진, 홍경택 등 5명의 작가가 그린 50편의 그림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최첨단 시대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고 그런 시대에 그림이란 또 어떤 의미인지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다. (02)720-1524. ●‘나도 아티스트이다’전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양재천로 아트센터 이다. 신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작업을 보여준 제럴드 맥더멋 등 세계적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3개의 주제로 나눠 전시한 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민 전시다. 일반 1만원. 어린이 1만 5000원. 어린이에겐 그림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료와 워크북을 제공한다. (02)3143-4360.
  • “인턴 채용 ‘스펙’ 안본다”

    AK플라자는 13일 정직원 전환을 전제로 한 인턴사원 4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백화점 부문에서 경영지원·재무·마케팅·영업관리, 온라인쇼핑몰 부문에서 마케팅·영업 등이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상반기 졸업예정자 가운데 전 학년 학점 평균 2.7점(4.5만점) 이상, 토익 73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학력, 성별, 자격증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는 특별전형인 ‘AK열정캐스팅’을 도입했다. 전형 과정은 서류와 포트폴리오 심사, 1·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지원자의 차별화된 경험과 특기를 주로 심사한다. 특별전형 면접에서도 파격이 시도된다. 면접관 직급을 파괴하고 각 소속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실무자급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입사 1년차 사원도 면접관으로 참여해서 지원자를 심사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22일 오후 6시까지 애경그룹 유통 부문 채용 홈페이지(recruit.akmembers.com)에서 받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책꽂이]

    ●모방의 법칙(가브리엘 타르드 지음, 이상률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노동의 종말’ 같은 저서로 널리 알려진 제러미 리프킨은 앞으로의 시대를 두고 ‘공감의 시대’라 불렀다. 이기적 유전자의 조종을 받는 인간들이 어떻게 서로의 뜻에 공감할 수 있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일종의 모방에서 나오는 것으로 간주한다. 특히 남이 슬픈 표정을 짓거나 웃는 표정을 지을 때 자기도 모르게 그 표정을 따라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두고 과학자들은 ‘거울 뉴런’의 작동에 관심을 가진다. 남의 감정과 표정을 흉내내는 것이 공감이요, 그 공감 아래 협동적인 행동이 나올 경우 사회적 진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살아서는 에밀 뒤르켐과 호적수였던 사회학자였으나 죽은 뒤 곧 잊혔다가 이런 맥락에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학자다. 저자는 모방을 두고 ‘반복과 변이’라 표현하는데 언뜻 ‘차이와 반복’이란 표현이 떠오른다. 소셜네트워스서비스(SNS) 시대에 대한 통찰에도 적용할 수 있다. 2만 8000원. ●사통(史通)(유지기 지음, 오항녕 옮김, 역사비평사 펴냄) 북방한계선(NLL)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의 쟁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기록물을 훼손했느냐, 다른 하나는 논란이 있다고 해서 바로 전임 대통령의 기록물을 공개해야 하느냐다. 저자는 당나라 시대 학자로 사관으로 일하다 이처럼 엉터리 같은 논란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분개해 이 책을 지었다. 사기, 한서 같은 기존 역사서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물론이고 올바른 역사 서술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가를 다뤘다. 이번에 처음 이 책을 번역한 이는 널리 알려진 대로 조선문명의 폐단 대신 장기 지속의 힘에 천착하는 학자다. 따라서 그가 방대한 조선왕조실록을 두고 조선의 지식인들이 유지기의 문제의식과 맞대결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 보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읽힌다. 5만원. ●당신, 이제 행복해도 됩니다(오미정 지음, 시드페이퍼 펴냄) 싸이, 김제동, 윤도현 등 19인의 스타들이 ‘행복’이라는 화두를 놓고 이야기한다. ‘강남스타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는 대마초 사건과 군대 재입대 등으로 누구보다 힘겨운 시절을 겪었다. 하지만 그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비결은 바로 긍정적인 생각이다. 그는 “가장 힘든 순간에도 즐거운 것을 찾는다.”고 말한다. 이 밖에 자신감 하나로 역경을 이겨낸 바비킴의 이야기, 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친 허각 등의 진솔한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실려 있다. 1만 2800원. ●기다리다 죽겠어요(이애경 지음, 터치북스 펴냄) 인생의 반쪽을 찾아 헤매다가 지친 싱글 여성들을 위한 연애 및 결혼 지침서. 가수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윤하의 ‘오디션’ 작사가이자 음악잡지 편집장 등을 거친 저자는 결혼 문제로 힘겨워하는 여성들에게 때론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1만 2800원.
  • 한국외대 1+3 국제전형 설명회 개최

