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알코올농도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요괴 워치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긴장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직원 피해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신뢰 구축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54
  • 가수 조용필씨 교통사고 중상

    1일 상오 1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의 18 대동은행 앞길에서 인기가수 조용필씨(43·서초구 서초3동 해청빌라 2동 101호)가 서울2후 5531 벤츠승용차를 몰고가다 중앙분리대를 넘으면서 지하철 환풍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가 가슴연골 골절상등 중상을 입고 영동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탔던 모일간지 권모기자(33)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응급치료를 받은뒤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사고는 그동안 운전면허증없이 운전해 온 조씨가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강남역쪽으로 차를 몰고가다 운전미숙으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조씨가 음주상태에서 운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위해 혈액을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 구기자 가공품잇따라 개발성공/청양군 농촌지도소연구팀(내고장특산물)

    ◎증류수 침출주 첫 특허권 획득… 새명물 탄생/발효주·에끼스도 출원… 농가소득 증대 기대 「구기자증류주」 「구기자침출주」 「구기자발효주」 「구기자엑기스」. 예부터 한방의 필수약제로 널리 사용되어온 구기자를 이용,개발에 성공한뒤 최근 특허권을 획득했거나 심사중에 있는 술과 차(다)등 구기자 가공품 명칭들이다. 이같은 구기자 가공 술과 엑기스(차)를 개발해낸 곳은 충남 청양군 농촌지도소. 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59%가 청양에서 재배될 정도로 이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청양군 농촌지도소가 이같은 구기자 가공품을 개발하게 된 것은 소비확대와 안정적인 생산활동으로 재배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위한 목적에서였다. 지금까지 이 지역 재배농가들은 생산량의 대부분을 수집상등을 통해 서울경동시장등지에 한약재 원료로 판매하고있는 실정이다. 지난 90년 10월부터 91년 4월까지 청양군 농촌지도소 직원 4명이 연구개발에 성공한 가공식품은 특허출원을 등록,이 가운데 구기자증류주와 침출주는 특허심사에 합격한뒤 공고를 거쳐 지난달 5일 전국 최초로 발명특허권을 얻어냈다. 또 구기자발효주도 지난 8월 특허심사에 합격,현재 공고중이고 구기자엑기스는 특허심사중에 있다.구기자와 함께 청양군의 또다른 특산품이 탄생한 셈이다. 누룩과 쌀에 구기자를 넣어 발효시킨 다음 증류시켜 만드는 구기자증류주는 알코올농도가 40도 정도. 이 술은 간장보호·숙취제거 효과가 있어 마신뒤에도 위팽만감이나 투통증세가 없을 뿐 아니라 칵테일용으로 널리 음용될 수 있는 특성을 갖고있다. 또 알코올농도 25도인 구기자침출주는 쌀을 원료로해 만든 증류주에 구기자 뿌리와 열매를 담가 제조한 것으로 강정·강장효과및 성인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현재 특허심사를 통과해 공고중인 구기자발효주는 포도주의 원리처럼 생구기자에 오미자를 넣어 파쇄한뒤 당분과 효모를 첨가,발효시킨 제품으로 알코올농도는 18도 정도이다. 특허심사중인 구기자엑기스는 구기자를 1백% 원료로 10배의 물을 첨가,성분을 추출해 수분함량이 40% 정도 될 때까지 농축한 제품이다.엑기스를 냉·온수에 타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고 주류에 첨가해 술맛을 좋게하고 술마신뒤의 후유증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상복청양군 농촌지도소장은 『소비확대로 재배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청양군의 또다른 특산품이 될 구기자술은 민속주로,구기자엑기스는 전통식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면서 『제조시설 확보를 위해 청양군에서 공장을 직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있다』고 말했다.(0454­43­2703)
  • 개혁과 금단증세(김호준 정치평론)

