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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충격적 진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충격적 진실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충격적 진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다.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오후 어린이집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엄마,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엄마,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엄마,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다.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오후 어린이집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했으나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 진술서 중 신빙성이 높다고 보이는 4건에 대해 전날 해당 아동들을 불러 별도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에는 ‘선생님이 얼굴을 때렸다’, ‘선생님이 엉덩이를 때렸다’, ‘선생님이 친구를 때리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된 범행 기간은 모두 지난 5일 이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 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진술 확보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진술 확보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예전에도 선생님이 때렸어!” 진술 확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다.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오후 어린이집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 女교사 “너무 사랑해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의 모 어린이집 사건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의 모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처음 때린 거냐” 묻자 태연히 “네” 경악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의 가해 보육교사에게 강하게 맞은 피해 어린이가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부모에게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육교사가 상습폭행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혐의 입증에 중요한 피해자 진술이 확보된 것이다. 16일 인천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이 아동보호기관은 전날 경찰과 함께 B(4)양과 부모를 사건 이후 처음으로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아동보호기관은 사건 직후 인천 연수경찰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통보받고 곧바로 B양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심리상태가 불안해 만나지 못했다. B양은 최근 어머니에게 “예전에도 그 선생님이 때렸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전날 조사 당시 진술했다. B양은 또 “선생님이 전에도 많이 혼냈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랬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날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초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공개된 한 차례 폭행 혐의만 인정하며 상습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전날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처음 때린 거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씨한테 맞아 내동댕이쳐지듯 바닥에 쓰러진 B양이 울음을 터뜨리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줍는 CCTV 영상으로 미뤄 볼 때 예전부터 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동보호기관의 한 관계자는 “B양이 겁나서 폭행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먼저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오늘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아 B양의 얼굴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6일 오후 어린이집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어린이집 가해교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가해교사 폭행 이유가 “너무 사랑해서…” 경악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양씨를 긴급체포한 뒤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에 대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으며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국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국 2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을 찾아 아동학대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16일부터 한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로 아동학대 신고도 받는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교사 “훈계차원”→”이성잃어” 진술 왜?