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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賢哲씨, 파기환송심 알선수재 혐의 6년 구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南赫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金賢哲)피고인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및 조세포탈혐의로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피고인이 70억원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약속을 아직 이행하고있지 않는 만큼 1·2심대로 징역 6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4월9일 대법원 파기환송의 취지에 따라 ‘이성호(李晟豪) 전 대호건설 사장에게 50억원을 맡긴 뒤 매달 5,000만원씩 모두12억5,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당초의 공소사실 가운데 ‘금품수수’ 부분을 ‘실명전환 등 금융상 편의’로 변경했다. 하지만 변호인단은 “검찰의 원래 공소사실과 변경된 공소사실은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른데다 현철씨가 명시적인 청탁을 받은 적이 없고 12억5,000만원은 단지 이자일 뿐이므로 알선수재죄는 적용할 수 없다”면서 “실형만은 면하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金賢哲 비리사건 대법원 원심파기 의미/파기 환송 절차

    - 金賢哲 비리사건 대법원 원심파기 의미재수감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金賢哲씨가 ‘영어(囹圄)’의 몸이 되는 최악의 상황은 당분간 피하게 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9일 열린 賢哲씨 비리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적용한 조세포탈 혐의를 치밀한 논리로 뒷받침하면서정치권의 ‘대가성 없는 검은 돈’ 전반에 대한 사법적 단죄의 근거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번 판결은 파기환송이라는 형식에도 불구하고 내용면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유죄 취지를 인정한 것이다. 대법원은 선고 직후 “99% 유죄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밝혔고 검찰 관계자들도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다만 알선수재와 조세포탈죄를 구성하는 범죄사실 가운데 극히 일부에 관해 공소장 작성이나 증거수집 절차에서의 하자를 보완하여 다시 심리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재판 초기부터 정치자금이 과세대상이 되는지,조세포탈범으로 처벌하려면조세포탈의 목적과 범의가 있어야 하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賢哲씨가 차명계좌를 통해 잦은 ‘돈세탁’을 했고과세표준신고를 하지 아니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차명거래를 통해 이돈을 자기앞수표로 반복 거래한 점은 적극적인 은닉 의사를 가진 사기,기타부정한 행위로 봄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조세포탈범을 목적범이 아닌 고의범으로 보고,이를 처벌하기 위해 ‘조세를 회피하거나 포탈할 목적을 가졌는지’를 따질 필요가 없다고 판결한 부분은 중요한 판례가 될 전망된다. 이는 “대통령 아들이라는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이에 대해 과세한 것은 일반적인 관행에서 어긋난 것”이라는 변호인단의 무죄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이같은 판례에 힘입어 검찰은 앞으로 정치인의 떡값이나 활동비 등 정치자금 수수관행을 수사하거나 기소하면서 조세포탈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돼 정치권의 낡은 관행에 일대 변혁이 불가피하게 됐다. - 金賢哲 비리사건 파기 환송 절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및 조세포탈죄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함께 벌금 14억4,000만원,추징금 5억2,000만원을 선고받은 金泳三 전대통령의 차남 金賢哲씨의 상고심 사건이 9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따라서 이 사건은 항소심을 담당했던 서울고법으로 되돌려져 다시 심리가재개된다.담당재판부는 2∼3주 뒤 사건기록이 대법원에서 넘어와 고법에 접수되는 대로 배당절차를 통해 결정된다. 담당재판부가 결정되면 공판일정을 잡아 검찰 직접신문과 변호인 반대신문,증인신문 등을 거쳐 다시 판결을 내리게 된다. 피고인이나 검찰측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7일 이내에 상고하면 다시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양쪽 당사자가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 항소심으로 형이 확정된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날 무죄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공소장 변경의필요성과 일부 혐의에 대한 증거부족을 이유로 파기환송한 만큼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하고 증거를 보강하면 당초 형량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賢哲씨가 상고하더라도 대법원에서는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賢哲씨는 지난 97년 11월 보석으로 풀려나기 전까지 복역한 6개월을 뺀 나머지 2년6개월을 더 복역해야 한다.
  • 金賢哲씨 재수감 일단모면

