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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라크 등 국가/인권감시 사각지대/연례보고서

    【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전세계적 인권감시기구인 「인권감시」(HumanRightsWatch=HRW)는 9일 93 연례 세계인권보고서를 통해 인권침해의 책임이 대부분 각국 정부와 정치파벌들에 있으며 보스니아,아이티,소말리아 등에서의 인권침해 만행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 개입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국제공동체의 비전이 결여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이 보고는 터키,카슈미르,과테말라,알제리,엘살바도르에서 HRW 감시원이 살해되거나 실종되고 기타 여러곳에서도 위협을 받고 있으며 북한,미얀마,이란,이라크,베트남등에서는 감시활동이 너무 위험하거나 저지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콤/대테러국 수출통제기구 전환/북한·리비아등 전략기술 유입 규제

    【파리=박강문특파원】 냉전시대의 상징인 코콤(COCOM·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이 해체된 후 새로 결성될 조직체는 북한·리비아·이라크등 세계의 「위험한 국가들」에 대한 전략적인 기술장비의 수출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프랑스의 일간 리베라시옹지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한 네덜란드관리의 말을 인용,16∼17일 양일간 헤이그에서 열리는 코콤 17개국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공산권국가에 한해 군사적으로 이용가능한 기술상품의 수출을 통제해온 코콤이 공산권의 붕괴로 무의미해짐에 따라 해체될 것이라고 전하고 이 조직은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태롭게 하거나 테러를 자행하는 국가에 대한 전략기술상품의 수출을 규제하는 조직체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어 미국등 일부 코콤회원국들은 새 조직체가 북한·알제리·파키스탄·리비아·이라크및 이란등 위험국 명단작성을 바라고 있으나 프랑스등 일부 회원국들은 이들 국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원치 않고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위험국명단은 비밀에 부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불 정부­회교과격파 “긴장”(특파원코너)

    ◎영사 납치 등 무장활동에 “보복단속” 프랑스 경찰이 9일 프랑스내 알제리 이민사회의 회교구원전선(FIS)동조세력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회교과격파 세력과 프랑스간에 긴장의 파고가 일고 있다.이는 알제리에서 FIS의 무장단체가 지난 9월 프랑스 기술자 2명을 살해하고 10월 30일 프랑스 영사 3명을 납치한데 따른 보복 조치다. FIS의 간부등 88명을 전격 체포한 이번 일제단속과 관련,프랑스의 에두아르 발라뒤르 총리는 『우리 영토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프랑스의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파스쿠아 내무장관은 따로 『종교를 이용,프랑스의 국기를 흔드는 정치적 운동을 프랑스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전격적인 국내 회교주의자 일제 검거는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프랑스내에서의 폭력적 회교주의 운동의 싹을 자르겠다는 예방조치이자 회교주의운동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의미는 이보다 더 복잡하다.프랑스가 반민주적인 알제리 군사정부를 지지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91년 12월 총선거 1차투표에서 회교주의자들의 정당인 FIS가 압도적으로 승리,집권을 눈앞에 두게 되자 알제리 군부는 92년 1월 이른바 「합법적 쿠데타」로 국가최고위원회를 만들고 2차투표를 못하게 만들었다. 이때 프랑스는 알제리에 회교주의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꺼려 음성적으로 군사정부를 지원했다. 프랑스내 회교계 이민은 3백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알제리인이 80만명으로 제일 많으며 결집력도 가장 강하다. 이번 조치는 알제리의 FIS에 경고를 주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들을 자극,알제리내 프랑스 거류민의 안전을 더욱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알제리 회교극렬파 외국인에 출국 요구