    수십년간 가까이 해온 담배나 술을 어느 날 칼로 두부모 자르듯 딱 끊게 되면 두통·불면증·갈증·수전증·현기증·흥분·허탈등 갖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불안·초조·신경과민·긴장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공복감·불규칙한 배변·우울·무기력증·발한·식곤증·집중력 장애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니코틴이나 알코올 만성중독자가 금연·금주등의 결과로 혈중의 니코틴·알코올농도를 일정수준 유지하지 못했을때 일어나는 이러한 생리적·심리적 이상증세를 의학에선 금단증상이라고 부른다. 금단증상은 인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현상으로도 많이 발견된다.새 정부의 개혁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이른바 기득권 세력이 보여온 신경질적 반응도 일종의 금단증상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수십년간 혼탁한 먹이사슬 속에서 살아온 그들이 부패추방과 더불어 갑자기 닥친 생소한 청정 사회속에서 괴롭다고 몸부림치는건 인체에서 습관작용의 중단후에 나타나는 이상증세와 다를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선 새 정부의 개혁추진을 둘러싸고 열렬한 지지론 못지않게 차가운 신중론도 부단히 제기됐다.개혁을 하려면 청사진을 내놓고 하라든가,개혁은 인치가 아니라 법과 제도에 의해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제 과거 청산은 그만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국면을 전환하자는 제창등이 그것이다.실명제 실시여부는 새 정부의 개혁의지를 가름하는 시금석이라고 떠들다가 정작 실명제를 실시하자 문제점 부각에만 열을 올려 한때 사회불안감을 증폭시켰던 언론의 이중적 보도태도도 이러한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개혁을 신중하게 추진하자는 주장들은 얼핏 그럴싸하게 들린다.그러나 차근차근 뜯어 보면 많은 경우 개혁에 대한 인식 결여에서 나온 것이거나 개혁중단론의 위장임을 알 수 있다.개혁의 청사진을 내놓으라는건 개혁전략을 누설함으로써 개혁대상에게 도피와 방어의 시간을 주자는 이야기와 통할수 있다.또한 법과 제도에 따라 개혁을 추진하자는 주장은 법과 제도가 완비될 때까지 개혁이 중단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질수 있다. 인체의 금단증세는 초기 3∼5일간 절정에 달한다.체질에 따라선 2주일 이상 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10일 이내에 끝난다.개혁신중론이 반개혁적 함정을 안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를 관대하게 받아들일수 있었던건 그것이 인체에서와 같은 일시적 금단증상이자,단기적 체질조정과정으로 이해 됐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모월간지에 실린 「박정희와 김영삼의 역사적 화해」란 글은 개혁신중론을 이러한 선의로만 대할수 없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특히 고위층 주변에선 이 글을 두고 『한판 붙자는 도전장이냐』고 흥분하면서 수구세력이 고개를 들고 과거 회귀론이 목청을 돋울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이 글은 첫머리에서 김영삼대통령은 6·25동란을 거쳤으면서도 죽지않고 살아남은데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그 의도가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나쁜 도입부다.기득권세력의 저항이 끝내는 개혁자 정조를 죽이고 만다는 인기소설 「영원한 제국」의 구도가 자꾸만 연상돼 언짢기 짝이 없다. 이 글이 주제로 다룬건 김대통령의 역사관이다.김대통령이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고도경제성장을 이룩한 한국현대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국가건설이 아닌 반대의 노선,즉 3·1운동∼4·19의거∼5·18광주사태∼6월사태에 국가의 정통성을 귀착시키고 있어 문제라는 것이다.그러면서 이글은 지난 30년간 한국의 경제발전은 군사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유신체제를 옹호하는 듯한 논리를 전개한뒤 김대통령은 역대대통령,특히 박정희와 화해함으로써 성공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글이 김대통령의 역사관을 계승이 아닌 단절로 본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김대통령은 수년전의 3당통합,즉 역대집권세력이 모두 참여해서 구성한 민자당을 기반으로 집권에 성공했고 취임후에도 인위적 정계개편은 배제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민자당은 여전히 집권당으로 건재하고 있다.과거 박대통령과 전두환대통령이 기존정당을 해산하고 기성정치인들의 활동까지 규제한 가운데 급조한 여당을 집권의 발판으로 삼았던 일을 상기한다면 누가 더 역사 계승에 충실했는지는 자명해진다.현 문민정부는 4·19의거와 5·18광주사태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한 김대통령의 발언도 역대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면서 그위에 민주적 가치관을 추가한 것으로 보아야지 역사의 단절과 파괴로 보는건 잘못이다.신한국 건설의 주체는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해온 도덕적 에너지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경제적 에너지여야 한다는 새 정부의 입장에서도 「화해와 승계」는 발견된다. 대통령의 개혁과 역사관을 회의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역사는 항상 정의와 긍정적인 사람들 편에 서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 「득남주」 마시고 음주운전/농구스타 허재에 면허정지(조약돌)

    ○…6일 0시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입구에서 국가대표 농구선수 허재씨(27·기아자동차소속)가 술취해 운전하다 적발돼 1백일동안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허씨는 5일 하오9시부터 집에서 아들출산을 축하하러 온 친구 3명과 저녁식사를 하며 소주 4병을 나눠마신뒤 이들을 자신의 콩코드 승용차로 택시정류장까지 바래다주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8%로 나타난 허씨는 경찰에서 『첫 아들을 낳고 기분이 좋아 친구들과 술을 마셨지만 차를 몰고 멀리 나갈 생각은 없었다』면서 선처를 호소.
  • 탤런트 변영훈씨 입건/음주운전중 군인 치어(조약돌)

