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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자­집주인 ‘전세금 분쟁’ 급증/IMF 영향 거래 끊겨

    ◎반환청구 소송 올 3배 늘어/가압류 신청도 月 40건… 20배 증가/서울지법 전담재판부 3곳 새달 운영 전세금 반환을 둘러싸고 세입자와 집주인 간 분쟁이 크게 늘고 있다.IMF 한파로 전세 값이 급락한데다 거래가 거의 없기때문이다. 26일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달 평균 10건 남짓 들어오던 전세금 반환 청구소송이 올들어서는 30여건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정식 소송 대신 민사 조정을 신청하는 건수도 지난해 한달 50∼60건에서 올해는 120∼130건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또 한달에 1∼2건 정도에 불과하던 전세금 가압류 신청도 한달에 40여건으로 폭증했다.판결을 받아낸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진행 중인 경매 건수도 한달에 30여건으로 지난해 10여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법원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새로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을 분양받거나 단독주택을 구입한 일반 세입자들이다.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새 입주자가 나타나지 않아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분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법원(원장 尹載植)은 26일 전국 법원 가운데 처음으로 민사합의 26부와 민사 25·26단독 등 3개 재판부를 ‘임대차(賃貸借)전담 재판부’로 지정,오는 4월부터 전세금 관련 소송을 전담 처리토록 했다.법원관계자는 “폭주하는 소송을 신속히 진행하고 재판부 간 판결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전담 재판부를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서울지법 전담재판부의 운영 성과를 보아가며 전국 법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재판부는 소장이 접수된 뒤 첫 재판까지 2개월 정도 걸리던 것을 2주 이내로 단축하고 이후의 공판 간격도 현재 3∼4주에서 1∼2주로 좁히기로 했다. 민사합의 26부 劉哲均 부장판사는 “전담 재판부가 가동되면 평균 6개월정도 걸리던 재판 기간이 1∼2개월로 단축될 것”이라면서 ”강제조정이나 화해를 적극 권유해 가능한 한 첫 공판에서 소송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논단 압류 강제집행/李長熙 교수 반론보도 안해

    월간 한국논단(발행인 李度珩)이 ‘나는야 통일1세대’의 저자 한국외국어대 李長熙 교수(48) 등을 비방한 데 대한 반론보도 판결을 이행하지 않아 사무실 집기와 곧 배포될 4월호를 압류당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李宙興 부장판사)는 25일 한국논단이 지난해 9월호에서 李교수와 경실련 통일협회를 친북세력으로 묘사한 것과 관련,법원이 지난 달 내린 반론보도 판결이 이행되지 않는 데 따른 간접강제금 확보를 위한 강제집행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날 서울 중구 신문로 한국논단 사무실에 집행관을 보내 컴퓨터와 복사기 등 각종 집기와 한국논단 4월호 1천여권 등을 압류했다.
  • 가압류·가처분 신청 급증/IMF 여파

    ◎하루 평균 814건… 2월비 23% 증가/소비자 파산 신청도 이달들어 10건 IMF 한파가 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면서 가압류·가처분 신청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지법 민사신청과에 따르면 3월2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5천만원 이하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부동산 가압류·가처분 신청건수는 모두 9천7백64건으로 하루 평균 8백14건으로 달했다.2월 한달동안의 1만5천6백57건,하루평균 6백52건에 비해 평균 23% 증가한 것이다. 소비자파산 신청건수도 2월에는 9건에 불과했으나 3월들어 17일까지 10건으로 늘었다. 서울지법 민사단독 53부 주경진 판사는 “대출금 카드대금 할부금 등을 갚지 못한 채무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신청 건수가 약 70%를 차지한다”면서 “IMF 사태가 이제 본격적으로 가정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체납 업체/재산압류·경매 착수

