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압송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29
  • 구원파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유병언 차명재산 단서 가지고 있나

    구원파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유병언 차명재산 단서 가지고 있나

    ‘구원파 김혜경’ 구원파 김혜경 체포 소식이 전해졌다.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추방된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23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며 도피생활하다가 미국에서 먼저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김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비밀이 풀릴까?”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과연 김혜경이 진실을 말할까?”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왜 억울하단 거지?” “김혜경 인천공항 도착, 세월호 사건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에서 경찰과 ‘맞짱’ 뜬 강도범 결국 체포

    페이스북에서 경찰과 ‘맞짱’ 뜬 강도범 결국 체포

    절도(theft)와 강도(robbery)는 그 의미도 다르지만 이에 따른 처벌도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는 범죄 행위다.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점원을 위협해 물건을 강탈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미국 남성이 “자신은 절대로 강도질을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물건을 들고 나왔을 뿐”이라고 경찰과 논쟁 아닌 논쟁을 벌이다 결국 5개월여 만에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데스 모이니스 경찰국은 지난 4월 26일, 관내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용의자를 현장의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용의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경찰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수배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앤드류 슬릭 볼던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이 경찰국 페이스북에 자신은 단지 “물건을 슬쩍 들고(shoplift) 도망쳐 나왔을 뿐”이라며 강도 짓을 한 것은 아니라고 강변했다. 그는 “당시 매장 보안요원이 자신이 도망쳐 나오는 것을 잡지 못한 것에 당황해 폭행을 당했다고 거짓으로 꾸민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해당 경찰국이 “기소된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며 “하지만 경찰에 자진 출두해 말한다면 얼마든지 환영”이라고 자수를 유도했으나 볼던은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거듭 해당 경찰국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페이스북 논쟁에 일부 네티즌들은 볼던의 입장에 동조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강도 용의자와 해당 경찰국의 페이스북을 통한 논쟁을 흥미 진지하게 즐겼다. 하지만 9일, 볼던은 결국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체포되어 현재 아이오와주 해당 경찰국으로 압송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체포된 이 강도 용의자는 법적인 이름도 앤드류 앨런 볼던(31)인 것으로 드러나 이 남성은 자신의 중간 이름만 바꾼 채 대범하게도 자신을 쫓고 있는 해당 경찰국과 페이스북 논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경찰에 체포된 볼던과 공개 수배 당시 사진 (해당 경찰국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8명 여학생과 변태 성관계”…막장 美고교 교사 체포

    “8명 여학생과 변태 성관계”…막장 美고교 교사 체포

    자신이 가르치고 있던 무려 8명의 여학생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한 혐의로 현직 고등학교 음악 교사가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구나 학교 당국은 이 교사가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훌륭한 음악 교사라고 소개해 10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몇 주 전 새로 부임한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 밴드 교사로 근무 중이던 제프리 게이너스(32)는 지난 20일,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되어 다음 날 앨라배마주로 압송되었다. 게이너스는 이 학교로 부임하기 전 앨라배마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6년 동안 근무했으며 그 당시 8명의 여학생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게이너스는 지난 6년 동안 자신을 좋아하던 8명의 여학생들과 쇠사슬 등 속박 장치를 이용해 이러한 변태적인 성관계를 가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최근 20살이 된 그 당시 피해 여성 한 명이 사법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그의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은 당시 나이가 모두 15세에서 17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나 게이너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이너스는 현재 한 명의 여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사진을 전송했을 뿐이라며 다른 혐의는 일체 부인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게이너스는 전임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새로 부임한 학교도 홈페이지에 유명한 밴드 교사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이 학교 340명 전체 학생 가운데 100여 명 가량이 이 밴드 수업을 수강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학교 측은 게이너스가 체포되자 즉시 해당 교사 프로필을 삭제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여학생 제자와 변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되는 교사 (현지언론, ABC3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참혹한 불륜의 끝… “고무통 속 시신 2구는 남편과 내연남”

    참혹한 불륜의 끝… “고무통 속 시신 2구는 남편과 내연남”

