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앙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LA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NEW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4
  • 종교에 대한 박보검의 솔직한 생각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

    종교에 대한 박보검의 솔직한 생각 “나는 평범한 기독교인”

    ‘별별톡쇼’ 기자단이 박보검의 종교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박보검의 종교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박보검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 행사 홍보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백 기자는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신의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교 활동이 아니냐며 비판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하는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패널 최단비 변호사는 “박보검 씨가 종교에 대한 글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박보검 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극히 높은 곳에서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라는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이어 “박보검의 이름은 ‘보배로운 검’이라는 뜻으로, 한 나라의 왕이나 장군과 같이 높으신 분들이 중요할 때 쓰는 검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 있는 이름은 그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대오 연예부 기자는 “박보검은 자신의 종교에 대해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난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보이는 게 안타깝다. 이단이나 신천지였다면 제가 다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교회에 대한 박보검의 생각을 전했다. 김 기자는 “박보검은 이상형으로 종교관을 언급할 만큼 신실한 신앙심을 보여줬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선하고 착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종교관, 가치관도 비슷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수심에 불탄 스토커, 흉기 휘둘러 살인미수

    복수심에 불탄 스토커, 흉기 휘둘러 살인미수

    스토커로 고발돼 징역형을 살고 나온 20대 남성이 수년간 쫓아다녔던 여성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전북지방경찰청은 24일 김모(21)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성을 수년간 괴롭히다 고발돼 실형을 살게된 데 앙심을 품고 출소 이후 잔혹한 복수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경남 창원에 사는 김모(21)씨는 2015년 1월 게임을 통해 A(20대 초반·여)씨를 알게 됐다. 김씨는 A씨의 상냥한 말투가 마음에 들어 직접 만남을 제안했다. 그러나 A씨는 김씨의 제안을 계속 거부했다. 하지만 김씨는 A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방문해 교제를 하자고 졸랐다. 때로는 A씨에게 모욕적인 험담을 하기도 했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요한 스토킹에 시달린 A씨는 결국 지난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 김씨는 잔혹한 복수를 준비했다. 그는 A씨의 거주지를 알아내기 위해 A씨가 SNS에 올린 가족·친구와 찍은 사진의 특징을 분석했다. 몇 장의 사진을 통해 A씨가 전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2월께 짐을 챙겨 전주로 거쳐를 옮겼다. 김씨는 전주에서 공사장 일용직으로 돈을 벌고 모텔에서 잠을 자면서, A씨의 직장과 집 주소를 추적했다. 김씨는 A씨가 전주 시내 한 사무실에서 우연히 찍은 한 장의 사진 배경을 유명 포털사이트 카페 등에 올려 “여기가 어디일까요?”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의견을 구했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A씨는 ‘혹시나 김씨가 자신을 찾아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이달 초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집요한 스토커는 끝내 A씨가 사진을 찍었던 장소를 정확히 알아냈다. 이 사무실은 A씨 아버지의 직장이었다. 사진은 우연히 찾아간 딸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이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 20분쯤 흉기와 둔기, 장갑 등을 챙겨 사진 속 사무실을 방문했다. 마침 사무실에 있던 A씨의 아버지(50)는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무슨 일로 여기에 왔느냐. 볼 일 없으면 나가라”고 다그쳤다. 복수에 눈이 멀었던 김씨는 그 자리에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A씨의 아버지를 쓰러뜨렸다. A씨 아버지는 배 등에 심한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실에 있던 A씨 아버지의 동료들은 흉기를 든 김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여자친구가 연락을 끊고 만나주지 않아 홧김에 직장에 찾아갔는데 직원이 나를 무시해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나 경위 등을 살펴볼 때 김씨가 A씨를 살해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의 신변을 보호하는 선에서 최대한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별 통보에” 대낮 강남서 50대 여성 흉기 피습 용의자 검거

