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암센터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스폰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투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온라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법원장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93
  • 암 증식 유전자 발견…‘만능 항암제’ 개발 희망

    암 증식 유전자 발견…‘만능 항암제’ 개발 희망

    다양한 종류의 암 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일본 암연구센터 연구진이 밝혔다. 이른바 ‘암 증식 유전자’로 불리는 이 유전물질에는 저산소나 영양부족 등 스트레스에 노출된 암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을 만들어낸다면 다양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즉 만능 항암제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 이들은 지금까지 암으로 변화하는 것과의 관련성이 알려지지 않은 ‘IER5’(Immediate Early Response 5, 급속초기발현응답 유전자 5형)라는 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분석 결과, IER5 유전자는 대장암, 위암, 신장 암, 췌장암, 난소암 등 각종 암 조직에서 정상 조직보다 단백질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 암세포를 이용하는 등 실험에서는 이 단백질이 ‘HSF1’(열 충격 인자, Heat Shock Factor 1)이라는 또 다른 단백질의 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스트레스로부터 회복시키는 ‘HSP’(열 충격 단백질)라는 단백질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도 발견됐다. ‘IER5’의 기능을 억제하자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방광암과 뇌종양 등에서는 IER5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높고 암의 진행과 전이 등에 관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시사됐다. 국립암센터연구소 희귀 암연구분야 오오키 리에코 주임연구원은 “정상 세포에서 IER5의 작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IER5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이 발견되면 각종 암을 억제하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과학잡지 네이처 자매지로서 온라인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1월 12일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조기 직장암’도 5년 이후 재발 17%…장기 관찰 필요

    [메디컬 인사이드] ‘조기 직장암’도 5년 이후 재발 17%…장기 관찰 필요

    조기 직장암 환자라도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기 직장암은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은 1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는 암 전이 가능성이 낮아지는 5년 생존율이 87%에 이르기 때문에 다른 암에 비해 경각심이 낮은 편이다. 조용범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교수팀은 1994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조기 직장암을 ‘경항문 국소절제술’로 치료받은 환자 295명을 10년 이상 장기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경항문 국소절제술은 항문을 통해 암의 발생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도려내는 방식이다. 암 발생 부위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장을 절제하는 방법에 비해 통증은 물론 수술 중 사망률, 합병증 발생률 등이 낮아 조기 직장암 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치료법이다. 조 교수팀에 따르면 국소절제술로 직장암을 제거한 환자 295명은 수술 후 첫 2년간은 3개월마다, 이후 3년 동안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았다. 5년 뒤부터는 매년 한 차례씩 상태를 점검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8.3세로 항문으로부터의 병변의 위치는 6.2㎝이었으며, 암의 크기는 1.9㎝였다. 재발이 확인된 환자는 모두 30명(10.1%)이었다. 첫 5년 사이에 재발한 사례가 83%(25명)로 가장 많았지만 5년 이후 재발한 사례도 17%(5명)으로 적지 않았다. 재발 환자를 조직검사한 결과 암세포가 점막하층의 심층부나 주변 림프혈관으로 번지거나 암을 절제한 부위 주변에 암 조직이 일부 남아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연구팀은 암세포가 주변 장기로 완전히 전이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이럴 경우 수술 후 5년이 지났다면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고가의 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직장수지검사’나 ‘S상결장경검사’ 등 간단한 검사로 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조기 직장암은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경각심이 덜하다보니 추적관찰 기간 5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5년이 지나서도 재발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된 만큼 환자나 의료진 모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대장항문학회 학술지 직장과 결장 질환(Diseases of the Colon & Rectum) 최근호에 실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담배 끊었더니, 이번엔 보조제 니코틴 껌 중독…