    경기 포천의 한 빌라에서 고무통에 담긴 채 발견된 남성 시신 2구는 집주인 여성이 살해한 남편과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살해 동기에 대해 피의자가 횡설수설하며 진술을 번복해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 20분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컨테이너 기숙사 주방에서 살인 용의자이자 시신이 발견된 빌라의 여주인 이모(50)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시신 발견 당시 큰방에서 울며 TV를 보고 있던 여덟 살 어린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이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애인이다. 잘못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연남은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돈을 요구해 단독으로 살해했고 남편은 자연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씨는 공황 상태로 아들의 이름과 나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등 횡설수설해 진술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상태다. 특히 피의자 이씨는 고무통 안에 있던 시신 2구 중 위쪽의 시신을 외국인 남성으로 진술하기도 했지만 한국 남성이었다. 경찰은 시신 2구의 지문을 대조한 결과 아래에 있던 1구는 피의자의 남편 박모(51)씨였고, 위에 있던 다른 1구는 이씨의 직장 동료인 이모(49)씨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적은 것으로 보고 이씨가 진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이유 및 과정,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한 후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씨와 휴대전화 통화가 많았던 스리랑카 국적의 A씨가 근무 중인 섬유공장 기숙사를 찾아가 소재를 추궁하던 중 숙소 주방에 숨어 있던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순순히 체포에 응했고 검거 당시 빌라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자신이 모두 죽였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이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이었다. 지난달 30일 오전 신북면사무소 부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경찰은 이씨를 경찰서로 압송하면서 A씨도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했다. 경찰은 A씨가 이씨의 또 다른 내연남인 것으로 보고 이번 사건과의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쯤 포천시내 한 빌라 2층에서 어린이가 악을 쓰며 우는 소리가 난다는 입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창을 통해 집 안에 들어가 작은방 고무통에서 박씨 등의 시신 2구를 발견했다. 높이 80㎝, 지름 84㎝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안방에서는 영양실조 상태의 남자 어린이가 함께 발견돼 충격을 줬다. 어린이는 혈액·소변 검사 및 X선 촬영 결과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이 어린이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은 이씨의 셋째 아들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검·경, 국민적 공분 달래려 유병언 일가 과잉 수사”

    “검·경, 국민적 공분 달래려 유병언 일가 과잉 수사”

    검찰과 경찰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 수사는 지난 29일 유씨 운전기사 양회정(56)씨의 자수로 1막이 끝났다. 하지만 ‘몸통’ 격인 유씨가 숨져 기소조차 할 수 없게 되는 등 처음 벌여 놓은 판에 비하면 초라한 양상이다. 30일 형법학자 등 전문가들은 “유씨 일가 수사는 실패했다”고 입을 모았다. 오영근(한양대 교수) 형사법학회 고문은 “사건 초기 유씨의 도주 가능성을 간과하고 방심한 탓에 수사를 망쳤다”고 말했다. 유씨 일가에 대한 이른바 ‘돼지머리(희생양) 수사’에 대해서도 “국민적 공분을 달래기 위한 과잉수사”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유씨 일가의 조력자에 대한 공개수배나 구속도 지나치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오경식(강릉원주대 교수) 전 비교형사법학회장, 오 교수, 오영중(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특별위원회 단장, 하태훈(고려대 교수) 형사법학회장 등의 의견을 들어 봤다. 오 단장은 “검찰은 ‘유씨가 1200여억원의 회사 돈을 횡령했다→이 때문에 세월호 불법개조 등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그래서 침몰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법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면서 “여러 단계의 추론을 거친 논리를 근거로 유씨의 직접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 교수도 “유씨가 세월호 매입과 구조 변경 등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이 ‘세월호 참사는 유씨 책임’이라고 규정한 뒤 수사하다 보니 스텝이 꼬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오영근 교수는 “국민적 관심이 워낙 높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이기 때문에 유씨 검거를 위해 검·경 인력을 대거 동원한 건 문제 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이 유씨 장남 대균(44·구속)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구속)씨를 압송할 때 수갑 찬 모습을 노출시킨 건 인격권 침해라는 비판도 나온다. 현재로서는 배임·횡령 혐의가 전부인 유씨 일가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을 공개 수배하고 구속한 것 또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오 단장은 “검찰이 이번 수사처럼 한다면 기업인 등 경제사범들이 출석을 거부할 때 옆에서 도운 비서들도 구속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경제사범을 도왔다는 이유로 구속한 사례는 처음 봤다”고 꼬집었다. 반면 오경식 교수는 “범인 은닉 및 도피 조력자를 공개 수배한 것이 평소라면 지나쳤다고 볼 수 있지만, 유씨 등을 잡기 위한 고육책이었기 때문에 문제 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검·경이 ‘공적 싸움’을 하느라 유씨 검거에 실패했다는 비판에 대해 오경식 교수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경찰은 내사 때도 검사 지휘를 받아야 한다”면서 “대균씨와 박수경씨 긴급체포 때도 경찰이 홀로 나서는 등 문제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검·경 부실 공조보다 기본을 무시한 부실 수사가 문제였다”면서 “유씨 은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시체가 발견되면 의심해야 했고 현장 보존 등 기본을 지켰어야 했는데 상당히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박수경, 수갑 찬 모습 외부에 공개되자 갑자기…

