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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불/이라크군사제재 본격 검토

    ◎3국,주내 공중봉쇄 초계비행 돌입 【런던·파리·앙카라 외신 종합】 미국이 이라크내 시아파 회교도 보호를 위해 이라크 남부에 대한 초계비행을 이번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등 걸프전 동맹국들도 이라크 남부 시아파 보호계획을 지지하기 위해 공군기 파견등 군사제재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방부의 한 관리는 17일 수일내로 초계비행등 미공군의 활동에 대한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은 18일 걸프전 동맹국들이 이라크 남부 늪지대의 시아파 회교도 보호를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이라크 군용기의 접근을 제지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한편 영국정부도 이날 대이라크 군사력사용에 대한 여야의 전폭적 지지를 확보하는 등 대이라크 군사제재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영관리들은 다국적군이 유엔주도하의 군사행동에 합의한다면 영국은 공군기들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영국신문들은 이라크 남부에서 어떤 군사적 조치가 취해진다면 영국공군은지난해 걸프전에서 그 능력을 평가받았던 토네이도 정찰기를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현재 터키의 인실릭 공군기지에 재규어 전투기와 미라주 전투기들을 배치해 놓고 있다.
  • 그 놀랍고 뜨거운 권역 순방르포(팽창하는 이슬람:1)

