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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혁재 아파트 경매, “사업실패로 연이자만 2억” 빚 얼마인가 보니 ‘충격’

    이혁재 아파트 경매, “사업실패로 연이자만 2억” 빚 얼마인가 보니 ‘충격’

    개그맨 이혁재의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간 가운데, 과거 그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방송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이혁재는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혁재는 사업실패를 고백하며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완전 타결 합의안 내용은? 해고자복직은 안된채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완전 타결 합의안 내용은? 해고자복직은 안된채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4만7000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해 2만2499명(51.5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한 현대차 노사는 119일 만인 지난달 29일 23차 교섭에서 합의안을 마련했다.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법적 소송결과에 따르되 노사 자율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의 내용은 임금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 50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37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을 담고 있다. 또 품질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투자, 잔업 없는 8시간 + 8시간 근무의 주간연속2교대제 조기 시행 노력 등에도 합의했다. 노조의 해고자 2명 복직 요구는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해배상 소송 및 가압류 철회 요구와 관련해서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노사마찰 해소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올 임협 과정에서 모두 6차례 2∼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고, 회사는 차량 1만6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300억원의 매출차질(잔업·특근 거부 포함하면 차량 4만2200여 대 손실에 9100억원 매출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노사는 2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투표결과 노조 임금협상 완전 타결…합의안 내용은?

    현대차 투표결과 노조 임금협상 완전 타결…합의안 내용은?

    현대차 노조 임금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 타결됐다.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4만7000명을 대상으로 임협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해 2만2499명(51.53%)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한 현대차 노사는 119일 만인 지난달 29일 23차 교섭에서 합의안을 마련했다.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법적 소송결과에 따르되 노사 자율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의 내용은 임금 9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 500만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50%, 사업목표 달성 장려금 370만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을 담고 있다. 또 품질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투자, 잔업 없는 8시간 + 8시간 근무의 주간연속2교대제 조기 시행 노력 등에도 합의했다. 노조의 해고자 2명 복직 요구는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해배상 소송 및 가압류 철회 요구와 관련해서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노사마찰 해소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올 임협 과정에서 모두 6차례 2∼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였고, 회사는 차량 1만6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300억원의 매출차질(잔업·특근 거부 포함하면 차량 4만2200여 대 손실에 9100억원 매출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노사는 2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별재난지역 지원 겉돈다] “재난지원금·융자 요건 까다로워… 터전 잃고도 한 푼도 못 받아”

    한 달 전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기장군과 북구, 금정구 피해민들에 대한 지원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피해주민의 상당수는 단 한 푼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들 구·군에 총 37억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금을 풀기로 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기장군은 1400여 가구에 총 28억 5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금정구는 5억 3000만원을, 북구는 2억 70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문제는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이나 기업이라도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재난지원금은 물론, 융자도 받을 수 없다는 데 있다. 재난지원금은 피해를 입은 대상물이 생계수단이어야 하고 다른 소득이 없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나 임업인은 2인 기준 가계소득이 2400만원을 초과하면 지원받을 수 없고 어업인은 2300만원을 초과하면 지원을 못 받는다. 실제로 북구에서는 농지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가운데 6가구가 가구원 총 소득이 상기 기준을 초과하는 바람에 재난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농지 침수피해를 입은 김모(63)씨는 “조그마한 밭을 경작해 일가족이 먹고사는데 얼마 전 대학을 졸업한 아들이 취직해 수입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재난지원금을 한 푼도 못 받았다”며 “폭우로 한순간에 생활터전을 잃어 먹고사는 게 막막한데 아들 수입이 있다는 이유로 지원금을 못 받는다고 하니 너무 억울하다”고 털어놓았다. 기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지원은 더 까다롭다. 해당 구·군에서 발행하는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해야 한다. 현장실사를 거쳐 융자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2.7%에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까지 18개 업체가 30억원의 융자를 받았으며, 6개 업체는 현재 대출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 소상공인 270여명이 융자를 신청해 이 중 80명이 총 25억 1900만원을 융자 받았으나 절반이 훨씬 넘는 190명은 대출을 받지 못했다. 융자를 받기 위해선 신용등급이 최소 7등급은 돼야 하고 연체나 체납 등으로 압류 및 가압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신용불량자는 융자지원을 신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는 말 그대로 저금리의 대출이지 보상금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직장인, 사업자 ‘개인회생 및 파산’ 무료 상담 받고 정확한 절차 이해해야