    알선수재 및 조세포탈죄로 기소된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金賢哲씨가 7일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 혐의 가운데 일부가 파기환송됨에 따라 일단 구속수감을 면하게 됐다. 그러나 金賢哲씨에게 사법사상 처음 적용된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대부분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賢哲씨는 앞으로 고법과 대법원 심리절차가 끝내는 대로 재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다만 賢哲씨가 李晟豪 전 대호건설 사장에게 50억원을 맡기고 이자 명목으로 매달 5,000만원을 받은 부분과 대동주택 郭인환 사장으로부터 5억원을 받은 부분 등에 대해서는 절차상 문제와 증거 부족을 이유로 파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賢哲씨가 李 전 사장에게 50억원을 맡기고 매달 이자를 받은 행위는 이권청탁 대가로 금융상 편의를 제공받은 것인 만큼 알선수재죄가 인정된다”면서 “그러나 공소사실은 賢哲씨가 이권청탁의 대가로돈을 받은 것으로 돼있기 때문에 유죄로 인정받으려면 공소장변경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賢哲씨가 관리하던 차명계좌로 郭 사장이수표 5억원을 입금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이를 적극적인 자금은닉 행위로 볼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덧붙였다.
  • 裵在昱 前청와대비서관 집유 3년·추징금1억 선고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재판장 郭賢秀부장판사)는 19일 진로그룹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전 청와대사정비서관 裵在昱피고인에 대해 알선수재죄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죄 등을적용,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裵피고인은 지난 97년 10월 진로 張震浩회장으로부터 진로 계열사의 화의성사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됐다.
  • 수뢰 野의원 3명 사전영장

    ◎金潤煥·黃珞周·曺益鉉씨…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 대검 중수부와 서울지검은 22일 한나라당 金潤煥 의원(68·경북 구미을)과 曺益鉉 의원(55·전국구)에 대해 정치자금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국회의장을 지낸 한나라당 黃珞周 의원(69·경남 창원을)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및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에 따라 이날 金의원과 曺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발부,법무부를 통해 국회에 보냈다. 金의원은 96년 2월 중순 전국구의원이던 두원그룹 金燦斗 회장에게서 전국구의원 후보로 공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짜리 자기앞수표로 3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90년 7월에는 경북 구미의 모 건설업체로부터 인·허가와 관련해 3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뇌물을 건넨 건설업체 대표는 공소시효 5년이 지나 처벌하지 않았으며 30억원을 준 金회장의 입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黃의원은95년 2월 서울 N호텔 사장 崔모씨로부터 전국구의원 공천 대가로 2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黃의원은 이 가운데 2억원을 되돌려주었다. 같은해 6월에는 W주택 李모사장에게서 K전문대의 정원을 늘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李사장에게 자신의 시가 5억원짜리 주택을 7억원에 팔아 2억원을 남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96년에는 서울K사 李모사장으로부터 탤런트 吳모양이 주연하는 드라마를 방영토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曺의원은 95년 6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를 수주한 고려산업개발의 로비스트 朴宗基씨(63·구속) 등 2명으로부터 “공사할 땅을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같은 해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曺의원이 옛 민자당 소유의 이 땅을 산 韓모씨 등으로부터도 돈을 받고 시·구청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를 포착,수사하고 있다.
  • 金潤煥 의원 내일 영장청구/검찰,공천헌금 등 33억 받은 혐의