    담배 끊었더니, 이번엔 보조제 니코틴 껌 중독…

    하루에 담배를 두 갑 가까이 피우던 직장인 최모(36)씨는 3년 전 독하게 마음먹고 담배를 끊었다. 의지만으로는 흡연 욕구를 참기 어려워 약국에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껌을 구입해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씹었다. 턱이 아프도록 니코틴 껌을 씹은 덕에 최씨는 일단 금연에 성공했다. 하지만 니코틴 껌은 끊지 못했다. 이번엔 껌 속 니코틴에 중독된 것이다. 최씨는 3년째 니코틴 껌을 씹고 있다. 최씨는 “니코틴 껌이 1만원에서 1만 5000원 정도로 비싸다 보니 니코틴 껌을 사는 데 한 해 150만~200만원을 썼다”고 말했다. 3년간 500만~600만원이 그야말로 ‘껌값’으로 나갔다. 담배를 피울 때보다는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하루에 15알 이상 씹다 보니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심했다. 스트레스를 받아 껌을 빨리 씹으면 두통과 현기증도 나타났다. 담배는 니코틴 껌으로 끊었지만, 니코틴 껌은 뭐로 끊어야 할지 고민이다. 니코틴 껌 중독도 어차피 니코틴 중독이니 의지로 끊지 못한다면 금연 약을 쓸 수밖에 없다. 니코틴 껌 중독 가능성을 줄이려면 되도록 껌을 천천히 씹어야 한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는 “니코틴이 체내로 빨리 들어올수록 그 맛에 중독된다”며 “니코틴이 뇌에 작용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보상’이 빨리 이뤄지면 자꾸 껌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니코틴 껌을 처음 씹을 땐 대개 빨리 씹게 되는데, 담배 생각이 가실 때까지 껌 하나를 30분 정도 오래 씹어야 한다. 씹던 중 턱이 아프면 한쪽 볼에 껌을 붙여 보관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인 서홍관 국립암센터 교수는 “껌을 씹다 니코틴 물이 나오면 입에 머금고 쉬면서 니코틴이 구강 점막으로 충분히 흡수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코틴 껌 적정량은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하루 15알 미만이다. 명 교수는 “금단현상이 1시간마다 일어나니 잠을 자는 시간을 빼고선 10알 정도가 적당하다”며 “그 이상을 씹으면 두통, 속 울렁거림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니코틴은 어차피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일시적”이라고 덧붙였다. 가슴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은 니코틴 껌을 씹지 않으면 몇 시간 후 사라진다. 니코틴 과다 흡수로 인한 증상 자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서 교수는 “니코틴 자체는 권할 게 아니지만, 니코틴 껌에는 순수 니코틴 성분만 들었기 때문에 담배와 비교하면 전혀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니코틴 껌은 모든 나라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해 팔고 있는데, 이는 의사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안전성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니코틴 껌은 니코틴 함유량에 따라 4㎎과 2㎎짜리가 있다.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우던 사람은 4㎎, 이보다 적게 피우던 사람은 2㎎짜리를 선택하는 게 좋다. 4㎎ 니코틴 껌을 씹는 사람은 어느 정도 금연에 자신이 붙고서 2㎎짜리로 바꾼다. 니코틴 껌을 씹을 때는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 담배를 줄이면서 껌을 씹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니코틴이 체내에 과다하게 흡수될 수 있다. 확실한 금연을 원한다면 의료기관의 금연치료와 지역별 금연캠프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금연치료 전문 의료기관의 금연 프로그램은 8주 혹은 12주간 평균 6회에 걸쳐 상담을 받고 금연치료의약품, 금연보조제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3회 방문 때부터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1~2회 치료비는 프로그램 이수 시 모두 돌려준다. 합숙형인 금연캠프는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는 금연하기 어려운 중증 흡연자에게 도움이 된다. 전국 17개 시·도(경기 2곳)에 설치된 지역금연지원센터는 4박5일간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1박2일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를 열고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외로움, 비만·암·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건강을 부탁해]외로움, 비만·암·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살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느끼곤 하는 외로움이 단순한 마음의 병이 아니라 심장건강 및 비만, 암 유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나이가 들어 청소년기에 사회적 활동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나 허리사이즈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노년기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고립감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체적 건강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진은 연령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의 정도와 체질량지수, 염증지수, 심장건강 등을 면밀하게 살핀 결과,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는 젊은 사람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체내 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등 운동부족으로 인한 증상과 유사한 증상들이 몸에서 발견됐다. 나이가 든 사람 중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거나 가족과 친척, 친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건강상태가 더 양호하고 기대 수명도 높았다. 연구진은 나이와 상관없이 평소 주변사람들과 얼마나 친밀한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에 따라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적 활동 저하로 인해 느끼는 외로움은 우리 몸에 운동부족이나 당뇨 등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의 위험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캐서린 해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이들과 상호 교류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라인버거종합암센터의 양 클레어 박사는 “젊은 시절 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어 온 사람은 노년이 됐을 때 고혈압이 올 확률이 54%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좁은 사회적 관계로부터 오는 외로움이 노년기에 암 등 특정 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경향신문, 특허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시 SH공사,서울대, 성균관대, iMBC, 국립암센터, 에너지경제신문, 제주일보, 한국해양대, 대전중구, 대전대덕구, 동부

