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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처럼 ‘킥보드’ 타는 견공 화제

    사람처럼 자신의 뒷발로 지면을 차서 바퀴를 굴리는 일명 ‘킥보드’를 타는 견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미국 조지아주 캔턴에 사는 킥보드 타는 견공을 소개했다. 이 킥보드 타는 견공은 사냥개의 일종인 브리아드 개 종류로 매우 밝은 갈색 빛깔의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삽살개와 비슷하다. ‘노먼’이란 이름의 20개월 된 이 견공은 킥보드를 타고 자신의 마을을 산책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전해졌다. 주인 카렌 코브는 어느 날 킥보드를 타고 산책을 나서면서 자신의 애견 노먼과 함께 나갔고 노먼이 킥보드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코브는 “노먼이 뒤뜰에서 킥보드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직접 태워주면 재미있어할 것이란 생각에 타는 법을 가르쳤다.”며 “이제 킥보드를 타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 영리한 노먼은 수많은 복종훈련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태어난 지 15개월이 됐을 때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노먼은 이미 인터넷상에서 킥보드를 타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어 페이스북에 수많은 사람이 친구신청을 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심야 TV 토크쇼인 ‘스투피드 팻 트릭스’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아드는 프랑스가 원산지로 용감하고 예민하며 청각이 발달해 오래 전부터 목양견으로 사육되어왔고 프랑스 공식 군견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성격은 온순하고 쾌활해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다른 애완동물이나 어린이들과 잘 어울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seoul.co.kr
  • 시베 리아에 정성껏 매장된 유골 7000년 전 애견이었네

    시베 리아에 정성껏 매장된 유골 7000년 전 애견이었네

    개가 이미 7000년 전 인간의 동료로서 사람에 버금가는 사회적 존재로 대접받았음을 보여 주는 유골이 발견됐다. 디스커버리 뉴스는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이 시베리아 바이칼호 부근 샤만카 공동묘지에서 사람처럼 정성껏 매장된 7000년 전 개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인류고고학저널 최신호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허스키종과 비슷한 이 유골은 사슴뿔로 만든 긴 숟가락 등 부장품과 함께 사람과 같은 의식을 통해 매장됐다. 유골은 무덤으로 판 구덩이 속에 오른쪽으로 정성스레 뉘어져 있었고, 이와 다른 층에서는 사람의 유골 5점이 함께 발견됐다. 이 개는 함께 발굴된 사람들처럼 생선과 물개 고기, 작은 포유동물, 식물성 음식을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고양이·새·토끼’ 새끼 돌보는 견공 화제

    맹견으로 잘 알려진 독일산 로트와일러가 다른 동물의 새끼를 돌보는 보모견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끼와 오리 새끼는 물론 심지어 고양이까지 돌보고 있는 여섯 살된 로트와일러 암컷 ‘데이브’를 소개했다. 데이브는 지금까지 오리 네 마리, 거위 세 마리, 토끼 다섯 마리, 고양이 열세 마리, 강아지 다섯 마리를 직접 거둬들이며 정성스레 돌봐왔다. 블랙풀에서 애완동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아만다 콜린스(25)는 자신의 애견 데이브에 대해 “집에 자이언트 토끼 한 마리를 데려왔을 때 그 아기 토끼를 핥아주는 데이브를 발견했었다.”고 회상했다. 콜린스는 데이브의 모성애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발견했다”며 “유대감을 형성했는지 함께 자고 심지어 음식을 나눠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브는 오리 새끼들이 수영을 배울 때 직접 물속에 들어가 자신의 등 위에 올라타게 했고 심지어 위험할 때 오리들을 물 밖으로 꺼내는 등 강한 모성애를 보였다고 이 주인은 전했다. 콜린스는 “사람들이 데이브를 마주치면 피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트와일러는 크게 사납지 않다.” 며 “데이브의 사례는 로트와일러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는 애완동물 구충약품회사 드론탈의 후원으로 열린 온라인 영국 견공 대회에서 6000마리 참가 견 중 26만 5515 표를 얻어 올해의 감명 깊은 견공에 선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연평도 초·중·고 北 포격 3개월만에 합동 졸업식

