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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김새론, 금발로 복귀한 근황

    ‘음주운전’ 김새론, 금발로 복귀한 근황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하던 배우 김새론이 복귀했다. 18일 정오 OGAM 엔터테인먼트는 이아이브라더스와 크리스틴 코어레스의 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ittersweet’는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에 내면이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살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앞서 이아이브라더스는 지난 10일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이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평온했던 일상에 쓰디쓴 순간이 찾아오면서 외부와의 단절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때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본인의 삶은 자신이 주인이라는 걸 깨닫는다”며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비슷한 김새론의 상황이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새론은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촬영 후반부 기간인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일으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고, 이 사고로 인해 압구정동과 신사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이 마비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남성 구속 송치…“진심으로 사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남성 구속 송치…“진심으로 사죄”

    지난 2일 서울 강남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28·구속)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가 수사할 예정이다. 오전 7시 50분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씨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호송 차량에 탔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사고 이튿날 석방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씨를 구속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과정에서 신씨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보고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신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는 경찰이 계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지난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속보] 피해자 뇌사 상태…‘압구정 롤스로이스’ 검찰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뇌사 상태에 빠뜨린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모(28·구속)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오전 7시 50분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씨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 있느냐’ ‘약물 과다 복용 혐의 인정하느냐’ 등 기자들 질문에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고 호송 차량에 탔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 또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경찰, CCTV 분석…뺑소니 혐의 추가 신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사고 이튿날 석방됐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신씨는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지난 16일 압수수색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신씨를 구속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조사 과정에서 신씨가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났다고 보고 뺑소니 혐의를 추가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도 적용했다. 피해자의 오빠는 카라큘라 유튜브에 “병원에서도 손 쓸 방도가 아예 없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씨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사과를 받은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
  •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약물처방 의원 3곳 압수수색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약물처방 의원 3곳 압수수색

    경찰이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모(28)씨에게 수면마취제 등 약물을 처방한 의원 3곳을 압수수색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신씨에게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한 의원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진료·처방 등 의료기록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신씨가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이들 의원이 마취제를 필요 이상으로 처방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압구정역 근처 의원에서 피부 시술 중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함께 맞았고, 정오쯤 깨어나 다른 시술을 추가하며 피로회복제를 섞은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재차 맞았다. 수면마취가 두 번 연속 이뤄진 것이다. 같은날 오후 8시 5분쯤 비틀거리며 병원을 나온 신씨는 약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쓰러질 듯 걸어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후 신씨는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나섰으며, 약 5분 뒤 100m를 채 가지 못하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신씨는 사고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이튿날 석방됐다. 하지만 신씨가 2016년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9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11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조사 결과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신씨 혈액에서는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씨가 강남의 한 병원을 단골로 다니며 11차례 케타민과 프로포폴 등 4가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 현재 신씨는 해당 약물들을 모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해 신씨를 오는 18일 검찰에 송치한다. 그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는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신씨로 인해 중상을 입은 피해자 측은 16일 신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해광 권나원 변호사는 사고 당일 가해자 신씨에게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및 처방한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방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 외에 지난 2월부터 신씨에게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해 왔다고 알려진 또 다른 의사 3명에 대해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신씨가 해당 병원에서 11회가량 투약해 B씨는 (신씨의) 차량 운전(여부)을 어느정도 의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런 경우 의사로서 마약류의 영향이 완전히 해소된 상태에서 귀가시키거나 운전을 말릴 만한 의무가 있다고 봤다”고 지적했다.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나머지 3명의 의사에 대해선 “사고와 직접적 연관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으로만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 ‘롤스로이스男’에 약물 처방한 의사 4명, 고소·고발 당했다

    ‘롤스로이스男’에 약물 처방한 의사 4명, 고소·고발 당했다

    일명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피해자 측이 가해자인 신모(28)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 피해자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해광 권나원 변호사는 사고 당일 가해자 신씨에게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및 처방한 것으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사 B씨를 업무상과실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방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 외에도 지난 2월부터 신씨에게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해 왔다고 알려진 또 다른 의사 3명에 대해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신씨가 해당 병원에서 11회가량 투약해 B씨는 (신씨의) 차량 운전(여부)을 어느정도 의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런 경우 의사로서 마약류의 영향이 완전히 해소된 상태에서 귀가시키거나 운전을 말릴 만한 의무가 있다고 봤다”고 지적했다.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나머지 3명의 의사에 대해선 “사고와 직접적 연관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으로만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압구정역 인근 인도로 돌진했다. 도로를 걷던 A씨가 신씨의 차량에 치였고, 현재 뇌사 상태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케타민 등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신씨는 피부 시술 때문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사고 직후에는 구금 17시간 만에 석방됐다가 지난 11일 구속됐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2일 압구정 도산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 주민이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제85주기 및 광복절을 기념해 숭고한 애국정신을 담아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태영호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종록 도산오케스트라 단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재실 도산기념사업회 이사장, 압구정 자유총연맹회원, 주민자치위원 및 많은 압구정 주민이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고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나섰다. 한마음 한뜻으로 제작된 손도장 태극기는 광복절 주간 동안 도산안창호기념관에 게양됐으며, 이후 미주도산기념사업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에서 11차례 마약류 처방