    ■행정자치부 ◇ 과장급 전보 ▲ 지방행정연수원 교육1과장 김연중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박민식 ▲ 대통령기록관 기록수집과장 서권열 ▲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신승인 ▲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강성조 ■서울시 SH공사 ◇ 본부장급 인사 ▲ 공공개발사업본부장 신범수 ◇ 처장급 인사 ▲ 감사실장 김광석 ▲ 경영지원처장 문완식 ▲ 남부지역주거복지단장 이영철 ▲ 서부지역주거복지단장 김길상 ▲ 북부지역주거복지단장 이상현 ▲ 근린재생사업처장 강홍극 ▲ 공유재산관리단장 황상하 ▲ 공공용지처장 고장열 ▲ 마케팅처장 민경배 ▲ 가든파이브사업단장 이건희 ▲ 택지계획처장 김소겸 ▲ 택지조성처장 박광균 ▲ 마곡위례사업단장 이광윤 ▲ 건축설계처장 이우필 ▲ 건설사업처장 김영수 ▲ 첨단기술사업처장 이원풍 ▲ 안전하자관리상황실장 김동일■경향신문 <보직변경> ◇차장 △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 권양숙 △〃 〃 편집2팀 김창효 △〃 정치부 구혜영 김재중 정제혁 △〃 여론독자부 이명희 △〃 스포츠부 김세훈 △〃 스포츠편집·온라인부 최혁곤■특허청 ◇ 부이사관급 전보 ▲ 심사품질담당관 권오희 ▲ 기획재정담당관 현성훈 ▲ 생활가전심사과장 이현구 ▲ 특허심판원 심판관 권규우 ▲ 특허심판원 심판관 문삼섭 ▲ 특허심판원 심판관 서을수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인력과장 이춘무 ▲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전현진 ▲ 정보고객정책과장 김기범 ▲ 정보시스템과장 최일승 ▲ 국제출원과장 윤종석 ▲ 특허심사제도과장 강흠정 ▲ 계측분석심사팀장 정경훈 ▲ 주거생활심사과장 고준석 ▲ 주거기반심사과장 이기완 ▲ 약품화학심사과장 이유형 ▲ 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 최봉묵 ▲ 자원재생심사팀장 조영길 ▲ 특허심판원 심판관 장정숙 ▲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대순 ▲ 특허심판원 심판관 윤병수 ▲ 특허심판원 심판관 백영란 ▲ 특허심판원 심판관 반재원 ▲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용정 ■서울대 ▲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박중신 ▲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김성준 ■성균관대 ◇ 정기인사 ▲ 일반대학원장 겸 성균융합원장 이순원 ▲기획조정처장 겸 창업지원단장 이영관 ▲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김윤배 ▲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 ▲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 ▲ 번역·TESOL대학원장 김원중 ▲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 ▲ 박물관장 조환 ▲ 양성평등센터장 이선희 ▲ 동아시아학술원/출판부행정실장 오시택 ▲ 발전협력팀장 전승호 ▲ 국제처 외국인유학생지원팀장 채희철 ▲ 학사처 학사·구매팀장 노종대 ▲ 산학협력단 LINC사업팀장 김승철 ▲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박종상 ▲ 자연과학/약학/생명공학/스포츠과학대학행정실장 김병성 ▲ 학술정보관 자연학술정보팀장 조철현 ▲ 학술정보관 인문학술정보팀장 김남숙■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사무국 <승진> ▲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임) 문권국 ▲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하석진 ▲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임) 김재철 <전보> ▲ 대변인실장(정책협력 및 편집지원 특보 겸임) 김동석 ▲ 기획조정실장 박충서 ▲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임) 김항원 ▲ 조직본부장 이서구 ▲ 정치활동 및 국회언론 특보 강병구 ▲ 정책활동 및 사회협력 특보 이선영 ▲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이낙진 ▲ 정치활동 및 조직강화 특보 김무성 ▲ 정보화전략실장(홍보실장 겸임) 손중호 ▲ 조직강화국장 신현욱 ▲ 조직지원국장 박병길 ▲ 정책교섭국장 이재곤 ▲ 교권강화국장 신정기 ◇ 한국교육신문사 <승진> ▲ 경영지원국장(교원복지국장 겸임) 홍인환 <전보> ▲ 편집출판본부장(정책협력 및 국제협력 특보 겸임) 정동섭 ▲ 복지관리본부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운영본부장 겸임) 권영백 ▲ 편집국장 조성철 ▲ 방송출판국장 이헌구 ◇ 종합교육연수원 ▲ 원장 이종각 ◇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 사무총장 박찬규 ▲ 사무국장(파견) 신형수 ■국립암센터 ◇ 암센터 ▲ 기획조정실장 백승태 ▲ 임상연구보호실장 박병규 ▲ 감사팀장 직무대리 이장우 ▲ 재정운용팀장 황근구 ▲ 전략기획팀 부팀장 김규철 ◇ 암센터 부속병원 ▲ 혈액암센터장 엄현석 ▲ 사회사업실장 직무대리 박아경■지디넷코리아 ◇ 편집국 팀장 전보 ▲ 통신방송과학팀장 최경섭 ▲ 전자부품팀장 정진호 ▲ 인터넷유통금융팀장 황치규 ▲ 콘텐츠팀장 최병준 ▲ 자동차팀장 정기수 ▲ 정보화팀장 송주영 ■광주은행 ◇ 승진 ▲ 첨단월계지점장 강필원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구정태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기원선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경호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기희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동창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선재 ▲ 하남공단1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김성혁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용우 ▲ 첨단2산단지점장 김재석 ▲ 채널기획실 개설준비위원장 김형종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노준환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박종오 ▲ 동운지점장 양정은 ▲ 하남공단1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오영철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도운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성배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원형 ▲ 하남공단2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이종군 ▲ 보성지점장 임형렬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기봉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성원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혈화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화진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최방문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최병철 ▲ 북항지점장 최용석 ◇ 직급 승격자 (2급) ▲ 법원지점장 김호준 ▲ 논현지점장 김재춘 ▲ 흑석사거리지점장 양창규 ▲ 대불산단지점장 이순동 ▲ 여신관리부장 정덕기■KB생명보험 ◇ 신규 선임 ▲ BA영업부장 원성환 ▲ GA영업부장 양재경 ▲ 상품기획부장 고대중 ▲ IT운영부장 박승근 ▲ 인사총무부장 최재형 ◇ 전보 ▲ FC영업부장 남궁민 ▲ GA동부지역본부장 이선주 ▲ 정보보호부장 심상헌 ▲ 준법지원부장 박준익 ▲ 감사부장 이인수■대전중구 ◇ 4급 ▲ 안전도시국장 김광주 ◇ 5급 ▲ 총무과(대기) 이재근 ▲ 〃 배상돈 ▲ 〃 이도경 ▲ 〃 임경섭 ▲ 총무과(공로연수) 김종진 ▲ 〃 박영수 ▲ 〃 최창수■동부 ◇ 상무 승진 ▲ 백민호■대전대덕구 ◇ 5급 승진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고봉주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오성연 ▲송촌동장 최병옥 ▲ 석봉동장 이근수 ◇ 5급 전보 ▲ 복지정책과장 양성현 ▲ 사회복지과장 김철승 ▲ 대화동장 우광식 ▲ 회덕동장 이진산 ▲ 법2동장 권승학■서울우유협동조합 ◇ 상무 승진 ▲ 영업상무 노민호 ▲ 생산기술상무 문외식 ▲ 신용상무 김병수■한국해양대 ▲ 교무처 교무과장 송전희 ▲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주재표 ▲ 학생처 학생복지과장 김창렬 ▲ 사무국 총무과장 정태원 ▲ 기획처 대외협력과장 정주탁 ▲사무국 재정과장 최동권■에너지경제신문 ▲ 편집주간 유상덕■제주일보 ▲ 이사 이종철 ▲ 편집국 부국장대우 김태형 ▲ 〃 팀장(부국장대우) 부남철 ▲ 광고국 디자인부장 양정렬 ▲ 〃 부장대우 오창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 부서장 ▲ R&D기획단장 박준성 ▲ 기술정책단장 홍승표 ▲ 기술개발평가단장 최재훈 ▲ 인재양성단장 최령 ▲ 기반조성단장 황정애 ▲ 기술사업화단장 허상무 ▲ 사업지원단장 김종석 ▲ 경영지원단장 도승희 ◇ 팀장 ▲ 기획총괄팀장 조일구 ▲ 연구기획팀장 김상태 ▲ 국제공동연구팀장 하선우 ▲ 정책기획팀장 문형돈 ▲ 전략산업팀장 정지범 ▲ 산업분석팀장 김현중 ▲ 규제개혁팀장 안기찬 ▲ 기술개발평가총괄팀장 박준범 ▲ 차세대서비스평가팀장 김남훈 ▲ 정보통신방송평가팀장 황호선 ▲ SW콘텐츠평가팀장 신창훈 ▲ 선도인력팀장 함은식 ▲ 산학인력팀장 김기완 ▲ SW인력팀장 전원석 ▲ 역량개발팀장 임승호 ▲ 기반기획팀장 이상길 ▲ 기반사업팀장 이재흥 ▲ 표준화사업팀장 김대중 ▲ ICT장비사업TF팀장 양기웅 ▲ 사업화전략팀장 고은영 ▲ 기술마케팅팀장 이성용 ▲ 사업화지원팀장 정진석 ▲ 중소기업개발팀장 유종호 ▲ 사업총괄팀장 김영진 ▲ 평가기획팀장 김경호 ▲ 사후관리팀장 김근대 ▲ 정보서비스팀장 송종철 ▲ 기획예산팀장 임진국 ▲ 인사노무팀장 이성휘 ▲ 총무회계팀장 김상준 ▲ 대외협력팀장 김태진 ▲ 교육지원TF팀장 윤홍철 ▲ 감사실장 이현식■교보증권 ◇ 임원 선임 [상무] ▲ IT지원실 최순호 ◇ 준법감시인 선임 [상무] ▲ 준법감시인 조성진 ◇ 신임 [부서장] ▲ 구조화금융2팀 이성준 ▲ 컴플라이언스팀 홍윤기 ◇ 이동 [부서장] ▲ 구조화금융1팀 성백관 ▲ 채권운용팀 이철승 ▲ 결제사무팀 양준혁 [지점장] ▲ 여의도금융센터 석광희 ▲ 강남금융센터 변정선■코스콤 ◇ 본부장(보직변경) ▲ 금융본부 홍성환 ▲ 정보사업단 이재규(단장) ◇ 팀장(신임) ▲ 감사부 감사1팀 이규철 ▲ 감사부 감사2팀 허상행 ◇ 팀장(전보) ▲ 전자인증사업부 전자인증사업팀 박흥석 ▲ 정보사업부 정보사업팀 한강덕■iMBC ▲ 경영본부장 하태길 ▲ 사업본부장 조강준 ▲ 서비스본부장 박수진 ▲ COO직속 해외직구사업팀장 이명진 ▲ 경영본부 경영기획팀장 박정서 ▲ 경영본부 재무회계팀장 김지훈 ▲ 사업본부 마케팅사업부장 직무대리 전종한 ▲ 사업본부 콘텐츠사업부장 겸직 조강준 ▲ 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 오윤희 ▲ 사업본부 플랫폼사업팀장 배상진 ▲ 사업본부 교육사업팀장 최미선 ▲ 서비스본부 플랫폼기획1부장 겸직 박수진 ▲ 서비스본부 플랫폼기획2부장 홍정미 ▲ 서비스본부 기술부장 김동규 ▲ 서비스본부 개발팀장 정해영 ▲ 서비스본부 디자인팀장 이은호 ▲ 서비스본부 영상기획팀장 김윤희
  • 머리피부도, 두개골도 모두 이식… ‘세계최초’ 신체이식 사례

