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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구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쾌거…12년 만에 일본 꺾고 전 종목 석권

    정구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쾌거…12년 만에 일본 꺾고 전 종목 석권

    한국 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일본을 꺾고 전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은 4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단체전(1단2복식) 결승에서 일본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정구는 이번 대회 정구 7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전 종목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여자 정구 대표팀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 최강 지위를 회복했다. 1994년 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로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놓친 것은 2010년 광저우 때가 유일하다. 김애경(NH농협은행)은 3관왕을 차지했다. 김애경은 앞서 혼합복식, 여자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보미(안성시청)와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주옥(NH농협은행)은 2관왕이 됐다. 한국 남자 정구 대표팀도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4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정구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1998년 방콕 대회, 2002년 부산 대회 때 금메달을 딴 한국은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정구 단체전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구 단체전 금메달, 대단하다”, “정구 단체전 금메달, 멋지다”, “정구 단체전 금메달,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이런 기특한 청춘들을 봤나/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이런 기특한 청춘들을 봤나/이애경 작가·작사가

    청춘은 청춘이라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그런데 이 청춘의 생각과 행동이 훌륭하기까지 하면 존경스럽고, 그 청춘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공인이나 연예인이라면 무한한 사랑을 쏟아주고 싶은 마음마저 생긴다. 기특한 청춘이 더 활짝 피어나고 아름다운 생동력을 발휘해 오랫동안 세상에서 아름답게 빛났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본 세 명의 청춘이 그랬다. 가난한 무명 연기자의 설움 속에서 10년을 버티자고 다짐하며 인내함을 보여준 청춘, 시골에서 배우의 꿈을 꾸고 올라와 살면서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 그들에게 갚기 위해서라도 조금 성공할 필요가 있다는 청춘, 아이돌 가수를 하면서 고되게 번 돈을 집안 사정이 어려운 부모님께 선물로 드린 청춘. 그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빛난 이유는 여행지에서 촬영 스태프들의 오토바이를 뺏어 타고 질주하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흘러넘쳐서도 아니고 물놀이를 하면서 단단하게 단련된 몸을 보여주어서도 아니다. 간간이 진행된 인터뷰들을 통해 그 청춘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지키며 잘 자라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찌질하게만 보이는’ 청춘을 잘 인내하고 버텨왔기 때문이다. ‘3포 시대’, 청년실업자 시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이 땅, 우리들의 생각을 이끌어줄 리더가 없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마치 등대처럼 작은 빛을 비추었기 때문이다. 그들도 힘들었지만 버티고 있었다고, 그러니 힘을 내라고 그들은 우리들에게 잔잔한 메시지를 던졌기 때문이다. 방송이 방영되고 며칠 뒤 식당에서 그 세 명의 청춘들에 대해 논쟁을 펼치는 대학생들을 볼 기회가 생겼다. “야, 걔 너무 괜찮지 않니?”라고 세 명의 연예인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쓸데없이 잘생겼다는 둥, 어깨 깡패라는 등의 외모 얘기가 아니라 그들의 행동과 생각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인터넷 반응도 잔잔히 들끓었다. 아마 몰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향해 도전해보겠다는 용기를 얻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삶의 방향을 바로잡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영향력이란 바로 그런 것이다. 이런 이야기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은 추레해져 버린 어른들이 세상에 넘쳐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부적절한 행동으로 동영상 협박까지 받게 된 연예인, 노상에서의 음란행위로 전 국민을 놀라게 한 법조인, 세금 탈루와 탈세로 입방아에 오른 스타, 뇌물수수로 국민들에게 외면당하게 된 고위공무원, 마약과 도박 사건으로 사회면에 오르내리는 연예인. 사회면에 오르내리는 뉴스들을 보면 심란하기만 하다. 청춘에게 길을 제시해야 할 어른들을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탤런트 김부선씨가 난방비 싸움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지지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그런 어른을 쉽게 찾아볼 수 없으니까. 청춘은 청춘인 것만으로도 특권이다. 세상이 이러니 어쩔 수 없다고 주눅들지 말고 툭 털고 일어나 빛나는 길을 가자.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이나 습성을 깨고, 그들을 움직일 수 있도록. 청춘은 그렇게 강하고, 또 파릇파릇 싹이 돋아나는 푸른 봄처럼 생명력이 넘치니까 말이다.
  • 재미있는 과일 영양 간식, 델몬트 바나나&골드파인 활용한 과일 데코레이션 소개

