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알루미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밴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앱클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조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위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307
  • 한국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 출시

    한국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 출시

    한국HP는 워크스테이션 급의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노트북 ‘HP 엘리트북’ W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면 크기에 따라 14인치의 ‘8440W’와 15.6인치의 ‘8540W’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엔비디아 쿼드로 F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와 우수한 화질ㆍ해상도를 구현한다.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 구현에 적합한 ‘오픈GL’과 ‘다이렉트X 10.1’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난이도 높은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과 협력해 워크스테이션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 차세대 멀티미디어 포트인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가 기본 제공돼 고해상도의 색상 표현 능력이 향상됐다. W시리즈는 윈도우7을 탑재했으며 CPU는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외관은 풀 마그네슘 합금 새시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이뤄진 ‘HP 듀라케이스(DuraCase)’를 적용했으며 외부 충격에 하드 드라이브를 보호하는 ‘HP 3D 드라이브 가드’를 탑재했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 상무는 “W시리즈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해 디자이너와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모바일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하드웨어의 견고함과 우수한 성능의 소프트웨어를 갖춰 일반 비즈니스 사용자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HP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봄바람 맞으며 신나게 달려”봄을 맞아 온라인 몰에서 자전거 및 관련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야외 활동을 재촉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건강관리와 여가를 위해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디앤샵(www.dnshop.com)은 “3월 들어 3주 간 자전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자전거 보호 장비 역시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1번가(www.11st.co.kr)는 동기간 자전거 관련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60% 가량 증가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전달 동기 대비 자전거 매출이 70% 증가한 것.디앤샵 스포츠레저 담당 최희경 MD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전거 주행에 앞서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 대비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관련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겨울철 타지 않았던 자전거는 꼼꼼한 점검 후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올 봄 가족단위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가 소개 되는 ‘e-기획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디앤샵은 미니벨로와 산악용 자전거를 비롯해 전용 의류, 안전용품 등 자전거 기획전 ‘바이크앤샵’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인기 상품인 바이맥스 2010년형 접이식자전거 레몬과 엑사이더의알루미늄 MTB 자전거 L-A8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쿠폰 적용가를 받을 수 있다.이 밖에 자전거 전용의류인 랜더스의 스포티 쿨론 폴로 티셔츠는 수분 흡수력과 발산력이 뛰어난 쿨론 소재를 사용,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 안면마스크는 자전거 주행 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핸드폰 거치대도 유용한 보조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삼천리, 알톤, 코렉스, 다혼 등 인기 자전거 브랜드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용도별 판매1위 상품전’에서는 미니벨로, MTB생활용, MTB산악용, 아동 및 여성용, 묘기용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현재 인터파크 자전거 판매 1위 상품인 ‘블랙캣MTB자전거 임팩트 2.0D’와 대표 인기상품인’2010년형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넥스트 토비’, ‘2010년형삼천리 7단기어 접이식자전거’는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닷컴은 오는 5월 1일까지 ‘스프링 바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천리자전거, 베네통, 스트라이다, 바이맥스, 알톤 등 인기브랜드 자전거를 5~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것.또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알톤 BKD 2607A DL 베네통 26형 7단 여성용자전거’로 핑크, 옐로우 등 여성이 좋아하는 컬러풀한 색상에 이중코일 스프링 안장으로 승차감이 뛰어나다.