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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암웨이 1만4천명 한국 몰려온다…“770억원짜리” 들썩

    中암웨이 1만4천명 한국 몰려온다…“770억원짜리” 들썩

    중국 암웨이(Amway) 임직원 1만 4000여 명이 내년 봄 한국을 찾는다. 2014년 이후 첫 대규모 방한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암웨이의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포상) 관광 목적지가 한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암웨이 회원과 임직원 등 1만 4000명은 2027년 봄 한국에서 약 2주간 머무른다. 특히 이번 방한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선 대형 기업회의(MICE) 행사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회의를 포함한 포상관광 단체의 1인당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보다 약 1.83배 많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암웨이 단체 방한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1만여명 규모의 해외 연수를 진행해 전 세계 MICE 업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단체 중 하나다. 중국 암웨이는 2014년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연 바 있다. 당시에도 1만 3000명이 한국을 방문해 4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이들은 내년 일본 오사카에서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방향을 한국으로 튼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 갈등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은 민관에 일본 관광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중국 암웨이는 다만 우수한 MICE 인프라와 다양한 K-컬처 체험 행사를 고려해 한국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문 중국 암웨이 행사기획부 총괄책임자는 “한국은 우수한 시설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최적의 목적지”라고 부연했다. 송은경 한국관광공사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유치는 한국형 MICE 관광의 경쟁력을 재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형 단체 유치를 위해 기업 특성에 맞춘 콘텐츠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암웨이, ‘저속 노화’ 이끈다… AI 기반 ‘마이웰니스 랩’ 공식 출시

    한국암웨이, ‘저속 노화’ 이끈다… AI 기반 ‘마이웰니스 랩’ 공식 출시

    빅데이터로 건강 상태·노화 속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인체 생리 네트워크’ 적용해 실질적 생활습관 가이드 제시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화두인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개인 맞춤형 건강수명 플랫폼 ‘마이웰니스 랩(myWellness LAB)’을 6일 정식 출시했다. ‘마이웰니스 랩’은 사용자의 혈액 지표, 신체 계측 정보, 생활습관, 건강 설문 데이터 등을 빅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으로 종합 분석하는 차세대 헬스&웰니스 플랫폼이다. 단순한 건강 검진 수치 확인을 넘어, 개인의 현재 건강 수준과 노화 속도까지 정밀하게 파악해 전 생애에 걸친 건강 관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건강 데이터를 노화 억제 분석 지수, 만성질환 억제 분석 지수, 근육 밸런스 분석 지수 등 직관적인 핵심 지표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이해하고,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인체 생리 네트워크(Physiological Network)’ 통합 프레임워크의 적용이다. 이는 항산화 능력, 대사 기능, 근육 건강 등 만성질환과 밀접한 건강 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마이웰니스 랩은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필요한 구체적인 관리 영역과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 내비게이션을 제시한다. 데이터의 신뢰도 또한 확보했다. 마이웰니스 랩에 적용된 AI 알고리즘은 1,000억 원 규모의 국책 연구 사업인 ‘유전자 동의보감 사업’을 포함해 10년 이상 축적된 한국인 건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해당 기술은 4건의 특허 등록과 17건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 임상 연구를 통해 데이터 기반 관리의 효용성도 입증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대표는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개인 맞춤 관리로 전환되고 있다”며 “마이웰니스 랩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실천 가능한 변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그동안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더블엑스’와 ‘마이팩’, ‘마이랩’ 등 과학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으며, 이번 마이웰니스 랩 론칭을 통해 통합 헬스케어 비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 출시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 출시