    “이별 통보에” 대낮 강남서 50대 여성 흉기 피습 용의자 검거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습격한 50대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오후 경기 김포시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김 모(5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쯤 서초구 우면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신 모(57·여)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신씨는 습격당한 건물 내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2011년 5월 알게 돼 사귀던 신씨가 지난 3월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6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보호관찰 중 보복폭행 “영장 곧 신청”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보호관찰 중 보복폭행 “영장 곧 신청”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가해 여중생 2명은 두 달 전에 있었던 폭행 사건을 피해자가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보복 상해,특수 상해 혐의로 A(14) 양과 B(14)양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A양과 B양은 지난 1일 오후 9시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4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중생은 뒷머리 3곳과 입안 2곳이 찢어져 다량의 피를 흘리는 상태에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양 등이 피해 여중생을 보복 폭행한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고 밝혔다. A양과 B양은 두 달 전인 지난 6월 29일 다른 중학생 3명과 함께 피해 여중생을 집단 폭행했다. 보복폭행이 인정됨에 따라 A,B양에게는 특수 상해 혐의뿐만 아니라 특가법상 보복폭행 혐의까지 인정됐다. 보복폭행의 경우 형벌의 상한선이 없어 특수 상해보다 처벌수위가 더 높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부터 절도와 폭행 혐의로 보호관찰 중이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A양과 B양은 다시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다. 경찰은 A,B양이 보호관찰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보호관찰은 법무부 소관이어서 경찰과 정보 공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만약 보호관찰 중인 것을 경찰이 알았다면 1차 폭행 신고 때부터 경찰 대응이 달라졌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속영장이 만약 발부되면 소년원에서 A,B양을 넘겨받아 경찰에서 구속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A,B양 외에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여중생 3명 가운데 C(14)양과 D(13)양도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 불구속 입건했다. C양은 음료수병으로 폭행했고,D양은 피해자의 뺨을 때린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 가운데 D양은 만 13세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로 소년부로 송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경찰 가해자 학생 구속영장 신청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경찰 가해자 학생 구속영장 신청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2명이 두 달 전 폭행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피해학생을 무차별 보복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 여학생 2명 외에 다른 여학생 2명도 당시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가법상 보복 폭행 등의 혐의로 A(14)양과 B(14)양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범행가담이 적은 C(14)양은 불구속입건하고, 만 14세가 안 된 D양은 형사미성년자이어서 촉법소년으로 분류, 소년원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 2명은 피해자를 음료수 병으로 때리거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B양은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4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중생은 뒷머리 3곳과 입안 2곳이 찢어져 피를 다량 흘리는 상태에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당초 A양 등이 “피해자의 태도가 불량해 폭행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피해자 부모 측은 보복 폭행을 주장해왔다. 경찰은 A양과 B양이 두 달 전인 지난 6월 29일 다른 중학생 3명과 함께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다음 날 피해자의 부모가 경찰에 이들을 신고했고 이 사실을 안 A양과 B양이 피해자에게 “다음에 만나면 죽여버린다”며 협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B양이 피해자가 자신을 고소한 게 기분 나빠 폭행했다며 일부 보복 폭행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A양과 B양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부터 절도와 폭행 혐의로 보호관찰 중이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A양과 B양은 다시 소년원에 위탁된 상태다. 경찰은 A양과 B양이 보호관찰 중인 사실을 몰랐으며 보호관찰은 법무부 소관이어서 경찰과 정보 공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털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의자가 수사를 요청하거나, 피의자 신성 털기가 지나치다고 판단될 경우 수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피해여중생에 대해 범죄피해자구조금 지급을 요청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 2명을 병원에 파견, 보호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 6일부터 15일까지를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부적응자와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특별 점검에 나선다. 또 가해 학생들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인 점에 주목, 대안 교육기관에 위탁 교육 중인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특별 점검을 벌이는 등 폭력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피해자 ‘보복폭행’…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피해자 ‘보복폭행’…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논란이 되고 있는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의 가해자 2명이 두 달 전 자신들의 폭행 사실을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4)양과 B(14)양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둘은 지난 1일 밤 9시쯤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학생(14)을 약 1시간 40분 동안 공자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차례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뒷머리 3곳과 입안 2곳이 찢어지는 등 피를 많이 흘린 상태에서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양과 B양이 두 달 전인 지난 6월 29일에도 다른 중학생 3명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B양이 피해자가 자신들을 신고한 것이 기분 나빠 폭행했다며 일부 보복폭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부모는 전부터 보복 폭행을 주장해 왔다. 폭행을 당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피해자의 부모가 경찰에 이들을 신고했고, 그 이후부터 A양과 B양이 피해자에게 “다음에 만나면 죽여버린다”며 피해자를 협박했다고 피해자 측이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날 A·B양 외에도 지난 1일 범행 현장에 있었던 다른 여중생 3명 가운데 2명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하고 이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2명은 피해자를 음료수병으로 때리거나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스케치북’ 비와이, “성경에 있는 단어나 신앙심 많이 담는다” 이유는?

    ‘스케치북’ 비와이, “성경에 있는 단어나 신앙심 많이 담는다” 이유는?

