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금그룹,창사이래 최대규모 인사
◎금성사회장 이헌조씨/그룹부회장 변규칠씨
럭키금성그룹은 15일 이헌조 금성사 대표이사 부회장을 금성사 회장으로,변규칠 회장실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백68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2백53명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다.회장 1명,부회장 1명,사장 7명,부사장 13명,전무 21명,상무 54명,이사 48명,이사대우 87명,연구위원 15명,전문위원 6명이 승진했고 대표이사 선임은 2명,전보는 13명이다.
21세기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으로,가장 큰 특징은 전문 경영인의 회장단 부상이다.
이부회장과 변사장의 승진 외에도 회장실의 이문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유환덕 금성사 부사장,강말길 엘지유통 부사장,이무기 희성관광개발 전무가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 해외 주요 지역에 지역본부를 신설하고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정착한 것도 특징이다.이는 21세기 세계화 경영을 염두에 둔 것이다.회장실의 천진환 사장이 중국지역 본부장을,미주지역 담당인 구자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미주지역 본부장을,럭키금성상사의 육동수 부사장이 동남아지역 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사장급 전보 인사는 금성기전의 김회수 사장과 금성알프스의 이종수 사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꿨고,내년 1월 금성사로 합병되는 금성통신의 오세희 사장은 CATV 프로덕션인 한국홈쇼핑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