    기업체의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이 2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2만6천여 사업장에 대한 압류 등 강제집행이 시작됐다. 1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휴폐업 사업장 6천648개를 포함,전국의 6만5천296개 사업장에서 연금 보험료 2천1백19억9천6백만원을 체납하고 있어 강제집행을 하고 있다. 연금공단은 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2만6천794개 사업장에 대한 강제집행에 착수,1천2백억9천2백만원에 상당하는 재산을 압류하거나 경매절차에 들어갔으며,2만4천811개 사업장의 재산을 조사중이다. 또 법정관리나 은행관리중인 53개 사업장을 별도로 관리하는 한편 나머지 1만3천638개 사업장의 체납에 따른 강제집행을 준비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제불황 여파로 연금보험료 체납 사업장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연금보험료가 6%에서 9%로 인상돼 체납사업장 및 체납액수가 더욱 늘어날 경우 재정안정에 적신호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봉급생활자의 연금보험료는 가입자 본인기여금 3% 사용자 부담금 3% 퇴직금 전환금 3%를 합해 월급여액의 9%로 사용자가 대납한다.
  • 23년만에 총리 복귀 ‘정치풍운아’/JP 총리지명과 앞날

    ◎실세총리로 공동정권 지분 확보/국난극복·내각제 실현 최후 기회 김종필 총리 지명자는 영욕과 부침을 거듭해왔다. ‘부도옹’ ‘처세의 달인’‘영원한 2인자’‘굴곡의 정치인’‘낭만의 정치인’‘풍상의 정치인’등 별명이 숱하다.변화무쌍한 정치역정을 상징한다. 그는새 총리가 되면 23년만의 복귀다.정치풍운아 답게 또 한편의 드라마다. JP(김총리지명자)는 지난 61년 ‘5·16’으로 현대 정치사의 전면에 나섰다.61년 중앙정보부 창설과 63년 공화당 창당을 주도하는 등 권력의 핵심으로 정계에 첫발을 내디뎠다.하지만 정권내부의 권력투쟁에 휘말려 두 차례의 외유와 잇따른 공직사퇴 등 실패와 좌절을 겪어야 했다. 그는 69년 3선개헌에 한때 반대했지만 결국 박정희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었다.79년 10·26 이후 신군부에 의해 권력형 부정축재자로 몰려 재산압류와 정치활동 금지조치를 당했고,86년 미국 유랑에서 돌아와 신민주공화당을 창당,재기에 나섰다.90년 3당합당 후 ‘김영삼 대통령만들기’에 동참했다가 5년만에 ‘팽’당하게 되자 자민련을 창당,또다시 재기했다. 김총리내정자는 87년에 이어 97년 대선에 도전하려고 했다.그러나 결국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손을 들어주었다.‘공동정권’과 ‘내각제 개헌’이 양보 대가로 약속됐다. 그의 총리복귀는 적지 않는 변화를 예고한다.무엇보다 그는 김대중 차기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세총리’를 약속받았다.그전의 ‘의전총리’와 격이 다르다.자민련의 위상이 한층 오를 것이라는 전망과 연결된다. 또한 JP는 ‘절반의 정권’을 보장받았다.내각의 절반을 사실상 임명할 수 있다.주요 국정은 그를 거쳐야 한다.김당선자는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JP와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자민련내에서 JP의 공백은 박태준 총재가 메우게 된다.그 과정에서 중심이 박총재쪽으로 급격히 쏠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새 정부 조각이후 이뤄질 당직개편이 대규모가 될 가능성은 이런 전제에서 출발한다. 자민련으로서는 ‘절반의 집권당’에 걸맞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세불리기가 곧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특히 박총재는 한나라당내 옛 민정계에 ‘정치뿌리’를 두고 있다.김총리지명자가 맹주역할을 지키고 있는 충청권 인사와 함께 민정계 인사들의 자민련 입당설이 나오는 까닭이다. 하지만 JP에게 총리자리는 새로운 도전이다.위험부담이 따른다.JP는 무엇보다 대통령제에서의 총리한계를 누구보다 잘안다. 다치기도 쉽다.국회 인준부터 반대하는 한나라당 태도만 해도 그렇다.게다가 사상 초유의 경제난은 국무총리직 수행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자칫 삐걱거리게 되면 내각제의 꿈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P는 험한 도전을 자청했다.두가지 이유가 있다.첫째 뒷전에 앉아서는 정권의 절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직접 나서야만 DJ가 행여 다른 길로 빠지지 않도록 견제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그래야만 내각제 약속도 지켜질 것이라는 계산이다.이런 점에서 총리자리는 JP에게 최후의 승부수다. □JP연보 ▲26,1=충남 부여 출생 ▲44.2=공주중 4년 수료 ▲45.4=대전사범 강습과 졸업 및 보령 천북초등교 교사 ▲48.8=육사졸업 ▲61.2=예비역 중령 강제예편 ▲61.5=5·16가담 육군 복귀 ▲61.6=초대 중앙정보부장 ▲63.1=육군준장 예편 ▲63.2=1차 외유 ▲63.11=제6대 국회의원 ▲63.12=공화당 의장 ▲64.6=2차 외유 ▲68.5=공화당의장 사퇴·정계은퇴 선언 ▲71.3=민주공화당 부총재 ▲71.6.∼75.12=국무총리 ▲79.11=민주공화당 총재 ▲80.5=계엄사투옥 ▲80.6=공직박탈,정치활동 규제 ▲87.9=정계복귀 선언 ▲87.10=신민주공화당 창당 및 총재 ▲87.10=신민주공화당 대통령후보 ▲90.1=3당통합 ▲90.2=민자당 최고위원 ▲92.8=민자당 대표최고위원 ▲95.2=민자당 탈당 ▲95.3=자민련 창당 ▲96.4=제15대 국회의원(8선) ▲97.11=대선야권후보 단일화
  • 채무 고민 30대 주부 두딸 살해한뒤 자살