    직장인, 사업자 ‘개인회생 및 파산’ 무료 상담 받고 정확한 절차 이해해야

    지속되는 경기불황 여파에 개인회생 신청이 지난해 역대 최고인 10만 건을 넘어섰다. 개인회생 신청 급증에 따라 지난달 25일 개인회생 단독 재판부를 강화한다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의 발표로 기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던 개인회생의 처리기간이 1~2개월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개인회생’ 신청에 따라 법적 절차 및 서류준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법적 절차는 사소한 사항의 누락이나 서류의 미기재 등으로 오히려 본인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개인회생제도는 빚에 허덕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의 채무를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2004년 9월부터 도입한 제도로, 법원에서 채무자와 채권자의 이해 법률관계를 강제적으로 조정해 채무자의 효율적 회생과 채권자의 이익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인회생 신청자격은 직장인, 공무원, 전문직 및 주부,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용직에 근무할 지라도 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재산보다 채무가 많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채무 원금의 합계가 1,000만 원이 넘고 담보가 없는 채무는 5억 원 이하, 담보가 있는 채무는 10억 원 이하의 개인 채무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할 수 있다. 채무 금액이 1,000만원 이하라면 신용회복 위원회에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 신청절차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원금까지 탕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금융기관 부채뿐 아니라 보증채무, 사채 등 모든 부채를 포괄하여 최대 90%까지 부채가 탕감된다. 연체 상태가 아니라도 신청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기에 채무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고 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면 채무독촉 전화와 자택 방문독촉 등이 금지되고 유체동산과 부동산의 재산에 대한 압류와 경매가 금지되며, 채무불이행정보의 해제,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직업의 소득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면책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법적 절차는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법원의 회생관계자는 “법적 절차는 사소한 사항의 누락이나 서류의 미 기재 등으로 오히려 본인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권섭 법무사(www.sskcr.com/w/m_kdk )’의 개인회생 전문 사무소는 신청자격, 비용, 조건, 절차, 방법 등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채무자의 확실한 사건진행을 위하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무료상담전화(1800-1805)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태료 체납땐 재산까지 압류 가능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24일 생활불편 개선 추진 과제를 공동 선정했다. 추진 과제에는 ▲국민편의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안전 강화 ▲상공인 편의증진 ▲행정생산성 향상 분야에 걸쳐 총 44건이 들어 있다. 정부는 내년까지 제도 개선에 필요한 법령 개정작업을 하고 이미 법령이 개정된 과제는 연말까지 개선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과태료 체납에 대해서도 세금과 마찬가지로 재산까지 압류할 수 있게끔 체납처분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격 가운데 재산기준 금액(현행 1억 3500만원)도 상향 조정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사업 참여 기회가 넓어진다. 외국인 근로자가 귀국 때 찾아가지 않은 보험료의 소멸시효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송금시스템도 구축한다. 외국인 어학연수생이 체류기간을 연장하거나 학교를 변경할 때 제출해야 하는 한국어 능력시험 기준이 완화된다. 정부는 행정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에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지방세외수입징수법)의 체납처분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과태료에 지방세외수입징수법이 적용되면 고액·장기체납자의 신용정보에 불이익을 주거나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을 할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개정 내용 꿰뚫어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개정 내용 꿰뚫어라

