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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서열 2위로 꼽히는 파드힐 아흐마드 알하얄리가 미군의 드론(소형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알하얄리가 지난 18일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알하얄리는 아부 압둘라로 알려진 IS의 미디어담당자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드론 공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알하얄리는 작년 6월 모술 함락 때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이라크에서 IS의 무기, 차량, 폭탄, 병력 등의 수송과 배치 등을 담당하는 군사작전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알하얄리의 사망으로 IS가 군사작전은 물론 재정·미디어·군수계획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내다봤다. 사담 후세인 정권 당시 이라크군 중령 출신인 알하얄리는 미국에 대항한 전투를 벌이다 2000년대 미군이 운영하는 부카 기지 수용소에 구금된 적이 있다. 그는 이후 IS의 핵심지도부로 변신해 이라크 내 모든 군사 작전을 책임지는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의 2인자 행적은 지난해 이라크군이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집을 급습했을 때 주요 문서들이 입수되면서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라크 국방부는 지난 5월 또 다른 2인자로 알려진 아부 알라 알아프리 역시 미군 공습으로 북부 이라크 모스크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작년 개시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IS 전사 최소 1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대체 누군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대체 누군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대체 누군지 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서열 2위로 꼽히는 파드힐 아흐마드 알하얄리가 미군의 드론(소형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알하얄리가 지난 18일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알하얄리는 아부 압둘라로 알려진 IS의 미디어담당자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드론 공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알하얄리는 작년 6월 모술 함락 때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이라크에서 IS의 무기, 차량, 폭탄, 병력 등의 수송과 배치 등을 담당하는 군사작전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알하얄리의 사망으로 IS가 군사작전은 물론 재정·미디어·군수계획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내다봤다. 사담 후세인 정권 당시 이라크군 중령 출신인 알하얄리는 미국에 대항한 전투를 벌이다 2000년대 미군이 운영하는 부카 기지 수용소에 구금된 적이 있다. 그는 이후 IS의 핵심지도부로 변신해 이라크 내 모든 군사 작전을 책임지는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의 2인자 행적은 지난해 이라크군이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집을 급습했을 때 주요 문서들이 입수되면서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라크 국방부는 지난 5월 또 다른 2인자로 알려진 아부 알라 알아프리 역시 미군 공습으로 북부 이라크 모스크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작년 개시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IS 전사 최소 1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맥도리아 청춘’과 로스쿨 엘리베이터/황수정 논설위원

