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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한다” 앙심 동료걸인 2명 살해/40대 구속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자신을 무시한다며 동료 걸인 2명을 몽둥이로 때려 숨지게 한 김영래씨(49)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88도로변 녹지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걸인 김치수씨(29)와 이소득씨(54)를 가로수 받침대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지난해 10월 청송감호소에서 출소한 김씨는 당산동과 여의도 고수부지 등 일대에서 구걸을 통해 생계를 이어오던 중 숨진 김씨 등이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 대낮 살인 인질극/“내연 여인 안만나 준다”… 아들 찔러

    ◎3시간 대치끝 30대 범인 검거 서울 북부경찰서는 19일 김중석씨(31·노동·성북구 하월곡동)를 살인 및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8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5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세들어 사는 정모씨(40·여·카페 운영)집에 침입,정씨의 아들 박철민군(20)과 박씨의 여자 친구 오모양(20)등 2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박군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오양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정씨와 내연의 관계를 맺어온 김씨는 『지난 해 9월부터 사귀어 온 정씨가 최근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인질극 도중 정씨를 들여보내라고 요구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박군의 옆구리와 어깨 등을 흉기로 찔렀고 오양에게도 상처를 입혔다. 경찰은 3시간 가량 대치하다 특공대 10여명을 베란다 창문을 깨고 투입해 김씨를 붙잡았다. 박군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피를 많이 흘려 숨졌다. 이에 앞서 김씨는 이 날 상오 정씨가 운영하는 도봉구 방학1동 H주점에 찾아가 석유를 끼얹고 불을 질러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김환용 기자〉
  • 변심애인에 앙심 2명 살해후 도주

    【광주=김수환 기자】 18일 하오 10시5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1동 명성다방 입구 계단에서 주명선씨(39.광주시 동구 계림동)가 박남숙씨(34·여·광주시 서구 화정동)와 김선영씨(34·트럭운전사·북구 운암동)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주씨가 한때 숨진 박씨와 사귀어 왔으나 최근들어 박씨가 김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 별거앙심 30대 장모·처형 살해

    29일 상오 9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1동 14 현대빌라 A동 104호 김영자씨(36·주부)집 안방에서 김씨와 김씨의 어머니 정복이씨(60·마포구 성산동)가 흉기에 머리와 얼굴 등 10여군데를 찔려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아들 박모군(14·중2)이 발견했다. 경찰은 박군의 막내 이모부이던 최태영씨(32·경기 부천시 원미구 송곡1동)가 김영수씨(32)와 3년 전부터 동거하다 지난달 26일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나흘 전에도 식칼을 들고 찾아와 주방의 LP가스 호스를 자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말에 따라 최씨가 앙심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최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 아버지 친구 짤러 살해/20대 신문배달원 구속

    【대전=최용규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14일 아버지 친구를 찔러 숨지게 한뒤 아버지는 중상을 입힌 김경일씨(21·신문배달원·대전시 서구 탄방동 주공아파트)를 살인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하오 9시20분쯤 대전시 중구 문화동 충남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가지고 있던 흉기로 아버지 김원호씨(41·신문 판촉사원)를 찌르려다 말리던 아버지 친구 정재옥씨(42·신문사지국장)를 찔러 숨지게 하고 아버지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아버지가 이날 하오 충남 금산 모 식당에서 식사중 어머니 임가덕씨(47)와 말툼을 벌이다 어머니의 얼굴에 뜨거운 음식국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결혼못한다”에 발끈 강도위장 애인 살해/20대 긴급구속

    서울 양천경찰서는 3일 결혼해 주지 않자 강도로 위장,여자친구를 살해한 장기만씨(27·노동·주거부정)를 살인 및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1일 상오 3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이은기씨(24·여·D성당 관현악단원)의 자취방에 침입,잠을 자고 있던 이씨의 입과 손을 테이프 등으로 묶고 성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서울 S대학 대학원생이라고 속이고 3개월여 동안 사귀었으나 사실이 탄로난 뒤 이씨가 『결혼할 수 없다』며 만나 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김경운 기자〉
  • 선거전,포지티브 게임으로(사설)