    연평도 초·중·고 北 포격 3개월만에 합동 졸업식

    “밝고 티 없이 자라야 할 아이들이 폭탄 소리에 놀라고, 눈총을 받아가며 외지 학교를 떠도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1일 오전 10시 인천 옹진군 연평초등학교에서 열린 연평도 초·중·고교 합동 졸업식. 학부모 대표인 최재숙(44·여)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최씨는 육지로 피란 간 연평 학생을 당시 다른 학교들이 수용하지 않으려 하자 “이곳마저 거부하면 우리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며 영종도 운남초등학교에 눈물로 호소해 임시학교를 개설하게 만든 주인공이다. 졸업식에는 면장, 우체국장, 농협장 등이 단골 멤버인 여느 시골 학교 졸업식과 달리 교육부장관, 해양경찰서장, 부교육감까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하지만 흥겨운 ‘지역 잔치’로만 치러질 수 없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북한군 포격 사건이 잊을 수 없는 충격과 고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었다.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인사들은 잇따라 지난 일을 거론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학업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피란 생활을 마치고 3개월 만에 본교를 찾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뒤엉켜 그동안 못다 한 얘기를 나누면서 숙연했던 졸업식장 분위기는 활기를 띠었다. 이 학교 박안수 연구부장은 “학생들이 태어나 살아 온 섬에서 졸업식을 치르게 돼 다행”이라며 “오늘 졸업식이 연평도가 주민들의 터전으로 다시 자리 잡기 위한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학생 대표로 연단에 선 5학년 이인영(12)군은 “지난겨울은 너무나 아프고 슬펐지만 지금 마을 어귀에는 파란 싹이 돋고 있다. 우리 마을도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시간 30분 동안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졸업식이 끝나자 학생들은 졸업식 때 흔한 ‘자장면 외식’조차 없이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섬에 식당들이 아직 영업을 재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지로 배움터를 옮겨 가면서도 학업을 계속한 학생들이기에 이날 무엇보다 값진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은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7명 등 모두 29명. 초·중학교 졸업생은 연평도에 있는 중·고교에 진학하며, 고교 졸업생은 전원 육지에 있는 대학교 입학이 결정됐다. 최영호(49) 교사는 “대학 입시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6·25전쟁 당시 천막 교실을 연상케 하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대학에 합격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김민지양은 편부인 아버지가 지난해 대장암으로 타계하는 슬픔과 이어진 피란 생활 속에서도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유한대 기계과에 진학하는 이정석군은 북한군 포격 이후에도 계속 섬에 남아 시각장애 1급인 아버지를 돌봐 이날 효행상을 받았다. 이군은 “앞으로 육지로 나가면 아버지는 여동생이 모시겠지만 조금은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전문대 애견동물관리과에 합격한 염현아양은 “한때 너무 힘들었지만 졸업해서 행복하다. 뛰어난 애견미용사가 되겠다.”며 밝게 웃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독자의 소리] “항공 기내 애견 둘 공간 없어”/재미 화가 한나리

    지난 1월 2일 미국 시카고에서 대한항공 KE38편을 타고 서울에 오던 중 경험한 대한항공 관계자분들의 부당한 대우 및 동물 학대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코코’라는 이름의 애견과 기내 탑승을 하기 위해 애견요금인 260달러를 별도로 지급했습니다만 좌석 아래 공간에 애견 케이스를 집어 넣을 수 없는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승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애견 케이스를 넣을 수 있는 다른 좌석으로 재배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옆좌석 승객에게 양해를 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승무원과 사무장은 일반석이 만석이라 빈 자리가 없다고 하며 머리 위 짐칸(storage bins)에 태우라고 답변했습니다. 제가 거부하자 애견을 무릎에 앉히라고 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항공기의 이·착륙 시에 살아있는 동물을 무릎에 앉히게 하는 항공사의 조치 및 무책임한 태도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생각됩니다. 재미 화가 한나리
  • [지역플러스] 진도, 진돗개 마을 기업 설립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를 활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진돗개마을 기업 시범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개의 시범 마을도 설립할 예정인 군은 최근 전남대 ‘진돗개 명견화 사업단’ 추진 설명회에서 강아지 판매와 체험관광, 애견용품 제작·판매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동진 군수는 “동물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고시플러스]