    머리피부도, 두개골도 모두 이식… ‘세계최초’ 신체이식 사례

    의학기술 발달은 해가 다르게 가속되고 있고 2015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됐다. 특히 환자에게 기증자 신체를 이식하는 신체 이식기술이 두드러졌던 한 해이기도 했다. 22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는 올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기록적인 장기이식 사례 몇 가지를 간추려 보도했다. 이 중 일부를 발췌해 소개한다. 1. 두개골 이식‘평활근육종’이라는 드문 형태의 암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던 55세 미국 남성 제임스 보이센은 지난 5월 두개골 및 두피와 함께 췌장, 신장을 이식받았다. 당시 제임스는 머리에 분포한 암세포 제거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던 끝에 두개골 일부가 완전히 손상된 상태였다. 다른 부위의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손상을 먼저 시급히 치료해야만 했고 MD 앤더슨 암센터 성형외과의 제스 셀버의 주도 하에 세계 최초의 두개골 이식 수술이 이루어졌다. 제임스 이전에도 3D 프린터 기술로 출력한 보형물을 통해 두개골을 보강한 경우는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두개골을 이식 받은 것은 제임스가 처음이다. 2. 소아(小兒) 양손 이식7월에는 미국 8세 어린이 지온 하비가 11시간의 수술 끝에 양 손을 이식 받았다. 2살에 혈액 감염 증상으로 인해 두 손과 두 발, 신장 등을 잃었던 지온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도움을 통해 의수가 아닌 진짜 손을 이식받을 수 있었다. 어린이의 손 이식 수술이 유독 어려운 이유는 이식받은 손이 성장속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만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온의 수술은 문제없이 완료됐으며 현재 지온은 책을 잡거나 얼굴을 긁는 등 기본적인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다. 향후 재활훈련을 거치면 더욱 자유롭게 손을 움직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 머리 전체 피부지난 2001년, 자원봉사 소방관으로 일하던 미국 남성 패트릭 하디슨은 가정집 화재진압 도중 집이 무너져 불 속에 갇혔다가 큰 화상을 입었다. 이에 그는 눈꺼풀, 코, 입술, 두피, 귀 등 두부(頭部) 전체 피부를 잃고 말았다. 그랬던 패트릭은 지난 7월 안면 피부이식의 권위자인 의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의 도움을 통해 세계 최초로 안면, 귀, 목 피부 및 두피 전체를 이식받는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회복 중이며 1년 이내에 안면근육 움직임을 되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4. 임시 인공심장2015년 3월, 44세 여성 네마 카할라는 ‘소형 임시 인공심장’을 이식받은 세계최초의 여성이 됐다. 물론 카할라 이전에도 인공심장을 이식받았던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러나 카할라가 이식받았던 소형 인공심장은 실제 심장을 이식받기 전 임시적으로 심장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실험단계의 의료장치였다. 이 장치는 카할라가 1주일 뒤 적합한 기증자를 찾아 실제 심장을 무사히 이식받을 때까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었다. 이 소형 심장은 아직도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심사를 거치고 있다. 사진=뉴욕 매거진 캡처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암 5년 생존율 69.4% 더이상 불치병 아니다