    선거운동에는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는 부정적 접근과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여 지지를 얻는 긍정적 접근이 있다.정책선거를 내용으로 하는 후자가 당연히 인신공격이나 흑색선전등 전자보다 바람직하지만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 부정적 접근 일변도의 답답한 이전투구 양상을 보여왔다.그런 점에서 신한국당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정책과 공약중심의 긍정적 전략으로 운동방법을 전환하기로 한 것은 반가운 시도다.야당들도 적극 호응하기를 촉구하고 싶다. 그러지않아도 냉전종식과 문민시대가 우리 정치에 긴장의 이완을 가져오면서 정당들의 이념과 정책도 비슷비슷하다는 인상을 주고있다.거기에 로고송이나 흥미 위주의 광고,심벌마크등 상업적 방법을 도입한 이미지선거운동으로 감각적인 대결이나 천박한 싸움이 벌어져 정책선거의 부재현상을 빚어온 것은 극복되어야 할 폐해다. 정책에 관계없이 지역당은 어차피 텃밭에서 싹쓸이할 것이라는 전제때문에 긍정적 접근은 정당들이나 후보들에게 별로 절실하지 않게 보인것도 사실이다.그러니까 공당이 여인들의앙심까지 이용해서 폭로전술을 공공연히 구사하고 그 지도자들과 후보들은 으례 입만 열면 상대방을 헐뜯고 흑색선전을 일삼는 추악한 행태를 연출해왔다.경제선진국으로 진입한 수준에서 정치인들은 소모적인 이전투구의 악순환을 가져오는 부정적 선거전략을 지양해야 한다. 당연히 세계적 시각에서 21세기 준비나 민생문제가 총선의 초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신한국당의 전략전환은 선거문화를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선거는 과거에 대한 심판이자 미래에 대한 선택이다.그것은 정책선거를 전제로 한다.정당은 투표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야 하고 유권자들은 정책을 진지하게 따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지역감정 자극과 흑색선전등 선동과 기만에 넘어가는 유권자가 있는한 정치인들의 치사한 전략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유권자를 모독하고 인간으로서도 부끄러운 헐뜯기 선거운동에 치중하는 후보는 이미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그런 후보와 정당은 표로 심판해야 한다.
  • 돈문제 말다툼 교주부인 살해/천리교 신자 구속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 강서경찰서는 31일 돈문제로 다투다 자신이 다니는 천리교회 교주 부인을 살해한 이막례씨(59·여)를 살인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이씨는 이날 하오 2시쯤 부산시 강서구 죽림동 901 천리교회(교주 정달훈·60)에서 교주 부인 박은정씨(59)와 자신의 잃어버린 딸을 찾는데 드는 비용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갖고 있던 흉기로 박씨의 배와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년전 박씨로부터 20여년전 잃어버린 딸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이 교회에 다녔으나 박씨가 돈만 계속 요구할 뿐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고3생 교실서 급우 살해/경남 창녕

    ◎“평소 심부름 등 괴롭혀”… 흉기로 찔러 【창원=강원식 기자】 고교생이 평소 자신을 괴롭혀온 급우를 교실안에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18일 하오 1시20분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대신동 N고교 3학년1반 교실에서 차모군(16)이 흉기로 같은 반 친구인 김모군(18)의 등과 배 등을 여러번 찔렀다.김군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차군은 이날 3교시가 끝난 뒤 『영어참고서를 빌려 오라』는 김군의 요구에 따라 참고서를 빌려다 주었으나 『왜 이리 늦었으냐』며 머리를 때리고 『점심시간에 보자』며 겁을 주자 곧바로 학교앞 가게로 나가 1천5백원을 주고 흉기를 구입했다.이를 가방속에 숨기고 4교시 수업을 마친 차군은 교실안 뒷쪽에서 김군이 보자며 부르자 가방안에 있던 과도를 꺼내 김군에게 가 등과 배등 2곳을 찔렀다. 중학교부터 같은 학교를 다닌 차군과 김군은 고등학교 1학년때를 빼고는 같은 급우로 잘 아는 사이였다. 학교측은 두 학생 모두가 고등학교 성적이 반에서 10등안에 들만큼 학교생활에 모범이었다고 말했다. 차군은 자신보다 몸집이 좋은 김군이 중학교때부터 자주 때리는데 앙심을 품고 있던중 이날 다시 괴롭힘을 당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군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 북한붕괴 권력투쟁아닌 경제난서 비롯/오코노기 마사오(지구촌칼럼)