    공인중개사는 취업을 위한 이색 도전으로 20, 3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동시에 40, 50대에게는 퇴직 후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자격시험은 매년 한 차례 1, 2차 시험이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1차만 지원한 뒤 다음해 2차 시험을 볼 수 있고, 1, 2차를 동시에 지원해 한 번에 합격을 노릴 수도 있다.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26일 치러지는 제2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모두 19만 306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인력공단은 다음달 16일까지 접수하기 때문에 실제 응시인원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1차 시험만 지원한 수험생 수는 5만 2000여명, 2차 시험만 지원한 수험생 수는 8500여명이고 1, 2차 시험 동시 지원자 수는 6만 5000여명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공인단기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이번 시험 대비법을 짚어봤다. 1차 시험에서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부동산민법) 등 모두 두 과목(과목당 40문제)을 치른다. 부동산학개론의 경우 지난해 경제론(15%), 시장론(17.5%), 정책론(12.5%), 투자론(17.5%), 금융론(10%), 평가론(15%)으로 일정 비율이 나뉘어 출제됐다. 한동균 강사는 “이러한 경향은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난이도가 중간인 문제가 60% 정도 출제되는 데 비해 매년 7~8문제 정도 나오는 계산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간 배분상 계산 문제는 가장 마지막에 풀고, 버릴 문제는 버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강사는 분야별로 유량과 저량 개념, 수요와 공급의 변화 요인, 탄력성, 상권모형, 지대론, 시장개입의 이유, 토지정책수단, 임대주택정책, 투자분석기법, 주택연금제도, MBS 종류, 부동산가격공시제도 등을 마지막까지 숙지해야 할 핵심 개념으로 꼽았다. 부동산민법에서는 법 조문과 판례에 관련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정동근 강사는 “최근 부동산민법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해 문제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의 경우 민법총칙(법률행위) 10문제, 물권법 14문제, 계약법 10문제, 민사특별법에서 6문제 등 분야별 출제 비중은 비슷했다. 정 강사는 “법률행위 분야는 사례 중심으로, 물권법 분야는 판례 중심으로 기존에 해오던 학습을 반복 숙지하는 것이 좋다”며 “올해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 만큼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관련 세법’, ‘부동산공법 중 중개에 관련된 규정’ 등 모두 3과목을 치러야 한다. 중개실무의 경우 공인중개사법에서 약 30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법령 전체에 대한 반복 학습은 필수다. 한병용 강사는 “단순 암기식 문제가 아닌 법령 내용을 사례화해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라며 “지문의 길이도 늘어나고 있고, 법령의 세세한 부분까지 출제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법 개정 내용 가운데 중개사무소의 공동사용 제한, 간판 철거사유, 주택 및 상가임대차에서의 월차임전환율 제한 등은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한다.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세법’ 과목은 부동산등기법과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세법으로 나뉜다. 최판섭 강사는 “지난해 모두 12문제 정도 출제된 부동산등기법에서는 약 2문제 정도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며 “등기기록 양식, 완료통지서, 신청 이후 조치, 등기효력, 가압류·가처분 등기 등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역시 12문제 정도 출제되는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서는 토지 등록 및 토지 이동사유, 경계, 지목, 지적정리, 축척변경절차 등의 내용이 중요하게 다뤄진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세법을 가르치는 김윤석 강사는 “매년 관련법이 개정되는 만큼 해당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개념과 함께 추계가액, 과세표준, 임대업소득세 등에 대한 암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과목인 부동산 공법의 경우 지난해 시험은 수험생들이 예상하기 힘든 난이도 높은 문제가 일부 출제돼 고득점이 힘들었다는 분석이다. 박종철 강사는 “도시·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 용도지역·지구·구역 등 자주 출제되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20문제 출제됐고, 4문제 정도가 어렵게 나왔다”며 “도시개발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주택법 등 모두 6가지 법률에 대해 단순 암기가 아닌 법령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현장 행정] 학교로 간 강남구청장 학부모 목소리 직접 듣다

