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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강사 설민석·최진기, ‘댓글 알바’ 의혹으로 고발당해

    스타강사 설민석·최진기, ‘댓글 알바’ 의혹으로 고발당해

    유명 사교육 강사 설민석·최진기씨가 ‘댓글 알바’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2일 설씨와 최씨를 업무방해, 명예훼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정모 측은 앞서 설민석씨와 최진기씨가 3년여 동안 수험생을 가장한 댓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을 홍보하고 경쟁 인터넷 강사를 비난하는 댓글 수천 개를 달게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알바생들이 올린 포스팅과 댓글 중 홍보성 댓글은 기만적 광고로, 경쟁 강사에 대한 비방적 댓글은 업무방해, 사기 몇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설씨와 최씨가 속한 이투스교육 측은 “고발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하균X도경수 ‘7호실’ 크랭크업 “그동안 볼수 없던 신선한 영화”

    신하균X도경수 ‘7호실’ 크랭크업 “그동안 볼수 없던 신선한 영화”

    신하균X도경수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7호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명필름 | 각본/감독: 이용승)이 23일 크랭크업 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의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하균과 도경수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 ‘7호실’이 추운 겨울 치열했던 50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23일 크랭크업 했다. DVD방을 하루 빨리 처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DVD방 사장 ‘두식’ 역의 신하균과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 역의 도경수, 그리고 DVD방에 새로 들어온 성실한 조선족 출신 알바생 ‘한욱’ 역의 김동영까지.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 ‘7호실’은 김종수, 김종구, 박수영, 전석호, 황정민, 정희태, 김도윤 등 탄탄한 연기력의 막강 조연진까지 합류해 적역의 캐스팅으로 더욱 풍성한 캐릭터 앙상블을 예고한다. 촬영 내내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찰진 연기 호흡과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배우들은 ‘7호실’에 대한 만족감과 애정을 피력하는 소회들로,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식’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 신하균은 “영화 ‘7호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주 신선한 영화이다. 스태프, 배우들 모두 정들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라며 2017년 새해 시작부터 함께했던 ‘7호실’의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정’으로 분해 기존의 순수한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도경수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난 것 같아 아쉽다. 다같이 재미있게 촬영 마무리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7호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어 조선족 출신 알바생 ‘한욱’ 역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김동영은 “정말 많은 스탭 분들, 배우 분들 고생이 많으셨다. 촬영 내내 감사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신하균과 도경수의 신선한 조합과 탄탄한 연기파 조연진의 완벽한 호흡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친 ‘7호실’은 첫 영화 ‘10분’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16개 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이용승 감독의 두 번째 영화이자, 매 작품마다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혀온 영화사 명필름의 37번째 영화라는 점에서도 신뢰감을 더한다. ‘7호실’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7년 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PC, 알바생·가맹점주 자녀에 13년 누적 장학금 100억 돌파

    SPC, 알바생·가맹점주 자녀에 13년 누적 장학금 100억 돌파

    SPC그룹이 자사의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준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21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1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생 등 100여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012년 시작한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모두 938명에게 15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2012년부터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의 대학생 자녀에게도 각각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오프더레코드’ 수지, 카페 알바생 변신..서빙부터 설거지까지 ‘베테랑’

    ‘오프더레코드’ 수지, 카페 알바생 변신..서빙부터 설거지까지 ‘베테랑’