    ◎경제관리 능력 이미 상실… 탈북자 늘어나는게 증거 북한의 체제붕괴위기가 최근 현실성 있게 논의할 수 있게 됐다.그러한 논의는 어느 면에서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너무 빠른 면도 없지 않은 듯하다. 너무 늦었다는 관점으로 말하자면 북한지도부는 80년대 후반이후 국제적인 고립화,경제적 곤란의 심각화,남북격차의 확대등으로 이미 「살아남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다.그러한 위기는 신냉전시대에 전개된 남북한 군비확장경쟁과 한국의 제2의 고도경제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88년 서울올림픽이야말로 전후 40년이상 계속된 남북한 체제경쟁의 종착점이었다. 북한은 더욱이 동구제국의 체제전환과 한국승인,소련과 한국의 국교수립,소련해체,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중국과 한국의 국교수립등 냉전종결과 그 이후 국제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그 사이에 진전된 사회주의 우호국가들의 체제전환과 시장경제도입은 특히 북한의 대외경제관계의 기반을 붕괴시켜 국내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북한의 기간산업은 석탄채굴의 부진,석유수입의 격감,원자재의 부족등이 겹쳐 생산이 크게 저하했다. 북한은 또 93년에서 95년까지 3년동안 계속된 냉해·우박·수해등으로 곡물생산에 커다란 타격을 받았다.자존심이 높은 북한 지도부도 한·일 양국으로부터 쌀지원을 받아들이고 국제사회에 구원을 요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에너지와 외화의 부족에 더해 식량의 결핍에 직면한 북한지도부는 이미 경제적인 관리능력을 상실하고 있다.이러한 정세속에 94년 7월 「위대한 수령」이 사거했다. 그러나 김정일체제의 정치기반은 일반적으로 상상되고 있는 이상으로 강인하다.무엇보다도 북한에는 수령제를 대신할 정치체제가 존재하지 않는다.우상숭배적인 종교집단내의 권력관계와 흡사하다.북한의 정치체제에서는 최고지도자(수령·교조)의 지위가 탁월할 뿐 아니라 그 후계자도 「전대 수령의 위업을 계승해 뒤를 이어나가는 지도자」로 「본질적인 의미에서 노동계급의 수령」인 것이다. 솔직히 말해 제네바 북·미핵합의이후 김정일비서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과제는 정치문제,즉 지도부내의 권력투쟁이 아니라 경제문제 특히 심각한 식량문제다.바꿔말하면 김정일이 노동당 총비서에 취임하지 않은 것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그의 정치지도력에 관한 여러가지 억측에도 불구하고 당서기국과 군대의 역할이 증대된 것 이외에는 인사에도 이상이 보이지 않고 정책적인 일관성이 상실된 것도 아니다. 물론 이러한 특이한 일원적 정치체제하에서도 곤란에 직면해 「신앙심」을 잃는 자는 외벽이 무너지는 것처럼 서서히 탈락한다.사실 지난 수년간 늘어나고 있는 탈북망명자의 대부분은 해외노동자·무역관계자·유학생·외교관등 외부세계와의 접촉을 경험한 자들이다.최근에는 당간부의 자제와 김정일의 전처까지 포함되고 있다.이것이 체제붕괴의 초기단계를 의미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같은 탈락자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체제붕괴의 최종단계까지 북한지도부가 정치적인 관리능력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군간부들이 이미 실권을 장악해 김정일을 은근히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러한 집단지도체제가 불가능한 것은 박정희이후의 한국의 경험으로부터도 명확한 것이다.오히려 북한에는 옛소련이나 중국과 같은 권력투쟁이 존재하지 않았다.당간부의 좌천이나 강등도 주로 최고지도자의 질책에 기인한 것이었다. 사실 소련·동구모델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사회주의국가라면 북한은 이미 소멸했어야 한다.또 중국형의 사회주의국가였다면 북한은 이미 경제개방을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그 어느쪽도 아닌 수령·노동당·인민의 삼위일체가 강조되고 그것이 뇌수·심장·세포의 관계로 예시되는 유기체적 국가(사회정치적 생명체)이기 때문에 북한은 존속돼온 것이다.취약한 경제체제와 강인한 정치체제의 비대칭성이야말로 북한사회주의의 최대의 특징이다. 그러나 정치와 경제의 비대칭성이 앞으로의 북한정세에 복잡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첫째 식량과 에너지의 결핍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국민에 온갖 희생을 강요해 모든 경제기반이 붕괴되기까지도 북한지도부는 정책결정능력을 잃지 않을 것이다.태평양전쟁 말기의 군국일본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단계까지 항전의욕이 계속될 것이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다. 둘째로는 앞으로 어느 정도의 경제기반의 붕괴가 정치체제의 붕괴를 초래할 것인가,그 타이밍을 외부로부터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바꿔말하면 그것이 이미 가까이 와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가는 모두 북한의 돌연한 붕괴를 바라고 있지 않다. 그러나 셋째로 인도적 관점으로부터 북한주민을 구제하면 지도부도 역시 구제된다.그 결과 종래 정치체제의 생명력이 부활될 것이다. 한·미·일 3국은 이같이 유동적인 북한의 변화에 대비,단순한 정책적 협조이상의 「전술적 협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
  • 기독교신자 대학생 성문제에 보수적/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학생위 조사