    대학들의 수시전형 설명회가 한창인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시전형 정보수집과 각 대학에서 개최되는 설명회 참석에 분주하다. 이번 주말인 20∼21일은 국내대학 외에도 글로벌 입시를 통해 해외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국제전형 수시전형 설명회가 한국외대 등에서 개최된다. △1+3 국제전형 대학별 구체적 정보수집과 비교선택 필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3 국제전형이라는 글로벌 입시는 국내대학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해외대학에 진학하는 과정으로 몇년 사이 도입 대학수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대학의 내실없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1+3 국제전형 전체에 대해 편견을 갖는 경우도 있어 설명회 등에 직접 참석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난주 개최된 한국외대-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 설명회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 글로벌 입시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외대는 1+3 국제전형이라는 글로벌 입시를 도입한 대학중에서도 탄탄한 교육시스템과 복수학위제도 등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제도를 도입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학여부, 학생신분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야= 설명회에서는 한국외대에서의 1학년 과정을 마친 다음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할 때 합격률이 어떻게 되는지, 2학년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TOEFL 등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이러한 질문은 타대학 평생교육원이나 전산원 등에서 진행하는 유사프로그램과의 혼동에서 발생한다.”며 “각 학교의 프로그램별로 입학여부, 학생신분 및 학점의 정체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외대-뉴욕주립대 1+3 국제전형은 전형을 통해 1학년에 입학한 순간부터 뉴욕주립대학교의 정규학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1년 과정후 TOEFL 이나 ACT 등 일정수준 이상의 시험점수를 내야 합격하는 단순 입학준비 프로그램과는 본질적으로 구분된다”고 강조했다. △서류전형 30%, 면접 70%로 23일까지 원서접수= 한국외대 1+3 국제전형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고 전형방법은 고교내신성적, 학생활동사항 등 서류전형 30%와 미국대학 적응능력 평가를 위한 인성면접 70%다. 한번 응시로 한국외대와 교육협정을 체결한 뉴욕주립대 7개 대학 모두에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 입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말 한국외대 국제관 애경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이나 문의는 홈페이지(http://suny.hufs.ac.kr)를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유통플러스]

    애경 울샴푸 ‘오리지널’ 등 2종 애경이 중성세제인 울샴푸 ‘오리지널’과 ‘후레쉬’ 2종을 출시했다. 오리지널은 섬유보습 성분이 함유돼 옷감 보호 기능이 3배 더 뛰어나며, 후레쉬는 잔향과 유연력이 강화됐다. 1ℓ들이 기준 오리지널 4900원, 후레쉬 5100원. 농심 새달11일 사랑나눔콘서트 농심이 다음 달 1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15개 팀이 출연하며, 라면으로 입장료를 받아 소외 이웃에 기부한다. 참석을 희망하면 31일까지 농시미사이트(www.nongshimi.com)에 신청하면 된다. 아티스트리 안티에이징 신제품 아티스트리가 안티에이징 신제품 ‘유스 익스텐드’ 7종을 출시한다. 지중해 희귀식물 ‘라이프시르트’를 원료로 사용, 피부 자생력을 강화해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렌징크림과 클린징폼, 로션, 세럼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 인리칭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 [저비용항공사 고공비행] 저비용항공시장 확대속 ‘빈익빈 부익부’

