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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메르켈 외교, 박근혜 외교/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메르켈 외교, 박근혜 외교/최광숙 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연배가 비슷한 데다 정치인으로는 드물게 이공계 출신이어서 종종 닮은꼴 지도자로 비교된다. 하지만 국제 무대에 드러나는 외교 스타일을 보면 딴판이다. 메르켈이 소신 있으면서도 유연하게 실리를 취하는 반면 박 대통령은 앞뒤가 꽉 막힌 듯한 행보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행사에 서방 국가 정상으로는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항의로 러시아 방문을 보이콧했다. 사실 메르켈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공연하게 서로를 물어뜯는 앙숙으로 묘사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메르켈에게 먼저 ‘악동’ 짓을 한 것은 푸틴이다. 2006년 메르켈의 총리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 시 푸틴이 내민 선물은 개 인형이었다. 개에게 물린 이후 개 공포증이 있는 메르켈에게는 부적절한 선물임을 푸틴이 모를 리 없었다. 이듬해 푸틴은 메르켈과의 정상회담장에 자신의 애견을 풀어 놓았다. 갑자기 나타난 이 검은 개는 메르켈에게 다가와 킁킁 냄새를 맡고 발을 핥았다. 메르켈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두 다리를 바짝 끌어당겨야 했고, 푸틴은 이를 느긋하게 바라보았다. 특히 회담에서 푸틴은 호통을 치거나 거칠게 구는 등 마치 KGB 장교처럼 행동하곤 해 메르켈을 경악하게 했다고 한다. 이러니 메르켈이 푸틴을 좋아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메르켈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외교 현안을 다루기 위해 푸틴을 결코 멀리하지 않았다. 다른 정상보다 더 자주 만나고, 더 자주 통화했다. 올 들어 3번 정상회담, 16차례 전화통화를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크게 악화된 지난해는 4번 정상회담과 34번의 전화통화가 있었다. 이번 메르켈의 러시아 외교가 돋보인 것은 명분과 실리를 다 얻는 전략적인 행보 때문이다. 메르켈은 지난 11일 푸틴과 2차 세계대전 무명용사 묘를 헌화하는 것으로 전범국으로서의 과거사 반성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전날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가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으로 5000명 이상 숨진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메르켈은 푸틴과의 회담에서는 우크라니아 사태의 해결을 촉구함으로써 유럽의 문제 해결에 독일이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 줬다. 과거사와 외교 현안을 철저히 분리 대응하는 실리 외교를 펼친 것이다. 반면 박 대통령은 과거사에만 ‘올인’하고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는 원리주의적 방식을 취했다. 지난해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전 아베 총리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악수를 청했을 때 무뚝뚝한 표정으로 외면했다. 2013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도 바로 옆에 앉은 아베와 눈길 한번 나누지 않았다. 아베가 박 대통령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 하늘을 쳐다보며 ‘투명인간’ 취급했다. 이런 박근혜식 ‘얼음외교’는 누가 봐도 결례로 비춰진다. 뒤늦게 정부가 과거사와 경제·외교는 분리 대응한다지만 이미 대일 외교에서 우리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상태다. 그렇다고 미국·중국과 더 친해진 것도 아니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주도하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문제를 놓고 눈치만 보다가 결국 두 나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 사이 미·일은 신밀월 시대를 활짝 열며 갈수록 밀착되고, 과거사로 아베를 멀리하던 중국도 일본과 손을 잡았다. 한국만 외로운 ‘섬’처럼 외교적 고립 위기에 몰리고 있다. 메르켈의 거침없으면서도 실리를 취하는 외교 행보는 독일이 유럽의 최대 경제국이기에 가능한 측면이 있지만 메르켈 개인의 외교 능력도 크게 작용했다. 그동안 세계 외교무대에서 미국·프랑스에 비하면 변방에 머물던 독일의 위상은 메르켈의 등극 이후 높아졌다. 강국에 둘러싸인 우리는 더더욱 인근 국가들과 연대하며 국익을 챙기는 실리 외교를 펼쳐야 한다. 지도자의 외교력에 따라 국가의 위상만이 아니라 국가의 흥망성쇠까지도 달렸는지 모른다. bori@seoul.co.kr
  • 항공정비 등 29개 제한업종 개방