    ◎4%가 경험… “혼전에는 절대 안된다” 83%/정치문제 시위참가엔 30%가 부정적 반응 기독교를 믿는 대학생은 남녀간의 성관계에 대해 종교를 믿지 않는 대학생보다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회참여에 대해서는 70∼80년대 민주화운동 당시에 비해 열기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 손봉호) 대학생위원회가 최근 기독교신자 대학생 3백71명을 대상으로 「기독청년의 생활형태와 가치관조사」를 한 데 따르면 혼전성관계의 경우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도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83%에 달했다. 응답자중 여성이 2백4명,25세미만이 2백71명,설문은 모두 55개항으로 사회참여·교회생활·생활양태·가치관·신앙심등이다. 결혼전까지 이성간 성접촉중 허용되는 선에 대해서 90%가 「입맞춤정도나 그 이하」라고 밝혔다. 또 성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4%에 불과해,일반적인 신세대상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에 대해서는 65%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가볍게 한두잔정도는마실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절대로 마셔서 안된다」는 의견도 28%나 됐다. 기독교인의 행동 가운데 동의하기 힘든 것으로는 흡연(78%)이 가장 많았으며,「전태일이 노동자를 위해 분신한 것」에 대해서도 51%가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했다.이밖에 「정치적 문제로 시위하고 있는 비그리스도인의 데모대에 참가하는 것」에도 30%나 「동의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밝혀 대학생의 사회참여열기가 70∼80년대 민주화운동 당시보다 줄어들었음을 보여줬다. 또 여가선용에 대해서는 노래방이나 당구장에 출입하는 것은 75% 와 63%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데 비해 록 카페에 출입하는 것은 40%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성경이 금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가 많아 63%가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으며,35%는 「전적으로 찬성하지는 못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동성애자임을 밝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는 물음에는 9%만이 「관계를 끊겠다」,10%는 「친구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낸다」고 답했으며,64%는 「친구의 동성애를 고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17%는 「친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준다」고 밝혔다. 기독교청년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문제(42%)이며 그 다음은 신앙(24%)·인간관계(13%)·이성문제(7%) 순이었으며 고민에 대한 의논상대는 친구가 47%를 차지하는 데 비해 목회자는 7%밖에 되지 않아 교회가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남북한 언어 이질화 갈수록심각/국립국어연,북한「조선말대사전」분석