    저비용 항공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경영 상황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출자해 만든 제주항공(애경그룹)과 진에어(대한항공), 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등은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별다른 지원 사격이 없는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0년부터 영업이익 흑자를 내면서 지난 8월을 기준으로 누적 결손 금액을 모두 털어냈다. 이는 이제까지 번 돈이 빚을 메우는 데 쓰였다면 앞으로 버는 돈은 금고에 쌓이게 됐다는 뜻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립 초기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초기 시행착오를 적게 겪었던 것이 빠른 안착의 이유”라면서 “부산을 기반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3월 항공기 1편을 늘리며 규모를 키워 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39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168억원을 올린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6억원의 영업이익과 2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추가 항공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만 155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제주항공은 3년 연속 흑자가 나는 것을 전제로 2014년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7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진에어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딸인 조현민 전무가 직접 경영을 담당하면서 대한항공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반면 든든한 배경이 없는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0년 84억원에 이어 지난해 26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상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실질적 대주주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되면서 현재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금액이 지난해 말 180억원에서 최근 260억원으로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자본이 부족했던 저비용항공사들이 점차 시장에서 밀려나는 상황”이라면서 “결국 경쟁력을 갖춘 3~4개 회사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부고] 원로가수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남기고 하늘로

    [부고] 원로가수 조미미 ‘바다가 육지라면’ 남기고 하늘로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씨가 9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5세. 1960~70년대 트로트 황금시대의 주역이었던 고인은 한두 달 전까지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 때문에 갑작스러운 부음 소식을 듣고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부천 성모병원으로 달려온 지인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한 달 전 급성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947년 전남 목포 출생인 고인은 1965년 동아방송 주최 민요가수 선발 콩쿠르인 ‘가요백일장’에서 김세레나, 김부자씨와 함께 발탁돼 데뷔했다.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뒤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50여장의 앨범을 통해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애수 어린 정조를 아름다운 음성에 담아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1973년 6월 당시 재일교포 사업가인 안성기씨와 서울에서 결혼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에도 틈틈이 귀국해 1976년 ‘연락선’ 등을 발표하며 MBC 10대 가수에도 선정됐다. 이후 가수 활동은 접고 두 딸을 키우며 가정주부로 지내왔다. 그러다 1986년 긴 공백을 깨고 이산가족을 소재로 한 노래 ‘임진각에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일본에서 귀국해 그해 KBS ‘가요무대’ 25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옛 팬들의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 현재 경주 나정해수욕장에 ‘바다가 육지라면’, 서산 왕산포구에 ‘서산갯마을’, 서귀포시에 ‘서귀포를 아시나요’ 등 고인이 부른 히트곡 세 곡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태진아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불과 한두 달 전에 ‘가요무대’에 함께 출연했는데 투병 중인지 전혀 몰라 갑작스럽다.”면서 “1970년대 초 서대문 영등포 등의 극장쇼 무대에서 자주 뵌 선배로 대한가수협회를 이끌어가느라 애쓴다고 격려해 주던 따뜻한 선배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족으로는 안애리·애경씨 등 두 딸이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032)340-7301.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동산침체기…건설업체 상반된 ‘해법 찾기’] 정자동 오피스텔촌 고급화 혈투…높은 천장·전용 로비로 유혹