    박수경, 수갑 찬 모습 외부에 공개되자 갑자기…

    유대균(44·구속) 씨와 함께 검거돼 검찰로 압송될 때 꼿꼿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던 박수경(34·여·구속) 씨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수갑 찬 모습이 공개돼 당황했던 것이라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 씨와 함께 검거된 박수경 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20분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간단한 신원 조사를 마친 뒤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인천지검 정문을 들어설 당시 수갑이 채워진 박수경 씨의 손 위에는 짙은 갈색 계열의 손수건 한 장이 덮여 있었다. 그러나 박수경 씨가 발걸음을 옮겨 청사 정문에 자리 잡은 취재진을 향하자 옆에서 호송하던 경찰관은 갑자기 손수건을 가져갔다. 당시 박수경 씨가 당황하는 표정으로 손수건을 쳐다보는 장면이 취재진의 영상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결국 박수경 씨는 수갑이 노출된 상태로 취재진 앞에 섰고,수갑을 찬 모습이 여과 없이 노출됐다. 박수경 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경찰관이 취재진 앞에서 수갑 위에 덮은 손수건을 갑자기 치워 당황했다”고 진술했다. 많은 취재진 앞에서 보인 당당한 모습이 실은 당황한 표정이었다는 것이다. 박수경 씨는 앞서 신원 확인을 위해 인천 광역수사대에 갔을 때도 많은 취재진을 보고 놀랐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헌법재판소는 피의자가 수갑을 찬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의 결정을 한 바 있다. 경찰은 박수경 씨의 수갑을 노출한 것은 실수였다며 인권침해에 해당된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작전 전에 해당 경찰관들에게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으니 수갑 찬 모습은 노출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면서도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수건을 치운 해당 경찰관은 “박수경 씨가 당시 손을 앞으로 내밀어 ‘손수건을 가져가라’는 뜻인 줄 알았다”고 상부에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수경, 눈물 흘리며 검찰 조사받아”…태권도 관계자 “늘 명랑했는데…깜짝 놀랐다”

    “박수경, 눈물 흘리며 검찰 조사받아”…태권도 관계자 “늘 명랑했는데…깜짝 놀랐다”

    ‘박수경 눈물’ ‘신엄마 딸 박수경’ ‘박수경 눈물 조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의 ‘호위무사’ 역할을 담당하며 체포 당시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박수경(여·34) 씨가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눈물을 보이는 등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수경씨는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검거 당시 당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눈물을 보이며 조사에 대부분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경씨는 지난 25일 경찰에 압송될 때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질문 공세에도 입을 굳게 다문 채 차가운 표정으로 응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한태권도협회서 박수경씨와 함께 심판으로 활동했던 동료들은 박수경씨를 ‘눈물이 많은 여린 성격의 소유자’로 기억했다. 한 동료심판은 “늘 웃는 얼굴을 해 검거 당시 모습을 보고 놀랐다”면서 “심판시절에는 일처리가 능숙하지 못해 야단을 치면 바로 눈물을 글썽거릴 정도로 여린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박수경씨를 오랫동안 지켜본 태권도계 인사는 “대회에서 만나면 늘 명랑하고 사교적이었기 때문에 호송 장면을 보고 놀랐다”며 “구원파라는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다. 박수경씨는 태권도 공인 6단의 무도인으로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일명 ‘신엄마(여·64)’의 부탁을 받고 유대균씨의 수행원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국제심판으로 초고속 성장” 170cm 키 깔끔한 용모 “유대균 호위무사?”

    신엄마 딸 박수경, “국제심판으로 초고속 성장” 170cm 키 깔끔한 용모 “유대균 호위무사?”

    신엄마 딸 박수경, “국제심판으로 초고속 성장” 170cm 키 깔끔한 용모 “유대균 호위무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 무슨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 무슨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 무슨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유대균과 신도 관계…그밖의 사항 확인 안돼”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유대균과 신도 관계…그밖의 사항 확인 안돼”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유대균과 신도 관계…그밖의 사항 확인 안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수경 달라진 얼굴에 지인들 ‘충격’…왜?