    “한국에 화장품 분야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한국 의사가 발급한 귀사 대표이사의 정신질환 및 마약중독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셔야 투자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우리나라의 화장품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규제가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왜 이런 황당한 규제가 만들어졌는지 정부 당국조차 알지 못하는 ‘정체불명 규제’를 비롯해 40여개의 외국인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에 대해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투자유치가 유망한 10여개 업종 가운데 규제개혁이 필요한 화장품 등 5개 업종에 대해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화장품 분야 외투기업들이 화장품업을 등록할 경우 대표이사의 정신질환진단서 제출의무 조항(화장품법)을 연말까지 삭제하기로 했다. 스페인 화장품업 D회사는 당초 투자의향을 밝혔다가 이런 요구를 받자 투자 계획를 보류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투자 범위도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개 분야에서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각질연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 분야로 확대해 외투기업의 신제품 및 프리미엄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견사업의 수요 증가와 축산업 성장으로 당초 동물의약품 생산에서는 금지돼 있던 계약생산대행(CMO)도 허용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재부품 전용 외투단지에 협력 완제품 업체 등의 입주를 허용해 물류비용도 줄여줄 예정이다. 항공정비, 방송프로그램 공급, 수력·화력발전, 육우 사육 및 도매, 곡물 및 기타 식량작물 재배, 연근해 어업, 송·배전 등 29개 외국인투자 제한업종도 개방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길섶에서] 리퍼트 대사의 경호/최광숙 논설위원

    처음에는 덩치 큰 이가 여러 사람에 둘러싸여 있어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출근길 광화문에서 만난 이는 다름 아닌 김기종씨로부터 습격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였다. 귀에 리시버를 꽂은 건장한 체격의 경호원들이 앞뒤, 좌우에 마름모꼴 모양으로 그를 에워싸고 있었다. 한 사람은 리퍼트 대사 바로 옆에서 근접경호를 하면서 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비서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모두 5명의 경호원이 그를 보호하는 모양새다. 경찰에 물어보니 경호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그런 마름모꼴이라고 한다. 사건 이전에는 경호원 없이 애견을 데리고 다니던 그의 모습을 봐온 터라 그 모습이 안돼 보였다. 사실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이 5분 걸으면 되는 곳을 빙 둘러서 관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많이 봐 왔다. 걸으면 마치 체통이 떨어지는 양하는 고관대작의 모습이 보기 좋을 리 없다. 거기에 비하면 사고 트라우마도 있을 법한 리퍼트 대사가 비록 경호원과 함께하기는 하지만 계속 ‘도보 출근’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보니 신선하기까지 하다. 평범한 ‘서울시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그의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애완견 비글에게 옷 입혀봤더니…

    애완견 비글에게 옷 입혀봤더니…

    옷 입은 비글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23초 길이의 영상에는 한 외국인 소녀가 비글에게 애견옷을 입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낯선 애견옷 때문인지 표정이 좋지 않은 비글. 소녀가 옷 입혀주기를 끝내자 비글은 오른쪽 앞발을 들며 뻣뻣한 몸짓으로 바닥에 쓰러진다. 거추장스러운 옷 탓인지 비글이 꼼짝하지 않고 누워만 있다. 비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가족들의 웃음보가 터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는 영상이네요”, “웃음 주는 비글”, “사랑스러워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AFV Anima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사님은 한국에 구애 중

    대사님은 한국에 구애 중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의 서울 주재 대사가 치열한 공공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공공외교란 자국에 유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국민과의 접촉면을 늘리거나 언론 접촉을 활발히 하는 것을 말한다. 포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해 11월 부임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먼저 열었다. 40대 초반의 사상 최연소 미국 대사인 리퍼트 대사는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달 5일 강연회에 참석하려다 습격을 당한 뒤에도 자신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한국민을 위해 트위터 등에 “상태가 괜찮다.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올려 인지도를 올렸다. 지난달 19일에는 부인인 로빈과 아들(세준), 애견 그릭스비와 함께 경복궁 주변과 미 대사관 등 서울시내 일대를 산책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어요, 재미있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알렉산드르 티모닌 러시아 대사도 만만치 않다. 지난 1월 부임한 티모닌 대사는 리퍼트 대사에 비해 유창한 한국어가 강점이다. 그는 2012년 5월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로 부임해 2년 6개월 동안 근무한 한반도 전문가로, 잘생긴 외모로 호감을 자아내는 스타일이다. 그는 주한 러시아 대사로는 이례적으로 오는 23일 아예 외교부 담당 기자들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 대사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러시아 대사가 다수의 한국 기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경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카메라까지 초청한 이번 간담회를 위해 티모닌 대사는 미리 인터뷰 연습까지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주한 러시아 대사는 언론과의 접촉을 거의 하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12일 “티모닌 대사가 얼마 전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의 언론 인터뷰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론을 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티모닌 대사는 앞으로도 한국 언론은 물론 일반인과의 접촉을 늘려 러시아를 알리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TCL-아폴로플래닛&컨텐츠 The-K 채널 개국 발표회 개최