옥션은 신상 자전거를 모은 ‘SDS 봄맞이 BIG 대잔치’ 기획전을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렉, 다혼, 엘파마 등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백만원 상당의 노트북이나 돌침대를 증정한다.이어 모든 구매고객에게 번호키 자물쇠나 자전거 덮개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 별로 헬멧, 공구세트 등의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G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봄맞이 자전거 신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여성용 ‘2010년형 삼천리 넥스트 보헤미안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맥스 ‘미니공기펌프’를 제공한다.이밖에 MTB 자전거 ‘2010년형 블랙캣 기가D’와 ‘2010년형 블랙캣 테라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야간 운전 필수품인 ‘안전 라이트’를 증정한다.11번가는 ‘실외 운동 110% 즐기기’ 기획전을 열고 초간단 원터치 접이식자전거인 엑사이더 미니벨로 자전거와 활동이 편한 클라이밍팬츠, 안전을 위한 헬멧, 모자 등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사진=피알원 미디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봄바람 맞으며 신나게 달려”봄을 맞아 온라인 몰에서 자전거 및 관련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야외 활동을 재촉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건강관리와 여가를 위해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디앤샵(www.dnshop.com)은 “3월 들어 3주 간 자전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자전거 보호 장비 역시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1번가(www.11st.co.kr)는 동기간 자전거 관련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60% 가량 증가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전달 동기 대비 자전거 매출이 70% 증가한 것.디앤샵 스포츠레저 담당 최희경 MD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전거 주행에 앞서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 대비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관련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겨울철 타지 않았던 자전거는 꼼꼼한 점검 후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올 봄 가족단위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가 소개 되는 ‘e-기획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디앤샵은 미니벨로와 산악용 자전거를 비롯해 전용 의류, 안전용품 등 자전거 기획전 ‘바이크앤샵’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인기 상품인 바이맥스 2010년형 접이식자전거 레몬과 엑사이더의알루미늄 MTB 자전거 L-A8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쿠폰 적용가를 받을 수 있다.이 밖에 자전거 전용의류인 랜더스의 스포티 쿨론 폴로 티셔츠는 수분 흡수력과 발산력이 뛰어난 쿨론 소재를 사용,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 안면마스크는 자전거 주행 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핸드폰 거치대도 유용한 보조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삼천리, 알톤, 코렉스, 다혼 등 인기 자전거 브랜드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용도별 판매1위 상품전’에서는 미니벨로, MTB생활용, MTB산악용, 아동 및 여성용, 묘기용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현재 인터파크 자전거 판매 1위 상품인 ‘블랙캣MTB자전거 임팩트 2.0D’와 대표 인기상품인’2010년형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넥스트 토비’, ‘2010년형삼천리 7단기어 접이식자전거’는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닷컴은 오는 5월 1일까지 ‘스프링 바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천리자전거, 베네통, 스트라이다, 바이맥스, 알톤 등 인기브랜드 자전거를 5~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것.또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알톤 BKD 2607A DL 베네통 26형 7단 여성용자전거’로 핑크, 옐로우 등 여성이 좋아하는 컬러풀한 색상에 이중코일 스프링 안장으로 승차감이 뛰어나다.옥션은 신상 자전거를 모은 ‘SDS 봄맞이 BIG 대잔치’ 기획전을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렉, 다혼, 엘파마 등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백만원 상당의 노트북이나 돌침대를 증정한다.이어 모든 구매고객에게 번호키 자물쇠나 자전거 덮개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 별로 헬멧, 공구세트 등의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G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봄맞이 자전거 신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여성용 ‘2010년형 삼천리 넥스트 보헤미안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맥스 ‘미니공기펌프’를 제공한다.이밖에 MTB 자전거 ‘2010년형 블랙캣 기가D’와 ‘2010년형 블랙캣 테라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야간 운전 필수품인 ‘안전 라이트’를 증정한다.11번가는 ‘실외 운동 110% 즐기기’ 기획전을 열고 초간단 원터치 접이식자전거인 엑사이더 미니벨로 자전거와 활동이 편한 클라이밍팬츠, 안전을 위한 헬멧, 모자 등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사진=피알원 미디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용기] 하이브리드 디카의 대중화, PEN E-PL1