    ◎남한사전에 실린것 52% 불과/속담까지 체제선전위해 변형/거먕이 들다→녹이 슬다/까박을 붙이다→트집잡다/돈키가 높다→빚이 많다/닭알통변→외국어 조금하는 수준 「가물치가 첨벙하니 매사구도 첨벙한다」(송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십년에 일작도 청메뚜기 원쑤」(십년만에 한 번 잘된 농사도 메뚜기 때문에 망쳤다는 뜻으로 일이 안된다는 뜻).「거먕이 들다」(녹이 슬다).「감중련을 하다」(입을 닫아버리고 말을 하지않는다)….이는 모두 남한에서는 쓰이지 않고 북한에서만 사용되는 우리 속담과 관용구들이다. 국립국어연구원(원장 송민)이 북한의 「조선말대사전」(1992년 사회과학출판사간)과 남한의 「금성판 국어대사전」(1991년 금성출판사간),「국어대사전」(1994년 민중서림간),「속담사전」(1989년 일조각간)등 3개 사전에 실린 속담과 관용구를 비교분석해 최근 펴낸 「북한의 국어사전 분석」보고서는 남북한 언어 이질화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선말대사전」에 실린 속담과 관용구는 1만6천4백51개 항목으로 이중 남한 사전에 실린 것은 52%에 불과하다.특히 북한의 속담·관용구중에는 어휘 차이로 인해 아주 낯선 것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속담의 일부 어휘를 호전적으로 바꾼 것들이 상당수 눈에 뜨인다. 이 가운데 남한 사전에는 없는 것들은 아무리 봐도 그 뜻을 알 수 없을 정도다.「닭알통변」(외국어를 아주 조금 할 수 있는 수준),「낫질할때 찬 초갑」(방해가 되는 성가시고 거추장스런 존재),「게사니 부리가 있나」(명백한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까박을 붙이다」(트집을 잡다),「낡은 터에서 이밥먹던 소리한다」(뚱딴지같은 말을 한다),「닥나무에 낫걸이」(무슨 일을 손쉽게 처리하는 것을 비유한 말),「더퍼리 해창갔다 오듯」(볼일도 똑똑히 모르고 그저 휑하니 다녀오는 것),「돈키가 높다」(빚이 많다),「승치를 먹다」(앙심을 먹다)등이 그것이다.그나마 「가꾼 서방님」(미끈하게 잘 차린 사람),「건풍을 치다」(허풍떨다),「미거를 부리다」(철없는 짓을 하다)등은 우리 말에도 비슷한 용례가 있는 것들로 막연하게 그 뜻을 짐작할수 있는 것들이다. 그런가 하면 북한의 체제선전을 위한 표현이나 전래 속담을 변형한 호전성이 강한 속담도 있다.「거름더미는 쌀더미다」(거름을 많이 논밭에 대면 그만큼 생산량이 많아진다),「력사의 수레바퀴를 떼메고 나가다」,「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은 공업발전의 원동력),「구십이 환갑이다」(북한이 살기좋은 지상천국이라는 뜻),「총 쏠줄 모르는 놈이 총타발만 한다」등이 그것으로 모두 억지로 만들어낸 말들이다. 국립국어연구원 송민 원장은 『이번에 조사된 북한 속담이나 관용구는 남북한의 말이 변해가는 과정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확연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언어의 이질성 극복이 시급한 과제임을 실감케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보살사상 경구선집」 발간