    TCL-아폴로플래닛&컨텐츠 The-K 채널 개국 발표회 개최

    중국 대표 가전회사 TCL이 오는 8일 중국 심천 화교성OCT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연매출 19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TCL은 지난 2004년 휴대폰 사업 강화를 위해 프랑스의 알카텔 모바일 사업 부문을 인수, 현재 ‘TCL’과 ‘알카텔 원터치’라는 브랜드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바뀝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는 차세대 스마트 관련 제품과 플랫폼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특히 국내기업으로는 한류콘텐츠 플랫폼 전문회사 ㈜아폴로플래닛&컨텐츠가 참석해 TCL과 함께 ‘더 K’ 플랫폼의 탄생을 발표한다. ㈜아폴로플래닛&컨텐츠 대표로는 백종화 대표이사를 대신해 북경지사장 소상윤 대표이사가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BCD그룹의 방송제작사 ㈜다인콘텐츠컴퍼니(회장 김영언)가 축하 영상을 보내와 행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휴먼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 제작을 앞두고 다인콘텐츠컴퍼니는 4월 4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성에서 반려동물과 일반인, 장애인 등이 함께하는 ‘운주산 산행,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했다. 나무심기, 자연보호 및 유기견보호를 위한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여 뜻깊은 자리를 하였고 행사가 끝날쯤 ㈜아폴로 플래닛&컨텐츠 의 ‘The-K’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메이린, 배우 김진선, 개그우먼 류경진, 청학동 김봉곤 훈장, 동물매개치료사 이웅종 천안연암대교수, 배우 박민규, 가수 신동해, 벨리댄서 최민정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축하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행사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폴로 플래닛&컨텐츠와 ㈜다인콘텐츠컴퍼니는 콘텐츠를 중국 전역에 방송하기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맙긴 한데’ 주인 설거지 도와주는 반려견

    ‘고맙긴 한데’ 주인 설거지 도와주는 반려견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설거지를 돕는 저먼 셰퍼드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주인이 깨끗하게 헹군 그릇들을 싱크대 위에 올려놓자, 저먼 셰퍼드가 그 즉시 그릇들을 입으로 물어 그릇 수납장에 올려놓는다. 이 과정에서 저먼 셰퍼드의 침이 그릇에 묻어나 큰 도움이 못 되는 듯 싶지만 저먼 셰퍼드의 주인을 돕는 마음씨만큼은 높이 살만한 것 같다. 영상 속 바론(Baron)이라는 이름을 가진 저먼 셰퍼드는 캘리포니아 소재 한 애견훈련소를 통해 훈련을 받아온 견공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놀랍다”, “남편보다 낫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먼 셰퍼드는 후각·청각이 예민하고 동작이 민첩하여 군용견과 경찰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사진·영상=Hill Country K9/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설거지하는 주인 거드는 견공 화제

    설거지하는 주인 거드는 견공 화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설거지를 돕는 저먼 셰퍼드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주인이 깨끗하게 헹군 그릇들을 싱크대 위에 올려놓자, 저먼 셰퍼드가 그 즉시 그릇들을 입으로 물어 그릇 수납장에 올려놓는다. 이 과정에서 저먼 셰퍼드의 침이 그릇에 묻어나 큰 도움이 못 되는 듯 싶지만 저먼 셰퍼드의 주인을 돕는 마음씨만큼은 높이 살만한 것 같다. 영상 속 바론(Baron)이라는 이름을 가진 저먼 셰퍼드는 캘리포니아 소재 한 애견훈련소를 통해 훈련을 받아온 견공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놀랍다”, “남편보다 낫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먼 셰퍼드는 후각·청각이 예민하고 동작이 민첩하여 군용견과 경찰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사진·영상=Hill Country K9/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화 多樂房] ‘화이트 갓’