    재미있는 과일 영양 간식, 델몬트 바나나&골드파인 활용한 과일 데코레이션 소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www.freshdelmonte.co.kr)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델몬트 ‘빅(B.I.G.)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바나나와 골드파인을 활용한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이나 스낵을 주로 먹고 과일이나 채소는 하루 종일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영양요구량이 훨씬 높은데 칼로리를 내는 영양소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화,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활발한 신진대사, 뼈 성장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의 질적ㆍ양적 보충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영양소가 제대로 보충되지 않는다면 피로가 쉽게 오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에너지 대사가 잘 되지 않는데다 지구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쉽게 생겨나 비만이 되기 쉽다”고 전한다. 과일 중 바나나와 골드파인애플에는 성장에 필요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손색 없다. 바나나는 두뇌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바나나 한 개(154g 기준)에 비타민 B6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약 20%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용이하게 해주며, 멜라닌과 세로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높이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토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필수인데, 바나나에는 트립토판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바나나는 대표적인 옐로푸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옐로푸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노란색 식품을 통칭하는 것으로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는 물론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작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과 싸워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정상적인 골격 발육을 위해 성장판을 자극시키는 운동과 함께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 섭취 또한 중요하다. 대표적인 영양소인 칼슘 외에도 망간 또한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망간이 풍부한 과일로 골드파인애플이 있다. 골드파인애플은 시지 않고 껍질이 노랗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흔히 골드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 또한 많아 소아비만 완화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풍부한 망간에 주목해 봐야 한다. 9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골드파인애플(905g 기준) 1통을 섭취하면 망간의 하루 권장량 약 20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렇듯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과의 친화력을 키우기 위해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데코레이션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 만들기 지난 해부터 어린이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은 만들기 쉽고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이다. 바나나 1개, 골드파인애플 적당량, 건블루베리 1큰술, 건크랜베리 1개, 당근과 초코 과자 조금을 준비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2cm 두께로 잘라 3조각 준비하고, 골드파인애플은 2cm 두께로 자른 다음, 고깔 모양으로 다시 자른다. 건크랜베리-골드파인 고깔모양 1개-바나나 3조각을 순서대로 나무꽂이에 꽂아준다. 건블루베리와 당근을 활용해 눈과 코, 단추를 만들어 주고, 마지막으로 초코 과자를 활용해 팔을 만들어 준다. 한편 델몬트 빅 키즈 캠페인은 과일 속에 풍부한 어린이 성장 발달을 돕는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망간 총 3가지의 작용을 Brain(두뇌발달)의 ‘B’, Immunity(면역력 강화) ‘I’, Growth(신체발달)의 ‘G’에 연계시켜, 각 앞 글자를 딴 캠페인이다. 이는 편식이 심하거나 과일 섭취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델몬트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대사인 빅 패밀리 20가족을 선발한다. 빅 패밀리에게는 델몬트의 바나나와 골드파인으로 구성된 과일 선물을 증정하며, 헤럴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 쿠킹클래스 참여 및 운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가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0월 5일까지 델몬트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원역 앞 소형 아파트 들어선다… ‘비치나움’ 눈에 띄네!

    수원역 앞 소형 아파트 들어선다… ‘비치나움’ 눈에 띄네!