    【안성=김병철 기자】 17일 하오 4시쯤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마정리 동산빌라 A동 402호 윤정학씨(36·회사원) 집 안방에서 연지(6),연경양(3) 등 윤씨의 두 딸이 숨져 있는 것을 윤씨의 시어머니 김순옥씨(6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며느리가 친정에 전화를 걸어 ‘애들을 죽였다’고 말했다는 사돈의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와 보니 손녀들이 방안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신고를 받고 집 주변을 수색하던 중 5백여m 떨어진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윤씨의 부인 박정남씨(32)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지난 96년 3천여만원의 사채를 얻어 의류점을 냈으나 최근 IMF 한파 등으로 장사가 되지 않아 집 전세금을 압류 당하는 등 채무에 시달려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두 딸을 목졸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 성수동 쌍용아파트 주민들/“분양가 부당인상” 항의 시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쌍용아파트조합 주민 1백여명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중공업빌딩 남광토건 사무실에서 조합원의 월급 가압류 철회와 공사관련서류 제시를 요구하며 4일째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대행사인 다영건설과 시공사인 남광토건이 조합원들의 불신임을 받은 구조합 집행부들과 짜고 분양가를 계약당시보다 무려 3∼4천만원이나 일방적으로 인상했다”며 “남광토건이 구집행부들과 합의한 채권양도서류 등 거래장부 등을 공개하고 부당하게 인상된 분양가의 인하와 일방적인 월급 가압류처분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순수공사비 49억여원을 못받아 어쩔 수 없이 월급 가압류를 했다”면서 “조합측이 회계감사 형식으로 서류를 열람,서류에 문제가 없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각서를 제출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1년 5백여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한 쌍용아파트조합은 계약당시 32평형이 1억4백만원,24평형 7천만원이었으나 지난해 7월 입주당시 물가인상과 리스회사로부터 빌린 토지대금의이자 등을 이유로 각각 1억4천8백만원과 1억7백만원으로 크게 인상되자 조합집행부를 해임하는 등 8개월째 분양가 인상분을 둘러싸고 대행사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시위를 벌여왔다.
  • “임대형 전원주택” 뜬다/IMF시대 실속파 소비자들 관심끌어