    【알제(알제리) AP 연합】 알제리의 「무장 회교도그룹」(GIA)은 6일 공개된 성명을 통해 국내의 모든 외국인들에게 한 달 안에 알제리를 떠나지 않으면 「급사」의 위험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랑스는 이같은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알제 주재 대사관 직원을 감축하고 지난 주 만성절 휴일을 맞아 일시 귀국한 프랑스인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돌아오지 말도록 권고했다. 지난 주 2명의 동료들과 함께 1주일간 납치됐다 풀려난 알제 주재 프랑스 영사관 직원 미셸 테브노를 통해 이날 공개된 서명없는 성명은 『이 나라를 떠나라.한달의 여유를 준다.이 기간을 지나 남아있는 자들이 갑자기 죽는다면 이는 그들 자신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 알제리서 불 외교관 피랍(지구촌단신)

    【파리 로이터 연합】 알제리주재 프랑스 총영사관 직원 3명이 수도 알제에서 납치됐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24일 밝혔다.
  • 한화그룹,비자금 조성/유령사 명의 입금 확인/김승연회장 수사

    한국화학그룹 김승연회장의 외화유출 혐의를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20일 한화그룹의 미국현지법인인 GUSA사가 90년 11월 일본의 원유수입 중개상인 스미토모사로부터 알제리산 저유황원유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원유가를 과다계상,68만3천달러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유령회사인 퍼스롬 브리지사의 비밀계좌에 입금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 회교 7국,보스니아파병 결의/7천명 회교안전지대 주둔

    ◎OIC 각료회의/“유엔요청땐 추가파견”/이란·말연·터키 등 참여 【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연합】 회교회의기구(OIC)는 13일 보스니아내 회교도를 돕기위해 7개 회교국가가 병력을 파견한다는 「특별공약」을 채택한 가운데 특별각료회의를 마쳤다. OIC가 국제문제에 확고한 개입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시디크 칸주 파키스탄외교담당국무장관은 이날 OIC 특별회의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회교도들이 겪고있는 고통을 완화하기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가능케하고 내전종식을 촉구하는 내용의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이집트,이란,세네갈,터키,사우디아라비아,말레이시아,우간다,튀니지,알제리,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팔레스타인,지부티,모로코 등의 외무장관과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국가가운데 보스니아지역에 군대를 파견키로 하는 「특별공약」에 참여한 국가는 방글라데시,이란,말레이시아,파키스탄,터키,튀니지 등이라고 칸주장관은 밝혔다. 그는 특별공약 국가들이 파견하는 병력은 보스니아내 6개 안전지대를 지키는데 필요한 주둔병력규모인 7천6백명보다 많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엔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병력을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니아내 회교정부는 이날 회교도와 크로아티아계가 대치하고 있는 모스타르시외곽에서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으나 사라예보 부근 군사거점에서는 세르비아계의 공세로 후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 회교원리주의 38명에 사형(지구촌단신)

    【알제 로이터 AFP 연합】 알제리 특별법윈은 26일 지난해 공항 폭탄테러로 1백3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38명의 회교원리주의자들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 알제리 육상유전 발견/삼성·경인 합작… 3천만∼1억배럴 매장 추정

    삼성물산은 27일 경인에너지와 함께 지분참여한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이사우에네 광구에서 매장량 3천만∼1억배럴로 추정되는 육상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리비아와 접경지대인 알제리 남동부에 위치한 이 유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2개의 시추정을 탐사한 결과 티페르닌정과 팀메스나퀸정 등 두곳에서 상당량의 원유가 나왔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 광구(4천5백㎦)는 5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스페인의 국영석유회사 렙솔사가 운영권을 갖고 있고 삼성물산이 20%,경인에너지가 10%,네덜란드의 오렌지 낫소사가 1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의 해외유전 발견은 인도네시아의 마두라,북예멘의 마리브,이집트의 북자파라나에 이어 4번째다. 삼성은 이 광구의 원유 질이 사우디아라비아산 경질유의 비중(34도)보다 높은 41도에 달하며 평가정 시추와 개발타당성 조사를 올 하반기중 끝내고 내년 말부터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들은 『탐사시추가 끝난 2개의 석유부존 구조 외에도 여러 개의 구조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하반기에 2개공을 추가로 시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전엑스포 영화제 상영작 30편 선정