    ◎대승불교 핵심 체계적연구 길잡이/반야경 등 경전 8편 간추려 해설 지난 93년 개혁종단 출범이후 「깨달음의 사회화」를 주창하며 조계종을 끌어온 총무원장 송월주 스님의 종교적 신앙심을 밝힌 「보살사상 경구선집」이 최근 발간됐다. 도서출판 운주사에서 출판한 이책은 크라운판 양장 3백80쪽.철저한 사회참여론자인 월주스님은 『한국불교는 대승불교가 근본이며 대승불교의 핵심사상은 보살사상인데 우리불교의 척박한 풍토때문에 보살사상이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보살사상 연구의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보살이란 산스크리트어로 보디 삿트바(bodhi­sattva)로 「깨달음을 구하는 중생」이라는 뜻이다. 보살행이란 산문에 안주하던 불교의 자세에서 벗어나 대중속에 들어가 중생을 구제하는 것으로,사회참여와 직결된다. 반야경,유마경,법화경,화엄경,승만경,범망경 등 총 8편의 대승경전중 보살사상이 담긴 특별한 경구를 선정,해석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보살행을 실천하는시도라고 할 수 있다. 지난 80년 신군부에 의한 10·27 법난으로 총무원장직에서 쫓겨나 미국에서 3년간 생활한 월주스님은 『이 땅에 보살행이 올바로 전개되지 않는한 한국불교는 겨레의 선도적 구심역할 뿐만 아니라 그 위상까지도 보장받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히고 있다. 스님은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은 많으나 이를 실천하는 보살은 적으며,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사람은 많으나 이를 개혁하려는 보살은 드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실했다』며 『보살행이란 진리를 현실 속에서 구현시키는 유일하고 위대한 불자의 책임이자 의무로서,바꾸어 말하면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으로 간주된다』는 참여론을 피력하고 있다. 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 중동중학교를 다니다 6·25전쟁으로 중퇴하고 정읍농고 재학중인 54년에 출가,42년간 수행해온 월주스님은 93년 총무원장에 취임한 이후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바른 언론을 위한 시민연합,한국시민단체협의회,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협의회 등의 공동대표직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 치과의 모녀살해 남편에 사형선고/서울고법

    치과의사인 부인의 불륜에 앙심을 품고 부인과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도행 피고인(33·외과의사)에게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손용근 부장판사)는 23일 이피고인의 살인 등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부인의 불륜 사실은 인정되지만 말 못하는 어린 딸까지 살해하고 범행을 철저히 은폐하는 등 동정의 여지가 없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 미 체류 남편,부인 청부살해

    ◎이혼요구에 앙심… 20대 교포 보내 범행 서울 북부경찰서는 9일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미국으로 건너가 재미교포를 한국으로 보내 살해토록 한 홍종근씨(56·사업·미국 거주)를 살인혐의로 수배하고,살인범 김창섭씨(27)와 김씨의 범행을 도와 준 김기봉씨(46·택시운전사·경기도 의정부시 가릉동)를 같은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홍씨의 부탁을 받은 김씨는 8일 낮 12시25분쯤 홍씨와 별거중인 그의 아내 심유자씨(45·서울 강북구 수유1동 58의 26)의 집에서 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홍씨는 수원과 의정부에 모두 두개의 택시회사와 쇼핑센터를 소유한 3백억원대의 재산가로 내연의 처를 두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 심씨가 50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이혼소송을 내자 6개월 전쯤 미국으로 건너가 중국계 미국인 「T」에게 심씨를 살해토록 부탁했다. 「T」는 2년 전 알게 된 김씨에게 『사람 한명을 없애주면 3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했다.김씨는 지난달 6일 입국,함께 구속된 김기봉씨의 안내로 심씨 집 주변에서 한달여동안 범행기회를 노렸다. 경찰은 인터폴과 협조해 미국에 체류하는 홍씨와 「T」를 송환,조사할 방침이다.
  • 「사기소송」 피고인에 법원,이례적 중형선고

    서울지법 형사8단독 오철석판사는 6일 집주인이 전세 입주자를 바꾼데 앙심을 품고 「사기소송」을 제기,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삼남(53·무역업)피고인에 대해 이례적으로 검찰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 서울구로구청 간호사 정민영씨의 가없는 온정/성탄일 화제