    [부동산침체기…건설업체 상반된 ‘해법 찾기’] 정자동 오피스텔촌 고급화 혈투…높은 천장·전용 로비로 유혹

    2015년 초까지 경기 분당신도시 정자동 역세권에 1만실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촌’이 조성된다. 기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끼고 정보기술(IT) 업체들을 유치한 이곳은 매머드급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르면서 치열한 분양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자동과 인근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불과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동양파라곤, 두산위브파빌리온, 인텔리지, 대림아크로텔, 아데나루체 등 10곳의 고급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다. 올해 이미 분양됐거나 분양될 오피스텔까지 합하면 16곳 이상의 오피스텔이 촘촘히 자리잡게 된다. ●2015년까지 1만실 이상 조성 인기의 이유는 편리한 교통 덕분이다. 올 10월 개통될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 최대 수혜지인 데다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으로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로 떠올랐다. 분당~수서 간·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강남 테헤란로, 압구정 로데오거리까지 불과 수십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이곳에는 2000년 이후 ‘신정자동’으로 불리는 초고층 주상복합촌이 형성됐고, NHN 등 국내 대표 IT 업체들의 입주가 잇따르면서 맞은편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을 부추겼다. 젊은 층 사이에선 ‘정자동 카페거리’로 유명하다. 이에 대형 건설·분양사들은 인근 성남·용인·수원의 300만명 유동인구에 서울 강남·북 출퇴근 수요를 눈여겨봤다. 분양 실적도 좋아 지난해 7월 분양한 대우건설의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는 최고 176대1, 평균 24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분양한 현대엠코의 ‘정자역 엠코헤리츠’(1231실)도 평균 2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근 경쟁에 불을 댕긴 것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1590실). 4개동에 걸쳐 전용면적 24~59㎡로 이뤄진 매머드급이다. 최고 34층 높이로 30층 이상 고층에 1000실 이상으로 꾸려진 첫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앞서 분양한 1, 2차까지 합하면 총 2056실 규모의 푸르지오시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1130만원 선까지 낮춰 주변 오피스텔과의 분양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오피스텔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전용 로비와 무인 택배 보관함,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스카이파크까지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의 상가 비율을 5%까지 낮추고 천장 높이를 일반 오피스텔보다 30㎝ 높여 주거 쾌적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대단지화한 시설… 편의시설·조경 차별화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도 ‘정자역 와이즈 플레이스’(506실)를 이달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 20~45㎡로 구성됐다. 여기에 조만간 ‘정자파라곤Ⅱ’(510실)까지 분양되면 올 하반기에만 3300실이 넘는 오피스텔이 정자동 일대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과열 조짐도 엿보인다. ‘강남 아줌마’를 대상으로 한 원정 마케팅과 정자동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를 활용한 구전 마케팅 등이 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1~2년 전만 해도 1개동 규모의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 단지 규모를 키워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경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면서 “정자동의 경우 대형업체나 분양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개별 사업비가 많게는 조 단위를 넘어 업체들의 출혈도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지방의원 의정비, 일한 만큼 지급해야”

    “지방의원 의정비, 일한 만큼 지급해야”

    “지방의원 의정비는 의정 활동 평가 후 일한 만큼 지급해야 한다.” 지방의원의 의정비 산정 방식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새로운 의정비 산정 방안을 내놓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방안은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구원의 고경훈 수석연구원은 30일 ‘지방의원 의정비 개선 방안’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현행 매월 정해진 의정비를 지급하는 방식은 문제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2005년 유급제 도입 결정 이후 2006년·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제도를 보완했으나 의정비 산정 방식에 대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고 연구원은 올바른 의정비 산정을 위해 먼저 주민 대표성과 입법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 지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그는 ▲조례제정 ▲예산 결산 심의 ▲시정질의 ▲시정감사 ▲시민 의견 수렴 활동 등을 평가지표로 예시했다. 고 연구원은 이때 “공식적인 의정 일수 참가 관련 업무량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의안처리 활동과 지역 활동도 고려, 실질적인 지방의원들의 업무량을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공식적인 의안처리 활동으로는 ▲해당 지자체 사업현장 방문 ▲시군구 위임사무 사업현장 방문 ▲행사현장 방문 ▲교육청 방문 ▲관변단체 및 시민단체 방문 ▲사건사고 현장 방문 ▲지역주민 애경사 현장 방문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현재 지방의회 의정비는 ▲해당 지자체 3년 평균 재정력지수 ▲의원 1인당 주민수 ▲지자체 유형 등을 고려한 공식에 따라 주민으로 구성된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월정액으로 결정된다. 이에 대해 고 연구원은 “현행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하는 방식은 단편적인 행정 수요만 고려한 것”이라면서 “실제적인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노력을 의정비 산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지방의원들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 연구원은 “일반 행정공무원처럼 전문성을 요하는 정책 결정자보다는, 주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민원처리자·행정감시자의 역할이 지방의원들에게 최근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한 지표로 의정 활동을 구체적 수치로 계량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지역 주민은 “의정비가 너무 많다.”고 하고, 지방의원들은 “너무 적다.”고 하는 극심한 괴리를 줄일 수 있다고 고 연구원은 내다봤다. 주민 의사가 제대로 수렴되지 않는 현행 방식 때문에 의정비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방의회 의원의 연간 의정비는 기초의회 3479만원, 광역 5346만원으로 국회의원(4억 6872만원, 보좌관 포함), 지자체 단체장(8000만~9000만원)보다 적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애경그룹 호텔사업 진출한다