    ○…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하다 외박나온 군인을 친 TV탤런트 변영훈씨(31·인천시 북구 산곡동 우성아파트 115동 1402호)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이날 상오 4시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89 앞길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6%의 상태로 자신의 인천1더7785호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가다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로 나오던 육군 모부대 소속 최모소위(24)를 치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
  • 음주운전 교통사고 낸 피의자/피해자와 합의없이 석방

    ◎서울 서초경찰서 일선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뒤 피해자와 합의도 하지 않은 피의자를 불구속입건한 채 그대로 풀어준 사실이 20일 밝혀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3일 하오11시50분쯤 서초구 반포동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4%상태에서 프린스승용차를 몰고 가던 김모씨(31·가수매니저)가 앞에 가던 스텔라택시(운전사 정동원·36)를 들이받아 운전사 정씨에게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히고 1백20만원의 피해를 냈으나 김씨를 연행,조사한 뒤 4일 상오 곧바로 풀어줬다. 경찰은 5일 김씨를 다시 불러 간단한 재조사를 마친뒤 피해자 정씨와의 합의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김씨를 불구속 처리했다.
  • 음주운전 경찰관/길가던 20대 역살

    【안양】 1일 상오 1시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앞길에서 안양경찰서 덕천파출소 소속 김정희순경(29)이 몰던 경기2드6573호 르망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이정우씨(24·경북 봉화군 봉성명 우곡리 360)를 치어 숨지게 했다. 이날 사고는 김순경이 술을 마신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08%)에서 안양을 떠나 과천쪽으로 승용차를 몰고 달리다 사고지점에서 길을 건너던 이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 주류면허 개방… 전국시대 돌입(업계는 지금…)

    ◎OB·크라운에 진로 가세… 삼파전/맥주/주류배정 폐지… 고급 「증류식」 경쟁/소주 연말과 대통령선거등 성수기를 맞은 주류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올해 연말부터 국세청의 주정(소주의 원료)배정제가 폐지되고 내년 3월부터는 희석식소주와 일반증류주·약주등에 대한 제조면허가 개방되는등 모든 주류에 대한 각종 행정규제가 완전히 풀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주류업계는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술맛내기 경쟁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맥주 시장에는 소주로 명성을 날려온 진로그룹이 94년 초부터 첫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존의 동양(OB)맥주와 조선(크라운)맥주는 벌써부터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맥주시장의 3파전이 불을 보듯 뻔한 셈이다. 전체 주류 소비량의 57%를 차지,대중주로 자리를 굳힌 맥주는 최근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는데다 인건비와 원료비 및 수송비등의 상승으로 회사마다 연간 수십억원의 적자를 안고 있다. 맥주업계는 이웃 일본의 경우 지난 80년대 초반 일시적 정체현상이 나타났다가 신제품 경쟁을 통해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는 점을 들어 소비 경향이 비슷한 우리 업계도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으로 보고 있다.일본의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이 1백10병(5백㎖ 기준)인데 우리는 73병이어서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1인당 연 소비 73병 국내 맥주시장의 65%를 차지한 동양맥주는 그동안 내수에만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수출로 활로를 뚫을 계획이다.지난 10월까지 미국·일본·홍콩·아르헨티나등 10개국에 2만㎘(5백㎖ 4천만병·1천4백15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 연말까지 태국과 뉴질랜드까지 시장을 확대,수출목표를 2만5천㎘(1천7백만 달러)로 잡고 있다. 동양은 지난 5월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제조공정을 한단계 늘리고 거품맛이 부드러운 「OB스카이」를 신제품으로 내놓아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내년에도 여성과 장년층에 맞는 신제품 2∼3개를 더 개발,맥주업계의 선두를 고수할 계획이다. 35%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조선맥주도 이달초 전주공장을 연산 30만㎘ 규모로 증설하는등 3파전에 대비해전열을 가다듬었다.이번 증설로 연간 생산량이 26%가 늘어난데다 발효공정을 완전 자동화·정밀화한 OTS시설(Omni­Versatile Tank System)을 도입,맛이 다양한 맥주의 대량 생산도 가능케 됐다. ○94년 신제품 선보여 미국 제3의 맥주회사인 쿠어스사와 합작으로 94년 3월쯤 제품을 선보일 진로그룹의 「한국맥주(가칭)」는 우선 연산 20만㎘로 출시 2년안에 10%의 시장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충북 청원군에 8만여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00년부터 기존 양사와 대등한 경쟁을 벌일 계획. 주류시장 개방으로 가장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는 술은 소주이다.올들어 선보인 신상품 주류 17개 가운데 11개가 소주인 점도 이같은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주정배정제가 없어짐으로써 그동안 자도소주 판매제라는 울타리에서 근근이 유지해온 지방의 소규모 소주회사들은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게다가 두산·조선·해태·롯데·일화등 4∼5개 대형 주류및 음료업체가 소주시장 진출을 넘보고 있어 보해와 김복주등 3∼4개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군소 업체들은 걱정이 태산 같다.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주정배정제 아래서 한정량만을 생산해온 업체들이 소비 추세를 뛰어 넘어 무한정으로 생산과 판매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군소업체 타격 소주는 주정에 물과 감미료만을 타는 희석식에서 곡물주정을 사용한 혼합식을 거쳐 현재는 알코올농도 35% 이상의 증류식과 16% 이하의 혼합식 저도주에서 승부가 날 전망이다. 보해의 「옛향」(41%),보배의 「옛향맥」(35%)·「옛향쌀」(41%)등 증류식 소주와 보해의 「보해라이트」(15%),금복주의 「수퍼골드마일드」(15%)등 혼합식은 주류개방 시대에 대비한 전략용 신상품으로 이미 진가를 보였다.
  • 음주운전 뺑소니 스님 입건(조약돌)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5일 성북구 안암동소재 개운사 총무 김유연씨(32)를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10시50분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4동 앞길에서 소주1병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09%인 상태에서 자신의 엘란트라승용차를 몰고 가던중 정지신호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뺑소니치다 붙잡혔다. 김씨는 경찰서로 연행된 뒤에 『경승인 나를 이렇게 대할수 있느냐』며 한동안 조사를 거부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 주택조합 불입금 20억/건설회사 이사가 횡령

