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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철의 생물학을 위하여] 분자구조로 본 물의 소중함

    [장수철의 생물학을 위하여] 분자구조로 본 물의 소중함

    선거 날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두근거림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학위 논문 발표는 엄청난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쏟아지는 질문은 대부분 논문의 가설, 실험 방법, 결과 등에 대한 것이지만 매우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하기도 한다. “물의 분자구조를 칠판에 그려 보겠나?” 등이 그것이다.이 질문은 화가의 자질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산소와 수소 원자가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는지를 묻는 것이고 물의 성질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답은 ‘-’(음) 전하를 띤 전자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산소와 두 개의 수소가 결합해 물 분자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 결합에서 전자가 산소 쪽으로 쏠리면서 물 분자의 산소 쪽은 ‘-’, 따라서 물 분자의 수소 쪽은 상대적으로 ‘+’를 띠게 된다. 그 결과 산소와 결합한 두 수소 원자가 한쪽으로 몰려 있는 형태의 분자가 생긴다. 야구공 한쪽에 두 개의 포도 알이 붙어 있는 그림을 떠올려 보면 물의 특성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그럼 물 분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살펴보자. 양성(+)을 띠는 포도 알 각각은 야구공의 음성(-)인 특정 부위와 서로 당기는 결합력이 생기게 된다. 물 분자들 사이에 결합이 생기는 것이다. 이 결합이 물 분자의 기본적인 성질이다. 30m 가까이 되는 미루나무 꼭대기까지 물은 올라간다. 심지어 100m 높이의 미국삼나무 끝까지도 올라간다. 식물은 뿌리를 통해서 물을 흡수하므로 높은 곳까지 물이 이동하는 것은 신기하기만 하다. 식물의 높은 곳에서 증산을 통해 식물체 내의 물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면 모자란 물을 보충하기 위해 식물의 낮은 곳으로부터 물을 끌어당긴다. 이때 물 분자끼리의 결합 덕분에 식물의 물관에는 뿌리로부터 물기둥이 형성된다. 또 물 분자끼리의 결합은 표면장력을 만들어 소금쟁이나 예수도마뱀 등의 동물이 물에 빠지지 않고 연못의 수면에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안이하게 물의 성질을 무시하면 다칠 수도 있다. 라면을 끓일 때 급한 마음에 물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괜찮아서 냄비를 만지면 데기 십상이다. 금속과 달리 물을 끓게 만들기 위해서는 물 분자끼리의 결합을 끊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동일한 양의 열에 노출되더라도 물의 온도 변화는 작은 편이란 말이다. 무더운 여름날 바닷가 근처의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70% 전후를 차지하는 물 덕분에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알코올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다면 체온은 오르락내리락 제멋대로일 것이다. 혹한의 겨울철에 해안가나 호숫가로부터 얼음이 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 얼음은 물의 표면에 만들어지는데 그 이유는 고체인 얼음의 물 분자 밀도가 액체 상태의 물보다 작기 때문이다. 이렇게 바다, 호수, 강 표면에 얼음이 만들어져 얼음 아래는 비교적 덜 추운 조건이 되면서 수중 생물들이 생존하는 데 더 유리하게 된다. 물은 여러 종류의 물질들을 잘 녹이기도 한다. 물은 우리 몸에 있는 10만 가지 이상의 단백질 중 상당 부분은 물론 DNA나 RNA 등 우리의 생존과 유전에 필수적인 분자들을 담고 있다. 또 세포막의 전기를 유지하고 많은 효소의 활성에 관여하는 다양한 이온과 여러 종류의 분자들도 녹일 수 있다. 그래서 화학자들은 생명현상을 유발하는 화학반응이 대부분 물속에서 일어난다고 해서 ‘젖은 화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물은 모든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다. 이런 물이 우리의 일상에서는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뭔가 모자라 보인다는 의미로 ‘물로 본다’는 말을 쓰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이제는 발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가는 중에도 물은 옆에서 중요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혹시 내 옆을 지켜주다 조용히 멀어진 이가 있다면 고마운 물처럼 다시 한번 그 소중함을 되새겨 보자.
  • 탑골공원 노숙인 홀로서기 돕는다