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했으나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 진술서 중 신빙성이 높다고 보이는 4건에 대해 전날 해당 아동들을 불러 별도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에는 ‘선생님이 얼굴을 때렸다’, ‘선생님이 엉덩이를 때렸다’, ‘선생님이 친구를 때리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된 범행 기간은 모두 지난 5일 이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 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폭행교사 “훈계차원…” 진술 바꿔 인천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2차 경찰 조사에서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오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 경찰서로 압송해 약 1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원생 B(4)양의 얼굴을 강하게 후려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폭행 피해 아동 4명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범행을 추궁했으나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 부모들이 제출한 16건의 피해 진술서 중 신빙성이 높다고 보이는 4건에 대해 전날 해당 아동들을 불러 별도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 부모가 제출한 피해 진술서에는 ‘선생님이 얼굴을 때렸다’, ‘선생님이 엉덩이를 때렸다’, ‘선생님이 친구를 때리는 것을 봤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된 범행 기간은 모두 지난 5일 이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2차 조사에서 B양을 심하게 폭행한 이유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오후 늦게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원장은 A씨에 대한 영장을 마무리 지은 뒤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 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질범 검거, 자녀 인질 잡은 남성..특공대 출동했지만 결국 ‘2명 사망’ 안타까워

    인질범 검거, 자녀 인질 잡은 남성..특공대 출동했지만 결국 ‘2명 사망’ 안타까워

    ‘안산 인질범 검거’ 경기도 안산시 인질범이 경찰특공대 투입으로 검거됐다. 인질범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흉기에 찔린 의붓딸도 결국 사망했다. 13일 안산 상록 경찰서는 “경찰특공대가 2시 30분경 옥상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주택의 창문을 깨고 투입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질극을 벌인 범인이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아내의 전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굳은 정도로 볼 때 하루 전 숨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이 전날 이 집에 침입해 살인을 저질렀을 개연성이 큰 상황이다. 인질극이 발생한 집에는 숨진 전 남편의 큰 딸과 친구, 작은 딸 등 3명이 있었는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작은 딸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직장에 다니는 20대 아들은 집을 비운 상태였다. 경찰은 일단 범인이 최근 아내와 불화를 겪다 불화의 원인이 아내의 전 남편이라고 판단해 범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안산 상록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안산 인질범 검거 소식에 네티즌은 “안산 인질범 검거..충격이다”, “안산 인질범 검거..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안산 인질범 검거, 안타깝다”, “안산 인질범 검거..사망자만은 없길 바랐는데”, “안산 인질범 검거..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산 인질범 검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000만원 빚 독촉에… 일가족 방화·살해한 이웃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8분쯤 강원 양양군의 한 농가 주택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의 화재 사망사건은 빚 독촉을 받던 40대 채무자가 평소 알고 지내던 채권자의 집에 불을 질러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8일 주택에 불을 질러 집주인 박모(39·여)씨와 세 자녀 등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혐의(현주 건조물 방화 치사)로 유력한 용의자 이모(41·여)씨를 서울에서 긴급 체포했다. 이씨는 속초경찰서로 압송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숨진 박씨와 언니 동생하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빚 독촉에 못 이겨 박씨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이 난 집안에서는 채무 관계가 적힌 메모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박씨와 딸(9)은 작은방, 큰아들(13)은 거실 소파, 막내아들(6)은 작은방 입구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 이모(44)씨는 교통사고 요양 치료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바람에 화를 면했다. 당초 단순 화재로 추정됐던 이 사건은 감식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문점이 드러나면서 방화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경찰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생활고를 비관한 박씨가 어린 세 자녀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추정에 무게를 뒀다. 그러나 화재 감식 중 방안에서 휘발유 흔적이 발견됐고, 숨진 4명 모두의 혈액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반전됐다. 특히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시신의 상태가 일반 화재 사건과는 사뭇 달랐다. 방화 가능성을 확신한 경찰은 주변인 탐문수사 과정에서 유일하게 자살 가능성을 진술한 이씨를 용의자로 보고 집중 조사를 벌여 왔다. 결국 이씨가 숨진 박씨로부터 1000여만원의 빚 독촉을 받아온 사실과 강릉지역 약국 2곳에서 수면유도제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추궁 끝에 범행 일부를 자백받았다. 한편 숨진 박씨는 어린 세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식당에 나가 허드렛일을 하거나 마을 농사일을 거들며 쉬지 않고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은 “필요한 옷가지나 살림살이는 주변에서 얻어다 썼고 집은 늘 냉골이었다”고 말했다. 횡성 어머니 집에서 요양하던 남편 이씨는 사건 당일 동생 차를 얻어 타고 집에 들러 성탄절을 쓸쓸하게 보냈을 아이들을 데리고 속초시내에 나가 장난감을 사주고 횡성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마지막 선물이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양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여행가방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 서울서 검거

    여행가방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 서울서 검거