    박수경 달라진 얼굴에 지인들 ‘충격’…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촉망받던 여성 태권도인에서 범인을 도피시킨 피의자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지난 4월 21일부터 줄곧 유씨와 도피 생활을 했다. 박씨는 태권도 공인 6단의 무도 실력 때문에 유씨 최측근인 어머니 신명희(64·구속 기소·일명 ‘신엄마’)씨의 부탁으로 대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는 어릴 때부터 대균씨와 알고 지낸 사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012년 협회 3급 상임심판이 됐고, 깔끔한 판정과 캐나다 유학 시절 익힌 영어 실력 등으로 지난해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의 국제심판으로 위촉됐다”고 말했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였던 박씨는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해 시범단으로 활동했다. 국기원 주최 ‘태권도한마당’에서 2000·2001년 격파왕에 올랐다. 15명뿐인 국내 여성 상임심판 가운데 최연소다. 박씨는 지난 25일 경찰에 압송될 때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질문 공세에도 입을 굳게 다문 채 차가운 표정으로 응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씨를 오랫동안 지켜본 태권도계 인사는 “대회에서 만나면 늘 명랑하고 사교적이었기 때문에 호송 장면을 보고 놀랐다”며 “구원파라는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다. 범인 은닉·도피죄는 형법상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는 “보통 집행유예가 선고되지만 도피를 도운 기간이 길어 단기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어머니 신엄마 잡혀도 유씨 곁 지켜 “촉망받는 무도인”

    신엄마 딸 박수경, 어머니 신엄마 잡혀도 유씨 곁 지켜 “촉망받는 무도인”

    신엄마 딸 박수경, 어머니 신엄마 잡혀도 유씨 곁 지켜 “촉망받는 무도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관계 의혹에 검찰 “구원파 신도 관계…이외 사항 확인된 바 없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관계 의혹에 검찰 “구원파 신도 관계…이외 사항 확인된 바 없다”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관계 의혹에 검찰 “구원파 신도 관계…이외 사항 확인된 바 없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대균 구속영장 청구] 미녀 ‘호위무사’ 박수경의 두 얼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촉망받던 여성 태권도인에서 범인을 도피시킨 피의자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지난 4월 21일부터 줄곧 유씨와 도피 생활을 했다. 박씨는 태권도 공인 6단의 무도 실력 때문에 유씨 최측근인 어머니 신명희(64·구속 기소·일명 ‘신엄마’)씨의 부탁으로 대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씨는 어릴 때부터 대균씨와 알고 지낸 사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012년 협회 3급 상임심판이 됐고, 깔끔한 판정과 캐나다 유학 시절 익힌 영어 실력 등으로 지난해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의 국제심판으로 위촉됐다”고 말했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였던 박씨는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해 시범단으로 활동했다. 국기원 주최 ‘태권도한마당’에서 2000·2001년 격파왕에 올랐다. 15명뿐인 국내 여성 상임심판 가운데 최연소다. 박씨는 지난 25일 경찰에 압송될 때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질문 공세에도 입을 굳게 다문 채 차가운 표정으로 응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씨를 오랫동안 지켜본 태권도계 인사는 “대회에서 만나면 늘 명랑하고 사교적이었기 때문에 호송 장면을 보고 놀랐다”며 “구원파라는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다. 범인 은닉·도피죄는 형법상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는 “보통 집행유예가 선고되지만 도피를 도운 기간이 길어 단기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될 때도 ‘꼿꼿’ 무도인…누구?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될 때도 ‘꼿꼿’ 무도인…누구?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될 때도 ‘꼿꼿’ 무도인…누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도피자와 조력자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구원파는 억측일 뿐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대균 박수경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유대균 박수경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유대균 박수경 관계, 검찰 공식 입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대균씨와 구원파 신도관계…그 밖의 사항은 확인 안돼”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대균씨와 구원파 신도관계…그 밖의 사항은 확인 안돼”