    수지의 숨겨진 서빙 실력부터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의 흔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7시,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9회에서 수지는 몸이 아픈 친구를 대신해 브런치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변신, 상상 이상의 ‘베테랑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빙 업무를 시작한 수지는 처음에는 조금 헤매는듯 싶었지만, 이내 완벽 적응해 서빙은 물론 테이블 정리, 설거지 등을 야무지게 소화해내며 어렸을 적 엄마의 분식집에서 돕던 실력을 뽐냈다.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아르바이트생이 수지임을 깨닫고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수지는 더욱 열심히 아르바이트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일을 마친 뒤 수지의 친구는 몸이 안 좋은 자신을 위해 달려와 도와준 수지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수지 역시 혹시라도 가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오기 전 인터넷으로 메뉴를 미리 찾아보며 예습해왔다고 밝혀 둘의 훈훈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지는 그 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비밀의 방’을 공개했다. 방에는 수지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연습하고 준비했던 노래 가사집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출연했던 모든 작품들의 대본 등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어 수지의 열정이 가득 묻어나는 공간이었다. 특히 대본은 너덜너덜하고 찢어질 만큼 열심히 본 흔적이 역력했고, 노래 가사지 위에 빼곡하게 적힌 분석과 메모들 역시 치열하게 연습했음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의 톱스타 자리에 오기까지의 수지의 노력을 느끼게 했다. 또한 수지는 지난 날 힘들게 연습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겨 보는 이들까지 애틋하게 했다. 한편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청년의 꿈’으로 양천을 그린다

    ‘청년의 꿈’으로 양천을 그린다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복사나 문서 정리 같은 단순 보조 업무만 할 거라고 여겼는데 지역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사는 지역을 제 손으로 디자인한다는 생각에 한 달 내내 가슴이 뛰었어요.”올겨울 서울 양천구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인 ‘지역디자인 사업’에 참여한 장윤영(21·협성대)씨의 소감이다. 양천구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틀을 확 깨며 새로운 청년 일자리 개척에 나섰다. 관행적으로 요구하던 단순 업무 보조가 아니라 자치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겨 ‘관공서 알바생’ 역할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역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여름방학 때 처음 시작됐다.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잠재 역량을 활용해 자치구를 새롭게 꾸며 보자는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양천구에 꼭 필요한 사업과 관련해 직접 발로 뛰며 자료 수집을 하고, 관련자들도 인터뷰해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구청 각 관련 부서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책화할 방법을 강구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6일 “대학생들에게 단순 반복 업무가 아니라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북돋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4개 팀을 꾸렸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인골목 디자인 프로젝트’, QR코드 자녀 위치 알림시스템 개발 등을 담은 ‘어린이 공원 테마사 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마케터 프로젝트’, 선진 복지 구축을 위한 ‘복지자원조사 및 지도제작 프로젝트’ 등 4개 주제를 각각 나눠 맡아 한 달간 지역 혁신안을 모색했다. 구는 참가 대학생 70명과 8일 종료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해 여름방학 땐 교육·문화예술계 숨은 인재를 찾는 ‘보물찾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어메이징레이스 IN 양천’ 등 5개 분야에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그 결과물이 정책화돼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그래, 가족’ 이요원 “이솜, 신비로운 매력 갖고 있다”

    ‘그래, 가족’ 이요원 “이솜, 신비로운 매력 갖고 있다”

    이요원이 후배 이솜의 매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마대윤 감독과 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후배인 이솜에 대해 “잡지, 영화에서만 보다가 만났는데 분위기가 신비로웠고 매력적인 얼굴을 갖고 있더라. 저랑은 다른 느낌이다. 뭔가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솜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워낙 말이 없고 낯을 가리더라. 또 나이가 어려서 (나를 대할 때)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허당 매력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그래, 가족’은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냇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다. 극 중 이요원은 잘난 척 하지만 빽 없는 흙수저 둘째 ‘수경’ 역을, 이솜은 하루 벌어먹고 사는 알바생 ‘주미’ 역을 맡았다. 오는 2월 15일 개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투스, 댓글알바 동원 공식 사과