    - 서서히 녹아 체내 지속 흡수되는 지속성 기술 도입- 자체 보유 브라질 농장서 재배한 아세로라 체리 및 시트러스 복합 추출물 함유 한국암웨이가 유효 성분이 체내에 오래 지속되는 신제품 ‘뉴트리라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데이 비타민 C’는 암웨이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속성 제품이다. 지속성 제품은 성분이 즉시 용출되는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영양 성분이 서서히 녹기 때문에 체내 잔류 시간이 비교적 길다. 의약품 분야 서방형 제제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서방형 기술은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 때문에 의약품에만 사용이 허가되었으나, 2023년 제형 확대 고시 이후 건기식 분야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암웨이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관련 규제 개선 안건을 제시한 데 이어 학술 연구 등의 투자를 지속하며 적극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신제품은 암웨이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폴리머 매트릭스 테크놀로지(Polymer Matrix Dissolution Technology)’를 통해 탄생했다. 섬유 성분과 유사한 특수 폴리머 소재를 배합, 제품 섭취 후 특수 입자가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면 섬유 성분의 그물망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게 설계됐다. 그 부푼 틈새에서 비타민 C가 천천히 용출되는 것이다.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 제품에는 뉴트리라이트의 브라질 우바자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아세로라 체리’와 자몽, 레몬 등 시트러스 복합 추출물이 함유됐다.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이사는 “웰니스 전문기업 암웨이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기업 비전에 기반해 건강 수명 확대에 초점을 맞춰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성 기술이 도입된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국내 사업자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C’는 1일 1회 1정씩 섭취하면 된다. 개인 항산화 관리를 위한 60정(2개월분)과 온 가족이 지속적인 항산화 관리를 할 수 있는 대용량 120정(4개월분) 사이즈로 출시됐다.
  • 에이치이엠파마,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에이치이엠파마,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연간 매출 목표 초과 기대, 맞춤형 헬스케어 및 글로벌 확장 가속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공시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알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5% 증가한 32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8% 상승했다. 누적 매출은 87억 원에 달하며, 이는 2023년 연간 매출인 53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2% 포인트 개선되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20년 암웨이와 체결한 독점 계약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마이랩’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왔다. 글로벌 암웨이의 투자와 함께, 미국의 생물보안법 추진으로 인해 CDMO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에이치이엠파마는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요셉 대표는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와 독자적인 PMAS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3중 필터 카트리지로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 등 170종 이상 오염물질 제거 한국암웨이가 물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으며,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 준다.”라고 한다. 향상된 편의성도 돋보인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Amway Healthy Home)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최근 먹는 물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이스프링’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암웨이, 에이치이엠파마와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암웨이, 에이치이엠파마와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시장 선도 기대…빅데이터 기반 후속 연구 등 논의 활발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암웨이가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암웨이 글로벌 본사와 한국의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암웨이는 지난 2020년, 2022년 지분 참여에 이어 맞춤형 헬스케어 관련 추가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암웨이는 올해 90주년을 맞은 세계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를 기반으로 에이치이엠파마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 시너지는 이미 시장 반응을 통해 검증을 마친 상태다. 한국암웨이가 지난 2022년 출시한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이 현재까지 6만건이 넘는 주문을 기록한 것이 대표적이다.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은 에이치이엠파마의 특허 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인의 장내 환경을 복제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과 대사물질(포스트바이오틱스)을 분석한 뒤 최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AI 기반으로 추천해 준다. 이후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제품 리뉴얼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암웨이가 2023년 출시한 어린이 건강 성장 플랫폼 ‘그로잉 랩’의 주요 분석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누적된 사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후속 연구 논의 또한 활발하다. 이와 더불어 작년 암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효소 신제품 ‘뉴트리라이트 엔자임 바이옴’에도 에이치이엠파마가 개발한 단백질 분해 특허 유산균이 포함되는 등 양사는 협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이사는 “에이치엠파마가 보유한 특허 기술력에 암웨이의 선진 노하우와 저력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누적 데이터 수는 단일 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라며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을 동력으로 삼아 해당 분야 혁신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폴 시라(Paul Seehra) 암웨이 글로벌 연구개발 부사장은 “암웨이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돕는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차세대 성장 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 영역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에이치이엠파마와의 파트너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CES에 처음 연 ‘부산관’…지역 기업 수출 상담 230건 성과