    신엄마 딸 박수경, 검찰 “대균씨와 구원파 신도관계…그 밖의 사항은 확인 안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의 관계 檢 입장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의 관계 檢 입장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과의 관계 檢 입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함께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수경(34·여)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세월호 참사 발생 6일 뒤인 4월 22일 유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시작했다. 박씨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씨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박씨는 혹시 있을지 모를 경찰의 추적을 의식한 듯 유씨를 먼저 내려주고 본인은 차량으로 주변을 몇 바퀴 돈 뒤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박씨는 이후 석달 넘게 오피스텔에서 유씨 곁을 끝까지 지켰다. 검찰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엄중 처벌 방침을 밝힌 뒤 측근들이 줄줄이 자수 또는 검거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유씨와 함께 은신생활을 이어갔다. 박씨는 어머니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부탁을 받고 유씨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어머니는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는 ‘신엄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씨는 어머니가 지난달 13일 검찰에 전격 자수해 구속된 이후에도 유씨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부터 검거된 7월 25일까지 3개월 넘게 오피스텔 방 내부에서만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내연 관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원파 측은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대균씨와 박씨는 구원파 신도 관계이고 그 밖의 사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170㎝의 키에 깔끔한 용모를 갖춘 박씨는 태권도계에서는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무도인으로 인식돼 왔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한국체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했다. 박씨는 2012년에는 태권도협회 3급 상임심판으로 위촉됐다. 심판 2년차인 작년에는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심판으로서 초고속 성장의 길을 밟았다. 태권도계에서는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갈고닦은 영어 구사력 덕분에 다른 심판들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국제심판에 위촉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 1월에는 안성 금수원 내 도장에서 24명의 전문시범단을 이끌고 신도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박씨는 태권도장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장의 주소지가 금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상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박씨가 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쫓아 왔다. 검찰은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박씨는 검거된 이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송 내내 꼿꼿한 자세로 일관했다. 지난 25일 인천지검에서 취재진이 여러 질문을 던져도 박씨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결연한 눈빛을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함께 3개월 동안 오피스텔에서...유대균, 부친 사망 인지 여부 묻는 취재진에 반문...박수경, 아무 대답없어 대조...인천 광역수사대 현장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함께 3개월 동안 오피스텔에서...유대균, 부친 사망 인지 여부 묻는 취재진에 반문...박수경, 아무 대답없어 대조...인천 광역수사대 현장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함께 3개월간 오피스텔에서...유대균, 부친 사망 인지 여부 묻는 취재진에 ‘반문’...박수경, 아무 대답없어 대조...인천 광역수사대 압송 현장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는 ‘신엄마’의 딸 박수경(34) 씨와 함께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아버지 유병언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대균 씨는 2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그의 도피를 도와온 조력자로 구원파 핵심 신도 ‘신엄마’의 딸 박수경 씨와 함께 검거돼 이날 오후 9시 15분 인천 광역수사대로 압송됐다. 유대균 씨는 경찰 호송차에서 내려 인천 광역수사대 청사로 들어가면서 ‘아버지 유병언 사망 소식을 알고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르고 있었다. 경찰한테 듣고 알았다”고 답했다. 실제로 그가 살던 오피스텔에는 TV가 없었고 방 안 컴퓨터에도 뽀얗게 먼지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대균 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뒤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부모 자식 사이에,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 심경이 어떻겠습니까”라고 했다. “도주 중간에 가족들하고 연락은 했느냐”는 질문엔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다”라고 했다. ’신엄마’의 딸로 함께 지명 수배됐던 박수경 씨는 인천 광역수사대 청사로 들어가면서 유대균 씨와 달리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박수경 씨는 건장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던 유대균 씨와 달리 사진에 비해 크게 수척해 있는 모습이었다. 유대균 씨는 이송과정에서 “4월 말 이후 오피스텔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대균 씨는 경찰 수배망을 피하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균 박수경 씨는 인천 광역수사대 안에서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9시 30분쯤 인천지검으로 이송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대균 박수경 검거, 빈 집에 수도 요금이..왜? ‘박수경과는 어떤 사이?’

    유대균 박수경 검거, 빈 집에 수도 요금이..왜? ‘박수경과는 어떤 사이?’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25일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5일 오후 7시경 도피 중이던 유대균 씨과 박수경 씨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유대균과 박수경이 은신한 오피스텔에는 20제곱미터 넓이 방 하나에 컴퓨터와 냉장고 등이 전부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금 1500만원이 발견됐으며 컴퓨터 1대가 있었으나 사용을 하지 않아 먼지가 쌓여있었고 추적을 우려해 휴대폰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수사대에 도착한 유대균은 취재진에게 “유병언의 사망 소식을 알았나”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 “언제까지 도피할 생각이었나” 등의 질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유대균 씨는 “밀항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해외에 있는 가족과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버지 사망 소식에 대해서는 “사망소식 금방 들었다”며 “마음이 아팠다, 자식으로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밝혔다. 뒤이어 도착한 박수경은 검정색 옷을 입고 머리는 단정하게 묶은 모습으로 취재진의 질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 내부로 들어섰다. 검거된 유대균 박수경씨는 곧 인천지검으로 압송돼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수경 유대균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수경 유대균 검거..듣던 중 반가운 소리”, “박수경 유대균 검거..잘됐네”, “박수경 유대균 검거..왜 2시간 만에 검거했지?”, “박수경 유대균 검거..이제 조사가 더 쉬워질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뉴스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