    이투스, 댓글알바 동원 공식 사과

    온라인 강의업체 이투스교육은 17일 댓글 알바를 동원해 이투스 소속 강사는 홍보하고 나머지 인강업체 소속 강사는 폄하하는 글들을 인터넷 사이트에 1년 넘게 올렸다는 서울신문 보도(2017년 1월 15일 온라인 보도)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이투스는 이날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승범 온라인사업본부 사장 명의로 “어떠한 사유로든 바이럴 마케팅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부끄러운 행동들이 자행된 것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수험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투스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관행이란 이름 하에 불법적인 행태가 지속되지 않는지 철저히 살피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삽자루’로 알려진 수학강사 우형철(53)씨는 이투스 지시로 댓글알바를 해온 제보자의 제보내용을 토대로 이투스가 1년 넘게 알바생들을 동원해 수만희, 일베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다 이투스 소속 강사만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글들을 올렸다며 ‘이투스에 촛불을’이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사교육시장에서는 향후 파장을 우려하는 모습들이다. 한 사교육업체 관계자는 이날 ”보도를 보고 놀랐다. 우리도 이런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은 아닌지 직원들에게 점검을 해보라고 지시했다“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바이럴 마케팅과 관련, 법령상 지도점검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 교육청 평생교육과의 한 관계자는 ”허위과장 광고는 규제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은 그런 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만약 바이럴 마케팅으로 피해를 봤다면 지도팀에 신고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법상에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는 별도 규제조항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특정 업체가 지속적으로 자사 소속 강사 강의에 대해서는 추천하는 글을 올리고, 다른 업체소속 강사 강의에 대해서는 질이 낮다는 등 폄하를 하는 행위는 공정한 시장질서를 흐리는 행위나 다름없다. 이때문에 시교육청이 학원 시설이나 설비 등 하드웨어 중심의 지도단속이 아닌 수험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도단속에 나서 건전한 학원풍토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현갑 기자eagleduo@seoul.co.kr
  • ‘편의점을 털어라’ 윤두준, 성공적인 MC 신고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만능돌 등극’

    ‘편의점을 털어라’ 윤두준, 성공적인 MC 신고식… 연기에 이어 예능까지 ‘만능돌 등극’

    가수 윤두준이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신개념 쿡방 ‘편의점을 털어라’를 통해 예능 MC에 도전에 나선 윤두준은 연기, 노래에 이어 예능까지 만능돌의 위엄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두준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맛깔난 시식 연기를 펼친 것에 이어 먹방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치즈 불닭 볶음밥, 딘딘의 ‘차슈딘나멘’을 큼지막하게 집어 한 입 가득 먹는 등 복스러운 먹방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어 윤두준은 ‘편의점의 털어라’의 대리로서 사장 이수근과 알바생 웬디(레드벨벳) MC들과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또 특유의 표정과 감칠맛 나는 리액션, 풍부한 맛 표현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윤두준은 방송에 앞서 ‘편의점’에 딱 맞는 게스트를 직접 섭외하기까지 했다. 드라마 ‘도깨비’ 패러디로 등장하며 웃음을 선사한 이기광과 손동운이 윤두준의 예능 MC 도전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이들은 자기소개부터 에피소드까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만든 신기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괴 운반 알바생들, 日 공항서 집단 도주

    금괴 운반 아르바이트를 하던 10~20대들이 금괴를 가지고 집단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9·무직)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B(20·대학생)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면세구역에서 금괴 2개씩 가지고 비행기에 탄 뒤 후쿠오카공항에서 내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일당 수십만원을 받기로 하고 금괴운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사이로, 총 10명 가운데 2명만 정상적으로 금괴를 상대에게 넘겨줬다. 경찰은 이들 2명의 죄는 묻지 않았다. 달아났던 8명 중 3명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금괴 운반책 인솔자에게 붙잡혔다. 문제는 나머지 5명. 금괴 1개당 약 5천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5억원의 거액이 중간에서 증발한 셈이었다. 홍콩에서 구매한 금괴를 일본에서 판매하려고 했던 금괴 주인은 이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본이 사실상 1인당 금괴 2개까지는 반입을 허용하는 점을 이용해 세금을 아끼려 했다가 큰 낭패를 본 셈이다. 이들은 금괴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의 추적 끝에 지난달 20일 한국에서 모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금괴 절도를 지시하고 물건을 인수한 또 다른 인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랜드 알바생 정규직 전환…이정미 “일자리 질 개선 없인 무의미”