    비와이가 래퍼의 조건을 언급했다.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래퍼 비와이가 출연했다. 이날 비와이는 래퍼의 조건으로 ‘나다움’과 ‘뻔뻔함’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비와이는 “나는 가사에 성경에 있는 단어나 신앙심을 많이 담는다. 처음에 주변에서 가사가 종교적이고 대중적이지 않아 듣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와이는 “그러나 래퍼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는 게 멋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생각에 집중하는 뻔뻔함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와이는 가장 자신답고 뻔뻔한 노래를 골라달라는 요청에 ‘Forever’, ‘Day Day’, ‘The Times Go On’을 꼽았다. 비와이는 “그 무대는 내가 봐도 역사다. 다시 봐도 은혜를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이슬람 테러는 여성 청바지 때문?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이슬람 테러는 여성 청바지 때문?

    이란 정부가 청바지 단속에 들어갔다. 이란 정부 기구인 피복연합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찢어진 청바지는 ‘이란의 관습 및 무슬림의 존엄’에 어긋난다”며 “경찰과 협조해 전통에 어긋나는 옷을 파는 의류업체 및 상점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청바지를 둘러싼 이슬람권 국가의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5년 무슬림 극단주의 단체이자 파키스탄의 유력 정당인 ‘자미아트 울레마에 이슬람’의 지도자는 공식 석상에서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물가가 심하게 오르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란이나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가 이토록 청바지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강조하는 종교적 관습의 배경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여성들이 신체 전체나 일부를 가리는 부르카나 니캅, 히잡, 차도르 등을 착용하는 이유는 이슬람 율법 때문이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는 ‘부르카’나 ‘니캅’ 같은 특정 복장의 명칭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가려야 한다’는 구절이 있다. 순결과 정숙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렇다면 논란이 된 청바지를 살펴보자. 이란은 최근 발표에서 단순히 찢어진 청바지뿐만 아니라 발목이 드러난 짧은 바지나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 등도 함께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의 청바지가 여성의 몸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바지가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서구에 대한 반감이 내포돼 있다는 분석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실제 이슬람의 서구에 대한 반감은 이미 오랜 역사를 지녔다. 11세기 말~13세기 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십자군 원정은 유일신을 믿는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와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종교전쟁으로 불렸다. 결과적으로 십자군은 예수살렘을 탈환하는데 실패했지만, 십자군과 이슬람 모두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슬람을 ‘악한 세력’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일으킨 십자군과 그리스도교,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서구와 백인의 존재는 이슬람 입장에서도 ‘또 다른 악’으로 각인된 셈이다. 이후 서구의 존재는 이슬람의 뿌리를 뒤흔드는 타락의 상징이 됐다. 이집트의 하산 알반나가 만든 이슬람 신앙 부흥운동 조직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슬람주의 단체인 ‘무슬림형제단’은 1928년 창설 당시 영국 점령하의 이집트가 서구화의 영향 아래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타락의 길로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이슬람 교리를 이슬람교가 발흥한 7세기 이전의 순수주의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슬람근본주의와 맥이 통한다. 20세기에 들어 이슬람은 또다시 서구와 충돌한다. 프랑스와 영국이 이슬람을 믿는 아랍의 여러 국가를 식민지로 삼았고, 무슬림은 피지배자로 전락했다. 자로 잰 듯 일직선으로 구분된 아랍 국가들의 국경선은 서구 열강이 자신들의 의사대로 정한 국경이자 이 국가들의 자존심에 남은 상처로 대표된다. 이러한 역사와 상처에도 불구하고 서구문화는 끊임없이 무슬림의 삶에 파고들었다. 2015년 BBC의 다큐멘터리 ‘혁명의 아이들’에 따르면 전체 무슬림 중 20~30대의 사원 출석률이 가장 낮았다. 당시 다큐멘터리는 서구문화가 확산되면서 중동 젊은이들의 신앙심도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일부 이슬람권 국가가 청바지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청바지가 신체부위를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종교적 관습에 어긋나서라기보다는 서구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 및 서구문화를 즐기느라 종교를 등한시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뒤섞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종교와 문화, 그에 따른 복장의 차이나 제재를 두고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청바지를 반대하는 이슬람권 국가와 무슬림 여성의 복장 제재를 비난하는 비이슬람권 국가의 대립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 huimin0217@seoul.co.kr
  • ‘꼴값 적당히’…도도맘 비하한 30대 여성 블로거 불구속 기소

    ‘꼴값 적당히’…도도맘 비하한 30대 여성 블로거 불구속 기소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5)씨를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함모(38·여)씨를 모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함씨는 올해 1~2월 자신의 SNS에 ‘○○○랑 몰려다니면서 했던 쓰레기만도 못한 짓거리들, 너희가 인간이고 너희가 애를 키우고 있는 애 엄마들 맞느냐’, ‘꼴값 적당히 떨어라’ 라고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함씨는 김씨가 먼저 SNS에 자신을 비하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함씨는 김씨의 지인과 아는 사이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이슬람은 왜 여성의 청바지를 불허할까?