    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에서 11차례 마약류 처방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신모(28)씨가 강남의 한 병원에서만 11차례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신씨는 강남의 한 병원을 단골로 다니며 11차례 케타민과 프로포폴 등 4가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투약 약물이 치료 목적에 맞는지 조사한 뒤 신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신씨는 피부 시술 때문에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1일과 2일에는 각각 다른 병원에서 이를 투약했다.앞서 신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롤스로이스男, 사고 당일 ‘2회 연속’ 수면마취”

    “롤스로이스男, 사고 당일 ‘2회 연속’ 수면마취”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씨(28)가 사고 당일 수면마취제 등을 2회 연속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JTBC에 따르면 경찰은 신씨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압구정역 근처 의원에서 피부 시술을 받던 중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주사를 함께 맞은 사실을 파악했다. 신씨는 이날 낮 12시쯤 깨어나 다른 시술을 더 받겠다고 했고, 병원은 수면유도제, 신경안정제에 피로회복제를 넣어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면 마취를 두 번 연속 한 것이다. 병원 측은 “전날 술을 많이 마시거나 수면 마취를 했다면 (사고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개인마다 회복하는 속도가 다르다”며 치료 목적 외의 약물 투여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씨는 이날 오후 8시 5분쯤 비틀거리며 병원을 나왔다. 약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쓰러질 듯 걷다가 길을 건너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후 신씨는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에 탔고, 출발한 차량은 약 5분 뒤 100m를 채 가지 못하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신씨는 사고 직후 구금됐다가 다음 날 바로 풀려나면서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신씨는 10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서도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했고 최근에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씨에 대한 비난 여론은 높아졌고, 전과도 드러났다. 2016년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한편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9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11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해당 병원도 수사선상에 올려 수사 중이다.
  • 서울시·압구정3구역 힘겨루기… 재건축조합 실태점검 일주일 연장

    서울시·압구정3구역 힘겨루기… 재건축조합 실태점검 일주일 연장

    시 “확인할 서류 많아 시간 필요”설계사 선정과정 위법 여부 조준조합 “신통기획 위한 표적 감사”빠르면 이달 내 조사결과 나올 듯설계안 무효 땐 독자 추진 주장도 용적률을 규정보다 부풀린 재건축 설계안을 최종 선택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한 서울시의 현장 실태 점검이 일주일 연장됐다. 시는 설계자 선정 과정의 위법성 여부와 절차상의 문제점 등을 판단하려면 추가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재건축조합은 시가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을 밀어붙이기 위한 표적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14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 주거정비과는 지난 9일 압구정3구역 조합에 공문을 보내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알렸다. 애초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와 강남구 공무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조합 운영실태를 살펴볼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생각보다 확인해야 할 서류가 방대해 조사 기간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구정3구역은 예정 가구수가 5800가구 규모로 강남 재건축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학교, 백화점, 지하철역 등 주거 여건을 잘 갖춰 강남의 핵심 부자 동네로 불린다. 이 구역 조합은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2021년 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결정했다.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신 재건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빠르게 처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시와 조합은 압구정과 성수를 잇는 공공보행교(2500억원), 한강 연결시설, 녹지·공원·도로 등 전체 개발 면적의 17%를 공공기여(기부채납)하고 공공임대주택을 골고루 섞는 ‘소셜믹스’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조합원 다수가 손을 들어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은 원안과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법적상한 용적률인 300%를 지키는 대신 조합원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이유로 360%를 적용하고, 일반에 개방하는 공공보행로도 단지 내부가 아닌 바깥을 우회하도록 설계했으며, 공공임대주택은 준주거지역으로 몰아넣어 조합원들이 사는 동과 분리했다. 시는 공모 지침에 위반되는 희림의 설계안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합이 재공모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조합은 희림의 설계안 당선을 무효로 하면 지게 될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안에서는 시를 배제하고 자체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 조합 실태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설계 입찰 과정에서의 위법성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원칙대로 후속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 실태조사 연장

