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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일아침 김포시 고위공무원 “누구랑 골프쳤을까”

    평일아침 김포시 고위공무원 “누구랑 골프쳤을까”

    접경지역인 경기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살포와 코로나19사태 등 준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한 국장급 공무원이 평일 오전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제보자인 김포시민 K씨는 “김포시 4급 공무원(서기관)인 D씨가 지난 24일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씨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오전 6시부터 골프를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K씨에 따르면 “골프친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D씨가 전화를 통해 골프친 건 사실이다”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에 관한 글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보통 4인조 한 팀이 치면 4시간 가량 걸리는데 아침 6시부터 시작해 도중에 비가 오자 중단하고 오전 8시가 넘어 들어왔다”며, “한 시민이 당일 골프장에서 목격한 내용을 제보받은 것으로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 김영란법 위배여부 등 시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무원 윤리강령 상 개인적 애경사나 질병·가족관련이 아닌 골프를 치려고 반차나 월차를 내는 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D공무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까지는 D씨가 당일 근무시간 전 골프를 쳤는지, 근무시간 이후까지 이어졌는지, 연차나 반차 등 휴가를 냈는지 등 관련해 시 감사가 진행 중이다. 더욱 중요한 건 이날 함께 골프를 즐긴 상대가 누군였는지, 직무와 관련된 업자들은 아닌지, 또 골프장 이용료 등은 누가 부담했는지 등이 관심거리다. 이와 관련, 정하영 김포시장은 다음날 감사담당관실에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고 필요하면 감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근무시간내 골프 여부를 떠나 평일 오전 골프를 치는 행위가 공무원의 성실의무 사항에 위배되는지 살펴보고 면밀히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무원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후라도 해당 공무원이 반론을 요청해오면 반영해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일 휴일에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과 기획조정실장, 홍보실장, 특수검사처 부장 등 간부들이 골프 회동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줄줄이 사표를 내기도 했다. 또 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죄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언론중재위원회 △감사관 손정배△조사2팀장 여종국△심의1팀장 김주용△대구사무소장 김성찬△강원사무소장 이세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이준호△자연과학대학 교무부학장 오병권△자연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최희정△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 박록진△자연과학대학 기획부학장 윤성철△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김기훈 ■단국대 △대학원장 마상영△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고상숙△정보·지식재산대학원장 이은재△외국어대학장 김주성△스포츠과학대학장 이석준△치과대학장 이해형△약학대학장 박소영△대학원 교학처장 최수한△입학처장 최창환△국제처장 김재일△천안캠퍼스 대학생활상담센터장 이애경△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이영애△산학협력단장 김호동△총무인사처장 정우성△취창업지원처장 윤응구△천안캠퍼스 산학협력부단장 오승근
  • “건강한 체중관리, ‘우유’와 함께해요”

    “건강한 체중관리, ‘우유’와 함께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 및 운동시설 출입빈도가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유자조금위원회는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 무조건 굶는 것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할 것을 추천하며, 특히 GI지수가 낮은 대표 식품인 ‘우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GI(Glycemic Index)란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말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는 100ml당 60kcal로 열량이 높지 않은 반면, 우유 속 항비만인자가 지방 분해 및 배출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 영양소,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칼슘 : 지방산 배출 뼈의 구성 영양소로 잘 알려진 칼슘은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대사 경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장관에 있는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산을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반대로 칼슘이 부족해진다면 지방이 점점 몸에 쌓인다. 우유 속 칼슘이 지방을 태우는 데 더 효과적인 이유는 합성 칼슘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우유를 마실 경우 지방 배출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 공액리놀레산 : 지방 산화 촉진 우유에 함유된 공액리놀레산(CLA)은 항비만인자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지방 산화 촉진, 지방 합성 효소 억제 등의 기능을 한다. 또한 항암작용, 항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 단백질 : 근육 생성 및 식욕 조절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은 근육 생성 및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카제인 단백질은 체내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근육 단백질의 분해를 방지하고, 조직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근육 단백질을 합성시키는 유청 단백질도 다량 함유돼 있어 근육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유청 단백질의 경우,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포만감을 높이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 시간에 빨리 빼는 것,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단식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칼로리를 조절해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제분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부활