    암 5년 생존율 69.4% 더이상 불치병 아니다

    우리 국민의 평균 기대여명인 81세까지 생존할 때 36.6%는 암 환자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래 살되 건강한 노년까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고령화에 대비해 질병 예방·치료·돌봄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2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3년 우리 국민의 암 발생률, 암 생존율, 암 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남성이 기대여명인 78세까지 생존할 경우 38.3%, 즉 5명 중 2명은 암에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기대여명인 85세까지 살면 3명 중 1명(35.0%)은 암에 걸린다는 추정치도 나왔다.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85.7명으로, 미국(318.0명)이나 호주(323.0명)보다 낮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70.3명보다는 높다. 2013년 신규 암 환자는 22만 5343명으로 2003년에 비해 79.3% 증가했다. 환자 수는 2012년보다 873명이 줄었지만, 과잉 진단 논란을 빚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서 비교하면 오히려 1080명이 늘었다. 전국 단위 암 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암 발생률은 연평균 3.3%씩,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다행히 의학 발달로 암 완치율은 크게 올라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 생존율 53.8%보다 15.6% 포인트 향상됐다. 상대생존율은 같은 연령대 일반인의 5년 생존율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한 것으로, 상대생존율이 100%라면 일반인의 생존율과 같다는 의미다. 증상이 가벼운 갑상선암을 제외해도 생존율은 62.0%다. 전체 암 환자 가운데 5년 생존율은 여성(77.7%)이 남성(61.0%)보다 높았는데, 이는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과 유방암(91.5%)환자가 여성이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암(92.5%), 유방암은 90%대 생존율을 보였고 대장암(75.6%), 위암(73.1%)도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았다. 암의 종류별 5년 생존율은 2001~2005년과 비교해 위암이 15.4% 포인트 올랐고, 전립선(12.3% 포인트), 간암(11.2% 포인트) 순으로 높아졌다. 남성은 44세까지 갑상선암이, 50~69세까지는 위암이, 70세 이후는 폐암이 각각 많이 발생했으며, 여성은 69세까지 갑상선암, 70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많았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1년간 554명 금연 성공…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2018년까지 성인 남자의 흡연율을 30%로 낮추는 ‘금연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8월 시작한 금연클리닉은 금연에 성공하면 지원금을 준다. 7259명이 등록해 지난 11월까지 12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구민 554명이 10만원씩을 받았다. 지원금은 12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때 10만원을 주고 18개월간 성공하면 10만원 상당의 문화관람권을 준다. 24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준다.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후 금연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호기 일산화탄소 검사,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한다. 또 국립암센터에 의뢰해 모발 니코틴 검사도 하는데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해야 모발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을 지급하기 직전 16개월간 금연클리닉의 등록인원은 3083명이었지만 직후 16개월간 7259명으로 2배 이상이 됐다”면서 “담뱃값 인상을 감안해도 금연희망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확장했고 월계보건지소 및 공릉보건지소에도 매주 화요일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동일로 전 구간(의정부시계~묵동교)을 금연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10월부터 학교 절대정화구역, 공릉가로공원, 경춘선공원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내년부터 이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2016년 새해에는 구 금연클리닉을 통해 많은 구민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고기 먹어도 되나요?…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