    [서울광장] ‘맥도리아 청춘’과 로스쿨 엘리베이터/황수정 논설위원

    학원가 근처에 살고 있어 주변의 밤 풍경을 자주 본다. 밤 10시 언저리면 학원에서 쏟아져 나온 학생들로 일대가 한낮처럼 북적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붐비는 곳은 패스트푸드점. 출출해진 학생들이 삼삼오오 몰려 야식을 찾는다. 또래의 아이를 두고 있어서인지 패스트푸드점의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을 유심히 보게 된다. 주문을 받고, 패티를 굽고, 감자를 튀기고, 포장을 하고. 능숙한 손놀림도 있고 딱 봐도 초보티가 나는 친구도 있다. 늦은 밤 학원 공부를 하고 나온 또래에게 (어떤 이유에서건)공부 대신 알바를 선택한 또래들이 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턱걸이 최저임금, 시급 5580원. 이 대목에서 “노동은 신성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여당의 거물 정치인이 일자리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 위로라고 했다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란 말은 더더구나 하고 싶지 않다. 교육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따지면 한밤의 알바 청년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우스개가 있다. “어서 오세요, 맥도리아입니다!” 패스트푸드점을 전전하는 알바생이 지금 일하는 곳이 맥도날드인지 롯데리아인지 헷갈려 둘을 섞어 외쳤다. 유머일 수 없는 유머다. 시간을 쪼개 알바로 학비를 벌어도 결국 빚쟁이로 전락하는 청년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취업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겠다고 허드레 알바를 견디는 청춘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잘 안다. 여야 국회의원들의 아들 딸이 아버지 후광으로 누렸다는 취업 특혜에 국민적 분노가 걷잡을 수 없는 까닭이다. 아버지의 권세로 좋은 자리에 취업했다는 아들 딸은 모두 로스쿨 출신이다.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그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있었다. 이번 문제들은 우연히 겹쳐 터진 일이 아니라고 본다. 입학, 변호사 시험, 채용 과정까지 모두 깜깜이로 이뤄지는 로스쿨 제도의 한계가 동시다발로 드러났을 뿐이다. 깜깜이 장치의 뇌관이 터지는 것은 시간문제였다는 것이다. 그 주장들이 어느 때보다 지금 설득력이 커졌다. 몇년 전 출입처의 차관급 공직자는 문학을 전공한 아들이 유명 대학의 로스쿨에 진학했노라며 자부심이 그득했다. 순수문학 전공자가,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로스쿨 제도가 요구하는 다양한 스펙까지 쌓아가며, 그 방대한 법리를 터득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아직도 수수께끼다. 3년을 매달려도 민법 한 과목조차 제대로 섭렵하기 벅차다는 법조계 안팎의 회의론은 여전히 높다. 성적과 등수를 일절 공개하지 않은 변호사 시험은 어떤가. 기초 과목인 민법 시험을 직접 채점한 중견 법조인에게서 “100점 만점으로 치면 10점이 안 되는 답안이 수두룩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해 합격률은 90%에 육박했다. 법무부는 대체 실력 아닌 무엇을 따져 법조인을 뽑아 양성하는지, 근원적 불신을 떨칠 수 없다. 등수가 노출될 걱정이 없으니 실력자 아버지는 얼마든 자식을 위해 ‘기획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다. 특혜 취업은 물론이고 판검사 임용에까지 입김을 미치지 못할 게 없다. 사법시험 제도에서는 시험 합격 점수와 등수, 사법연수원 졸업 성적과 등수가 환히 공개돼 꼬리표처럼 붙어다닌다. 그런 상황에서는 짬짜미 취업, 깜깜이 임용은 원천적으로 힘들다. 감사원마저 특혜 채용 잡음을 빚고 있다. 원내 변호사를 전직 국회의원과 간부의 로스쿨 출신 자식들로 계속 채우자 청년 변호사들이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자기검열을 해야 하는 처지다. 이런 코미디를 지켜보면서 그 고위 공직자의 아들은 지금쯤 어디서 일하고 있을지 왜 궁금해질까. “실력 앞에 부모 있다.” “취업하는 것보다 금수저 물고 환생하는 게 더 빠르다.” 인터넷 공간을 달구는 청년들의 분노와 자조는 안쓰럽다. 금배지 음서제 논란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 자녀의 취업 현황을 공개하도록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입법청원하겠다고 한다. 낯부끄럽고 졸렬한, 궁여지책이다. 자율로 이뤄질 수 없는 정의는 타율로 강제될 수밖에 없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난 청년들은 기다렸다는 듯 답하고 있다. “억울하면 금수저 내려놓고 환생하라”고. sjh@seoul.co.kr
  •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살펴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살펴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알하얄리 누군가 살펴보니? 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서열 2위로 꼽히는 파드힐 아흐마드 알하얄리가 미군의 드론(소형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알하얄리가 지난 18일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알하얄리는 아부 압둘라로 알려진 IS의 미디어담당자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 중 드론 공습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 알하얄리는 작년 6월 모술 함락 때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이라크에서 IS의 무기, 차량, 폭탄, 병력 등의 수송과 배치 등을 담당하는 군사작전 총책임자로 활동했다. 알하얄리의 사망으로 IS가 군사작전은 물론 재정·미디어·군수계획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내다봤다. 사담 후세인 정권 당시 이라크군 중령 출신인 알하얄리는 미국에 대항한 전투를 벌이다 2000년대 미군이 운영하는 부카 기지 수용소에 구금된 적이 있다. 그는 이후 IS의 핵심지도부로 변신해 이라크 내 모든 군사 작전을 책임지는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의 2인자 행적은 지난해 이라크군이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집을 급습했을 때 주요 문서들이 입수되면서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라크 국방부는 지난 5월 또 다른 2인자로 알려진 아부 알라 알아프리 역시 미군 공습으로 북부 이라크 모스크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작년 개시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IS 전사 최소 1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10호포… 신인 거포의 진격