    대형아파트의 주거공간이나 투자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주택 공급이 증가한데다 1인 가구가 늘어나다보니 대형 아파트는 과거에 비해 매력을 상실,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는 것이다. 반면 소형 아파트는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 되면서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 투자처로써 높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임차수요(1~2인 가구) 및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를 맞아 임대투자수요 증가가 맞물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엘건설이 수원역 인근에 신축하고 있는 소형 아파트 ‘비치나움’이 초역세권과 함께 편의시설이 밀집된 입지로 소액 부동산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역은 1일 유동인구 30만명을 상회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세권 중 하나로, 각종 백화점 등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남부 최대의 유통단지로 손꼽혀 왔다. 이번에 신축되는 ‘비치나움’은 수원역 앞을 지나는 팔달로와 인접하며,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다. 수원역 오피스텔 비치나움은 전용면적 33.91㎡(A형)와 16.51㎡(B형)으로 구성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및 냉난방, 가전시스템 등은 물론, 첨단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탁월한 교통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원역 재개발 확장공사에 따라 향후 분당선, 수인선, KTX복합환승역의 기능을 갖추게 되면 강력한 교통 인프라를 통해 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원역 인근에 각종 쇼핑센터 및 호텔 등이 입점하고 있는 것도 비치나움만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수원역 인근에 6만평 규모의 롯데백화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의 신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쇼핑 고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경그룹과 프랑스 호텔그룹인 아코르가 공동출자해 운영하는 특2급 규모의 호텔도 개점 예정이라 투자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주거공간은 물론 수익형 소형 아파트로써 손색 없는 도시형 생활주택 비치나움의 자세한 분양 정보 및 혜택은 홈페이지(www.비치나움.com) 또는 문의전화(1600-613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머, 방송에서 화려한 연애경력 고백..

    라이머, 방송에서 화려한 연애경력 고백..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스캔들하면 라이머가 빠질 수 없다”며 “지금까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등등 업계 여성을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라이머는 “18년 동안 음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에 있는 여성분들을 볼 기회가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캡쳐 연합뉴스
  • 동갑내기 조혜련 “이병헌 되고싶다” 이유는 많은 연애경험?

    동갑내기 조혜련 “이병헌 되고싶다” 이유는 많은 연애경험?

    동갑내기 조혜련 “이병헌 되고싶다” 이유는 연애경험? 동갑내기, 동갑내기 조혜련 조혜련이 이병헌의 버라이어티한 삶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7일 방송된 JT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동갑내기’에서 다시 태어나면 배우 이병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조혜련은 “연애 경험도 많으시고 할리우드도 진출사셨다. 그리고 연기도 잘 하지 않냐”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조혜련은 다시 태어나면 여자가 아닌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며 자신의 확고한 의견을 드러냈다. 강성진은 “얼굴은 지금 내 얼굴 그대로, 목소리만 이병헌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들과 SNS 동갑내기 7천 명과 함께하는 ‘동갑내기’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공감 토크쇼로 이날 방송에는 동갑내기 MC 군단 김구라, 문희준, 은지원, 브라이언을 비롯해 1970년 개띠 영화감독 봉만대, 영화배우 강성진, 최성국, 개그우먼 조혜련, 94년생 띠띠 동갑 타이니지 도희, 전문가 셀럽 한의사 한동하, 타로 전문가 아라우네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젊은 뮤지션들을 응원합니다/이애경 작가·작곡가

