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암 투병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남양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인천시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공판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A매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33
  • AOA 민아 부친상, 충격 악플보니..

    AOA 민아 부친상, 충격 악플보니..

    ‘AOA 민아 부친상’ 걸그룸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AOA 민아의 부친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가 드라마 촬영은 제외한 시간의 대부분을 암투병 중인 부친과 보내는 등, 극진한 효심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민아가 부친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하고 장례를 치르고 있다는 기사의 댓글에 “활동 중단하면 아버지가 살아나냐? 그런 정신력이면 그냥 영원히 활동 중단 하세요”, “걸스데이 민아인 줄…AOA 같은 그룹은 상관없음” 등의 악플을 남기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AOA 민아 부친상, 충격

    AOA 민아 부친상, 충격

    ‘AOA 민아 부친상’ 걸그룸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AOA 민아의 부친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가 드라마 촬영은 제외한 시간의 대부분을 암투병 중인 부친과 보내는 등, 극진한 효심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AOA 민아 부친상, 안타까운 소식

    AOA 민아 부친상, 안타까운 소식

    ‘AOA 민아 부친상’ 걸그룸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AOA 민아의 부친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가 드라마 촬영은 제외한 시간의 대부분을 암투병 중인 부친과 보내는 등, 극진한 효심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AOA 민아 부친상, 현재 민아는?

    AOA 민아 부친상, 현재 민아는?

    ‘AOA 민아 부친상’ 걸그룸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아의 부친 권모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AOA 민아의 부친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출연중인 SBS 드라마 ‘모던파머’의 촬영을 제외한 시간에는 부친 곁에서 간호를 해왔다. 소속사 측은 “민아가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장례를 마친 뒤 추후 활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부산터미널 건달 ‘철마늑대’ 찜찜한 구속

    “조용히 밥만 먹으면 우리도 밥 한 그릇은 공짜로 줄 수 있어요. 그런데 다른 손님한테 욕설을 퍼부어 놀란 손님들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년째 온갖 행패를 부리다 28일 구속된 서모(57)씨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이곳에서 일명 ‘철마늑대’로 불리는 서씨는 아무도 못 건드리는 건달이었다. 배가 고프거나 술이 생각나면 눈에 보이는 식당 아무 곳에서나 마음대로 먹고 돈은 한번도 내지 않았다. 2005년 5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내 식당과 제과점, 분식점 등 영세상인을 상대로 무전취식하며 상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돼 왔다. 터미널 경비원 윤두수(66)씨는 “서씨가 날마다 술을 마시고 승객들에게 행패를 부려 경비원들과도 자주 싸웠다”며 “서씨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상인들은 황제처럼(?) 군림하던 서씨의 구속 소식을 반기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보복도 두렵지만 그의 안타까운 사연 때문이다. 부산의 명문 고교를 중퇴한 서씨는 10여년 전 암에 걸린 부인의 치료 때문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간호했으나 퇴직금을 병원비로 모두 써 버리자 투병 중인 부인과 이혼하고 노숙자 생활을 전전했다. 현재 부인은 두 딸이 번갈아 가며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 정모(45)씨는 “행패를 부리던 서씨가 구속돼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속이 후련하지만 몇 달 뒤 풀려나면 다시 찾아와 보복하지 않을까 두렵다”고 밝혔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AOA 민아 부친상…‘모던파머’ 촬영 중단 뒤 빈소 지켜

    AOA 민아 부친상…‘모던파머’ 촬영 중단 뒤 빈소 지켜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AOA 멤버 민아가 오늘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민아의 부친 권모 씨는 29일 오전 8시쯤 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아 부친의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다. AOA 민아 부친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AOA 민아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빈다” “AOA 민아 부친상, 안타깝다” “AOA 민아 부친상, 빨리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만 위해 우는 팍팍한 세상… 아픈 이 치유하는 ‘작은 선물’

    나만 위해 우는 팍팍한 세상… 아픈 이 치유하는 ‘작은 선물’