    이랜드 알바생 정규직 전환…이정미 “일자리 질 개선 없인 무의미”

    ‘전 직원 열정페이 강요·임금 착취’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랜드가 6일 또다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을 통해 이랜드는 책임자에 대한 인사 조치와 미지급 임금 지급, 내부 고발 시스템 마련, 아르바이트생 직원의 정규직 전환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처음 이랜드의 임금 미지급 문제를 지적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제까지 해왔던 태도로 볼 때 발표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서도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동환의 세계는 우리는’에 출연해 ‘지옥 같은 노동 환경이라면 정규직 전환 의미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질에 대한 개선 없이 정규직 전환이라는 얘기는 또다시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을 두 번 속이는 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인다”며 “그리고 밀린 임금을 주겠다는 것은 혁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밀린 임금을 청구하려면 내가 이전에 근로했던 증빙자료를 회사에서 줘야 되는데 이것도 회사가 주질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랜드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며 “(고발해도) 상당히 솜방망이 처벌이다. 어쨌든 형사상 처벌을 받음으로 인해 이랜드가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방식이 아닌 근본적 혁신을 할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신하균 도경수 ‘7호실’ 시나리오 리딩 모습 보니 ‘사뭇 진지’

    신하균 도경수 ‘7호실’ 시나리오 리딩 모습 보니 ‘사뭇 진지’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7호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화 ‘7호실’ 측은 두 사람을 포함해 출연 배우들이 함께 참석한 시나리오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극 중 신하균은 DVD 사장 ‘두식’ 역을, 도경수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 역을 맡게 됐다. 사진 속 신하균과 도경수는 짙은색 옷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신하균은 큰 뿔테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도경수 또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시나리오를 읽고 있다.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바생 등골 뺀 이랜드파크, 임금 83억 떼먹어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등 15개의 요식업체를 운영 중인 ‘이랜드파크’에서 아르바이트생 4만 4000여명의 임금과 수당 등 83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지난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됐던 이랜드파크의 직영매장 360곳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4만 4000여명의 임금과 수당 83억 7200여만원을 이랜드파크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요 법 위반 내용을 보면 휴업수당 미지급 31억 6900만원, 연장수당 미지급 23억 500만원, 연차수당 미지급 20억 6800만원, 임금 미지급 4억 2200만원, 야간수당 미지급 4억 800만원 등이다. 이랜드파크는 근무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해 임금을 줄이는 ‘꺾기’,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조퇴처리’를 하는 등의 꼼수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임금 지불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부는 위반 사항 중 임금체불에 대해 시정지시 없이 곧바로 법인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보강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 근로조건 서명명시 위반,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11건의 법 위반에대해서는 과태료 2800여 만원을 부과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랜드파크가 아르바이트 임금을 떼어서 업계 1위가 됐다는 것이 바로 청년노동의 현실이자 재벌들의 현실”이라면서 “이랜드는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그룹차원에서 사과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앞으로 고용부 조사 결과에 따라 보상할 부분은 보상하고, 개선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향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SNS ‘1만 큐피드’의 응원… 겨울 따뜻해진 카페 알바생