    [송혜민의 월드why] 이슬람은 왜 여성의 청바지를 불허할까?

    이란 정부가 청바지 단속에 들어갔다. 이란 정부기구인 피복연합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찢어진 청바지는 ‘이란의 관습 및 무슬림의 존엄’에 어긋난다”며 “경찰과 협조해 전통에 어긋나는 옷을 파는 의류업체 및 상점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청바지를 둘러싼 이슬람권 국가의 갈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15년 무슬림 극단주의 단체이자 파키스탄의 유력 정당인 ‘자미아트 울레마에 이슬람’의 지도자는 공식 석상에서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물가가 심하게 오르는 것은 모두 여성들이 청바지를 입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란이나 파키스탄 등 이슬람국가가 이토록 청바지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강조하는 종교적 관습의 배경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여성들이 신체 전체나 일부를 가리는 부르카나 니캅, 히잡, 차도르 등을 착용하는 이유는 이슬람 율법 때문이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는 ‘부르카’나 ‘니캅’ 같은 특정 복장의 명칭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신체부위를 가려야 한다’는 구절이 있다. 순결과 정숙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논란이 된 청바지를 살펴보자. 이란은 최근 발표에서 단순히 찢어진 청바지뿐만 아니라 발목이 드러난 짧은 바지나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 등도 함께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의 청바지가 여성의 몸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바지가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서구에 대한 반감이 내포돼 있다는 분석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실제 이슬람의 서구에 대한 반감은 이미 오랜 역사를 지녔다. 11세기 말~13세기 말, 서유럽의 그리스도교도들이 성지 팔레스티나와 성도 예루살렘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8회에 걸쳐 감행한 십자군 원정은 유일신을 믿는 그리스도교도와 이슬람교도와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종교전쟁으로 불렸다. 결과적으로 십자군은 예수살렘을 탈환하는데 실패했지만, 십자군과 이슬람 모두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슬람을 ‘악한 세력’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일으킨 십자군과 그리스도교,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서구와 백인의 존재는 이슬람 입장에서도 ‘또 다른 악’으로 각인된 셈이다. 이후 서구의 존재는 이슬람의 뿌리를 뒤흔드는 타락의 상징이 됐다. 이집트의 하산 알-반나가 만든 이슬람 신앙 부흥운동조직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슬람주의단체인 ‘무슬림형제단’은 1928년 창설 당시 영국 점령하의 이집트가 서구화의 영향 아래 이슬람 신앙을 버리고 타락의 길로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이슬람 교리를 이슬람교가 발흥한 7세기 이전의 순수주의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슬람 원리주의와 맥이 통한다. 20세기에 들어 이슬람은 또다시 서구와 충돌했다. 프랑스와 영국이 이슬람을 믿는 아랍의 여러 국가를 식민지로 삼았고, 무슬림은 피지배자로 전락했다. 자로 잰 듯 일직선으로 구분된 아랍 국가들의 국경선은 서구 열강이 자신들의 의사대로 정한 국경이자 이들 국가들의 자존심에 남은 상처로 대표된다. 이러한 역사와 상처에도 불구하고, 서구문화는 끊임없이 무슬림의 삶에 파고들었다. 2015년 BBC의 다큐멘터리 ‘혁명의 아이들’에 따르면 전체 무슬림 중 20~30대의 사원 출석률이 가장 낮았다. 당시 다큐멘터리는 서구문화가 확산되면서 중동 젊은이들의 신앙심도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일부 이슬람권 국가가 청바지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청바지가 신체부위를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종교적 관습에 어긋나서라기보다는, 서구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 및 서구문화를 즐기느라 종교를 등한시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뒤섞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종교와 문화, 그에 따른 복장의 차이나 제재를 두고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청바지를 반대하는 이슬람권 국가와 무슬림 여성의 복장 제재를 비난하는 비 이슬람권 국가의 대립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결말, 이건희 식스센스급 반전 주인공 ‘댓글에 답 있다’

    품위있는 그녀 결말, 이건희 식스센스급 반전 주인공 ‘댓글에 답 있다’