    “하루도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 죽음을 묵상하는 게 삶을 아름답고 간절하고 뜨겁게 하는 계기가 된다.” 2008년 대장암을 이겨 내고 새 삶을 얻은 이해인(70) 수녀는 매일 ‘작은 죽음’을 연습한다. 이해받지 못하거나 오해로 마음이 아플 때도, 화가 날 때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내려놓는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내려놓는 삶’이 역설적으로 사랑과 위안으로 가득한 시를 낳는 힘이 되는 듯하다. 항암 투병기를 담은 2010년 ‘희망은 깨어 있네’ 이후 4년 만에 나온 신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마음산책)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따뜻하게 감싸 준다. 이 수녀도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아픔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시집엔 시 100편과 시에 덧붙이는 메모 성격의 일기 100편이 실렸다. 곳곳에 아픔과 치유가 녹아 있다. ‘마음이 아플 땐 누구를 원망하면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가만히 가만히 내가 나를 다독이며 기다리다 보면 조금씩 치유가 되고’(마음이 아플 때), ‘아파도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고 슬퍼도 슬프다고 눈물 흘리지 않고 그렇게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 견디는 그만큼 내가 서 있는 세월이 행복했다.’(나무가 나에게) 이 수녀는 ‘젊어서는 나를 위해 많이 울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남을 위해 더 많이 우는 나를 본다’(눈물 예찬)고 했다. “다른 사람의 아픈 얘기를 많이 듣고 도와주려 하다 보니 나를 위해 울 시간이 없었다. 교황께서도 이 시대는 무자비해서 남을 위해 우는 법을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공감이 간다. 다들 자기 연민에 빠져 자기를 위해 울지 남을 위해 울지 않아 세상이 메마르고 팍팍해진 것 같다.” 타인을 위해 눈물을 흘리기에 그가 말하는 사랑과 용서는 심금을 울린다. ‘사랑과 용서는/어쩌다 마음 내키면 하는/그런 것이 아니야//아침에 눈을 뜨고/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하루의 모든 순간에//사랑이 필요하고/용서가 필요하고/화해가 필요하다.’(매일의 다짐) 사선을 넘나들어서였을까. 한 줌의 햇볕도 고맙기만 하다. ‘해 뜨기 전 하늘이 먼저 붉게 물들면 벌써부터 가슴이 마구 뛰고’(해 뜰 무렵·해를 보는 기쁨), ‘오늘도 한 줄기 햇빛이 고맙고 고마운 위로가 된다.’(햇빛 일기) 그는 “암환자라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있지만 한 줄기 햇빛이 주는 따뜻한 고마움을 전에 없이 많이 느낀다”고 했다. 이 수녀는 ‘한 송이 꽃이 돼 하느님의 나라에 도착하고 싶다’(마지막 편지)는 편지도 썼고, 지난해 12월엔 ‘엄숙하게 친필로 꾹꾹 눌러’(유언장을 쓰며) 유언장도 썼다. “수녀들 중에 갑자기 쓰러져 아무 준비도 없이 가는 분이 있다. 나도 언제 예측불허의 상황이 닥칠지 몰라 의식이 있을 때 정리해 놓는 게 좋겠다 싶어 법원 공증을 받아 썼다.” 유언장엔 지금껏 나온 출판물이나 사후 나올 미발표 작품들, 재출간 작품들 등의 소유권을 공동체에 귀속한다는 것과 다른 사람들처럼 수도원 관습대로 간소하게 장례를 치러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 수녀는 요즘 미열도 자주 나고 아프다.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 생의 끝에서 동백꽃을 만났다. ‘반세기를 동고동락하며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돼 행복하고’(동백꽃과 함께), ‘새해에는 동백꽃처럼 더 밝게 더 싱싱하게 더 새롭게 환한 웃음을 꽃피우겠다’(새해에는 동백꽃처럼)고 다짐도 한다. “필 때도 질 때도 아름답고 고운 동백꽃처럼 살다 가고 싶다. 너무 고통스러워 동백꽃과 다른 모습이 될 수도 있겠지만 미련 없이 깨끗하게 선종하고 싶다. 한결같은 평상심으로 살면서 그 평범함 속에 하늘빛의 평화와 기쁨이 피어나는 날들을 보내다 여생을 마치고 싶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기업 가치경영 특집] 아모레퍼시픽-14년째 ‘핑크리본 마라톤’ 24만여명 참가