    서울 종로구는 탑골공원에 머무는 노숙인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대책반을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노숙인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숙인 복지를 강화한다는 차원이다.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장이 총괄반장을 맡았다. 반장 외 상담원 2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다음달 15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탑골공원 주변을 순찰한다. 폭염 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시설 입소나 귀가를 유도하는 한편 자립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이나 취업 알선을 돕는다.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거나 정신 질환을 앓는 경우 서울시 정신건강팀에 의뢰해 전문의 진단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현 제도상 본인의 동의 없이는 보호시설 입소나 이동조치 등 강제 처리가 불가능하다. 노숙자 본인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 다만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거나 구걸·노상방뇨 등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을 하면 112에 신고해 경범죄로 처벌받도록 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노숙인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며 “이들의 자활을 지원할 수 있는 인도적 방안들이 가장 근본적인 노숙인 대책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프레이형 제품 안전기준 강화

    가습기 살균제처럼 호흡할 때 몸에 스며들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또 자동차 워셔액 등 5개 제품이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환경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 개정안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세정제·방향제·탈취제 중 호흡할 때 몸에 스며들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해 위해성평가 등을 거쳐 사용가능한 살생물 물질과 물질별 함량 기준이 제시됐다. 세정제는 미생물억제 기능에 쓰이는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과 항균 기능을 위한 옥틸이소티아졸린(OIT) 등 26종만 쓸 수 있다. 방향제는 23종, 탈취제는 22종의 살생물 물질을 쓸 수 있다. 다른 살생물 물질을 쓰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사전 검토를 받아 안전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쓸 수 있도록 했다. 화학물질 노출 우려가 높은 부동액, 자동차용 워셔액, 습기 제거제, 양초, 틈새 충진제 등 5종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워셔액 성분인 메틸알코올은 인체 흡수 시 중추신경계 마비, 실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함량 기준을 0.6% 이하로 정했다. 화장실 타일 틈을 메꾸는 틈새 충진제에 들어가는 폼알데하이드 등 12종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에 대한 사업자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경과조치 규정을 적용한다. 스프레이형 세정제·방향제·탈취제와 틈새 충진제는 2018년 2월 22일까지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검증받아 6월 29일까지 표시기준을 준수하도록 했다. 유예기간 종료일 이후 안전·표시 위반으로 적발되면 회수·판매금지·폐기 등의 조치와 함께 최대 7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신변 위협 느낀다” 신고한 경찰, 알고 보니 음주운전

    “신변 위협 느낀다” 신고한 경찰, 알고 보니 음주운전

    경감 계급의 경찰 공무원이 신변 위협을 호소하며 112 신고를 했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입건됐다.대구 성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43) 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전했다. A 경감은 지난 19일 새벽 2시쯤 달서구 도로에서 술을 먹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감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자기 차로 운전하다가 정차한 뒤 “누군가 나를 위협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감한테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나자 음주 측정을 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9%로 드러났다. A 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내가 맡은 사건 용의자를 쫓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는데 갑자기 용의자 쪽 사람 여러 명이 달려드는 바람에 신변에 위협을 느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고통 호소해 병원 찾은 남성 귓속에 도마뱀이?

    고통 호소해 병원 찾은 남성 귓속에 도마뱀이?

    귓속 고통을 호소하던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한 경우를 겪었다. 20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는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시의 한 남성의 귓속에서 살아있는 게코 도마뱀이 발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귓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과 함께 알 수 없는 고통을 겪던 남성은 광저우 지난대학 부속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놀랍게도 남성의 귓속에서 작은 도마뱀을 발견한 것이다. 의료진은 도마뱀이 귓속 더 깊은 곳으로 도망칠 것을 막기 위해 서둘러 도마뱀에게 마취를 걸었고 곧이어 셋을 이용해 도마뱀을 남성의 귓속에서 꺼냈다. 하지만 문제가 한 가지 더 발생했다. 귓속에서 꺼낸 도마뱀의 꼬리 부분이 없었던 것. 의료진은 남성의 귓속을 철저히 살폈지만 꼬리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의료진은 해당 도마뱀이 귓속으로 들어오기 전 이미 꼬리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면 심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선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비춰 나오게 하거나 베이비오일, 식용유, 알코올 등을 몇 방울 떨어뜨려 벌레를 떠오르게 한 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벌레가 나오지 않을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벌레를 빼내야 2차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사진·영상= newsflare , Sami Husse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국 소주 처음 마신 외국인들 반응

    한국 소주 처음 마신 외국인들 반응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이 한국 소주에 도전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크리스티안이 친구들에게 한국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티안은 한국 첫 방문 당시를 회상하며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충격 받았다”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거기에 테이블 위까지 올라간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은 숙소에서 친구들에게 라면과 소주를 대접했다. 소주를 맛 본 친구 파블로는 “처음엔 독한데 그 다음에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는 “의학용 알코올 같다”며 인상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인 밀어내고 日맥주·조미료 AI가 만든다