    대검 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오는 22일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김의원은 96년 2월 두원그룹 김찬두 회장에게서 공천헌금 명목으로 30억원을 받고 92년 2월 경북 구미의 P건설사로부터 토지의 용도변경 청탁과 관련해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천헌금 30억원 수수건의 정치자금법상 공소시효(3년)가 내년 2월 중순쯤 만료됨에 따라 그 때까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별건으로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의원이 조카인 신진철 전 동신제약 사장을 통해 88년 이후 30억원대의 비자금을 관리한 사실과 관련해 조세포탈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李康斗 한나라의원 불구속 기소/항도종금 M&A 관련 수뢰 혐의

    서울지검 특수1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8일 한효건설의 항도종금 인수·합병(M&A) 시도와 관련,한나라당 李康斗의원(61·경남 거창·합천)과 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직거래사업소장 金昌洙씨(48)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 농구특기생도 뇌물로/학부모 돈 받은 金科中 협회이사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는 4일 대학과 고교의 체육특기생 선발을 미끼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은 대한농구협회 홍보이사 겸 대전농구협회장 金科中씨(49)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서울 J대와 D대 농구감독이 金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金씨는 지난 96년 3월 대전 D고교 체육관 등에서 이 학교 농구선수인 李모군의 아버지(51)로부터 “아들을 대학에 진학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7월 D대 농구감독에게서 합격승락을 받아낸 뒤 李군의 아버지로부터 사례금조로 2,000만원을 받는 등 2명으로부터 3,000원을 받은 혐의다.
  • 金潤煥 의원 불구속 기소/대출관련 5,000만원 수뢰 혐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1일 한나라당 金潤煥 의원이 은행대출 청탁과 함께 건설업체로부터 3억5,000만원을 수수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金의원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金의원은 지난 93년 12월 (주)뉴서울주택건설 대표 강현식씨로부터 ‘회사 운영자금 6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鄭之兌 상업은행장에게 말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대출이 이뤄지자 사례비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廉弘喆 前 대전시장 執猶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李鎬元 부장판사)는 27일 대전 을지의대 설립인가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대전시장 廉弘喆 피고인(54)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廉피고인은 판결에 불복,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증권감독원 前 국장 구속/항도종금 M&A관련 수뢰

    서울지검 특수1부(朴相吉 부장검사)는 26일 항도종금 인수·합병(M&A)과 관련,한효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 증권감독원 검사총괄국장 金大中씨(5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금융권 로비스트 李孟植씨(55·무직)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金 전국장은 96년 11월 증감원 분쟁조정국장 재직 때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한효건설측의 증권브로커 金聖集씨(43·구속)로부터 “항도종금 주식 공개매수를 신고하려는데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류가방에 든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외에 재정경제부·은행감독원 등 관계기관의 전·현직 간부 1∼2명도 한효건설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선때 기업서 10억 모금/前 중부국세청장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5일 지난해 대선때 李碩熙 전 국세청차장의 지시를 받고 100대기업의 리스트를 작성한 뒤 한국화장품 등 5개 기업으로부터 10억원의 대선자금을 불법모금한 朱正中 전 중부지방국세청장(56)을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이로써 국세청을 통해 한나라당이 불법모금한 대선자금은 140억원대로 늘어났다. 朱전청장은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李전차장으로부터 “한나라당 대선자금 모금에 비협조적인 기업 가운데 아는 기업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는 지시를 받고 H화장품의 L모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자금을 요구,다음달 중순 한나라당 후원회 사무실에서 2억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은 혐의다. 朱전청장은 같은 수법으로 H타이어·K제화 등으로부터 1억5,000∼5,000만원을 받아냈다.
  • 張震浩 진로 회장 시켜 朴燦鍾씨에 1억 전달/裵在昱씨 추가 기소