    ◎17국의 과학·전통문화예술 등 소개 세계박람회 조직위와 영화진흥공사는 최근 엑스포영화제에서 상영할 세계 17개국의 극영화와 비극영화 30작품을 선정했다. 극영화는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작품이나 생활과학영화,비극영화는 엑스포에 맞는 과학영화,또는 각국의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영화및 애니메이션이다. 이가운데 극영화는 독일의 「불운의 탱고」,러시아의 「사랑」,벨기에의 「그리운 당신」,불가리아의 「천국을 향한 총알」,스웨덴의 「천사의 집」,알제리의 「새로운 빛」,일본의 「먼 석양」,중국의 「후궁들」,캐나다의 「낯선 사람들과 함께」,프랑스의 「어느 시골길」,핀란드의 「인생의 영욕」,헝가리의 「별자리의 싸움」등이다.우리나라 영화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서편제」,「화엄경」이 선정됐다. 다큐멘터리는 모로코의 「21세기를 향한 모로코」,스위스의 「스위스의 참모습」,스리랑카의 「호르탄 평원」과 「치트라세나」,오스트리아의 「세계속의 오스트리아」와 「유럽의 심장 오스트리아」,중국의 「스스로 일어서자」,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프랑스의 「제네바」와 「문어의 생식」,호주의 「숲과 바다가 만날때」,우리나라의 「도편수」「한국의 시제」등이다.애니메이션은 중국의 「개점」,캐나다의 「폭포」등이다. 이들 영화는 9월5일부터 19일까지 보름동안 대전 세계박람회 전시장내 엑스포극장에서 무료상영된다.
  • 카불은 회교테러단 “천국”(세계의 사회면)

    ◎외국전사 1만명 종교전파기지로 사용/“귀국하면 잡힌다” 망명생활 계속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이 호전적인 회교도들의 훈련센터이자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 회교반군들이 카불을 장악한 뒤에도 아프간에 계속 머물고 있는 외국인 회교전사들은 아프가니스탄을 그들의 신앙을 세계 각지로 전파할 수 있는 기지로 이용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아프간에 남아있는 아랍계의 열렬한 회교도들은 지난 79년 아프간을 침공한 구소련군에 맞서 아프간 회교반군의 성전을 지원하기 위해 회교세계에서 불법과격단체들에 의해 모집된 전사들이다. 주로 중동과 아프리카,그리고 필리핀 중국등 최소한 20개국에서 모집된 이들은 숫자만도 약 1만명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지난 14년간의 아프간내전에서 격렬하게 싸웠다. 아프간 회교반군을 지원한 미국과 그밖의 나라들은 지난 89년 구소련군이 철수하자 이들도 뿔뿔이 흩어질 것으로 생각했었다.그러나 전투를 통해 결속력을 다진 이들은 오히려 회교전파를 목적으로 카불에 주저앉아 버렸다. 나지불라 전아프가니스탄대통령은 그가 권좌에서 물러나기전 아프가니스탄이 테러리스트들의 천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나지불라정권이 붕괴된뒤 일부 외국인 회교도들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그들 나라에서 반정부활동에 가담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일부는 회교를 위한 그들의 성전을 위해 알제리등 다른 전선으로 옮기기도 했다. 그러나 많은 회교도들은 이집트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회교그룹 가마 알 이슬라미야와 같은 불법단체들과의 연계로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경우 당국에 체포될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 공관장 13명 임명

