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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씨 20억 횡령 포착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1일 김홍업(金弘業)씨의고교동기 김성환(金盛煥)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과정에김홍업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김성환씨를 2일 오후 2시 소환,5∼6개 업체들로부터 세무조사 무마와 공사수주 등의 청탁과 함께 8억∼9억원을받은 경위와 김홍업씨에게 청탁을 했는지 여부,아태재단 비자금 관리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김성환씨가 서울음악방송 등으로부터 20억원대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조사결과,김성환씨는 50여개의 차명계좌를 통해 250억원대의 돈을 입·출금했으며,김홍업씨·아태재단과도 자금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성환씨의 개인비리에 대한 조사를 끝낸뒤 김홍업씨의 범죄 혐의 연루 여부를 확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김성환씨 새달2일 소환

    ‘이용호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29일 김홍업(金弘業)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기인 김성환(金盛煥)씨에게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김성환씨를 상대로 ▲4∼5개 업체로부터 세무조사 무마와 공사 수주 등의 청탁과 함께 10억여원을 받았는지와 김홍업씨 관련 여부 ▲김홍업씨에게 건넨 6억원의 성격 ▲아태재단 비자금 관리 여부 등을 추궁한 뒤 알선수재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성환씨를 조사한 뒤 아태재단 관계자와 김씨가6개월 동안 사장으로 일했던 D주택의 회장 곽모씨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용호씨가 리빙 TV를 인수한 뒤 경마 중계권을따내기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리빙 TV 대표 윤모(49·해외도피)씨의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한국마사회관계자 등 5∼6명의 출국을 금지했다. 한편 검찰은 김홍업씨가 대학동창인 유진걸(柳進杰)씨를통해 거액의 자금을 관리해왔다는 의혹(대한매일 4월29일자 1면 보도)과 관련,조만간 유씨를 재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와 관련,김홍업씨의 학군단(ROTC) 동기인 K씨는 “김홍업씨가 유진걸씨에게 무이자로 억대의돈을 빌려주는 등 돈 거래를 해왔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 권노갑씨 1일 소환

    ‘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9일 민주당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權魯甲)전 고문이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陳承鉉·수감중)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1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이 ‘권노갑씨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공개한 뒤 권 전 고문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중이던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澈俊)는 지난 20일 권 전 고문을 출국금지시켰다. 민주당의 핵심세력이었던 동교동계 구파의 좌장인 권 전고문의 검찰소환은 최근 김옥두(金玉斗) 의원의 최고위원낙선과 맞물려 동교동 구파의 급격한 몰락을 불러올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역학관계 변화가 예고된다.특히 노무현(盧武鉉) 대선후보의 정계개편 추진 움직임과 얽혀 새로운정치세력의 등장 등 여권내 대대적인 판도변화를 가져올공산이 크다. 권 전 고문은 현재 2000년 7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금융감독원 검사 무마 청탁 등의 명목으로 진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권 전 고문이 진씨로부터 대가성 있는 돈을 받은사실이 확인되면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권 전 고문 외에 추가로 출국금지한 사람이 더 있다.”고 언급,또 다른 정·관계 인사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전·현직 정치인을 포함,정·관계 고위 인사를 상대로 한 진승현씨의 로비 전모가 적힌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의 실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진전될 전망이다. 권 전 고문은 최근 개인사무실인 ‘마포 사무실’을 폐쇄하고,미국 하와이 등지로 장기 출장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고문은 이날 “진승현이 누군지 얼굴도 모른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닌 만큼 검찰에 나가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권 전 고문은 또 “당내 일부와 한나라당이 그동안 수없이 나를 음해했지만,내가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부정한 일을 안 했기 때문”이라면서 “검찰에 나가서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아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검 공안1부는 권 전 고문의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본격 수사할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권 전 고문의 측근인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이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金在桓·수감중)씨를통해 진씨 돈 1억원을 받은 사실과 관련,임시국회 회기가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김 의원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이종락 박홍환 조태성기자stinger@