    품위있는 그녀 결말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20회 (마지막회/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마지막회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디자이너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살해한 범인이 드러났다. 안태동(김용건 분)이 박복자가 건넨 복죽을 먹고 실신한 뒤 박복자를 의심한 채 남몰래 집에 돌아온 모습으로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정작 안태동은 집 앞까지 왔다가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도로 돌아가 버렸다. 그런 가운데 안재구(한재영 분)가 박복자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안재구는 “사람을 죽이면 괴로운 법이다. 마음 편하라고”라고 이유를 말했고, 안태동은 아들 안재구의 자수 보도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실상 범인은 따로 있었다. 안재구 아들 안운규(이건희 분)가 박복자를 살해했던 것. 안운규는 앞서 모친 박주미(서정연 분)와 갈등 끝에 자신을 집에서 내쫓기까지 했던 박복자에게 앙심을 품었고, 이어 부모 안재구 박주미가 박복자의 죽음을 바라며 살인까지 공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살의를 키웠다. 안운규는 “나한테 왜 그랬냐. 우리 엄마에게 왜 그랬냐”며 박복자를 벽돌로 살해했다. 안재구는 박복자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물건을 보고 아들 안운규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우아진은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영어일기장에 안운규가 전화를 걸어와 “오늘 악마를 죽일 거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고 안운규가 범인임을 눈치 챘다. 경찰은 안재구 체포 후에야 안운규가 미국에 가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우아진은 강기호(이기우 분)와 연인이 됐고, 강기호는 우아진의 딸 안지후에게도 서서히 다가갔다. 우아진은 자신의 브랜드도 착실히 키워 나갔다. 남의 것을 욕심내는 욕망을 비워내고 꼭 자신의 힘으로 얻은 제 몫만 찾던 우아진 만이 해피엔딩이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에서 대성펄프 회장의 딸 안재희 역을 맡은 오나라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말에 대해 대사를 유의해서 시청하라고 강조했다. 오나라는 “우리 드라마는 대사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다. 나도 찍을 땐 몰랐다. 그런데 찍고 나니 단 한 줄의 대사도 나중에 보면 다 의미가 있는 내용이더라. 그런 것에 유의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께서 댓글로 진범 추리를 하시더라. 그중에 정답도 있었다. 심지어 근거마저 정확했다.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 나왔다” 놀렸다는 이유로 동네 지인 살해한 70대 구속

    “배 나왔다” 놀렸다는 이유로 동네 지인 살해한 70대 구속

    ‘배가 나왔다’며 자신을 놀리고 사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네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 강화군의 한 길가에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B(77)씨의 머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며칠 전 B씨가 “배가 나왔다”고 놀린 뒤 사과를 하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계속 사과를 하지 않아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흘 만에…“백악관 공보국장, You are fired”

    열흘 만에…“백악관 공보국장, You are fired”

    트럼프, 전격 해임 이유는 대변인 “직위에 부적절한 발언” 켈리 비서실장 ‘입김’ 작용한 듯 벌써 네 명째… 평균 재임 44일 스캐러무치, 프리버스에게 ‘막말’ 왜 백악관 선임고문 자리 노렸지만 프리버스 반대로 입성 못해 ‘앙심’ 미국 백악관의 ‘막장 드라마’ 주인공이었던 앤서니 스캐러무치 공보국장이 임명 10일 만에 전격 해임됐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대통령은 스캐러무치 국장의 발언이 그 직위에 부적절하다고 느꼈다”며 해임 이유를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존 켈리 (신임) 비서실장이 그 부담을 떠안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켈리 실장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암투를 지적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지난 주말 스캐러무치 국장의 해임을 고심했고, 켈리 실장과 그가 함께 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결국 스캐러무치 전 국장은 자신의 거친 ‘입’ 때문에 ‘초단기’ 경질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그는 지난해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선거자금 모금 역할을 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대선 승리 직후 백악관 선임고문 자리를 노렸다. 하지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던 라인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의 반대로 백악관 입성이 무산되면서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됐다. 앙심을 품은 스캐러무치 전 국장은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입성하자마자 노골적으로 프리버스 전 실장을 비판했다. 특히 지난 27일 미 시사잡지 뉴요커 인터뷰에서 “라인스는 망할 편집적 조현병 환자”라고 막말을 쏟아 냈다. 다음날인 28일 프리버스 실장이 경질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논란의 중심이었던 프리버스 전 실장을 내쫓으면서 스캐러무치 전 국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그러나 백악관을 휘어잡을 것 같았던 스캐러무치 전 국장도 켈리 비서실장이 첫 출근을 하자마자 ‘토사구팽’ 신세로 전락했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스캐러무치 전 국장이 전격 해임됨에 따라 백악관은 켈리 실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스캐러무치 전 국장의 ‘10일 천하’는 트럼프 대통령 밑에서 대(對)언론 업무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극한 직업’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백악관의 공보국장 역할을 맡은 4명의 평균 재임 기간은 겨우 44일이었다.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12월 22일 초대 공보국장으로 발탁된 제이슨 밀러는 이틀 뒤 사의를 밝혔고, 취임 이후인 지난 2월 17일 임명된 마이클 더브키는 3개월 뒤 물러났다. 공보국장 대행이었던 숀 스파이서 전 대변인은 스캐러무치 국장 임명과 동시에 사퇴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이낙연 총리 “김원기, 못난 저를 ‘형님’이라 불렀는데…아프다 아우야”