    애경그룹 호텔사업 진출한다

    애경그룹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수원애경역사㈜는 AK플라자 수원점 옆 부지에 가칭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조감도)을 2014년 7월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원애경역사는 연면적 12만 8601㎡로 수원역과 AK플라자 수원점 및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애경그룹은 호텔 신축이 완료되면 수원역사가 백화점·쇼핑몰·호텔로 이어지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변모해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총 295개의 객실을 갖춘 특2급 호텔로 지어지며,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맡는다. 수원애경역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사와 호텔 위탁경영 계약을 한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수원은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등 인기 관광지가 많고 대기업 행사가 많아 호텔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청년 고용시장 명암] 눈낮추는 대졸자 ‘하향취업의 굴레’

    [청년 고용시장 명암] 눈낮추는 대졸자 ‘하향취업의 굴레’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자 자신이 받은 교육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이른바 ‘하향취업’이 확대되고 있다. 또 첫 직장을 낮춰 취직한 대졸 출신 10명 가운데 6명은 이직하더라도 여전히 하향취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6일 발표한 ‘대졸 하향취업의 고착화 현상과 노동시장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첫 직장 기준 대졸 하향취업 비중은 1982년 24.1%, 1992년 27.7%, 2002년 31.0%로 꾸준히 느는 추세다. 20년 만에 6.9%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보고서는 1982년, 1992년, 2002년에 4년제 대학을 마친 졸업생 각각 2073명, 3018명, 3000명 등 모두 8091명을 대상으로 ‘교육·노동시장 생애경로조사(2009~2011년)’ 자료에 근거, 작성됐다. 조사 대상자가 ‘학력수준이 업무내용에 비해 높은 상태’라고 응답했을 때 하향취업으로 규정했다. 예컨대 고졸 출신을 모집하는 일자리에 대졸 출신이 지원, 일하는 경우다. 또 ‘학력수준이 업무내용에 비해 적당할 때는 적정취업, 낮을 때는 상향취업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직장을 옮기더라도 하향취업에서 벗어나지 못할 고착화 확률은 평균 64.3%에 달했다. 10명 중 6명 꼴이다. 고착화 현상은 1982년 53.3%, 1992년 65.6%, 2002년 77.8%로 20년 사이 24.5%포인트 늘었다. 지역별 편차도 컸다. 지방대를 졸업한 학생의 평균 하향취업 비중은 29.7%로, 수도권 소재 대학의 25.3%보다 4.4%포인트 높았다. 서울 소재 대학 졸업생의 하향취업 비중은 24.8%로 더욱 낮았다. 직장을 옮겼을 때 하향취업 고착화 정도는 더 심했다. 수도권대 출신은 44%인 반면 지방대 출신은 두 배 수준인 80.6%에 달했다. 하향취업자들의 임금은 적정취업자와 비교, 첫 직장 기준 83.8%에서 직장을 옮긴 뒤에는 69.3%로 떨어져 경력이 쌓일수록 격차는 더 커졌다. 하향취업자의 비정규직 비중도 적정·상향취업자의 비중보다 2.5배 높았다. 전재식 직능원 부연구위원은 “대졸 출신이 고졸 일자리까지 차지하면서 고졸 출신들은 더 낮은 수준의 일자리를 찾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학생의 적성과 발전 가능성에 맞는 직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중·고교 단계에서 진로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