    [사용기] 하이브리드 디카의 대중화, PEN E-PL1

    올림푸스 PEN E-PL1 사용기 최근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이브리드 디카는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처럼 렌즈를 교환해 쓸 수 있으면서도 크기와 디자인은 콤팩트 카메라에 가까워 휴대하기 편리하다. 하이브리드 디카는 이 같은 제품성 때문에 인기를 얻으며 최근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디지털이미징 등의 카메라 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디카의 돌풍은 올림푸스가 지난해 7월 출시한 ‘PEN E-P1’에서부터 시작됐다. E-P1은 1959년 출시된 올림푸스의 고전카메라인 PEN F 시리즈의 디자인, 모티브 등을 계승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림푸스는 이후 E-P2, E-PL1 등 PEN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하이브리드 디카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올림푸스 PEN E-PL1은 하이브리드 디카의 대중화를 노린 보급형 제품이다. E-PL1은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촬영감도(ISO), 셔터스피드 등의 일부 성능을 제한한 대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도 콤팩트 카메라에 가깝게 설계돼 DSLR 입문자 층을 겨냥했다. ◆조작버튼 배치 단조로워져 PEN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인 E-PL1의 외관은 제품 앞면이 알루미늄을, 뒷면에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 크기와 무게는 각각 115×72×42㎜와 296g으로 콤팩트 카메라에 가까운 외관을 지녔다. 무게의 경우 일반적인 DSLR 카메라보다는 가벼우나 콤팩트 카메라와 비교해 묵직한 느낌을 준다. 플라스틱 재질의 그립부는 대체로 안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제품 크기로 인해 남성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작다는 느낌을 주며 여성 사용자들 손에 더 잘 맞는 편이다. 제품 상단부에는 좌측에서부터 팝업 플래시와 핫슈 단자, 모드 다이얼, 셔터, 전원 버튼 등이 배치됐다. 팝업 플래시는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E-PL1에 새롭게 추가 된 것으로 뒷면 왼쪽 상단의 버튼을 오른쪽으로 잡아당기면 돌출된다. 핫슈 단자는 외장 플래시를 비롯해 별도로 전자식 뷰파인더를 구입하면 장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셔터의 경우 이전 시리즈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LCD와 조작버튼이 배치된 제품 뒷면은 이전 시리즈보다 단조로와 진 것이 특징이다. E-PL1에서는 이전 시리즈에 장착됐던 조작 다이얼을 없애고 모든 조작을 네 개의 방향키와 ‘스타트/OK’ 버튼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른쪽 상단부에는 동영상 촬영 버튼을 배치해 엄지 손가락으로 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했다. LCD는 2.7인치 하이퍼 크리스탈 재질로 시야각 176도를 지원한다. E-PL1의 이같은 UI는 전반적으로 콤팩트 카메라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DSLR과 비교해 작은 셔터 버튼, 방향키를 통한 조작법 등은 기존에 콤팩트 카메라를 썼던 사용자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촬영 멀티테스킹 지원 E-PL1은 자동(iAUTO)ㆍ프로그램(P)ㆍ조리개 우선(A)ㆍ셔터 우선(S)ㆍ수동(M)ㆍ동영상ㆍ신(SCN)ㆍ아트필터(ART)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이 중에서 아트필터 모드는 온화한 세피아ㆍ팝아트ㆍ소프트포커스ㆍ거친필름 효과ㆍ핀홀ㆍ디오라마 등을 촬영 효과를 지원한다. 이 와 함께 PEN 시리즈의 인물보정 기능인 e-포트레이트(e-Portrait) 기능을 E-PL1에도 적용해 인물 사진 촬영 시 피부톤을 부드럽고 환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피부 트러블을 줄여주는 효과를 줘 포토샵을 통한 별도의 후보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동영상 모드는 HD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동영상 모드는 녹화 중에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어 멀티테스킹(multi-tasking)이 가능하다. HD 동영상 촬영도 아트필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PL1은 얼굴인식ㆍ동체추적 등의 자동초점(AF) 기능을 지원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얼굴인식ㆍ동체추적 AF는 동시 지원도 가능해 촬영 도중 사람이 움직일 경우 초점도 자동으로 얼굴을 따라가며 맞춰준다. E-PL1은 전반적으로 편리하게 배치된 자동기능이 복잡한 촬영 설정을 거치지 않아도 다양한 촬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DSLR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DSLR은 다루기 복잡하다’는 부담을 덜게 해준다. 반면, 기존에 DSLR을 사용해 왔던 사용자들에게는 조리개, 셔터 등의 세세한 설정을 할 때 일일이 방향키를 눌러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기존 DSLR과는 달리 셔터 작동을 제외한 상당수의 기능이 전자식으로 대체돼 기계식 감성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어색함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같은 제품 특징으로 봤을 때 E-PL1은 복잡한 조작을 거치지 않고 간편한 촬영을 추구하면서도 DSLR 급의 결과물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브리핑] “北 핵물품 총책은 윤호진 남천강무역 대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의 제2차 핵 위기가 불거졌던 2002년을 전후해 독일과 러시아로부터 우라늄 농축에 사용되는 알루미늄관 등의 조달 책임을 맡았던 인물은 윤호진 남천강무역회사 대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핵군축 싱크탱크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최근 발간한 ‘위험 행상(Peddling Peril)’이라는 저서를 통해 북한 핵개발 및 핵확산 시도의 핵심 인물로 윤호진을 지목했다. 윤호진은 지난해 7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위원회가 발표한 제재 대상 개인 5명에 포함됐다. kmkim@seoul.co.kr
  •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車 핵심기술 해외유출

    경남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24일 국내 중소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한 핵심기술을 빼내 해외로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A사 전 지사장 김모(48)씨와 같은 회사 전 임원 박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빼돌린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제작한 김모(56)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남 함안에 있는 산업용로(爐) 생산업체 A사에 근무하던 김씨와 박씨는 A사가 1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2008년 3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자동차 알루미늄 휠 열처리로의 설계·제작 관련 핵심기술을 몰래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빼돌린 영업비밀 자료를 이용해 지난해 11월 A사 거래업체인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 C사에 열처리로 등 11억 9000만원어치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또 자동차 알루미늄 휠 생산업체 D사와는 2009년 9월 정상가 16억원보다 싼 11억 8000만원에 열처리로를 납품하는 덤핑계약을 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 등은 두 회사에 납품할 부품을 해외에서 제작하기 위해 중국에 있는 업체에 A사 영업기밀을 넘겨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기아차 K5, 어떤 ‘신기술’ 적용되나