    ‘기린 맥주’와 ‘아지노모토 조미료’ 등 일본의 대표적인 맛들을 인공지능(AI)이 빚게 됐다. 섬세한 향기와 맛, 미생물을 다루는 숙련된 장인의 경험과 기술에 의존하던 양조와 발효 공정 등을 AI가 대체하게 된 것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기린 맥주는 최근 미쓰비시 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맥주 양조에 AI를 도입해 시험 양조 공정을 만들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에 따라 만들고 싶은 맛과 향기, 색, 알코올 도수 등을 정하고 필요한 원료나 온도 등의 레시피 등을 AI가 계산해 만든다. ●기린 맥주, 연내 양조에 도입 맥주 양조는 기술 습득에만 10년 이상이 걸리는 등 장인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과거 20년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방법을 도출해 낸다. 거기에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를 취합하고 예측해 최적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기린 맥주는 연내 실제 공정에 AI를 활용하기로 했다. 맥주 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데다 젊은이와 여성 소비자 등이 늘면서, 소비 취향도 다양화돼 과거 전통만을 고집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취향 변화에 발맞춰 최적의 신상품을 적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생산을 효율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지노모토, 발효 공정 무인화 일본 조미료의 대명사 아지노모토도 AI를 이용해 아미노산 생산 공장의 발효 공정을 무인화하기로 했다. 2019년도까지 생산 효율이 좋은 발효 조건을 수치화, 계량화할 방침이다. 대량생산에 이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공유, 활용할 인프라를 정비하고 국제적인 비용 경쟁력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조미료 발효 공정에 AI 도입 움직임은 아직은 드물다. 기린 맥주나 아지노모토 모두 기존의 장인들의 기술과 경험을 AI에 계량화하는 등 축적시킴으로써 기술 전승을 효율화할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기린 맥주는 “보다 효율적인 수법을 AI가 찾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 장인들의 손맛을 넘어선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인과 숙련 기술을 AI를 통해 대체 및 전승하려는 움직임은 이제 일본 제조업체 사이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불량품 검수 공정을 AI로 대체하기로 했고 코베 제강소도 고로의 온도 제어에 AI를 도입한다. 한편 도쿄공업대학은 가와사키시와 공동으로 AI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새로운 타입의 의약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종래 의약품에 비해서 방대한 계산이 필요한 이 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해 나가면서 돌파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식음료 특집] 오비맥주, 맥주와 썸타는 레몬… 더위 날리는 상큼한 풍미

    [식음료 특집] 오비맥주, 맥주와 썸타는 레몬… 더위 날리는 상큼한 풍미

    벨기에의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했다.호가든 레몬은 지난해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봄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계절 기획 상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호가든 레몬은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해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제품 출시로 호가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많은 이슈가 됐다. 벚꽃이 새겨진 패키지뿐만 아니라 맥주 자체에 체리향이 감도는 분홍빛 과일맥주 ‘호가든 체리’는 봄철 꽃 시즌과 맞물려 SNS 인증사진을 즐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호가든 관계자는 “유자, 체리, 레몬 등 시즌에 어울리는 제품을 계속 선보임으로써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활용도 좋은 보이차 파우더, 효능은?

    활용도 좋은 보이차 파우더, 효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차 한 잔은 맛뿐 아니라 각종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덕분에 갈증 해소에 좋은 옥수수수염차와 배탈 예방에 효과적인 매실차,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캐모마일차까지 동, 서양을 막론한 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실에 진상하던 보이차가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초강목습유’에서는 효모균을 이용해 숙성을 시킨 후 발효차인 보이차에 대해 고기의 독을 없애주고 염증을 예방한다고 설명하며,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 조절과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며, 갈산이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췌장의 라피아제라는 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더불어 테아닌과 GABA 성분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멜라토닌을 생성해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알코올의 흡수를 막고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는 임상 실험에 의해 밝혀졌으며, 일본에서 보이차 추출물로 진행한 실험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처럼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보이차는 보통 티백이나 잎으로 우려 마시나, 파우더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면 스무디나 조미료, 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퍼스트앤티의 ‘첫 번째 보이차 파우더’는 100% 보이차 추출물로 만든 제품으로, 2년 이상 숙성시켜 떫은 맛은 줄이고 쌉쌀하고 끝 맛이 부드러운 보이차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약 1티스푼(0.5~1g)을 하루 1~3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퍼스트앤티 관계자는 “보이차 파우더는 보이차의 유효 성분을 추출해 고운 가루로 만든 제품이어서 온수와 냉수에 잘 녹는다”라며 “부담 없는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심신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동군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퍼스트앤티는 히비스커스차와 다크콤부차, 핑거루트차, 오미자차 등 국내 티백 OEM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외에도 비타민나무 파우더, 호박 워터, 모링가환, 골든 흑마늘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지난 5월 체포 때 치료용 마리화나 등 약물 5종 섞어 복용