    [MLB] 10호포… 신인 거포의 진격

    강정호(28·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정호는 19일 PNC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7-3으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조시 콜맨터의 2구 124㎞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5월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한 지 3개월여 만에 시즌 10호에 도달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세 번째 한국인이 됐다. 최희섭(KIA)이 플로리다(현 마이애미)와 LA 다저스에서 활동하던 2004~2005년에 각각 15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추신수(텍사스)는 2008년부터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아치를 그렸다. 팀 내에서는 페드로 알바레즈(19개)와 앤드루 매커천(18개), 스타를링 마르테(14개), 닐 워커(12개)에 이어 다섯 번째다. 강정호는 4-3으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도 우전안타를 기록하는 등 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시즌 타율은 .285를 유지했다. 강정호는 8-8로 맞선 9회 말 1사 2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의 6구를 밀어쳐 1루 쪽으로 가는 강한 타구를 만들기도 했다. 빠졌다면 끝내기 타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1루수 폴 골드슈밋의 그림 같은 수비에 직선타로 잡혔고 스타트를 끊었던 2루 주자 매커천마저 아웃되면서 병살타가 되는 불운을 겪었다. 강정호는 더그아웃에서 헬멧을 집어던지며 안타까움을 강한 분노로 표출했다. 강정호는 수비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8-6으로 앞선 9회 초 3루로 수비 위치를 옮겼는데 선두 타자 엔더 인시아테의 평범한 땅볼을 뒤로 빠뜨렸다. 뒤이어 1루수 숀 로드리게스마저 비슷한 실책을 범해 피츠버그는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연장 15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페드로 플로리몬의 끝내기 3루타가 터져 피츠버그가 9-8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일본인 상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냈으나 이후 침묵했다. 텍사스는 2-3으로 패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사설] 권력층 자녀 취업특혜 뿌리 뽑아야

    가관이다. 잇따라 불거지는 국회의원 자녀들의 취업 특혜 의혹에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청년 실업이 단군 이래 최악이라는데 일부 의원들이 전화 한 통화나 안면을 동원해 ‘갑질’을 했다고 한다. 이러라고 금배지를 달아 주고 세비를 갖다 바치는 것인지 성토가 쏟아진다.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로스쿨 출신 변호사인 딸을 자신의 지역구에 입주한 대기업 법무팀에 취업시켰다. 윤 의원은 파주 LG디스플레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딸이 지원했으니 잘봐 달라는 청탁을 했다고 시인했다. 문제가 불거진 뒤 딸이 자진해 회사를 그만뒀다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여론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이를 국회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촉구하자 문재인 대표는 뒤늦게 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으니까 등 떠밀려 움직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연일 이런 야당을 공격하던 새누리당 역시 입이 열 개라도 말할 자격이 없다. 김태원 의원의 아들도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로 취업한 과정에 특혜 의혹이 짙다니 사실 여부에 앞서 국민 눈에는 그 나물에 그 밥, 도긴개긴으로 비친다. 2013년 법무공단은 ‘법조 경력 5년 이상’으로 공고했던 변호사 지원 자격을 무슨 영문인지 두 달 만에 ‘사법연수원 수료자나 로스쿨 졸업자’로 바꿔 재판연구원 근무가 끝나지도 않은 로스쿨 출신의 김 의원 아들을 채용해 100일이 지나서야 업무에 투입했다고 한다. 사법연수원 출신 변호사 572명은 손범규 당시 공단 이사장과 김 의원의 남다른 친분이 특혜 채용으로 이어졌다면서 법무공단에 취업 평가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의원들의 로스쿨 출신 자녀 채용 시비는 이뿐만이 아니다. 감사원도 전직 국회의원과 간부의 자녀들이 원내 변호사를 꿰차는 과정이 석연찮아 법조인들이 국민감사를 청구해 놓고 있다. 사정이 이러니 고위 공직자 자녀 특혜 관리법이라도 만들어야 할 판이다. 116만여명의 청년 실업자가 ‘5포·7포 세대’라며 자조하고 있는 현실이다. 스펙 하나 더 쌓겠다고 온갖 허드레 알바를 견디는 청년 구직자들이 넘쳐난다. 부모 권력의 후광이 대물림되는 현대판 음서제가 이들을 더 좌절시켜서는 안 된다. 제 식구 감싸기로 국민 불신을 키우지 말고 지금이라도 국회는 땅에 떨어진 윤리의식을 수습해야 한다. 문제 의원들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준의 징계 조치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 [TV 하이라이트]