    ●광주고용노동청 조사원 선발 기간제 노동통계 조사원 20명. 사업체 기간제 근로자 현황 및 사업체 노동력 전화·통계 조사 업무. 18세 이상으로 각종 통계 조사 경험자. 노동행정 경험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우대. 응시 원서는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 ‘구직 신청하기’에서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우편(광주 북구 북동 190-1번지 광주고용센터 지역협력과 노동시장분석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노동시장분석팀 (062)609-8853.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중앙 119 구조대 전문계약직 채용 전문계약직 다급 4명. 인명 구조견 양성 및 훈련 업무. 수도권·영남 지역 근무. 애견·축산·수의학 등 동물 관련 계열 학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채용 예정 직무 분야 관련 기사자격 취득자 등. 응시 원서는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 및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28일까지 우편(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190-2 중앙119구조대 행정지원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031)570-2016. ●대전 계약직 공무원 모집 대전시 시간제 계약직 마급 50명.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 20세 이상 60세 이하로 올해 1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인 자.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 차량 운전이 가능한 자. 응시 원서는 대전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6일까지 방문(대전시청 2층 종합민원실)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 총무과 (042)600-3083. ●보훈심사위원회 의무기록사 특채 국가보훈처 의무기록사 1명. 병상일지·의무기록지 등 해독 및 심사 관련 기타 지원 업무. 18세 이상으로 의무기록사 면허증 소지자·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종합병원 임상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가점 부여. 응시 원서는 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6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방송길 13번지 교육시설공제회관 2층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또는 방문 제출. 문의 (02)2020-5442. ●인천 계약직 공무원 선발 인천시 전임계약직 가급 1명. 시정 홍보·기획 분야. 언론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 종합 기획 업무 등 담당. 인문 사회계열 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경력자. 응시 원서는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방문(인천시청 지하 1층 총무과 어학실) 제출. 우편 제출 불가. 문의(032)440-3052.
  • 애지중지 애완견 죽음에 따라 죽은 남자

    애지중지 애완견 죽음에 따라 죽은 남자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동물이 어느 날 갑자기 죽는다면 누구나 슬픔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애견의 죽음에 슬픔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한 남성의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현지 로더럼의 화물차 운전자 스티브 앤더슨(44)이 최근 싯웰 공원 골프 클럽에서 나무에 목을 매 자살했으며 그의 옆에 있던 가방에선 애완견 ‘비키’의 시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자신의 애견이 병에 걸려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수의사들도 살릴 수 없어 충격에 빠진 나머지 충동적으로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클럽의 한 관계자는 “회원들이 15번 홀 근처에서 나무에 매달린 사람을 발견했다.”며 “경찰과 구급차가 재빨리 도착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해 있었다.”고 말했다. 비키를 함께 키웠었다는 전 부인 던 데일리는 “이번 사고는 너무 슬픈 일이다. 비키는 그의 삶에 전부였다.”고 밝혔다. 현지경찰은 앤더슨이 자살 장소로 왜 골프장을 선택했고 정확한 사인이 무엇인지 더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흥분하면 갑자기 기절하는 ‘수면발작’ 애견

    흥분하면 갑자기 기절하는 ‘수면발작’ 애견

    주인이나 다른 개와도 잘 놀다가도 갑자기 잠에 빠지는 애완견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데본 타비스톡에 사는 비어디드 콜리 잡종 암컷 ‘마블’(5)은 발작성 수면증인 기면증을 앓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블은 우체부가 배달왔을 때 너무 흥분한 나머지 문을 통해 들어온 우편물을 물어뜯으면서 주위를 뱅뱅 도는 등 상당히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이 발작 행동은 언제든지 갑자기 잠에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되며, 이 견공의 희귀 질환에 수의사들 역시 치료 방법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블은 한 차례 소동을 벌인 뒤 약 4~20초 동안 무의식 상태가 되는데 우편 배달 이외에도 주인이나 다른 개와 놀 때도 너무 흥분하게 되면 기절하고 만다. 견주 트레버 글라이든(46)은 “마블이 수면 발작을 일으킬 때마다 나타내는 몸짓을 알아냈다.”며 “꼬리를 격렬하게 흔듦과 동시에 짖고 주위를 뱅뱅 돌다가 갑자기 총 맞은 것처럼 바닥에 쓰러진다.”고 말했다. 수의사들은 마블의 수면 발작을 막기 위해 지나친 자극을 피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라이든은 마블의 안정을 위해 귀에 자극이 가는 소리를 막거나 이름을 크게 부르는 행동도 자제하는 등 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개들을 만날 때 만큼은 마블의 흥분을 막지 못했다. 글라이든은 “마블은 아주 정이 많아서 다른 개들을 만날 때 줄곧 흥분하곤 만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텔레그래프 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브라질 홍수 사망자 무덤 지킨 충견 ‘감동’