    ◎프롤로그/“제2부흥기” 중앙아에 재응집 바람/탈이념 물결·소몰락으로 압제 벗어나/아제르공등 6개국 회교세력 “뭉치자”/「무주공산」 연고권 노려 이란·터키 외교전 중앙아시아에 거센 이슬람바람이 불어닥치고 있다. 새로 탄생한 구소련내 회교공화국들은 새로운 구심점을 찾아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란·터키등 강국들은 소련의 퇴장으로 「무주공산」이 된 이 지역에서 맹주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과거의 연고권을 내세우며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서방에선 소련의 몰락이 가져온 일시적 「이념의 진공상태」가 이란식의 반서방 회교원리주의나 범터키 회교주의로 메워질 경우 소위 냉전후의 신세계질서는 예측불허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진단 이 대두되고 있다.본사 이기동모스크바특파원이 이란·터키와 구소련 중앙아 공화국들을 찾아 이슬람바람의 실체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상들을 취재,시리즈로 보도한다. ○회교사원 수리 한창 중앙아시아의 이슬람세력들이 다시 「사라센의 칼」을 뽑아들고 있다. 예언자마호메트의 깃발아래 새로운 종교 이슬람교가 아라비아사막에 출현한 것은 서기 7세기초.그로부터 1천4백여년만에 당시 주변 3개 대륙으로 마치 「천지개벽하듯」뻗어나가던 바로 그 기세로 코란경전의 봉독소리가 이 일대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이 기세의 파장은 북아프리카 해안의 모로코에서부터 중앙아 초원지대를 이미 지나고 있다.아프가니스탄에는 13년만에 다시 이슬람깃발이 나부끼기 시작했고 군사쿠데타로 불발에 그치긴 했지만 알제리인들은 지난 1월총선을 통해 이미 회교국 수립의 의지를 내외에 과시했다. 이슬람「제2부흥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지각변동의 결정적 계기는 바로 이념대립체제의 붕괴와 소련방의 해체.지난 70년동안 공산 소련의 굴레에 묶여 겉으론 무신론자로 살아야했던 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등 6개 신생독립국들의 회교도들이 남쪽 카스피해 너머의 이슬람형제들을 찾아나서면서 부터이다. 아제르바이잔을 제외한 신생 5개국 5천 7백만 주민은 인종적으로는투르크계이며 7백년전 아시아대륙을 휩쓴 몽골인들의 후예로 타지키스탄을 제외하고는 모두 투르크계언어를 쓰고 있다.타지크인들은 이란인이 쓰는 파르시어를 쓴다.앙카라의 한 외교관은 『중앙아시아주민 대부분이 터키에 와서 2주일만 배우면 터키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독립한지 불과 반년이 채 안된 지금 알마아타·타슈켄트·사마르칸트·듀산베등 중앙아 각 도시들에서는 폐허가 된 모스크(회교사원) 수리공사가 한창이고 각급학교는 회교교리를 배우는 학생들로 초만원이다. ○미등 서방에 적대적 다시찾은 이들 이슬람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사역할을 맡은 선두주자는 바로 원리주의 회교를 표방하는 이란과 세속주의 회교를 앞세운 터키 두나라이다. 전세계는 이 지각변동의 파장을 우려와 의혹의 눈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서방의 몇몇 미래학자들은 소련제국의 멸망과 함께 앞으로 이슬람 원리주의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위협세력이 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동서이데올로기 대립이 사라지자세계를 지배할 유일한 이념은 바로 자유민주주의인 것처럼 보였다.그런데 테헤란의 한 서방외교관의 말처럼 『서방인들의 눈에 테러·보복·혁명수출이나 일삼고 시대착오적인 신정일치를 고수하는 이슬람원리주의가 기세를 더하고 있으니』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는 것이다. 서방국 중에서도 특히 이슬람의 부흥에 우려를 가진 나라는 바로 미국.미국의 우려는 바로 이슬람이 갖고있는 반미·반서방 목소리와 기질에 기인한다.이슬람이 「성전」을 외치며 본격적으로 정치세력화한 결정적 계기는 바로 지난 1979년 호메이니옹의 주도로 이룩된 이란혁명이라 할 수 있다.그리고 이란혁명의 주된 구호중 하나가 바로 「대악마」로 지칭된 미국과 서방에 대한 원색적인 적대감이었다.테헤란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대로변이나 테헤란시내 관광호텔 로비에는 지금도 「미국을 타도하자」는 대형 플레카드들이 내걸려 있다.이란혁명 직후 과격학생들에 의해 4백44일간 점거당했던 과거 테헤란주재 미국대사관 담벼락에는 「미국에 처절한 패배를 안겨주자」「미국이추구하는 힘은 정글의 법칙」등의 구호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미국에 대한 이란인들의 증오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테헤란의 한 언론인은 『이슬람이 서방에 비판적인 것은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불만때문이다.서방제국주의는 이슬람의 전통을 왜곡시키려 했고 이슬람이 열등한 문화라는 인식을 전파시켰다.그들은 이슬람세계에 억압적인 세속정권을 수립했으며 이스라엘 건국을 통해 긴장을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서방국뿐아니라 이집트·사우디 아라비아·요르단 등 억압적인 민족주의와 왕정을 고수하고 있는 「온건」아랍국들도 코란·종교전통에 바탕둔 회교 원리주의 정치적 바람에 놀라고 있다. 아프간의 무자헤딘 파벌들은 새 국가를 이끌 법률토대를 회교율법 「사리아」에 두기로 합의했다.중앙아 구소련 신생독립국의 회교원리주의자들 또한 아프간의 뒤를 따를 것을 다짐하고 있다.중앙아 지역서 회교부활을 위해 싸우는 타지키스탄 이슬람 복원회의 한 간부는 『우리사회의 모델은 예언자 모하메트가 제시했던 교리이며 모든 것은 알라신이 지시한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탈선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 접경지역 영향 중국도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3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이슬람교도가 태반인 서부 신강자치주등에 이슬람 원리주의·민족주의의 여파가 미칠까 걱정이다. 이란·터키 정부관리들은 하나같이 중앙아 회교형제국들과의 관계개선은 오로지『형제국끼리의 우애와 경제적 도움을 나누기 위한 것일뿐이지 결코 외국인의 목을 자르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며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보이려 하지 않았다. 테헤란의 한 몰라(종교지도자)의 말처럼『이슬람은 기독교 못지않게 평등·사랑등 보편적 가치를 신봉하며 증오·보복을 일삼는다는 것은 서방,특히 미국이 퍼뜨린 편견』일지도 모른다. 중앙아 일대에서 일기 시작한 이슬람 바람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그리고 이 바람의 여파는 과연 우려할만한 것인가.
  • 터키,이라크영내 공습/쿠르드족 1백명 피살