    서울시,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 실태조사 연장

    용적률을 규정보다 부풀린 재건축 설계안을 최종 선택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한 서울시의 현장 실태 점검이 일주일 연장됐다. 시는 설계자 선정 과정의 위법성 여부와 절차상의 문제점 등을 판단하려면 추가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재건축 조합은 시가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을 밀어붙이기 위한 표적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14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시 주거정비과는 지난 9일 압구정3구역 조합에 공문을 보내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18일까지 연장한다고 알렸다. 애초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와 강남구 공무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조합 운영실태를 살펴볼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생각보다 확인해야 할 서류가 방대해 조사 기간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압구정3구역은 예정 세대수가 5800가구 규모로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학교, 백화점, 지하철역 등 주거 여건을 잘 갖추고 있어 강남의 핵심 부자 동네로 불린다. 이 구역 조합은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말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결정했다.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신 재건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빠르게 처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시와 조합은 압구정과 성수를 잇는 공공보행교(2500억원), 한강 연결시설, 녹지·공원·도로 등 전체 개발 면적의 17%를 공공기여(기부채납) 하고 공공임대주택을 골고루 섞는 ‘소셜믹스’ 방안을 마련했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조합원 다수가 손을 들어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은 원안과는 동떨어진 것이었다. 법적상한용적률인 300%를 지키는 대신 조합원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이유로 360%를 적용하고, 일반에 개방하는 공공보행로도 단지 내부가 아닌 바깥을 우회하도록 설계했으며, 공공임대주택은 준주거지역으로 몰아넣어 조합원들이 사는 동과 분리했다. 시는 공모 지침에 위반되는 희림의 설계안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합이 재공모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조합은 희림의 설계안 당선을 무효로 하면 지게 될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안에서는 시를 배제하고 자체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 조합 실태조사 결과는 빠르면 이달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설계 입찰 과정에 위법성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원칙대로 후속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롤스로이스男 마약 검출 안돼… 수사 완결성 위해 석방했던 것”

    “롤스로이스男 마약 검출 안돼… 수사 완결성 위해 석방했던 것”

    경찰이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8)씨를 체포 17시간 만에 석방한 것과 관련,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을 신청하려고 일단 석방했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마약간이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있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의사가 (사고일로부터) 3일 전 신씨가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약물이 빠져나가기 충분한 시간이어서 약물 운전에 따른 위험 운전으로 영장을 신청하기 부족하다 판단해 석방했다”고 설명했다. 약물 운전이 아닌 교통사고로는 구속 사유가 충분하지 않아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보강 수사를 벌인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성분검사를 의뢰했는데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도 “마약류는 없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답했다. 신씨는 케타민 양성 반응에 대해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사건 초기 신씨의 변호사의 신원보증이 석방에 영향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신원보증 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변호사보다는 사건 수사의 완결성을 기하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9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1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신씨는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마약운전 방지법 제정 및 예방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김규남 서울시의원, ‘마약운전 방지법 제정 및 예방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지난 13일 ‘마약 등 약물운전 방지법 제정 촉구 및 마약 등 약물운전 예방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최근 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적발되는 마약운전이 증가하는 데 반해 이에 관한 방지 법률 및 예방 대책이 부족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지난 2018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마약사범은 45% 증가했고, 마약운전의 경우 68% 증가했다. 지난 2일 압구정에서 마약류인 ‘케타민’ 등 6종의 약물을 복용한 채 고급 승용차를 운전해 20대 여성을 치여 뇌사상태에 빠뜨린 피의자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마약 등 약물 운전은 정상적 사고를 어렵게 하고 환각 및 환청을 동반해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라며 “운전자 동의 없이 간이 마약검사가 불가한 점 등 음주운전과 같이 일제 단속이 어렵고, 관련 법률 규정이 없어 대책 마련을 위해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마약운전 롤스로이스 남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이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예방대책과 피해자의 피해 보상을 위한 방안을 담을 조례안을 조속히 발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의안은 ▲마약 등 약물운전 방지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마약 등 약물운전 단속의 상시화 방안 수립 및 시행 촉구 ▲마약 등 마약운전 방지를 위한 대정부 차원의 조속한 종합예방 대책 수립 ▲피해자의 피해 회목을 위한 지원방안 강구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국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서울시에 이송될 예정이다.
  • 롤스로이스男 얼굴 공개…“차는 할부, 명품시계 짝퉁”