    [현장 행정] 학교로 간 강남구청장 학부모 목소리 직접 듣다

    “초등학교 앞 등·하굣길에 보행로가 따로 없어요.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예산이 없어 1·2층 화장실만 보수했는데 3·4층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학교 주변에 CC(폐쇄회로)TV가 많이 부족하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8일 강남구 논현2동 학동초등학교에 모인 학부모 60여명은 신연희 구청장에게 쉼없이 요구사항을 말했다. 신 구청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답변토록 했다. 아이들의 안전 문제가 대부분인 만큼 빨리 조치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학동초등학교 교문 앞 도로엔 인도가 따로 구분돼 있지 않았다. 한 부모는 “아이가 차를 피하다가 담벼락에 팔과 다리를 긁히기도 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도로가 좁아 보도블록을 놓지 못한다면 등하교 시간이라도 안전봉이나 철망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바닥에 운전자가 보도로 인식하도록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학교와 학부모에게 통보하겠다”고 답했다. 화장실 개·보수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인 교육청 예산 부족으로 구에서 보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이 적지만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CCTV 확충에 대해선 학교 앞이라는 점을 감안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구청장은 안전을 위해 현재 학교보안관 5142명을 자원봉사단으로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학교보안관은 다른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이로 임명해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 지난해 1월, 학교주변이나 주택가에서 불법 전단지 59만 2000장을 압류했으며, 불법 성매매 휴대전화번호 429개의 사용을 정지시켰다는 성과도 알렸다. 올해 1월부터는 불법 대부업 전단지를 단속해 7만 2000장을 압류하고 불법 대부업 휴대전화번호 284개를 사용정지 조치했다. 학부모들은 관공서에 자주 가지 않아 구 행사 등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신 구청장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강남페스티벌부터 학교에 팸플릿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신 구청장이 학부모를 찾게 된 것은 자주 만나게 되는 관변단체 관계자 외에 여러 구민들의 의견을 듣는 한편 구정을 알리기 위해서다. 신 구청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14개 초·중학교를 방문한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심사 까다로운 개인회생, 파산신청 절차와 자격 충분히 알아봐야

    심사 까다로운 개인회생, 파산신청 절차와 자격 충분히 알아봐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10만 5885명으로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부채는 총 1196조 6000억원에 달했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해봤을 때 약 14조 4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개인회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개인회생이 전년대비 14.5% 증가하는 등 현재 금융신용불량자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제도 가운데서도 개인회생제도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추세다. 개인회생제도의 장점은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변제계획에 따라 착실히 빚을 갚아나가면 채권자의 동의가 없어도 채무를 최대 90% 이상 탕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회생제도는 압류 강제집행 등 법적인 절차를 금지 혹은 중단하고, 채무자를 괴롭히는 추심행위를 엄격히 금하는 등 다각도로 채무자를 보호해주는 구제절차다. 무담보채무 5억원 미만, 담보부채무 10억원 미만의 개인채무자라면 개인회생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건설 일용직, 계약직 등 일정한 소득만 있으면 된다. 채무 면책은 신청자 본인이 월평균 소득에서 생계비를 빼고 남은 금액을 일정기간 충실히 변제하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남은 채무를 최대 90%까지 변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회생 파산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도의 혜택이 채무변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원이 파산 신청자의 자격 및 재산을 엄격히 심사하고 나섰다. 따라서 일정한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절차에 맞춰 관련서류를 잘 구비해야 시간과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구가 도로위의 무법자로 불리우는 ‘대포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번호판 영치제도를 활용,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포차’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량으로, 운행하는 사람이 세금체납뿐만 아니라 과속과 주정차, 버스전용차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대형사고를 유발한다. 구는 대포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큰 효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따라서 구는 체납관리, 특별사법경찰, 자동차 관련 부서의 직원 9명으로 이뤄진 ‘대포차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현장에서 대포차의 번호판을 영치해 운행을 중단시킴으로써 대포차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6개월 이상 의무보험 미가입, 3회 이상 정기검사 누락, 6회 이상 자동차세 미납, 압류·저당권이 많은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마곡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활용, 대포차를 상시 단속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대포차 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100만원 이상 체납 땐 오토바이도 압류