    인천 남동경찰서는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정형근(55)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와 술을 마시고 있던 정씨를 붙잡았다. 오후 7시쯤 정씨는 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주류를 구입했고 경찰은 이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해 정씨를 추적했다. 도피 이후 정씨의 첫 금융거래였다. 정씨는 검거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으며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 등산 바지 등 수배 전단의 옷차림 그대로였다. 소지품은 휴대전화, 지갑, 사용한 체크카드, 현금 200원뿐이었다. 그는 오후 8시 35분쯤 인천 남동서로 압송되기 위해 중부서를 나서기 전 “그냥 죽여 주십시오”라고 짧게 입을 열었다. 또 인천 남동서에 도착해 살해 동기를 묻자 “잘 모르겠다”고 했고 가방에 유기한 이유는 “무서웠다”고 답했다. 심경을 묻자 “죽을죄를 지었다”고 사실상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정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지난 24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이튿날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수배 전단을 배포한 바 있다. 정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시내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전씨를 살해하고 여행용 가방 속에 시신을 넣어 빌라 주차장 담 아래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의 시신이 담긴 국방색 여행용 캐리어 가방은 지난 22일 오후 3시 7분쯤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담벼락 밑에서 고등학생인 정모(17)군에게 발견된 바 있다. 시신은 상반신과 하반신이 구부러진 상태로 가방에 담겨 있었고 시신의 오른쪽 옆구리와 목 등에는 5군데에 칼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얼굴 일부가 둔기로 보이는 물체에 맞아 함몰돼 있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보급 코미디언 겨눈 시진핑 사정 칼날

    국보급 코미디언 겨눈 시진핑 사정 칼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서슬 퍼런 사정 한파가 중국의 국보급 코미디언으로 통하는 자오번산(趙本山·57)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해외망은 29일 자체 웨이신(微信·중국판 카카오톡)에서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자오번산 조사설’과 관련해 “더 이상 국민에게 웃음을 주지 못하는 자오번산은 주류 문화에서 탈락했다. 이는 예술인에게 있어 (죄수를 압송할 때 쓰는) 나무 우리(囚)에 갇힌 신세로 전락했음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는 “그가 조직폭력 가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당국이 그의 집에서 황금 20t을 몰수했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오번산은 중국 코미디계의 거물로 중국인 중에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 주석 집권 직전 보시라이가 낙마하자 “자오번산은 보시라이의 ‘홍보맨’이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의 몰락설이 끊이지 않았다. 보시라이가 대권을 꿈꾸던 다롄(大連)시 당서기 시절부터 보시라이의 홍보맨으로 뛰는 대신 보 전 서기에게서각종 특혜를 받아 축재했다는 글이 중국 일반 포털에서도 검색될 정도다. 시 주석 집권 이후 단골로 출연하던 중국 설 버라이어티쇼인 ‘춘완’(春晩)에서 자취를 감춘 것은 물론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임에도 지난 10월 시 주석이 주재한 문예공작 좌담회 행사에도 초청받지 못할 만큼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시진핑의 ‘링지화 사냥’ 숨은 조력자는 오바마

    중국 당국이 반(反)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연대인 ‘신4인방’의 일원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을 낙마시키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가 총력전을 폈던 일화가 공개됐다. 24일 중화권 매체 명경(明鏡)에 따르면 당국은 링지화 비리 혐의의 키를 쥐고 미국으로 망명했던 링지화의 동생 링완청(令完成)을 중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미국행 전세기를 띄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홍콩 언론들은 당국이 지난 10월 미국으로 망명했던 링지화의 막내 남동생 링완청을 중국으로 데려와 심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링지화가 고향 산시(山西)에 숨겨둔 트럭 6대 분량의 뇌물을 적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명경에 따르면 당초 링지화의 동생 링완청과 조카 링후젠(令狐劍)은 링지화 주변으로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미국으로 달아나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중국은 이들의 송환을 요구했으나 미국은 적법한 절차로 입국했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중국은 링완청이 가명으로 비자를 발급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 법을 어긴 만큼 추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은 고민 끝에 중국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 결정으로 링완청을 송환하기로 했다고 명경이 전했다. 중국은 이 과정에서 전세기까지 띄워 링완청과 링후젠을 압송해 왔다. 이로 인해 미·중 지도자가 개인적으로 더 가까워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명경은 특히 이 사건으로 미뤄 중국이 올 들어 해외로 도망간 부패 관리들을 본국으로 잡아 오는, 일명 ‘여우사냥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펼친 것도 이들 ‘큰 호랑이’(부패 몸통)들을 잡아들이기 위한 포석 중 하나였다고 해석했다. ‘신4인방’을 잡아넣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공세를 폈다는 이야기다. 중국 언론들은 링지화 조사설이 나오자 그의 혐의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앞서 몰락한 다른 ‘신4인방’인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대한 조사설이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연일 링지화의 비리를 대서특필하는 식으로 공개 망신을 주고 있어 그 역시 극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영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신문은 2012년 발생한 링지화의 외아들 링구(令谷)의 페라리 교통사고를 적시하며 페라리는 당시 산시 국영기업으로부터 받은 뇌물이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매체 차이신(財新)망은 링지화가 간통 혐의도 받고 있는데 상대는 중국중앙(CC)TV에서 일하는 미모의 여기자라고 전했다. 한편 반체제 매체 보쉰(博訊)은 링완청이 기밀을 들고 미국으로의 망명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극형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자택 압수수색 “비밀 누설 도대체 왜?”