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알선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신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어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노숙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세이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38
  •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뒤 봐준 현직 경찰관 구속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뒤 봐준 현직 경찰관 구속

    국내 최대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수배 여부 등을 알려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경위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밤의 전쟁’ 사이트 운영자 B씨로부터 2015년부터 약 1년 동안 7000여만원을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B씨가 이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단속하지 않고 B씨의 수배 여부 등을 알려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함께 사이트를 운영하던 C씨의 계좌를 통해 A경위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파악했다. A경위의 뇌물수수 혐의는 C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C씨 계좌 돈이 A경위에게 흘러간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면서 확인됐다. B씨는 2017년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C씨가 사이트 이름을 바꿔 계속 운영했는데, 경찰은 필리핀에 머물러 있던 C씨를 귀국하도록 해 B씨와 같은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지난달 구속했다. A경위는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2014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매매 업소들을 홍보하고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겨온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C씨를 지난달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이트는 가입한 회원이 70만명이 넘고, 사이트에 게시된 성매매 후기가 21만여건에 이르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군포시. 실버 전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

    경기도 군포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시는 실무 위주의 실버 전문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직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노인복지관, 재가요양센터, 사회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8월 30일 개강해 11월 27일까지 총 24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취업 현장에서 곧장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220시간 외에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상식 교육 16시간이다, 심리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 4시간도 진행한다. 수강생은 교육 참여 기간에 전담 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 정보를 받는다. 구직활동 확인서를 받아 실업급여 수급과 육아에 필요한 각종 복지 혜택 신청도 도움받을 수 있다. 또 수료자가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상태 유지를 지원한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4.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체 지원 외에도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 협력 관계를 활용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원정도박·성접대’ 양현석, 23시간 밤샘조사 뒤 “성실히 조사받아”

    ‘원정도박·성접대’ 양현석, 23시간 밤샘조사 뒤 “성실히 조사받아”

    양현석, 혐의 대체로 부인…승리, 일부 시인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경찰에서 ‘밤샘 조사’를 받고 30일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51분쯤 양현석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30일 오전 8시 30분쯤 돌려보냈다. 약 23시간 조사를 마치고 나온 양현석 전 대표는 취재진들에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사실 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29일 자정쯤까지 조사를 마친 뒤 곧이어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받았다. 성접대 부분 조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지수대로 와서 진행했다. 다소 지친 기색의 양현석 전 대표는 ‘상습도박과 환치기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질문에도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말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매매 알선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도박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가’, ‘현재 심경은 어떠한가’, ‘국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 등 이어지는 질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경찰은 그동안 압수수색과 외부 기관 협조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양현석 전 대표에게 도박 자금의 출처와 도박 액수 및 경위 등을 추궁했다. 또 성매매 알선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주변인 진술과 계좌 정보 등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에 관해 조사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 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6월 26일 성매매알선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9시간가량 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이 원정 도박 혐의뿐 아니라 성접대 혐의까지 함께 조사하고, 양 전 대표가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면서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도 양 전 대표와 같은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승리는 28일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 20분가량 조사를 받고 오후 10시 20분쯤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승리는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도박 자금으로 쓴 액수는 각각 약 10억원과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모자 벗고 얼굴 든 양현석, 성접대 의혹 질문에 “…”

    모자 벗고 얼굴 든 양현석, 성접대 의혹 질문에 “…”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9일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모자를 쓰지 않고 취재진 앞에 서서 혐의와 관련된 모든 질문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만 말했다.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부터 양 전 대표의 환치기 및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조사하면서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 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승리,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출석…“심려 끼쳐 죄송”

    승리,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출석…“심려 끼쳐 죄송”

    버닝썬 사태 이후 65일만 경찰 조사양현석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29)가 28일 경찰에 출석했다. ‘버닝썬’ 사태로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에 넘겨진 지 65일 만이다. 승리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정장 차림으로 변호사와 함께 서울 중랑구 묵동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는 “불법도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느냐”, “도박 자금은 얼마나 썼느냐” 등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승리는 지난 6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심려 끼쳐 죄송” 승리 경찰 출석, 깔끔한 수트+당당 발걸음

