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암모니아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안내방송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특별법안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광견병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화재현장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6
  • 하루 3분의1갑 흡연땐 방사능 피폭기준 초과

    하루에 담배를 3분의1갑(6.5개피)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는 한해 동안 연간 인체에 최대로 허용되는 방사능 피폭량인 100mRem(밀리렘·자연피폭량 제외)과 같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된다는 연구보고서가 국내에서 처음 발표됐다.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의 상피세포에 수백배나 많은 방사능이 축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립암센터 주최로 열린 ‘건강증진 및 금연심포지엄 2004’에서 서울의대 핵의학과 정준기 교수는 ‘폴로늄 210 등 방사능 물질의 독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mRem’은 생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방사선 피폭량 단위.가슴에 X-선을 1회 촬영할 때 받는 방사선량은 10mRem정도다.태양 등 자연에서 나오는 자연피폭량을 합치면 연간 최대 허용치는 500mRem.때문에 하루 3분의1갑 이상 흡연자는 한해 600mRem의 피폭량에 노출되는 셈이다.사람이 70만 mRem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전신에 받으면 수일내 사망할 수 있다. 정 교수는 “재배 과정에서 뿌리와 잎을 통해 담배에 축적된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210과 납-210이 모두 발암물질로 밝혀졌으며,다른 발암물질과 함께 폐로 흡입돼 폐의 상피세포에 주로 축적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흡연은 반복·지속적인 습관으로 담배에 의한 전신피폭은 연간 16∼280mRem에 불과하지만,폐 상피세포의 피폭은 연간 8000∼3만 100mRem으로 일반인 허용 피폭량과 비교할 때 폐 상피세포에 수백배가 높게 축적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담배의 방사능 물질은 흡연의 형태로 폐에 쉽게 축적돼 폐암,백혈병 등 다른 암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량만 배출될 뿐 폐에 지속적으로 축적된다.”고 경고했다.정 교수는 “담배의 방사능 연구결과로 보면 담배는 법으로 금지해야 할 만큼 위험한 물질”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담배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는 국내에서도 처음 발표되는 내용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또 박재갑 암센터 원장은 “17대 국회의원 299명을 설득해 담배판매금지 입법청원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독성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담배의 유해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계명대 김대현 가정의학과 교수는 “흡연기계를 통해 측정하는 니코틴과 타르양 검사방법이 실제 인간의 흡연 행동을 고려한 검사법이 아니며 기계를 이용한 측정치가 실체 인체의 흡연량보다 훨씬 적게 표기된다.”고 지적했다. 인제의대 김철환 가정의학과 교수는 “담배의 맛과 향을 위해 넣는 첨가제만 브랜드별로 30∼150종류”라면서 “담배에 첨가됐을 경우 중독을 강화시키는 암모니아,방광암을 일으키는 습윤제,벤젠,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다량 첨가돼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화성 정조御水 관광상품화

    조선조 정조대왕이 마시던 어수(御水)가 관광상품화된다. 경기도 수원시는 TV 인기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화성행궁과 정조대왕(1752∼1800)의 영정을 모신 화령전 사이에서 발굴된 어정(御井)의 수질이 식수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 행궁복원 과정에서 발굴된 어정은 그동안 방치돼오다 최근 우물안의 퇴적물을 퍼낸 뒤 수원 상수도사업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일반세균·암모니아성 질소·대장균·맛·색도·냄새 등 전체 46개 항목에서 모두 합격통보를 받았다. 시는 대대적인 우물 청소와 여러 차례 수질검사를 거쳐 화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음토록 하는 등 올 상반기중 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검붉은 대변 보면 장 출혈 의심을