    ◎주미대사 한승수/주일대사 공로명/주중대사 황병태/주영대사 노창희/주러시아 김석규/주독대사 김태지/주제네바 허승/주브라질 변정현/주핀란드 김내성/주알제리 권인혁/주가나 황부홍/주홍콩총영사 남홍우/주시카고총영사 이창호 정부는 8일 주미대사에 한승수 전상공부장관,주일대사에 공로명 외교안보연구원장,주중대사에 황병태 전국회의원,주영대사에 노창희 전외무차관,주러시아대사에 김석규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하는등 공관장 13명을 임명했다. 주독대사에는 김태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제네바대사에는 허승 전외무부 제2차관보,주브라질대사에는 변정현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핀란드대사에는 김내성 본부대사,주알제리대사에는 권인혁 외교안보연구원 연구관,주가나대사에는 황부홍 전외무부 문화홍보심의관이 각각 발령됐다. 또 주홍콩총영사(대사)에 남홍우 주일공사,주시카고총영사에 이창호 외무부 조약국장이 임명됐다. 주미 공사에는 김정기 주시카고총영사,주일공사에는 윤지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총기획이사가 임명됐다. 정부는 이밖에 외교안보연구원장에 박수길 주제네바대사,외무부 조약국장에 신효헌 주가나대사를 발령했다.
  • 알제리­이란 단교

    【알제 AP 로이터 연합】 알제리 정부는 27일 자국내의 회교 무장 세력의 반정부투쟁을 배후지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이란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수단 주재 대사의 철수를 명령했다고 관영 APS통신이 보도했다. 알제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국가들이 알제리에서 반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회교 근본주의 세력들을 자금지원등의 방법으로 후원하고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 「북의 탈퇴철회」 모든수단 강구/오늘 IAEA 특별긴급이사회 전망

    ◎북한 핵문제 단일의제 집중논의/실질제재엔 의문… 사절파견 예상 18일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이사회는 지난 12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 이후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적 공식모임이라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충격적인 선언직후 이사국 사전협의를 가졌고 또 IAEA이사국들이 17일 사전협의를 가졌지만 이것들은 비공식 의견교환이었을 뿐이다. 이번 이사회는 북한의 NPT 탈퇴선언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만큼 북한핵문제 하나만을 다룬다.또 18일 하룻동안으로 예정돼 있지만 논의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19일까지 계속될 수 있다. 35개 이사국들은 북한의 NPT 탈퇴가 이라크의 사찰 실패로 손상을 입은 IAEA의 권위에 상처를 더 해주는 것으로 명예회복 차원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따라서 현재로선 IAEA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그러나 IAEA가 강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도 높은 조치가 채택되더라도 대북 촉구성명 이상의 수준은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이사회에서 이사국들이 어떤 합의를 이끌어 내리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듯한 인상이다.금정호 외무부 국제기구국장은 『IAEA 이사회가 한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코어 그룹(CoreGroup)」 9개국,북한과 가까운 국가그룹,NPT 비가입국 4개국등 크게 3그룹으로 나뉘어 있어 이번 회의에서 합의도출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코어 그룹」은 한국을비롯해 미·영·불·독·일·캐나다·호주·러시아등이고 북한의 입장에 동조하는 나라들은 의장국인 알제리와 중국·시리아·리비아·베트남등이며 NPT 비가입국이면서 이사국 지위를 갖고 있는 나라들은 브라질·아르헨티나·알제리·파키스탄·인도·칠레 등이다.NPT에 가입하면 반드시 IAEA의 핵안전조치협정에 서명해야 하지만 IAEA는 NPT 비가입국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IAEA 회원국이지만 NPT에는 비가입국으로 남아 있는 것이 가능하다.NPT에 가입하면 종합적이고 완전한 핵안전협정을 수용해야 하지만 NPT 비가입국이 IAEA에 가입할 때는 이보다 느슨한 형태의 핵안전협정에 서명하는 것이 차이일 뿐이다.브라질·아르헨티나·알제리·파키스탄·인도·칠레는 자국의 원자력산업이 평화적 목적에 사용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NPT 서명을 꺼리면서 IAEA에 가입했다. 이 가운데 「코어 그룹」은 IAEA내에서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북한핵개발에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북한과 가까운 나라들은 IAEA의 북한핵과 관련한 결정에 소극적인 태도를 표명해왔다. 지난달 하순 정기이사회가 북한핵에 대한 특별사찰을 결의할때도 중국·파키스탄등은 반대의사를 분명히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찬성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이사회가 어떤 뚜렷한 결론을 내릴지 또는 각 그룹들의 의견이 상충돼 결론에 도달할 수 없을지 또는 단순한 의견교환만으로 막을 내릴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IAEA내에도 NPT 비가입국이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 NPT 탈퇴 선언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나 의장성명이 채택될 수있을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NPT가 IAEA와 무관하기 때문에 북한의 NPT 탈퇴 선언에 관해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IAEA의 소관사항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북 성명외에 북한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와 총회에 보고하는 문제,북한의 IAEA 회원국 지위를 박탈하는 문제등이 「코어 그룹」에 의해 의제로 상정될 전망이지만 이는 북한의 반발만을 초래할 뿐이라는 점에서 적절치 못하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따라서 대북설득에 우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보여 북한에 대한 사절단 파견문제가 중점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나아가 특별사찰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으로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정부는 17일 개최된 이사국 사전협의 결과를 본뒤 이사회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 특별이사회의 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며 그것이 오는 25일이 마감시한인 북한의 IAEA 특별사찰 수락 촉구에 어떤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또 유엔 안보리 논의에 어떤 파급효과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분석중이다.
  • 하노이에 남김 미테랑의 메시지(해외사설)