    롤스로이스男 얼굴 공개…“차는 할부, 명품시계 짝퉁”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뒤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여성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라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롤스로이스男 얼굴공개…“마약 안했고, 구호조치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케타민을 포함해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사실이 드러난 신씨는 전날 전날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에 출연해 마약전과 사실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씨는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모자이크 없이 검정색 마스크만 쓴 채 출연한 신씨는 마약 투약 혐의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한마디도 없었다. 신씨는 사고 당시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나서 저도 (잠시) 기절을 했다가 일어나서 (차에서) 내려 보니 피해자가 차 앞쪽 아래 있었다”며 “그래서 구호조치를 바로 했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 구호조치를 한 모습이 없었다는 지적에 그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형사분이 (구호조치를 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러나 경찰은 신씨가 피해자 구호조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개인의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고 전에 (인근 성형외과) 병원에 있었는데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 해당 병원 원장에게 구호조치를 도와 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약전과에 대해 카라큘라가 “마약 전과 있느냐”고 묻자, 신씨는 “있다”며 “2017년 필로폰을 복용했다”고 인정했다. 당시 마약복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신씨는 최근 6개월간 ‘마약 복용’여부를 묻는 질문엔 “안 했다”며 완강히 부인했다. 국과수 감정결과에 대해선 수면 마취할 때의 케타민 성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성분 등이라며 “관련 처방전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신씨는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 차에 대해 “친한 형에게 할부로 받은 차”, 수억원짜리 RM시계는 “친구 것, 그것도 짝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별풍선 5억원어치 쐈다는 말에는 “여러명이 함께”라며 자신에 관한 소문을 부정하기도 했다.“증거인멸 염려”로 구속영장 발부돼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압구정역 인근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신씨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그의 체내에선 케타민, 디아제팜, 미다졸람, 프로포폴, 아미노플루티느라제팜 등 7종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케타민은 의료용 마취제의 일종이지만, 통증 경감, 환각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선 ‘클럽 마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남경찰서는 “사고 후 미조치 여부와 관련해 현장 CCTV 분석, 목격자 조사 등 현장상황 조사와 관계법령·판례 분석 등 법리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한동훈 “롤스로이스男 사건, 대검예규 때문?… 박용진 허위 공격”

    한동훈 “롤스로이스男 사건, 대검예규 때문?… 박용진 허위 공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대검찰청 예규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12일 “무리한 허위 공격”이라고 일축했다. 한 장관은 “박용진 의원 주장은, 대검 예규가 사건과 무관함에도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국민이 마치 이 사건에서 검찰이 경찰에 석방하라고 지휘하거나 그에 일조했다고 오해하게 하려는 허위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검 예규 ‘불구속 피의자 신원보증에 관한 지침’은 신원이 확실한 피의자에 대해서까지 신원보증서를 받아 불필요하게 피의자를 대기시키거나 명예를 손상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예규에 따르면 관할 사법경찰관서는 검찰의 지시에 따라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등 한정적인 경우에만 자격이 맞는 신원보증인을 통해 보증서를 받을 수 있다. 박 의원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이 소동이 일어난 원인은 바로 전관예우와 한동훈식 포퓰리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과 국민의 권익 운운하며 수사 준칙을 바꿀 정신이 있었다면, 검경 수사권 조정 이전 시기부터 있었던 대검찰청 예규 ‘불구속 피의자 신원보증에 관한 지침’부터 없앴어야 맞다”고 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신모(28)씨가 예규에 규정된 ‘신원을 책임질 정도의 사회적 지위가 있는’ 변호사의 보증을 받아 풀려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신 씨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 A씨를 들이받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받았지만 뇌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박 의원의 음주운전 전력을 상기시키며 “음주 등 약물 상태 운전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긴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정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그는 “예규는 박 의원 주장처럼 ‘신원보증이 있으면 구속 대상자라도 불구속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구속 필요성이 없어 불구속할 경우 필요시 신원보증서 등을 받는 절차’에 대한 절차적 규정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리하게 엮어 저를 공격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억울하게 큰 피해를 본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이런 사건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고 했다.
  • 브레이크 걸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향방은

