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압류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선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세제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리플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무기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09
  • 부산항 억류 러시아 선박2척 연휴 틈타 공해로 도주

    추석 연휴의 행정공백을 틈타 국제민사소송에 계류돼 부산항에 억류중이던러시아 선박 2척이 달아났다. 27일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경남본부세관,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쯤 부산항 제5부두 물양장에 정박중이던 러시아 선적 카피탄체르노브호(778t)와 테크노로그 사르키소브호(779t)가 오륙도 앞바다를 거쳐 공해로 도주했다. 이들 어선은 부산세관으로부터 출항허가를 받은 뒤 채권자 대리인측인 선박관리회사 직원들이 승선하자 강제로 하선시킨 채 달아났다. 선박 도주 사실을 통보받은 부산해경은 추격에 나서 이날 밤 11시쯤 제주인근 해상에서 도주 선박을 발견했으나 출항허가 여부만 확인한 뒤 강제로예인하지 않았다. 해경은 “항만청 등으로부터 출항금지에 대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개인회사의 가압류 문제까지 확인할 권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대출자 부채현황 보증인에 알려줘야

    새달부터 은행들이 대출할 때 보증인에게 채무자의 부채 등 신용과 관련된내용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또 채무자 신용이 나빠져 대출금을 즉시 회수해야 할 경우 이를 보증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7일 “연대보증을 설 때 보증인에게 미리 설명하고채무자가 돈을 즉시 갚아야 되는 상황에 처하면 이를 보증인에게 통보하는제도가 다음달 중 준비를 마치는 은행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할 때 보증인에게 대출자의 부채,연체내역 등 신용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주고 보증인은 설명을 들었다는 사실을 보증계약서에 서명으로 증명해야 한다.현재 은행에서 1,000만원 이상 대출을 받으려면금융권 대출내역과 총액 1,000만원 이상인 사채를 신고하도록 돼있고 1,000만원 이상의 모든 은행대출은 신용공동망 교환을 통해 사실확인을 거치고 있다. 은행들은 또 채무자의 신용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대출금을 즉시 회수해야하면 보증인에게 이를 반드시 통지해야 한다.▲채무자의 재산에 가압류·압류·체납처분압류가 있거나 담보재산에 임의경매개시가 있는 때 ▲여신거래와 관련해 허위,위·변조 또는 고의로 부실자료를 은행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된 때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때 등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전북 지자체 세무담당자 특근령

    “추석 연휴에 웬 특근?” 전북도내 일부 자치단체들이 추석 연휴기간에 세무담당 직원들에게 연휴 특근 지시를 내리고 있다.평소 외지에 거주해 연락이 잘 안되던 지방세 체납자들이 추석을 쇠러 고향에 오면 밀린 세금을 기필코 받아내기 위해서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다른 지역에 사는 지방세 체납자 2,000여명에게납세 안내문을 보냈다. 연휴기간엔 세무 담당 직원 50명을 2교대로 근무시킬계획이다. 시는 체납자들이 고향을 찾을 경우 마을 통장이나 이장을 통해 납부를 권고하는 한편 담당 직원이 현지에 나가 세금을 받아내도록 할 방침이다. 익산시도 시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의 세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온 체납자들의 집을 방문,밀린 지방세를 받아내도록 했다. 시는 특히 귀성객들이 밀린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타고온 차량 번호판을 압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완산구도 세무담당 공무원 12명이 연휴에도 근무하면서 관외 거주자98명의 체납 세금 2억원을 받아낼 계획이다.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다소 야박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일부는 평소에 연락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명절을 활용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석을 이용해 체납세를 거두려는 이같은 방식이 너무 지나친 처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비위생 묵 제조업소 무더기 적발