    고기 먹어도 되나요?…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

    김성엽(43·가명)씨는 위암 4기 환자였다. 암세포가 이미 다른 부위에 침투해 병색이 완연해 보였다. 라선영(연세 송담암연구센터 부소장) 연세대의료원 암센터 종양내과 교수는 당장 입원하라며 입원장을 써줬다. 하지만 그는 항암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치료해 보자는 라 교수의 설득을 거부하고 산으로 들어갔다. “기도를 올리고, 자연식으로 암을 극복해 보겠다”고 장담했다. 두 달이 지나 그는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혹시 몸이 좋아졌나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했다. 검사해 보니 항암제도 투여하기 어려울 정도로 체력이 고갈된 상태였다. 40대의 젊은 나이에도 그는 처음 진료를 받은 뒤부터 1년밖에 더 살지 못했다. 대한암협회에 따르면 암 진단 직후 환자는 대부분 비슷한 심리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는 ‘부정’이다. 의사의 진단이 잘못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닌다. 이어 “왜 하필 내게 이런 병이 생겼을까”라고 ‘분노’하게 된다. 이후 “내 자식이 결혼할 때까지만 버티면 좋겠다”고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한다. 또 슬픔과 침묵에 젖어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그다음 단계가 치료가 가능한 ‘수용’이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도 많은 이들이 검증된 치료법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길을 택한다. 라 교수와 함께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짚어봤다. 의료진이 많이 듣는 질문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고기 먹어도 되나요”다. 많은 암 환자가 ‘육류’ 섭취를 줄이고, 특히 일부 소화기암 환자는 아예 먹기를 거부한다. 육류를 먹으면 혹시 종양이 더 커지지 않을까 불안하기 때문이다. 또 매우 쓴맛이 나는 채소를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기 시작한다. 그러나 라 교수는 “암 환자가 주의해야 할 음식은 없다고 봐도 된다. 사람이 먹는 일반적인 음식은 다 괜찮다”고 단언했다. 그는 “안 먹으면 체력이 떨어져서 치료과정을 견디지 못한다”면서 “성장기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먹는 것처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식품은 치료제가 아니다. 하지만 암과 관련한 식품이 치료 효과가 있다고 믿는 환자는 의외로 많다. 라 교수는 진료실 문을 보라고 했다. ‘음식이 아닌 약용버섯이 항암 또는 면역증강 효과가 있다는 가설은 실제 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있었다. 이 밖에도 비단풀, 뽕나무, 홍삼, 산삼, 녹용, 느릅나무, 개똥쑥, 인진쑥, 민들레뿌리, 영지, 상황버섯, 쇠비름, 꾸지뽕 등 각종 약용 식물의 이름과 함께 ‘암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식품’이라고 강조해 놓았다. 이렇게 써놓고 입이 닳도록 강조해도 일부 환자는 입소문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라 교수는 “환자들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온갖 음식을 먹고 온다. 환자들의 간수치를 확인해 보면 어떤 식품이 요즘 유행인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다시 낮춘 다음 항암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적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온갖 식품을 섭취해 극단적으로는 간염과 간부전 등 간질환에 시달리는 사례도 나왔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암 환자 사이에서 ‘우엉차’가 유행해 암 전문의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는 “양배추즙이나 쓴맛의 채소를 그냥 먹는 것도 아니고 농축해 먹는 바람에 치료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면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괜찮을 수 있지만 간이나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치료에 방해가 되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대한 맹신과 입소문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학술지에 실린 아주대 의대·간호대의 ‘암 환자의 건강정보탐색 및 관련 요인 조사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정보습득 통로는 ‘인터넷’이었고 그다음이 ‘의료인’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과 관련한 논문을 가져와 책상에 내던지며 “이런 게 나왔는데 내게 왜 이런 치료를 하지 않느냐”고 소리치는 환자도 있다. 대한암협회 권고사항 첫 번째는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암 환자 5년 생존율’은 평균 68.1%에 달한다. 갑상선암(100%), 전립선암(92.3%), 유방암(91.3%), 대장암(74.8%), 위암(71.5%) 5년 생존율은 모두 70%를 넘어섰다. 비교적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진 간암(30.1%), 폐암(21.9%)도 모든 환자가 바로 사망하진 않는다.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결코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은 표적항암제가 많이 개발된 데다 화학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구토억제제, 식욕증진제가 많이 개발돼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거의 모든 종양내과 전문의는 암 환자 가족에게 반드시 ‘선장’을 맡을 사람을 지정하라고 권한다. 암과 싸우는 여정은 망설임과 선택의 연속이며 온갖 정보가 쏟아지고 훈수를 두는 이가 몰려든다. 가족 중에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한 명을 정하고 그 사람이 전문의, 환자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지지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조급증은 치료과정에 만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라 교수는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모든 것이 흐트러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몸이 안 좋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암은 1~2주 안에 치료할 수도 없고 악화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병원을 찾아 암 전문의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보호자가 잘 간호하면 가장 예후가 좋다.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끊었다 피웠다…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있더이다

    끊었다 피웠다…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있더이다

    “금연 999일째. 381일 13시간 30분의 수명이 연장됐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43명의 금연 분투기가 책으로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하는 금연 포털사이트 ‘금연 길라잡이’에 올라온 실제 경험담을 묶어 수기집 ‘쉼표도 마침표도 없는 금연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기집은 금연 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의 일대일 전문가 상담 또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에서 1회 이상 금연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기집에는 금연 시작부터 실패와 재도전, 성공과 유지 등에 대한 짧지만 생생한 기록이 담겼다. 담배를 끊고자 했던 계기는 저마다 달랐지만 다들 힘든 과정을 거쳤다. 수기집 가운데 금연 730일째를 맞은 한 금연인의 사례를 소개한다. 13년을 피웠습니다. 멋 모르고 호기심에 시작한 담배였는데 중단할 수가 없더군요. 그저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담배 한 개비가 삶의 낙이 돼 주었습니다. 처음 담배를 끊은 계기는 병원 입원이었습니다. 끊어야겠다고 늘 고민해 왔고, 병원에 입원한 터라 어렵기는 했지만 끊을 만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금연을 2년간 지속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담배는 의지다. 내가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 의지가 약해서 담배를 못 끊는 것이다.’ 그러다 얼마 후 지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별 생각 없이 다시 담배에 손을 댔습니다. 한번 끊었으니 언제든지 피울 수도, 안 피울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길로 또 담배를 피우게 됐습니다. 몇 년쯤 지났을까. 다시 금연을 결심했죠. 한창 금연 열풍이 불었을 때였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담배를 끊기로 했습니다. 자신 있었지요. 그러나 금연은 6개월 만에 무너졌습니다. 당시도 ‘나는 언제든지 피울 수도, 안 피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년 뒤 다시 도전했지만 역시 3개월 만에 무너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60~70세까지만 끊고 그 다음에는 실컷 피울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몇 년 뒤 다시 시작한 금연은 1주일 만에 무너졌고, 또 시작한 금연은 사흘 만에 무너졌습니다. 하루도 견디지 못했습니다. 담배에 완전히 중독된 저를 보았습니다. 보건소에도 몇 번 가보았지만, 금연은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서 주변 사람을 탓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당신이 잔소리하니깐’ 한 개비, 두 개비씩 점점 늘던 담배는 어느덧 하루 한 갑을 넘었습니다. 결국 제가 제 몸에 독을 부은 셈이죠. 잠에서 깨면 반드시 피웠고, 아침을 먹기 전까지 3개비를 피웠습니다. 보건소에 가고, 약국에서 니코틴 패치도 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담배 두 갑을 사서 한꺼번에 줄 담배를 피운 적도 있었습니다. 금연이 계속해서 실패하다 보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끊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도, 피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이었습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이를 깨닫고서 이후 지금은 금연 길라잡이의 도움으로 2년간 금연 중입니다. 며칠 전에도 담배를 피우는 꿈을 꿔 고생했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2년 전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금연을 통해 건강해진 몸과 마음,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정리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동정] 이계영교수, 이길여총장, 최성준방통위원장