    서울시가 전국 처음으로 100만원 이상 시세 체납자가 소유한 120㏄ 이상 외제·고가 오토바이 353대를 압류 견인해 공매에 부친다. 시는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공탁금, 예금 등을 압류했던 기존의 체납징수 방식에서 이같이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오토바이가 이동·생계수단이 아닌 레저·스포츠용으로 활용되면서 고가의 제품이 많지만 체납 징수 사각지대에 있었다. 125㏄급 오토바이 가격대는 국산은 250만원 이상, 외제는 860만원 이상, 1600㏄급 외제 오토바이는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강제집행 대상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120㏄ 이상 고가 중·대형 오토바이를 소유한 285명이다. 이들의 누적 체납액은 총 17억 5300만원에 달한다. 압류한 353대의 오토바이 중에는 외제가 284대(80.45%), 3000만원이 넘는 1600㏄ 이상 외제 오토바이도 9대나 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및 자치구 체납부서 공무원을 총동원해 오토바이에 대한 압류·견인·공매까지 신속히 추진한다. 또 앞으로 오토바이를 자동차와 같은 압류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다만 120㏄ 미만 오토바이는 생계용으로 간주해 압류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외제차량 505대에 대해서도 압류·인도를 명령했다. 김영한 시 재무국장은 “연말까지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 검찰 고발,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것”이라며 “신규 징수기법 개발과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16일 가압류 대상인 동양그룹 임원 소유 미술품을 빼돌린 홍송원(61) 서미갤러리 대표를 강제집행면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홍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 대표는 법원이 가압류 절차를 밟기 직전 이혜경(61) 동양그룹 부회장이 빼돌린 미술품 수십 점을 대신 팔아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양평원, 아프가니스탄 여성경찰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교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아프가니스탄 여성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유엔개발계획(UNDP)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정을 16일 시작했다. 이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양평원의 성인지력 향상 및 젠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한국 사례와 더불어 경찰청·경찰대와 협력 하에 한국의 과학수사, 성인지 수사방법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프가니스탄 경찰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과정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과정은 양평원과 UNDP의 업무협약에 의해 아프간 내무부(MOI)와 경찰청(ANP)의 성인지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정책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 과정은 작년 아프간 여성경찰공무원 대상 ‘UNDP 성인지력 향상과정‘에 이어 2년째 맞춤형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달 교육대상을 확대, 남성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김행 양평원 원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경찰의 성인지력 향상 및 양성평등업무 향상을 통해 지난 달 교육을 마친 남성 경찰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면서 이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한-아프간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개발도상국 MOU(양해각서)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 NGO(비정부기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과 UNDP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인간개발지수(HDI)는 2012년 기준 0.374로 낮은 나라의 기준인 0.466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186개 나라 중 17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1인당 GDP는 614달러로 경제적 수준이 매우 낮다.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시장경제체제를 도입, 2007년까지 평균 11.9%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편 산업 규모가 아편 사업을 제외한 전체 GDP의 40%에 달하며 국제 사회의 원조 및 지원에 의존한 경제 재건이라고 볼 수 있다.  UNDP의 GII(성 불평등 지수)는 0.712로 아프리카 니제르 (0.707), 예멘맨 (0.747)과 매우 비슷한 수준으로 최하위 권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취약한 법제도 하에 살인, 강간, 납치, 불법구금, 고문 등이 만연하고 토지압류 등 사법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2001년 이후 교육 및 의료서비스는 크게 개선 된 반면 식자율과 평균수명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보건진료소의 보급률이 낮아 심각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며, 여성 대상 범죄 문제가 큰 이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엄격해진 개인회생제도, 전문가 상담 통한 철저한 준비 필요