    방부제를 넣어 묵을 제조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묵을 제조·유통한 업소가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19일 묵류 제조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벌여 식품첨가물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18개 업소를 적발하고 해당 제품 188.45㎏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봉구 창동 창성식품은 묵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돼있는 소르빈산을 넣고 유통기한도 허위로 표기해 영업정지 및 품목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제품의 원료를 표시하지 않은 장안상사와 냉장보관 제품을 상온보관한 성동구 행당동 한양식품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 성수동 대성종합식품,대성식품,마포구 공덕동 마포묵집,강동구 천호동 신승종합식품,명일동 토산식품,경기 용인시 용인농산,강원도 횡성군 바위샘식품,도봉구 창동 성원식품,선경식품,성동구 금호동 대창식품,성북구 종암동 수정식품 등은 품목정지 및 시정명령을 받았다. 심재억기자 jeshim@
  • 파이낸스사 합병 自救움직임

    부산지역의 일부 파이낸스사들이 17일 합병을 선언하거나 투자자와 협의를통해 사태해결에 나섰다. 삼부파이낸스는 전날 구성된 투자자협의회와 이날 오후부터 만기도래 투자금의 지급시기와 지급비율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나 지급순위 등을 놓고투자자간의 이해가 엇갈리고 있다. 청구파이낸스 투자자들도 회사 소유의 부동산 등을 압류하는 절차를 밟기로했으며 임직원들도 투자자의 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다. 종금파이낸스는주말까지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한 뒤 다음주 초 지급시기와 비율 등을 투자자에 제시하기로 했으며,한결파이낸스는 다음달 10일부터 만기도래금의 30%만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대민 청진 한라 한일 등 부산시 파이낸스협회 소속 4개 파이낸스사는 이날 합병을 선언하고“통합법인을 합의제로 경영하고 모든 비업무용자산을 조속히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청구金회장 잠적직전 39억 인출 한편 청구파이낸스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법인과 가·차명계좌를 관리해온 비서실경리직원 김모씨(22·여) 등을 조사한 결과 김석원(金錫元)회장이 잠적 직전 39억원을 인출한 사실을 밝혀냈다. 김 회장은 34개 계좌에서 지난 10일과 13일 각각 16억원씩 32억원을 인출했고 잠적 당일인 14일 오전 국민은행 해운대지점에서 7억원을 인출한 뒤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김정한 이기철기자 jhkim@
  • 파이낸스 파동 진정 기미

    부산지역 파이낸스업계가 전면 마비라는 파국은 넘길 수 있을 것같다.상당수 파이낸스업체들이 16일 예탁금 환불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동요가 일단 진정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11개 대형 파이낸스사 가운데 한라와 NC,대민 등 자금여력이 있는파이낸스사들은 이날부터 만기 투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한라는 1억원 한도내에서 중도해지 원금도 환불했다.반도파이낸스는 만기 투자금을 두차례로나누어 10일이내에 지급하되 추석이후에는 중도해지금까지 환불해 주기로 했다.한결·삼익 파이낸스도 반도파이낸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기투자금을 환불하기로 했다.나머지 업체들도 간부들이 자금 확보에 나서는 등 사태 진정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영업점에서 해지 요구와 문의 전화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삼부와 청구 파이낸스 투자자들은 전날에 이어 모임을 갖고 경영실태 등을파악해 관계자들의 책임을 묻되 회사를 살리는데 적극 협조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청구파이낸스 채권자 대책위원회는 모임을 갖고 1,600여 투자자들로부터 200여억원에 달하는 차입증서 사본을 넘겨 받아 재산실태를 파악해 재산압류 등 법적 조치가 끝나는 대로 회사정상화 절차를 밟기로 했다.삼부파이낸스 투자자들도 회사측과 모임을 갖고 관계자들의 민·형사상 책임은 묻되모든 채권과 채무를 동결시켜 회사살리기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청구 사태’를 수사중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윤모(33) 부산총괄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투자금을 김석원회장이 비서실을 통해 직접운용해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해외 10여개 금융기관 대우상대로 소송 제기