    [기업 가치경영 특집] 아모레퍼시픽-14년째 ‘핑크리본 마라톤’ 24만여명 참가

    아모레퍼시픽은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2008년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투병 중의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한편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8674명의 여성 암 환우와 28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암 수술 뒤 2년 이내의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핑크리본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는 지난해까지 24만여명이 참가해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를 통해 760여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고, 700회의 대국민 유방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희망가게’와 화장품 공병의 재활용을 위한 ‘그린사이클 캠페인’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휴일을 맞아 북한산에 오른 박모(48·경기 광명시 소하동)씨는 짐짓 수줍은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동행한 친구가 점심밥을 먹을 때 콜라비를 꺼내 놓으며 “전립선(질환)에 그만이라더라”고 말한 터였다. 그러자 8명이 서로 손을 내밀어 금세 동나고 말았다. 하늘 아래 남성이라면 어느 누구도 비켜가기 어렵다는 게 전립선 질환이다. 사극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궁궐 내 벼슬아치에 빗대 ‘내시에겐 없는 질병’으로도 일컬어진다. 가뜩이나 그런 마당에 기온마저 곤두박질한 요즈음 전립선 질환, 특히 전립선 비대증이 심각해지기에 눈길을 끈다. 전립선(prostate)은 그리스어로 보호자(protector)에서 유래했다. 고환 앞에 있으면서 고환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고환이 바로 정액을 생산하는 공장이라 전립선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성인 대열에 들어서는 20대의 경우 전립선은 방광 밑에 밤톨 만하게 자리한다.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정액을 생성,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다. 성욕 감퇴, 발기력 약화 등 성기능 위축과 맞닿아 이른바 ‘고개 숙인 남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먼저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견줘 수술 후 3년 무재발 생존율이 92%로 높은 편이다. 다만 혈뇨, 배뇨 곤란 등 증상을 동반하지만 뚜렷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례가 수두룩해서 40~50대라면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묘하게도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걸려 ‘황제의 암’으로 불린다.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전 주석, 프랑수아 미테랑(1916~1996) 전 프랑스 대통령, 넬슨 만델라(1918~2013)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아키히토(1933~현재) 일왕은 모두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등졌거나 투병 중 수술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50대 이후 중년 남성에서 많아 ‘아버지의 암’으로도 일컬어진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가운데 5위를 달린다. 강동경희대병원 이형래(비뇨기과) 교수는 “통계상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2010년 7848명으로 2009년 7404명보다 444명 증가했다”며 “남성 전체 암환자 가운데 7.6%에 해당하는데 1999년 이후 연평균 12.6%에 이르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고령과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때문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천의대 길병원 오진규(비뇨기과) 교수는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수면, 금연, 금주 등 일반적인 수칙과 더불어 콩, 토마토, 녹차, 커리 등 식이요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한 게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비뇨기과 전체 질환의 25%를 웃돈다. 50대 가운데 50%, 60대의 60%, 70대의 70%, 80대의 90%가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질환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증상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환자 대부분은 불편한 배뇨 증상을 그저 나이 탓이거니 하면서 가볍게 넘기곤 한다. 결국 뒤늦게, 심지어 전립선이 꽉 막히고서야 병원 문을 노크하기도 한다. 전립선이 너무 커져 여기에 둘러싸인 요도를 압박할 정도에 이르면 심각해진다. 전립선은 막 출생했을 때 완두콩 크기인데 성인 땐 가로 4㎝, 세로 3㎝, 높이 3㎝, 무게 20g으로 훌쩍 자란다. 30대 이후로 갈수록 성장 속도는 차차 낮아지지만 해마다 0.4g씩 꾸준히 커진다. 60대에 들어서면 평균 30g이나 된다. 정상이라 할 20대에 비해 50%나 불어나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오래 걸린다. 따라서 자주 화장실을 찾기 마련이다. 한밤에 일어나는 등 하루 소변 보는 횟수가 8회를 웃돌면 의심할 만하다. 뜸을 들이거나 힘을 잔뜩 줘야 해 따끔한 느낌도 잦아진다. 정상인의 경우 400㎖쯤 오줌을 누고 나면 시원한 느낌을 갖는다. 반면 전립선비대증을 앓으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한 채 인체에 남기게 된다. 이후 방광 기능저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다. 배뇨가 불편해지면 어떤 일이라도 집중하기 힘들고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만큼 끔찍한 일도 드물다.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우울증을 호소하기 쉬워진다. 중장년층 남성에게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사태를 빚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일찍 발견만 한다면 환자의 80%는 약물로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거꾸로 요로 감염, 혈뇨 등 만성으로 번지거나 결석이 생긴 경우, 약물치료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2006년 45만 8955명에서 2011년 84만 2069명으로 83.5%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염을 들여다보자. 몸 상태가 약해진 상태에서 세균이 전립선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먼저 세균이 요도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면역 결핍이나 요도의 기능 이상, 골반 긴장근육통, 스트레스 등 요인들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다. 만성질환으로 도질 가능성도 37%로 아주 높아 적극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라면 항생제 처방을 통해 비교적 잘 치유될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자옥 공주’ 마지막 길, 외롭지 않았다