    [문화마당] 젊은 뮤지션들을 응원합니다/이애경 작가·작곡가

    많은 인디뮤지션들의 꿈은 언더그라운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수익을 높이고 지명도를 올리는 것도 목적이겠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얼마 전 홍대의 한 카페에서 열린 라이브공연에 다녀왔다. 과거에는 공연을 목적으로 지어진 라이브클럽에서 록, 펑크 밴드 등 뮤지션들이 공연을 했었지만 지금은 카페에서 조그만 무대를 만들어놓고 공연을 하는 곳들도 많아졌다. 라이브 클럽의 메카라고 불리는 홍대에만 150개 이상 되는 카페와 라이브 클럽들이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를 빌려준다. 라이브 클럽의 기획 공연일 경우 지명도 있는 인디뮤지션들은 일정액의 보수를 받고 연주를 하지만 카페와 뮤지션이 함께 기획해 공연할 때에는 음료 한 잔이 포함된 금액인 5000원에서 1만~2만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수익을 나누는 형식으로 공연을 열기도 한다. 아예 신인이거나 라이브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는 오픈 마이크 형태로 공연한다. 오픈 마이크란 카페가 신인 뮤지션들에게 마이크를 쓸 수 있는 공간을 오픈해 주고 사전에 신청, 공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실내가 아닌 일반 보행자나 대중들을 대상으로 버스킹을 하는 뮤지션들도 많다. 전국에만 약 1000개 팀이 있다고 하는데 서울 홍대를 중심으로 청계천, 한강변, 선유도공원, 광안리 등 사람이 모여 있는 곳곳에서 마이크와 앰프를 놓고 음악을 연주한다. 이들 뮤지션들은 음악을 하기 위해 다른 일을 한다. 기타나 드럼, 피아노를 치는 뮤지션이라면 학생들에게 악기 레슨을 해서 수입을 얻는다. 다른 뮤지션들의 음반 녹음에 세션으로 요청을 받으면 수입이 생기지만 그것도 알음알음 품앗이 개념이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는다. 한 뮤지션이 두세 팀의 멤버로 활동을 하며 수입을 벌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음악과 상관없는 일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최소한의 경비를 들여 음원을 발표해도 음악의 존재조차 알리지 못한다. 음원 수입이 한 달에 몇 백원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고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뮤지션 리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인디뮤지션들이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오픈 공간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는 있지만 여전히 젊은 창작인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인식이나 제도적 장치는 부족하다. 자생하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신선한 음악들이 대중의 귀에까지 전달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양질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들이 더 많이 고민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중들은 대규모 물량공세로 마케팅에 성공한 음악들만 접하게 되는 편식이 계속되게 된다. 버스킹의 대명사인 십센치나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에 대중들이 목말라 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지금은 히트곡은 있을지 몰라도 대중가요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 부족하다. 1980, 90년대 음악이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금의 젊은 뮤지션들처럼 열정을 가진 음악인들이 존재했고, 그들이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연예인이 되고 싶어 가수를 하고, 대중들의 기호에 맞춰 기획되고 만들어진 음악이 아니라서 말이다.
  • [추석 선물 특집] 애경-먼로와 샴푸하면 빗자루 머리카락 끝!

    [추석 선물 특집] 애경-먼로와 샴푸하면 빗자루 머리카락 끝!