    이낙연 총리 “김원기, 못난 저를 ‘형님’이라 불렀는데…아프다 아우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씨(55)가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원기 씨는 현역 은퇴후 불안정한 감독 생활. 그런 형편에서도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모아 체육 꿈나무들을 도왔다”며 “슬하에 자녀가 없어서였기도 하겠지만, 레슬링이나 권투 유망주 몇 아이를 아들로 삼고 키웠다. 신앙심이 남다른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고 떠올렸다. 이 총리는 이어 “못난 저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랐지만 저는 형님 자격이 없다”며 “아우가 보증을 잘못 선 탓에 가산을 탕진하고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것을 저는 몰랐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26세 때 레슬링 선수를 은퇴하고 평범한 사회인이 됐다. 대기업에서 보험 영업 사원으로 17년 근무하다 명예퇴직 후 실업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후 빚보증을 잘 못 서 마흔을 넘어 전 재산을 잃고 빈털털이가 됐다. 주유소 세차장 안 해 본 일이 없다. 돈 100만 원이 없어 친척집에 살았고 우울증까지 앓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 총리는 “그걸 모른 사람이 어찌 형님이겠는가. 조화를 보내고 조문하는 것으로 어찌 용서가 되겠는가”라며 “그래서 더 아프다. 아, 아우야”라며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김 씨는 27일 오후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아내와 함께 산행 중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안타깝게 사망했다. 향년 55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최저임금 역대 최대 폭 인상… 3% 올려 시급 약 8500원으로

    10월부터… 아베 “1만원이 목표” 일본 정부가 최저임금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기부양을 꾀하려는 아베 신조 정권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최저임금 목표액을 전년보다 25엔(3%) 오른 시급 848엔(약 8500원)으로 정했다. 25엔 인상은 최저임금 기준을 시급으로 변경한 2002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이다. 848엔은 전국 평균치로,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다르다. 물가와 소득수준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뉜다. 도쿄·오사카 등 A등급 지역은 지난해보다 26엔, 교토 등 B등급은 25엔, 홋카이도 등 C등급은 24엔, 오키나와 등 D등급은 22엔 올랐다. 앞으로 각 지역에서 이번에 정해진 정부 목표액을 감안해 지역의 상황에 맞게 다시 지역별 최저임금을 정하게 되는데,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최저임금이 이렇게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아베 정권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다. 아베 정권은 지난해 6월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된 ‘1억 총활약 사회’ 계획을 통해 최저임금을 매년 3% 올리는 안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저임금 인상률이 3%에 달했다. ‘1억 총활약 사회’ 계획은 50년 후에도 인구 1억명을 유지하고 일본인이 각자 가정·직장·지역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에 나온 ‘일하는 방식 개혁실행계획’에도 ‘경제의 선순환을 확실히 하기 위해 최저임금의 전국 평균이 1000엔(약 1만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명기될 정도로 아베 정권은 최저임금 인상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저임금 1000엔 달성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최저임금 인상은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분석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체 노동자의 약 40%를 차지하는 일본의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약 60% 수준의 임금을 받는다. 서구 선진국(70~80%)에 비교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가 큰 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최저임금이 올라 비정규직이 받는 임금도 늘어나면 일본 경제의 수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기대가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최저임금 목표액이 일본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도 있다. 25일 중앙심의회의 회의장 앞에서는 최저임금 시급을 1500엔(약 1만 500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비밀의 숲 신혜선, 3번째 희생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충격 엔딩’

    비밀의 숲 신혜선, 3번째 희생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충격 엔딩’