    기아차 K5, 어떤 ‘신기술’ 적용되나

    기아차가 5월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TF(프로젝트명)에 다양한 신기술이 최초로 적용돼 눈길을 끈다. 기아차는 TF의 차명을 ‘K5’(케이 파이브)로 확정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21일 공개했다. K5에 적용된 신기술 ‘바이오케어 온열시트’는 기존 열선시트와 달리, 발열기능을 갖춘 원단을 사용해 시트 전반에 균일한 열을 발생한다. ‘온열 스티어링 휠’는 운전대 내부에 열선이 아닌 전도성 발열물질(도료 타입)을 적용해 운전대를 보다 빠르게 데워준다. 앞좌석에 적용되는 ‘송풍 타입 통풍시트’는 전동식 팬을 사용해 실내공기 순환하며 시트쿠션과 등받이 부분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낸다. 안전사양으로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 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액티브 에코 시스템과 4등식 프로젝션 방식 HID 헤드램프, LED 포지셔닝 램프, 걸윙 타입 아웃사이드 미러, 18인치 럭셔리 알루미늄 휠, 3피스 타입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모델에 따라 장착된다. 신차 K5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국내에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 날렵해진 ‘포르테쿱 R패키지’ 공개

    더 날렵해진 ‘포르테쿱 R패키지’ 공개

    기아차 포르테쿱에 날렵함을 더한 R패키지가 공개됐다. 새로운 R패키지는 포르테쿱을 위해 캐나다 지역의 기아차 딜러들이 자체 개발한 선택사양이다. R패키지는 주행성능과 외관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행성능 부분은 순정형 튜닝 에어필터와 배기시스템, 다운 스프링과 스트럿바 등이 추가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로파츠와 리어스포일러 등은 더욱 날렵해진 외관을 완성했다. 또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요코하마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했다. 포르테쿱 R패키지의 가격은 미정이며, 캐나다 지역 고객들을 상대로 5월부터 선택사양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현지 업계는 “포르테쿱 R패키지는 기아차 캐나다법인이나 미국법인과는 관련이 없는 선택 사양”이라며 “추후 미국지역 딜러들이 R패키지를 제공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택 2010 지방선거 D-75] 호화 청사 - 축제… 염치없는 자치

    [선택 2010 지방선거 D-75] 호화 청사 - 축제… 염치없는 자치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이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호화청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여론의 비난도 이어졌다. 감사원은 2007년 이후 청사를 신축했거나 신축을 진행 중인 지자체 24곳을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벌였다. 학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씁쓸한 탄식이 흘러나왔다. ‘중앙’이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지방’ 스스로가 불러온 데 대한 아쉬움에서다. 전문가들은 18일 “상황이 그렇게 되도록 견제 장치가 작동되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단체장들이 호화청사 신축, 각종 지역축제에 혈세를 쏟아부을 동안 지방 의회와 주민은 이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 한 지방행정학 교수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얻은 게 아니라 중앙 정부가 쥐어 준 것”이라면서 “아직도 ‘자치 DNA’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경기 성남시의 신청사는 호화청사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여수동 국민임대주택 단지 주변 7만 3957㎡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선 신청사에는 건축비 1610억원을 포함, 모두 3222억원이 투입됐다. 스텔스 전투기 모양을 본뜬 신청사는 컬러 복층 유리와 알루미늄 패널, 무반사 지붕 패널을 외부 마감재로 사용했다. 1층 로비는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장식했다. 또 다른 호화청사 논란을 일으킨 경기 용인시청도 연면적이 7만 9572㎡나 된다. 전국 246개 지자체 청사 가운데 16곳이 2005년 이후에 신축된 것들이다. 새로 만든 청사는 옛 청사보다 평균 3배 이상 덩치가 불어났다. 2005년에 새로 지은 용인시 청사의 연면적은 7.1배나 늘었다. 천안시청은 6.2배, 원주시청은 5.8배, 포항시청은 5.4배로 면적이 커졌다. 사업비도 1000억원대가 기본이다. 용인시청은 1974억원, 전북도청은 1758억원, 전남도청은 1360억원이 들었다. 전북과 전남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각각 17.5%, 10.4%로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최하위권에 속했다. 무엇보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공무원 1인당 사용면적 등 지방청사 면적 표준안이 무시됐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조례로 건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안을 명시해야 하지만 이를 건너뛴 지자체도 많다. 호화청사 논란을 빚은 성남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시정(市政)을 감시해야 할 시의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자체에 유행처럼 번진 지역 축제도 속을 들여다보면 ‘세금 잡아먹는 하마’나 다름없다. 경기 하남시가 1996년부터 매년 3억 5000만원을 들여 치른 ‘하남 이성 문화축제’는 지난해 재정적 문제로 중단됐고, 부산 강서구가 2002년부터 매년 1억원을 들인 ‘가덕도 숭어들이 축제’는 어촌 주민의 불편 등을 이유로 지난해 폐지됐다. 2005년부터 4년간 열린 ‘평창 산꽃약풀축제’는 행사 효과가 적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지난해 없어졌다. 사전검토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몇차례 행사로 수억원을 날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전국에서 치른 지역축제는 모두 937건에 이른다.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주관한 것이 각각 58건, 562건이었고, 민간이 주관한 행사는 317건이었다. 지역 축제가 경쟁적으로 늘어난 것은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면서다. 민선 1기 2년차인 1996년부터 728개가 새로 생겨났다. 2000년 이후 시작된 축제가 전체의 52.5%인 428개나 된다. 하지만 성공적인 사례는 극소수에 그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병국 연구위원은 “가시적인 청사 신축이나 행사 개최 등으로 표를 이끌어내려는 단체장들이 정치성이 가미된 행사를 주민 동의 없이 벌이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주민들의 관심이 채 미치지 못하고, 지방의회가 견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주민 복지에 쓰일 혈세가 생색내기 사업에 낭비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지운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삼척 대진항에 특수선박 조선소 검토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대진항에 특수선박 조선소 건립 사업이 추진된다. 삼척시는 16일 근덕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보고는 지난달 대진항 내 1만1492㎡의 공유수면 등 1만 2472㎡에 대한 어항 개발 사업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 이번 주 중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보고는 현재 특수선박 제조 공장이 내륙에 위치한 지정학적 한계로 인해 구조정, 경비정, 잠수정 등 특수선박 제조 시 길이 12m, 10t 이하의 특수선박밖에 생산할 수 없어 대진항에 5억 4000여만원을 들여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 신규 조선소를 지으면 길이 60m, 배수톤수 600톤 규모의 특수선박 생산이 가능해 특수선박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는 신규 조선소 건립 이후 인근 진입로 파손 및 도로 유지 대책, 농촌 주거 및 인근 농지에 일조권 및 통풍, 통작 대책 등 피해 방지 계획 등을 시에 제출, 각 부서별로 검토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장이 건립되면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초고속 쌍동 여객선, 초고속경비정, 전천후 구조정, 군용 중소형 잠수정 등을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하는 고부가가치의 특수선박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황사·자외선 막아야 우유빛깔 도자기피부