    [영화 多樂房] ‘화이트 갓’

    ‘반려견’, ‘반려묘’ 등의 이름으로 평생 인간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내는 동물들이 있는가 하면, 거리에서 태어나 거리에서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도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도 각자 주어진 삶이 있을 터. 그러나 인간의 손에 길러지다가 하루아침에 내쫓긴 동물들의 운명은 처절하기만 하다. ‘화이트 갓’(White God)은 잡종견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유기견들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그들의 역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저에 내비치는 풍자와 비판이 섬뜩하리만치 날카롭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 둘 곳 없는 열세 살 소녀 ‘릴리’에게 ‘하겐’은 가장 좋은 친구이며 유일한 위안거리다. 그러나 아버지 집에 머무는 사이 잡종견 신고가 들어오자 고지식한 아버지는 하겐을 강제로 내다 버리고 만다. 여기서부터 영화는 릴리와 하겐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하겐은 인간에게 종속된 동물이 아니라 릴리와 동등한 주인공이자 유례없이 인상적인 캐릭터로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처음에는 주인과 애견이 재회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하지만, 이들이 겪게 되는 일들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며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확실한 것은 눈물겨운 신파조의 그것보다 훨씬 강렬하고 세련된 마지막 장면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 먼저 하루빨리 하겐을 찾으려 동분서주하는 릴리는 이를 방해하는 아버지 및 음악 교사와의 갈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제도와 기성세대의 불관용에 대항하기엔 그녀는 너무 어리고 가냘프다. 덩치가 큰 또래들까지 릴리를 이용하는 사건은 약자를 대하는 인간의 오만한 태도와 악한 본성을 돌아보게 한다. 이미 역사를 핏빛으로 물들인 바 있었던 순혈주의적 발상이 현대에 와서도 평범한 소녀의 삶을 나락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하겐 역시 비슷한 맥락의 폭력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의 이야기는 모든 면에서 훨씬 충격적이다. 버려진 잡종견들을 포획하려는 경찰들, 유기견을 잡아 팔아넘기는 노숙자, 투견을 양성하는 업자들, 동물보호소 직원들까지 하겐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인간들의 양태는 하나같이 잔혹하다. 특히 하겐이 투견으로 길러지는 장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의 본성까지도 조종하며 군림하는 ‘화이트 갓’의 역겨움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이 때문에 하겐이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감행하는 처절한 복수는 이 서사 안에서 나름의 정당성을 획득한다. 윤리적 판단은 그 다음 문제다. 누아르와 스릴러의 관습들이 직조된 후반 30분은 완벽하리만치 밀도 있게 연출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반복되는 이미지, 자유를 쟁취한 후 텅 빈 도로를 힘차게 질주하는 개들의 생명력과 역동성은 영화가 가진 에너지를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명장면이다. 유기견들의 반란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착취의 문제를 고발하는 대담함이 돋보인다. 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윤계상 사진 논란, 애견 목욕 사진에 여자 실루엣 비쳐..소속사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들어보니..

    윤계상 사진 논란, 애견 목욕 사진에 여자 실루엣 비쳐..소속사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들어보니..

    윤계상 사진 논란, 애견 목욕 사진에 여자 실루엣 비쳐..소속사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밝혀 배우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이 화제다. 평범한 사진처럼 보이지만 유리를 통해 한 여성의 실루엣이 비쳤기 때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연인 이하늬라고 추측하며 옷을 벗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내놓았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고 밝혔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유리창에 여성의 실루엣이 비쳐 논란이 됐다. 한편 윤계상 이하늬는 2013년 초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윤계상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 개 목욕시키는 사진에 여성 실루엣 비쳐..“이하늬 맞다” 인정

    윤계상 사진 논란, 개 목욕시키는 사진에 여성 실루엣 비쳐..“이하늬 맞다” 인정

    윤계상 이하늬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측이 ‘이하늬 실루엣’ 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고 밝혔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유리창에 여성의 실루엣이 비쳐 논란이 됐다. 네티즌은 이 실루엣의 주인공이 이하늬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옷을 벗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계상 이하늬는 2013년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실루엣 비친다? “악의적 유포 유감” 사진 자세히 봤더니..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실루엣 비친다? “악의적 유포 유감” 사진 자세히 봤더니..