  • 기수협회 前간부 구속

    ‘이용호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28일 김홍업(金弘業)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기인 김성환(金盛煥)씨가 차명으로 운용해온 34개의 계좌와 관련,이번주 중 아태재단 관계자를 소환해 김성환씨의 계좌에서 아태재단으로 흘러간 자금의 규모와명목 등을 본격 조사하기로 했다. 특검팀 조사에서는 김성환씨의 차명계좌에서 나온 6억원이 김홍업씨를 통해 아태재단으로 유입,직원들의 퇴직금과건물 신축공사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었다. 검찰은 또 이번주 중 김성환씨를 소환해 차명계좌로 돈을운영한 경위와 김홍업씨·아태재단의 자금을 관리해줬는지, 4∼5개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10억원대의 돈을 받은뒤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검찰은 이날 이용호씨가 리빙TV를 인수한 뒤 마사회와경마중계권 독점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청탁과 함께 현금1억 3000만원을 받고,주식을 헐값에 매수한 마사회 관련단체인 기수협회 전 사무국장 김영철(金榮哲·45)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경마중계권 획득을 위한 리빙TV 로비 의혹은 지난해 대검중수부에 이어 특검팀에서도 수사를 벌였으나 구체적인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2000년 3∼9월 이씨와 당시 리빙TV 부사장 윤모(49·해외도피)씨로부터 “경마실황 중계권을 독점 계약할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1억 3000만원을 받고,주당 9500여원의 리빙TV주식 28만여주를 주당6000여원에 매수토록 계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문화관광부 공무원과 한국마사회 임직원등에게도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기자 taecks@
  • 김방림의원 5천만원 추가수수

    ‘진승현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3일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이 2000년 4·13총선 직전 선거자금 명목으로 진씨로부터 5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써 김 의원이 진씨로부터 받은 돈은 2000년 9∼10월 금감원 검사 무마 명목으로 김재환(金在桓) 전 MCI코리아 회장을 통해 받은 5000만원을 합쳐 모두 1억원으로 늘어났다. 당초 이날 소환될 예정이었던 김 의원은 국회 회기를 이유로소환에 불응했으며,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국회 회기가 끝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다시 통보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최규선 정국/ 최규선이 홍걸씨에 건넨 ‘D사 돈’ 민원해결 급행료?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씨가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에게 실제로 돈을 건넸을까.홍걸씨가 돈을 받았다면 규모는 얼마이며 홍걸씨가 한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최씨와 홍걸씨 간의 돈 거래 의혹이 어렴풋이 드러나면서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 19일 구속된 최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됐다.공무원 등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돈을 받았다는 얘기다. 경남 창원시에서 아파트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D사 회장박모씨로부터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9억 5000만원과 법인카드를 받아 5000여만원을 사용했다는 것이최씨의 혐의다.이 내용만으로는 최씨의 개인 비리에 국한된다. 그러나 ‘고도제한 해제’ 명목만으로 최씨가 10억원에 이르는 돈을 받았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지난해3월부터 12월까지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9차례에 나눠 돈이 전달됐다. 최씨는 이같은 범죄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법원의영장실질심사 당시 최씨는 “지난해 D사와 해외업체간의 기술제휴 추진을 도운 대가로 받은 돈”이라면서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최씨가D사의 위조지폐 감식기술 도입에 도움을 주고 돈을 받았고,이것은 영수증 등으로도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 최씨측 주장이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최씨가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돈을 받았지만 7억여원은 홍걸씨에게 건네졌다는 최씨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최씨는 박씨로부터 받은 돈 가운데 지난해 8월 두차례 걸쳐 받은 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돈은 홍걸씨의 몫이었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건넸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D사는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금융감독원의내사를 수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D사는 주요주주의 주식 보유 변동 사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비교적 가벼운 이유로 검찰 통보조치만을 받았다. D사는 2000년 사명을 벤처기업인양 바꾼 뒤 지난해 위폐감식기술 도입과 관련,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맺고 전환사채 및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회사가 급성장했다.결국 이런 과정에서 최씨가 홍걸씨를 등에업고 D사의 각종 현안을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았고,이 돈이 홍걸씨에게 건네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걸씨가 이런 과정에 개입해 D사측의 민원을 해결해준 정황이 드러나면 사법처리를 면할 수 없다.이에 대해 검찰은“영장의 범죄사실과 다른 명목으로 돈이 건네진 것은 확인된 바 없다.”며 수사 진행 상황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뭔가 다른 명목으로 돈이 건네졌다는 정황이나 단서를 포착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前청와대행정관 임정엽씨, 김성환씨와 5억 거래