    황사·자외선 막아야 우유빛깔 도자기피부

    날이 풀리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겨울 유난했던 한파와 폭설로 위축된 피부가 봄이 되면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 이런 봄철에는 자외선이나 황사 등 외부 자극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비량이 많아지는 피지에 황사 속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세균 등이 섞이면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트러블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문의들은 “봄에는 호르몬체계가 변하는 데다 건조한 대기와 황사,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화의 원인 봄철 자외선 겨우내 약한 자외선에 적응해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줄고 자외선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강한 봄철 자외선에 적응하지 못해 연중 어느 때보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이 생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붉은 반점과 기미·주근깨·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고, 피부노화도 촉진된다. 이럴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특히 봄에는 일광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B보다 진피 투과력이 좋은 자외선-A가 많으므로 야외활동 때는 자외선-A·B를 동시에 차단하는 SPF 30 이상의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차단제는 외출 30분쯤 전에 미리 발라야 피부에 균일하게 흡착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조금 많다 싶을 정도(얼굴은 엄지손톱만큼)를 꼼꼼하게 펴바르며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유리도 투과하므로 운전 중이거나 실내에 있더라도 차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홍반과 피부염 만드는 황사 봄철 피부의 또 다른 위협은 황사다. 황사에는 미세먼지에다 알루미늄·칼륨·칼슘 등 금속이 많이 섞여있을 뿐 아니라 대기 중 화학반응으로 질소산화물(NO)·황산화물(SO) 등을 생성, 피부질환을 만든다. 황사에 노출된 피부는 따가우며, 심하면 발진·발열·부종을 동반한 피부염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피지가 황사 오염물이나 미세먼지,세균 등과 섞이면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더 쉽게 생긴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외출을 삼가되 불가피하다면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 귀가 후에는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피부에 맞는 클렌저와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되,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사우나는 피하는 게 좋다. 수분을 뺏기는 데다 자연 함습인자까지 씻어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기거나 각질이 생기면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하며, 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굴의 발진이나 가려움증은 냉타월로 진정시키면 쉽게 가라앉는다. 그러나 다음날까지도 진정되지 않을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가렵고 따가운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수분을 잃으면 거칠어지면서 각질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하면 피부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기본은 수분 공급. 사우나나 잦은 목욕·샤워는 각질층 지질을 녹여내 건조증을 부추기므로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간단히 하되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 손실을 막아줘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매우 민감하므로 비누 사용도 자제하는 게 좋다. 보통 산도가 PH 9∼10 정도인 비누를 사용하면 각질층 산도가 높아져 건조증을 더 심하게 한다. 피부트러블이 피부염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가려움증을 없애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국소도포용 스테로이드제제가 효과적이다. 각질이 많은 사람은 젖산이나 요소·알파 히드록산이 첨가된 보습제가 도움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손호찬 원장
  • 전주 -대구 슈퍼섬유 개발 손잡았다