    주변에서 방귀를 자주 뀌거나,횟수가 잦지는 않지만 냄새가 무척 구린 경우를 종종 경험할 수 있다.또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색깔이 이상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의심해 본 경우도 더러 있을 것이다.그러나 이런 경험이 구체적인 병증과 쉽게 연결되지 않아 불안감만 늘어간다.충실하고 정직하게 위와 장 등 내장의 정보 담아내는 대변과 방귀가 뜻하는 질병의 전조 증상을 살펴보자. ●잦은 방귀 방귀는 섭취한 음식과 대장 내 세균의 대사활동에 의해 횟수와 냄새가 결정된다.성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 등이 대부분이며,이들 성분은 기본적으로 무색무취하지만 음식물이나 지방산 분해물질인 암모니아에 의해 냄새가 결정된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에 13회 정도 방귀를 뀌나 25회까지는 정상이라고 본다.유달리 횟수가 잦은 사람의 방귀는 수소 이산화탄소 메탄이 주성분인 경우가 많다.이는 소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탄수화물이 대장으로 내려와 세균의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생성되는데,통상 성인 10명중 3명은 평균치보다 많은 메탄을 생성한다.이런 사람은 대부분 가족력이 있고,변이 물에 뜨는 것이 특징이다. 방귀는 냄새가 심해도 양과 횟수가 적고,성분이 질소 위주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러나 양이 많고 수소와 이산화탄소 성분이 많으면 탄수화물 흡수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이럴 때는 탄수화물 섭취 제한과 함께 흡수 및 소화장애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대변의 냄새도 방귀와 크게 다르지 않다.음식과의 상관성을 보면 유제품이나 양파 당근 바나나 샐러리 등은 방귀 횟수를 증가시키나,쌀 생선 토마토 등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인이 방귀나 대변의 냄새만으로 질병 유무를 식별하기는 어려우므로 방귀의 가스 조성정도를 검사해 질환을 진단하는 게 좋다. ●검은 변,붉은 변 대변의 양과 횟수,색깔과 냄새는 소화기 계통의 건강을 말해 주는 척도가 된다.흔히 건강한 사람은 대변이 황금색이라고 알고 있으나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다.보통은 담갈색이나 황갈색 범주의 변이면 정상으로 본다.전문의들은 “대변 색깔은 음식물과 담즙 색소 등 신체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색깔이 건강성을 뜻한다고는 볼 수 없으나,소화기계 특정 질환의 경우 병증이 대변 색깔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대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병증은 출혈 소견.타르처럼 검은 변은 식도와 위,십이지장의 출혈을 의심해 봐야 한다.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불량인 사람이 검은 변을 보면 소화성궤양이나 위염,위암 등에 의한 출혈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간혹 빈혈 치료용 철분제제를 복용하거나 육식을 많이 한 경우에도 검은 변이 보이는데 이런 경우에는 타르와는 형상이 달라 보이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변이 새빨갛거나 선홍색,검붉은 색이면 장관의 출혈을 의심해 봐야 한다.선홍색 피는 주로 치질이나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직장 및 대장 하부 출혈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검붉은 색은 위나 위와 가까운 대장 출혈인 경우가 많다.이 경우도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어린이가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장 중첩증이나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흰색 변,회색 변 흔치는 않지만 푸른빛이 도는 갈색 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이는 적혈구의 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우로빌리루빈이란 물질이 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산화되어 생기는 현상으로,적혈구가 많이 파괴되는 자가면역질환이나 간질환 등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담도 폐쇄 등의 질환은 황달과 함께 희거나 회색 변을 보인다. 대변에 피와 점액질이 섞여 고름 같은 설사를 누는 경우는 대장이나 직장의 염증일 가능성이 크고,술을 즐기는 사람이 기름지고 양이 많은 변을 보면 만성 췌장염에 의한 흡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이밖에 대장암 등에 의해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특수 화학반응을 이용한 ‘대변 잠혈검사’로 판별이 가능하다.간혹 질긴 섬유질 성분의 채소나 해조류 등이 그대로 배설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소화불량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도움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송파 하사랑외과 윤진석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 요구르트가 우유보다 낫네