    대한제분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부활

    레트로 열풍에 맥주·팝콘·화장품 협업 B2C 시장 개척… “컬처 브랜드 회사로”대한제분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가 다양한 제품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전 세대의 지지를 얻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맥주, 팝콘, 화장품 등 곰표 마크를 드러낸 상품들이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면서 곰표가 내놓는 상품들은 ‘1030 핵인싸’뿐만 아니라 추억을 반기는 장년층 세대 사이에서도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곰표가 편의점 CU, 맥주 양조장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마스코트 백곰 ‘표곰’이 그려진 특유의 디자인을 캔에 입혀 내놓은 곰표 밀맥주가 편의점 맥주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곰표 맥주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곰표 맥주가 출시 1주일 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CU가 9일 밝혔다. 이는 CU가 지난 2018년 협업 수제 맥주를 처음 선보인 이래 최고 실적이며 편의점에 입점되는 전체 국산 맥주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기록이다. ‘곰표’ 상품이 히트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곰표는 CU와의 협업을 통해 ‘인간 사료’라는 별명이 붙은 곰표 팝콘을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애경산업과는 곰표2030 치약을 내놓아 고객층을 확대했다. 또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의 ‘곰표 밀가루 쿠션’, 선크림 등의 제품을 만들었고 패션업체 4XR와는 ‘곰표패딩’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1952년 창업한 대한제분의 곰표는 오랜 역사로 중장년층에겐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젊은층 사이에선 그렇지 못해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숙제가 있었다. 밀가루 곰표 브랜드 자체도 매출의 95%를 B2B 비즈니스가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곰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B2C 시장을 개척하며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 문화’를 파는 회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곰표 관계자는 “일상에서 곰표를 만지고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컬처 브랜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애경그룹 2세 “프로포폴 불법 투약…모든 것 내려놓고 반성”

    애경그룹 2세 “프로포폴 불법 투약…모든 것 내려놓고 반성”

    채승석(50)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재벌가 인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준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병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채 전 대표는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병원장 김모씨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속행 공판에서 “기업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을 텐데 왜 수사에 성실히 응했냐”는 검사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채 전 대표는 2014년 처음 김씨의 병원에 치료차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하게 됐으며 당시 김씨가 먼저 투약을 권유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 이에 김씨 측 변호인은 “본인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서 불구속 재판을 받거나 처벌을 가볍게 받기 위해 검찰이 의도하는 대로 진술한 것 아니냐”며 채 전 대표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했다. 그러자 채 전 대표는 “똑같이 불리한 것이고, 검찰에서 솔직하게 진술했다”며 부인했다. 채 전 대표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돼 김씨와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그가 김씨 병원 외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채 전 대표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아들로 지난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프로포폴 투약’ 혐의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재판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재판에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50) 전 애경개발 대표가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은 전날 채 전 대표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류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에게 배당됐다. 검찰은 채 전 대표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검찰은 주로 재벌들을 대상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이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의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11월 사의를 표명했다. 당시 애경 관계자는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 본인이 먼저 책임을 느껴 반성하고 사의를 표명했고, 장 회장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건이라 해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채 전 대표 측은 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상습적으로 투약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그룹 계열 광고회사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로 부임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가 추천하는 건강한 우유 한 잔 다이어트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가 추천하는 건강한 우유 한 잔 다이어트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외에서 하는 운동들보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의 인기가 높아지고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추세다 보니 어떤 음식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국내 전문가들은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보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우유를 꼽는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칼슘이 지방 축적을 막아준다”라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우유는 114가지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혈당지수(GI)가 낮아 지방 합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운동 전에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쉽게 포만감을 주고 근육량 생성에 도움을 준다. 한편,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인 밀크어트는 ‘우유를 통한 식이요법’이라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밀크어트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영주는 SNS를 통해 우유 사랑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에게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선정된 오영주는 “운동만큼이나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동 직후 우유를 마시는데 이는 포만감을 주어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운동 후에는 피로 회복과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꼭 챙겨 마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영주는 유튜브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몸무게 유지 방법과 운동법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힙 업 영상에 이어 집에서도 매트 한 장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다리 만들기 운동 루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오영주가 공개한 예쁜 다리 만들기 동작들이다. ▲ 얼터네이트 레그 컬(Alternate leg curl) 1. 매트 위에 엎드린 후, 양손을 포개어 이마를 올려준다. 2. 한쪽 다리를 구부릴 때, 반대쪽 다리는 길게 펴준다. 3. 한쪽 방향 당 20번씩 진행한다. ▲ 이너 타이 리프트(Inner thigh lift) 1. 옆으로 누워서 머리는 한쪽 손으로 받쳐준다. 2. 한쪽 다리를 구부려서 배꼽 쪽으로 가져온다. 3. 한 손으로는 구부린 다리의 발목을 잡은 후,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준다. 4. 반대편 다리는 내쉬는 호흡에 들어 올리고 마시는 호흡에 차분히 내려준다. 5. 한쪽 방향 당 10번씩 진행한다. (TIP:다리는 수직으로 흔들리지 않게 올려준다.) ▲ 레그 컬(Leg curl) 1. 매트 위에 엎드린 후, 양손을 포개어 이마를 올려준다. 2. 다리를 모아서 무릎을 구부려 준다. 3. 한 세트에 20번씩 진행한다. (TIP:무릎을 구부릴 때, 허리가 움직이지 않게 꼬리뼈를 바닥으로 눌러준다.) ▲ 사이드 라잉 레그 킥(Side lying leg kick) 1. 옆으로 누워서 머리는 한쪽 손으로 받혀 준다. 2. 한 쪽 다리를 골반 높이까지 들어 준 후, 내쉬는 호흡에 발을 배꼽까지 앞으로 뻗어준다. 3. 마시는 호흡에 다리를 뒤쪽으로 뻗어준다. 4. 한쪽 방향 당 20번씩 진행한다. (TIP:동작 중에 골반과 허리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 그 외에 더 많은 운동법은 오영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돕는다…애경산업㈜, 액체세제 기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돕는다…애경산업㈜, 액체세제 기부