    엄격해진 개인회생제도, 전문가 상담 통한 철저한 준비 필요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지속된 경제 저성장 기조로 현재 극심한 불황기를 겪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부채는 총 1196조 6000억원에 달했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해봤을 때 약 14조 4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여러 금융기관에 부채를 가지고 있는 가계부채 다중채무자 가운데 연 소득 3천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43.9%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 중 대부분은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이라며 빚으로 빚을 돌려 막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일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개인회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개인회생이 전년대비 14.5% 증가하는 등 현재 금융신용불량자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제도 가운데서도 개인회생제도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추세다. 개인회생제도의 장점은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변제계획에 따라 착실히 빚을 갚아나가면 채권자의 동의가 없어도 채무를 최대 90% 이상 탕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회생제도는 압류 강제집행 등 법적인 절차를 금지 혹은 중단하고, 채무자를 괴롭히는 추심행위를 엄격히 금하는 등 다각도로 채무자를 보호해주는 구제절차다. 무담보채무 5억원 미만, 담보부채무 10억원 미만의 개인채무자라면 개인회생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건설 일용직, 계약직 등 일정한 소득만 있으면 된다. 채무 면책은 신청자 본인이 월평균 소득에서 생계비를 빼고 남은 금액을 일정기간 충실히 변제하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남은 채무를 최대 90%까지 변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회생 파산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도의 혜택이 채무변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원이 파산 신청자의 자격 및 재산을 엄격히 심사하고 나섰다. 따라서 일정한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절차에 맞춰 관련서류를 잘 구비해야 시간과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평원, 아프가니스탄 여성경찰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교육

    양평원, 아프가니스탄 여성경찰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교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아프가니스탄 여성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유엔개발계획(UNDP)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정을 16일 시작했다. 이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양평원의 성인지력 향상 및 젠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한국 사례와 더불어 경찰청·경찰대와 협력 하에 한국의 과학수사, 성인지 수사방법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프가니스탄 경찰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과정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과정은 양평원과 UNDP의 업무협약에 의해 아프간 내무부(MOI)와 경찰청(ANP)의 성인지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정책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 과정은 작년 아프간 여성경찰공무원 대상 ‘UNDP 성인지력 향상과정‘에 이어 2년째 맞춤형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 달 교육대상을 확대, 남성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김행 양평원 원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경찰의 성인지력 향상 및 양성평등업무 향상을 통해 지난 달 교육을 마친 남성 경찰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면서 이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한-아프간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개발도상국 MOU(양해각서)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 NGO(비정부기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과 UNDP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인간개발지수(HDI)는 2012년 기준 0.374로 낮은 나라의 기준인 0.466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186개 나라 중 17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1인당 GDP는 614달러로 경제적 수준이 매우 낮다.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시장경제체제를 도입, 2007년까지 평균 11.9%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편 산업 규모가 아편 사업을 제외한 전체 GDP의 40%에 달하며 국제 사회의 원조 및 지원에 의존한 경제 재건이라고 볼 수 있다.  UNDP의 GII(성 불평등 지수)는 0.712로 아프리카 니제르 (0.707), 예멘맨 (0.747)과 매우 비슷한 수준으로 최하위 권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취약한 법제도 하에 살인, 강간, 납치, 불법구금, 고문 등이 만연하고 토지압류 등 사법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2001년 이후 교육 및 의료서비스는 크게 개선 된 반면 식자율과 평균수명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보건진료소의 보급률이 낮아 심각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며, 여성 대상 범죄 문제가 큰 이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공무원 금품비리 ‘징계부가금’ 해마다 급증

    공무원 금품비리 ‘징계부가금’ 해마다 급증

    공무원들의 금품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안전행정부가 2010년 ‘징계부가금 제도’를 도입했지만 징계부가금 액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이 안행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금품관련 비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징계부가금 제도가 시행된 이래 2013년까지 정부 부처의 금품비리 공무원은 총 1598명이었다. 이에 따라 2012년까지 금품비리 공무원들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은 59억 9600만원이었다. 징계부가금 제도는 뇌물이나 향응을 받거나 공금을 가로챈 금품비리 공무원에게 수수 금액의 5배까지 물리는 것으로, 이를 내지 않으면 재산압류 처분을 하는 제도다. 금품비리 공무원은 2010년 507명에서 2011년 477명, 2012년 266명, 2013년 348명으로 다소 줄었다. 그러나 징계부가금은 2010년 17억 3000만원에서 2012년 33억 6000만원으로 2년 사이 2배가량 증가했다. 지난 4년간 금품비리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 수는 교육부가 전체 1598명의 48%인 7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다른 부처보다 교사 등 공무원 정원이 많은 탓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찰청이 262명(16%)으로 뒤를 이었고, 국세청이 171명(10%), 해양경찰청이 131명(8%) 등이었다. 연도별 징계부가금액은 2010년 17억 3000만원, 2011년 24억 6000만원, 2012년 33억 6000만원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징계부가금은 기관별로 국세청이 24억원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2900만원을 기록했고, 검찰청이 평균 1억 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재계 비리 수사 때마다 … 또 홍송원