    대우 채권동결에 불만을 품은 외국 현지의 10여개 채권금융기관이 대우를상대로 소송을 하거나 재산을 압류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100여개 대우 해외채권단 중 10여개가 현지법원에 여신상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거나 대우 현지법인의 재산이나 수출관련 금융계좌를 압류했다. 네덜란드의 한 채권 금융기관은 대우자동차판매 암스테르담 현지법인의 판매용 승용차를 가압류했다. 이들 해외 금융기관의 채권액수가 비교적 적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지만 다른 채권금융기관으로 확산되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한국 정부나 은행이 대우 채권에 지급보증해 줄 것을 요구하지만 정부는 국가가 지급을 보증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대우 계열사의 워크아웃에 외국채권단도 국내 채권단과 동등 자격으로참여시켜 의견을 밝힐 기회를 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13일 주요 은행 및 투신사 사장단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한다. 곽태헌기자 tiger@
  • 曺琦鉉 前청우종합건설 회장 YS 상도동자택 가압류신청

    지난 91년 상무대 공사비리와 관련,비자금 조성의혹을 샀던 조기현(曺琦鉉)전 청우종합건설(현 우성산업개발)회장이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자택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냈다가 기각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전회장은 지난달 19일 “92년 대선을 앞두고 김전대통령에게 다섯 차례에걸쳐 모두 35억원을 빌려줬으나 지난 4월 3,000만원만 돌려받고 나머지는 받지 못했다”면서 서울지법에 김전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냈다. 조전회장은 신청서에서 “92년 9월 김전대통령의 측근인 K의원의 소개로 상도동 자택에서 김전대통령을 만났을 때 ‘5억원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고5억원짜리 수표 1장을 건넸다”면서 “같은 해 10월 김전대통령이 30억원을추가로 요구함에 따라 12월 대선 전까지 회사 가수금으로 서의현 전 조계종총무원장에게 네 차례에 걸쳐 30억원을 마련해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김전대통령과 측근을 통해 수차례 돈을 갚을 것을요구했지만 지난 4월 K비서관을 통해 3,000만원만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울지법 민사72단독 문광섭(文珖燮)판사는 지난 1일 “대여금으로볼 수 있는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며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대해 상도동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은 “김전대통령이 여러사람에게서 정치헌금은 받았지만 결코 돈을 빌린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民山, 메아리 점점 커진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둘러싸고 한나라당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상도동측간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계 중진으로 민산쪽에 기울어 있는 신상우(辛相佑)국회부의장은 8일 한나라당 이기택(李基澤)전총재대행,김수한(金守漢)전국회의장,이중재(李重載)의원과 서울 근교에서 ‘골프회동’을 가졌다.민산과 이 전대행이 이끄는 ‘민주동우회’간 통합가능성에 대한 탐색전이 시작됐다는 관측이다.민산이 외연(外延)을 넓히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민산은 당초 10월초 발대식을 겸한 등반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국정감사기간과 겹쳐 일정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내부적으로 한나라당의원 및 옛 민주계 인사들을 엮는 작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때문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지난 7일 국회 총재실에서 민산회장을 맡은 김명윤(金命潤)고문을 만나 ‘자제’를 당부했다.하지만 상도동측의 민산재건 의지를 꺾기에는 상황이 너무 진전되어 버렸다. 이총재측은 8일 예정된 당무회의까지 취소했다.상도동측 의원들과 공개적마찰 양상을 보이지 않으려는 취지다.이미 ‘민산 금지령’을 내려 놓고도이총재가 ‘출당’,‘당원권 정지’ 등 ‘모종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것은 ‘명분쌓기’로 보인다. 한 핵심측근은 “이총재가 ‘민산을 용납치 않겠다’는 확고한 원칙을 갖고 있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편 상도동 대변인격인 박종웅(朴鍾雄)의원은 상무대 비리사건의 조기현(曺琦鉉) 전 청우종합건설 회장이 지난 92년 대선을 앞두고 YS에게 빌려준 35억원을 돌려달라며 상도동 자택 가압류를 신청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닌 만큼 개의치 않고 민산 재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세금체납 압류부동산 ‘속빈 강정’