    명절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뻔하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애경은 지난 설에 이어 올 추석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등의 이미지를 선물세트에 입혔다. 실속 있는 가격에도 받는 사람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국제비영리단체인 WIT(Whatever It Takes)와 오드리헵번재단과 협업한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나눔의 아이콘 헵번의 매력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대다. 수익금 일부는 헵번 어린이펀드와 나무 심는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된다. 먼로의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설 선물세트와 달리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케라시스 마릴린 먼로 리미티드 에디션 1호는 먼로의 흑백이미지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했다. 가격은 9000원대. 이 밖에도 이수동 화백의 ‘사랑이 만드는 천 가지 이야기’ 그림을 입히고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래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새긴 나눔 종합선물세트 제품들도 있다. 9000원에서 4만원대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 콘셉트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일반 종합세트보다 20% 이상 높다”면서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가격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제조사들 살인죄로 처벌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제조사들 살인죄로 처벌을”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업체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5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64가구 102명의 고소인단이 26일 서울중앙지검에 옥시레킷벤키저 등 제조업체 15개사를 살인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지난 3월 ‘폐손상 조사위원회’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수사 재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추가 고발된 사건을 포함해 형사2부(부장 이두봉)에서 수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2년 8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시민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살균제 제조·공급업체 10곳을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수사 착수 6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전문가 감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수사를 시한부 중단했다. 2012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한 10개 업체만 고발당했지만 이번에는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했고, 특히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애경, 이마트 등 5곳을 포함시켰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피해는 2011년 4월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알려졌다. 2012년 12월 정부는 민관 공동 추천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폐손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역학조사를 했다. 지난 3월 조사위는 361명(사망 104명)의 의심사례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이 거의 확실한 사례가 127명(사망 57명), 가능성이 큰 사례가 41건(사망 18명)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문화마당] 잊힐 권리, 악플을 받지 않을 권리/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잊힐 권리, 악플을 받지 않을 권리/이애경 작가·작사가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15층에 머물러 있던 엘리베이터의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면서 지하 1층에 도달했다. 버튼을 눌러 문을 닫고 올라가는데 1층에서 멈췄다. 문이 열리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학생이 주문받은 치킨을 들고 들어와 “아이 XX 짜증 나”라고 욕을 했다. 엘리베이터 안에 그 배달원을 제외하고 나밖에 없으니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왜 내가 뭘 잘못했나?’가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었고, ‘설마 나한테 하는 소리인가?’ 등의 생각이 스쳤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하까지 갔다가 올라오느라 시간이 지체된 게 짜증 났고, 그게 엉겁결에 내 탓이 되어버려 간접적으로 화풀이를 하는 모양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조금 화가 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고단하지만 기쁘게 돌아오는 퇴근길이었는데 그의 한마디가 내 기분마저 상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나 또한 ‘짜증 나게’ 만들어버렸다. 말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 사람의 기분을 이렇게 흔들어버리니 말이다. 나를 향해 직접 던진 욕이 아니었는데도 이렇게 영향을 주는데 자신을 겨냥해 무차별적으로 달린 악플이나 욕설을 읽는 당사자는 어떤 마음이 들까. 특히 연예인을 향한 도를 넘는 악플은 치명적이다. 악플을 보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심리가 어디 그런가.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어떤 행위나 상황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거나 흘러 흘러 듣는 게 전부였지만 지금은 인터넷만 열면 쉽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사는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악플에 대항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며 속으로 삭였지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자살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더 이상 참지 않고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럼에도 매일 생산되는 뉴스와 이슈에 따라 여전히 악플은 쏟아지고 있다. 이슈가 뜨거우면 악플도 끓어오른다. 구글이 위키피디아의 링크를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잊힐 권리’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기록된 정보를 담고 있는 인터넷에서 지우고 싶은 정보가 있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부정적인 과거의 사건, 정보, 이미지 등이 인터넷에 남아 자신을 계속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부정적인 정보들에 대해서 잊힐 권리가 주장되는 것처럼, 우리들에게는 인신공격적인 악플을 받지 않고 비방하는 글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 또한 존재한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인신공격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나마 말이야 뱉고 나면 사라진다고 하지만 글은 다르다. 어딘가에 기록되면 평생 쫓아다닌다. 나중에 지우고 싶은 정보가 될 것 같은 것들을 애초부터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훗날 자신이 쓴 악의적인 글, 댓글들을 모두 찾아 지우는 수고를 하거나 혹은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기 전에 말이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라는 말을 곰곰이 되새겨본다면 이토록 전쟁터 같은 인터넷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 [뉴스 플러스] 모범 장애경제인 등 정부 포상

    장애를 극복하고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애경제인 및 장애인 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청은 6일부터 9월 5일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심의를 거쳐 최종 포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 2일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열린다.
  • 수분팩트 속 숨은 ‘과학의 힘’

    수분팩트 속 숨은 ‘과학의 힘’

    파운데이션 팩트의 표면을 작은 주걱으로 긁었다. 고기에서 육즙이 배어 나오듯이 물방울이 송글송글 솟아 나와 고였다. ‘견미리 파운팩트’, ‘에센스 파데’라는 별칭으로 올여름 대박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에이지트웨니스 에센스 파운데이션’,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속 숨은 ‘과학’이다. “이렇게 솟아난 물들은 기름기가 없는 수분 에센스예요. 유분기가 없으니 번질거리거나 흘러내림이 없죠. 에센스 함유량도 60~65%이나 돼 기초 에센스나 크림 단계를 생략해도 피부 속당김이 적당합니다” 25일 서울 마포구 애경디자인센터에서 에센스 파운데이션 팩트를 기획, 개발한 김재경(35) 애경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만났다. 본인을 ‘유행을 따라가는 과학자’라고 소개한 김 선임연구원은 “제품을 만들면서 흰머리가 무척이나 많이 났다”면서 “1~2개월은 개발을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떠올렸다. 연구의 시작은 김 연구원이 일본에서 사 온 비누를 떨어뜨리면서였다. 휴지로 비누를 집어 들었더니 촉촉히 물이 배어 났다. 속당김 없는 촉촉한 고체 파운데이션을 고민하던 그에게 찾아온 ‘유레카’(무언가를 알아냈을 때 느끼는 기쁨)의 순간이었다. 개발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처음에는 에센스와 파운데이션이 겉돌아 얼굴에 바르면 때처럼 제품이 밀리기도 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아내도 첫 시제품을 바르면서 “다른 제품이랑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며 독설을 날렸다. 6개월간 수천 번의 실험 끝에 제품은 빛을 발했다. 지난 5월 26일 출시된 30~40대 라인인 에이지투웨니스는 두 달 만에 누적판매 매출 190억원을 달성했고, 20~30대 초반 라인인 루나는 10일 만에 드럭스토어 GS왓슨스에 풀린 초도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각 제품의 온라인 예약 대기는 5차까지 진행될 정도였다. 그는 “화장품 기술은 패션과 유행을 따라가는 과학이라고 생각해요. 화학 공학을 공부했지만 제가 패션 잡지를 정독하면서 그해 유행하는 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이유죠. 앞으로 스킨 로션을 아예 바르지 않고도 들뜸이 없는 파운데이션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윤성 집 공개, 치과의사 홍지호와 러브하우스 엿보니 “호텔 스위트룸?”