    裵在昱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54)이 지난해 대선 당시 張震浩 진로그룹회장을 시켜 朴燦鍾 한나라당 의원의 잔류를 설득하면서 張회장의 돈 1억원을 朴의원에게 전달토록 한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났다. 대검 중수부(李明載 검사장)는 19일 진로그룹으로부터 화의를 성사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裵전비서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외에 국가공무원법 위반혐의로 기소했다. 裵전비서관은 지난해 10월 초순 장회장으로부터 진로그룹관련 화의청탁을 받는 자리에서 “박전의원이 신한국당을 탈당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그를 만나 잔류토록 회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전비서관의 말에 따라 장회장은 한성기씨(전 포스데이터 고문·구속)와 함께 박전의원의 자택인 성북구 돈암장을 찾아가 쇼핑백에 든 1억원을 전달하며 신한국당 잔류를 권유했다.
  • 李會晟·裵在昱씨 稅風개입 협의잡아/검찰 “통화기록 확보”

    대검 중수부(李明載 검사장)는 17일 裵在昱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이 李會晟씨(53·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의 부탁을 받고 林采柱 전 국세청장에게 기업을 상대로 한나라당 대선자금 모금에 나설 것을 요청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선전 裵씨와 李씨가 여러 차례 핸드폰으로 통화를 나눈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이들 사이에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갔는지,또 이들이 불법모금에 관여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19일 裵씨를 지난해 대선 전 진로그룹 張震浩 회장에게서 화의를 성사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기소할 예정이지만 국세청 불법모금 관련 혐의는 일단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 金武星 의원 執猶 선고/TRS 사업자 선정 수뢰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李胤承 부장판사)는 3일 주파수 공용통신(TRS)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업체로 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이 구형된 한나라당 金武星 의원(부산 남을)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 裵在昱 前 司正비서관 구속

    ◎진로 화의성사 부탁 받고 1억 수뢰 혐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일 裵在昱 전 청와대사정비서관(54·변호사)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裵씨가 진로그룹측에 한나라당 대선자금 지원을 요청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裵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근처에서 진로그룹 張震鎬 회장으로부터 화의신청이 성사되도록 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5,000만원씩이 든 쇼핑백 2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裵씨가 대선자금 모금에 개입했다는 제보에 대해 조사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공무원 뇌물 평균 620만원

    ◎작년 1월 이후 모두 516건 31억원 최근 2년간 뇌물수수 비리에 연루됐던 공무원들은 건당 평균 62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나라당 李揆澤 의원이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법·지법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8월 말까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비리 관련 공무원들이 받은 뇌물액수는 총 516건에 31억7,600만원이었다. 지방공무원은 246건에 16억5,600만원(건당 평균 670만원)을 챙겨 270건에 15억1,900만원(건당 평균 560만원)을 챙긴 중앙공무원보다 평균에서 110만원이 많았다. 부·처별로는 국세청이 195건에 6억2,9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관세청 26건 3억4,000여만원 ▲병무청 18건 1억1,900만원 ▲법무부 16건 8,800만원 ▲교육부 6건 2억1,190만원 순이었다. 특히 교육부 소속 공무원은 교수임용비리와 관련,건당 수수액이 3,000만원을 넘었고 관세청도 평균 1,3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뇌물수수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직자들의 1·2심 평균 석방률은 96년 79.9%에서 97년 79%,98년 62.1%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한나라당의 鄭亨根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 7월까지 구속기소된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풀려난 사례는 21명 중 20명으로 95%에 이르렀다.
  • 대출 비리는 빙산의 일각/경성사건 새 사실