    이보다 더 충격적일 수 있을까. ‘비밀의 숲’ 신혜선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지난 22일(토) 방송된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 극본 이수연 /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 13화에서 한여진(배두나)에게 두 번째 피해자 김가영(박유나)이 말했던 ‘0, 7’이라는 숫자에 대해 듣게 된 영은수(신혜선). 그는 숫자에 대해 듣자마자 곧바로 윤과장(이규형)의 어깨에서 본 검은 문신을 떠올렸다. 은수는 찝찝한 의혹을 품은 채 시목에게 그의 아파트에서 봤던 수상한 남자에 대해 언급했다. “누가 집 문을 여는 것 같았다. 내려오니까 어떤 남자가 비도 안 오는데 우산을 쓰고 있더라”는 것. 불안한 예감은 적중했다. 제 양복을 난도질 해 방 천장에 걸어놓은 것을 본 시목은 여진과 장형사(최재웅)를 불러 조사를 부탁했다. 그리고 “성문일보 측에 불법 무기 수입 정보를 주고 제보자의 신원과 맞바꿨다”며, 제보 편지를 전한 이가 어느 남성의 부탁을 받은 여학생이란 사실을 전했다. 또한 제보자는 “이창준(유재명)과 박무성(엄효섭)의 관계, 한조와 성문 사이에 혼담이 오고 간 사실, 그 때 혼담이 깨진 걸로 성문사장에게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다는 것 모두를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으로 이윤범(이경영), 이창준, 이연재(윤세아)를 꼽았다. 여기에 성문사장의 해묵은 앙심을 알고 있던 영일재(이호재)까지. 언론에서는 “정부가 L디펜스 사로부터의 레이더 방어 시스템 도입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것에 이어, “김우균(최병모) 용산서장을 구속시켰던 특임팀이 서부지검 1부장 공준식 검사의 뇌물 수수 혐의를 추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로써 방산비리의 주동자 한조 회장 이윤범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특임팀은 해산됐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창준의 압박에 내린 검찰총장(선우재덕)의 조치였던 것. 이후 3부장 검사 강원철(박성근)은 검사장, 시목은 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시목은 “범인 잡기로 한 두 달에서 열흘 남았다”며 “그 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 시각 가영의 병실에 기자가 침입했다는 여진의 연락에 시목 대신 윤과장이 움직였다. 그리곤 “병원과 근처 어디에서도 가영이 없다”며 “간호사가 그 엄마와 어떤 남자가 같이 나가는 걸 봤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다급해진 시목은 잠깐 볼 수 있냐는 은수의 연락을 급히 끊고 가영을 찾으러 나섰다. 그러던 중 여진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갈월동에 변사체 신고가 들어왔다. 가영이 살던 집이고, 젊은 여자 시체”라는 것. 시목은 세 번째 희생자가 발견됐다는 말에 사건 장소로 향했다. 마루 구석에는 가영을 찾아다니던 윤과장이 피가 묻은 상태로 넋을 놓고 있었다. 형사들의 얼굴은 흙빛이었고, 눈물이 고인 여진은 사체를 확인하려는 시목을 말렸다. 하지만 그는 덤덤히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장미문양 칼을 체크, 시신을 덮고 있던 흰 천을 걷어 올렸다. 그리고 드러난 얼굴은 다름 아닌 은수였다. 과연 은수를 죽인 범인은 누구이며, 동기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밀의 숲’ 오늘(23일) 밤 9시 tvN 제14화 방송. 사진=‘비밀의 숲’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산역 조폭 같은 택시기사들…순서 무시 장거리 승객 싹쓸이

    부산역 조폭 같은 택시기사들…순서 무시 장거리 승객 싹쓸이

    부산역 주변에서 활동하면서 다른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불법호객행위를 해온 토착 폭력 운전기사들이 무더기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1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속칭 ‘부산역팀’ 총책 이모(53)씨를 구속하고 택시기사와 승합차 운전기사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2010년 10월 22일 밤 부산역 택시 승강장 앞에서 택시기사 김모(55)씨를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조직에 반발한 김씨가 또 다른 택시기사 수십명을 모아 호객행위를 하자 앙심을 품고 집단 폭행했다. 부산역팀 조직원인 택시기사 2명은 지난해 9월 19일 오후 8시 30분쯤 순서를 지키지 않는 것을 항의하는 다른 택시기사 A(65)씨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부산역팀 승합차 운전기사 11명은 올해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단체 관광객에게 15만∼20만원을 받고 부산 시내 유명 관광지까지 태워주는 불법 영업을 해왔다. 이들은 관광객을 데려다 준 음식점과 관광시설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이용금액의 30∼50%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택시기사와 승합차 운전기사 등 수십여명으로 2007년 ‘부산역팀’을 결성한 뒤 택시 승강장을 장악했다. 이후 이들은 승강장에서 순서를 지키지 않고 자기들이 우선 장거리 손님을 태우는 등 행패를 부렸다. 자신도 자가용 승합차로 불법영업을 한 이씨는 분기마다 단합대회를 하며 결속을 다지고 단속하는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해야 한다며 기사들에게 19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부산역팀에 소속되더라도 제대로 인사를 하지 않거나 금품 상납을 거부하는 운전기사 2명을 수차례 폭행했고 기사들을 상대로 연리 135%의 불법 고리 대금업을 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토착 폭력 택시기사들의 불법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공무원을 부산역에 상주시키는 등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수사기록 곧 공개…실마리 풀리나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수사기록 곧 공개…실마리 풀리나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비공개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곧 공개될 전망이다.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서울행정법원이 최근 “수사기록을 유족에게 공개하라”고 판결한 데 대해 항소를 포기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검찰은 수사 기밀 유출 가능성 등을 이유로 수사기록 공개를 거부해 왔다. 살해당한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사망 당시 49세)씨가 박 전 대통령 남매의 육영재단 운영권 분쟁에 깊숙하게 개입했던 인물이었다. 박용철씨는 2011년 9월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칼로 복부 여러 군데를 찔리고 머리도 망치에 맞아 함몰된 상태였다. 그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3km 떨어진 숲속에서는 박 씨의 사촌형 박용수(당시 51세)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과 경찰은 “박용수 씨가 금전 문제로 박용철 씨에게 앙심을 품었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근거로 박용수 씨가 박용철 씨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 씨가 숨진 시점은 박 전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 남편인 신동욱(49)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기 직전이었다. 신씨는 2007∼2009년 인터넷에 “박지만씨가 육영재단을 강탈했고 박용철씨에게 위협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박용철 씨는 당시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장과 통화한 녹음 파일이 있다”며 육영재단 운영권을 둘러싼 폭력사태 배후가 박 회장이라고 암시하는 듯한 주장을 했다. 박용철 씨 유족은 수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며 검찰에 관련 수사 기록 공개를 요구했다. 하지만 검찰은 기록 공개를 거부했고, 유족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부에게 염산 테러 당한 7세 소녀, ‘희망’을 만나다