    【제주】 제주경찰서는 17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려한 이재욱씨(33·농업·북제주군 조천읍 신촌리 2126)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6일 하오 11시30분 제주시 회천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인 상태에서 운전하다 순찰차에 적발되자 『없었던 일로 해달라』며 현금 10만원을 건네주려 한 혐의다.
  • 술시장/저알콜 고급주 위주로 바뀐다(경제화제)

    ◎새 음주문화 따라 판매전략 다양화/“집에서 한잔” 정착애주가 증가/신제품개발 치열… 새술 30종 쏟아져/“부드러운 맛” 선호… 맥주 점유율 55% 차지 생활수준의 향상과 자가운전자의 증가에 따라 애주가들의 음주 습관도 저도주와 고급술을 선호하는등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특히 유흥업소의 심야영업이 금지된 지난 90년 11월 이후부터는 밤늦도록 폭음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강화로 아예 가정에서 술을 마시는 애주가들도 부쩍 늘어났다.또 직장인들 사이에는 억지로 술을 권하는 행태가 점차 사라지는등 음주 문화가 새로운 양상을 띠어 가고 있다. ○작은병술 개발 주력 주류업계도 이같은 현상에 부응하기 위해 알코올농도가 낮은 소주를 신제품으로 내놓고 용량이 적은 소형및 가정용 주류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이후 새로 나온 상품은 맥주가 5종,소주가 17종,청주가 2종,양주가 4종등에다 고량주·막걸리·과실주등을 합쳐 모두 30여종이 넘는다.주류업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연말까지 맥주·소주등 신상품 7∼8종을 더 선보일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판매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작년 1인 74병 소비 음주가의 부드러운 술에 대한 기호도가 높아지고 가정소비및 여성 음주인구의 증가로 가장 덕을 보고 있는 것은 맥주이다.맥주는 지난 8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41병(5백㎖ 기준)이던 것이 88년에는 49병,89년에는 57병,90년에는 61병,그리고 지난해는 74병을 마시는등 소비량이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이에따라 전체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55%가 넘어 대중주로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다.특히 가정용 맥주는 전체 소비량의 63.9%를 차지,유흥업소용(36.1%)을 크게 앞지르며 최근의 음주형태를 뚜렷이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에 나온 맥주 신상품중에는 애주가들의 선호도를 겨냥해 「부드러운 맛」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3월 조선맥주(크라운)가 내놓은 「크라운 드라이 마일드」는 쓴맛이 적은 아로마(Aroma)홉을 사용,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렸다.조선맥주는 같은해 9월에도 특수효모와 저온장기발효공법을 이용한 포도주향의 흑맥주 「스타우트」를 개발,소비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동양맥주(OB)도 지난 5월 보통 맥주의 제조 공정에서 쓴맛을 없애기 위해 맥아껍질을 한꺼플 벗겨내는 디허스크(Dehusk)공정을 추가,거품과 맥주의 맛이 부드러운 「OB스카이」를 출고했다.「OB스카이」는 애주가의 선호도와 맞아떨어져 출고 3개월만에 월 1백만 상자(5백㎖ 20병들이 기준)가 팔리는등 단숨에 인기 주류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 조선맥주는 올해안에 병생맥주 「바이오」또는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합식으로 회복 소주업계는 기존의 알코올농도 25%짜리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고 판단,15∼16%짜리 저도 소주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지난 5월 보해가 내놓은 16%짜리 혼합식 소주「보해라이트」를 신호탄으로 경주법주의 냉청주「수퍼청」(16%),해태의 과실주 「옥향」(16%)등이 저도 선호경향에 맞춘 상품이다.이밖에도 선양이 올해안에 16%짜리 소주「샐비」를,김복주가 15%짜리 「수퍼골드마일드」를 각각 내놓을 계획이고 진로와 보배도 15∼16% 소주출고를 계획하고 있다.또 무학도 3년간 숙성시킨 14% 매실주 「매화」를 곧 선보이게 된다. 그러나 소주 애호가들 사이에는 저도 소주가 오히려 소주의 참맛이 없다는 이유로 35% 이상 증류식 고도 소주를 더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기호에 맞춘 소주가 지난 1월에 나온 보해의 「옛향」(41%)이고 올 연말까지 보배가 「옛향맥」(35%)과 「옛향쌀」(41%)의 출고를 앞두고 있다. 소주는 주류제조면허 개방으로 기존의 희석식을 탈피,지난해 7월이후 혼합식 신제품이 12종이나 쏟아져 시장 점유율에서 다소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탁주소비 계속 감소 반면 막걸리는 소비량이 계속 감소,올 상반기중에 21만㎘를 마시는데 그쳐 전년 동기보다 9.1%가 줄었다.막걸리 신제품으로는 지난해 3월 서울탁주제조협회가 곡물로만 빚은 「순곡 막걸리」를 내놓았고 내년초쯤 강원농산이 캔막걸리 「설로」를 출시할 예정이나 사양세는 어쩔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입대친구 환송연후 과속/무면허 음주운전 둘 사망/톨게이트 기둥받아