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자택 압수수색 “비밀 누설 도대체 왜?”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땅콩 회항 국토부 조사관 자택 압수수색 “비밀 누설 도대체 왜?” 검찰이 24일 ‘땅콩 회항’과 관련해 대한항공과 유착 의혹을 받는 국토교통부 김모 조사관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공항 인근의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김 조사관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조사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또 김 조사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토부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조사관은 ‘땅콩 회항’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번 사태의 은폐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 상무에게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수시로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를 받고 있다. 여 상무는 사건 발생 직후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거짓진술을 강요하는 등의 혐의(증거인멸·강요)로 검찰이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한 인물이다. 15년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다 국토부로 옮긴 김 조사관은 여 상무와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특별자체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 조사가 시작된 8∼14일까지 김 조사관이 여 상무와 수십 차례 통화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 전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조사관은 휴대전화의 일부 문자메시지를 삭제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김 조사관은 국토부 감사에서 조사 차원에서 여 상무와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조사관의 휴대전화를 압수, 복원해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김 조사관을 서부지검으로 압송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韓 여행객 암매장” 최세용 필리핀 은신처서 시신 2구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한국인 강도단에 납치돼 실종된 한국인 2명의 시신이 필리핀 현지에서 발견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경찰과 함께 마닐라 외곽의 한 주택에서 실종된 홍모(29)씨와 김모(50)씨의 시신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07년 경기 안양시 모 환전소 여직원을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등 1억 8500만원을 훔쳐 필리핀으로 달아난 최세용(47·구속)이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김모(20·복역 중), 한모(41·여·복역 중)씨와 함께 해외여행 중인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강도 행각을 벌이다 2012년 태국 경찰에 체포됐다. 2012년 10월 태국 사법 당국으로부터 최세용의 신병을 넘겨받은 경찰은 국내로 압송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0월 최세용으로부터 3명을 살해하고 홍씨 등 2명을 암매장했다는 자백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필리핀 경찰과 함께 최세용이 홍씨 등을 살해·암매장했다고 진술한 주택의 마당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비파괴탐측장비(GPR)를 이용해 홍씨와 김씨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 2구를 발굴했다. 경찰은 나머지 실종자인 윤모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공범 김성곤의 송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또 조선족..오원춘 이은 잔혹살인 ‘조선족 커뮤니티 불안’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또 조선족..오원춘 이은 잔혹살인 ‘조선족 커뮤니티 불안’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경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 A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를 검거해 수원 서부경찰서로 압송,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거된 팔달산 유력 용의자는 조선족으로 이날 또 다른 여성과 모텔에 투숙하려다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사체유기 시 사용한 것과 동일한 봉투가 있는 것을 확인, 추적 끝에 검거했다. 피해자는 그와 동거해 온 40대 조선족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 인근 제방에서 팔달산 토막시신의 살점을 추가로 발견했다 . 팔달산 시신 발견 현장과 1㎞ 정도 떨어진 곳이다. 살점은 봉투 4개에 나눠 담긴 채 매세교에서 세천교까지 120여m 구간에서 발견됐다. 봉투 안에는 내장 일부와 살점만 들어 있었고 뼈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12일 자세한 검거 경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팔달산 토막시신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조선족으로 밝혀지자 중국동포 사회는 작지 않은 충격에 휩싸였다. 2년 전 공분을 일으킨 오원춘 사건에 이어 또다시 조선족이 잔혹한 살인 사건의 혐의를 받게 되면서 중국동포 전반을 백안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무시무시하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조선족일줄 알았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무서운 조선족”,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오원춘 생각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캡처(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제2의 오원춘?’ 시민들 공포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제2의 오원춘?’ 시민들 공포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압송했다. 검거된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묵부답’ 묵비권행사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묵부답’ 묵비권행사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압송했다.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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