    정부가 최근 마련한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에 중부 내륙권이 경제권역에서 누락돼 해당 자치단체들이 보완을 건의하고 나섰다. 강원도 춘천·원주시와 홍천군 등 도내 8개 시·군과 경기도 여주시와 가평군,충북 제천시 등 3개도 13개 시·군 기획담당관은 2일 춘천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해당 시·군은 정부가 전국을 9개 경제권으로 개발하면서 수도권 2,000만 주민의 상수원 원류지역인 북한강과 남한강 수계 도시에 대한 친환경산업 육성전략과 중부 내륙권에 대한 경제권 설정을 누락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협의회는 북한강과 남한강 수계도시를 지식문화산업과첨단산업 밸리로 조성하는 환경친화산업 육성 전략과 춘천과 원주·충주시를중부내륙권을 경제권역으로 설정,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줄것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 씨랜드화재 보상 화성군 재정 ‘휘청’

    경기도 화성군은 25일 청소년 수련시설 ‘씨랜드’ 화재로 숨진 23명의 유족에 대한 보상금 55억4,000여만원의 확보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지방채를 발행해 22억원을 금융기관에서 차입하고 올해분 사업비로 책정된 쓰레기소각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건설비용중 23억9,000만원을 떼어 보상금에 충당하며 나머지 9억5,000여만원은 예비비 전용과 각종 행사비 절감을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재정 결손을 메울 방안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구상권행사를 위해 ‘씨랜드’ 관계자 및 설계·건축사와 소망유치원 원장 등의 재산을 가압류해 놓기는 했으나 이들의 형사상 확정판결 시기가 아직 먼데다가압류한 재산도 액수가 미미한 실정이다. 군은 이에 따라 긴축재정 운용지침을 각 부서에 긴급 시달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난국 타개 노력을 다각적으로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자립도 56%의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보상금 55억여원은 적지않은 부담”이라면서 “국·도비 지원이 되지 않으면 예산사업에서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화성 김병철기자 kbchul@
  • 전북지역 지방세 악성 체납자 형사고발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해 ‘형사고발’이라는 ‘극약 처방’을 쓰는 전북지역 자치단체가 늘고 있다.자진납부 종용이나 재산압류 등이 실효를 거두지못한데 따른 조치이다.전북 전주시는 19일 갈수록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을근절하기 위해 고질 체납자는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진구는 최근 악성 체납자 3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완산구도 체납자 20명을 이달중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남원시도 지방세 체납에 따른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상 불이익조치를 취한 뒤 체납이 계속될 경우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형사고발된 체납자 가운데는 의사 교사 등 비교적 경제력이 좋은 계층의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가급적 형사고발은 피하려 했으나 고질적 체납을 방치할 경우 형평성 문제제기는 물론 재정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경남 마산시“믿는 도끼에 발등”

    경남 마산시가 쓰레기봉투 위탁판매를 계약했다가 판매대금을 떼인 뒤 민사소송에서도 패해 판매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17일 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당시 이광운(李光雲) 시의회의장이실제 사주인 M쓰레기봉투 판매업체와 위탁판매 계약을 맺은 뒤 이씨가 판매대금 5억7,000만원을 횡령,구속되자 이씨와 쓰레기봉투 판매업체 대표 이모씨(55)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창원지법에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최근 “쓰레기봉투 판매업체 대표 이씨는 계약상 명의만 빌려 줬고 마산시는 이 전 의장이 사실상 사주임을 알고 계약했기 때문에 대표 이씨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때문에 마산시는 판매업체로부터는 판매대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게됐으며 가압류한 이 전의장의 집도 감정가가 3억5,000만원에 불과해 경매가되더라도 판매대금 전액 회수는 불가능하게 됐다. 시민들은 “이번 판결로 마산시가 전 시의장에게 특혜를 줬음이 입증됐다”며 “회수하지 못한 봉투 판매대금은 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
  • 조폐공사 파업관련 고소·고발 처리 어떻게