    【앙카라 AFP 연합】 터키의 전폭기와 헬리콥터등이 26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주거점들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가해 1백명 이상의 쿠르드 반군 게릴라들이 사망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앙카라 소식통들은 이날 새벽 약 6백명의 쿠르드 반군이 우줌루의 터키 국경초소를 습격해 터키군 7명이 사망했으며 터키측이 즉각 대대적인 반격작전에 나서 쿠르드 반군 1백여명을 살해했다고 전하고 이날 밤까지도 양측간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 터키·CIS 전운고조/국경수비대 비상경계

    【모스크바·앙카라 AP UPI 연합】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간에 격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국가연합(CIS)의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 통합군사령관은 터키가 이 분쟁에 개입할 경우 3차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엄중경고하고 나섰으며 CIS와 터키군은 21일 각각 국경수비에 비상경계령을 내리는등 양국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터키 강진… 1천명 사망/진도 6.2

    ◎인구 15만에 에르진잔시 절반 파괴/구조반,시체 5백구 발굴 【앙카라 로이터 AFP 연합】 13일 터키 동부의 에르진잔시를 강타,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6·2∼6·8을 기록한 지진으로 1천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피크레트 쿠하다로글루 에르진잔시 임시시장이 14일 밝혔다. 또 오메르 바르트쿠 에르진잔주지사는 이 지진으로 고아원,국영병원,학교,파출소등 시건물의 4분의1이 무너지는등 인구 12만인 에르진잔시가 절반 가까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망자수는 3백명에서 1천명이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다. 터키 국영라디오 방송은 붕괴된 건물속에 4백여명이 갇혀 있다고 보도했으며 아나톨리안 통신은 의과대학생 62명도 건물더미에 묻혀 있다고 전했다. 터키당국은 현재 군병력을 동원,긴급 구호품 수송과 함께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에르진잔시로 이르는 교통이 두절되고 전기및 통신이 차단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14일 붕괴된 건물들에서 최소한 5백구의 시체가 구조반들에 의해 발굴됐다고 아나톨리안통신이 보도했다. 아나톨리안 통신은 그러나 이번 지진 희생자의 숫자는 앞으로 수천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 나고르노 휴전 합의/산발적 교전은 계속

    【앙카라·아그담 AP AFP 로이터 연합】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 분쟁 당사국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13일 잠정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상대방이 휴전합의를 깨고 산발적인 공격을 계속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터키 반관영 아나톨리안통신은 이날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 총리의 말을 인용,양측이 잠정휴전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 정부의 한 대변인은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에서 탱크에 타고 있던 아제르바이잔 민병대들이 아르메니아측에 공격을 가함으로써 휴전이 이미 깨졌다고 비난하고 12일 밤 사이의 전투로 나고르노 카라바흐의 스테파나케르트시에서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 터키주재 이스라엘 보안책임자/폭탄테러로 사망

    【앙카라 로이터 AP AFP 연합】 터키 수도 앙카라의 한 주택가에서 7일 하오 폭발물이 장치된 승용차가 폭발해 이 차의 소유주인 터키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보안책임자가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2명의 터키인이 중상을 입었다고 터키 반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은 이스라엘 대사관 보안 책임자인 에후드 사단이라면서 그러나 이스라엘 대사관으로부터의 즉각적인 확인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폭발 직후에 확인되지 않은 한 회교단체가 언론기관에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아나톨리아 통신은 덧붙였다.
  • 터키 탄광폭발 87명 사망/4백61명 갇혀 구조작업 나서

    【코즐루 AP 연합】 터키 북부의 한 탄광에서 4일 새벽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고가 난지 24시간여가 지난 현재 87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했으며 아직도 화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백61명이 갇혀 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앙카라 서북부 2백70㎞에 있는 종굴다크항구 근처 코즐루에 있는 흑해탄광에서 이날 새벽 3시경 갱도 내에 누적돼 있던 메탄가스가 인화되면서 발생한 이 참사로 아직 매몰돼 있는 광부들에 대한 발굴작업은 독가스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 소 여객기 피랍/승객 1백71명 탑승… 앙카라 착륙