    작은 요구르트 한 병이 출근 전 직장인들의 책상을 지키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요즘은 발효기로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가정도 많다. 또 번화가에는 요구르트 전문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로마 황제도 즐겨 먹었다는 건강식품 요구르트가 우리 생활에도 깊숙이 들어온 셈이다. ●완전식품에 우유보다 소화 잘돼 요구르트는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식품.그래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알려진 우유의 영양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여기에 발효 과정에서 몇 가지 비타민 B군이 추가된다.또 우유 단백질,유당,유지방 등이 분해돼 장내에서 소화가 더 잘된다.한국 성인의 약 80%가 유당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요구르트는 누구나 문제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각종 기능성 요구르트에서 형형색색 과일 토핑 곁들인 냉동아이스크림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 요구르트.영양면에서도 탄탄할 뿐만 아니라 발효를 맡고 있는 유산균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역시 만만치 않다. 항간에 대부분의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위산에 의해 파괴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능성 요구르트에 들어가는 유산균은 내산성,내담즙성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요구르트가 좋아(현암사)’의 저자 김현욱 교수(서울대 동물자원학과)는 “다만 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유산균이 전혀 파괴되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다.”며 “되도록이면 공복 상태에서 보다는 식사 후에 먹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칼슘 흡수 도와 요구르트의 역할 중 하나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다.김현욱 교수는 “요구르트를 만드는 유산균은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킨다.”고 설명했다. 반면 요구르트는 칼슘과 같은 광물질의 흡수를 촉진시킨다.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 내용물을 산성화시켜 광물질의 용해성과 흡수성이 커지게 된다.결과적으로 우유와 같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흡수율은 더 높아지게 된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질환,설사 등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나 부패균과 같은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면역력 증강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또 요구르트는 장 속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암모니아,페놀류 등 발암에 관여하는 위험 인자로 알려진 부패산물의 분해를 촉진시킨다.이정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러한 유산균의 작용은 결과적으로 인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며 “나아가 항암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요구르트의 정장(整腸)작용을 설명했다. 이밖에 요구르트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장의 운동을 조절하여 변비,설사를 예방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 사진제공=요구르트 전문점 ‘레드망고’˝
  • 추석연휴 건강관리 요령 / 장거리 운전땐 딱딱한 방석을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은 단조로운 일상의 전환기이기도 하다.추석을 전후해 여름에서 가을로 절기가 바뀔 뿐 아니라 많은 차례 음식과 지루한 장거리 여행도 경험하게 된다.당연히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도 이런저런 부작용을 겪기 쉽다.들뜬 마음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추석 건강관리 방법을 전문가의 조언으로 들어본다. ●귀성길 창문을 닫고 오래 운전하다 보면 산소가 부족해 하품과 함께 졸음이 쏟아지기 일쑤다.운전은 단순한 작업이어서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때문에 운전 중이라도 2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간단한 체조와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운전중에는 서있을 때보다 두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져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방석은 푹신한 것 보다 약간 딱딱한 감이 오는 것을 택한다.장거리 운전때 등받이를 뒤로 너무 젖히는 것은 나쁜 습관.등받이는 100∼110도 정도로 세우고 엉덩이를 뒤로 바짝 붙여서 앉는다.지나친 커피도 금물.각성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잠을 쫓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킨다.끝없는 교통체증에 끼어들기,갓길 주행같은 얌체 운전족들의 횡포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운전자에게는 부담이 된다.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귀성길에 낭패를 보지 않도록 약을 챙기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현명하다. ●음식은 적당하게 추석을 전후한 가을에는 세균성 이질이나 장티푸스,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은 물론 식중독 등이 문제가 된다.특히 수해지역에서는 물과 음식을 모두 끓이고 익혀 먹어야 하며,야채도 수돗물에 잘 씻어 먹어야 한다.열이 나거나 복통,구토,설사 등 장염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수액주사와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식중독의 원인균인 포도상구균의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미심쩍은 음식은 버리는 게 상책.식기나 도마,행주 등 주방기구도 끓는 물로 소독해 사용하도록 한다.다른 증상없이 1∼2일 정도 계속되는 설사는 특별한 치료없이 보리차 등 수분만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도 증세가 좋아지지만 고열을 동반하거나 설사가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염병 들쥐의 대소변에서 나온 균이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는 특히 올해처럼 비가 잦은 해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므로 조심해야 한다.일단 균에 감염되면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세가 나타나는데,초기에는 두통,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 심해지면 황달과 신장기능 장애가 발생한다.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무려 20%에 이른다. 유행성출혈열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들쥐의 오줌이나 타액 등에 의해 호흡기를 따라 전염된다.보통 10∼12월 사이에 주로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데 2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전신 쇠약감,두통,근육통,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세가 나타난다.예방을 위해 벼베기나 성묘때 긴 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함부로 풀밭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쓰쓰가무시 병은 야생 진드기에 물려 전염된다.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한과 발열,두통 증세가 나타나며,어린이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아직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산에 갈 때 긴 옷을 입는등 예방이 최선이며,증세가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전사고 칼에 베었을 때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지혈한 뒤 응급처치를 하되 만약 손가락 등이 절단됐다면 당황하지 말고 잘린 부분을 깨끗한 천에 싸 비닐봉지에 넣은 후 얼음 속에 담아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뜨거운 물이나 튀김용 기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상처를 10분쯤 찬물로 식힌 뒤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병원으로 간다.상처 부위에 된장이나 담뱃가루를 바르는 것은 금물.치료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벌초용 예초기 날이나 밤가시에 찔려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밤가시 등에 각막을 다치면 가시를 뽑아내더라도 얼마간 시력장애가 빚어지며 가시가 깊이 박힌 경우에는 외상성 백내장,포도막염,홍채 이상 등과 함께 세균침입에 따른 각막염,안내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제거한 뒤 암모니아수를 바른다.쏘인 부위가 여러 곳이면 쇼크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병원으로 옮긴다.독사에게 물린경우에는 심장쪽을 가볍게 묶고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 입안에 상처가 없는 사람더러 물린 부위를 수차례 빨아내게 한 뒤 병원으로 옮긴다. ■도움말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윤종률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유병연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
  • [건강칼럼] 아이의 평생면역력 키우기

    옛날 엄마들은 아기가 태어나 첫 나들이에 나설 때면 얼굴에 검정 숯칠을 했다.또 외출때에는 반드시 뒷간에 들르는 것도 관례였다.숯과 뒷간에 가득한 암모니아 가스로 온몸을 소독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한 배려였다. 요즘 신세대 엄마들이야 어디 그런가.너무 깨끗이 씻기고,옷에 티끌만 묻어도 무슨 난리라도 나는 줄 알고 있다.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청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다.몸 속의 기운을 키워 어떤 잡균이 들어와도 끄떡없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체의 면역력을 키운다는 말은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뜻이다.우리 몸은 양과 음의 기운이 적당하게 균형을 이뤄 제 기능을 하는데,신체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아직 성숙도가 낮고 균형추가 부실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양이 많으면 경기가,음이 많으면 설사나 배탈이 난다.이런 불균형을 바로잡아 아이들이 잔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그렇다고 평생면역력이 아무 때나뜻대로 길러지는 건 아니다.보통은 3세 이전의 유아기에 90% 이상이 형성된다.가능한 한 열살 이전에 평생면역력을 키워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는 평생 건강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사실은 보약도 이때 먹어야 평생 효과를 발휘한다. 이를 위해 한방에서는 보중익기탕,육미지황탕,귀룡탕 등을 처방한다.아이들이 한약을 잘 먹도록 증류한약을 처방하거나 아프지 않은 레이저침으로 혈을 자극해 면역력을 키워주기도 한다.그러나 누가 뭐래도 아이들은 잘 먹고,잘 자고,잘 노는 것이 최고다.특히 된장 같은 발효식품이나 제철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하고,흙장난을 하며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 어떤 보약보다 낫다.가족이 화목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다.열 살 이전의 어린이가 튼튼한 체질을 갖도록 하는 일은 ‘가래로 막을 일을 미리 호미로 막아주는 일’이다. 이 정 언 도원아이한의원장 ●알림 이달부터 도원아이한의원 이정언 원장이 새로 건강칼럼을 집필합니다.
  • “미사일개발 가능성 알고도 日기업 기계 對北수출 의혹”