    [단독] SNS ‘1만 큐피드’의 응원… 겨울 따뜻해진 카페 알바생

    좋아요 1만개 힘입어 만남 성사 “당신이 다시 태연하게 내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다. 인정한다, 당신이 보고 싶다.”(A씨·여) “여름의 끝자락에서 저를 기다리셨듯이, 이번에는 제가 기다릴게요. 겨울의 초입에서.”(B씨) 한 남녀가 지난 9월부터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고려대 대나무숲’(대숲)을 통해 주고받은 연서가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커피숍 아르바이트생이었던 A씨는 이상형과 거리가 먼, ‘커다란 레트리버’ 같은 손님 B씨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는 ‘개똥 같은 생각과 자존심’ 때문에 먼저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A씨는 B씨를 우연히라도 보고 싶어 커피숍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B씨가 늘 마시던 카페모카를 마시면서요. 끝내 B씨를 만나지 못한 A씨는 9월 19일 이 사연을 대숲에 올렸습니다. “난 요즘도 그 카페에서 내 입에도 안 맞는 카페모카를 마신다. 언제까지 이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잠겨 죽기 전에 나에게 밀려왔으면 좋겠다.” A씨의 글을 읽은 9415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3223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B씨도 이 글을 봤습니다. 이틀 뒤 B씨는 대숲을 통해 답장을 띄웠습니다. 그래서 둘이 바로 만났을까요. 아뇨. 그러면 덜 극적이잖아요. B씨는 “오늘 밤 비행기를 타요. 유럽으로 한 달이 조금 안 되게 여행을 가거든요”라면서 “될 사람은 된다더니, 전 안 될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서글서글한 눈웃음이, 커피를 건넬 때 조금씩 스치던 손이, 씩씩하면서 상냥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글을 맺었습니다. “10월 마지막 주에, 저는 내내 그 카페에 있을 생각이에요. 운이 좋다면 이 글을 보실 테고, 조금 더 운이 따라 준다면 아직 제가 밀려갈 수 있겠죠.” A씨는 10월 5일 “당신이 기다릴 그 카페에 나는 몇 시간이고 전부터 기다릴 생각”이라고 답장했습니다. 둘은 10월 말, 바로 그 커피숍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달 3일 A씨와 B씨는 대숲을 통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인사드린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한다. 오늘따라 카페모카가 유난히 달고 따뜻하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부 기자라서 그런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마약 판매, 도박 알선 등 ‘SNS를 통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SNS로 연결된 마법 같은 사랑이라니, 메마른 제 가슴이 다 촉촉해집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둘이 쓴 네 편의 글을 읽은 사람 가운데 약 3만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8600여명이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기자의 ‘의심병’을 떨치지 못한 저는 이 글이 혹시 거짓말이 아닌가 싶어 A씨와 B씨를 수소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을 찾지 못했습니다. 진실이었으면, 그래서 언젠가 두 사람을 만나 인터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행복한 세밑 보내세요.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광장] 광장은 길을 물었다/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겸 사회부장