    【앙카라 로이터 연합】 1백71명의 승객을 태운 소련국영 아에로플로트 여객기가 9일 괴한들에 의해 납치돼 터키 앙카라공항에 착륙했다고 공항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들 관계자는 모스크바를 출발한 투폴레프 154기가 이날 하오4시7분(한국시간 하오11시7분)께 앙카라공항에 착륙했다고 말했다.
  • 미 차량 폭탄테러/터키서 2명 사상

    【앙카라 로이터 연합】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28일 마드리드 중동평화회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2건의 강력한 차량 폭탄폭발사고가 발생,미­터키군 합동사령부에서 근무하는 미군1명이 사망하고 이집트 외교관 1명이 왼발이 잘려 나가는 중상을 입었다.터키 경찰은 투스로그 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빅터 마위크씨(30)가 이날 상오8시(현지시간)앙카라 중심가 도로변에 주차해둔 자신의 픽업 트럭에 부인과 함께 승차한 뒤 곧이어 차 밑부분에 몰래 설치된 폭탄이 폭발,사망했으며 부인은 부상했다고 밝혔다.
  • 터키,쿠르드족기지 폭격/이라크 접경/3명 사망·35명 부상

    【앙카라 로이터 AFP 연합】 터키 공군기들은 11일 지난 3개월 동안에 두번째로 월경 보복공격에 나서 북부 이라크의 터키계 쿠르드족 게릴라 기지들을 폭격했다고 메수트 일마즈 총리가 밝혔다. 쿠르드족 마을 5개가 폭격을 당한 이 공격으로 적어도 쿠르드인 3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고 사상자들이 운반된 이라크의 자코시 병원 소식통들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일마즈 총리는 터키 공군기 8대가 이날 오전 북부이라크 영내 7㎞ 지점에 8회 출격,이 지역에 있는 쿠르드 노동당(PKK)진지들을 폭격했으며 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 지역 상공에서 정찰비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PKK는 쿠르드족이 주민의 과반수를 이루고 있는 터키동남부 아나톨리아지구에서 지난 8년동안 무장독립투쟁을 벌여온 마르크스주의 단체이다.
  • 쿠르드반군 소탕/터키,나흘째 계속

    【앙카라 AP 로이터 연합】 터키의 전투기와 헬리콥터들이 8일 터키 쿠르드족반군 소탕작전을 위한 나흘째 공격을 계속하면서 이라크 북부 영내 1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터키의 아나톨리아 통신이 보도했다. 터키군은 이번 작전에 대한 이라크측의 항의를 묵살하고 이날 상오 F­4,F­104폭격기와 퓨마헬기 등을 동원,터키 쿠르드주의 이라크북부 거점을 2시간 반동안 폭격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다.
  • 키프로스분쟁 종식 회의/유엔주도 9월개최 접근

    【앙카라 로이터 연합】 키프로스 문제담당 미국 특사는 지난 17년동안 계속돼온 키프로스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주도의 국제회의가 오는 9월중 소집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2일 밝혔다. 미 국무부의 키프로스문제 특별조정관인 넬슨 레드스키대사는 이날 터키지도자들과의 회담을 마친뒤 니코시아 및 아테네로 출발하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같은 이니셔티브가 키프로스내 그리스·터키사회 집단은 물론 그리스·터키 양국으로부터도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 이라크군­쿠르드족 유혈충돌/이틀새 5백명 사상

    【앙카라·제네바 AFP 연합】 이라크군은 최근 술레이마니야와 아브릴시등 북부지역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에 나서 지난 수일간 5백여명을 사상케했다고 제네바 주재 유엔 관계자들이 19일 밝혔다. 이 관계자들은 쿠루드족 안전 감시활동을 위해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엔 감시단으로 부터 이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피에르 메후 유엔 대변인도 술레이마니야와 아브릴에서 이라크군과 쿠르드족간 대규모 충돌이 벌어졌다는 유엔 현지 감시단의 보고가 접수됐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이라크군과 쿠르드족간 충돌사태가 지난 2일간 벌어졌던 것으로 추정했다.
  • 터키 총리 사임