    ◎분양형 가격대비 10%선에 마련/계약기간 다양 대부분 10년미만/보증금반환 여부 건물상태 확인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찬바람이 거세다.부실·부도기업이 내놓는 중·대형 부동산은 쏟아져도 사들일 기업이 없다.경매시장은 낮은 낙찰률에도 관심권 밖이며 집값과 전세값도 점차거품이 걷히는 상황이다. 인기가 치솟던 서울의 동시분양 아파트는 무더기 계약포기 사태로 몸살을 앓고 수도권의 오피스텔 등도 건설회사의 부도 또는 부도우려 등에 따른 해약이 잇따르는 등 부동산 시장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러나 IMF시대의 이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임대형 전원주택’이란 새로운 개념의 틈새 주택시장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임대형 전원주택이란 콘도와 별장의 개념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일종의 ‘회원제 전원주택’이다.1가구의 전원주택을 10∼30명의 수요자에게 일정기간 임대해 콘도처럼 운영하는 형태. 이 주택상품은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을 포기한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요즘에는 IMF 때문에 은행에서 주택자금을 빌리기가 어려워졌고 몫돈을 한꺼번에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임대형 전원주택은 분양형 전원주택 가격의 10%만 내고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분양형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데는 보통 1억6천만원 정도가 들지만 임대형 전원주택은 10분의 1 수준인 1천6백만원의 임대보증금만으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임대형 전원주택사업을 벌이는 곳은 전원주택 전문업체들.건국헤지펀드(02­539­7168)는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해월리에 조성중인 ‘녹원의 성’55가구 가운데 10가구를 임대형 전원주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곳의 전원주택은 30평 규모로 지어진 벽돌집이며 1가구당 10명의 회원을 모아 연중 30일씩 이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임대보증금은 1천3백만∼2천4백만원선(연간관리비 12만원은 별도)이며 임대계약기간은 5년이다. 통나무종합개발(02­598­7800)은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에 30가구의 통나무 전원주택을 지어 이 중 11가구를 10년 만기 콘도식으로 임대하고있다. 건국헤지펀드의 유종율씨는 “전원주택을 모두 분양용으로 지었으나 IMF여파로 팔리지 않아 콘도의 회원제 개념을 도입,임대형으로 바꾸자 소비자들의반응이 의외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전원주택 전문업체들은 건설가구의 규모가 작아 회원제가 아닌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임대형으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전원주택도 몇년 후면 대형 전문업체들이 대량으로 건설,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임대형 상품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임대형 전원주택을 고를 때 유의점=값이 싸다고 경솔하게 계약을 하면 안된다.계약서에 명시된 임대형 전원주택이 경매·공매 실행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대보증금(회원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지를 따져봐야 한다.임대형 전원주택은 상시거주가 아닌 임시거주 목적이어서 주민등록의 전입이 어려우며 일시거주를 위한 임대차로 적용될 경우 사실상 보호받기 어려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주택의 시가에 따른 회원수도 잘 살펴야 한다.예를 들어 시가2억원짜리 전원주택에 회원 20명이 1천5백만원씩 임대보증금을 냈다면 보증금 총액이 3억원에 이르러 문제발생시 권리확보가 불안할 수 있다.이 주택의 회원은 12명 이하(12명×1천5백만원=1억8천만원)가 적절하다. 계약시와 잔금지불시 토지와 건물의 등기부 등본에 ‘흠’(가처분 가압류선순위근저당 등)이 없는 지도 알아봐야 한다.보증금 반환에 관한 보장방법,주말이나 휴가철 이용에 관한 배정방법,관리비 책정에 따른 관리조건의 확인도 필요하다.계약면적과 실질 이용면적의 비교,건물의 구조 및 상태 등도 꼼꼼히 파악해두면 좋다.
  • ‘깡통계좌’ 잇단 가압류/증권사 지난달 이후 16건