    [동정] 이계영교수, 이길여총장, 최성준방통위원장

    ●이계영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건국대병원 폐암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대한폐암학회에서 연구위원장, 학술위원장,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3일 대학 예음홀에서 재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라’는 주제로 지성학 강의를 했다. 이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취업난 등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라”며 “간절히 꿈꾸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가천대 지성학 강좌는 2007년부터 학생들에게 국내 각계 저명인사의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양선택 2학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을 시작하자마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교양강좌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오후 김경환 상지대 교수, 정준희 중앙대 교수, 성욱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 정두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 주요 국가의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개선 추이와 최근 이슈 등을 논의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편지·일기·사진… 70년 세월 ‘보통 국민’의 삶 엿보다

    편지·일기·사진… 70년 세월 ‘보통 국민’의 삶 엿보다

    “지금 솔베이지의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어요. 가끔 들을 때마다 항상 가슴에 맺혀 오는 건 가슴 뭉클한 어떤 것. 언니를, 언니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건지 하는 바람이 모두 무너지는 게 아련한 슬픔이 아니고 괴로움이라고요.” 1973년 한 여인은 독일로 건너간 피붙이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낯선 나라에서 떨어져 살아가는 뼈아픈 선택에 대한 안타까움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언니는 당시 간호사로 독일에 건너간 뒤 아예 정착해 살고 있다. 1960~70년대 우리 국민 중엔 벌이를 위해 간호사 자격증을 따 독일로 둥지를 옮긴 이들이 숱했다. 그립다 못해 괴로움을 곱씹은 동생은 “다음주 가족끼리 모인다”며 “(가족들이) 언니를 대하는 태도, 표현하는 방식에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보통 국민’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2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서울기록관에서 열린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서다. 2007년부터 기획 수집과 기증 캠페인을 통해 90여명의 개인 및 단체로부터 건네받은 기록물 22만여점 가운데 270여점을 추렸다. 사회, 문화, 교육, 국방 등 각 분야에서 엄선했다. 앞에 소개한 편지는 지난해 말 독일 교포에게서 직접 기증 받은 것이다. 어떤 기증자는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과 집안 대소사 등 60년 가까운 잔잔한 얘기를 일기에 녹였다. 1946년 일기장엔 “양념이 모자라 다시 장만하느라 이틀에 걸쳐 김장을 했다. 하도 남쪽으로 내려와 북(北)과는 다른 기후 탓에 잘 쉬어진다니 어벙벙하다”고 썼다. 또 1947년 어느 날엔 “딸의 머리칼이 거무스레 나온다. 다리가 통통해진다. 키가 크려나 보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적었다. 전시회엔 금연운동에 힘쓴 박재갑(67)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의 일지, 6·25전쟁 때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치안국 태백산지구 경찰전투사령부에서 치열했던 전황을 그린 ‘태백전사’, 1950년대 온 국민을 울렸던 라디오 최초의 연속극 ‘청실홍실’,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린 텔레비전 희극 ‘웃으면 복이 와요’의 방송 대본, 근로자에게 보낸 최고경영자(CEO)의 감사 편지를 곁들인 누런 월급봉투, 1950년대 초등학교 1~6학년 통신문,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이란 새마을운동 슬로건 아래 어촌회관 및 복지회관을 정비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 두우리 마을의 모습 등도 소개된다. 1975~77년 강원 원주극장 상영일지도 우리나라 근대화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다. 전시회는 1년간 이어진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1시 열리는 기념식엔 기증자 8명이 참석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고려대, 한국투자공사, 고용노동부, 부산시

    [게시판] 서울시, 경기도, 고려대, 한국투자공사, 고용노동부, 부산시

    ●서울시는 오는 21일까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글로벌 쇼핑몰 과정’은 아이템 기획, 도메인 설정, 해외 오픈마켓 진출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관련한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는 26일부터 3주 동안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내거나 강남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갖춘 도내 ‘으뜸 맛집’ 11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 으뜸 맛집은 욕쟁이장마담집(성남), 조박사아구까치복(부천), 궁중삼계탕 본점(안산), 한채당·하남미소명품한우(하남), 홍천덤바우록계탕(화성), 삼구농원·청심정·황제능이버섯백숙(여주), 교하정(파주), 고센씨암탉(남양주) 등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김희남 교수팀은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에서 아토피가 유발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알레르기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10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특정 세균(Faecalibacterium prausnitzii)의 한 아종이 아토피 환자의 장내에서 부쩍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두고 김 교수팀은 장내 미생물 구성이 건강한 범위에서 벗어난 것으로 봤다. 이 세균이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 등을 감소시켜 장벽에 염증과 균열을 증가시킨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계 큰손들이 우리나라에 모여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투자공사는 다음 달 2~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참가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영국 로스차일드그룹의 린 포레스터 드 로스차일드 E.L 로스차일드홀딩스 회장, 세계적인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데이비드 매코믹 사장,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참석한다. 또 중국 국부펀드(GIC)의 딩 쉐동(丁學東) 회장,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케네스 C. 그리핀 대표,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방한한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과 국민연금공단의 최광 이사장도 참석한다. ●영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영어 평가 방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주한 영국문화원은 한국영어평가학회와 함께 이달 15∼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영어평가 국제컨퍼런스 ‘New Directions 2015’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영어평가 방식의 발전을 위한 국제 사례가 발표되고 최신 연구 결과가 논의될 예정이다.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우리나라 영어평가의 새로운 방향: 교육 정책과 실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사회적기업 주간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며, 광역지자체가 대상이다. 2개 이상 광역지자체의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고용부는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전후에 사회적경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는 고용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했다. 공동 개최 지자체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 박람회 관련 비용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에게는 정부 포상, 해외 연수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부산시가 개최하는 ‘제7회 호스피스 인식확산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17일 오전 9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스피스완화케어센터, 부산지역 암센터, KNN이 함께 마련한다. 세미나 주제는 ‘바람직한 삶과 건강한 죽음에 대한 통찰’. 신호철 부산가톨릭대 신부가 ‘삶의 궁극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종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생애 말기 돌봄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 백승완 부산대 의학과 교수가 ‘삶이 행복하지 아니한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NN 홈페이지(www.knn.co.kr)를 참고하거나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051-510-0787)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 안정임△경제통계국장 김광섭△사회통계국장 최연옥△통계교육원장 박성동 ■국립암센터 ◇연구소△부인암연구과장 직무대리 임명철△암유전체연구과장 한지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감사부장 박세인 ■조선비즈 △논설주간 김기천△옴부즈맨실장(겸 전문위원) 김낭기△전문위원 이종석△취재본부 부본부장 최흡△산업1부장 방성수△산업2부장(겸 금융부장) 김기성△증권부장 김종호△부동산부장 전태훤 ■서울경제TV SEN ◇부국장대우 승진△제작국 박인한△채널마케팅국 조성천 ■중앙대 △교무부처장(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송해덕△연구부처장 황광우△커리큘럼인증센터장 유정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서유헌
  • [인사] 국립암센터, 경기 연천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립암센터 ◇ 국립암센터 연구소 ▲ 이행성임상제1연구부 부인암연구과장 직무대리 임명철 ▲ 융합기술연구부 암유전체연구과장 한지연 ■경기 연천군 ◇ 5급 전보 ▲ 보건의료원 원무과장 김선일 ▲ 통일부파견(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규환 ▲ 환경보호과장 양영종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감사부장 박세인
  • ‘사람이 좋다’ 임현식, “내가 무당인가 싶었다”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뭉클