    [서울광장] 광장은 길을 물었다/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겸 사회부장

    간신한 것이 달력에 달랑 한 장 매달린 2016년만이 아닌 지금, 광장을 본다. 광복 이후 70년을 관통해 온 우리의 ‘소용돌이 정치’는 늘 이 광장에서 하나씩 매듭을 지어 왔다. 김주열이 있었고, 이한열이 있었고, 그들 뒤로 4월 19일과 6월 10일이 거칠고 준열하게 광장으로 나왔다. 화염병과 최루탄이 뒤엉켜 뒹굴다 끝내 지쳐 쓰러지면 그제사 광장은 새날을 내놨다. 1980년대 초 엄혹한 시절 ‘짭새’들과 맞짱 뜬 화염병 데모를 훈장으로 달고 사는 30년 묵은 20대에게 촛불은 그래서 여전히 낯설다. 깬 보도블록도, 각목도 없는데 이게 무슨 시위냐고, 아이를 데리고 나와 무슨 정권 퇴진을 외치냐고, 도무지 간절함이 보이질 않는다고. 그래서 ‘이런 시위 반댈세’를 외치는 이도 있다. 시간 정해 놓고 하는 시위가 어딨냐고, 자정도 안 돼 돌아서선 좌판에서 컵라면 사 먹는 시위가 시위냐고도 한다. 경찰 차벽에 ‘꽃스티커’를 붙이고, 방패 든 의경을 안아 주는 퍼포먼스가 낯간지럽긴 82학번 기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광장은 변했다. 아니 세상이 변했다. 버락 오바마가 미 대선 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오락화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지만 대한민국의 광장은 그런 차원을 넘어 한 정권의 숨통을 끊는 순간에도 미소와 품격을 놓지 않는 단계로까지 나아갔다. 각목 대신 촛불을 들고 화염병 대신 꽃을 던진다. 격한 구호를 앞세운 선동 대신 해학과 풍자로 참여를 이끈다. 누구는 촛불 뒤에 누가 있다 하고, 누구는 광풍의 마녀사냥이라 한다. 박근혜 정부가 해산시킨 통진당 세력이 각본을 짜고, 박근혜 정부와 척을 진 민주노총이 기획하고, 박근혜 정부를 갈아엎겠다고 작심한 몇몇 언론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도 한다. 사실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의 전부일 수는 없다.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에 모였다는 170만명이 그런 몇몇의 꼭두각시일 수는 없다. 미래학자들이 말해 온 스마트몹의 스워밍(swarming), 집단지성의 사회적 군집행동이 발현되는 순간에 우린 서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정보를 나누고 사회 인식을 공유한 시민 군집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의 군무를 추는 세상에 들어섰다. 지난 주말의 170만명 중엔 갑질하는 편의점 사장과 그런 갑질에 어금니를 깨물었던 알바생도 있었을 것이다. 열정페이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이 체불 업체 사장과 어깨동무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광장에선 그런 작은 다름이 중요치 않다. 원래가 그랬듯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진 응력으로 한 시대의 벽을 허문다. 화염병도 각목도 필요없다. 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는 LED 촛불 하나면 충분하다. 디지털 스워밍의 가공할 위력 앞에서 정치가 떨고 있다. 시민권력이 부여한 대의민주주의를 지붕 삼아 안온한 시절을 보내던 여야 정치권은 갑자기 2000년 전 그리스 직접민주주의의 아고라 광장에 던져진 현실 앞에서 허둥댄다. 촛불에 델까 싶어 힘껏 뻗어 올린 두 팔로 경배의 몸짓을 내보이기 바쁘지만 머릿속은 촛불이 만들어 낼 정치 지형의 변화와 이해득실을 가늠하느라 더 분주하다. 박근혜 정부 종식에는 하나지만, 박근혜 정부 이후에는 둘 셋, 아니 다섯 열이다. 벽은 광장이 허물지만, 길을 내는 건 결국 정치다. 2002년 효순·미선 추모 집회로 태동해 자율신경망을 갖춘 디지털 스워밍으로까지 진화한 촛불이지만, 촛불은 동트는 새벽까지일 뿐이다. 6월 항쟁에 쫓겨 탄생한 87체제에서 6명의 대통령은 모두 나라가 둘 셋으로 갈리는 산고 속에 태어났다. 그리고 이들이 내려앉을 즈음 나라는 어김없이 다시 한번 뒤집어졌다. 광화문 광장의 촛불은 박근혜 정부 퇴진을 외치고 있으나 정치권은 그 너머 2017체제를 내다봐야 한다. ‘질서 있는 퇴진’을 외치다 한 달 새 ‘즉각 탄핵’으로 돌아서고, 4년 전엔 “분권형 대통령제뿐 아니라 내각책임제도 검토해야 한다”더니 이제 와선 “헌법만 지켰다면 제왕적 대통령이 될 수 없다. 헌법은 죄가 없다”며 호헌을 주장하는 조변석개의 행태로는 촛불에 묻어가거나 델 뿐이다. 촛불은 ‘국가의 국민’이 아니라 ‘국민의 국가’임을 선언했다. 2017체제를 위한 질서 있는 개헌 논의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촛불에 건넬 정치의 유일한 답이다. jade@seoul.co.kr
  • ‘도깨비’ 유인나, “진정한 사랑은 ‘통장잔고’” 어떤 역할 이길래?

    ‘도깨비’ 유인나, “진정한 사랑은 ‘통장잔고’” 어떤 역할 이길래?