    증시침체가 계속되면서 증권사들이 주가폭락으로 인한 손실분을 메우기 위해 ‘깡통계좌’ 투자자들을 상대로 재산 가압류를 신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서울지법에 따르면 S증권은 지난 12일 9백여만원의 담보 부족분을 채우지 못한 투자자 J씨를 상대로 유체동산 가압류신청을 낸 것을 비롯,이달들어 모두 5건의 채권 및 부동산 가압류신청을 냈다. D증권과 다른 S증권도 지난달 27일 각각 고객 7명과 4명을 상대로 재산가압류신청을 내 받아들여졌다. 다른 증권사들도 담보 부족분을 메우지 못한 고객들의 명단을 취합,조만간 집단적으로 소송 또는 가압류신청을 낼 계획이어서 재산을 압류 당할 투자자들이 속출할것으로 보인다.
  • 가압류·가처분 신청 급증/대법 집계

    ◎경제난 영향 작년 100만건 돌파 경제난으로 각종 채무를 제 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채무자나 보증인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반면 경매신청은 늘고 있으며 주식회사 설립건수는 감소 추세다. 8일 대법원 통계분석자료에 따르면 가처분·가압류 신청이 95% 이상을 차지하는 민사신청의 경우,96년에는 모두 88만8천564건이 접수됐으나 지난 해에는 11월에 이미 이보다 10만여건이나 많은 99만2천41건이 접수됐다. 특히 IMF한파가 밀어닥친 지난 해 11월의 13만6천622건이 접수돼,96년 11월의 10만8천482건보다 약 3만건이 많았다. 경매건수 지난해 11월 한달동안 8만5천244건이 접수돼 96년 11월의 7만1천950건보다 약 1만4천건이나 급증했다. 반면 회사 설립은 갈수록 줄어 지난 해 서울에서는 매달 1천1백여개사가 주식회사 설립등록을 해오다 11월 들어 954개로 크게 줄었으며 12월에도 15일 현재 453개사만 등록했다.
  • 벌과금 안내면 전화 끊긴다/검찰

    ◎20만원 이하 10개월 체납땐 가입비 압류 앞으로 20만원 이하의 벌과금 납부처분을 받은 뒤 장기 미·체납하면 전화를 끊는다. 검찰은 3일 벌금·과태료 등 20만원 이하의 벌과금 처분을 받고도 10개월 이상 미·체납하면 해당자들이 전화국에 낸 전화가입권 설비부담금 24만원에서 강제징수,관할 전화국으로 하여금 전화를 끊도록 했다. 검찰 관계자는 “10개월 이상 벌과금을 미·체납한 사람에게 1차로 납부명령서를 발송한 뒤 법원으로부터 채권압류 명령을 받아 해당자들이 전화국에 냈던 전화가입권 설비 부담금을 압류해 벌과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면서 “관할 전화국은 설비 부담금 납부를 전제로 전화를 설치해 주었기 설비부담금이 압류되면 때문에 당연히 전화를 끊게 된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우선 서울지검 관할 구역에서 실시한 뒤 성과를 보아가며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화해·협력 첫 걸음” 일제 환영/전·노씨 사면복권­정치권 반응