    브라질 남동부 리우 데 자네이루 주에서 폭우와 홍수ㆍ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 장의 사진이 브라질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포르투갈어로 사자라는 이름을 가진 개. 마치 시골 누렁이 같은 모습의 이 개는 줄지어 무덤자리를 파여 있는 곳 한 구석에 가지런히 앉아 누군가를 지키고 있다. 그 옆으론 외롭게 서 있는 십자가가 보인다. 십자가 밑에 누워 있는 사람은 그의 주인 크리스티나 마리아다. 리우에서도 홍수 피해가 가장 크다는 칼렘메라는 지역에 살고 있던 크리스티나 마리아는 이번 물난리로 사망했다. 수습된 그의 시신은 공동묘지에 묻혔다. 그의 애견이 무덤 주변을 지키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다. 졸지에 주인을 잃은 개는 길을 헤매다가도 저녁시간이 되면 꼭 공동묘지를 찾아가 주인의 무덤 옆을 지켰다. 파묻힌 주인을 꺼내겠다고 작정한 듯 한때는 무덤 주변 땅을 파기도 했다. 개가 무덤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이 처음으로 보도된 건 15일(이하 현지시간)이다. 16일에도 충견의 감동스토리는 계속 언론에 소개됐다. 주인에 이어 충견까지 목숨을 잃을 것 같다며 발을 구르는 사람이 늘어나자 브라질 동물보호당국은 공동묘지로 긴급 출동, 무덤을 지키던 개를 구조했다. 관계자는 “구조 당시 개가 상당히 놀란 데다 며칠을 먹지 못한 듯 허기진 상태였지만 다친 곳은 없어 무사히 보호시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CES 2011] LG전자 냉장고 스스로 음식 유통기한 점검

    [CES 2011] LG전자 냉장고 스스로 음식 유통기한 점검

    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1)에서는 ‘스마트’라는 키워드에 ‘혁신성’을 더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개막 첫날인 6일 CES 2011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CES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가 부스 내에서도 금싸라기 지역에 단독 배치한 제품이 75인치 입체영상(3D)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 TV였다. 자신들의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기술에다 음장 노하우까지 총동원해 그간 삼성의 LED TV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70인치 이상의 초대형 크기를 구현한 ‘걸작’이라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부스를 찾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10㎜가 되지 않는 TV의 두께를 확인하고 놀라는 관람객들의 반응에 큰 소리로 웃으며 만족스러워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세탁기, 청소기, 오븐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탁기를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하면 구형 제품이라도 새로운 세탁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새 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냉장고가 스스로 음식의 유통기한을 확인해 소비자에게 장 볼 메뉴들을 알려주고, 청소기는 전기료가 가장 싼 시간을 스스로 찾아 집 안을 청소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강아지의 먹이까지 챙길 수 있게 설계돼 애견 문화가 발달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도시바는 이번 CES에 중소형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깨고 보란 듯이 업계 최대인 65인치와 56인치 제품을 내놓았다. 무안경 3D TV의 기술적 한계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이번 CES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관람객들은 이 제품을 보기 위해 30분 이상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도시바는 이 제품을 내년 1분기 중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태블릿PC 시장을 만들어 놓고도 정작 ‘아이패드’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델, 도시바, 레노보 등과 손잡고 10~12.1인치를 망라하는 태블릿PC 7종을 한꺼번에 내놨다. 해당 제품 코너에 다가갈 수 없을 만큼 인파가 몰려 MS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삼성도 슬라이딩 키보드 방식의 10인치 제품 ‘글로리아’를 출시해 ‘MS 연합군’에 합류한 상태다. 라스베이거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애견 배송 ‘팔자’ 따라