    브레이크 걸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향방은

    공모지침을 위반한 업체를 설계사로 선정하면서 재건축 과정에 브레이크가 걸린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지역인 ‘압구정3구역’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가 해당 조합에 대해 운영실태 조사에 나서면서 업계에서는 조사 이후 시가 어떤 조치를 내릴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강남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조합이 선정한 설계사인 희림건축이 재건축 관련법에 따른 공모지침을 위반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압구정동은 지난달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2~5구역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안이 발표되면서 재건축이 급물살을 탔다. 최대 50층에 1만 1800여 가구가 넘는 초대형 재건축안이었다. 하지만 하루 뒤인 지난달 11일 시는 해당 업체를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15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희림건축을 1507표로 설계사로 선정했다. 경쟁사인 해안건축은 1069표를 받았다. 시는 희림건축이 신통기획에서 정한 최대 용적률 300%와 건폐율 50%이하, 임대주택 조성 등의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희림건축은 당초 용적률 360%, 건폐율 73%를 적용해 총 5974가구 규모 단지를 짓겠다는 계획안을 냈다. 그러다 서울시가 조합측에 설계공모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 등으로 압박하자 조합원 투표 당일에 용적률 300%로 계획안을 바꿨다. 또 희림건축의 계획안에는 신통기획에서 제시한 소셜믹스(임대주택을 분양주택과 섞어 배치하는 것)를 무시하고 한 곳에 임대주택을 몰아 넣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희림건축이 공모지침을 위반했고, 선정 과정도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던 만큼 조합에서 설계사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합이 설계사를 재공모 하지 않는다면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우선 조합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포토] 영장심사 마친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혐의 신모씨

    [포토] 영장심사 마친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혐의 신모씨

    약물을 복용하고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친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신모(28)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한지 심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다. 신씨는 사고 직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당일에는 병원에서 또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튿날 석방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에서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투약 목적을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신씨는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 구속심사

    20대女 뇌사 빠뜨린 롤스로이스男 구속심사

    약물을 복용하고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친 혐의를 받는 20대 운전자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신모(28)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한지 심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수술받았으나 뇌사 상태다. 신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와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근 마약 투약 여부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신씨는 사고 직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당일에는 병원에서 또 다른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튿날 석방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에서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투약 목적을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신씨는 전날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인터뷰에 출연해 방송 내내 자신이 낸 사고 당시 피해자를 두고 현장을 이탈했던 행동 등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마약 투약 의혹, 해외 선물 리딩방 운영을 통한 막대한 수익 창출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면서 부인했다. 신씨는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혐의 신모씨, 구속 갈림길[서울포토]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혐의 신모씨, 구속 갈림길[서울포토]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모씨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 롤스로이스 피해자, 상태 급격히 악화…‘뇌사’ 빠졌다

    롤스로이스 피해자, 상태 급격히 악화…‘뇌사’ 빠졌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벌어진 ‘롤스로이스 교통사고’의 피해자 A(20대 여성)씨가 5일 새벽부터 뇌사 상태 빠졌다. 10일 A씨 가족들에 따르면 A씨를 진료 중인 의료진은 가족에 마음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한 상태다. A씨 가족들은 “의료진이 뇌사 상태로는 길면 일주일 정도,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설명해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의 가족들이 경찰과 병원으로부터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건 사고가 난 2일 저녁 11시 30분쯤이다. 당시에도 병원에서는 ‘두 다리가 심하게 골절돼 걷지 못할 수도 있고 향후 상황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14시간의 긴 수술 끝에 A씨의 상태는 조금 나아지는 듯했지만 주말 사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A씨의 오빠는 가해자 신모씨에 대해 “단 한 번도 동생 상태가 괜찮은지 묻지 않았다”며 “변호사를 통해서 형식적인 인사를 전해오는 게 전부였다. 죄책감이 없는 건지 본인 살 궁리만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 A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복부와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롤스로이스’ 타고 인도 돌진한 20대, 11일 구속심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상과 약물 운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판사는 11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만약 A씨가 사망할 경우 신씨에게 적용되는 혐의는 특별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로 변경된다. 위험운전치사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을 선고할 수 있다. 신씨는 사고 당일 오후 12시쯤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디아제팜’과 ‘미다졸람’ 2종을 투약받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원 감식 결과 신씨에게서 케타민을 포함한 총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은 병원의 처방이 필요하다. 오·남용할 경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르면 11일 모발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경찰은 신씨가 코카인·대마초·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신씨가 의약품을 치료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건물 나오자마자 ‘비틀’…‘롤스로이스男’ 사고 직전 영상 공개됐다

    건물 나오자마자 ‘비틀’…‘롤스로이스男’ 사고 직전 영상 공개됐다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사고 당일 남성이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남성은 당시 마약류 2종을 투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JTBC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5분쯤 압구정역 인근 성형외과 건물 입구에서 나와 휘청이며 걷는다. 이후 도로를 무단횡단한 뒤 길 건너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차량에 탑승한다. 4분 뒤 출발한 차량은 우측으로 쏠리며 달리더니 100m를 채 가지 못하고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에 치인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직후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수술을 받았고 의사에게 케타민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소견서 등을 확인한 뒤 지난 3일 A씨를 석방했다. 그러나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A씨는 사고 당일 오후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투약받고 나와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케타민 등을 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는지 확인하는 한편 다른 마약 투약 여부도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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