    “심려 끼쳐 죄송” 승리 경찰 출석, 깔끔한 수트+당당 발걸음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이승현)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28일 오전 9시55분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승리는 당당한 발걸음으로 취재진 앞에 서서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다. 심리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도박 자금 얼마나 썼나”, “도박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나” 등 쏟아지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해외 원정도박 의혹은 올해 초 클럽 버닝썬 사태에서 제기됐다. 당시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승리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에게 “2억 땄다”, “겜블 혜택이 좋다. 자주 오기 때문에 세이브 뱅크에 묻어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경찰도 올해 3월 관련 첩보를 입수했지만 끝내 승리를 도박 혐의로 입건하지 않았다. 이는 해외 원정도박의 경우 범죄 관계자들이 해외에 있고 증거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경찰이 약 5개월 만에 승리를 도박 혐의로 입건한 것은 그만큼 수사에 공을 들였고,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입건했다는 것은 그만큼 증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6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 매수를 한 혐의다. 또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상습도박ㆍ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29일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계좌 등 자료와 그동안 확보한 관계자 진술을 분석해 온 경찰은 승리와 양 전 대표에게 자금 출처와 도박 액수 및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리, 다시 한번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심려 끼쳐 죄송’

    승리, 다시 한번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심려 끼쳐 죄송’

    가수 승리가 다시 한번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승리는 28일 오전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각종 불법행위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의 운영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진 것을 시작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승리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승리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한 뒤 들어갔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전 소속사 실질적 수장이었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대표는 29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승리는 지난 6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외 원정 도박’ 승리 경찰 출석…“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해외 원정 도박’ 승리 경찰 출석…“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이 해외에서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경찰에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는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히고 조사실로 향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또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환치기란 외국환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을 통해 적법한 외환거래를 하는 대신,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개설해 한 국가의 계좌에 넣은 돈을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를 통해 그 나라의 화폐로 찾는 불법 환전 수법을 가리킨다. 승리와 함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오는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승리는 지난 6월 특정경제범죄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승리는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 약 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원정도박’ 승리·양현석 내일·모레 경찰 소환

    ‘원정도박’ 승리·양현석 내일·모레 경찰 소환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왼쪽·29)와 양현석(오른쪽·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각각 28일과 29일 경찰에 출석한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승리를 28일 먼저 소환한 뒤 다음날인 29일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 17일 YG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11일 만에 이뤄지게 됐다. 경찰은 당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YG 미국 법인에 대한 금융 거래 내역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면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해외 원정 도박’ 승리·양현석 오는 28·29일 경찰 출석

    ‘해외 원정 도박’ 승리·양현석 오는 28·29일 경찰 출석

    미국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구성원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와 양현석 전 대표를 오는 28일과 29일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환치기란 외국환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을 통해 적법한 외환거래를 하는 대신,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개설해 한 국가의 계좌에 넣은 돈을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를 통해 그 나라의 화폐로 찾는 불법 환전 수법을 가리킨다.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YG 계좌의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YG 미국 법인에 대한 금융거래 내역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도박 자금 조달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처벌법에서 규정하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는 성매매를 알선·권유·유인 또는 강요하는 행위, 성매매의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해외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이번주 경찰 소환조사

    ‘해외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이번주 경찰 소환조사

    경찰, 이번주 중 소환해 상습도박 혐의 등 조사 예정‘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 조달 정황도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이번주 경찰에 출석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주 중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정확한 소환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두 명의 출석일은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도박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의혹에 대해서도 캐물을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7일 약 5시간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성매매알선 처벌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성접대한 의혹을 받는다. 이에 따라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면 성매매알선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또 붙잡힌 ‘대도’ 조세형, 징역 2년 6개월 선고