    우즈 지난 5월 체포 때 치료용 마리화나 등 약물 5종 섞어 복용

    몰락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5월 정상적이지 못한 정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체포됐을 때 치료용 마리화나 등 무려 다섯 가지 약물을 섞어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ESPN이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이 작성한 독물 검사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며 우즈가 체포 당시 비코딘과 딜라우디드, 자낙스, 앰비언(졸피딤), THC(테트라하이드로캔나비놀, 마리화나 성분이 강함) 등 다섯 가지 약물을 복용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치료 목적의 마리화나는 플로리다주에서는 합법이다. 우즈가 이들 약물을 모두 처방전을 발급받아 복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5월 29일 새벽에 체포됐던 우즈는 지난 6월 합법적인 약물 처방을 받는 데 전문적인 조언을 들었으며 지난달 치료 과정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9일 유죄를 인정하면서 플리바게닝을 시도해 징벌 회피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전과 기록을 삭제하기로 했다. 우즈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성영을 내고 “전에도 얘기했듯이 약물 처방과 관련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았다. 최근에도 등의 통증과 불면 등 수면 장애를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이런 것들을 의사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했던 것이 실수였음을 깨닫고 있다. 의료진과 계속 함께 하는데 그들도 내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월 말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자택 근처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은 채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발견됐으며 호흡 검사 결과 알코올 농도가 0.00으로 나왔지만 걷는 등의 현장 테스트 결과 정상으로 나오지 않아 체포됐다. 얼마 안 있어 공개된 경관의 휴대카메라로 찍힌 동영상에 따르면 그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자신이 어디 있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우즈는 경찰관들에게 지난 4월 등 수술을 받았던 통증 때문에 비코딘과 자낙스를 복용했다고 털어놓았는데 이번에 다른 세 종류의 약물도 함께 복용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그는 2014년 봄부터 등 수술만 네 차례를 받았고 최근에 여러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2013년 8월 마지막 우승을 거둔 뒤 지난 2월 이후 대회에 나서지 못했으며 연내 필드 복귀도 어려운 실정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물놀이했는데 귀가 간질~간질… 후비면 덧나요

    물놀이했는데 귀가 간질~간질… 후비면 덧나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실내외 수영장 등이 피서객들로 발 디딜틈 없이 북적이고 있다. 이 시기에는 물놀이로 인한 질병이 크게 늘어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귓병이다. 특히 ‘외이도염’과 같은 세균성 감염병은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의 오염된 물이 귀에 들어갈 때와 귀를 만져 상처를 낼 때 감염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변재용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에게 외이도염 예방법에 대해 들었다.Q. 여름철에 외이도염이 생기는 이유는. A. 외이도는 귀를 구성하는 부분 중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의미하며 길이는 2.5~3㎝ 정도다.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은 휴가철인 7~8월에 환자가 가장 많다. 일반인의 10% 정도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물놀이 중 물속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로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외이도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한다. 귀지가 많은 사람이 오염된 해수욕장이나 풀장에서 수영할 때 잘 생긴다. 외이도염이 생기면 귓구멍이 부어올라 좁아지고 만지면 매우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고름이 밖으로 흐르기도 한다. 대체로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름주머니가 있으면 절개해 염증을 빼내야 한다. Q.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A.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귀를 자주 만지지 말아야 한다. 특히 물놀이 전후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귀지가 있을 때 손가락을 귓속에 억지로 넣어 파내는 행동도 좋지 않다. 가능하면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거나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수영하고 수영을 한 뒤 귀가 간지럽더라도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귀에 물이 들어가도 억지로 빼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만약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귀를 아래로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좋은 방법은 소독된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다. 면봉을 외이도 입구에 대 물을 흡수하면 된다. 그래도 계속 귀가 먹먹하면 병원에서 흡입기를 사용해 빨아 내야 한다. Q .물놀이 뒤에 어떤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가야 하나. A. 귀 내부에 물이 찬 것처럼 잘 안 들리는 증상이 지속될 때, 귀에 간지럼증이 생기고 점차 심해질 때, 귀를 만지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귀에서 이유 없이 물이 흘러나올 때,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릴 때는 가급적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Q.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때 대처법은. A. 여름철에 야외로 캠핑을 나가게 되면 외이도에 이물이 들어가는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된다. 벌레나 식물의 씨앗이 귀 안으로 들어가면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상처를 입혀 통증도 일으킨다. 벌레가 들어간 경우는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고, 외이도나 고막을 손상시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생물이라도 귓속에서 썩으면 냄새가 나기도 하고 외이도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귀에 벌레가 들어가 빼내기 힘들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계속 움직이고 고통이 심하다면 올리브유나 알코올을 묻힌 솜을 귀에 넣어 벌레를 죽이면 된다. 그런 다음 병원을 찾아 기구를 이용해 안전하게 벌레를 제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금붕어가 ‘알코올 제조 공장’이라고?