    【앙카라 AFP 연합】 일디림 아크불루트 터키 총리가 집권 조국당 당수직 경선에 패배한 다음날인 16일 사임했다. 후임 총리에는 15일 열린 조국당 제3차 연례 당대회에서 새 당수로 선임된 메수트 일마즈 전 외무장관(44)이 임명될 예정이다.
  • 쿠르드 자치협상 난항/반군지도자,전투재개 시사

    ◎터키지 회견서 처음 밝혀 【콸라츠왈란(이라크)·앙카라 AP 로이터 연합 특약】 쿠르드족 반군지도자들은 4일 자치를 위해 이라크정부와 벌이고 있는 협상에 관해 낙관하지 않는다면서 후세인 정권과 새로운 적대적 행동을 준비하기 위해 반군들을 통일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쿠르드애국전선(PUK)을 이끌고 있는 탈라바니는 이날 터키의 밀리예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르드반군은 이라크정부와의 자치협상이 실패한다면 이라크정부에 대해 전투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쿠르드족 지도자가 이라크 정부와 자치협상이 시작된 이후 전투재개를 위협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 한·터키,통상확대 합의/양국 총리회담/「경제공동위」 9월께 개최

    노재봉 국무총리는 14일 하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날 방한한 열드름 아크불르트 터키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국의 유엔가입 문제를 포함한 양국의 상호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노 총리는 남북한간의 긴장완화와 궁국적인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통일정책과 남북고위급회담 재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금년내 한국의 유엔가입을 위해 터키정부가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크불르트 총리는 『유엔의 보편성 원칙과 한국이 국제사회에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할 때 한국의 유엔가입은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고 터키측의 전폭적인 지지방침을 표명했다. 이날 양국 총리는 호혜적인 경제·통상관계의 확대와 균형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제5차 한·터키 경제공동위를 오는 9∼10월쯤 터키의 앙카라에서 개최키로 했다.
  • “후세인 대통령직 유지 대가로/쿠르드족 자치국가 건립 허용”

    ◎터키지,미­이라크 비밀협정 폭로 【앙카라 AFP 연합】 미국과 이라크 양국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정치적 생존을 대가로 이라크 북부에 쿠르드족의 자치국가를 세우기로 하는 「비밀협정」을 맺었다고 7일 터키의 신문들이 보도했다. 터키의 일간지들 중 하나인 구네스지는 이러한 「비밀협정」이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후세인 대통령간에 「구두」로 맺어졌으며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제3의 중개자들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 양국 대통령은 미국이 후세인에 대해 계속 이라크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것을 보장하고 그 대가로 이라크는 북부의 쿠르드족 거주지역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과 함께 장래에 생길 쿠르드족 국가의 국경내에 석유가 풍부한 키르쿠크지역을 포함시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네스지는 이라크 북부의 다국적군 배치지역으로부터 최근 수 일간 진행되어온 이라크군의 평온한 철수가 이러한 비밀협정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 이란­터키 정상회담/걸프 전후처리 논의

    【앙카라 AFP 연합】 투르쿠트 외잘 터키 대통령과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30일 이라크 난민문제와 지역안보 협정 등을 포함한 걸프전쟁 이후의 제반문제에 따른 양국간 공식회담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나흘간의 공식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중인 라프산자니 대통령을 위해 29일 저녁 마련된 만찬에서 외잘 대통령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수십만명의 이라크 난민들이 터키와 이란 국경으로 탈출해옴으로써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잘 대통령은 터키와 이란 양국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라크에 대해 항상 전쟁만 치르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도록 권고했다. 그는 또 『이라크는 국제사회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인근 국가들에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이라크는 자국의 영토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민주적 정권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이란은 평화와 안보를 위해 필요한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지역안보확보문제는 이 지역 국가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나 『식민지주의자들이 회교국가들을 분단시키는 한편 이 지역에 무기를 공급하고 자원을 낭비하게 하고 있다』 비난했다.
  • 미,난민촌 설치 시작

    【앙카라 AFP 연합】 미 해병 4백여 명은 20일 이라크 북부지방에서 쿠르드족 난민을 위한 임시 천막촌 설치에 착수했다. 론 가간 미군 대변인은 이라크의 자코에서 25㎞ 떨어진 북위 36도선 지점에서 난민촌 설립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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