    ‘사람이 좋다’ 임현식, “내가 무당인가 싶었다”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뭉클

    사람이 좋다 임현식 배우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감초연기의 1인자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묘지를 찾은 임현식은 “아내가 건강검진 받다가 그렇게 됐다. 오히려 죽을병을 찾아냈다. 차라리 그때 검진 안 하고 놀았으면 어땠을지 싶지도 하다”며 “같이 부부답게 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아내가 아파서 암센터에서 머리 깎고 누워있는데 매주 나가서 연기 할 건 해야 했다. 그러면서도 연기는 다 되더라. 내가 무당인가 싶었다”고 덧붙여 뭉클하게 했다. 사람이 좋다 임현식, 사람이 좋다 임현식, 사람이 좋다 임현식, 사람이 좋다 임현식, 사람이 좋다 임현식 사진 = 서울신문DB (사람이 좋다 임현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임현식,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 하는 말이..

    ‘사람이 좋다’ 임현식,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 하는 말이..

    배우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감초연기의 1인자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묘지를 찾은 임현식은 “아내가 건강검진 받다가 그렇게 됐다. 오히려 죽을병을 찾아냈다. 차라리 그때 검진 안 하고 놀았으면 어땠을지 싶지도 하다”며 “같이 부부답게 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아내가 아파서 암센터에서 머리 깎고 누워있는데 매주 나가서 연기 할 건 해야 했다. 그러면서도 연기는 다 되더라. 내가 무당인가 싶었다”고 덧붙여 뭉클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임현식,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뭉클

    ‘사람이 좋다’ 임현식, 세상 떠난 아내 생각하며..뭉클

    배우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감초연기의 1인자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묘지를 찾은 임현식은 “아내가 건강검진 받다가 그렇게 됐다. 오히려 죽을병을 찾아냈다. 차라리 그때 검진 안 하고 놀았으면 어땠을지 싶지도 하다”며 “같이 부부답게 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아내가 아파서 암센터에서 머리 깎고 누워있는데 매주 나가서 연기 할 건 해야 했다. 그러면서도 연기는 다 되더라. 내가 무당인가 싶었다”고 덧붙여 뭉클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한광 교수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양한광 교수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사진) 교수가 최근 미국외과학회(ASA) 명예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내외에서 위암 수술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한광 교수는 현재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암 수술 2만 례를 달성한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교수는 또 현행 TNM 국제 위암병기분류에 서울대병원 위암 환자의 데이터가 주요 근거로 활용되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위암 임상연구를 이끌고 있다.  1880년 설립된 미국외과학회는 세계적인 권위와 역사를 가졌으며, 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를 엄선해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박원순 강용석, ‘아들 병역 의혹’ 재점화…강용석 “지금 내가 얘기하니까 관심가져”

    박원순 강용석, ‘아들 병역 의혹’ 재점화…강용석 “지금 내가 얘기하니까 관심가져”

    박원순 강용석, ‘아들 병역 의혹’ 재점화…강용석 “지금 내가 얘기하니까 관심가져” 박원순 강용석 강용석 변호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의혹 관련 재판에 변호인 자격으로 나와 주신 씨의 공개 신체검사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57)씨와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 대표 서모(50)씨 등의 재판에 출석했다. 강 변호사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제 주변의 의사들은 사진(주신씨의 공개 신체검사 MRI 사진과 병무청에 제출한 사진)을 겹쳐보면 상식적으로 다르다고 한다. 이상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법정에 나오면 된다”면서 ”이걸 피하려고 영국에 간 게 아닌가 싶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는 국회의원 시절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가 지난 2012년 2월 주신씨가 공개 신체검사에 나서자 검사 당일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양씨 등 7명은 2년 넘도록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돼 지난해 11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강 변호사는 “그 당시 내가 계속 얘기했으면 아무도 안 믿었을 것”이라면서 “지금 내가 얘기하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주신씨를 증인으로 소환하기 위해 소재지 파악을 지시했으나, 검찰은 “가족으로부터 답을 얻지 못했다. 박 시장 측은 법정에 참석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