    금붕어가 알코올 제조 공장이라고? 금붕어가 스스로 몸에서 알코올을 만든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단다. 과학저널인 뉴 사이언티스트는 연구가인 마이클 베렌브링크씨를 인용해 지루하고, 외롭고, 하품을 하는 애완 동물 금붕어가 불투명한 수족관에서 수영하면서 스스로 알콜을 만들어 낸다는 점을 알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금붕어는 물의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산소없이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전환시키는 효소들을 활성화시킨다. 이는 인간을 비롯한 다른 척주 동물이 갖지 못한 능력이다. 인간 등 다른 동물은 체내에서 산소없이 탄소화물을 젖산으로 활성화시킨다. 젖산은 체내에 축적되면 근육이 타는 듯한 느낌을 일으키고 조직의 pH를 낮추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는 대부분의 동물이 산소없이 오래 살아남을 수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알코올은 젖산보다는 훨씬 부작용이 덜한 물질이다. 몸에서 쉽게 제거할 수있을 뿐 아니라 잉어는 산소가 없는 물에서도 몇 달 동안 살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물고기는 100 밀리리터 당 약 55 밀리그램의 혈중 알콜 농도(0.055%)를 나타낸다. 이같은 산소 결핍상태에 대한 적응력은 금붕어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물고기 생활을 살아남는 메커니즘으로까지는 진화하지 않았다. 따라서 금붕어가 조금 흔들리기 시작하면 수족관의 물을 교체할 때가 된 셈입니다. 산소가 없어 취한 것이기 때문이다.
  • 금붕어가 ‘알코올 제조 공장’이라고?

    금붕어가 ‘알코올 제조 공장’이라고?

    금붕어가 ‘알코올 제조 공장’이라고? 금붕어가 스스로 몸에서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을 만든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겨울에 얼음이 어는 북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연못이나 호수에 사는 잉어는 이듬해 봄, 얼음이 녹을 때까지 산소없이 수개월을 살아 남아야 한다. 14일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캐스린 파거니스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금붕어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스스로 에탄올을 만들며 생존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에 따르면 잉엇과의 민물고기인 금붕어와 야생잉어는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산소없이 5개월동안 100 밀리리터 당 약 55 밀리그램의 혈중 알콜 농도(0.055%)상태에서 살 수 있다. 이는 몇몇 북유럽 국가에서 음주단속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이다. 즉, 붕어는 물 속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탄수화물을 젖산이 아닌 알코올로 전환시키는 효소들을 활성화시킨다. 그리고 이 알코올을 아가미를 통해 쉽게 배출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을 비롯한 다른 척추동물은 갖지 못한 능력이다. 사람의 몸은 산소가 없으면 탄소화물을 젖산으로 활성화시킨다. 그런에 몸 속 노폐물인 젖산이 축적되면 피로가 쌓이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는 대부분의 동물이 산소없이 오래 살아남을 수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금붕어가 에탄올을 형성하는 능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 속에 기르고 싶은 가장 팔팔한 애완동물의 하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독특한 생태학적 이점을 가지게 됐다고 결론짓고 있다. 이와함께 이러한 진화가 전체 게놈 복제로 알려진 과정을 통해 800만년 전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만약 수족관 속 금붕어의 몸짓이 느려진다면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인 만큼 수족관 물을 교체하는게 좋을 지 모른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현직 교사, 음주운전 사망사고 뺑소니…CCTV 분석으로 검거

    현직 교사, 음주운전 사망사고 뺑소니…CCTV 분석으로 검거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충북 제천경찰서는 11일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로 현직 교사 A씨(40)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교사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서 SM7 승용차를 몰다가 B(55)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A교사를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자택에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이후 A 교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30)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자필 사과문으로 심경을 고백했다.구새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구새봄은 2013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메이저리그 투나잇’, ‘월드시리즈 투데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유명 프로 농구선수와 열애 후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구새봄 사과문 전문 >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음주운전’ 구새봄 아나운서, 고교시절 5대 얼짱 출신 ‘방송보니..’

