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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명 음주운전, 구자명 자동차 뭐길래..‘예체능 맹활약 중이었는데..’

    구자명 음주운전, 구자명 자동차 뭐길래..‘예체능 맹활약 중이었는데..’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적발된 가수 구자명이 결국 출연 중이던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제작진의 논의 끝에 구자명의 하차가 결정됐다”면서 “오늘(13일) 방송분도 구자명 등장 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구자명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서 맹활약 중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입원, 내일(14일)로 예정돼 있던 녹화에도 참석이 불가능했던 구자명은 결국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구자명은 1990년생으로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2’ 우승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구자명은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KBS2 ‘우리동네 예체능-축구편’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구자명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사고 직후 구자명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구자명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음주운전, 결국 ‘예체능’ 하차하는 구나”, “구자명 음주운전, 어쩌다 이런 일이”, “구자명 음주운전..왜 연예인은 음주운전을 하는 걸까?”, “구자명 음주운전..자기 복을 자기가 차네”, “구자명 자동차 뭐길래..안타깝다”, “구자명 음주운전..자숙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구자명 음주운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구자명 예체능 하차…음주운전 물의 뒤 즉각 조치

    구자명 예체능 하차…음주운전 물의 뒤 즉각 조치

    구자명 예체능 하차…음주운전 물의 뒤 즉각 조치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구자명(24) 씨가 13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됐다. 구자명 씨는 음주운전 사건 소식이 알려진 지 한나절 만에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다.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자명 씨는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구자명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응급처치 후 퇴원해 현재는 다른 정형외과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구자명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경찰 측은 설명했다. 경찰은 구자명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구자명 씨는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에 투입돼 활약했다. 그러나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보도가 나가자 프로그램 제작진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구씨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54회 방송분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구자명 씨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공식 하차하기로 내부 결정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구자명 씨는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네티즌들은 “구자명 예체능 하차, 음주운전으로 물의 빚고 하차하네”, “구자명 예체능 하차, 음주운전 앞으로는 제발 조심하세요”, “구자명 예체능 하차, 그래 술이 문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경찰 “면허취소 수준” ‘예체능’ 출연 여부는?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경찰 “면허취소 수준” ‘예체능’ 출연 여부는?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경찰 “면허 취소 수준” ‘예체능’ 출연 어떻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가수 구자명(24)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옮겨졌다. 13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자명은 오전 5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도중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구자명은 사고 직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구자명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구자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축구편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우리 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구자명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정확한 사건 경위와 부상 경도,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이후에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자명 자동차, 만취 상태로 지하차도 입구 벽 들이받아..‘구자명 누구?’

    구자명 자동차, 만취 상태로 지하차도 입구 벽 들이받아..‘구자명 누구?’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교통사고’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구자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구자명이 이날 오전 5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지하차도 입구의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직후 구자명은 가벼운 경상으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명이 현재 출연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구자명이 축구 편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큰 데 이번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라며 “14일 녹화 참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구자명은 1990년생으로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2’ 우승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구자명은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KBS2 ‘우리동네 예체능-축구편’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구자명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자명 음주운전이라니 경솔하다” “구자명 음주운전, 이제 좀 뜨나 싶더니만” “구자명, 연예인들 음주운전 난리네” “구자명 음주운전..왜 이러는 걸까요” “구자명 음주운전..복을 발로 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길은 자숙의 의미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구자명 음주운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자명 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어떤 처벌 받게 되나 했더니

    구자명 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어떤 처벌 받게 되나 했더니

    구자명 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어떤 처벌 받게 되나 했더니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가수 구자명(24)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옮겨졌다. 13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자명은 오전 5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도중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구자명은 사고 직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구자명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구자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축구편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우리 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구자명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정확한 사건 경위와 부상 경도, 음주운전 여부 등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이후에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경찰 음주운전…술 덜 깬 채 순찰차 몰다 어린이집 승합차 들이받아

    광주경찰 음주운전…술 덜 깬 채 순찰차 몰다 어린이집 승합차 들이받아

    광주경찰 음주운전…술 덜 깬 채 순찰차 몰다 어린이집 승합차 들이받아 광주광역시에서 경찰관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순찰차를 운전하다가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46)씨가 몰던 순찰차와 어린이집 승합차가 충돌했다. 순찰차에는 A씨 등 경찰관 2명과 중국 관광객 2명, 가이드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합차에는 어린이 6명과 운전사, 인솔교사 등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11명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순찰차를 운전한 A씨는 비행기 탑승 시각이 촉박한 관광객을 숙소까지 태워달라는 112 신고를 받고 이동 중이었으며 신호를 위반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조사결과 A씨는 음주 측정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53% 상태였으며, 전날 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징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자명 음주운전 파문 결국… ‘예체능’ 제작진 “구자명 하차…등장분 편집”