    애견 배송 ‘팔자’ 따라

    #1. “사랑하는 강아지를 집까지 최고급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드립니다. 9인승 봉고차 뒤에 의자를 없앤 뒤 담요를 깔고요,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것은 필수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길에 한두번쯤 휴게소에 들러 산책도 시켜 줍니다. 차에만 갇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요. 배변패드를 2~3장 깔아 주고 급정지할 때에 대비해 쿠션패드도 넣어 줘요.”(K애견택시) #2. “고속버스로 배송하면 가격이 저렴해요. 강아지한테 안정제나 소주를 조금 먹이면 잠이 들거든요. 그 다음에 전용 케이지나 상자에 넣어 고속버스 화물칸에 넣어 배송하면 터미널에서 받아가면 됩니다.”(강아지 분양업자) 인터넷을 통한 강아지 분양이 늘어나면서 사람보다 더 극진히 대접받는 애견택시가 생겨나는가 하면 짐짝 취급을 받는 고속버스 택배도 등장했다. 고속버스 택배는 살아 있는 강아지를 일반 화물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점에서 동물학대 논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자리잡은 한 애견택시업체는 매주 7~8건 접수가 들어온다. 이 업체는 다른 곳과 달리 한번에 한 마리만 배송하는 서비스로 인기가 많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5만원으로 비행기 요금보다 비싸다. 업체 관계자는 “가는 동안 음악을 들려주고, 두 시간에 한번씩 산책을 시킨다.”면서 “다른 업체들도 10만~30만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속버스 택배로 분양되는 강아지는 전용 케이지나 상자에 넣어 다른 짐과 함께 실린다. 폐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속버스회사 관계자는 “화물칸이 엔진 근처라 덥고 답답하다.”면서 “여름에 가끔 죽기도 하는데,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고 명시를 해도 한달에 1~2건 정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 양평의 한 분양업자는 “큰 개는 3만원, 작은 개는 1만원이면 된다.”면서 “만약 죽더라도 100%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대는 거세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인터넷 반려동물 판매중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분양 대부분이 고속버스 택배로 배송하기 때문이다. 김새롬 활동가는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해 스트레스와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면서 “반품돼서 최대 다섯번까지 택배로 왔다갔다 하는 강아지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도 “고속버스로 배송돼 탈진한 강아지가 많다.”면서 “동물보호법에서 금지할 수 있도록 개정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강아지 17마리 낳은 다산견 불임수술

    독일에서 새끼 17마리를 출산해 화제가 된 독일의 개가 더 이상 가족을 불려나가지 못하게 됐다. ’에타나’란 이름을 가진 개가 불임수술을 받는다. 개의 주인 라모나 웨지만은 최근 인터뷰에서 “에타나가 더 이상 임신하지 않도록 불임수술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지만이 이런 결정을 내린 건 애견 에타나의 건강을 걱정해서다. 그는 “강아지 17마리를 낳을 때 무려 26시간 동안 에타나가 산고를 치렀다.”며 “또 다른 임신으로 에타나의 건강이 위험에 빠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인도 고생(?)을 톡톡히 했다. 에타나가 젖이 모자라 새끼들을 충분히 먹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웨지만은 “몇 주 동안 풀타임으로 우유병을 들고 에타나가 낳은 강아지들을 돌봐야 했다.”고 말했다. 에타나는 로디지안 리즈백 종 개다. 지난 9월 28일 독일 베를린 인근 에베레첸호프에서 암컷 8마리, 수컷 9마리 등 새끼 17마리를 낳았다. 강아지 17마리는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주인 웨지만은 “강아지들과 눈에서 장난을 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요즘은 강아지들에게 조용히 앉아 있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쇼핑 훈련도 시켰나?’…장바구니 멘 견공 눈길

    시장 볼 시간도 없고 마땅히 부탁할 사람도 없다면 자신의 애완견을 훈련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중국 후난 성 창사 시에 사는 한 살짜리 견공 ‘덩덩’은 스스로 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인 장티에강(32)은 덩덩이 심부름하는 것을 좋아해 시장보는 훈련을 시켰다. 이 기특한 녀석은 심부름을 할 때 장티에강이 특별히 제작한 장바구니를 착용하게 된다. 장바구니라고 해봐야 덩덩의 몸에 딱 맞게 제작한 벨트에 양 쪽으로 매단 봉투가 전부라고. 장티에강은 “덩덩이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나에게 전해주는 걸 좋아했다. 입으로 물건을 나르기 시작하게 되면서 그를 위해 맞춤용 장바구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약간의 돈과 사야 할 품목이 적힌 종이를 봉투에 넣어 심부름을 보내면 언제나 알맞은 물건을 사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티에강은 애견 덩덩이 어떻게 시장에서 물건을 정확히 사오는지에 대한 비결은 알려주지 않았다. 아마도 미리 계약을 한 상점 주인이 물건을 골라준다는 걸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바마 그림책 ‘딸에게 보내는 편지’ 출간