    ■2015 KBS 드라마 스페셜 라이브 쇼크(KBS2 밤 10시 50분) 여동생 은별과 단칸방에 살고 있는 은범은 회원 수 50만명을 자랑하는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 운영자다. 어느 날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는 방송국의 제의에 은범은 돈을 벌 심산으로 출연을 결심한다. 그런데 토론 도중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MBC 다큐프라임(MBC 밤 1시 10분) ‘광복 70년 농림업 70주년’을 맞아 그 역사를 되돌아본다. 지난 8월 7일. 광화문에서는 ‘광복 70년 농림업 70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폐허가 됐던 한반도. 밥 한 끼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던 궁핍한 시절부터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거쳐 풍족한 삶이 가능해지기까지, 우리 농업 7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 ■드림웍스 TV무비(니켈로디언 밤 8시) 하늘에서 떨어진 향수를 발견한 줄리엔 대왕은 사랑의 묘약이라며 이를 마다가스카 동물들에게 팔면서 자신의 영원한 노예가 되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한다. 하지만 많은 동물들의 요청으로 사랑의 묘약은 다 떨어지게 되고 줄리언 대왕은 펭귄특공대에게 더 많은 사랑의 묘약을 구해다 달라고 요청한다. 펭귄특공대는 사랑의 묘약을 구하기 위해 인간사파리에 침투한다.
  • 청소년 알바 착취 여전 10곳 중 4곳은 법 위반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 10곳 가운데 4곳은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업소 197곳 가운데 37.1%인 73곳에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의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위반 건수는 모두 155건으로, 근로조건 명시 위반이 45건(29.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자명부 및 임금대장 미작성 38건(24.5%),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31건(20.0%), 최저임금 미고지 23건(14.8%), 최저임금 미지급 6건(3.9%), 가산수당 미지급 5건(3.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 25곳(34.3%)으로 가장 많았고 커피전문점 15곳(20.5%), 제과점 9곳(12.3%)이 뒤를 이었다.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의류 판매점은 각각 4곳(5.5%)이 적발됐고 편의점 3곳(4.1%), PC방 3곳(4.1%)도 청소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청소년의 근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문자상담(#1388)과 근로권익센터(www.youthlabor.co.kr)를 운영하고 있다. 업주로부터 최저임금 미만의 돈을 받거나 임금 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청소년들은 무료 상담과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9) ‘엄친아’의 원조 차인표