    또 붙잡힌 ‘대도’ 조세형, 징역 2년 6개월 선고

    출소한 지 1년도 안돼 다시 징역형 선고한 때 ‘대도’로 불렸지만, 잡범으로 전락한 때 ‘대도’(大盜)라 불렸던 조세형(81)씨가 또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민철기)는 22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조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성동구 일대 주택에 침입해 500만원 상당의 달러와 위안화, 100만원 상당의 백금 반지, 50만원 상당 금목걸이 등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조씨 측 변호인은 그동안 재판에서 “여죄를 자백하는 등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기초생활수급비 중 여관비 50만원을 내고 나면 14만원으로 한 달을 살았다. 고령에 생활고를 못 이겨 범행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조씨의 자백을 비롯해 각종 증거를 종합하면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도구를 준비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이었고, 상습적으로 주택에 침입했다”면서 “다만 출소 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점과 조씨가 반성을 하고 있으며,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1970∼1980년대 부유층과 권력층을 상대로 전대미문의 절도 행각을 벌여 ‘대도’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절도로 상류사회의 단면이 폭로되면서 ‘의적’으로 미화되기도 했다. 1982년 구속돼 15년간 수감생활을 한 그는 출소한 뒤 선교 활동을 하는 등 새 삶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01년 일본 도쿄에서 빈집을 털다 붙잡혀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2005년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치과의사 집을 털다 덜미를 잡혔고, 2010년에는 장물 알선으로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013년에는 70대의 나이에 노루발못뽑이(속칭 ‘빠루’) 등을 이용해 강남 고급 빌라를 털다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5개월 만인 2015년 용산의 고급 빌라을 털다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환치기·밀반출… 1000억 해외 부동산 불법 취득

    환치기·밀반출… 1000억 해외 부동산 불법 취득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채 해외에 부동산을 취득한 고액 자산가가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다. 이들이 말레이시아 경제특구인 조호바루 지역에서 사들인 부동산은 201채, 1000억원에 달하고 환치기 등을 통해 135억원을 불법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1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상가와 콘도미니엄, 전원주택 등을 구입하면서 외국 부동산 취득신고를 하지 않은 14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범행을 주도한 알선업자 A씨와 불법 송금을 도운 건설사 간부 B씨, 10억원 이상 고액 투자자 15명 등 17명을 외국환거래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투자자는 과태료(취득가액의 2%)를 부과키로 했다. 해외 부동산 전문알선업자인 A씨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내 투자자를 모집해 조호바루의 고급 부동산 매매를 알선하고 환치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국내 은행에 개설된 환치기 계좌로 입금하게 한 뒤 출국 시 현금으로 반출하는 수법으로 108억원을 불법 송금했다. 국내 중견 건설업체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부장인 B씨는 한국인 파견 노무자들의 급여를 현지에서 링깃화로 받아 부동산 대금으로 납부하고, 투자자에게 노무자의 한국 급여계좌를 알려줘 한국 돈을 입금케 하는 방식으로 15억원을 환치기 송금했다. 또 일부 투자자는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때 부동산 구입대금을 여행경비인 것처럼 속여 1000만원씩 가지고 나가기도 했다. 투자자 상당수는 의사·회계사·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이거나 중견기업 대표, 대기업 임직원 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매매차익이나 노후준비 목적으로 구입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휴대 밀반출, 환치기 송금 등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는 자녀 명의로 계약해 편법 증여수단으로, 일부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설립한 위장회사 이름으로 취득해 재산을 은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진행 중인 부동산 거래를 적발해 불법 국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들은 현지에서 외국인도 부동산 취득가액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능적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조국, 부친 묘비 논란에 “손녀까지 공개…사생활 보호 요청”

    조국, 부친 묘비 논란에 “손녀까지 공개…사생활 보호 요청”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친의 묘비에 이혼한 지 4년이 된 동생의 전처 조모씨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위장이혼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후보자 측은 가족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는 등 한국당과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의 아버지는 2013년 7월 사망해 부산 강서구 금병산 창녕 조씨 문중 묘지에 묻혔다”며 “가서 비석을 확인해보니 ‘며느리 조○○’라는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부모가 사망한 뒤 이혼할 경우 비석에서 이름을 파달라는 경우는 있지만, 시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이미 이혼한 경우에는 그런(이름을 새겨달라는)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는 이 가족들이 이혼한 지 4년이 지나도 조씨를 며느리로 인정했다는 증거”라며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답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동생은 전처 조씨와 지난 2009년 4월 합의 이혼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모 국회의원님이 후보자 선친의 묘소까지 찾아가 사진을 찍어 비석에 새겨진 손자, 손녀 등의 이름까지 모두 공개했다”며 “자녀,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특히 사생활 보호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또 조 후보자의 딸에게 3년간 장학금 1200만원을 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노모 교수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이 된 것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뇌물수수, 알선수재,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에 대한 법리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후보자의 동생이 ‘웅동학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채권은 모두 기술신용보증 채무를 갚는 데 내놓겠다’고 밝힌 데 대해 “채권을 포기하고 기보(기술신용보증)에도 변제하겠다는 것은 좋은데, 이혼한 전처가 가진 채권 10억원은 어떻게 포기시키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에 갚아야 할 168억원의 구상금 채무도 변제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조국 부친 사망 4년 전에 이혼했는데 묘비에 전 제수 이름”