    30일 0시4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3동 북악터널입구에서 서울3수 9277호 엑셀승용차(운전자 황의진·20·정릉3동871)가 바리케이드와 톨게이트 분리기둥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홍성용씨(21)와 이동호씨(22)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황씨와 이인석씨(20)」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운전면허도 없는 황씨가 7월초 군에 입대하는 이인석씨의 환송파티에서 중학교동창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뒤 혈중 알코올농도 0.10%인 상태에서 일행을 태우고 또다른데 가서 술을 마시려고 과속으로 차를 몰다 일어났다.
  • 음주운전단속에 행패/탤런트 김진태씨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한국방송공사소속 탤런트 김진태씨(41·성동구 자양2동638)를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상오2시5분쯤 성동구 성수2가 4동110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의 상태로 서울2구4663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다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2소대소속 정세현의경(20)에게 적발돼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 붙잡히자 주먹으로 정의경의 얼굴을 때려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무면허 음주운전 해경/야근귀가 승용차받아/본사기자등 부상

    【성남=한대희기자】 31일 상오4시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앞 약진로에서 인천해양경찰서 263함소속 박종석일경(22)이 술을 마신뒤(혈중알코올농도 0.11%)운전면허도 없이 자신의 집에 있는 경기3너1959호 엑셀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서울신문사 편집국 임덕근기자(33·성남시 수정구 신흥주공아파트 107동1005호)의 승용차(경기3너3934호·르망)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박일경은 왼쪽다리가 골절되는등 중상을,임기자는 얼굴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성남 중앙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중이다. 이날 박일경은 1박2일간의 외박을 나와 중학동창 김모양(22)등 2명과 밤새 술을 마신뒤 이들이 사는 서울 강남구 방향으로 차를 몰다 사고지점 5백m앞 검문소를 피해 마을안 샛길로 빠지려다 운전미숙으로 임기자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일어났다.
  • OB/크라운/맥주 맛 대결 40년(경제화제)