    얽힌 국민 감정을 풀기 위해 1940년 프랑스군이 가장 심대한 패배를 당했던 곳인 디엔 비엔 푸의 방문과 프랑스가 유엔의 깃발아래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방문에 앞서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은 몇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띄웠다. 모든 것이 베트남 지도층을 흡족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적어도 그중의 한가지는 그들에게 반가웠을 것이다.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에게 베트남 무역봉쇄가 시대적으로 맞지 않게 되었다고 시사한 것이 그것이다.1975년의 월남전 승자가 이제 영토 전역과 기록보관소를 실종 미군 찾기를 위해 개방했는데 사실 오늘날 미국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어디 있는가.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이 얼마전 미국상사들의 베트남 지사 설립을 허용함으로써 의미있는 제스처를 보였기 때문에 미테랑 대통령은 인도차이나 방문의 땅짚고 헤엄치기를 즐겼다.들어보면 미테랑의 제안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 아니다.미국의 무역금지 해제가 열쇠이다.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투자유치를 위한 태평양쪽의 개방,오랜 동맹국 소련의 붕괴로말미암은 경제적 난관에서 베트남이 벗어나기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국제금융기구의 이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미테랑은 프랑스 원조를 두배로 한다고 발표했다.그는 또한 조심스럽게 베트남이 프랑스에 진 빚의 처리를 위한 호의적 조치를 약속했다.그는 특히 알제리와의 관계와 비교될 만한 특별한 관계를 베트남과 맺기로 하였다. 확인해야 할 것이 남아 베트남 사람들은 교섭 범위가 불만스러웠을 것이다.7주가 지나면 프랑스 외교의 독특한 방식은 대통령손에서 떠나갈 것이다. 그러나 미테랑 대통령이 감미로운 말만 한 것은 아니다.아시아 다른 나라들의 예를 따라 인권문제를 거론했다.그는 하노이 거리의 즉흥적 산책에서 국민의 자발적인 표현이 억제되고 있는 동치체제의 공포를 경험했다. 오늘날 프랑스에 정착한 수만명의 베트남인들은 이를 알았을 것이다. 메시지가 하노이에 접수되었을까.아무것도 확실하지 않다.이 공산주의자들은 민주적인 법치국가를 창설하거나 종교적 자유를 비롯한 새로운 자유를 허용하거나 할 준비가 거의 안되어 있는 듯하다.다당제의 실시야 말해 무엇하랴.옛 식민세력의 대표자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낟알하나가 뿌려졌다고 치면 어리석은 낙관주의는 아니다.
  • 10개 개도국과 투보협정/외무부추진/국내기업 진출여건 마련