    [연예 포스토리] (9) ‘엄친아’의 원조 차인표

    요즘에는 얼굴이 예쁘고 잘생겼으면서 학벌까지 좋은, 또는 집안까지 좋은 ‘엄친딸’, ‘엄친아’ 연예인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포스토리 9회에서 다루는 차인표가 어쩌면 ‘엄친아’ 배우의 원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의 과거를 들여다봅니다. ●180cm의 큰 키에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엄친아’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차인표는 뉴욕의 한 해운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합니다. 180cm의 큰 키에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남성적인 체격은 많은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스트레스성 장염, 원인이 과도한 인기? 차인표는 데뷔 직후 단숨에 스타덤에 오릅니다. MBC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주연을 꿰찬 차인표는 팬들로부터 하루에 100통이 넘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일부 중·고교생은 차인표의 얼굴을 보겠다고 밤늦게까지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차인표는 스트레스성 대장염에 걸려 하루 동안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인표에게 강인한 이미지를 안겨준 극한(?) 알바 차인표는 90년대에 흔치 않은 미국 유학파 탤런트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르바이트 경력은 지금 봐도 흔치 않아 보입니다. 그는 유학시절 초기 영어 실력이 부족해 잔디 깎기나 페인트칠 같은 단순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는 정신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력이 차인표를 강인하게 만든 걸까요. 당시 방송 관계자들은 차인표와 라이벌이었던 장동건, 최수종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생겼지만 유약한 이미지인 장동건, 최수종과 달리 차인표는 강인한 이미지를 가져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차인표와 연정훈의 공통점 2005년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 결혼을 할 때 많은 남성분들이 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몇몇은 ‘입대 전에 결혼이라니!’하고 분개도 했을 거고요. 이로부터 10여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1994년 차인표는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애라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듬해 입대한 그는 군 복무 중 신애라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솔직히 내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차인표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MBC ‘아들의 여자’에서 검사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차인표는 자신의 연기력을 냉철하게 비판했는데요. “솔직히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출연하는 마지막 드라마라는 점에서 제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보다는 작품 속 비중에만 몰두하는 몇몇 젊은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발언인 것 같습니다.   ●음반 발매 경험 있는 차인표 “제 노래방 점수는요….” ‘소간지’ 소지섭이 힙합 앨범을 냈을 때 ‘아… 이것만은’이라며 탄식을 내뱉은 분이 있으실 겁니다. 차인표 역시 부족한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군 입대 직전 그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며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가 덧붙인 말에 눈길이 갑니다. “제 노래방 점수는 85점 정도에요. ‘가요 톱 10’에 나갈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인기는 있었지만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 했다” 별 탈 없이 24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차인표는 1996년 12월 제대했습니다. 그는 제대하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거쳐야 할 통과의례인 군 복무를 마쳐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면서 “다른 동료들과 똑같이 고생했는데 주변의 이목이 쏠려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인기는 있었지만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 했다. 2년이나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머리 잘라 노란색으로 염색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 제대 후 드라마 복귀작에서 차인표는 자신이 한 말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변신을 서슴지 않는데요. 1997년 MBC ‘영웅 반란’에서 건달 역을 맡은 차인표는 앞머리를 자른 뒤 그 끝을 노란색으로 염색했습니다. 주로 깔끔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왔던 차인표는 “촌스러우면서도 터프하고, 그러면서도 귀엽게 보이려고 애를 썼다. 머리 모양은 미용실 주인, 연출자, 주위 사람들과 상의해 결정했다. 어깨에 힘 빼고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하니 신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없어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 돌입, 이유는? 차인표의 연기 변신이 성공적이었던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차인표의 대표작으로 ‘왕초’를 떠올리실 겁니다. 이 작품에서 차인표는 휘하의 거지떼를 먹여 살리는 상남자 ‘거지왕 김춘삼’ 역을 맡았습니다. 이 역할에 대해 그는 ‘천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차인표는 ‘없어 보이기 위해’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한달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인정받는 아버지의 삶 차인표의 삶을 쭉 보고 있으면 ‘성공했으면서도 참 겸손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모를 꼭 빼닮아서 일까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아들 차정민 군은 과거 오디션 프로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해 탈락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정민 군은 “아버지 어머니의 성품이 좋아서 내가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아들에게 인정받는 아버지의 삶, 많은 대한민국의 남성들이 꿈꾸는 삶이 아닐까요.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자전거’로 21개국 달린 19세 청년 “불치병 친구 도우려”