    ◎한시대 마감하고 새 시대 여는 전기 정치권은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한결같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한나라당은 늦은 감이 있지만,국민화합 차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이한동 대표는 “한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당연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이사철 대변인은 ‘국민화합과 자유민주정치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논평을 통해 “우리 당은 두전직대통령에 대한 개천절 사면을 건의한 바 있고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도 사면에 동의하고 정치보복을 천명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는 새로운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여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또 “정치가 바로 서고 국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민주 정치문화를 꽃피우는 데 원내 다수당으로서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이날 청와대회동에 앞서 일산자택에서 “국민통합 분위기가 긴요하다”고 전제,“전·노사면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지지할 것”이라고 미리 동의의 뜻을 밝혔다.김당선자는 특히 “잘못된 정치는 용납하지 말아야 하나 정치에서 사람을 해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정치보복을 않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정동영 대변인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화해와 포용의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사면조치를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자민련의 김창영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임기내에 매듭을 풀려는 당연한 조치로 본다”며 “이를 계기로 망국적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새 장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언 부총재는 “두 전직대통령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충분히 심판을 받았고 건강도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환영할 만한 조치”라고 말했다. ◎추징금은 어떻게/사면 명시 없어 선고대로 납부해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은 사면·복권조치에도 불구하고 추징금의 굴레는 벗어나지 못한다. 지난 해 6월 징역형과 추징금을 동시에 선고받은 뒤 특별사면됐던 정용후 전 공군참모 총장이 낸 이의신청사건에서 “추징은 징역형과 다른 별개의 부과형이므로 사면대상에 추징금이 포함됐다고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서다. 다만 사면권자인 대통령이 사면장에 “추징금도 함께 사면한다”고 명시하면 추징금 선고의 효력은 없어지지만,정부는 20일 이같은 방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전·노씨는 자진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추징금 환수를 둘러싸고 한동안 검찰과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해야 할 형편이다. 지난 4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추징금액은 전씨가 2천2백5억원,노씨가 2천6백28억9천6백만원이다. 검찰은 이 가운데 전씨로부터 3백12억8천6백97만원을,노씨로부터 3백99억원을 각각 강제집행해 전씨는 1천8백92억여원,노씨는 2천2백29억9천6백만원이 미집행된 상태이다. 검찰은 노씨에 대해서는 예금잔액 1천4백억여원과 서울 연희동 자택 및 경북 소재 부동산 등을 압류하면 추징금을 모두 받아내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금융기관에 예치된 돈의 이자가 엄청나게 불어나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에게 빌려준 6백억여원의 비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어려움이 없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전씨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검찰은 그동안의 계좌추적 등을 통해 전씨가 묻어둔 비자금이 최소한 1천4백억여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대부분의 재산이 무기명 채권형태로 은닉돼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씨가 채권을 찾아가지 않는 한 전씨의 돈임을 입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전씨는 더이상 납부할 재산이 없다는 자세인 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집요한 추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일·태,금융기관 불법행위 처벌

    ◎업무 일시정지·경영진 재산압류 착수 【방콕·도쿄 AP 연합】 태국과 일본 당국이 금융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해 최고경영진의 재산압류 및 일시적인 부분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는 등 본격적으로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 방콕에서 발간되는 신문 네이션은 18일 태국 중앙은행이 해산명령을 받은56개 금융기관의 하나인 차오 파야 금융증권사 최고 경영진에 대해 횡령 혐의로 재산압류와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도록 사법당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대장성은 18일 다이와(대화)와 닛코(일광) 2개 증권사에 대해 총회꾼 스캔들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채권 및 증권거래 업무를 한시적으로 취급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대장성측은 이번 조치가 “금융기관의 신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장성의 조치에 따라 다이와 증권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4월24일까지 국·공채 공모 및 인수업무를 취급할 수 없다.
  • 한국식품 미 시장 검역통관/동북아5국중 가장 양호

    ◎3분기 FDA자료 분석 한국식품의 대미시장 검역통관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극동 5개국 중에서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애틀 무역관이 3·4분기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발표한 수입식품압류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이 기간중 59건만에 압류된데 반해 중국은 625건,대만 123건,일본이 116건,홍콩 100건 등 한국보다 2∼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공은 한국수출식품의 피압류 건수가 5개국중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한국식품의 품질이 그만큼 높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 지방세 체납 강력조치/내무부,봉급압류·문책 등

    내무부는 26일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계법을 적용해 재산 및 봉급압류,압류재산 공매처분,관허사업 제한,신용거래 불량자 등록,형사고발 등 강력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 서울시 공무원 12% 지방세 체납

    ◎시,6천여명에 독촉·봉급압류 예고장 서울시 공무원 5만5천1백여명 가운데 11.7%인 6천435명이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23일 밝힌 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 체납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는 시 본청직원 300명,소방서·사업소 등 산하직원 1천448명,구청직원 4천687명 등으로 나타났다. 구청별로는 강남구청 직원이 382명으로 가장 많고,서초 340명,송파 261명 등 순이었다.지방세 전산화 작업이 완비된 은평구는 지방세 체납자가 81명으로 가장 적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를 체납한 시 공무원들은 물론 모든 체납자들에게 독촉장과 봉급압류 예고장을 발송했다”면서 “시 직원들에게 압류예고장을 발송하지 않았다는 일부 지적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체납차량 첫 인도명령/서울 서대문구청