    CES에 처음 연 ‘부산관’…지역 기업 수출 상담 230건 성과

    부산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처음으로 ‘부산관’ 설치한 결과 지역 기업이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12일 열린 CES에서 부산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29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시는 행사장인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의 테크웨스트 전시관 내 글로벌 파빌리온에 144㎡ 크기의 독립 전시관을 만들었다. 독립 전시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2개 지역 기업과 CES 혁신상을 1개 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독립전시관에서 증강현실 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 제품을 선보인 투핸즈인터랙티브는 현장에서 멕시코 바이어와 1만 2000달러 상당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추가 수출도 협의 중이다. 초소형 수전 정수기를 전시한 씨에이랩은 세계적 기업인 3M, 암웨이와 35만 달려 규모의 제품 유통, 협업을 논의했다. 액정 스크린을 내놓은 제이케이테크는 미국, 유럽, 호주 등 바이어와 구매 상담을 진행해 연간 300억원 규모의 수출이 기대된다. 무인 해상오염물 회수로봇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코아이는 해외 바이어와 23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다음달 중 ‘CES 2024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가 기업의 이번에 거둔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CES에서 확인된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CES 참여 기업에 대한 전시 마케팅, 혁신상 수상 지원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내년 참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韓 기업가정신 최하위권…‘한 번 실패하면 끝’ 현실 너무 무서워해”

    “韓 기업가정신 최하위권…‘한 번 실패하면 끝’ 현실 너무 무서워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이 세계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실패하면 끝’이라는 두려움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글로벌 건강전문기업 암웨이가 세계기업가정신주간(13∼19일)을 맞아 13일 발표한 ‘2023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인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15개 조사국 가운데 13위다. 독일(29%), 일본(22%)보다는 높지만 전 세계 평균(58%)에는 크게 못 미친다. 아시아로 한정하면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인구 대국인 중국(77%)과 인도(76%)를 비롯해 신흥 성장국으로 꼽히는 베트남(88%), 태국(74%), 말레이시아(70%)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싱가포르(54%)와 대만(54%)도 글로벌 평균에 근접했다. 한국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9%)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새로운 도전에 장벽으로 인식된다고 답했다. 중국(27%), 인도(29%)와는 차이가 크고 일본(39%)보다도 높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5개국 성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상명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한국인은 실패를 용인하지 못하는 체면 중심의 문화적 관습이 있다. ‘한 번 실패하면 재기할 기회를 얻기 힘들다’는 사회적 현실에도 길들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2022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2022 대한민국 경영자상’ 수상

    한국암웨이는 16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2022 제5회 국가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배수정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경영자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웨이에 따르면 배수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악재를 극복하고 성취한 조직의 양적·질적 성장 및 제품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국가경쟁력 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개인 시상인 ‘대한민국 경영자상’은 회원사 및 전문가 추천에 이어 두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배수정 대표는 2019년 부임 후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며 장기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인 ‘암웨이 플라이휠’을 선보였다. 이어 ‘건강·매력·경제자산’의 새로운 가치 제안으로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동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에 힘입어 한국암웨이는 창사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품 혁신 성과도 주목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0월 전 세계 지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바이크 플랫폼 ‘25센트 라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올해에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 대표는 선진적 조직문화의 안착도 중시했다. 한국암웨이는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될 정도로 다양성을 존중한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컬처랩’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수평적 관계 형성 및 긍정적 업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심사를 진행한 한국마케팅협회 관계자는 “배수정 대표는 장기 비전 및 전략, 제품 혁신 등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였다. 대면 영업이 근간인 한국암웨이가 코로나19 라는 커다란 악재를 극복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본사 조직 기능 일부를 한국에 유치하는 한편, 최근 ESG 경영에도 앞장서며 국내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배수정 대표이사는 1995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한 뒤 2006년 마케팅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암웨이 글로벌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임명됐다.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 커리 39점 넣고도 GSW 4연패 못막아