    ◎52년 민간업체로 출범… 대중주 발돋움/57년이후 주도권… 세계16위 성장/동양 OB/“옛 영화 찾자” 신제품개발에 박차/조선 크라운/진로도 진출채비… 3색전경쟁 뜨거울듯 국내 맥주업계의 양대 산맥인 동양(OB)과 조선(크라운)이 민간업체로서 본격 출범한지 올해로 40년째를 맞는다.출범 당시인 지난 52년5월 이들 두 회사의 맥주 생산은 질량면에서 세계 수준보다 엄청나게 뒤져 있었다.그러나 40년이 지나면 양대사는 맥주의 주산지인 유럽이나 미국등지의 제품과 어깨를 견줄 정도로 급성장했고 특히 지난 57년 이후 국내 맥주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동양은 세계 16위의 업체로 자랐다.52년 이전에도 동양과 조선은 소규모의 생산시설을 갖고 있었다.그러나 당시는 일본 맥주회사의 자회사였거나 일본 회사의 시설을 그대로 이어 받은 것에 불과했다. 맥주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9세기말 서울과 부산·인천 등지의 일본인 거주지역에 일본의 「삿보로」맥주가 들어오면서 부터다. 그후 1900년대를 전후해 일본의 「에비쓰」「아사히」「기린」맥주등이 뒤따라 들어왔고 1908년에는 기린맥주가 경성(서울)에 출장소격인 「메이지야」(명치옥)를 개설,본격적인 국내 생산및 판매를 시작했다.조선맥주는 1933년 8월 독자적으로 회사를 설립,「삿보로」맥주를 생산하기도 했다. 해방직후 동양은 일본의 소화기린맥주를 인수했으나 6·25까지 동양·조선 양사는 원료와 빈병부족으로 20%밖에 가동하지 못하다가 전쟁통에 그나마 생산시설이 거의 파괴돼 버렸다. 50년대초 맥주시장이 외국산 맥주로 범람하자 정부는 동양과 조선을 민간기업체로 정식 출범시켜 맥주의 국산화를 시도한 것이 국산맥주의 시작이다. 이들 두 맥주회사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것은 55년부터이지만 초창기에는 생산량이나 시장점유율에서 조선이 다소 앞섰다. 54년의 연간 맥주생산량은 조선이 7천7백9㎘(5백㎖ 1천5백만병)로 시장점유율 66.5%였고 동양은 3천8백83㎘(5백㎖ 7백80만병)로 33.5%였다. 당시 두 회사의 맥주생산량은 현재 국내 생산량의 0.6%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동양은 57년 조선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50.4%를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동양에 선두를 뺏긴 조선은 이 당시 국세체납으로 회사가 서울지방사세청(현서울지방국세청)의 관리로 넘어가는등 경영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60년대로 넘어오면서 국세청의 주선으로 두 회사가 공동출자한 한국맥주판매주식회사가 설립돼 제품을 공동판매하는 「평화공존시대」를 맞기도 했다. 70년대 중반에는 대통령경호실장을 역임한 박종규씨(사망)가 제3의 맥주회사인 「이젠백」을 설립했으나 2년만에 부도가 나 회사가 고스란히 조선맥주로 넘어갔다. 이때부터 공동판매제는 무너지고 다시 경쟁시대로 접어들게 된다.현재 동양맥주는 연산 1백2만5천㎘(5백㎖ 20억5천만병)에 65.3%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은 54만3천㎘(5백㎖ 10억8천만병)에 34.6%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맥주는 70년대까지만 해도 여유있는 사람이 아니면 마실 수 없는 「고급주」였으나 지금은 농촌에서도 마시는 「대중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밀주 제조가 사라진 70년대초 대중주였던 탁·약주는 주류소비량의 79.1%를차지했고 맥주는 5.7%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맥주가 55.5%,탁·약주는 17%로 처졌다. 두 맥주회사는 소비자의 기호를 끌기 위해 그동안 신제품 경쟁도 계속 벌여왔다. 동양은 출범 이듬해 「OB레이저베어」를 생산한 것을 비롯,「OB몰트비아」(1956),「OB필제너베어」(1956),흑맥주 「OB버크베어」(1958)등에 이어 최근 5년 사이에 알코올농도 3%짜리 「OB라이트」,5%짜리 「버드와이저」「OB드라이」를 계속 개발했다.또 21일부터는 제조공정을 한단계 늘린 「OB스카이」를 시판,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판매작전에 들어갔다. 조선도 초기의 「크라운 레이저베어」에서 80년대의 흑맥주 「크라운」,비알코올맥주 「크라운NAB」(1984),「칼스버그」(1986),「크라운 수퍼드라이」(1989),「크라운 드라이 마일드」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개발을 거듭했다. 조선은 특히 지난 65년에 간편한 캔맥주를 국내에서 처음 생산했고 알코올농도가 전혀 없는 비알코올맥주는 중동에 수출,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두 회사의 국내 맥주시장 과점은 소주업체인 진로가 미국제3의 맥주회사인 쿠어스사와 합작,맥주시장에 뛰어 듦으로써 곧 깨어지게 됐다.진로는 「한국맥주」회사를 설립,내년 3월쯤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진로는 기존 주류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맥주출시 5년이내에 20%의 시장을 점유하겠다는 의욕으로 만만찮은 도전을 하고 있다.
  • 음주 다음날 측정치/알코올 0.43% 못믿어/구속영장 기각

    서울지법동부지원 장석조판사는 20일 혈중알코올 농도가 구속기준치인 0.36%를 초과한 0.43%의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몬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가 신청한 이근수씨(47·강동구 암사동 50)의 구속영장을 『음주측정치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장판사는 『이씨가 경찰에 적발되기 전날밤 소주 1병을 마신 사실은 인정되나 다음날 아침에 경찰이 실시한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43%나 나왔다는 것은 객관적인 측정치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특히 단속과정에서 시비가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경찰이 보복의 감정으로 영장을 청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범칙운전 단속대상 39가지/관련법규 알고나서 자동차타자(생활정보)