    이윤성 집 공개, 치과의사 홍지호와 러브하우스 엿보니 “호텔 스위트룸?”

    ‘이윤성 집 공개’ 배우 이윤성 치과의사 홍지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이윤성의 집을 찾아 그녀가 차린 ‘집밥’을 함께 먹고 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윤성의 오각형 구조와 고급스러운 복도,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 곳곳은 이윤성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성의 집을 방문한 윤기원 아내 황은정은 “집이 아니라 갤러리다”라고 했고 윤영미는 “다른 집과 달랐다”며 감탄했다. 개그우먼 이경애는 “호텔 스위트룸이나 콘도 같았다”고 혀를 내둘렀고 배우 김애경도 “집구조가 재미있게 되어있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윤성 집 공개, 대박이네”, “이윤성 집 공개, 정말 호텔 같다”, “이윤성 집 공개,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이윤성 집 공개, 집에서 나오기 싫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이윤성 집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윤성 집 공개, 특이한 ‘벌집 모양’ 이경애·김애경·문영미 반응은?

    이윤성 집 공개, 특이한 ‘벌집 모양’ 이경애·김애경·문영미 반응은?

    이윤성 집 공개, 특이한 ‘벌집 모양’ 이경애·김애경·문영미 반응은? 배우 이윤성이 5각형 ‘벌집’ 모양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이경애, 김애경, 문영미 등이 이윤성·홍지호 부부 집을 방문했다. 이날 공개된 이윤성의 집은 5각형의 벌집 구조였다. 고급스러운 복도,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펜션이나 갤러리를 연상시켰다. 집안 곳곳에 이윤성의 감각이 돋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성의 집을 방문한 개그맨 이경애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길이 세갈래라 어디로 가야될 지 모르겠다”면서 “호텔 간 것 같기도 하고 콘도 간 것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다. 배우 김애경도 “집 구조가 재미있게 돼있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개그맨 문영미는 “어마어마한 궁전인 줄 알았다”면서 “다른 집과는 디자인이 다르다. 매력있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윤성 집 공개, 정말 으리으리하네”, “이윤성 집 공개, 나도 저런 집에 살고 싶다”, “이윤성 집 공개, 인테리어비만 엄청나게 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경 ‘나눔 추석선물세트’출시

    애경 ‘나눔 추석선물세트’출시

    애경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추석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애경은 15일 장애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조립에 참여한 ‘나눔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나눔 스페셜, 순샘버블 나눔 에디션, 치약·비누·샴푸 등이 포함된 나눔 3호 등 세 종류다. 포장 디자인에는 발달장애 화가 김태호 작가가 참여했다. 김 작가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4년 전 비영리단체의 도움을 받아 정식 작가로 데뷔했다. 선물세트 조립은 2011년 경기 파주시 에덴복지재단에 들어선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형원’에서 맡았다. 형원은 애경이 2012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생산,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애경 관계자는 “장애인과 기업의 진정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사랑과 존경이라는 애경의 기업이념을 소비자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부고]