    커리 39점 넣고도 GSW 4연패 못막아

    ‘슛도사’ 스테픈 커리가 39점을 몰아치고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 129-130으로 졌다. 올랜도가 동부 콘퍼런스 꼴찌 팀이라 더 뼈아팠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3승 6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자리했다. 커리가 3점 슛 8개를 포함해 39점 9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3점슛 7개 포함 27점을 림에 쓸어담았으나 막판 한 점차 승부에서 무릎을 끓었다. 3쿼터까지는 골든스테이트가 한 때 16점차까지 앞서는 등 연패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괴물 루키’ 파올로 반케로(22점 8리바운드), 제일런 석스(26점 9어시스트), R.J 햄프턴(15점) 트리오에 점수를 거푸 허용하며 흐름을 내줘 4쿼터 중반에는 오히려 9점차까지 뒤쳐졌다. 경기 종료 59.3초를 남기고 커리가 3점 슛을 꽂아 126-126 동점을 이뤘지만 석스에게 곧바로 3점포를 얻어맞은 데 이어 커리의 패스가 석스에세 뼈아픈 스틸을 당해 무너졌다. 석스는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한 개를 추가로 꽂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29초 전 톰슨의 외곽포로 1점 차까지 따라갔으나 톰슨의 버저비터 점프 플로터가 림을 맞고 나오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올랜도는 시즌 2승7패로 동부 15위에 머물렀지만 꼴찌 탈출 희망을 밝혔다. 덴버 너기츠는 개인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15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2-110으로 제압하고 서부 6위(5승3패)에 자리했다. 요키치는 NBA 역대 트리플더블 단독 6위가 됐다. 1위는 194회의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
  • ‘여자 잡스‘에 사기 유죄 평결 “‘될 때까지 되는 척’ 안된다”