    친부에게 염산 테러 당한 7세 소녀, ‘희망’을 만나다

    줄리 쿠마리(7)는 4년 전인 세 살 때 집에서 염산 테러 공격을 받았다. 범인은 다름 아닌 친부였다. 줄리의 친부는 전처 라니 데비(31)의 재혼에 앙심을 품고 집으로 찾아와 염산을 퍼부었다. 줄리가 엄마를 보호한다며 막아서 애꿎은 피해를 입었다. 이 때문에 줄리는 얼굴 왼편과 목, 팔, 가슴 부분의 피부 조직이 녹아내리는 등 큰 화상을 입었다. 줄리의 엄마는 하루에 2파운드(약 3000원) 정도의 돈을 번다. 줄리의 치료비를 대기에는 역부족이다. 사건 발생 직후 줄리의 엄마는 전재산인 농장을 팔았지만 그 역시 얼마 가지 못했다. 줄리를 치료하던 의사들은 더 이상 줄리에게 해줄 것이 없을 뿐더러 곧 숨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줄리는 의사들의 말과는 달리 지금까지 생명을 이어가고 있지만 매일 매일이 고통의 연속이었다. 엄마 데비는 “먹는 것, 말하는 것, 심지어 웃는 것까지 모든 게 줄리에겐 고통이다. 그런 줄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줄리에게 한 줄기 희망의 소식이 찾아왔다. 염산 테러 생존자들을 위한 기금 모금 단체인 ‘차오 재단’(Chhanv Foudation)의 알로크 싱과 그의 팀이 줄리의 상황을 알게 된 뒤 줄리의 병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 이미 첫 수술이 진행됐다. 30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첫 수술은 3개월 전 산자이 간디(Sanjay Gandhi) 대학병원에서 이뤄졌다. 이 수술로 줄리는 목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줄리는 다음 달 왼쪽 눈수술을, 일그러진 얼굴을 재건하기 위한 성형 수술도 할 예정이다. 알로크 싱은 “인도의 각 지역별 염산테러사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때 줄리에 대해 알게 됐다. 줄리를 처음 봤을 때 줄리의 상태에 큰 충격을 받았다. 줄리네 가족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칸방에서 살고 있었고 4년 동안 어떤 치료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줄리에겐 나을 일밖에 남지 않았다" 면서 "줄리는 앞으로 몇 개월간 더 많은 수술을 견뎌내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민나리 수습기자 mnin1082@seoul.co.kr
  • ‘제35회 교정대상’ 자애상, 권혁자 천안교도소 교정위원

    ‘제35회 교정대상’ 자애상, 권혁자 천안교도소 교정위원

    2004년 4월부터 184회에 걸쳐 6619명을 대상으로 천주교 종교집회를 주관해 신앙심을 드높여 수용자 심성을 순화하고 교정교화하는 데 힘썼다. 2005년 3월부터 356명의 무의탁 수용자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340만원 상당의 영치금을 지원하면서 수용자의 수용생활 안정에도 기여했다. 2005년 4월부터 천주교 종교집회를 할 때 간식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150회 1192만원 상당의 교화물품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요셉의 집을 총 56회 방문해 중증 노인들을 위해 목욕 봉사, 청소 등을 실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