    |도쿄 연합|미사일 개발에 전용가능한 기기를 북한과 이란 등지에 불법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의 ‘세이신 기업’이 군사전용 가능성을 사전 인지하고도 수출을 감행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13일 마이니치(每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세이신 기업측은 1994년 고체연료 제조에 사용되는 분쇄기 ‘제트밀(jetmill)’을 북한에 수출하기에 앞서 재일총련 산하 ‘재일 조선인 과학기술협회(과협)’측으로부터 기계의 용도 등에 대한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과협측 간부는 세이신측에 제트밀의 형식 및 분쇄정도 등을 조사한 뒤 ‘점도분포 측정기’ 등 필요한 관련기기를 결정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세이신측은 94년 봄 총련계 기계회사에 제트밀 등을 판매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만경봉호 편을 통해 관련 기기를 북한에 수출했다. 제트밀은 일반적으로는 의약품,농약,도료 제조 등에 사용되나,미사일 연료인 과염수산 암모니아 등을 분쇄,입자를 균일하게 함으로써 미사일의 비거리 및 추진력을 제고하는 군사적 목적으로도 사용가능한 것으로알려졌다. 또 세이신측은 북한과 이란은 물론,중국와 인도에도 부정한 방법으로 제트밀을 수출한 혐의가 새롭게 드러났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전했다. 앞서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12일 북한과 이란에 미사일 개발에 전용가능한 기기를 불법수출한 혐의를 받아 온 ‘세이신 기업’의 우에다 하루히코(植田玄言·68) 사장 등 5명을 체포했다.
  • 이런책 어때요 300자 서평/ 화학의 프로메테우스 - 현대문명을 연 화학자들

    현대문명을 연 화학자들의 이야기.자줏빛 염료를 만들어낸 헨리 퍼킨,합성섬유와 고무를 인류에게 선사한 월리스 캐러더스처럼,남긴 유산은 작지 않지만 이름은 낯선 화학자들이 주인공이다.기술은 혜택과 함께 부작용을 가져다준다는 사실도 일깨운다.토머스 미즐리가 발명한 ‘프레온-12’는 안전한 냉동을 가능케 해 예방의학의 기틀을 다졌지만 지구 오존층에 구멍을 뚫었다.또 암모니아 만드는 방법을 발견해 인류를 기아에서 벗어나게 한 프리츠 하버의 과학기술은 독가스 개발에 사용돼 제1차 세계대전을 연장시켰다.1만 2000원. ▶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펴냄
  • 담배公자료 부분공개 ‘유해성 은폐’논란

    지난 78년부터 2000년까지 이뤄진 담배연구자료중 295건이 사본 열람 방식으로 23일 첫 공개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간 공개범위 및 방식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공개되지 않았다.담배인삼공사측은 이날 대덕연구단지내 중앙연구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그동안 이뤄진 담배연구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금연협측은 정상적 정보공개가 아니라며 열람을 거부하는 한편 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대전지법에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장’을 냈다. 공개된 논문은 당초 금연협측이 요구했던 400건중 100여건이 부족한 295건.이 중에는 ‘담배연기 성분이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과 ‘잎담배 및 연기중 성분과 연기중 암모니아와의 단순 상관성’ 등의 자료가 포함돼 있었다. 금연협측 배금자 변호사는 “당초 원본열람 및 복제물 교부,전산기록 대조출력 등을 요구했는데 원본 확인이 안되는 사본을 열람케 하고 78년 이전 연구자료를 제외한 것은 정상적인 정보공개가 아니다.”면서 “국내에서 연간3만명 이상의 죽음과 관련된 담배의 성분분석과 담배 첨가물,담배중독을 가속화하기 위한 니코틴 조작과 암모니아 첨가,PH조작기술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교선 담배인삼공사 고문변호사는 “비공개 자료는 공사의 핵심적 영업비밀로 기업간 경쟁에서 생존과 직결된 법률상 비밀이 허용된 자료”라면서 “법원의 공개결정이 있으면 비공개 자료에 대해서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배인삼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7시간동안 정보공개를 하겠다고 밝혀 놓고도 금연협측이 열람거부 의사를 밝히자 오전중에 자료를 수거한 채취재진의 열람 요청을 거부,형식적 공개라는 비난을 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
  • ‘건강의 적신호’ 입냄새 잘 살피면 질병 조기발견