    ‘음주운전’ 구새봄 아나운서, 고교시절 5대 얼짱 출신 ‘방송보니..’

    구새봄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눈길을 끈다. 구새봄은 지난해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미국 명문대인 에모리 대학을 졸업한 구새봄은 방송 당시에도 지적인 매력과 화려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MC들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구새봄은 “고교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 내가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9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구새봄은 지난 7일 음주 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30)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주경찰서는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쯤 지인들과 술자리 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가 나왔다. 구새봄은 적발 직후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구새봄과 일정을 조율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새봄은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처드 기어 주연작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 예고편

    리처드 기어 주연작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 예고편

    영화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은 뉴욕에 사는 노숙자가 놓아버린 과거 10년을 되돌아보며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의 빈집 욕조에서 잠을 자다가 쫓겨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알코올 중독자인 조지의 일상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그가 유일하게 미소를 짓는 순간이 있다. 10년 전 자신이 친척집에 맡기고 떠났던 딸의 일상을 훔쳐보는 때다. 조지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의 존재를 확인해줄 수 있는 딸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10년 만에 나타나 자신의 주변을 배회하는 아빠가 딸 매기는 불편하다. 영화에서 노숙자 ‘조지’ 역을 맡은 리차드 기어는 촬영 도중 지나가는 시민이 실제 노숙자로 오해해 식은 피자를 건네 화제가 되었을 만큼 극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이 공개된 후, 전 세계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리차드 기어의 연기는 물론 ‘헝거게임’ 시리즈 7구역의 우승자인 지나 말론의 연기 변신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연출은 오렌 무버만 감독이 맡았다. 그는 영화 ‘메신저’로 2009년 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평화 영화상, 은곰상 2개 부문 수상, 2009년 제25회 선댄스영화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영화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는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2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틀 만에 모기 8000여마리 잡은 유튜버

    이틀 만에 모기 8000여마리 잡은 유튜버

    한 유튜버가 과학의 원리로 이틀 사이에 8000여마리의 모기를 잡아 화제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그린파워사이언스를 운영하는 댄 로자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영상에서 그는 대형 환풍기로 하룻밤 사이에 수천 마리의 모기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환풍기의 뒷면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이 그물망에 모기가 걸리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모기를 유인하는 데는 탄산수가 사용됐다. 모기가 이산화탄소에 반응하는 습성을 이용한 원리다. 댄은 탄산수 대신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도 좋다고 귀띔했다.실제로 모기들은 탄산수가 담겨 있는 병으로 모여들다가 환풍기로 유입되는 강풍에 휩쓸려 그물망에 잔뜩 걸리고 말았다. 댄은 그렇게 걸린 모기들을 소독용 알코올로 죽인 뒤 툭툭 털어 버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학살이다”, “모기가 이렇게 많다니 소름끼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한 달이 지난 현재 15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GREENPOWERSCIEN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술자리 절반 ‘폭탄주’… 음주 후 3일은 금주하세요

    원샷·하루 1~2잔도 피해야 주폭, 알코올중독 등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24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성인들의 건전한 음주를 유도하기 위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5개 절주 수칙을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평소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은 “하루 1~2잔의 술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지난해 국립암센터가 개정한 ‘국민 암예방 수칙’은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2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한번에 술을 마시는 이른바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폭음으로 이어지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술자리 정서상 술 권유를 거절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가급적 동료나 친구, 가족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 자세도 필요하다.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 문화도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에서 음주자 중 폭탄주를 마시는 비율은 45.7%, 에너지 드링크를 첨가한 ‘에너지 폭탄주’를 마시는 비율은 12.0%에 이르렀다. 차전경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소주, 양주 같은 고도주를 맥주, 에너지 드링크와 섞어 마시는 것은 알코올 흡수율을 높이고 음주량을 늘려 각종 음주 폐해로 연결되는 위험한 행태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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