    ◎속도·횡단·후진·회전 위반에 3만원씩/6대도시/스티커 떼고 10일 넘길땐 20% 가산금/임시번호 기일 초과 7월부터 100만원 전국 자동차 수가 4백만대를 넘어서 필수품이 되고있다.그러나 자동차는 편리한만큼 지켜야할 법규도 많다.각종 규제법규를 어기면 범칙금이 어김없이 부과된다. 지난한해동안 이같은 법규위반으로 징수된 범칙금은 자그마치 1천1백억원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자동차 한대당 3만5천원꼴인 1천4백억원에 다다를 전망이다. 범칙금은 물론 자동차관련 법규를 어겼을때 부과되는 벌과금의 일종이지만 운전자가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해 무는 경우도 적지않다.범칙금이 부과되는 경우는 자동차 등록과정,공해관련,교통법규위반 불법주차등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자동차 등록절차◁ 자동차 등록때 제반규정을 지키지않으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새차나 중고차를 사는 경우,소유주가 주소지를 옮길때 그리고 유효기간내 정기검사 등에는 반드시 지켜야할 일정한 기한이 있다.사안에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는각각 다르지만 각종 절차의 시한을 넘겨 과태료가 부과되는 기간은 어느 경우나 일정하다.○올 1천4백억 전망 새차를 구입하면 우선 임시 번호판을 부여받게 되는데 10일이내에 번호판으로 바꿔달아야하고 임시번호판은 5일이내에 자동차관리사업소에 반납해야 한다.임시번호판 운행기간을 어겨가며 임시번호판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면 그 위반 기간에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임시 번호판 초과 기간이 10일이내면 과태료는 5만원,10∼30일까지는 10만원,30일을 초과하면 20만원을 내야한다.또 임시번호판 반납의무를 게을리 했을때 과태료는 그 기간에따라 각각 3만원,5만원,1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는 임시번호판으로 30일이상 자동차를 운행하면 종전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던 것이 1백만원까지로 자동차등록에 관련된 과태료가 5배로 크게 인상된다.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소유주가 거주지를 옮길 때 자동차도 함께 15일이내에 주소변경신고를 해야한다.이를 지키지않으면 역시 2만∼10만원을 물게된다.중고차를 사는 경우에는 15일이내에 소유권이전등록을 마쳐야 하고 이 기간을 넘기면 1만∼10만원의 과대료가 부과된다.자동차의 정기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15일전후에 받게되어 있다.이를 어기면 중고차 이전등록 기간 준수의무 위반때와 같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통법규◁ 운전자들이 차량 운전과정에서 가장 마음을 써야할 부분이 바로 교통법규위반이다.운전자가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는 6대도시 여부에따라 조금 차이가 있고 세칭 범칙금이라는 과태료도 6대도시 여부와 차량 종류에따라 차이가 심하다.운전자의 범칙운전으로 인한 교통경찰관의 단속 대상행위는 모두 39가지.지난 3월15일부터 제한속도 위반등 15개 조항은 크게 인상 조정됐으며 범칙금 미납자의 처리규정도 강화됐다. ○부당할땐 이의신청 범칙금 조정내역을 보면 승용차를 기준으로 통행우선순위위반,견인제한위반,도장및 표지제한위반,운전자준수사항중 길에 고인물을 튀게한 행위와 안전지대에서 서행위반,교통안전교육미필등은 범칙금이 7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랐다.또 6대도시에서 정차위반,시속 20㎞이상의 제한속도위반등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횡단·후진·회전금지위반은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그러나 일반도로에서 안전거리 미확보,경음기사용제한위반등은 7천원에서 5천으로 내렸다. ▷범칙금 처리◁ 종전에는 교통법규위반자로 스티커 일명 딱지를 발부받고 7일이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곧바로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그러나 지난 3월15일 시행령개정으로 가산금 부과제로 바뀌었다.일단 스티커를 발부받은 교통법규 위반자는 범칙금을 10일이내에 납부해야된다.교통법규위반으로 적발돼 부과된 범칙금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발된 지역의 관할 경찰서장을 상대로 이의신청을 할 수있다.이때는 해당 경찰관과 함께 즉결심판을 받아야 된다. ○음주운전 1백만원 만일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은채 납부기한을 넘기면 미납처리되며 발부된 스티커를 잃어버려서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미납처리된다.일단 납부기한을 넘기면 범칙금액에 20%의 가산금이 붙는다.가산금 납부기한은 최초 10일이후부터 20일이내며 재차 납기를 넘기면 즉결심판에 회부토록 되어있다.즉결심판 출두 통지를 받은뒤 1차 최고조치에도 불응하여 즉심을 기피하면 90일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기타 과태료◁ 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위반이나 등록절차 이외에도 과태료를 물게되는 경우는 불법주차로 견인되었을때와 운행중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이다.배출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1.2%를 초과할 경우 환경처의 공해단속기관은 개선정비명령을 내리게 된다.이때 10일이내에 개선결과를 보고해야 되며 이 개선명령을 어겨도 차종과 차량의 용도에따라 5만∼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내에서 불법주차는 견인 대행 민간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게 되는데 이때도 3만원의 불법주차 범칙금말고도 견인료와 주차요금을 물게된다.그러나 자동차운전자가 가장 경계해야는 것은 음주운전.일단 적발되면 형사입건되어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이하더라도 형사입건되어 대개 1백만원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 본사 김남민씨차장/뺑소니차에 참변/조덕기씨는 중상