    ‘입냄새는 건강의 적신호.’ 흔히 충치나 잇몸 질환 탓에 생기는 것쯤으로 알고 있는입냄새(구취).대부분은 구강질환이 원인이지만 몸의 어느부분에 문제가 생기거나 질병이 상당히 진전됐을 때도 입냄새는 난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입냄새를 정확하게 진단하면 몸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주의깊게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구취 환자들은 스스로 구취를 느끼지 못해 다른 사람이 알려주거나,인상을 찌푸리는 등 간접적인 행동을 통해 알게 된다.그런가 하면 구취가 나지 않는 데도 입이나 코·귀 등에서 악취가 난다고 호소하기도 한다.입냄새를 나게하는 구강외 원인은 다양하지만 당뇨,만성 신부전증,간 부전증,위장병,만성 세균성 축농층,폐암,인두후암,기관지확장증 등이 주 원인이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고갈로 인해 포도당의 이용이 줄어들고 그 대신 지방대사가 활성화한다.체내에 저장된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아세토아세트산 같은 물질이 생성되는 케톤산증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숨을 내쉴 때 아세톤 냄새나 연한과일향을 내게 된다.만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신장의 배설기능이 떨어지고 혈중에 요소가 축적되는 요독증이있으면 생선비린내와 비슷하거나 암모니아 냄새 등이 난다. 말기 간부전증의 경우 버섯 냄새,썩은 달걀 냄새를 내게한다.간 기능이 손상돼 대사와 배설능력이 감소할 때도 구취가 발생하며 특히 간경화증 환자에서는 피 냄새 또는 계란이 썩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간경화증 환자에게서구취가 심해지면 곧 간성 혼수에 빠지는 사례도 종종 있다. 소화불량,역류성 식도질환을 앓는 환자들에서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위의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식도에서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위암이나 소화흡수가 잘 안 되는 사람,장내 감염,장폐색의 경우에도 냄새가 난다.위장관에 출혈이 있으면 부패한 피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밖에 ▲만성 축농증 환자들이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할 때 ▲혀의 배면에 설태가 생겨서 ▲호흡기 계통에 악성종양이 생긴 경우 ▲기관지확장증에서도 냄새가 난다. 주위 사람은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데도 본인은 계속구취가 난다고 하는 경우에는 신경성 질환 또는 정신질환이 없는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진단=오랫동안 계속되는 입냄새는 만성적인 전신질환의 증상일 확률이 높다.반면 가끔씩 생기는 구취는 역류성 식도질환 같은 위장계통의 질병이기 십상이다.입술을 굳게 다물고 코로 힘껏 바람을 내불게 하여 냄새가 나면 전신질환의 가능성이 크다.코를 막고 입술을 다물게 한 다음 잠시 숨을 멈췄다가 가볍게 입으로 뱉어내도록 해서 냄새가 나면 입안이나 위장계통에서 생겼을 가능성이 더 많다. 김성호기자 kimus@
  • 축사·음식점·소각장 악취규제

    환경부는 11일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공장 중심의 단속만으로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연내에 악취방지법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일부 산업단지 인근의 문제로만 인식되던 악취가축사,음식점,소각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다룰 법안이 필요했다. 악취관리법이 시행되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등을 ‘악취규제지역’으로 지정,규제지역내의 악취발생원에 대해다른 지역보다 엄격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게 된다.지역별로 상시측정망이 설치되고 ‘악취판정사’제도가 도입돼 악취판정이 보다 엄격해진다.또 악취를 낼수 있는 물질은소각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규제대상 악취물질의 종류를 현행 황화수소,암모니아 등 8개에서 아세트산에틸,톨루엔,크실렌 등을 추가해 22개로 확대할 방침이다.악취민원은 지난해 시화·반월공단에서만 727건이 발생했고,7∼8월 두달동안 전국에서 1,035건의 민원이 제기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노후수도관 방치 지자체 예산 삭감

    환경부가 사상 처음으로 지역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노후수도관 밀집지역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노후수도관은 수돗물 수질오염과 누수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있다. 환경부는 18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상수도 관련 부채가 많다는 이유로 노후 수도관 교체에 소극적이어서 중앙정부가 11월까지 직접 수질을 검사해 12월중 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교체작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일반 시·군의 492개정수장 및 노후 수도관이 밀집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한 1,968곳이다. 검사결과 일반세균,대장균군,아연, 암모니아성질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 교체 조치명령이 내려진다.이를 어길 때는 지자체를 고발키로 했다. 또 노후 수도관 교체 실적이 저조한 지자체는 식수원 개발사업 등 관련 예산 편성시 불이익을 주고,도시개발사업등 각종 개발사업에도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정수장,수도관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신뢰도에문제가 있어 중앙정부가 나서게 된 것”이라면서 “내년도 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둔 현 시점이 수도관 교체를 독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11만5,740㎞ 수도관 중 61.3%인 7만983㎞가 부식이 잘 되거나 접합부위에 문제가 있는 아연도강관,합성수지관이어서 교체가 필요하다.특히 부식이 잘 되는 강관,아연도강관,회주철관의 72%인 2만7,078㎞는 매설된 지 16년 이상이나 돼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관심끄는 ‘화장실 건강학’