    ◎불우노인들 보살피기 15년/박봉쪼개 매월 10여명에 생필품/70대 중풍 부부 목욕·빨래 도맡고 병든 노인 보면 병원 모셔가 치료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천왕산 기슭의 허름한 판잣집에 사는 노부부 김정옥(77)·유군자(78)씨에게 올 성탄전야는 여느해와는 다른 따뜻한 날이 됐다. 노부부 모두 중풍으로 몸이 불편해 연탄불 조차 피우지못해 고민하던 중 전기담요와 스웨터를 선물받았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의 「산타 클로스」는 서울 구로구청 지역보건과에 근무하는 정민영(36·여·서울 금천구 시흥본동 852)씨. 이들 노부부에게 정씨는 친딸이나 다름없다.정씨는 주위사람들로부터 우연히 이들 부부의 딱한 사연을 알게된 지난해 7월부터 틈틈이 찾아가 김치·비누·옷가지등 생활필수품을 전하고 빨래도 해 주고 있다.이들을 목욕시키는 일도 그녀의 몫이다. 정씨가 지난 81년 국립철도간호대학을 졸업한 이래 지금까지 남모르게 보살핀 노인들만도 1천여명에 달한다.매달 찾아가는 사람도 10여명에 이른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그녀를 「거리의 천사」로부른다. 길거리를 걷다가도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면 보살피지 않으면 안타까워 하는 그녀를 두고 붙여진 별명이다. 그녀는 시장보러 갔다가도 채소를 파는 나이든 할머니를 보면 왠지 가슴이 찡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한다고 말한다.이런저런 말을 나누다 신경통과 관절염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저소득층의 불우한 노인들에 관심을 쏟는 이유를 『하늘의 뜻이었던것 같다』며 기독교인적인 신앙심으로 돌리면서도 『어릴때의 꿈이 아픈 사람을 돕는 일이었어요.간호사를 지원한 것도 결국 남을 도울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때문이었죠』라고 말했다. 정씨는 졸업후 한때 동의종합검진센터·삼양식품의무실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91년 국가간호직시험을 거쳐 지금의 구청 간호사로 자리를 잡았다.평생 노인을 돌보고 싶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직이 적당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호의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 경우도 적지않았다고 말한다.모르는 사람이 호의를 보이자 반가워하기는 커녕 자신을 무시한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인 노인들도 적지않았다.하지만 그녀의 따스한 손길이 계속되면서 그같은 오해나 편견은 오래가지 않았다.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노인이 너무 많아요.간호사 업무외의 시간을 이용하다보니 눈코 뜰새가 없어요』 그녀의 헌신뒤에는 삼양식품 근무때 사내결혼한 남편 전승표(36)씨가 큰 도움이 됐다.집한칸 장만하지도 못하고 친정집에 얹혀 살아가면서도 노인들을 돌보는 일에 남편도 열성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에는 3백만원짜리 적금을 깨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티코자동차를 구입했는데 노인분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이웃간의 따스한 사랑만이 메말라 가는 세태를 훈훈하게 할 수 있다』는 그녀의 말은 유달리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성스럽게 하는 바로 천사의 음성으로 들렸다.
  • 청와대 수석 새얼굴 6인