    ‘자전거’로 21개국 달린 19세 청년 “불치병 친구 도우려”

    자전거를 타고 전 세계를 순회한 최연소 10대 청년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톰 데이비스(19)라는 10대 청년은 자전거 하나만으로 약 2만9000㎞의 여행을 하는데 성공했다. 데이비스가 자전거로 순회한 나라는 21개국에 달하며, 기간만 204일이 걸렸다. 10대 소년이 ‘나홀로 자전거 해외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남다르다. 이 소년은 ‘퇴행적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이라는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올해 12살의 소한나 콜린스라는 소녀가 특별한 여행의 동기가 되어줬다. 이 병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으로,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생기고 피부와 점막에 통증을 느끼는 희귀성 유전적 질환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완치 방법은 없는 상태다. 데이비스는 “이 피부병을 앓는 사람들은 엄청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면서 “콜린스는 이 병 때문에 매우 고통받고 있으며, 콜린스를 비롯해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생각에서 출발한 ‘나홀로 자전거 세계여행’에서 데이비스가 모은 기금은 약 7300만원. 기금을 모으며 여행을 하는 동안 죽을 고비도 넘겨야 했다. 발칸 반도의 공화국인 알바니아에서는 개에게 쫓겨 목숨을 잃을 뻔했고, 그리스에서는 눈에 파묻히는, 호주에서는 사막을 건너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 친구를 위한 이번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이비스의 엄마인 앨리슨 역시 “우리 가족 모두 데이비스를 자랑스러어 하고 있다”며 흐뭇한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데이비스가 모은 기금은 사회·경제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리동네 삶의 질’ 연말이면 알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더 나은 삶의 지수’(Better Life Index·BLI)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최우선 순위는 ‘삶의 만족도’로 나타났다. OECD 34개 회원국에 브라질, 러시아를 포함해 조사한 결과다. BLI는 11개 항목(안전, 주거, 고용, 소득, 일과 생활의 균형, 삶의 만족도, 건강, 교육, 시민참여, 공동체의식, 환경) 중 국민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는 조사다. 삶의 만족도를 가장 소중하다고 본 나라엔 미국, 영국,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등이 있었다. 반면 캐나다,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프랑스, 호주 등은 건강을 우선시했다.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국민들은 ‘소득’을 첫손가락에 꼽았다. 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읍·면·동 및 각 마을의 자원, 지역공동체 역량, 주민 삶의 질 현황을 담은 지역공동체 행복지표를 개발했다. OECD BLI지수와 일본 ’국민행복지수’, 통계청 ‘국민 삶의 질 지표’ 등 국내외에 있는 관련 통계를 참고했다. 지방자치제 20주년을 맞은 데다, 특히 BLI지수 발표에 나오듯 우리나라 사람들이 삶의 질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지역공동체 행복수준을 나타내는 지수 개발에 눈길이 쏠린다. 따라서 올해 말부터 내가 사는 마을의 역사와 관광자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수, 주민체감 소득 등 주민들의 행복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 수 있게 됐다. 지역공동체 행복지표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도시·농촌·도농복합 지역별로 적용되는 ‘특성화지표’로 나뉜다. 공통지표는 경제·교육·교통·문화 등 11개 분야인 ‘주민 삶의 질’, 인력·조직 등 7개 분야인 ‘공동체 역량’, 자원 활용·기반 등 2개 분야인 ‘마을자원’을 합쳐 모두 3개 영역 88개 세부지표, 104개 설문항목으로 짰다. 직접적인 만족도 질문엔 ‘매우 불만족’과 ‘매우 만족’ 사이에 10개 구간을 촘촘하게 둬 객관성을 꾀했다. 행자부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전북 정읍시(도농복합), 경남 하동군(농촌), 인천 부평구(도시)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특성화지표를 추가로 개발하고 시범조사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지자체와 손잡고 공동체 행복지표를 통해 지역별로 다양한 정책수요를 파악,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 또한 지표를 이용해 지역에 맞는 마을 발전계획을 세우고 공동체 사업을 기획하는 등 생활자치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월드피플+] 불치병 친구 위해 ‘자전거 세계일주’한 10대