    ‘여자 잡스‘에 사기 유죄 평결 “‘될 때까지 되는 척’ 안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여자 잡스’로 통했던 바이오 스타트업기업 테라노스의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 엘리자베스 홈스(37)가 사기 혐의 등에 유죄 평결을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법원 배심원단은 3일(현지시간) 테라노스 사기 사건으로 기소된 홈스의 범죄 혐의에 대해 7일의 숙의 끝에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은 4개월 동안 진행돼 30명의 증인이 증언대에 섰고 남성 8명과 여성 4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유죄 평결을 내린 4개 혐의를 둘러싸고도 견해가 첨예하게 대립해 숙의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재판장은 배심원들에게 견해가 갈린 3개 혐의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해보라고 해 시간이 많이 갈렸다. 배심원단은 홈스가 테라노스를 통해 투자자들을 속였다며 사기와 공모 등 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다만, 환자를 속인 혐의 등 다른 4건의 중범죄 혐의에는 무죄를 평결했고, 그 나머지 3건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장 재킷을 입고 법정에 나온 홈스는 자리에 앉아 몇 차례 고개를 숙였고 유죄 평결이 내려지자 아무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홈스는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 몇 방울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단 기기를 개발했다고 주장해 실리콘밸리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테라노스의 기업 가치는 한때 90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까지 치솟았다가 언론 보도를 통해 홈스가 주장한 진단 기술이 사실상 허구로 드러나면서 ‘0’으로 추락했고 결국 청산됐다. 검찰은 2018년 6월 홈스와 그녀보다 19세 연상의 옛 남자친구이자 테라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라메시 ‘서니’ 발와니가 투자자들과 환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며 기소했다. 홈스는 재판 내내 발와니로부터 성적,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홈스가 사업 실패보다 사기를 선택했고 부정직한 결정을 내렸다”며 “그 선택은 범죄였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그녀를 구금하지는 않았으며 다음주 추가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선고일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유죄 평결이 내려진 4건의 혐의에 각 20년씩, 최대 80년 징역형이 가능하지만, 이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을 추적해 온 변호사 데이비드 링은 “홈스가 적어도 몇년은 감옥에 수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해온 홈스가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AFP 통신은 “홈스는 실리콘밸리의 추락한 스타”라며 “차세대 테크기업 선지자였으나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고 전했다. 홈스는 스탠퍼드대를 중퇴하고 열아홉 살에 테라노스를 창업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즐겨 입어 ‘여자 잡스’로 불렸고, 미디어 업계 거물 루퍼트 머독, 월마트와 암웨이를 창업한 가문의 투자를 이끌어내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에 올랐다. 테라노스는 헨리 키신저·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등이 참여한 호화 이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그녀의 프레젠테이션 솜씨는 한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매혹시켰고, 2015년 회사 실험실을 방문했던 조 바이든 현 대통령(당시는 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줬다고 AP는 전했다. 그러나 홈스에게는 몰락의 길이 예정돼 있었다. 2015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테라노스의 기술적 결함을 잇달아 보도하며 실리콘밸리 최대의 사기 스캔들이 드러났다. AP는 “‘될 때까지 되는 척’하며 끝없는 낙관론을 펼치는 실리콘밸리 기업가의 행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재판이었다”며 “홈스의 대담한 꿈은 굴욕의 악몽이 됐다”고 평가했다. 제임스 클레이튼 BBC 북미 빅테크 전문기자는 이번 평결이 “투자자들에게 진실이 아닌 것을 얘기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실리콘밸리의 창업자들에게 명백하고 솔직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의 히트곡 ‘로켓맨’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투어’라는 이름으로 순회강연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FLA 라이브 아레나에서 군중 연설을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엘튼 존이 1972년에 발표한 로켓맨이 담긴 카세트테이프와 플레이어를 선물했다면서도 정확히 언제 시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그는 “(김 위원장에게) 카세트 플레이어가 한국산이 아니라고 확인도 해줬다”며 농담을 던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로켓맨 노래를 틀면서 “당신이 온 사방에 로켓 쏘는 걸 좋아해서 준비한 선물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트위터를 통해 미사일 시험으로 긴장을 도발한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호칭했고 재임 기간 내내 자신이 붙인 별명을 즐겨 사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당신이 말 안장에 앉아있는 것처럼 일본 상공을 날아다니는 로켓 위에 앉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을 했고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같은 해 6월 판문점에서 두 차례 더 만났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한 이후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를 선동했다는 비판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재임 시절 화보집을 출판하는 등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순회강연은 지난 2017년 5명이 넘는 여성을 성희롱한 혐의로 퇴출당한 폭스뉴스 앵커 출신 빌 오라일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강연 입장권은 장당 100달러이고 VIP 티켓의 경우 수천 달러로 책정됐지만 완판에는 실패했다. 강연은 12일에는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렸고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과 댈러스에서 각각 열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는 2024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개 강연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고 언론 노출 기회를 얻으려는 목적이라는 얘기다.
  • [부고] 김관동씨 모친상, 한종석씨 부친상

    ■ 김관동(전 연세대 음대 학장)씨 모친상 △ 황하숙씨 별세, 김관동(전 연세대 음대 학장)·김준동(전 오리온PDP 사장)씨 모친상, 이종업씨 장모상, 석금숙(전 추계예대 겸임교수)·방혜영씨 시모상, 김정현(바이어스도르프 부장)·김상현(서울대 박사 과정)·김지현(성악가)씨 조모상, 이세현·이세영씨 외조모상, 임가영·박규진(암웨이 과장)씨 시조모상, 이준민(포항공대 교수)씨 처조모상, 1일 오후 10시4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장지 천안추모공원. 02-2227-7569 ■ 한종석(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씨 부친상 △ 한원도(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씨 별세, 한종석(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한종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씨 부친상, 문명신·문지은씨 시부상,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11시. 02-2650-2747
  • [열린세상] 새로운 기업가정신과 미래 교육/이은우 건양대 교수