    ◎5,256명에 발부… 30일내 세금안내면 강제견인 서울 서대문구청은 19일 자동차세를 3차례 이상 체납한 5천2백56명에게 체납차량 처분절차의 하나인 ‘체납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무더기로 발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차세 상습체납자에 대해 봉급이나 부동산 압류절차를 취한 적은 있으나 자동차 인도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82억원에 이르는 등 체납액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체납자들의 상당수가 재산이 없거나 고질적인 기피층인 점을 감안,부동산이나 봉급이 아닌 자동차에 대해 처분절차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량인도 명령서를 받은 체납자가 30일 이내에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에 압류봉인지를 부착,강제 견인된다.
  • 추석명절이 더 외롭고 쓸쓸해…/15세 소년가장 투신자살

    동생과 함께 꿋꿋하게 살아가던 소년가장이 추석연휴의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하오 9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비둘기 아파트 106동 화단앞에 이 아파트 1412호에 사는 김모군(15 Y중 3년)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이모씨(69 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군의 동생(12 D중 1년)은 “친구들은 추석이라며 들떠 있는데 우리 형제는 갈곳이 없어 추석 당일에 한동안 부등켜 안고 울었다”며 “형은 추석연휴 3일동안 말없이 무척 우울해 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 김군은 동생을 등교시킨뒤 학교에도 가지 않고 아파트에 있었으며 하오 4시쯤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과 함께 비디오를 보며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김군은 지난 90년 아버지가 공장에서 일하다 안전사고로 사망한 후 어머니 최모씨(38) 마저 지난해 11월 집을 나가 영구 임대아파트에서 동생과 함께 아파트복지관과 신암동 소재 사찰의 도움으로 어렵게 살아왔다. 김군 형제는 특히 어머니가 빚을 지고 집을 나간뒤 채권자들에게 수시로 끌려가 봉변을 당하는 등 시달려 왔고 지난 7월에는 아파트임대 보증금까지 압류당해 무척 고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도산업체 근로자 최우선 변제분/주거래은행에 첫 지급 요청

    ◎대구노동청 대구지방노동청은 10일 대구은행 등 6개 은행에 도산업체 근로자의 최종 3개월분 임금(최우선 변제분)을 추석전에 가급 또는 선급 등의 형태로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노동 당국이 부도업체의 재산을 가압류,물권을 행사하는 주거래은행에 최우선변제분 지급을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최우선변제분의 지급을 요청한 업체는 1억원이상의 체불업체인 현대주강 등 대구·경북지역 16개 업체이며 체불 임금은 33억원이다. 최우선변제분은 근로기준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법원에서 경락·배당때 근로자에게 최우선 배당되는 것으로 헌법재판소의 ‘퇴직금 우선변제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구청공무원 떡값 받아 6억원대 도박판 벌여/전·현직 15명 적발

    서울지검 강력부(이기배 부장검사)는 9일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중구청 지적과 지대식씨(36·8급) 등 서울 중·광진·성동구청 전·현직 공무원 11명과 도박판을 벌여 자금을 빌려준 뒤 갚지 않은 공무원들을 협박한 최창길씨(43) 등 모두 13명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S구청 주택개량과 김성태씨(34·9급)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중구청 지적과 박상원씨(36·8급) 등 공무원 3명과 폭력배 2명을 수배하는 한편 판돈 1천6백만원을 압수했다. 지씨 등 전·현직 7∼9급 공무원 15명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최창길씨가 운영하는 성동구 도선동 온양온천 안마시술소 등에서 1차례에 3백만∼4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150∼200회의 포커 도박을 하는 등 6억원 규모의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관내 업체로 부터 10만∼20만원 가량의 떡값을 받아 도박자금으로 사용했고 광진구청 구의3동 사무소 이범무씨(30·8급·구속)는 3천6백만원의 도박 빚을 갚지 못해 은행대출까지 받고 봉급까지 압류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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