    애경산업㈜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 2.3KG 2,800여개를 후원했다. 기부된 액체세제는 굿피플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이동식 세탁차량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동식 세탁차량 사업은 낙후된 세탁시설과 고령화로 이불세탁 및 대형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방문해 개인위생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돕는다.굿피플은 이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85년 설립된 애경산업㈜은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우송대학교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를 펼쳤고, 아프리카 말라위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K홀딩스 대표이사 이석주…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

    AK홀딩스 대표이사 이석주…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

    애경그룹은 지주회사 AK홀딩스를 비롯한 주요 5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대표이사 신규 선임 5명, 최고재무책임자(CFO) 1명 등 총 6명의 사장단이 임용됐다.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선임됐고,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는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 김주담 애경화학 상무가 애경유화 CFO로 자리를 옮겼다. 외부 인사로는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항공 전문가인 김이배씨를 제주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 애경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을 중심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부고] 주호영씨 부친상, 박상은씨 모친상, 류경훈씨 모친상, 정희윤씨 별세

    ●주구원씨 별세, 주웅영(대구교대 교수)·주호영(미래통합당 국회의원)·주영숙(간재종택 종부)·주해숙(대구 중앙도서관)씨 부친상, 변성열(전 한국감정원 부원장)·이창열(영남대 겸임교수)씨 장인상, 9일,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 조문, 조화, 부의는 사양. 053-200-6149 (서울=연합뉴스) ●고옥선(권사)씨 별세, 박상규·박상은(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원)·박상훈(ST 대표이사 회장)·박애경·박혜경·박선미씨 모친상, 김경희·박세라씨 시모상, 사지환(세광감리교회 원로목사)·윤석인(전 대한전선 부장)·박해성(전 BOE하이디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9일 오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예배 12일 오전 7시30분, 장지 강화 석모도 선영. 02-2227-7550 ●강기생씨 별세, 류경호(사업)·경훈(대구 능인고등학교 교사)·임순·난숙·점숙씨 모친상, 10일 오전 8시,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53-650-4444 ●정희윤(한국금융신문 산업·증권부장) 씨 별세, 백찬주 씨 남편상, 승후·유후 씨 부친상, 10일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2-2030-4444
  • [부고]