    40대 회사원 P씨(서울 강남구 청담동)는 요즘 변을 보고난뒤 변색이 검은 것을 자주 본다. 또 설사도 잦은 편이어서,혹시 무슨 병이 난게 아닐까 하고 속으로 고민이 많다.50대의 주부 K씨(서울 서대문구 연희동)도 몇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데다 색깔까지 검어 항상 걱정이다. 윤진석 한솔병원 외과 과장은 “‘대변을 잘 보는 것’은‘잘 먹고’ ‘잘 자는 것’과 함께 건강의 3대 지표”라면서 “배변 회수는 하루 세번에서 일주일에 세번까지도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른이 하루에 누는 똥의 양은 보통 200g 이하,소아는 체중 1㎏당 10g이 정상”이라면서 “배변 양과 회수가 월등히 적은 경우,구체적으로 하루 35g 이하의 변을 보거나 일주일에 두번 이하의 변을 보면 이를 변비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하루 300g 이상의 변을 보거나 하루 네번 이상변을 보면 설사로 간주한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가끔설사를 하거나 변 보기가 힘들다고 해서 설사나 변비가 있다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배변량과 회수가 적고,폐경 전의여성이 더 회수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또 정상인 사람도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대장에서 수분 흡수가 잘 안돼 대변 양이 늘어나기도한다. 신건성 대항병원 소화기 내과 과장은 “변은 입에서 항문까지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연관된 장기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소중한 진단 자료”라면서 “변의 색·양·굳기·점액의 양·배변 회수·냄새·가스의 함유 정도 등 변의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질환의 유무를 유추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치 하천의 수질을 검사하면 물이 흘러 내려온 곳들의환경상태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신 과장은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변색깔에 대해 걱정을 가장 많이 한다”면서 “그 다음으로 변이 풀어진다,소화되지 않은 음식이그대로 나온다,물위에 뜬다,출혈이 있다,가늘다 등에 대해우려한다”고 덧붙였다. 신 과장은 “대변은 식사후 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와 장내 세균,수분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정상 대변의 70∼85%는 수분이며 대변내 고체는 대부분 섬유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섬유질은 장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서수분을 많이 함유해 대변의 양과 회수를 증가시키므로 적당한 배변을 위해선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나 과일,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일반적으로하루에 10∼15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배변량이 100∼150g정도 증가하고 회수도 2회 정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유상덕기자 youni@. ■“방귀 마음놓고 뀌세요”. 건강한 성인은 하루 13.6회 이내의 방귀를 뀐다는 것이그동안의 연구 결과이다.최고 25회까지도 정상이라고 본다. 특히 유제품이나 양파·당근·바나나·샐러리 등은 방귀의 회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쌀·생선·토마토 등은 그 반대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귀의 대부분은 질소·산소·이산화탄소·수소·메탄 등으로 되어 있고 이들은 무색 무취하다.그러나 방귀에는 음식물이나 지방산 등의 분해물질인 암모니아 등이 포함돼있어냄새가 나게 된다. 신건성 대항병원 소화기 내과 과장에 따르면 대변의 냄새만으로 일반인이 질병 유무를 구별하긴 어렵고 대변시 가스의 조성 정도를 검사해봐야 질환의 유무를 알아낼 수 있다.
  • 삼성엔지니어링 4억弗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18일 이탈리아의 테크닙과 함께 베트남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이 발주한 4억달러 규모의 푸미비료공장 수주에 성공했다. 베트남이 발주한 중화학프로젝트 중 최대규모인 푸미비료공장은 연산 74만t의 요소비료공장으로 베트남 전체 비료소비의 40%를 공급하게 되며 오는 2004년 완공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테크닙과 삼성이 암모니아부문과 요소부문을 나눠시공하며 삼성지분은 2억달러다.베트남은 세계 두번째의 쌀수출국이면서 지금까지 연 300만t에 이르는 전체 비료수요량을 수입해 왔다.턴키방식으로 건설되는 이 비료공장 프로젝트는 91년 한-베트남 수교이후 최대 프로젝트라는 의미 외에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 이탈리아의 스남프로게티 등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를 물리치고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10억달러 규모의 쭝깟 정유공장입찰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새로운 물 ‘수정’을 아세요

    수정(水精)을 아십니까. K.E.B.T가 물의 정기만을 모은 새로운 물 ‘수정’을 개발,수정과 수정을 생산하는 수정기 보급에 나섰다. 수정은 물 이외의 다른 성분으로 오염돼 있는 물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한 가장 순수한 물이다. 원리는 간단하다.원수를 가열해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남는 것으로 수정을 만드는 것이다. 수정은 우선 원수를 가열해 무기물과 중금속을 분리한다.물보다 비점이 낮은 암모니아,알콜 등은 산소와 함께 1400도의 고온으로 가열,분해한 뒤 단(單) 분자화 및 냉각과정을 거쳐 일반적인 물과는 다른 수정을 만든다. 수정은 이물질이 없어 0도에서도 쉽게 얼지 않고 용해력이극대화돼 콜레스테롤,지방 등 지질을 쉽게 녹인다.또 단 분자화돼 있어 동식물 체세포의 경계를 구성하는 막을 자유롭게 통과한다.이 때문에 체내의 당과 혈압을 떨어뜨려 당뇨병환자와 고혈압환자에게 좋다. 수정은 ℓ당 2,000원,시간당 100ℓ를 생산하는 수정기는 5,000만원에 판매된다.(02)333-2055. 임태순기자 stslim@
  • 서대문 지식산업센타 ‘벤처 인큐베이터’ 자리매김