    ◎구본영 경제수석/KDI출신 경박… 친화력에 균형 감각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의 경제학 박사로 재무부·경제기획원 등 경제 부처를 두루 거쳤으며 88∼91년 청와대 경제비서관을 지내 4년여만에 금의환향한 셈이다.깔끔한 용모와 유연한 매너로 친화력이 뛰어나며 합리적인 사고와 순발력 있는 판단이 돋보인다는 평이다.과기처 차관시절에는 핵폐기물 처분장 후보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설득력을 발휘하기도 했다.취미는 바둑(1급).이길혜여사(46)의 사이에 1남1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KDI 수석연구원 ▲재무부장관 자문관 ▲경제기획원 장관 자문관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제3협력관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주미 경제공사 ▲교통부차관 ▲과기처 차관 ◎심우영 행정수석/총무처 터줏대감… 정책위상 뛰어나 7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고시에 합격,총무처차관·경북지사를 지낸 뚝심의 총무처 관료출신.행정관리국장 등 총무처내 요직을 두루 거쳐 한때 「총무처 터줏대감」으로 불리기도 했다.합당후 첫 민자당 전문위원으로 7개월동안 일하면서 정책입안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보스기질이 있어 부하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부인 정신자씨와의 사이에 1남2녀. ▲서울대 법대졸 ▲행시 10회 ▲총무처 행정관리국장 ▲민자당 전문위원 ▲총무처 기획관리실장 ▲총무처 차관 ▲경북지사 ◎문종수 민정수석/검사 출신… 장로로 신앙심 두터워 깨끗한 이미지에다 청렴성이 돋보여 민정수석에 발탁됐다는 평이다.교회 장로로 신앙심이 두텁기로도 유명하다.검사 재직시 「세월의 한자락을 붙잡고」라는 시집을 낸데 이어 최근 「두려움의 혼돈속에서」라는 시집을 또 다시 출간했다.전주·광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이들 지역 건설업계에 기생하는 조직폭력배를 뿌리 뽑았다.김두희 전법무장관,안강민 대검중수부장,김유후 전민정수석 등과 경기고 55회 동기다.부인 박진순씨(53)와의 사이에 1남2녀.취미는 음악감상. ▲서울법대·고시16회 ▲사법연수원 부원장 ▲인천지검장 ▲변호사 ◎박세일 복지수석/법경제학교수 출신… 업무처리 꼼꼼 미국·일본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두루 공부한 국제감각을 고루 갖춘 교수 출신.서울대 법대에서 법경제학으로 독보적 영역을 구축했으며,교육개혁위원으로 대학교육체제개혁방향에 대해서도 폭넓은 연구를 했다.지난해말 청와대에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으로 발탁돼 세계화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다소 이상론에 치우친다는 평가도.진지하면서도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성격이며 등산과 독서가 취미.부인 조미경씨(39)와의 사이에 1남1녀. ▲서울대,미국 코넬대 ▲서울대 법대 교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보좌관 ◎이각범 정책수석/87년 대선 YS지원 「참여파 교수」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해온 참여파 교수로 통한다.87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의 선거진영에 참여,조언과 실무를 맡았었다.박세일 전임 정책수석과는 절친한 친구사이다.산업사회학·정보사회학이 전공으로 「한국사회 어디로 가고 있나」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가지고 있다.현재 부정방지대책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노사관계학회 이사,한국방송공사 위원으로 있는 등 사회활동도 두드러진 편이다.부인 이남주씨(46)와의 상이에 1남1녀. ▲경기고·서울대 사회학과 ▲독일 뷜레펠트대 사회학박사 ▲동국대 사회학과 조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부교수 ◎유도재 총무수석/상도동 출신… 경륜 출범 산파역 맡아 오래전부터 김영삼 대통령과 연을 맺었으나 87년 대선 때 통일민주당의 경남 사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YS캠프에 합류한 상도동출신.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시절에는 올림픽공원을 무료 개방하고 경륜을 출범시켜 국민들의 여가생활에 한몫을 담당했다.강직하고 경우가 바르면서도 원만한 대인관계로 교류폭이 넓다.최금순여사(59)와의 사이에 1남1녀. ▲오사카 시립대 경제학부 ▲국립 러시아 체육대학 명예체육학박사 ▲유한양행 전무 ▲유한 SP 사장 ▲민자당 국책 자문위원 ▲월드컵축구대회 한국유치위원회 집행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 해고 앙심 50대/사장 살해기도/시너 뿌린뒤 방화

    해고된데 앙심을 품고 사장을 찾아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형제중 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5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 사장을 살해하려 한 김인남씨(52·무직·서울 은평구 신사동)를 붙잡아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후 미국으로 달아난 동생 인성씨(49)의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의뢰했다. 형 김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강동구 H기업에서 관리부장으로 근무하다 해고되자 지난 5일 하오 2시10분쯤 동생과 함께 시너 2통을 준비,사장실로 찾아가 사장 최모씨(54·건물임대업)의 몸에 시너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질러 전신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다.
  • 부부싸움 끝에 살인/한약상 남편 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0일 부부싸움을 벌이다 부인을 살해한 한약상 김용태(35·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씨를 살인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상오 1시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덕성한약방에서 부인 손숙희(36)씨가 『전과자 뒷바라지에 진절머리난다』고 말하는데 격분,손씨의 목에 감긴 목도리를 잡아당겨 넘어뜨린뒤 옆에 있던 흉기로 뒷머리를 1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는데다 김씨의 손등과 목에 손톱 자국이 있는점 등을 확인,김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여자문제로 자주 부부싸움을 벌여왔으며 최근에는 부인이 전과경력을 들추는데 앙심을 품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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