    조폐공사 파업 유도의혹 사건이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공안부장의 구속에따라 사실로 드러나면서 파업과 관련,직원들에게 가해진 고소·고발·징계등에 대한 공사와 검찰의 향후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파업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전·현직 노조원은 강승회(姜昇會)위원장 등 모두 16명에 이른다.또 파업과정에서 회사측으로부터 징계받은 직원은 파면 10명,직위해제 84명,정직 18명,감봉 17명,견책 3명,경고 600여명 등 모두 730여명에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파업철회 과정에서 면책되긴 했으나 파면은 철회되지 않고있다.정직과 감봉 등에 따른 금전 및 인사상 불이익도 계속되고 있다.노조와 일부 노조간부들은 지난해 화폐공급 등의 차질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공사측이 조합비 3억원과 노조원 부동산 1억원 등 4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걸어 가압류 상태에 있다. 노조는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회사측과 정부에 소송하기로 하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지난해 파업으로 나간 550여명의 퇴직자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및 복직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23일간 파업과 직장폐쇄가 맞선 이후 550여명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측은 “지난해 파업은 경영상 문제로 결정된 구조조정에 반대한 불법파업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신임사장이 부임하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지켜본 뒤 소송취하,징계철회 등 향후 방침을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지자체 세금 잘걷힌다

    지방세가 잘 걷히고 있다.특히 건축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취득·등록세가 부쩍 늘어났다.체납시세 징수액도 급증하고 있다.올 징수목표 달성은 무난할전망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징세액은 2조4,082억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2조831억원보다 3,251억원 더 걷혔다. 급증한 세목은 취득·등록세.각각 6,259억원과 3,7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등록세는 51.1%,취득세는 32.6% 늘어났다. 반면 자동차세는 세율 인하로,담배소비세는 금연운동 확산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0.7%,10.1%가 감소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체납시세 징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지난 해 6월까지는376억원이 징수됐으나 올해 같은기간에는 286억원이나 많은 662억원이 징수됐다.시가 지난해부터 체납시세 징수액의 30%를 자치구에 되돌려 주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 광진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강서 금천 관악 서초 송파 강동구 등 12개 구청은 이미 8%를 넘게 징수해 30%를 돌려받게 됐다.지난 해 24위를 차지하던 서초구는 올해 분발,9위를 기록하고 있다.시와 자치구가 자동차번호판영치,예금통장 가압류,전화가압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덕택이다. 이 같은 세수 증가에 힘입어 서울시는 최근 3,129억여원의 추가경정예산을책정할 수 있었다.서울시도 추경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됐으나 추경예산의 절반가량인 1,500억원이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으로 제공돼 자치구가 최대 수혜자가 됐다. 시는 당초 모든 자치구가 기준재정수요액의 91.25%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부금을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세수 증가에 따라 99.74%로 상향조정했다.기준재정수요충족도가 100%가 넘는 중구 서초 강남을 제외하고 22개 구청에 48억∼78억원까지 교부금을 주기로 했다. 대전시도 올 상반기 지방세 징수액이 2,123억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54억9천600만원에 비해 28.3% 증가했다. 특히 취득세는 382억9,600만원을 징수해 전년에 비해 72.6%,등록세도 569억5,500만원으로 62.8% 각각 늘었다. 지방세 수입의 주 증가 요인은 올해 토지거래가 2,834건으로 지난해보다 37.9%,신규자동차대수도 1만5,730대로 지난해보다 71.2% 각각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도 5월말 기준 4,264억원을 징수,지난해 같은 기간의 3,663억원보다16.4% 증가했다. 취득세가 926억원으로 34.9%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조덕현 대전 최용규 부산 이기철기자hyoun@
  • 대전 유성구, 공공기관 지방세 부과 조례안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의 재의 요구를 거부한 채 지방세 비과세·감면 대상시설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구세 특례조례안’을 14일 공포하기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석찬(宋錫贊) 유성구청장은 13일 “의회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를 수정없이 통과시킨 만큼 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필요가 없다”며 “지방세 감면및 비과세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를 찾기 위해 이 조례를 공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구청장은 또 “재산세는 시기가 지나 올해는 물리지 못하지만 종합토지세는 오는 10월1일자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군부대·학교 등 75개 관련기관에 214억원을 부과한 뒤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재산압류 등의 방법으로 징수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법에 정해진 범위안에서 정하며 국가나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재산·종토세 등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지방세법에 명시돼있어 유성구의 구세 특례조례안이 상위법에 어긋난다며 유성구에 재의결을요구했었다. 그러나 유성구가 조례공포 강행 방침을 밝힘에 따라 시는 구세 특례조례안집행정지 결정신청을 대법원에 내기로 했다. 한편 유성구는 열악한 재정난 타개책으로 그동안 자방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관내 정부출연기관을 비롯,군부대 등 공공기관 75개소 등에 재산·종토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구세 특례조례안’을 제정,지난달 29일 의회에 상정해 30일 통과시켰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印, 北선박서 미사일부품 적발