    ‘벤처창업과 운영이 어렵다고요?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로 오세요’ 서대문구 홍은동 옛 유진상가에 위치한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서대문구와 서울시립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엔 연말을 맞는 흥분도,한겨울 추위에 따른 웅크림도 찾아보기 어렵다.건물 내부에는 오직 벤처업체 일꾼들이 흘리는 땀과 후끈한 열기뿐. 서대문신지식산업센터가 허약한 벤처업체들을 튼튼히 키워주는 보육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지난해 12월 유진상가 B동 2·3층에 자리잡을 때만해도 팽배하던 ‘제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하던 우려는더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연면적 1,533평에 이르는 이곳에 현재 둥지를 튼 업체는 전자·통신및 생명공학, 패션 등 첨단 벤처업체 31개.전자·통신업체가 17개로가장 많고 기계부품 4개,디자인 3개,식·음료 2개,패션 1개,생명공학1개,기타 1개 등이다. 이들 벤처기업들은 이곳에서 각종 지원은 물론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 우선 시립대 교수진이 매주 수요일 벤처기업 경영·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에 대한 교육·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다.또 벤처업체마다 담당교수를 두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벤처기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도 훌륭하다.각종 첨단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신지식교육관(175평) 및 사업설명회와 세미나가 가능한 세미나실(32평),바이어 상담을 하는 기업인사랑방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종 시험·작업 기자재를 업체에서 별도로 구매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설비실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제품 전시실,전통발효식품 전시실도 갖추고 있어 개발상품을 항상 전시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이러한 시설이용 및 교육·상담 비용은 물론 무료다.임대료도 면적(11∼22평)에 따라 5만5,000∼11만원으로 일반건물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싸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입주업체중 상당수 기업이 성공적인 벤처로쑥쑥 자라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비전 이미지보드 생산업체인㈜비솔(대표 이재영).비솔은 지난해 12월 신지식센터에 입주해 LCD화면 판독에 사용하는 OCR 시스템 및 2D-OCR 반도체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등입주 후에만 5개의 굵직한 개발 실적을 올렸다. 환경·바이오 관련업체인 ㈜랩솔루션(대표 이동훈)도 암모니아 모니터링 장비 및 기체 모니터링 디퓨전스크러버를 개발해 LNG발전소 및한국과학기술원,한양대 등에도 납품하는 등 놀라운 실적을 쌓으며 성공적인 벤처기업의 모델로 자리잡았다. 연구개발형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면 신시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있지만 현재 빈 사무실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이 빌 경우 서대문구에서 실시하는 모집공고에 응해야 한다. 신지식산업센터 지원실에 근무하는 서대문구청 이정우 계장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한다는 센터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좀더 노력하면 산·학·관 협동의 성공적 모델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규제 폐지만이 능사 아니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李漢東총리,姜哲圭서울시립대교수)가 규제폐지 일변도에서 탈피,‘풀 것은 풀고 조일 것은 조이는’ 새로운패러다임의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규제개혁이 국민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기업 등 특정 이해집단에게 ‘이익’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방송광고시장의 경쟁체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방송광고판매 대행등에 관한 법률’이 대표적인 예다.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방송광고도 일반방송과 마찬가지로 공공성이 높아 ‘자국 문화보호’라는 명분으로 WTO협상에서 ‘예외적 조항’으로 명시하는 등 사실상외국자본의 참여를 비켜갈 수 있도록 갖가지 제도적 장치를 해놓고있다. 그러나 규제개혁위는 최근 민영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설립지분과 관련,외국자본의 경우 최대 10%까지 출자 가능한 문화관광부안에 한술 더 떠서 20%까지 늘리라고 권고했다. 외국자본을 아예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외국의 통상압력을 피해갈 수있는데 굳이 지분을 제시함으로써 오히려 시비를 자초하고 있는 셈이다. 민영미디어렙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꾸도록 한 부분도 문제가 되고있다. 방송광고공사의 오의상 기획부장은 5일 “방송사가 몇 안되는나라에서 미디어렙 설립자유화 조치는 결국 방송광고요금 인상으로방송3사만 이익을 챙긴다”면서 “과연 누구의 이익을 위한 규제해제냐”고 반문했다. 지난 10월 경기도 안산시 산업폐기물업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도 결국 규제개혁위가 좀더 ‘규제강화’에 나섰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인재(人災)’였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창규 산업안전공단 안전센터소장은 “화재·폭발위험성이 있는 암모니아 등 화학물질을 관리대상으로 포함시키려고 했지만 규제개혁위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때 규제가 강화됐더라면 사고를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새 패러다임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진용을 새로 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한일장신대 김동민교수는 “위원들이 지나치게 시장경제 만능주의에 빠져문화 등 특수영역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경제논리로만 접근,모든 규제를 풀려고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여기는 시드니