    외무부는 안정적 해외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칠레 파나마 알제리등 우리의 주요 투자진출국이면서도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은 10개 개발도상국과 협정체결을 서두르기로 했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7일 『우리기업의 투자를 보호하고 산업구조 재조정과정에 있는 우리나라 노동집약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이들 국가들과 올해안에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현재 이들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의 투자액은 2백11건에 약 3억4백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아시아 8개국,미주2개국,유럽17개국,중동 아프리카 2개국등 29개국과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했다.
  • 뉴욕서 마티스전/새벽부터 인파/세계각국 수집 3백90점 눈길

    맨해턴의 겨울은 유난히 음산하고 춥다. 끝없이 널려있는 마천루들이 햇볕을 차단하는데다 빌딩풍이 몰아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언제나 5∼6도 낮게 마련이다.이런 추위속에서도 요즈음 맨해턴 53가 현대미술관 앞에는 꼭두새벽부터 연일 수백명씩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하루 7천명 관람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회고전」의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이다.입장권의 대부분은 예매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예매를 못한 사람들을 위해 하루 5백장씩 현장판매를 하고 있는데 아침10시부터 파는 표를 사기 위해 새벽7시만 되면 벌써 수백명이 줄을 서곤 한다. 아파트 추첨권도 아닌 한장의 미술전람회 관람권을 사기 위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있을까.하나의 뮤지컬이 10년을 넘겨 장기공연을 하고….뉴욕은 분명히 예술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지난 9월24일 시작된 앙리 마티스전은 본래 새해 1월12일 끝내기로 돼 있었으나 관람희망자들의 성화로 1주일을 연장했으나 그것도 연장발표 다음날 4만5천장의 예매권이 다 팔려버렸다. 현대미술관측은 현재까지 하루평균 7천4백명이 마티스전을 관람했다고 밝히고 이 회고전 기간동안 관람객 총수는 8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관람권은 12달러50센트(한화 약1만원). ○최초 공개 작품도 앙리 마티스는 잘 알려진대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을 풍미했던 야수파의 거장. 이번 전시회가 특별히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그 규모와 완벽한 준비 때문.프랑스 러시아등 세계 각지에서 정선된 작품이 모두 3백90점에 이른다.마티스전으로 사상 최대의 규모일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유명한 화가의 회고전으로도 규모와 내용면에서 공히 단연 최고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러시아에서 온 28점이 이번 전시회의 백미.유명한 「헤르미타주 컬렉션」인 이들 작품은 그동안 서방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이며 그 가운데서도 7점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미술애호가 찬사 현대미술관은 이번 마티스전을 위해 전시실 2개층을 모두 할애하고 있다.3백90점의 전시를 위해이렇게 방대한 공간을 쓰고 있는 것은 붐빌 관람객을 미리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곳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는 프랑스 북부도시 릴 박물관의 진귀한 유화그림들이 첫 해외나들이 전시회를 열고 있어 역시 미술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곳에 전시된 스페인출신 프란시스코 고야의 「젊은 여인들」과 「노파들」등의 작품은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이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고야의 다른 회화들을 능가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 전람회 또한 진열대를 만들고 전시 공간을 넓혀야 할 정도로 걸작품들의 양이 방대하다.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드라크로아의 「알제리 여인」,쿠르베의 「오르낭에서의 저녁식사후」와 「에마우스의 제자들」등을 꼽을 수 있다.이들 작품은 새해 1월17일 뉴욕전시회를 마치고 런던·도쿄 등지로 오는 94년까지 순회하게 된다.이는 2년뒤에 마무리되는 릴박물관의 확장공사에 드는 비용을 보충하고 문화의 도시 릴을 해외에 널리 알려 관광수입을 올리려는 뜻에서이다.
  • 쿠웨이트 알제리 서울에 상주 공관