    ‘자옥 공주’ 마지막 길, 외롭지 않았다

    ‘영원한 공주’가 세상과 영영 이별을 고했다. 수많은 팬들의 눈물을 뒤로 한 채 영정 속의 마지막 미소는 눈부시게 환했다. 지난 16일 별세한 배우 김자옥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발인 예배에는 남편 오승근씨와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 등 유족과 박미선, 이성미, 이경실, 송은이 등 연예계 선후배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족은 애써 울음을 참고 장례식장을 찾은 이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했다. 예배 마지막 순서로 단상에 오른 오승근씨는 “만약 (김자옥이) 못 본 사람이 있었다면 매우 섭섭해했을 텐데 모두 모였다”면서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모든 것은 주님과 함께,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살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성가대의 찬송가가 울려 퍼지고 고인의 유해가 영구차로 옮겨지자 장례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유족은 고인을 차마 보내지 못해 관을 붙들고 오열했고, 동료 연예인들은 관에 손을 대고 한참을 떠나지 못했다. 이경실은 “언니, 언니”를 외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던 고인은 암이 폐 등으로 전이돼 항암치료를 받아 왔다. 투병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음악극에 출연하며 연기 혼을 불태웠던 고인은 지난 14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6일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은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영면에 들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故 김자옥 발인, 꽃보다누나들+이승기 조문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은..’

    故 김자옥 발인, 꽃보다누나들+이승기 조문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은..’

    ‘故 김자옥 발인’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김자옥의 발인이 엄수됐다. 앞서 생전 고인과 tvN ‘꽃보다 누나’에서 여행을 함께 떠난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가수 이승기는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된 고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눈시울을 붉혔다. 검정 정장 차림에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선 그는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보다 먼저 윤여정과 나영석 PD도 고 김자옥의 빈소에 와 고개를 떨구었다. 김희애와 이미연도 고 김자옥과 같이 여행을 떠났던 동생들. 이들 역시 고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보였다. 고 김자옥은 지난 1월 종영한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터키 여행을 즐겼다. 당시 그는 “암 투병 때문에 공황 장애를 겪었다”면서도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고 김자옥은 16일 오후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지난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은 뒤 항암치료로 병마를 이겨냈지만 최근 암이 재발해 끝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들을 두고 눈을 감았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과 아들, 딸이 있다. 故 김자옥 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故 김자옥 발인..눈물이 흐른다”, “故 김자옥 발인..안타깝다”, “故 김자옥 발인..좋은 곳으로 가세요”, “故 김자옥 발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발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故 김자옥 발인) 연예팀 chkim@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 꽃보다 누나 당시는..

    故 김자옥 빈소,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 꽃보다 누나 당시는..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김태욱아나운서’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tvN ‘꽃보다 누나’ 속 김자옥의 투병고백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김자옥은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도 두려움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며 암 진단 이후부터 계속된 항암치료에 지쳐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자옥은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려 들어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자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언급하며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윤여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16일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16 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됐으며, 배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이광기, 한지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 수많은 연예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故 김자옥의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도 빈소를 지키며 누나의 죽음에 비통해 했다. 김자옥 별세, 故 김자옥 빈소에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별세라니..암 다 나으신 줄 알았는데..김태욱아나운서 동생이네..”, “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 나에서 밝았던 모습만 떠오르네요”, “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누나에서 그렇게 밝았는데..동생이 김태욱 아나운서였구나..”, “故 김자옥 빈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누나 불과 얼마전인데...김태욱 아나운서도 슬프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과거 방송에서 한 말 충격

    故 김자옥 빈소, 과거 방송에서 한 말 충격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tvN ‘꽃보다 누나’ 속 김자옥의 투병고백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김자옥은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도 두려움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며 암 진단 이후부터 계속된 항암치료에 지쳐있다고 밝혔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몸이 아픈 것보다..”과거 방송 투병일화보니..