    ‘도깨비’ 유인나가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유인나가 지난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2회에서 치킨집 사장 써니로 처음 등장했다. 극중 써니는 철없이 사는 여자가 세상 살기 편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깨달은 혈혈단신 천애고아다. 진정한 사랑은 ‘통장 잔고’라고 믿는 치킨집 사장이다. 써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지은탁(김고은)이 도깨비 김신(공유)의 예언대로 치킨집에서 일하게 된다. 방송에 첫 등장한 유인나는 등장부터 남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유인나는 “이봐, 알바생. 사장이 없을 때 열심히 일하면 사장은 몰라. 그러니까 나 없을 때 놀아”라고 조언하는 등 그에게 지은탁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반하고 말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음의 소리’ 송중기 카메오 출연 예고...이광수와 절친 인증

    ‘마음의 소리’ 송중기 카메오 출연 예고...이광수와 절친 인증

    ‘마음의 소리’에 배우 송중기가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30일 네이버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측은 “마음의 소리 메이킹 – 송중기 스페셜”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배우 이광수와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송중기가 이광수의 지원 사격을 위해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알바생과 고객으로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중 이광수가 송중기의 얼굴을 가리는 바람에 NG가 났다. 이에 이광수가 “제가 실수를 했군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제작진이 “다정한 포즈 한 번 부탁드려요”라고 말하자, 송중기가 “얘(이광수)랑 다정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네이버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천구 “알바생 권리 알려드려요”

    ‘알바생(아르바이트)도 권리가 있습니다. 알아야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가 양천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양천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노동법 강좌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노동법과 관련된 지식 제공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공인노무사가 사례중심으로 노동법과 근로기준법을 쉽게 알려준다. 특히 근로계약서 쓰는 법과 근로시간, 퇴직금, 실업급여 등 알바생과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채웠다. 임금체납 등 권리침해 시 구제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강의에 참석할 주민과 직장인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양천노동인권센터(070-7379-0501)나 구 일자리경제과에 이메일(saram@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알바, 강남서 알아봐… 강북보다 시급 ‘짭짤’

    알바, 강남서 알아봐… 강북보다 시급 ‘짭짤’

    강남 6989원 최고·서초 6889원 도봉·성북·노원區 하위 1~3위 “통계 안 잡힌 취약 일자리 많아” 콜센터 상담·영업직 8468원 서울의 아르바이트(알바) 일자리 평균 시급이 675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 최저임금(6030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데 청년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열악한 알바까지 합치면 실제 평균 시급은 이보다 낮다”고 주장한다. 서울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인 ‘알바천국’과 함께 3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공고 31만 3089건을 분석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구별로 시간당 알바 급여에 차이가 났다. 25개 자치구 중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6989원)였고 2위 마포구(6956원), 3위 강서구(6925원), 4위 영등포구(6890원), 5위 서초구(6889원) 등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도봉구(6520원)였고 성북구(6589원)와 노원구(6642원) 순이었다. 알바 종류에 따라서도 시급이 갈렸다. 콜센터 등에서 일하는 상담·영업직 알바는 시간당 평균 8468원을 받아 가장 높았고 고된 노동인 운반·이사 알바도 시간당 평균 8086원을 받았다. 영업·마케팅(8062원), 입시·보습학원(7806원), 고객상담(7766원) 등 순으로 급여가 많았다.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난 업종은 편의점으로 20.9%(6만 1921건)였고 음식점 17%(5만 243건), 일반주점·호프 8.2%(2만 4121건), 패스트푸드점 7.4%(2만 1721건), 커피전문점 7.1%(2만 1116건) 등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알바생과 협의했다는 이유로 최저임금도 안 주는 업소가 많다”며 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분석 대상인 온라인 취업 사이트에 등록된 알바들은 그나마 양질의 일자리여서 현실적으로는 더 취약한 일자리도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36살 알바생 비로소 ‘편의점’에서 “세계의 부품이 되었다”

    36살 알바생 비로소 ‘편의점’에서 “세계의 부품이 되었다”