    11일 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2동331 앞길에서 서울신문사 전기과장(차장급) 김남민씨(43)와 방제과 직원 조덕기씨(31)가 술에 취해 운전하던 임준수씨(27·회사원·도봉구 수유5동47)의 서울3부5410호 쏘나타승용차에 치여 김차장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씨는 중상을 입었다. 임씨는 경찰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로 나타났으나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음주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김차장의 발인은 13일 상오8시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거행된다.장지는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마정리 선영.901­3443.
  • 음주운전중 교통사고 보험처리 되나(경제상담실)

    ◎혈중알코올 0.05% 미만때는 가능/조합주택 분양받은 뒤 재당첨제한 기간은/배우자 포함,「민영」 5년·「시영」 10년간 금지 ▷문◁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마신후 차를 운전하고 귀가하던중 좌회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발생시각으로부터 2시간후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였다.그러나 보험회사는 사고발생 당시인 음주측정 2시간 전에는 최소한 0.06%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를 보유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이므로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보험금을 받을 수 없겠는가. ▷답◁ 종합보험에 가입한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주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보상책임이 없다(종합보험보통약관 27조14호및 도로교통법 41조).다만 사고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임을 입증할만한 객관적인 자료,즉 경찰의 음주측정기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귀하의 경우 사고 2시간후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4%로 나타났기 때문에 사고당시에는 0.05%를 초과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할만한 증거는 없다.따라서 사고 2시간후에 측정된 0.04%가 사고당시의 주취상태를 입증하는 유일한 기록이기 때문에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만약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끝내 지급하지 않을 경우 보험감독원산하에 설치된 보험분쟁심의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의뢰하면 이와 유사한 분쟁조정선례가 많기 때문에 재판을 거치지 않고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문◁ 울산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공무원인데 결혼전인 지난 87년 공무원주택조합에 가입하여 89년11월에 주택을 공급받았다.그런데 90년3월 결혼직후에 남편이 시영근로자아파트에 당첨되어 올 6월 입주할 예정인데 며칠전 2중당첨으로 계약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결혼전에 분양받은 조합주택은 이미 친정부모님의 소유로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끝났는데 남편의 무주택세대주 자격을 구제해 줄수 없는지. ▷답◁ 울산은 89년3월29일부터 재당첨제한지역으로 고시됐다.따라서 귀하가 주택을 공급받은 89년11월은 재당첨제한지역으로 고시된 이후이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대상이 되며 결혼한 경우에는 남편도 재당첨 제한의 적용을 받게 된다. 재당첨 제한기간은 분양받은 조합주택의 사업계획승인일을 기준으로 국민주택은 10년간,민영주택은 5년간 각각 재당첨이 금지된다.귀하의 결혼전 공무원주택조합 사업계획승인일을 87년으로 본다면 국민주택은 오는 97년까지,민영주택은 92년까지 각각 재당첨 자격이 취소된다.따라서 현행 규정상 시영근로자아파트 입주권은 박탈될 수 밖에 없다.
  • 음주사고 운전자/영장기각 잇달아/서울지법

    술에 취한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잇따라 기각됐다. 서울 형사지법 7단독 곽태철판사는 7일 혈중알콜농도 0.22%인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김재홍군(23·D대 기계공학과2년·서초구 방배동 919의 12)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군이 대학생으로 전과가 없고 음주량이 많지 않으며 피해자와 합의된 점을 참작,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김군은 지난 1일 상오 6시50분쯤 술에 취한 채 그랜저승용차를 몰고가다 강남구 논현동 606 사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서울1사 3525호 스텔라택시(운전사 서송규·30)를 들이받아 서씨에게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이장호판사는 6일 혈중알코올농도 0.36%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있던 영업용 택시를 들이받은 나성춘씨(33·상업·서울 중랑구 신내동 494)에 대해 서울 노원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도주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