    구자명 음주운전 파문 결국… ‘예체능’ 제작진 “구자명 하차…등장분 편집”

    구자명 음주운전 파문 결국… ‘예체능’ 제작진 “구자명 하차…등장분 편집”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가수 구자명이 최근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예체능’ 관계자는 13일 오후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를 통해 “제작진의 논의 끝에 구자명의 하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 방송분도 구자명 등장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3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자명은 오전 5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도중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구자명은 사고 직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부상…면허 취소될 듯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부상…면허 취소될 듯

    ’구자명’ ‘구자명 음주운전’ 유명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가수 구자명(24)가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13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자명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구자명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구자명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경찰은 구자명씨가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구자명씨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운전 구자명 “알코올 농도 0.133%” 면허 취소 수치

    음주운전 구자명 “알코올 농도 0.133%” 면허 취소 수치

    음주운전 구자명 “알코올 농도 0.133%” 면허 취소 수치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구자명(24) 씨가 13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구자명 씨는 음주운전 사건 소식이 알려진 지 한나절 만에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했다.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자명 씨는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구자명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응급처치 후 퇴원해 현재는 다른 정형외과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구자명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경찰은 구자명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구자명 씨는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에 투입돼 활약했다. 그러나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보도가 나가자 프로그램 제작진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구씨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오늘(13일) 방송되는 54회 방송분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구자명 씨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공식 하차하기로 내부 결정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구자명 씨는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로 10초에 1명 사망” -WHO 발표

    “음주로 10초에 1명 사망” -WHO 발표

    음주로 세계에서 연간 330만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그 수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이나 결핵, 폭력이 원인인 사망자를 웃돌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발표했다. 이는 알코올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 이 새로운 보고서로는 음주 운전이나 음주 폭력과 학대 외에도 다수의 질병과 장해를 포함하면 전 세계 연간 사망자 중에서 20명 중 1명이 알코올로 사망하고 있다. 이 기관의 정신건강 및 약물남용 부문 대표인 세카르 삭세나는 “이는 알코올로 10초에 1명이 사망한 셈”이라고 지적한다. 기존 보고에 따르면 음주 사망자는 2012년에 약 33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사망자의 5.9%(남성 7.6%, 여성 4%)에 해당한다. 반면 에이즈가 원인인 사망자는 2.8%, 결핵은 1.7%, 폭력은 0.9%라고 한다. 또 음주는 간 경변, 암과 같은 질환 200여 종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과음은 결핵이나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폐렴과 같은 감염에도 걸리기 쉽게 된다고 한다. 알코올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으로 가장 많은 원인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또 교통사고 등 알코올 관련 사고는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으로 17.1%를 차지했다. 사진=알코올소비 세계지도(세계보건기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분위기 파악 못 하는 경찰들

    경찰관들이 성매매업소에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주거나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경찰관들에게 비상령을 내리고 음주, 골프 등을 자제하라고 지시했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경찰서 소속 장모(45) 경사가 강남 일대 오피스텔 성매매업소에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 누설)로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장 경사는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112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알게 된 단속 정보를 강남구 소재 성매매업소 한곳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장 경사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장 경사가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성매매업소로부터 향응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위모(46) 경위는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위 경위는 이날 오전 1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가 동대문구 장안동 골목에서 다른 차량의 백미러를 친 뒤 그대로 지나갔다. 피해 차량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위 경위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전국 지방경찰청 산하 감찰담당관 긴급회의를 소집해 복무 기강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 네번째 결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 네번째 결혼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 찰리 쉰(49)이 오는 11월 24살 연하의 포르노 배우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4번째 결혼이다. 1일 해외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 ‘레이더 온라인’ 등에 따르면 “찰리 쉰이 브렛 로시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쉰과 로시의 열애는 지난해 11월 처음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월 하와이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결혼은 로시가 지난달 18일 전 남편 존 로스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되면서 가능해졌다. 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해 왔다. 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어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재혼했다 2년 뒤 이혼했다. 2008년 배우 브룩 앨런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듬해 가정 폭력 혐의로 갈라섰다. 쉰은 당시 가정폭력으로 구속, 교도소 생활까지 했다. 2010년 10월 마약에 취한 채 알몸으로 호텔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다. 또 지난해 포르노 배우 자나 조던, 배우 린제이 로한 등과도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때문에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마약, 여성 편력 등의 수식어가 붙고 있다. 배우 마틴 쉰의 아들인 찰리 쉰은 1986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을 통해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월 스트리트’, ‘터미널 스피드’ 등에 출연, 나름을 입지를 굳혔으나 ‘플래툰’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못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등 코미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세요? 커피에 대한 ‘진실과 오해’ 5가지