    [열린세상] 새로운 기업가정신과 미래 교육/이은우 건양대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바이오와 비대면 디지털, 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유망 산업은 활황이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고공행진이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자신감과 경험과 희생이 코로나 이후 뉴노멀 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존중하고 적극 활성화하는 분위기가 절실하다. 기업가정신이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이 인류나 국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헨리 포드는 컨베이어 대량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당시 집 한 채 가격인 자동차를 월급 생활자들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을 낮춤으로써 누구나 자동차를 몰 수 있는 마아카 시대를 선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한 빌 게이츠는 당시 중대형 컴퓨터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에 퍼스널컴퓨터(PC)의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PC의 대중화를 실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고도 정보화 시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지구의 환경 악화에 대비해 화성에 이민을 보내는 거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스페이스X를 통해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이동수단을 개발하고, 솔라시티로 화성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치를 개발하며, 테슬라를 통해 화성에서의 이동수단으로 전기차를 만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최초의 PC인 애플 컴퓨터를 개발하고 오늘날 사람들이 손바닥 위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아이폰을 개발해 인류의 삶을 두 번이나 바꾸어 놓았다. 한국의 경우 거북선이 그려진 오백원짜리 지폐와 미포만 백사장 사진을 가지고 유럽에 가서 조선소를 지을 차관을 얻고 유조선 2척을 수주해 왔다는 에피소드로 유명한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하면 된다’는 불굴의 투지로 세계 1위의 조선 강국을 만들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는 8년간의 숙고와 준비 끝에 1983년 반도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으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해 오늘날 한국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최강국으로 만드는 초석을 깔았다. 2002년 출간된 ‘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저자 피터 드러커는 기업가정신이 가장 높은 나라로 한국을 꼽았다. 이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으로 전통적 계층이 붕괴되고 산업 기반이 완전히 무너진 데서 불과 50여년 만에 헝그리정신과 캔두(can-do)정신으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나아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위험 회피, 안정 추구 성향이 높아지면서 모험을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의 퇴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GEDI)가 137개 국가를 조사 대상으로 창업 생태계를 평가한 ‘2018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 발표에 따르면 미국 1위, 스위스 2위, 한국은 24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가정신 순위에서는 35개 회원국 중에서 20위를, 미국 암웨이의 국가별 기업가정신지수는 2016년 23위에서 2018년 33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근 국내 산업계에서는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을 평가하는 새로운 핵심 기준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많은 벤처 1세대 창업자들이 새로운 기부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는 재산의 절반을 사회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업가정신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가정신은 사람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즉 부의 창출뿐만 아니라 양극화와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등의 해결도 중요한 가치로 수용하는 추세다. 한편으로는 기업가정신의 퇴조가 우려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정착이 기대되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유도하고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
  • 논현 가구거리의 미술관 변신… ‘아트프라이즈 강남’ 막 오른다

    논현 가구거리의 미술관 변신… ‘아트프라이즈 강남’ 막 오른다

    서울 강남구는 9일부터 1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에서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미술경연대회에는 1625건의 작품이 참여해 행사 기간 1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남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관람은 사람들이 밀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트프라이즈 강남’ 홈페이지(artprize.or.kr)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에서 관람객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최종 5팀엔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내년 2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 출전 기회를 준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논현동 가구거리의 15개 매장 쇼윈도를 활용한 ‘쇼윈도 갤러리·콘서트’를 비롯해 ‘스타셰프의 쿠킹쇼’, ‘셀피 갤러리’ 등 총 17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모든 의료진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방호복에 담은 ‘방호복전’과 ‘고마워요 콘서트’도 개최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논현동 가구거리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온택트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암웨이, 한국에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 설립