    “조국 부친 사망 4년 전에 이혼했는데 묘비에 전 제수 이름”

    ‘유급’ 조국 딸에 장학금 지급 부산대 의전원 교수에뇌물수수·직권남용·업무방해 등 법적 소송 검토“조국 딸, 한 번도 시험봐서 진학한 적 없어”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친의 묘비에 부친이 사망하기 4년 전에 이미 이혼한 조 후보자의 동생의 전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위장 이혼 논란이 일고 있다. 조 후보자 집안에서 이혼한 지 4년이 지나도록 전 제수인 조모씨를 며느리로 인정했기 때문에 묘비에 이름이 올라있지 않았겠느냐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위장이혼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의 아버지는 2013년 7월 사망해 부산 강서구 금병산 창녕 조씨 문중 묘지에 묻혔다”면서 “가서 비석을 확인해보니 ‘며느리 조○○’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부모가 사망한 뒤 이혼할 경우 비석에서 이름을 파달라는 경우는 있지만, 시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이미 이혼한 경우에는 그런(이름을 새겨달라는)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는 이 가족들이 이혼한 지 4년이 지나도 조씨를 며느리로 인정했다는 증거”라면서 “조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답변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 후보자 동생은 전처 조씨와 2009년 4월 합의 이혼했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에게 3년간 장학금 1200만원을 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노모 교수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이 된 것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뇌물수수, 알선수재,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에 대한 법리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조 후보자의 딸은 한 번도 시험을 봐서 진학한 적이 없다. 외고는 유학전형 정원외, 대학은 논문으로 수시전형, 의전원은 면접전형으로 각각 입학했다”면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 때보다 10배는 더 심하다. 이 정도면 부정입학 의혹이 충분한 것 아니냐”고 밝혔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는 2005∼2006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귀국한 뒤 2007년 한영외고 해외진학 프로그램(OSP·유학반)에 진학했다. 이어 학회지 논문 등재 1년 만인 2010년 3월 고려대 이과계열에 수시전형에 합격해 입학했다. 이후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조 후보자 측은 딸의 논문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원정도박·성매매 알선’ 양현석·승리 출국금지

    ‘원정도박·성매매 알선’ 양현석·승리 출국금지

    해외 원정도박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50)와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출국금지됐다. 2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양 전 대표의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그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혐의(상습도박)로 이들을 입건한 상태다. 두 사람은 무등록 외환거래인 ‘환치기’로 도박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도 추가 입건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그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YG 계좌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소시효가 많이 남지 않아서 계좌 분석을 빨리 끝내려고 한다”며 “빨리 마치고 (상습도박 혐의로) 소환조사를 하게 되면 같이 신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취소’ 日 취업박람회 대신 美·유럽 등과 11월에 연다

    정부가 다음달로 예정됐던 일본 기업 위주의 해외 취업박람회를 취소하는 대신 오는 11월 일본을 포함해 미국·유럽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일본 취업을 준비했던 취업준비생의 피해 호소 등 한일 무역갈등의 여파가 취업시장까지 미치면서 비판 여론이 나오자 대체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19일 하반기 열리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과 관련해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국가와 한국 청년을 채용하길 원하는 국가가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해 오는 11월쯤 미국·유럽·일본·아세안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고용부는 9월 24일과 26일 일본과 아세안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일본의 수출 보복을 계기로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 일본 기업 위주의 행사를 여는 게 부적절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알선, 독려해야 하는 정부가 감정적으로 일자리 행사를 취소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박람회 개최 시기를 두 달 미루고, 일본 기업의 비중을 낮춰 행사를 치르기로 한 것이다. 특히 개최 시점을 11월로 늦춘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만 한일 양국의 갈등이 잦아들 가능성도 고려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용부는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자 ‘K-Move 스쿨’(연수), 공공알선 및 민간알선 지원, 해외 진출 정보망(월드잡플러스)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본 취업을 준비한 청년들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단독]조국, 여가부 성매매대책 자문위원 때 ‘성 구매 남성 처벌 제외’ 논문