    오바마 그림책 ‘딸에게 보내는 편지’ 출간

    “너희들이 얼마나 멋있는지 말해 줬던가? 멀리서 들려오는 너희들의 발소리가 아빠의 하루에 얼마나 활력을 주는지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8년 대선 기간부터 지난해 취임 전까지 틈틈이 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16일(현지시간)부터 시판된다. ‘나는 그대를 노래합니다-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이 그림책은 오바마 대통령이 두 딸 말리아(12)와 사샤(9)에게 미국의 위인 13명의 삶을 들려주며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31쪽에 걸쳐 싣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선정한 13명의 위대한 미국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덕목들을 대표하는 인물들로 대통령에서 인디언 추장, 과학자, 운동선수, 가수, 화가, 우주인 등 다양하다. 화실에서 뛰쳐나가 사막의 꽃과 나무 껍질, 동물들의 뼈를 그린 여성 화가 조지아 오키프(창의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총명함), 첫 흑인 메이저리거가 된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용기), 미국에 끝까지 대항했던 전설적인 인디언 추장 ‘앉아 있는 황소’(치유자),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운동가가 된 헬렌 켈러(강인함)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전설적인 재즈 가수 빌리 할리데이, 베트남 참전 기념비로 유명한 천재 건축가 마야 린, 사회사업가 제인 애덤스,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노동·인권운동가 시저 차베스, 노예 해방에 앞장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도 담겼다. 오바마 대통령의 두 딸이 애견 보를 데리고 풀밭을 산책하는 모습이 실린 표지와 삽화는 로렌 롱이 맡았다. 인세 수입은 전액 전쟁 중 전사했거나 부상당한 미군 장병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책값은 17.99달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성유리, 애완견과 커플룩 산책 “시크한 잉잉이”

    성유리, 애완견과 커플룩 산책 “시크한 잉잉이”

    가수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자신의 애견과 함께 커플룩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애견과 함께 후드 커플 패션 차림으로 최근 구입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소탈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크한 잉잉이~유리랑 놀아주기 귀찮아??”라며 강아지를 향해 애교를 떠는 귀여운 모습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개님 계탔네..ㅠㅠ” “강아지랑 커플룩이라니 너무 귀엽다” “그런데 약지 손가락에 반지는 뭐지? 혹시 커플링?” “성유리 의외의 모습”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달 26일 류시원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성유리는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성유리 페이스북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주인님과 함께 달려요” 과테말라 견공마라톤

    주인과 개가 한마음이 되어 달리는 이색적인 마라톤대회가 중미 과테말라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렸다. 도그쇼로 불리는 견공 마라톤은 이번이 2번째 올해는 견공 1150마리가 출전했다. 대회는 어른 개나 덩치가 큰 개만 출전할 수 있는 어른-큰 덩치 견공 달리기, 새끼만 출전하는 아동(?) 달리기, 나이나 덩치에 제한없이 출전할 수 있지만 달리기 대신 주인과 산책하듯 코스를 완주하는 가족산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 1등부터 3등까지는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회에 출전한 모든 견공에겐 음식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스 과테말라 제시카 쉘 등 현지 유명 인사들이 애견과 함께 대회에 나가 화제가 됐다. 대회는 과테말라의 비영리기구인 재단 ‘치료하는 마스코트’가 지난해부터 열고 있다. ‘치료하는 마스코트’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견공과 함께 소아과병원, 재활원, 양로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환자와 노인 등을 위로하는 단체다. 재단은 대회 출전비를 이 사업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2회 연속 대회에 참가한 한 남자는 “취지가 좋아 출전비를 내고 2연 연속 대회에 나왔다.”면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개들과 만나 계속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째가 되면서 이번 대회에는 이색적으로 꾸민 견공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현지 언론은 “카우보이, 발레리나 등으로 분장한 개들이 주인과 함께 달려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임슬옹, 애견 토이푸들 “한 손에 쏙- 이름은 원빈?”