    암웨이, 한국에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 설립

    “한국이 주도하는 암웨이 뷰티 혁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다”암웨이가 한국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뷰티 분야 제품혁신 및 시장확대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East Beauty Center of Excellence)’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뷰티 혁신 허브 설립은 암웨이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A70’의 일환으로, 미주 및 유럽 지역은 미국에 위치한 ‘웨스트(West) 뷰티 혁신 허브’가, 아시아 지역은 한국의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가 주도한다. 뷰티 분야에서 한국이 보유한 영향력과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다.뷰티 혁신 허브는 제품 컨셉부터 효능 및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뷰티 제품 개발 및 생산 전 영역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글로벌 본사에서 담당하던 일부 영역이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에 재배치돼 한국 중심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킨케어 브랜드 ‘스튜디오 스킨(Studio Skin)’을 비롯해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다방면의 기술 혁신 및 제품 개발이 이미 한국에서 진행 중이며, 신규 테크놀로지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제품을 개발한 뒤, 한국 및 해외 지사에 선 보이는 방식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지난 2013년 한국에 설립된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암웨이는 현재까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15개국에 16개의 뷰티 제품을, 14개국에 9개의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아누샤 사네이(Anouchah Sanei) 암웨이 최고 혁신&과학 책임자 (CISO, Chief Innovation & Science Officer)는 “한국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인프라와 선진화된 기술, 적극적인 소비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트스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사업자 및 소비자 분들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양희 아시아태평양 혁신&과학 부사장은 “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세계화를 염두한 뷰티 분야의 과학적 발전을 위한 연구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암웨이는 제품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연구 개발(R&D) 조직을 ‘혁신 & 과학(Innovation & Science, I&S)’으로 재편하고, 뷰티(Beauty), 뉴트리션(Nutrition), 홈리빙(Home Living) 등 주요 브랜드 카테고리의 혁신 허브를 권역별로 설립하는 등 유기적 시장 대응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암웨이, 여성 갱년기 신제품 ‘루바블렌드’ 출시

    한국암웨이, 여성 갱년기 신제품 ‘루바블렌드’ 출시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배수정)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여성 갱년기 신제품 ‘루바블렌드(Rhuba Blen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루바블렌드’는 주원료인 루바브(Rhubarb)와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자적 포뮬러를 의미하는 블렌드(Blend)의 합성어로, 심리적/신체적 변화가 큰 시기인 갱년기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주원료인 루바브 뿌리 추출물을 독일 전문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암웨이의 각종 부원료를 첨가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식물인 루바브는 서양에서 샐러드 등의 요리 재료로 널리 사용되며, 1950년대 이후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권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널리 섭취해 왔다. 미국 식약처(FDA), 캐나다 식약청(NHP)에도 식이 보충제 원료로 등재되어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루바브가 지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던 암웨이는 지난 2019년 4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루바브 뿌리 추출물에 대한 개별 인정형 원료 승인 을 받아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루바블렌드는 제초제·살균제·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시베리아 고지대에서 5년 이상 자란 엄선된 루바브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루바블렌드는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D, 비타민 K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각각 100%, 93% 함유되어 있으며, 뉴트리라이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식물 원료들을 부원료로 포함하고 있다.루바블렌드는 5월 6일부터 전국 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와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 암웨이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족과 직무 간 균형점 찾아야”… 암참 여성 리더십 포럼