    [단독]조국, 여가부 성매매대책 자문위원 때 ‘성 구매 남성 처벌 제외’ 논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성구매 남성 일반을 범죄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국가형벌권의 과잉”이라고 주장한 논문을 쓴 시기와 여성가족부 소속 성매매방지대책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시기가 중복되는 것으로 19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조 후보자는 2003년 12월 한국형사정책학회를 통해 발표한 ‘성매매에 대한 시각과 법적 대책’이라는 논문에서 “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범죄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과도한 단순논리”라며 “성매매의 맥락과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성구매 남성 일반을 바로 범죄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국가형벌권의 과잉과 선택적 법집행을 가져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구매를 한 남성이 범죄인으로 규정되는 것에 대해 반감을 드러낸 것이다. 문제는 조 후보자가 논문을 발표한 2003년 12월이 그가 여가부 소속 성매매방지대책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던 2003년 5월~2004년 5월과 겹친다는 점이다. 조 후보자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당시는 성매매 피해여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라 여가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종합대책’이 논의되고 있을 때였다. 그 결과물로 제정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처벌법)’과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조 등에 관한 법률(보호법) 등 일명 ‘성매매 방지법’은 2004년 9월부터 시행됐다. 결국 조 후보자는 성매매 방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성구매 남성을 처벌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이는 자문위원으로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 후보자가 문제가 된 논문을 낸 기간과 여가부 소속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기간이 겹친 것은 (조 후보자의) 도덕적 가치, 특히 여성 인권을 중시하는 진보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라며 “성매매방지대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이런 의견을 낸 것이 과연 지식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가 보수적인 성인식을 유지한다면 여성계와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문제제기도 나온다. 조 후보자의 지난해 말 출판한 ‘형사법의 성편향 전면 개정판’에서도 비동의 간음죄와 미성년자 의제강간죄 기준연령 상향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바 있다. 반면 여성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를 한 경우 폭행이나 협박이 없어도 처벌하는 비동의간음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 관계자는 “가능하다면 청문회 때 답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美·유럽·日·아세안 취업박람회 11월 연다

    정부가 다음달로 예정됐던 일본 기업 위주의 해외 취업박람회를 취소하는 대신 오는 11월 일본을 포함해 미국·유럽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일본 취업을 준비했던 취업준비생의 피해 호소 등 한일 무역갈등의 여파가 취업시장까지 미치면서 비판 여론이 나오자 대체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19일 하반기 열리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과 관련해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국가와 한국 청년을 채용하길 원하는 국가가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해 오는 11월쯤 미국·유럽·일본·아세안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고용부는 9월 24일과 26일 일본과 아세안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일본의 수출 보복을 계기로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 일본 기업 위주의 행사를 여는 게 부적절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알선, 독려해야 하는 정부가 감정적으로 일자리 행사를 취소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박람회 개최 시기를 두 달 미루고, 일본 기업의 비중을 낮춰 행사를 치르기로 한 것이다. 특히 개최 시점을 11월로 늦춘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만 한일 양국의 갈등이 잦아들 가능성도 고려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용부는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자 ‘K-Move 스쿨’(연수), 공공알선 및 민간알선 지원, 해외 진출 정보망(월드잡플러스)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본 취업을 준비한 청년들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경찰, 양현석 조만간 소환…원정도박·성매매알선 의혹

    경찰, 양현석 조만간 소환…원정도박·성매매알선 의혹

    경찰 “압수물 분석 끝나는대로…이번주는 어려워”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양현석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현석 전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이번주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압수수색에 나서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서 자금 입출금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다만 양현석 전 대표의 주거지는 압수수색하지 않았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상습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는 한편 도박에 사용됐을 것으로 의심받는 자금의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는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자금 흐름을 살펴보다가 횡령 의혹이 있으면 별건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도박 외에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계좌 분석을 이른 시일 내에 끝낸 뒤 소환조사에서 성매매알선 혐의도 같이 신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