    [월드피플+] 불치병 친구 위해 ‘자전거 세계일주’한 10대

    자전거를 타고 전 세계를 순회한 최연소 10대 청년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톰 데이비스(19)라는 10대 청년은 자전거 하나만으로 약 2만9000㎞의 여행을 하는데 성공했다. 데이비스가 자전거로 순회한 나라는 21개국에 달하며, 기간만 204일이 걸렸다. 10대 소년이 ‘나홀로 자전거 해외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남다르다. 이 소년은 ‘퇴행적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이라는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올해 12살의 소한나 콜린스라는 소녀가 특별한 여행의 동기가 되어줬다. 이 병은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으로,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생기고 피부와 점막에 통증을 느끼는 희귀성 유전적 질환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완치 방법은 없는 상태다. 데이비스는 “이 피부병을 앓는 사람들은 엄청난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면서 “콜린스는 이 병 때문에 매우 고통받고 있으며, 콜린스를 비롯해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생각에서 출발한 ‘나홀로 자전거 세계여행’에서 데이비스가 모은 기금은 약 7300만원. 기금을 모으며 여행을 하는 동안 죽을 고비도 넘겨야 했다. 발칸 반도의 공화국인 알바니아에서는 개에게 쫓겨 목숨을 잃을 뻔했고, 그리스에서는 눈에 파묻히는, 호주에서는 사막을 건너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 친구를 위한 이번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이비스의 엄마인 앨리슨 역시 “우리 가족 모두 데이비스를 자랑스러어 하고 있다”며 흐뭇한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데이비스가 모은 기금은 사회·경제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편의점 계산때 카드복제… 1초면 충분했다

    서울 강남의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계산대 인근에 둔 카드정보저장기(스키머)로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복제·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종업원이 닷새 동안 복제한 신용카드 정보는 모두 119건이었다. 카드 한 장당 복제 시간은 단 1초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손님들의 신용카드 복제 정보를 팔아넘긴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편의점 종업원 조모(28)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에게 카드 복제 정보를 받아 빼돌린 A씨 등 2명은 잠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조씨는 친구 박모(27·무직)씨와 짜고 올해 5월 16~20일 스키머로 손님 119명의 카드 정보를 복제해 판매했다. 조씨 등은 인터넷에 ‘월 500만원 고수익 알바’란 글을 올린 A씨로부터 스키머를 택배로 받았다. A씨는 조씨에게 수고비로 180만원을 건넸고, 자신은 복제 카드를 만들어 380여만원을 썼다. 카드 복제에 필요한 기계장치인 스키머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거래되고 있었다.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고, 서울 용산 전자상가에서도 과거 70만원 정도였던 스키머가 최근에는 30만원으로 가격이 뚝 떨어졌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도 ‘스키머 팝니다. 컴맹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해 드립니다’라는 게시글이 적지 않게 발견됐다. 카드 위·변조 범죄의 경우 상당수가 스키머를 이용해 발생하고 있다. 담뱃갑보다 작은 크기인 스키머에 카드를 긁으면 마그네틱선에 담겨 있는 카드 유효기간, 카드 번호 등이 복제된다. 2000년대 초 외국에서 처음 발생했고, 국내는 2010년부터 피해가 본격화됐다. 누구나 쉽게 스키머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보안 기능이 강화된 IC카드로 교체하도록 제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가맹점은 마그네틱을 인식하는 단말기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 IC카드 전환율은 약 99%에 육박한 상태이고 지난달부터 IC단말기 관련법이 시행됐지만 단말기 전환율은 58%에 그치고 있다”며 “편의점뿐 아니라 주유소, 술집 등에서 카드를 쓰는 경우 결제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2014년 국내 신용카드 위·변조 피해 건수는 전체 카드 부정 사용 건수(18만 217건)의 33.1%인 5만 9577건에 달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상캠 모델과거, 김구라 반응이…폭소