    주한미국항공회의소(암참·AMCHAM)와 한국암웨이는 2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포럼이다. 기조연설에 나선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자궁외임신을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기준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을 담은 ‘난임 지원 법안’ 등을 예로 들며 “국회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 이후에도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 최초로 육아 휴직을 사용하고 현업에 복귀한 바 있다. 이어 이성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한국의 기업가 정신지수와 경제참여의 현주소’를 주제로 주제강연에 나섰다. 이 교수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기업가정신이 남성보다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한국의 경우 남성은 중장년 시기에 창업 의지가 강한 반면, 여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기업가 정신이 낮다”며 기업가 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디삼브리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북아시아지역 총책임자는 ‘글로벌 시대, 미래변화를 위한 여성 리더십의 필수요소: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미국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시절 임신한 첫째를 비롯해 4명의 자녀를 둔 워킹맘인 그는 “여성이 직업을 위해 가족을 희생하거나 가족을 위해 직업을 희생해야 한다는 이분법적 생각을 거부한다”면서 “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 결정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 그 결과의 책임을 다른 이에게 돌릴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역량을 강화하며,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한편으로 일하는 여성들이 일을 남들보다 두 배로 잘해야 하는 부담감과 주변을 보살피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동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을 아끼고 보상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재선 비전 대신 비난으로 채웠다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재선 비전 대신 비난으로 채웠다

    76분간 언론·힐러리·뮬러 등 독설 연설 “무역전쟁 후퇴 없다”… 北 언급은 빠져 멜라니아 등 가족 총출동해 지지 호소 美언론들 “슬로건·분노 등 4년 전 재탕”“우리는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고, 계속 위대하게 지키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2020년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면서 “바로 오늘 여러분 앞에서 공식적으로 재선 캠페인을 출범시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염과 소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인 2만여명의 지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환호와 박수, 때로는 발을 굴러 화답했다.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출정식은 4년 전 대선 출마 선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4년 더’라는 지지자들의 연호 속에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76분간의 연설에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내놓기보다는 익숙한 적들에 대한 공격과 분노로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에 빨간색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와 빨간 티셔츠를 입은 지지자들은 “USA”와 “4년 더”, “방벽을 건설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트럼프 언론을 향한 독설로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또 지난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7번이나 비난했다. 그는 이어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불법 마녀사냥’이라고 몰아붙였고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극단적 사회주의의 부상이나 아메리칸드림의 파괴에 투표하는 것과 같다”며 민주당을 거칠게 비판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의 대부분을 민주당과 정치적 라이벌, 워싱턴 기득권 정치에 대한 공격에 할애했다”고 평했다. 그는 후반부에 자신의 경제적 성과를 자랑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불법 이민자의 유입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과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 등 국제 현안들도 잠시 거론했지만 북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연설 후 재선에 대한 구체적 비전은 하나도 없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워 온 뉴욕타임스(NYT) 등은 ‘그의 재선 출정식에는 분노와 재탕만 있다’고 비판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기간 경제 성과에 대해 자화자찬했지만 새로운 정책이나 화합의 어젠다 등은 전무했다”면서 “2016년 대선 때와 똑같이 ‘분노’로 승리를 거두려 한다”고 평가했다. CNN은 “새로운 슬로건, 록밴드의 연주 등 재선 캠페인은 블록버스터급이었지만 관중들은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했을 때와 똑같은 메시지를 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은 “두 번째 임기를 위한 어젠다를 내놓기보다는 원한을 갚는 일에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재선 출정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부인 멜라니아는 “(퍼스트레이디를) 6년 더 할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고, 두 아들은 사전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웠다.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정식 직후 생방송 반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 근대사에서 가장 위험하고 분열적인 대통령”이라며 유권자들에게 재선 저지를 호소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재선도전 공식 선언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재선도전 공식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를 슬로건으로 채택하며 재선 도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4년 전 첫 대선 도전 당시 내걸었던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거론했다. 그는 “집권 2년반을 맞은 지금 미국 경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좋고 크고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를 재선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 등장에 앞서 연단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국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위한 4년이 더 필요하다”며 “해야 할 일이 더 있다.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는 트럼프를 다시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2라운드를 위한 시간”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제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2020년 11월 3일 치러진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도전 선언으로 대선을 향한 16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민주당도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20명의 후보들이 2개조로 나뉘어 첫 TV토론을 갖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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