    ●정병관씨 별세 정진화(서인병원 사회사업과장)·인설(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방신혜(전 성균관대 GSB 과장)씨 시부상 9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5)214-1909 ●고옥선(권사)씨 별세 박상규·상은(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원)·상훈(ST 대표이사 회장)·애경·혜경·선미씨 모친상 김경희·박세라씨 시모상 사지환(세광감리교회 원로목사)·윤석인(전 대한전선 부장)·박해성(전 BOE하이디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예배 12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0
  • [부고]

    ●정병관씨 별세 정진화(서인병원 사회사업과장)·인설(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방신혜(전 성균관대 GSB 과장)씨 시부상 9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5)214-1909 ●고옥선(권사)씨 별세 박상규·상은(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원)·상훈(ST 대표이사 회장)·애경·혜경·선미씨 모친상 김경희·박세라씨 시모상 사지환(세광감리교회 원로목사)·윤석인(전 대한전선 부장)·박해성(전 BOE하이디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예배 12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0
  • 日 방송사, ‘김일성 부인’에 김정숙 여사 사진…“사과할 것”

    日 방송사, ‘김일성 부인’에 김정숙 여사 사진…“사과할 것”

    최근 일본 TV 프로그램에서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 사진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BS TV 도쿄의 시사프로그램인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은 지난 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 관련 가족 관계도를 보도했다. 이때 사용한 김 주석 부인의 사진이 잘못됐다. 김 주석의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어머니인 김정숙의 사진에 영부인 김 여사의 사진을 사용한 것. 북한의 김정숙과 영부인 김 여사는 동명이인이며 이름의 한자까지 동일하다.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 “일본 BS TV 도쿄의 시사프로그램인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김일성 주석 부인 사진에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해당 방송사 측에서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면서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윤병숙씨 별세 오애경씨 모친상 유재희(전자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29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2)571-1321 ●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속초 보광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 ●국순철씨 별세 국은주(KBS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62)220-3352
  • [부고]

    ●윤병숙씨 별세 오애경씨 모친상 유재희(전자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29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2)571-1321 ●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속초 보광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 ●국순철씨 별세 국은주(KBS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62)220-3352
  • 애경산업 전 대표 ‘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상고심도 징역형

    애경산업 전 대표 ‘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상고심도 징역형

    가습기살균제 사건 당시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유해성 관련 자료를 없애라고 지시한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는 29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시를 받고 자료를 폐기한 양모 전 전무에게는 징역 1년, 이모 전 팀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애경산업 측은 2016년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수사를 시작하자 별도의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조직적인 증거인멸에 나섰다. 고 전 대표는 압수수색에 대비해 하드디스크 교체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길섶에서] 코로나19와 애경사 풍경/장세훈 논설위원

    지난 주말 회사 후배의 경사와 가족의 애사가 있었다. 9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후배의 결혼식 풍경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많은 하객이 혼주와 악수와 같은 스킨십은 생략했고, 마스크를 쓴 채 인사를 주고받아도 결례로 간주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결혼식장을 휘젓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은 것도 단순히 기분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혼주와 인사만 나눈 뒤 황망하게 떠나는 이들도 적잖게 눈에 띄었다. 가족의 부음도 있었다. 응당 장례식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를 생략하기로 했단다. 코로나19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는 불안감이 큰 마당에 고인과 살아생전 인연을 나눈 분들을 모시기엔 부담이 더 크다고 여긴 것이다. 어머니는 형제를 잃은 슬픔에 장례식장조차 갈 수 없는 안타까움까지 더해졌다. 아니 갈 수 없는 나는 상주인 사촌형제에게 부득불 우겨 고인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다. 애사든 경사든 달라진 풍경 이면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깔려 있는 게 아닐까. 그래서 씁쓸해하거나 서운해하지 말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이다.
  •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누구? “친동생 이름으로 수십 차례”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누구? “친동생 이름으로 수십 차례”