    ‘이용호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22일 군사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할 수있도록 동의를 얻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D건설 대표 김희정(金喜鼎·구속)씨로부터 1억 5000만원을 받은 청와대 전정무비서관실 행정관(3급) 임정엽(林呈燁·43)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아태재단 기획실장이던 99년 12월 군사지역인 경기 파주시 교하면 동패리의 땅 1만 3000여평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던 김희정씨로부터 “군부대의 동의를 얻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1억 5000만원을 받은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임씨가 1억 5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김홍업(金弘業)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기인 김성환(金盛煥)씨에게 건네는 등 김성환씨와 5억원대의 자금 거래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경위와 돈의 출처를 조사 중이다.검찰은 김성환씨의 계좌추적 과정에서 임씨의 돈이 김성환씨의 계좌에 입금된 사실을 발견,지난 10일 임씨를 조사했으나 “김성환씨에게 돈을 빌려줬을 뿐”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귀가시켰다가 수표추적을 통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구속된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의 비서 출신으로99년 8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아태재단에서 근무했으며,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하기 위해 지난 1일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 검찰은 또 한국토지공사 관리본부장 유재수(柳在洙·51)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토공 서울지사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4∼11월 D건설 대표 김씨로부터 “경기도 일산에 있는 토공 소유의업무용 토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등의 부탁과 함께 4차례에 걸쳐 7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김방림의원에 “주내 출두”

    ‘진승현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1일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金在桓)씨가 5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에게이번주중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그러나 김 의원측은 의정활동 등을 이유로 소환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진씨가 불구속될 수 있도록 알선해 주는 대가로 30억원을 받기로 하고,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컨소시엄 참가업체 선정 청탁 등과 함께 한국디지탈라인(KDL) 전 사장 정현준(鄭炫埈)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20일 구속기소했다. 조태성기자
  • 각종 게이트 사건마다 단골 등장…산업은행 ‘비리온상’인가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각종 게이트와 비리사건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상당 부분은 산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혐의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책은행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알선수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최규선(崔圭先·미래도시환경 대표)씨의 비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최씨가 98∼99년 산은에 외자를 유치해 주겠다며 접근,산은 여의도 전산센터빌딩(현 산은캐피탈빌딩)에 개인 사무실을 차려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닥업체 D사가 산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과정에 최씨가 개입해 금품을 받은 혐의도 포착,산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산은은 “외자도입이 절박한 상황에서 국제본부 담당임원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최씨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D사의 대출과정에서 특혜는 없었다.”고해명했다. 횡령·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이용호씨의 사건에서도 이씨의 삼애인더스 해외 전환사채(CB) 발행과정에 산은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달말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주의적 기관경고조치’를 받았다.