    전주 -대구 슈퍼섬유 개발 손잡았다

    국내 섬유산업을 대표해 온 전북 전주시와 대구시가 최첨단 신소재 섬유인 슈퍼섬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슈퍼 소재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올해부터 2013년 2월까지 3년 동안 선진국에서 독점하고 있는 산업용 슈퍼섬유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생산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필요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상호 지원해 상생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주력 연구·개발 분야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탄소섬유’,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아라미드’와 ‘메디컬 섬유’다. 특히 전주와 대구가 국내 섬유산업을 양분해 온 지역인 만큼 산업용 슈퍼소재 융·복합제품 산업화에 공동노력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세계 시장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나노기술을 활용할 경우 메디컬섬유 등 융·복합형사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품질시험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해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대구·경북지역 200~300여개의 섬유업체에 탄소섬유를 제공해 슈퍼섬유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섬유 공동개발 협약으로 사양길에 들어선 전주와 대구지역 섬유업체들의 활성화는 물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마련돼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개발하고 있는 탄소섬유는 강도가 강철보다 10배 강하고 무게는 알루미늄의 4분의1에 불과한 신소재다. 1960년대 일본에서 개발에 성공, 비행기와 자동차, 풍력발전기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못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5년부터 효성과 함께 탄소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에 들어가 지난해 초 탄소섬유의 원사가 되는 PAN 섬유의 연구개발에 성공, 국내 탄소섬유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아라미드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열을 견딜 수 있어 일반 폴리에스테르보다 가격이 15배 이상 비싼 신소재 슈퍼섬유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슈퍼섬유, 메디컬섬유, 융·복합제품 연구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섰다. 앞으로 5년간 14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로체 후속 K5, 세부 디자인 유출

    로체 후속 K5, 세부 디자인 유출

    기아차가 오는 5월 출시할 ‘로체’ 후속(프로젝트명:TF)의 세부 디자인이 유출됐다. 로체 후속 동호회인 ‘네이버 K5 MANIA’에 유출된 이 자료는 기아차의 사내 교육용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적혀 있다. 지난달 1일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자료의 입수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새로운 로체 후속 자료에는 전면부 핵심 디자인과 측·후면부의 주요 핵심 디자인이 수록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위장막으로 가려졌던 기존 로체 후속 이미지와 달리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알루미늄 휠 등 세부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로체 후속이 ‘Y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세타 I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는 오는 4월 열리는 뉴욕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로체’ 후속을 공개할 예정이며, 차명은 ‘K5’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이슈] 러시아 “원전수출 신성장동력”… 정부 공격적 지원

    러시아는 지난달 일본 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베트남의 첫 원전 건설 1단계 사업 계약을 따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갈등하는 베트남에 최신형 전투기와 잠수함을 판매하는 군사협력 패키지를 제공한 것이 성공요인이었다. 눈길을 끈 것은 중국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관계’인데도 중국을 겨눌 수도 있는 무기를 베트남에 팔면서까지 원전 계약을 따냈다는 점이었다. 러시아는 범정부 차원에서 공격적 원자력 수주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얻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평가를 받았을 정도다. 원자력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집중육성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원전수출은 국영 원자력기업 로스아톰의 자회사인 원자력발전수출공사(ASE)가 총괄한다. 러시아 원전수출은 인도에서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BBC방송·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2008년 12월 인도 타밀나두 주에 원전 4기를 건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때도 전투헬기 80대를 비롯한 무기구매 계약까지 함께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동부 벵갈 지역에서 원전 4기 건설을 수주했다. 인도뿐 아니라 중국과 이란, 불가리아 등에서도 원전을 건설중이다. 중국은 지난해 러시아에 추가로 2기의 원전 건설 계약 체결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터키의 첫 원자력발전 수주와 관련한 최종합의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와 평화적 원자력 이용협력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남미까지 시야를 넓히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전세계 농축 우라늄의 40%를 확보한 세계 최대 농축 우라늄 보유국이다. 유럽과 미국의 우라늄 연료 주요 공급자이며 현재 미국내 원자로에서 사용하는 저농축 우라늄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을 공급하고 있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담당 연구원에 따르면 러시아는 국내 원전건설도 주력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는 지난달 발틱해에 위치한 칼리닌그라드에 원전 건설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알루미늄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연해주에도 곧 원전 건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단 25명을 위한 슈퍼카 아우디 ‘R8 GTR’ 공개