    쿠웨이트가 5일,알제리가 8일 각각 서울에 주한 상주공관을 개설한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초대 주한 쿠웨이트대사에는 인도와 말레이시아대사를 지낸 에이사 압둘 라만 알아이사씨(62)가,초대 주한 알제리대사에는 외무부 미주국 부국장과 동아시아담당 부국장을 역임한 아메드 부타셰씨(39)가 각각 결정됐다.
  • 경자동차 수출 호조/연말 6천대 넘을듯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경자동차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알제리에 2백3대가 첫 수출됐던 국산 경자동차의 수출이 7월 이후 본격화돼 8월말까지의 수출대수가 1천4백39대로늘어났다. 또 현재 대규모 수출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말까지는 모두 6천대가 넘는 국산 경자동차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국민차 티코는 지난 6월 알제리에 첫 수출된 이래 7월에 3백22대,8월에 3백89대가 동구와 중남미 등에 수출돼 8월말까지 모두 1천93대가 수출됐다. 대우는 현재 우즈베크공화국 등과 대규모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중이어서 연말까지는 5천대 이상의 경자동차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국/「농업보조금」 싸움 가열/EC/UR협상 타결에 암운

    ◎“재선이 우선” 소맥농에 11억불 보조/부시/“삭감선 대폭 양보했는데…” 배신감/EC 소맥 수출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농업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표는 유럽공동체(EC)의 반발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게 되었다. 부시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유세중 사우스 다코타주에서 28개국에 대한 미국의 소맥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11억 달러의 신규 농업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이는 유럽 국가들의 농업보조금 지급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UR협상을 교착상태에 빠뜨리고 있는 미국의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우루과이 라운드의 주된 걸림돌이 바로 농업 분야였기 때문에 유럽의 배신감은 당연한 것이다. 자크 들로르 유럽공동체 집행위원장은 4일 브뤼셀에서 가진 프랑스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곡물 수출을 줄이라고 압력을 가하면서 부시 대통령은 보조금받는 곡물의 수출량을 두 배로 늘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합의가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유럽공동체 여러 나라들은 자국 농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측 요구에 상당히 접근하는 방향으로 농업보조금의 점진적 삭감 가이드라인을 정했었다.이에 대해 유럽의 가장 큰 농업국인 프랑스에서 농민들이 보이고 있는 반발은 대단하다.이들은 6월말의 대도시 고속도로 진입로 봉쇄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들의 분노를 표현해 왔다.3일밤 미테랑 대통령과 국민들의 「대토론」에 나온 한 농부는 『농민은 죽어가고 있다』고 분노와 슬픔을 담은 어조로 외쳐 깊은 인상을 주었다. 부시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프랑스 신문 르 몽드는 사설에서 유럽공동체 12개 국가들의 농민 수가 미국 농민의 3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루과이 라운드의 최종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축소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특히 28개국의 소맥 수출 대상국 리스트에 중앙아프리카,서아프리카,모로코,알제리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폴란드,루마니아등 동유럽 국가,옛소련지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통적으로 농업국가이거나농업생산력밖에는 없는 국가들까지 포함돼 있음에 놀라움을 나타냈다.이 나라들에 자국산 밀보다 값이 싼 미국 밀이 밀고 들어감으로써 밀 농사가 파탄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국제적 도덕성까지 들먹여질만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유럽 뿐 아니라 이해 당사국들은 모두 미국의 소맥 수출 확대정책에 반대를 나타내고 있다.아르헨티나 정부가 주고객인 브라질을 보조금날개를 단 미국밀에 빼앗길 것이 명백해지자 미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는 외신 보도도 있다.부시 대통령은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세계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의 이같은 자세에 수정이 가해지지 않는한 지난 90년 12월부터 농업보조금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UR협상은 더욱더 헤어나기 힘든 수렁으로 빠져들 위기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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