    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상캠 모델과거, 김구라 반응이…폭소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 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상캠 모델과거, 김구라 반응이…대박

    라디오스타 강예빈 화상캠 모델과거, 김구라 반응이…대박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 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까지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까지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 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경력 공개… “화상캠 모델도 했다”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경력 공개… “화상캠 모델도 했다”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경력 공개… “화상캠 모델도 했다”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진다. ‘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색다른 전직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 이 가운데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공개…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진다. ‘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색다른 전직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 이 가운데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 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이력…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까지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이력…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까지

    라디오스타 강예빈, 과거 이색 알바 이력…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화상캠 모델까지 라디오스타 강예빈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과거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예빈, 정창욱,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진다. ‘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색다른 전직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것이 특징. 이 가운데 강예빈은 어린이집 보조교사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까지 과거에 경험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과거 화상캠 ‘하두리’의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드러나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은 “하두리 모델 시절이 좀 있었다고요”라며 운을 띄웠고, 강예빈은 “엄청 어렸을 때라 아마 풋풋할 거에요. 캠이라 화질은 좋지 않은데, 그래서 다 예쁘게 나와요”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강예빈은 하두리 모델 시절로 돌아간 듯 화상캠 위치 선정부터 시작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수 있는 얼짱 포즈 시범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예빈 씨가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그래서 전형적인 하두리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는 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달 용돈 10만원’ 이혼 소송 낸 남편

    30대 남성 A씨는 2010년 2월 한 살 연상의 아내 B씨와 결혼을 했다. A씨는 200만원 남짓한 월급 전부를 B씨에게 갖다 주고, 한 달에 용돈 10만~20만원을 받아 썼다. 아내가 전적으로 경제권을 쥔 것이다. 그러나 A씨는 이 정도의 돈으로는 제대로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들었다. 늘 주머니 사정이 쪼들려 건설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2013년 12월 폭설로 직장에 비상이 걸리는 바람에 A씨가 밤을 새우고 집으로 돌아온 일이 있었다. B씨는 몸이 아픈 자신을 혼자 내버려뒀다며 친정으로 가버렸다. 부부의 별거가 시작됐다. 며칠 뒤 갑작스러운 구토 증세로 A씨는 병원에 가기 위해 아내에게 10만원을 송금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B씨는 이를 무시하고 치료비를 보내지 않았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A씨는 휴대전화로 이혼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A씨는 같이 살던 집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은 뒤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전세자금 대출금을 갚아달라며 B씨에게 송금했으나 B씨는 이를 부채 상환에 쓰지 않았다. B씨는 또 신용불량자인 친정 식구들의 생활필수품을 사는 데 A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받아 카드 대금을 채워넣곤 했으나 지난해 3월엔 A씨에게 “당신의 퇴직금으로 카드대금을 해결하라”고 통보하기도 했다. A씨는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 5000만원을 청구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이은애)는 A씨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장기간 별거하며 서로 만나지 않는 점, A씨의 이혼 의사가 확고한데도 B씨는 관계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고 있지 않는 점 등을 보면 혼인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혼인 파탄의 근본 원인이 양측 모두에 있다며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B씨는 경제권을 전적으로 행사하면서 A씨와 그 가족에 대해 인색하게 굴고 배려가 부족했다”며 “A씨도 불만을 대화로 해결하지 않고 속으로만 쌓아가다 갑자기 이혼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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