산은은 2000년 10월 삼애인더스가 발행한 900만달러어치의 해외CB를해외증권사를 경유해 편법 인수하는 방법으로 18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또 산은은 보유중이던 정현준씨의 한국디지탈라인(KDL) 해외CB 100만달러 어치를 시장가격보다 3배 이상 비싸게 이씨가 사도록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과 이달 초에는 투자했던 벤처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의 투자유치 사례금과 주식을 받은 투자담당 이사와 직원등 3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각종 게이트와 금융비리에 산은 관계자들이 연루됐다.특히 산은은 그동안 150여 벤처기업에 16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기 때문에 추가적인비리가 드러날 수 있다는 관측들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이 해외투자 유치 및 벤처투자 등에 있어 시중은행보다 막강한 권한과 역할을 행사해왔기 때문에 각종 비리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책은행 본연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관급공사 로비 10억 수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에게 금품을 줬다고 주장한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先·42)씨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車東旻)는 18일 최씨가 건설업자들에게서 관급공사 수주 등의 대가로 10억여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최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신청,구속 여부는 법원의 심사를 거쳐 19일 결정된다. 최씨는 지난해 코스닥 등록업체인 D사 계열사 B사의 경남창원 아파트 재개발 사업과 관련,도지사에게 청탁해 고도제한을 풀어주겠다며 D사 회장 박모(59)씨에게서 9차례에 걸쳐 9억 5000여만원을 받고,법인카드를 받아 50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또 S건설 영업사장인 유모씨에게 정·관계에 청탁해 관급공사를 수주받게 해주겠다며 2000년 5월 현금 3000만원을 받고,S건설 계열사인 A전자 법인카드를 받아 34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유씨로부터 “최씨에게 로비 명목으로 4억원을 건넨 뒤 일이 진행되지 않아 돌려달라고 하자최씨가 ‘이미 고위층에 전달했다.’고 해서 홍걸씨에게 돈이 간 줄 알았으며 나중에 최씨가 4억원을 돌려줬다.”는 진술을 확보,최씨를상대로 홍걸씨에게 실제로 돈을 건넸는지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최씨 사무실 3곳과 자택 2곳에 대한 압수수색에서최씨가 주요 인사들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한 카세트테이프입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최씨의 전 비서 겸 운전기사 천호영(千浩榮·37)씨가 “최씨는 주요 인사들과의 대화를 거의 모두 녹음했으며 녹음테이프만 라면상자 2개 분량”이라고 밝힌 사실에 주목,녹음테이프의 실재 여부 및 숨겨놓은 장소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또 “홍걸씨가 최씨의 각종 이권개입 현장에 직접동행하고,매월 한차례꼴로 입국해 최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중시,최씨가 차명으로 관리한 200억원대의 비자금 입출금 내역을 캐고 있다. 한편 최씨가 자신의 이권 개입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주변인사들에게 사전 각본에 따라 허위 진술을 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환 안동환기자 stinger@
  • “최규선 로비현장 홍걸씨 동행”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가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先·42)씨의 각종 이권개입 현장에 직접 동행했으며 최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홍걸씨와 동업자관계임을 과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의 한 측근 인사는 17일 “최씨는 자신에게 의뢰된 청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항상 홍걸씨를 대동했고,로비를 청탁한 인물들은홍걸씨의 얼굴을 보고 거액을 줬다.”고 말했다. 이 인사는 “홍걸씨는 방학때뿐만 아니라 매월 한차례 꼴로 입국해 4∼5일,길게는 1주일 정도씩 머물다 최씨로부터돈을 수금해 미국으로 돌아갔다.”면서 “최씨와의 동행한자리에서 홍걸씨는 사업 내용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고자리만 지켰으며,최씨가 청탁을 성사시키는데 필요한 비용을 말하며 자리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또 “최씨가 지난해 ‘홍걸이와 동행해야 (사업이) 성사된다.’며 동업자 관계임을 과시했다.”면서도“최씨는 홍걸씨가 돈이 필요할 때마다 생색을 내는 수준의 금전만 주며 자기 뜻대로 이용했던 측면이 더 많았으며검찰도관련자 소환 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최씨의 이권개입을 폭로한 전 비서 천호영(千浩榮ㆍ37)씨도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2∼3월 강남의 M호텔과 평창동의 O호텔 등에서 최씨가 홍걸씨와 동행해 그 자리에서 거액을 함께 건네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車東旻)는 전날 출두한최씨를 상대로 홍걸씨와의 돈 거래 내역과 홍걸씨의 이권개입 현장 동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강도높게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천씨로부터 “최씨는 평소 주요 인사와의 대화를 소형 녹음기로 녹음했고,수백개의 테이프가 최씨에게있었다.”는 진술을 확보,최씨와 홍걸씨의 유착 관계를 밝혀줄 녹음테이프 확보에 나섰다. 한편 최씨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의 R호텔과 O호텔에서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갖던중 휴대전화로 신건(辛建) 국가정보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김 이사’라고 소개하며 구명을 청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대통령의 아들 문제라고 해 신 원장이 전화를받았으나 최씨가 구명청탁을 해,‘나와 상의할 문제가 아니며 검찰에 출두해 떳떳하게 대처하라.’고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최씨가 관급공사 등 수주 대가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18일중 최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박홍환 안동환기자 stinger@