    ■뉴델리 AFP 연합■인도당국은 무기선적혐의로 억류중인 북한선박 구월산호에서 미사일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부품들을 적발,압류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인도 서부 칸들라 항구에 억류중인 북한 부흥무역회사 소속의 구월산호를 관리들이 수색,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정밀기계부품들과 미사일 원뿔형 두부 및 몸체를 만드는데 쓰이는 부품들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 모든 교통민원 한번에 끝낸다

    다음달 1일부터 강남구(구청장 權文勇) 주민들은 교통관련 민원을 보기 위해 구청 이곳 저곳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진다.모든 교통업무를 한번에 처리하는 ‘교통관련업무 통합시스템’이 갖춰져 별관 3층의 교통종합민원실한곳만 방문하면 원하는 목적을 다 이룰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각 과에서 관리하던 각종 체납세 관련업무를 통합전산망으로 관리하는 제도.세무2과의 자동차세 면허세 등을 포함해 5개 부서로나뉜 12가지 업무가 통합 운영된다.예를 들어 자동차 압류를 풀기 위해서는교통행정과에서 압류확인을 한뒤 세무과에서 체납고지서를 발급받아 세금을은행에 내고,다시 세무과에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으나앞으로는 교통종합민원실에서 모두 처리한다. 컴퓨터로 부서별 체납여부를 확인,바로 고지서를 발급받아 같은 건물의 구금고 은행에 납부한뒤 컴퓨터에 입력하면 업무처리가 종료된다. 구는 이 시스템을 자체개발,지난달부터 시험운영중이며 다음달부터는 대민업무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2시간 걸리던 민원처리 시간이 20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구는 현재 정보화 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강동구와 충북 청주시 등에서 원할 경우 이 시스템을 제공하고 다른 자치단체들도 협약을 맺을 경우 시스템을제공할 계획이다. 권구청장은 “교통관련업무 통합시스템의 운영으로 구청과 주민 모두 불필요하게 들여야 했던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다른자치단체들이 우리 시스템을 제공받으면 막대한 개발경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그랜드백화점 가압류 신청

    롯데백화점이 1년간 끌어온 그랜드백화점 인수를 위해 실력행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그랜드백화점 본점에 대한 인수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법원에 그랜드측 예금 등에 대한 가압류신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그랜드백화점 모체인 그랜드산업개발 명의 예금과 사주인 김만진(金晩進)회장 개인 명의로 된 시중은행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위해 이미 공탁금까지 냈다”며 “늦어도 24일까지는 집행명령이 내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또 그랜드백화점카드를 제외하고 그랜드 매장내에서 사용돼 입금된 나머지 카드결제대금에 대해서도 가압류신청을 했다. 판매상품에 대한 가압류 신청은 기각됐다.롯데는 “관계서류를 보강해 다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랜드는 “롯데가 카드결제대금 5억원,김 회장과 회사 명의 예금 5억원 등 10억원에 대해 가압류신청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그랜드는 롯데측 움직임에 대해 이의신청 등 모든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선관위에 준사법권 부여 추진

    선거 때 선관위의 감시기능을 강화토록 하기 위해 선거사범의 체포·조사권과 임의동행·출석요구권,증거물품 압류권,자료제출 요구권 등 준사법권을선관위에 부여하는 방안이 여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선관위가 사실상 ‘선거경찰’의 역할을 맡게 돼 불법·탈법선거를 막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회의 개혁추진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선관위 감시본부안’을 실무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정책위원회도 중앙선관위가 자체 작성한 ‘선관위 단속기능강화안’을 놓고 비공식 당정협의를 갖는 등 검토에 들어갔다. 국민회의는선거현장의 현행범이나 장기 3년 이상의 죄를 짓고 도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자에 한해 선관위가 체포·조사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곽태헌 추승호기자 tig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