    ●사상 최초의 올림픽 동시입장을 타결,국호를 ‘코리아’로 정한 남북한 선수단 규모는 각각 90명씩 180명이며 한 때 검토됐던 입장 배경음악 ‘아리랑’은 사용하지 않기로 확정.남북선수단은 15일 오후7시(한국시간 오후 5시) 개막식이 열릴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로 이동하기 전,선수촌 1번구역에서 같은 버스로 이동할 예정. ●남북한 동시입장이 확정된 뒤 11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 시드니 홈부시베이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양궁장에서 양궁선수들이북한 양궁선수와 처음 만났다.이날 김수녕 등 한국 대표와 최옥실 등북한대표선수들은 나란히 사대에 서서 시위를 당겼다. 남북 선수들은 1시간 30분 가량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장비를 챙기고돌아섰지만 손 흔들어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바라보는 표정마저사뭇 달랐다. ●남북 동시입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의 남북한 분산개최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전망.FIFA 관계자들은 “월드컵축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좋은 징조이면서 한국이 추진 중인 북한에서의분산개최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한 것”이라며 “북한의 개최의지와 개최 가능성 등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인 조사와 협상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개막식 동시입장은 AFP와 AP 등 세계 주요 외신들은 물론 올림픽개최국인 호주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모았다.호주의 모든 언론들은 이번 합의가 남북한 화해와 함께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선수단을 후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시드니 산돌장로교회(담임목사 장경순) 주최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열린다.바자회는 산돌장로교회가 친북 교민단체인 오스트레일리아 전국동포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북한선수단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대만 역도선수가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으로 시드니에서 첫 추방됐다. 청소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역도 62㎏급의 천 포푸는 지난달 대만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성분인 스테로이드 메탄디에오네가 다량검출된 사실이 국제역도연맹(IWF)으로부터 통보돼 13일 오후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천은 이번 올림픽 약물검사와 관련해 출전자격이 박탈된 32번째 선수이나 시드니 현지에서 약물복용 사실이 드러나 쫓겨 난 선수로는 1호가 됐다. ●올림픽 개막을 불과 2일 앞두고 시드니 킹스퍼드 스미스 국제공항에 유독가스가 누출돼 50명의 부상자가 발생.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8시)쯤 공항 출국장에서 청소용 암모니아 가스가 에어컨을통해 누출돼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 등 50여명이 호흡곤란과 시력 저하 증세를 겪었다. 사우스 웨일즈 주정부는 “30여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받았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으며 사고가 난 곳이출국장이어서 각국 선수단 등 올림픽 참가자들의 피해는 없었다. 전문가들은 시드니 공항이 88년이나 돼 시설이 크게 노후돼 사고가났다고 지적.
  • 여천·울산 공단 사고 ‘시한폭탄’

    25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천석유화학산업단지 호성케맥스 폭발사고를 계기로,여천산업단지와 울산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강도높은 안전진단과 관리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천산업단지] 67년 공단 조성 이후 올까지 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유독가스 누출 등 사고는 166건이다.사망자 78명,부상자241명 재산 피해액은 100억원을 웃돌고 있다.문제는 시간이 갈수록사고가 늘고 있고 대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70년대 7건,80년대 33건,90년대 121건,올 들어서도 6건이나 된다. 단지에는 67년 첫 입주한 호남정유(현재 LG-칼텍스정유) 공장을비롯 7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근로자 1만2,000여명에 연간 매출액 16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다. 입주 업체 중 38개가 유독 및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형 장치산업이다. 특히 공장 대부분이 지은 지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 속도도 빠르다.LG-칼텍스정유,남해화학,대림산업,호남석유,금호석유 등 대형 공장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산단 내 장치산업38개 업체에 대한안전진단 결과 187건이 적발돼 충격을 줬다.금호몬산토는 가성소다,한국탄산은 암모니아,일칠화학은 산화에틸렌 등 유독가스가 흘러 나왔다. [울산국가산업단지] 울산공단도 대부분 시설이 낡아 화재나 폭발 등의 위험을 안고 있다.지난해 5월 남구 고사동 SK정유공장 폭발 화재에 이어 7월 남구 여천동 송원산업에서 화재사고 등 모두 6건의 크고작은 화재,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올 들어 큰 화재 폭발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름,화학 관련 사고의 10건 가운데 3건 정도가 울산 지역 공단에서 일어나는 것으로분석됐다. 88년부터 울산 지역 산업단지 안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이나 화재,가스 누출 사고는 20여건에 이른다.14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으며재산 피해는 1,000여억원이 넘는다. 지난해 잦은 폭발사고가 나자 울산시가 한국소방안전협회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달 동안 공단 주요 위험물 취급 회사 20개를 대상으로안전 특별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시설 노후,안전 업무 소홀 등으로사고 우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두 14개사에서 소방시설 작동 불량 117건,위험물 시설 불량 148건,무허가 위험물저장 취급 5건,전기시설 불량 9건,가스시설 불량 6건 등이 지적됐다. 여수 남기창 울산 강원식기자 kcnam@
  • 자동차 에어컨 세균…살균세정제로 한꺼번에 ‘싹’

    성급한 여름더위가 찾아왔다.에어컨이 어느 때보다 요긴해질 때다.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은 오랜만에 사용하다보니 퀴퀴한 냄새가 많이 난다. 에어컨 내부 냉각핀에 낀 먼지는 세균과 곰팡이의 좋은 온상.갓난아기나 노약자가 오염된 냉각핀에서 나온 공기를마시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에어컨을 뜯어내 필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거나,곰팡이제거제 등을 에어컨 송풍구에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수고에 비해 효과는 적은 편이다. 올해엔 업체마다 에어컨 전문 살균세정제를 대거 출시,한결 수월하게 청소할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 ‘119’,옥시 ‘에어컨 닥터’,중외산업 ‘에어컨 청소OK’,애경 ‘쿨샷’등은 대형할인매장에서 3,500~5,000원에 판매하며 종류는 뿌리는스프레이식,연기를 태우는 훈증식 등 2가지다. 특히 LG생활건강 ‘119’,애경 ‘쿨샷’등 스프레이식은 조수석 흡입구에 뿌리기만 하면 먼지를 녹여내 냉각기로 저절로 배출하기 때문에 악취의 주범인암모니아는 물론 세균과 곰팡이까지 한꺼번에 없앨수 있어 간편하다. 허윤주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