    ●조영기(CJ E&M 게임사업부문 대표)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227-7580 ●안영찬(전 애경백화점 경영총괄 부사장)씨 별세 정은(한국의류시험연구원 차장)지은(한국P&G 경영정보부 차장)씨 부친상 김병국(삼성카드 전략영업2팀 과장)이철(기업은행 리스크관리부 과장)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02)2227-7550 ●송일웅(대한체육회 특별조사국 차장)지헌(현대중공업 상무)정숙(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심동섭(서울시청 서기관)씨 장인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학상(드림오피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장진희(한울문화재연구원 건축고고부장)씨 별세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2227-7572 ●이정임(전 청와대 행정관)씨 별세 용(영보화학 기획팀장)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410-6902
  • [문화마당] 길을 찾는 능력을 되살리자/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길을 찾는 능력을 되살리자/이애경 작가·작사가

    나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차는 독립된 공간에 혼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고 그곳에서 음악을 듣거나 미뤄뒀던 생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계에는 약하다. 남들처럼 차에 이런저런 장치들을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유용하게 쓰이는 하이패스도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을 정도니 말이다. 몇 달 전에 지인이 나에게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다운받아 사용해 보라고 권유했다. 대부분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처럼 GPS와 연결돼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의 거리, 교통상황, 교통의 흐름을 알려주고 더 빠른 길을 안내해 주는 장치였다. 혹하는 마음에 휴대전화에 다운받아 운전할 때 켜놓고 유용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에 지방에 다녀올 일이 생겼고, 경부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집에 오는데 차가 너무 막혔다.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안내해 주는 대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먼 거리를 돌아가게 경로가 잡혔다. 머리로는 ‘아, 이거 너무 돌아가는데. 그런데 이게 빠르단 말이지?’라고 반신반의하며 그 안내를 따라서 갔다. 옆에서 부모님이 “사람들이 다 내비게이션 켜놓고 빠르다는 쪽으로 가면 차가 몰려서 더 막히지 않겠니?”라고 말씀하셨다.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말씀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나는 실험을 해봤다.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장치가 안내해 주는 경로가 아닌 내가 아는 경로로 시내에서 운전을 해봤다. 혹은 느낌에 맡기고 덜 막힐 것 같은 길로 방향을 틀어서 운전을 해봤다. 결과는 재미있었다. 기계가 알려준 경로로 갔을 때의 예정 도착 시간과 1~2분 차이로 비슷하거나, 5~6분 조금 늦는 정도였다. 대신 나는 운전하는 중에 길 안내 멘트를 듣지 않고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과거에 운전할 때는 목적지가 먼 경우 지도를 펴놓고 길을 미리 머릿속에 그리거나 적어놓고 운전을 했다. 이쪽으로 가라, 저쪽으로 가라 하며 함께 동승한 사람과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고, 그러다 길을 잃으면 차를 세워놓고 길을 묻기도 했다. 지도 없이도 알아서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눈으로 쳐다봤고, 이정표만 보고 먼 길을 혼자서 찾아 도착했을 때 스스로 대견해 하고 뿌듯해 하기도 했다. 운전하는 시간에 낭만과 여유, 자유가 있었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있었다. 하지만 기계에 의존한 지금은 이 모든 것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가끔은 모두가 가라고 하는, 가야 한다고 여겨지는 그 길로 가지 않아도 될 때가 있다. 굳이 빨리 가야 하지 않아도 될 때가 있다. 목적지만 확실하다면 돌아가든 질러가든 새로운 길을 탐험하며 가든 길을 가는 사람이 주도권을 잡고 가면 되는 것이다. 우회도로로 돌아가며 낯선 길에 펼쳐진 풍경을 음미해보는 것도 좋고,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가며 시골집 담장, 들에 피어 있는 꽃들을 보는 것도 운치 있다. ‘빨리 빨리’를 실행하며 살아가다 보면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길을 찾는 능력이 쇠퇴하는 건 우리들의 삶이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삶으로 바뀌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혹은 빨리 갈 수 있는 길로 가는 데만 집중하고 애쓰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것이 도로 위의 길이든, 인생의 길이든 말이다.
  • [2014 상반기 히트상품] 애경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