    윤계상 공식입장, 유리창에 이하늬 실루엣 비친다? “악의적 유포 유감” 사진보니 ‘이하늬 윤계상 공식입장“ 연예계 공식커플 이하늬-윤계상의 일상모습을 담은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양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실에서 강아지를 씻기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유리창 너머로 한 여성이 비쳐졌고, 이에 윤계상의 공개 연인인 이하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특히 일각에서 해당 실루엣의 여성이 알몸이라고 추측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19일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이후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다”며 “당시 이 사진을 삭제했었는데 누군가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알몸 사진이 아니다”라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일으켜 안타깝다.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하늬 윤계상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 대체 무슨 일? 이하늬 모습 비쳐.. 해명보니

    윤계상 사진 논란, 대체 무슨 일? 이하늬 모습 비쳐.. 해명보니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실에서 강아지를 씻기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유리창 너머로 한 여성이 비쳐졌고, 이에 윤계상의 공개 연인인 이하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19일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알몸 사진이 아니다”라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일으켜 안타깝다.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 이하늬 모습도 있다? 사진봤더니..

    윤계상 사진 논란, 이하늬 모습도 있다? 사진봤더니..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실에서 강아지를 씻기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유리창 너머로 한 여성이 비쳐졌고, 이에 윤계상의 공개 연인인 이하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19일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알몸 사진이 아니다”라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일으켜 안타깝다.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노출사진 공개? “악의적 편집 유감” 어떤 사진이길래..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노출사진 공개? “악의적 편집 유감” 어떤 사진이길래..

    윤계상, 이하늬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측이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이후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다”라며 “이후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이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유리창에 비친 한 여성의 실루엣.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 실루엣의 주인공이 이하늬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고, 몇몇 곳에서는 노출한 듯 악의적으로 편집돼 게재됐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최근에는 윤계상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이하늬가 새 둥지를 틀어 또한 관심을 모았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초부터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윤계상, 이하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윤계상, 이하늬..충격이다”, “윤계상, 이하늬..커플인데 무슨 상관?”, “윤계상, 이하늬..악의적 편집 심하다”, “윤계상, 이하늬..깜짝 놀랐다”, “윤계상, 이하늬..설마”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윤계상, 이하늬) 연예팀 chkim@seoul.co.kr
  •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노출사진? “악의적 편집 유감”

    윤계상 공식입장, 이하늬 노출사진? “악의적 편집 유감”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이후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다”라며 “이후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이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견을 목욕시키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유리창에 비친 한 여성의 실루엣.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 실루엣의 주인공이 이하늬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고, 몇몇 곳에서는 노출한 듯 악의적으로 편집돼 게재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하늬 윤계상 사진논란, “알몸 아니다” 대체 무슨 일? 해명보니..

    이하늬 윤계상 사진논란, “알몸 아니다” 대체 무슨 일? 해명보니..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실에서 강아지를 씻기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나 유리창 너머로 한 여성이 비쳐졌고, 이에 윤계상의 공개 연인인 이하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19일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알몸 사진이 아니다”라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린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오해를 일으켜 안타깝다.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 이하늬 실루엣 비친다? 알고보니..

    윤계상 사진 논란, 이하늬 실루엣 비친다? 알고보니..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측이 ‘이하늬 실루엣’ 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 공식입장 밝혀..

    윤계상 사진 논란, 공식입장 밝혀..

    배우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이 화제다. 평범한 사진처럼 보이지만 유리를 통해 한 여성의 실루엣이 비쳤기 때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연인 이하늬라고 추측하며 옷을 벗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내놓았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계상 사진 논란에 소속사 “유리에 비친 여성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윤계상 사진 논란에 소속사 “유리에 비친 여성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윤계상 사진 논란에 소속사 “유리에 비친 여성 이하늬 맞다” 공식입장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측이 ‘이하늬 실루엣’ 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윤계상의 애견 목욕 사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몇 개월 전 윤계상이 팬 카페에 올린 사진”이라며 “윤계상은 사진을 올렸다가 혹시 모를 오해 때문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 사진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실루엣으로 비친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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