    아세요? 커피에 대한 ‘진실과 오해’ 5가지

    학교 또는 직장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와 싸우는 현대인이라면 커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마시면서도 커피 속 카페인의 부작용을 우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을 걱정하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면이 있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포스트가 커피와 카페인에 대한 ‘진실과 오해’ 5가지를 정리했다. ▲카페인이 탈수현상을 유발한다? YES.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유발한다. 하지만 추가로 알아둬야 할 점은 커피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소비하는 음료수에도 커피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녹차나 홍차 등에는 커피 못지 않은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이에 민감한 불면증 환자 또는 임신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디카페인은 인체에 무해하다? NO. 2007년 미국에서 한 소비자단체가 조사한 결과 36종의 디카페인 커피에서 평균 20㎎의 카페인이 검출됐다. 이는 일반 커피 한 잔에 포함된 카페인 양(일반적으로 95~200㎎)보다는 적지만 단연코 ‘카페인 無’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2006년 플로리다대학 연구팀 역시 ‘디카페인 음료’가 ‘카페인이 전혀 없는 음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당시 연구를 이끈 브루스 골드버그 박사는 “만약 5~10잔의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다면 이는 1~2잔의 일반 커피를 마신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커피가 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YES or NO. 민간요법처럼 내려져 오는 ‘숙취 제거 커피’는 거짓말이 아니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주입한 쥐에게 카페인을 먹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쥐보다 술에서 더 빨리 깨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때때로 알코올과 카페인이 만났을 때 더 ‘처참한 컨디션’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페인은 건강에 해롭다? NO. 다량의 카페인이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목할만한 긍정적인 면도 있다. 예컨대 지금까지 공개된 다양한 연구에서 카페인이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알츠하이머(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운동 효과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NO. 2010년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용 일반의약품에는 다량의 흥분제가 포함돼 있으며, 카페인 역시 비슷한 효과 때문에 신진대사를 약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이것이 명확한 몸무게 감소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유명 병원인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의 캐서린 제라츠키 박사는 “몇 잔의 커피는 비만의 해답이 될 수 없다”면서 “카페인과 함께 크림이나 설탕의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책감 방치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옆에서 자리 지켜주세요

    자책감 방치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옆에서 자리 지켜주세요

    세월호 참사 발생 10일째. 생존자와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전 국민이 비통함에 잠겨 있다.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사망자만 늘어나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증상 및 대처법은 무엇인지를 전문의로부터 듣는다. 다음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원에서 25일 경기 안산 통합재난심리지원단에 파견 나와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일문일답.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들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 -생존자들의 경우는 흔히 ‘생존자 증후군’으로 표현되는 불안, 공포, 과민함 등 부정적인 감정 반응과 함께 불면, 식욕저하, 통증, 식은땀 등 신체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반응이 심해지면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는데, 이것이 한 달 이상 경과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흔히 사고와 연관된 기억의 재경험, 이에 대한 회피와 무감각, 지나친 과각성(과민 반응하는 상태), 해리(연속적 의식의 단절 현상)나 공황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이런 사고를 겪으면 어떤 영향이 있나. -세상이 안전하고 희망적이라는 긍정적인 사고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불안 때문에 쉽게 집중할 수 없고 우유부단해지며 예민해진다.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이에 따라 학교생활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충분한 지지와 도움이 있다면 극복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청소년 중 10% 이상은 향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병할 수 있다. 치료받지 않으면 몇 년간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유가족들은 생존자들과는 또 다른 고통을 겪을 텐데. -서구의 경우 가장 큰 스트레스로 배우자의 사망을 1순위로 꼽는다. 그러나 한국 등 동북아에서는 자식의 사망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참사의 많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했을 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말로 다 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물론, 우울증이나 알코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삶의 희망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존자 및 유가족들이 이를 극복하려면 어떤 대처법이 필요할까. -주위에서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본인의 생각대로 표현하게 하며 위로해야 한다. 때로는 옆에서 그냥 자리를 지켜주는 것도 필요하다. 성급하게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거나 충고하는 태도는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정신치료는 진료실에서 이뤄지지만 재난 상황에서는 더욱 적극적이어야 한다. 방문상담을 포함, 조기에 도움을 줘야 하고 질환을 사전에 발견해 정도에 따라 항우울제나 인지행동 치료와 같은 적극적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전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나 대구지하철 참사 등에서는 이런 심리적 지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다. 이번에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부 차원 등 조직화된 심리적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일반 국민도 이번 사고로 충격과 신경과민 등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그만큼 많은 국민이 이 사건을 자신의 일처럼 같이 아파하고 공감하는 데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실제로 요즘 외래진료를 하다 보면 불안이나 우울증세가 있는 환자들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전 국민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우울, 불안, 불면, 집중력 저하 등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 상황이다. 흔히 분노와 짜증도 동반된다. 이런 심리적 상태는 불가피한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사회적으로 부정적 측면이 돼 나타날 수도 있다. →일반 국민의 이런 증상 예방·극복 방법은. -성장기의 소아·청소년이나 불안, 우울에 취약한 사람들은 방송 시청을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이러한 시기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 즉 충분한 수면, 휴식, 식사 등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서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우리가 잘 모르는 커피의 ‘진실과 오해’ 5가지