    ◎이권노려 정·관계 집중로비/이기택·황낙주 의원 등 의외의 인사 연루/문민실세 강상일·김영득 비서관 개입 밝혀져 검찰이 30일 발표한 경성 사건의 재수사 결과는 ‘경성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각종 사업에 참여해 이권을 챙기려 한 비리’로 요약된다. 검찰은 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의 대출비리에 매달렸던 1차 수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경성그룹의 비리쪽으로 수사의 초점을 바꿨다. 그 결과 재수사에서는 1차 수사 때 의혹이 제기되는 선에서 그쳤던 정·관계인 15명 가운데 사법처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鄭大哲 국민회의 부총재와 金佑錫 전 건설부 장관이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또 한나라당 李基澤 전 총재권한대행,黃珞周 의원 등이 ‘의외의 인사’로 부상했다. 경성측이 95·96년 대전 민방 선정 당시 ‘실세’로 꼽혔던 姜祥日·金榮得 전 청와대비서관과 金元用 성균관대 교수 등을 끌어들인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한부신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경성과 정치인의 커넥션’이라는 사실이 재수사결과 밝혀진 셈이다. 검찰은 이밖에 1차 수사때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경성의 비자금 55억원과 관련,45억원은 회사운영자금으로,10억원은 브로커인 협성 사장 玄泰潤씨와 李載學씨에게로 넘어간 ‘자금의 흐름도’도 밝혀냈다. 한부신측에 대한 오해도 말끔히 해소됐다.95년 설립 초기,신탁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직접 나섰지만 96년 말부터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기업들이 제발로 찾아와 신탁계약을 맺을 정도여서 특별하게 로비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설명이다.이 때문에 孫善奎 초대 한부신 사장은 배임 의혹과 관련,무혐의 처리됐다. 대신 경성측은 IMF 사태로 부도위기에 몰리자 전문 브로커를 고용해 정치인들과 접촉,한부신의 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뛰어다녔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검찰 관계자는 이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1차 수사 때는 고발사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의혹을 풀기 위한 ‘해명성’ 수사였다”고 말했다.검찰 스스로 여론에 떼밀려 재수사했다는 ‘눈총’의 의식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 賢哲씨 측근 경성서 수뢰/비리수사 발표

    ◎김원용 교수 등 3명 민족청탁 받아/정대철 부총재 등 8명 구속·손선규 전 차관 등 3명 기소 성균관대 金元用 교수(44) 등 金泳三 전 대통령 차남 賢哲씨의 측근들도 경성측으로부터 이권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1부(朴相吉 부장검사)는 30일 경성비리 재수사 결과를 발표, 국민회의 鄭大哲 부총재 등 8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초대 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 사장을 역임한 孫善奎 전 건설교통부 차관과 해태제과 朴仁培 사장(57) 등 3명은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金교수 등 4명을 수배하고 단식 농성중인 한나라당 李基澤 전 총재권한대행의 사법처리를 보류했다.경성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黃珞周 의원에 대해서는 黃의원의 또다른 비리를 수사중인 창원지검에 넘기로 했다. 이로써 경성 비리 재수사를 통해 모두 17명의 비리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金교수와 전 청와대 2급 비서관 姜祥日씨(40),전청와대 3급 비서관 金榮得씨(43) 등 3명은 95∼96년 경성 李載學 사장(38)으로부터 대전 민방 사업자 선정과 관련, 이권청탁과 함께 1,000만원,2,000만원,5,000만원씩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1차 수사때 경성측의 로비 의혹을 받은 정·관계 인사 15명 가운데 이미 사법처리된 鄭 부총재·金佑錫 전 건설부 장관·孫 전 차관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에 대해 “금품수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孫 전 차관은 95년 12월 서울 영등포구 W빌딩 신탁사업과 관련,빌딩 관리업자인 李모씨로부터 1,200만원을 받았다.孫 전 차관은 그러나 한부신 사장시절 제기된 배임혐의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담보 확보 등 손해가 발생할 위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혐의 처리됐다.
  • 廉弘喆 前 시장 선처 호소/대전 시민 등 2만명 탄원서(조약돌)

    ○…을지의과대학 인·허가와 관련,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廉弘喆 전 대전시장의 변호인은 17일 이례적으로 1만9,000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서울지법에 제출. 탄원서에는 대전시 행정동우회 회원 등 대전시민 1만4,000명,한국공항관리공단 임직원 550명,경남대 교수 155명 등이 서명. 이들은 탄원서에서 “대전시장으로 재직할 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전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감안해달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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