  • 김재환씨 정현준 돈 3억 받아

    ‘진승현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金在桓)씨가 한국디지탈라인(KDL) 전 대표 정현준(鄭炫埈·수감중)씨로부터도 거액을 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이에 따라 김씨가 ‘진 게이트’는 물론 ‘정현준 게이트’에도 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이날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2000년 9월 수배중이던 진씨에게 “불구속 수사를 받도록 해줄테니 사례비로 50억원을 달라.”고 제의한 뒤 성공 사례비로 진씨로부터 30억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자금난을 겪던 정씨에게 “벤처 투자 자금 100억원을 받게 해주겠다.”며 사례비조로 3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김씨가 이보다 앞선 2000년 6월 벤처창투사인 H투자자문 회장 이모(38)씨의 소개로 KDL 부회장에 취임한 점을 중시,‘정 게이트’에도깊숙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중이다. ‘정 게이트’와 관련해서는 전 국정원 경제단장 김형윤(金亨允·수감중)씨가 2000년 7월과 9월 금감원 조사 무마청탁과 함께 동방금고 부회장 이경자(李京子·수감중)씨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진씨로부터 12억 5000만원 외에 수억원을 추가로 받은 사실을 확인,돈의 정확한 액수와 용처를캐고 있다. 검찰은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김씨의 진술과 관련해서는 김 의원의 금품수수 정황을 뒷받침하는 핵심 참고인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의원을 이르면 다음주중 소환,금품수수 여부와 돈의 성격을 조사한 뒤 혐의가 인정되면 알선수재 등의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술집업주에 6000천만원 수뢰 국정원 간부 구속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9일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6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국정원 간부직원 진모(48)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진씨는 경북 구미시 B가요주점 업주 김모(44)씨로부터 경찰의 유흥업소 단속을 무마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해6월9일부터 12월31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5980만원을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천 한찬규기자 cghan@
  • 정문화 前부산시장 소환 검토

    부산 다대지구 택지전환 특혜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문규상)는 18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된 김운환(56) 전 의원의 로비혐의에 대한 조사를벌이기 위해 다대지구가 택지로 전환될 당시 부산시장 등에 대한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의 소환 검토 대상자는 지난 94년 다대지구를 택지로 전환하기 위한 도시계획안을 1차 승인할 당시 부산시장인 한나라당 정문화(鄭文和) 의원과 95년 5월 다대지구 택지전환을 결정 고시할 당시 부산시장인 민주당 김기재(金杞載) 의원 등 고위공무원 4∼5명이다.이들 정·관계 인사의 연루의혹을 밝히기 위해 40여개에 달하는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전 동방주택 대표 이영복(52·구속중)씨로부터 받은 돈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씨의 땅이 용도변경을 위한 공람공고 기간중이었던 점,돈이 건너간 뒤에 용도변경이 이루어진 점 등으로 볼 때 로비 대가로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김운환 前의원 구속

    ‘부산판 수서 사건’으로 불리는 부산 다대·만덕지구택지전환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문규상)는 17일 다대지구 42만 2000여㎡의 소유주인 전동방주택 사장 이영복(52)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김운환(56·민주당 해운대·기장갑지구당 위원장)전 국회의원을 특가법상 알선수뢰혐의로 구속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4년 다대지구 자연녹지 42만 2000여㎡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되도록 도와주는 조건으로 동방주택 사장 이씨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또 지난해 7월과 9월 부산의 모 제약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조건으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도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패스21’ 軍기술시연 알선 수뢰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수감중)씨의 로비 의혹을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5일 국군 기무사령부 등에서의 기술시연회 개최 알선 등 명목으로 윤씨로부터 1억1700여만원을 받은 전 국가정보원 4급 직원김종호(金鍾浩·55)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검, 고검장급 내주초 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5일 지난해 11월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씨와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밝혀진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과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2∼3명 중 소환 대상자 선별에 착수했다. 