    우리가 잘 모르는 커피의 ‘진실과 오해’ 5가지

    학교 또는 직장에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와 싸우는 현대인이라면 커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마시면서도 커피 속 카페인의 부작용을 우려한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을 걱정하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면이 있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포스트가 커피와 카페인에 대한 ‘진실과 오해’ 5가지를 정리했다. ▲카페인이 탈수현상을 유발한다? YES.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유발한다. 하지만 추가로 알아둬야 할 점은 커피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소비하는 음료수에도 커피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녹차나 홍차 등에는 커피 못지 않은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이에 민감한 불면증 환자 또는 임신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디카페인은 인체에 무해하다? NO. 2007년 미국에서 한 소비자단체가 조사한 결과 36종의 디카페인 커피에서 평균 20㎎의 카페인이 검출됐다. 이는 일반 커피 한 잔에 포함된 카페인 양(일반적으로 95~200㎎)보다는 적지만 단연코 ‘카페인 無’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2006년 플로리다대학 연구팀 역시 ‘디카페인 음료’가 ‘카페인이 전혀 없는 음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당시 연구를 이끈 브루스 골드버그 박사는 “만약 5~10잔의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다면 이는 1~2잔의 일반 커피를 마신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커피가 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YES or NO. 민간요법처럼 내려져 오는 ‘숙취 제거 커피’는 거짓말이 아니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주입한 쥐에게 카페인을 먹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쥐보다 술에서 더 빨리 깨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때때로 알코올과 카페인이 만났을 때 더 ‘처참한 컨디션’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페인은 건강에 해롭다? NO. 다량의 카페인이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목할만한 긍정적인 면도 있다. 예컨대 지금까지 공개된 다양한 연구에서 카페인이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알츠하이머(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운동 효과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NO. 2010년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용 일반의약품에는 다량의 흥분제가 포함돼 있으며, 카페인 역시 비슷한 효과 때문에 신진대사를 약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이것이 명확한 몸무게 감소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유명 병원인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의 캐서린 제라츠키 박사는 “몇 잔의 커피는 비만의 해답이 될 수 없다”면서 “카페인과 함께 크림이나 설탕의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식음료 특집] ‘100세 시대’ 건강하게… 믿음 주는 먹거리들

    [식음료 특집] ‘100세 시대’ 건강하게… 믿음 주는 먹거리들

    ‘100세 시대’를 앞둔 까닭인지 먹거리에 있어 건강을 따지는 경향은 점점 더 두드러진다. 이른바 ‘웰빙 트렌드’는 허기를 달래기 위한 세끼 밥상은 물론이거니와 입과 눈의 즐거움을 위해 먹는 기호식품 전반에도 깊숙이 뿌리내렸다. 나른한 오후 춘곤증을 떨치고자 가볍게 마시던 커피믹스에 어떤 첨가물이 함유돼 있는지 새삼 알게 됐고, 퇴근 후 한숨 돌리기 위해 친구·동료와 들이켜는 소주·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점점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럽게 뜯어 먹는 식빵도 무설탕임을 강조해야 하고, 건강식품과 거리가 멀었던 라면 또한 맛에 더해 기능을 얹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갈증 해소를 위해 먹는 생수도 미네랄이 풍부해야 손길이 간다. 식음료업체들이 전자·정보기술(IT)기업 못지않게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다. 맛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라 먹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줘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굳게 닫힌 소비자의 지갑도 열 수 있다.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 출현한 신제품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믿음을 얻어 꾸준히 장수하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식음료 특집] 국순당 ‘새로운 백세주’