    단 25명을 위한 슈퍼카 아우디 ‘R8 GTR’ 공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을 제작하는 ABT가 더욱 강력한 슈퍼카 ‘R8 GTR’을 공개했다. R8 GTR은 2009년 ADAC GT 마스터스 경주의 챔피언을 차지한 R8 경주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전·후면 범퍼와 대형 리어스포일러는 공기저항을 줄여준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차체에는 경량 에어로파츠가 추가로 장착됐다. 레카로(Recaro) 경주용 시트와 4점식 안전벨트, 스테인레스 스틸 롤 오버 바, 카본으로 제작한 스티어링 휠을 장착한 실내는 경주용차를 연상시킨다. R8 GTR은 출력 강화와 경량화를 통해 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R8의 10기통 엔진은 튜닝을 거쳐 100마력이 향상된 6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 다양한 경량 파츠를 통해 차체 무게를 100kg 가량 줄였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은 0.7초 단축된 3.2초를 기록하며 이후 200km/h를 9.9초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이외에도 스포츠 서스펜션과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경량 알루미늄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새롭게 출시될 ABT R8 GTR은 25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 25명을 위한 슈퍼카 아우디 ‘R8 GTR’ 공개

    단 25명을 위한 슈퍼카 아우디 ‘R8 GTR’ 공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을 제작하는 ABT가 더욱 강력한 슈퍼카 ‘R8 GTR’을 공개했다. R8 GTR은 2009년 ADAC GT 마스터스 경주의 챔피언을 차지한 R8 경주용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된 전·후면 범퍼와 대형 리어스포일러는 공기저항을 줄여준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차체에는 경량 에어로파츠가 추가로 장착됐다. 레카로(Recaro) 경주용 시트와 4점식 안전벨트, 스테인레스 스틸 롤 오버 바, 카본으로 제작한 스티어링 휠을 장착한 실내는 경주용차를 연상시킨다. R8 GTR은 출력 강화와 경량화를 통해 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R8의 10기통 엔진은 튜닝을 거쳐 100마력이 향상된 62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 다양한 경량 파츠를 통해 차체 무게를 100kg 가량 줄였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은 0.7초 단축된 3.2초를 기록하며 이후 200km/h를 9.9초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이외에도 스포츠 서스펜션과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경량 알루미늄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새롭게 출시될 ABT R8 GTR은 25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27억원 ‘부가티 베이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27억원 ‘부가티 베이론’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에 등극했다. 슈퍼카 제작업체 부가티는 지난 2일 열린 2010 제네바모터쇼의 언론행사에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2대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강조한 2대의 신차는 기존 베이론에 각종 최고급 선택사양을 더해 주문 생산된 모델이다. 2대의 신차 가격은 340만유로(약 52억원)에 달한다. 가장 비싼 차의 자리에 오른 첫 번째 주문 생산 베이론의 가격은 175만 유로(약 27억원). 고급스러운 색상의 차체는 파란색과 흰색의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대시보드와 시트 등 실내 공간 역시 파란색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장식됐다. 165만 유로(약 25억원)에 판매된 두 번째 주문 생산 베이론은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작됐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과 자재를 사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능 부분은 기존 베이론과 동일하다. 1001마력의 힘을 뿜어내는 8ℓ 엔진을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2.5초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407km/h다. 부가티 측은 “주문 생산된 2대의 베이론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며, 제네바모터쇼 이후 고객에게 양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해외자원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의 광산개발로 동남아시아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실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을 살펴보고, 환경의 가치에 주목하는 동남아 국가들의 광산피해 방지사업을 통해 새로운 환경시장으로 떠오른 ‘광해방지 사업’의 미래를 고민한다. ●한밤의 문화산책(KBS2 밤 12시45분) 나무를 깎아 이야기를 만드는 목수 김진송. 목수의 길은 그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나무 조각은 한번쯤 꿈꿔왔던 상상 속의 이야기를 펼쳐내게끔 했고, 수많은 경험과 사고의 틈에서 그의 상상력은 활짝 피어났다. 목수인 그가 말하는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그의 상상력이 깃든 재밌는 강의를 만나본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기욱을 찾아온 인식은 7년 전에 헤어졌던 여자가 누구인지 캐묻지만, 민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돌아간다. 옥봉과 민수는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인식은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지어와 식구들에게 자랑하듯 보여준다. 한편 기욱은 자신의 연락을 외면하는 유진때문에 애가 탄다.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박여사는 유경에게 살려달라며 혹시 그 나쁜 사채업자가 어디 있는지 알면 찾아달라고 매달린다. 유경은 일부러 안타까운 얼굴을 하고는 사채업자가 사라진 게 사실이냐며 담보로 맡긴 지분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본다. 그러다 박여사가 마지못해 자신이 가진 반이라고 털어놓자 유경은 놀라는 척한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커 기계 산업 뿐 아니라 생활용품 전반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가공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버려진 고철을 수거해 재생 알루미늄을 만드는 공장은 눈처럼 내리는 분진과 1200℃의 용광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숨쉬기도 힘들 정도다. 알루미늄 가공공장을 찾아가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의 활약이 공개된다. 첫째 아이를 보내고 다시 얻은 아이 태양이. 그러나 태양이는 불과 22주 만에 6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다. 아이는 엄마 품에 채 안겨보기도 전에 인큐베이터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더구나 태양이는 심장수술의 일종인 ‘동맥관 개존술’을 받는데….
  • [월드이슈] 천연자원 축복인가 저주인가