    당신도 알 것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오지랖이 넓은지는. ‘흙발로 쳐들어와’ 꼬치꼬치 물어 대는 데 시달릴 대로 시달렸을 것이다. 결혼은 했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애는 있는지…. 했다와 안 했다, 있다와 없다 사이에서 답을 고르기도 전에 또 다른 집중포화가 쏟아진다. 함부로 밀고 들어오는 참견 속에 ‘보통’과 ‘정상’, ‘상식’의 경계는 어느새 정해진다. 일본의 대표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의 올해 수상작 ‘편의점 인간’(살림)은 이 경계에 대고 “왜 그래야 하냐”고 천진하게 되묻는다. 도발의 주인공은 서른여섯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나’(후루쿠라 게이코)다. 30대 후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지만 결혼도 아이도 정규직도 관심 없다. “당신들 같은 유전자는 (세상에) 남기지 말아 달라”는 말에 모욕도 치욕도 느끼지 못한다. 세상의 잣대에서 ‘나’는 재빨리 제거돼야 할 ‘이물질’이다. 죽은 새를 보고 흐느끼는 또래와 달리 엄마에게 “이거 먹자”고 말하는 유년을, 싸움을 말린다고 반 친구의 머리에 삽을 내리치는 초등생 시절을 거쳐 ‘나’는 생존 법칙을 세웠다. ‘다른 사람 흉내를 내거나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기만 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그만두자’고. 이런 ‘나’에게 편의점은 ‘세계의 톱니바퀴’에 ‘정상 부품’이 되어 살아갈 수 있는 ‘빛의 상자’다. ‘그때 나는 비로소 세계의 부품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세계의 정상적인 부품으로서의 내가 바로 이날 확실히 탄생한 것이다.’(27쪽) 보통 사람들의 상식과 보편적인 정서와 교감하지 못하는 ‘나’의 서술답게 ‘수족관 물고기가 인류의 생태를 관찰하는 시점으로’(일본 평론가 사이토 미나코) 쓰여진 소설은 오히려 ‘정상을 강요하는 사회의 비정상’을 도드라지게 한다. 일상의 장소인 편의점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 간의 관계, 동선과 풍경에 대한 치밀하고 선명한 묘사도 다른 소설과 결을 달리하는 매력이다. 일본에서 지난 8월 출간된 책은 지금까지 40여만부가 팔릴 정도로 일본 독자들의 열렬한 선택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소설 속 인물과 닮은꼴인 작가가 있다. 소설을 쓴 무라타 사야카(37) 역시 올해 18년차 편의점 알바생이다. 요즘도 일주일에 사흘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쓴다는 무라타는 아쿠타가와상 시상식 날에도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 참석하는가 하면, 사인회도 편의점에서 열어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다. “낯가림이 심해 완성된 인간관계 속에 도중에 끼어들어 갈 마음은 나지 않았다”는 그는 “내성적이고 무슨 일을 시켜도 서툴렀던 내가 알바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녹아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소설 속 주인공과 나는 전혀 다르다”는 게 그의 변이다. 하지만 소설 속 대담하면서도 귀여운 저항이 독자들과 통한 건 ‘진상 손님’마저 호기심으로 품었던 작가의 사차원적 성정과 성실 때문이 아닐까.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카드 복제 기술 유튜브서 배웠어요

     신용카드를 복제해 4800만원을 빼돌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유튜브에서 카드 복제 방법을 배웠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카드복제장치를 이용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20)씨와 박모(24)씨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신용카드 200여장을 위조해 금을 구입했고,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바꿔 4800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다.  이들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카드복제장치 ‘스키머’를 이용한 신용카드 위조 방법을 배웠다. 복제에 필요한 스키머와 카드프린터기 등은 외국 사이트에서 20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를 스키머에 대고 긁으면 마그네틱에 담긴 정보가 저장된다.  피의자들은 편의점 점원으로 일하면서 손님이 결제할 때 건넨 신용카드를 받아 몰래 스키머에 긁었고 이렇게 모은 카드정보를 공카드에 옮겨 담아 복제카드를 만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사용한 스키머는 담뱃갑 절반 크기로, 손바닥에 쥐고 사용하면 보이지 않아 고객들이 피해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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