    [식음료 특집] 국순당 ‘새로운 백세주’

    국순당은 백세주 출시 20년 만인 2012년 ‘새로운 백세주’를 선보였다. 주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3%에서 0.5% 포인트 낮춘 12.5%로 낮추고 단맛을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갈색 경량 유리병을 사용하여 세련미와 맛의 보존성을 높였다. 하지만 한약재를 원료로 하는 제조법은 고수해 기존 백세주의 ‘좋은 술’ 콘셉트는 그대로 고수했다. 다만, 원료로 사용되는 홍삼·구기자·오미자 등 12가지 한약재의 성분 비율을 조절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백세주 맛을 찾아냈다. 이렇게 변신한 ‘백세주’는 우선 목 넘김이 전보다 부드러워졌다. “알코올 도수 12.5%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는 평도 나온다. 한약재의 알싸한 맛과 전통주의 은은한 향이 술의 풍미를 더욱 높인다. 음식과의 어울림도 좋아졌다. 불고기, 갈비 등 한식뿐만 아니라 회, 해물탕 등의 해산물과도 음식 궁합이 뛰어나다. 또 적정 온도인 8~12도로 마시면 더 좋다. 박민서 국순당 브랜드 매니저는 “백세주가 20여년 전과는 달라진 안주류의 고급화와 저도주 선호 및 단맛을 꺼려하는 입맛에 맞춰 변신하여 꾸준하게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 [식음료 특집] 하이트진로 ‘뉴 하이트’

    [식음료 특집] 하이트진로 ‘뉴 하이트’

    하이트진로는 이달 초, 80여년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주 품질을 높인 ‘뉴 하이트‘를 출시했다. 올 1월부터 독일 맥주전문 컨설팅 업체인 ‘한세베버리지’(Hanse Beverage)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전 제조공정을 새롭게 바꿨다. 우선 최적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하고자 쓴맛을 줄였다. 홉·몰트·탄산의 최적 조합을 찾아냈고 알코올 도수는 4.3%로 조정했다. 미국의 버드라이트는 4.2도, 1인당 맥주소비가 가장 많은 체코의 필스너우르켈은 4.4도다. 청량감을 높이려고 빙점여과공법도 적용했다.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시켜 최적의 상태에서 맥주의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상표디자인도 대폭 바뀌었다. 브랜드 로고는 국내 최초 맥주회사의 정통성을 강조한 서체로 바꿨다. 또 상표는 맥주 제조공정과 제품 특징을 도식화한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디자인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미 세계화된 국내 맥주시장에서 본격 경쟁에 나서기 위해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를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먀 “하이트는 20년간 300억병 이상이 팔린 한국 대표 맥주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식음료 특집] 롯데주류 ‘처음처럼’

    [식음료 특집] 롯데주류 ‘처음처럼’

    2006년 처음 출시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소주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업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으로 주당들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네 글자로 이뤄진 상표명도 신선했다. ‘처음처럼’은 술을 마신 다음 날에도 몸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원료로 사용된 알칼리 환원수 특징인 숙취가 적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 ‘처음처럼’은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출시 당시엔 21도 소주가 시장의 주류였는데 이를 깨고 ‘20도 처음처럼’으로 저도주 바람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2007년 도수를 19.5도로 낮추면서 1위 업체까지 동참하는 ‘19.5도 소주시대’를 이끌었다. 올해도 ‘처음처럼’의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고자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춘 ‘18도 처음처럼’을 출시해 19도의 벽을 무너뜨려 경쟁사들도 잇따라 도수를 낮춘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시 한번 소주시장을 강하게 흔들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연말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8도 소주가 높은 지지를 얻었다”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순한 맛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추세”고 말했다.
  • ‘음주운전’ 길 자진하차..무도 26일 방송은 어떡하나?

    ‘음주운전’ 길 자진하차..무도 26일 방송은 어떡하나?

    ‘음주운전’ 길 자진하차 힙합그룹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MBC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의 향후 방송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무한도전’ 제직진은 23일 “리쌍 길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자진 하차의 뜻을 전했다”라며 “제작진도 길의 자진 하차를 받아들여 당분간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리쌍 길은 ‘무한도전’ 레이싱 특집 편 촬영을 하던 중이었다. 길이 자진 하차함에 따라 길의 출연분도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으로 19일 방송을 결방했다. 또 예정된 녹화도 취소함에 따라 26일 방송분도 결방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리쌍 길은 23일 새벽 12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길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이후 길은 사과문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고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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