    유명 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보도된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프로포폴 연예인’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채널A는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수사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한 남자 배우가 배우 출신인 친동생의 이름으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병원 관계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은 채승석 애경개발 전 대표가 해당 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보도 이후 네티즌들은 배우 출신 동생을 둔 연예인의 이니셜을 추측하면서 “누구인지 확실히 밝혀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얀색을 띠어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내시경 검사 등을 위한 수면 유도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느 마약과 같이 환각효과가 있어 오·남용이 심각하고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정부는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치료목적 등으로 투약을 제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치료 및 피로회복의 용도로 사용되는 약물이 아니다. 또한 약물의 안전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안전역이 좁아 호흡기계 이상으로 인한 무호흡 또는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저혈압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프로포폴의 경우 반복 투약할 경우 내성으로 투약량이 늘어나며, 중독이 될 경우 불안, 우울, 충동공격성 등이 발생한다. 오·남용하는 경우 호흡기능과 심장기능이 저하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檢,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수사… 삼성 “사실무근”

    檢, 이재용 프로포폴 의혹 수사… 삼성 “사실무근”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삼성은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지난달 대검찰청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공익신고자 김모씨에 의해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돼 권익위가 신고 자료와 수사의뢰서를 대검에 전달했다. 김씨는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신모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해당 성형외과는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50)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도 연루돼 지난해 말 폐업했다. 탐사보도 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이 부회장이 2017년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정황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촬영본을 공개했다. 병원장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신씨가 나눈 SNS 메시지, 신씨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눈 SNS 메시지를 제보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해 둔 것이라고 뉴스타파는 보도했다. 이에 검찰은 조만간 제보자 및 김씨와 신씨 등을 차례로 불러 의혹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삼성전자 측은 입장문을 내고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 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당사자는 물론 회사, 투자자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실이 아닌 보도가 확대재생산되지 않도록 수사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 외에도 유명 남자 영화배우 A씨와 재벌가 자제인 기업인 B씨, 유명 패션디자이너 C씨 등 10여명도 해당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맞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수, 변호사 등 483명으로 구성된 ‘이재용 파기환송심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촉구하는 지식인 모임’은 이 부회장의 뇌물죄 파기환송심을 진행 중인 법원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촉구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 “이재용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없다…법적 대응”…검찰 수사 착수

    삼성 “이재용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없다…법적 대응”…검찰 수사 착수

    삼성 “악의적 허위 보도…뉴스타파 상대 민형사상 소송”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13일 “불법 투약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악의적인 허위 보도의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타파의 보도는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이렇게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과거에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인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 진료를 받은 적은 있다”면서도 “다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벌일 예정이라면서 언론에 이 부회장을 둘러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검찰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면서 “추측성 보도는 당사자는 물론 회사, 투자자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실이 아닌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수사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뉴스타파, 공익 제보 근거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 보도 앞서 탐사보도 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공익 제보라며 이 부회장이 2017년초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차례 방문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익제보자는 해당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신모씨의 남자친구 김모씨로 알려졌다. 영상에서는 간호조무사가 이 부회장의 집에 가서 프로포폴을 수차례 놓은 것을 이 부회장이 확인해준 듯한 내용이 담겼다.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로 치료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2011년부터 마약으로 분류돼 있다. 뉴스타파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고받은 신씨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눈 메시지와 병원장 김씨와 간호조무사 신씨가 나눈 메시지 등을 제보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해둔 것이라며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공개했다.검찰, 권익위 신고로 ‘이재용 프로포폴 사건’ 조사 착수 검찰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주사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달 13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 자료와 함께 수사의뢰서를 지난달 대검에 전달했다. 권익위는 검찰에 자료를 이첩할 때 일부 SNS 메시지와 통화 녹음 파일 이외에는 휴대전화 내역 등 구체적인 자료가 없었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에 접수된 제보는 이 부회장이 이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내용으로, 뉴스타파가 이날 제보자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관련 의혹이 제기된 해당 성형외과 원장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신모씨는 이미 지난달 9일 이번 의혹과 무관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김씨가 운영했던 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폐업됐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이달 6일 예정됐으나 한 차례 연기돼 오는 3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검찰은 조만간 제보자 및 김씨와 신씨 등을 차례로 불러 의혹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 부회장이 갔던 해당 성형외과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채승석(50)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같은 곳에서 과거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채 전 대표는 검찰의 수사착수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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