특검 관계자는 “아직 통화 내역에 대한 기초조사 단계지만 대상자는 한 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특히 김 고검장이 이 시기에 이수동씨와 집중적으로 통화한 사실에 주목,김 고검장과 이수동씨의 통화 내역만을 따로 분석하는 등 수사정보 유출 관련 정황증거 수집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고검장은 “이수동씨와 자주 통화한 것은아니고 지난해 대검의 수사 상황을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며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특검팀은 수사기한이 이번달 25일로 다가온 만큼 다음주 초까지는 대상자를 불러 조사한 뒤 특검 수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이던 대검은 이용호씨가 5000만원을 도승희씨에게 건넸다는 사실을 확인,도씨를 같은달 13∼15일 3차례 소환해 조사했으나 이수동씨의부탁을 받은 도씨는 이 돈을 자신이 썼다고 진술했었다. 그러나 도씨는 최근 특검 조사에서 “그 돈은 이수동씨에게 건네졌고 당시 이수동씨는 검찰 간부에게 수사 사실을귀띔받은 뒤 나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하고 미국으로 도피했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또 이용호씨가 2000년 5월 검찰에 긴급체포되고 하루 만에 석방된 뒤 골프장에서 검찰과 금감원 고위간부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전국 골프장에서 이용호씨와 골프를 친 인사들의 명단을 일부 입수해 신원을확인하고 있다.한편 특검팀은 이날 이수동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주가조작조사 무마 청탁 수뢰 前아태재단 관계자 징역 2년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영화(朴永化) 판사는 14일 금감원의 주가조작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아태재단 후원회 사무처장황용배(黃龍培) 피고인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 등을 적용,징역 2년 및 추징금 2억 2700만원을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대법 “”임창열 경기지사 유죄””

    대법원 1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12일 경기은행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는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임 지사는 올해 치러지는 경기 도지사 선거에서 다시 당선되더라도 서울고법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이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돼 도지사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피고인이 98년 5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기은행측에서 받은 돈의 성격이 은행 퇴출과 관련한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그러나 당시 경기은행에는 퇴출을 막아야 한다는 뚜렷한 현안이 있었고,피고인이 은행 퇴출과 관련된 중요한시점에서 해당 공무원과 전화 또는 면담을 했으며,면담 전후에 경기은행장과 통화까지 한 점 등에 비춰 퇴출을 막기 위한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검찰 자백에도 신빙성이 있고,정황상 돈을 받은 뒤 이 돈이 은행 퇴출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알선과 관련된 성격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지사는 98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서이석(徐利錫) 전 경기은행장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장택동기자 taecks@
  • 이용호씨 ‘골프장 로비’ 수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의고교동창인 김성환(金盛煥)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김씨가 차명계좌에 보관중이던 1억원의 출처를 추적중이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하드디스크 2개와 각종 서류를 분석,1억원이 이용호씨로부터 나온 돈인지 여부와 김씨와 이수동씨 사이에 오고 간 돈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수표 1억원을 홍업씨에게 빌려줬다. ”고 주장하고 있고 아태재단측은 “올해초 퇴직금 중간정산용으로 사용했다.”고 해명했다.특검팀은 그러나 김씨가 건넨 수표가 지난해 초에 발행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청탁에 대한 대가성 금품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검팀은 또 최근 G&G그룹 직원 정모씨로부터 “이용호씨가 2000년 6∼8월사이 4차례 이상 한 번에 1억원씩을 현금으로 찾아서 골프가방에 담은 뒤 골프를 치러 갔다.”는진술을 확보,전국 130여개의 골프장에 협조 공문을 보내이 기간에 이용호씨와골프를 친 사람의 신원을 파악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수동씨에게 검찰의 수사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이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지난해 11월 이씨와 집중적으로 통화한 검찰 고위간부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밀을 알려준 검찰간부가 누구인지 심증은 갖고 있다.”고말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용호씨에게 100억원대의 돈을 대출해 주는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J금고 전 이사 남모(47)씨에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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