    [2014 상반기 히트상품] 애경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최근 미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 다이어트 신소재 ‘잔티젠’을 애경이 국내 최초로 들여와 제품화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하루 한 알 섭취로 체지방, 몸무게, 허리둘레, 내장지방을 감소해 준다. 다이어트 신소재인 잔티젠은 미역추출물과 석류씨오일 등 천연성분만으로 만들어진 다이어트 원료로 국제적인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인체실험을 통해 체지방과 허리둘레 감소는 물론 내장지방과 간 지방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 기업들 출퇴근 늦추거나 휴가 권하거나

    18일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를 앞두고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직원 편의를 봐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내 단체응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에 열리는 것을 감안한 배려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 해태크라운제과, 애경산업 등은 러시아전 당일 회사 강당에 대형 화면을 설치해 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홈플러스 등도 사내 직원 단체관람을 기획했는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각각 100명, 150명 희망자를 받고 있다. 이들 회사는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김밥과 음료수 등 아침식사뿐 아니라 축구 관람에 빠질 수 없는 치킨 등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에 다니는 정양기(45)씨는 “가장 멋진 응원복을 입고 오는 직원에게 VIP석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있어 사내 분위기가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아예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회사도 있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는 경기 시간을 고려해 출근을 2시간 미루고 대신 2시간 늦게 퇴근할 수 있게 했다. 현대모비스는 공식 회사 방침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분위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문화마당]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애경 작가·작사가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뮤직매터스(Music Matters)에 다녀왔다. 뮤직매터스는 유럽 음악마켓인 미뎀(Midem), 북미 최대 음악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으로 불린다. 약 4일 동안 이뤄지는 이 음악 마켓은 미국이나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음반제작자, 음악유통사, 공연기획자, 프로듀서, 뮤지션 등 음악과 관계된 수천명이 모여 회의도 하고, 교류도 하고, 음악정보도 주고받고, 또 떠오르는 가수들의 쇼케이스를 여는 등 음악비즈니스에 관련된 많은 일들이 이뤄지는 곳이다. 그곳에서 해외 음악 관계자들과 미팅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에는 라디오에서 음악이 나올 수 있게 음반사 혹은 뮤지션과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를 연결해주는 직업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음악이 나왔을 때 라디오가 그 음악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그 일을 해주는 전문 직업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가수의 매니저가 그 역할을 다 한다고 했더니 놀라는 눈치였다. 한국의 매니저는 슈퍼맨이다. 매니저는 새로운 음반 혹은 음원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하는 일도 하지만, 그 가수가 TV 음악프로그램 혹은 여러 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한다. 그것뿐인가. 기자들을 상대하기도 하고 가수와 함께 이런저런 미팅에 다니기도 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은 경우 다양한 일을 한 사람이 다 감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외국은 이런 모든 일들이 철저히 분업돼 있었다. 그렇게 직업이 세분화된 이유를 물었더니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업 분류가 세밀하게 나눠져 있고, 돈은 조금 덜 벌더라도 서로 나눠서 일하고 역할을 분담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직업관과 산업 의식이 놀라웠고 또 부러웠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본인이 다 해보려는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은가.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은 기본이고 수십억씩 벌면서도 유명세를 이용해 다채로운 사업을 하는 일부 유명인들의 경우를 보면 그렇다. 우리는 ‘일당백’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니까.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중에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작품이 있었다. 온 마을에 필요한 일들은 모두 도맡아 하는 홍반장은 자장면 배달도 하고, 동네 슈퍼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집수리도 해준다.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편하지만, 바꿔 말하면 누군가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결론도 된다. 나눠서 할 수 있으면 더 잘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식을 택하는 사회. 사회의 구조가 그것을 강요하기도 하고 개인의 욕심이 그것을 추구하기도 한다. 물론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돼 실업률이 낮아지고 전체적으로 산업이 안정되면 직업에 대한 세분화도 이뤄지고 전문성이 중요시되는 구조로 변화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에 앞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불어 함께’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로고가 달린 편의점보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나누던 정서와 교감을 중요시하고, 나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하도록 맡겨 역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마음. 그 작은 마음의 나눔이 우리 모두에게 조금씩 자라나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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