    재계 비리 수사 때마다 … 또 홍송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11일 가압류 대상인 동양그룹 고위 임원 소유의 미술품을 빼돌리고 판매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미갤러리 대표 홍송원(6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씨는 동양그룹에 대한 법원의 가압류 절차가 진행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혜경(61) 부회장이 빼돌린 미술품 수십 점을 대신 팔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미술품 2점을 15억여원에 매각하고 판매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사건 등을 수사하던 중 이들의 수상한 자금 거래 정황을 포착, 이 부회장의 미술품 창고와 서미갤러리에서 국내외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압수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은 남편인 현재현(65) 회장이 구속 재판 중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씨는 재계 수사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렸다. 2008년 삼성 특검 때 비자금 투입 의혹이 제기된 로이 리히텐슈타인 작품 ‘행복한 눈물’의 유통 경로로 지목됐다. 2011년에는 오리온그룹 비자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CJ그룹 수사 때는 법인세 30억원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상아 채동욱, 박상아 재산몰수와 무슨 관련? 알고보니…

    박상아 채동욱, 박상아 재산몰수와 무슨 관련? 알고보니…

    박상아 재산몰수 美50만 달러 한국 정부 반환 왜? 박상아, 박상아 재산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인 박상아 씨의 투자자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 미 법무부는 4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에서 몰수 영장을 발부받아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가 펜실베이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한국 정부로부터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압류 요청을 받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의 전 씨 일가의 재산 122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 가량)를 확보했다. 몰수 자금은 미국 법원의 승인이 나면 한국 정부에 반환된다. 레슬리 칼드웰 미 법무부 차관보는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뇌물 등으로 2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축적했으며 그와 일가 친척들은 미국과 한국에서 수많은 거래를 통해 조직적으로 이 자금을 세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패한 해외 관료들과 그 일가친척들이 미국을 자금 도피처로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재산추적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아 채동욱 때문에 재산몰수? 알고보니…

    박상아 채동욱 때문에 재산몰수? 알고보니…

    박상아 재산몰수 美50만 달러 한국 정부 반환 왜? 박상아, 박상아 재산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인 박상아 씨의 투자자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 미 법무부는 4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에서 몰수 영장을 발부받아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가 펜실베이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한국 정부로부터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압류 요청을 받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의 전 씨 일가의 재산 122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 가량)를 확보했다. 몰수 자금은 미국 법원의 승인이 나면 한국 정부에 반환된다. 레슬리 칼드웰 미 법무부 차관보는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뇌물 등으로 2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축적했으며 그와 일가 친척들은 미국과 한국에서 수많은 거래를 통해 조직적으로 이 자금을 세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패한 해외 관료들과 그 일가친척들이 미국을 자금 도피처로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재산추적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아 재산몰수 美50만 달러 한국 정부 반환…왜?

    박상아 재산몰수 美50만 달러 한국 정부 반환…왜?

    박상아 재산몰수 美50만 달러 한국 정부 반환 왜? 박상아, 박상아 재산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인 박상아 씨의 투자자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 미 법무부는 4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에서 몰수 영장을 발부받아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가 펜실베이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돈 50만 달러(한화 5억 1000만원)를 몰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는 한국 정부로부터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압류 요청을 받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의 전 씨 일가의 재산 122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 가량)를 확보했다. 몰수 자금은 미국 법원의 승인이 나면 한국 정부에 반환된다. 레슬리 칼드웰 미 법무부 차관보는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뇌물 등으로 2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축적했으며 그와 일가 친척들은 미국과 한국에서 수많은 거래를 통해 조직적으로 이 자금을 세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부패한 해외 관료들과 그 일가친척들이 미국을 자금 도피처로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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