    임슬옹, 애견 토이푸들 “한 손에 쏙- 이름은 원빈?”

    그룹 2AM의 임슬옹이 새 식구로 맞아들인 애견을 공개했다.임슬옹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은 갈색 푸들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임슬옹은 “우리 애기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우리집 새 식구- 너무 예쁘다! 내 한손에 쏙 들어옴ㅠㅠ”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자신의 방에서 찍은 듯한 배경의 사진 속 강아지는 임슬의 한 손에 꼬옥 들어가 주먹보다 작은 앙증맞은 크기를 뽐내고 있다.새 식구에게 푹 빠진 듯한 임슬옹도 지인들에게 “까만 털색이 진짜 예쁘다”, “얘는 좀 고급이다”, “원빈이, 옹아지, 수철이 등등 많은 이름 리스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등의 답글로 새 식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견종 ‘애플푸들’로 보이는 이 강아지의 깜찍함에 임슬옹의 지인들도 열렬히 환호했다. 미스에이 멤버 민도 “찬성 오빠 고양이 봤어? 완전 귀여움. 그런데 오빠 강아지도 완전 귀엽다”는 메시지를 보냈다.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임슬옹+강아지=옹아지 좋네요”, “부숴 질 것 같아요 조심조심”, “강아지가 되고 싶다”, “오빠도 SS501 형준오빠처럼 개사기 당한거 아니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임슬옹은 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사진 = 임슬옹 트위터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마르지 않는 샘’ K-POP 걸그룹▶ 김종국 "여행, 이효리보다 옥주현이 편해"▶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PIFF 2010] 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배추값 폭등’ 농협, 포기당 2천원 배추 예약판매
  • 공무원 “등산·테니스 좋아해”

    공무원들이 취미활동으로 가장 많이 고르는 종목은 등산과 테니스, 그리고 탁구와 축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전체인원 2만 9649명 행정안전부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중앙 부처와 해당 소속기관에 있는 동호회는 총 534개다. 동호회에 가입한 공무원은 2만 9649명으로 집계됐다. 회원수로 보면 등산 동호회가 364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테니스 동호회에 가입한 공무원이 3281명이다. 탁구, 축구, 마라톤 등 세 종목은 동호회 가입 회원수가 2000명이 넘는다. 배드민턴, 볼링, 바둑 등도 가입 회원수가 1000명이 넘는 인기 종목군을 형성했다. 자원봉사 동호회는 14개 기관에 1164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호회 숫자별로 보면 테니스가 38개로 가장 많다. 이어 등산과 축구가 각각 36개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0개 이상 동호회가 있는 종목은 탁구, 마라톤, 볼링 등이다. 바둑 동호회는 26개가 있다. ●일부기관선 운영비 지원도 동호회가 1개만 있는 이색 동호회도 24개나 됐다. 서울세관에는 77명이 참여한 줄다리기 동호회가 있다. 방위사업청에는 골프, 태권도 등 스포츠 외에도 최면, 수화 등 다양한 내용의 동호회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의 애견, 감사원의 암벽등반과 꽃꽂이, 지식경제부의 태껸, 방송통신위의 스쿼시, 통계청의 유술, 관세청의 국궁 등 해당 기관 특유의 동호회도 있다. 동호회가 구성되면 기관장에 따라 운영비 등이 일부 지원되기도 한다. 행안부는 전체 동호회 숫자와 수요 등을 감안, 동호인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개최 시기나 장소 등은 동호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행안부는 팸플릿 제작 등 부수적인 지원에 머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가 개최됐거나 개최될 종목은 17개 종목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울산 3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애완동물 문화축제가 울산대공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3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민간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울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완동물 증가에 따라 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애완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반려동물 무료검진센터 운영, 동물보호법 및 반려동물 예절교육, 우수 견종대회, 도그 스포츠 경기, 야생동물 구조현장 사진전, 세계 파충류·조류 전시회, 애견카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동물 무료검진센터’는 SK광장에서 울산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30여명이 참가해 예방접종 등 무료 진료·시술을 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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