    故 김자옥 빈소, “몸이 아픈 것보다..”과거 방송 투병일화보니..

    故 김자옥 빈소, “몸이 아픈 것보다..”과거 방송 투병일화보니..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의 과거 방송속 투병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김자옥은 힘들었던 투병시절을 고백했다. 김자옥은“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고 암 진단이후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자옥은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려 들어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16 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에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자옥 별세, 과거 ‘무릎팍도사’ 서 전한 말 보니..

    김자옥 별세, 과거 ‘무릎팍도사’ 서 전한 말 보니..

    지난 16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의 과거 방송이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자옥은 투병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자옥은 ““당시 증상도 없었는데 종합 검진을 받다가 용종을 넘어선 암을 발견했다. 다행히 수술하기 좋은 부위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암은 힘든 게 아니라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병이다. ‘남편한테 좋은 말을 해줘야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김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과거 방송서 힘들었던 투병일화 고백

    故 김자옥 빈소, 과거 방송서 힘들었던 투병일화 고백

    . 지난해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고 김자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며 암 진단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려 들어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16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항암치료 지쳐 두려움 생겼다”

    故 김자옥 빈소, “항암치료 지쳐 두려움 생겼다”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김태욱아나운서’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tvN ‘꽃보다 누나’ 속 김자옥의 투병고백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김자옥은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멤버들과 함께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도 두려움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며 암 진단 이후부터 계속된 항암치료에 지쳐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자옥은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의 문제가 더 컸다. 늘 움츠려 들어있었고, 자신이 없었다. 남편과 아들이 걱정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자옥, 과거 방송서 투병고백

    故 김자옥, 과거 방송서 투병고백

    배우 김자옥이 1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출연한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시 윤여정의 여행제안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자옥은 “솔직히 여행 전날까지도 두려움이 컸다”며 투병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자옥은 “몇 년 동안 주사 맞고 항암 치료를 하면서 두려움이 생기고 위축이 되는 것 같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내가 나를 바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 김자옥 소속사는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며 고 김자옥의 별세소식을 알렸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아나운서 애통 “암은 이별 준비할 시간을 준다” 과거 방송보니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아나운서 애통 “암은 이별 준비할 시간을 준다” 과거 방송보니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배우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안타깝게 별세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해 고백한 투병일화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자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대장암 투병 도중 임파선과 폐로 암이 전이된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자옥은 “지난해에는 내가 죽은 줄 알았다던 사람도 있었다. 그 때 대장암 재발해 드라마 하차했다는 기사가 났었다. 다 죽어간다는 말도 있었다더라”고 운을 뗐다. 김자옥은 “당시 증상도 없었는데 종합 검진을 받다가 용종을 넘어선 암을 발견했다. 다행히 수술하기 좋은 부위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암투병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자옥은 “다시 종합검진을 받는데 지난해 4월에 임파선에 조그마한 게 하나 있다고 하더라. 대장에서 임파선으로 전이된 것이었다. 또 폐에도 전이됐다”며 “오장육부 중에서 장이 약한 사람은 폐도 약하다더라. 그래서 떼어내고,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자옥은 “암은 힘든 게 아니라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병이다. ‘남편한테 좋은 말을 해줘야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김자옥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故 김자옥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발인이다.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김태욱 아나운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故 김자옥 빈소에는 동료 배우를 비롯해 수많은 연예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우 윤소정은 “가장 예뻐했던 후배다”며 “지난 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다니”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자옥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큰 별이 또 하나 졌네요..”,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김태욱아나운서 동생이였구나..전혀 몰랐다”,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얼마전 방송에서 건강했던 것 같은데..동생이 김태욱아나운서 몰랐네.. ”, “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너무 안타깝다..김태욱아나운서도 힘들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자옥 별세, “당시 증상도 없었는데..” 과거 방송서 투병사실 전해..

    김자옥 별세, “당시 증상도 없었는데..” 과거 방송서 투병사실 전해..

    배우 김자옥이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과거 방송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 김자옥은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자옥은 “당시 증상도 없었는데 종합 검진을 받다가 용종을 넘어선 암을 발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다행히 수술하기 좋은 부위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자옥은 “암은 힘든 게 아니라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병이다. ‘남편한테 좋은 말을 해줘야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