    [월드이슈] 천연자원 축복인가 저주인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선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풍부한 자원이 자동으로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는다. 천연자원이 자칫 ‘악마의 축복’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석유자원을 둘러싼 부패와 분쟁으로 얼룩진 중동이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잘 알려진 서아프리카의 참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피묻은 다이아몬드’도 적지 않다. 반면 천연자원을 국가발전의 밑천으로 삼는 나라도 존재한다. ●자원의 축복 ‘자원의 축복’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를 두고 하는 말이다. 금은보화가 가득 묻힌 터 위에 운좋게 자리를 잡았어도 ‘자원의 저주’를 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카자흐스탄, 브라질, 앙골라, 보츠와나 등 자원부국은 정치 안정의 기틀부터 다진 뒤 자원 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산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인프라를 건설하고 외자 유치를 위한 선진 금융제도를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개발되지 않은 석유와 가스가 다량 매장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에 버금가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떠올랐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자원부국이다. 세계 매장량의 3.2%에 해당하는 398억배럴의 석유가 매장돼 있어 70년 동안 채굴이 가능하다. 우라늄(세계 매장량의 25%)과 크롬은 세계 2위, 아연은 세계 3위의 매장량을 자랑한다. 하루 687만t의 원유를 생산하는 카자흐스탄은 최근 10년 동안 10% 안팎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원유산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15 산업혁신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석유화학, 건축자재, 식품가공 분야 등으로 산업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정치적 리스크가 가장 적은 국가로 분류된다. 1991년 구소련에서 독립한 뒤 첫 대통령에 선출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2005년 3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민적 신망을 등에 업고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남미 최강국이자 이른바 BRICs(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통칭)의 일원인 브라질은 69종의 광물이 매장된 세계 광물의 보물창고로 불린다. 브라질 국기의 초록색 바탕이 농업과 산림자원을, 노란색은 광업과 광물자원을 상징할 정도로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초대형 유전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세계 8대 석유매장국으로 도약했다. 이에 따라 원유 생산도 지난 10년간 111% 증가했다. 2003년 실용적 중도좌파를 내세우며 당선된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광물, 석유, 바이오 디젤 등 에너지 자원 투자개발에 주력했고 그 결과 브라질에 자원의 축복을 가져온 주인공이 됐다. 룰라 정부는 건설, 엔지니어링, 항공산업, 자동차부품산업 등 제조업을 함께 육성하는 등 균형적인 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앙골라는 서아프리카 제2의 산유국이다. 유전 소유권을 둘러싼 내전이 끊이지 않는 나이지리아와 달리 27년에 걸친 내전을 끝낸 2002년 이후 안정적인 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석유 매장량이 90억배럴인 앙골라는 석유산업이 GDP의 65%, 수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덕분에 내전이 종식된 뒤부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까지 두 자릿수 경제성장을 유지해왔다. 앙골라 정부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경제 개발을 위한 정부지출을 확대하고 내전으로 파괴된 병원,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보츠와나의 지난해 1인당 GDP는 7032달러를 기록했다. 남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1970년대 초 국토의 70%를 덮고 있는 칼라하리 사막에서 세계 2위 규모의 다이아몬드 광산(매장량 1억 2500만캐럿)이 발견되면서 나라의 운명이 바뀌었다.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22%를 점유한 보츠와나는 다이아몬드만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다. 보츠와나 정부는 자원개발을 통해 인프라를 건설하고 건강, 교육 부문에 투자해왔다. 특히 세제, 금융혜택을 통해 민간자본과 외국자본의 투자를 독려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꼽힌다. 196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보츠와나민주당이 줄곧 평화롭게 집권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정치가 가장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지난해 다이아몬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산업체제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뒤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자원의 저주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미얀마는 유럽연합(EU)과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1962년 이후 5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는 군사정권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는 지금도 가택연금 상태다. 군사정권이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원천은 무엇일까. 바로 풍부한 천연자원이다. 그 중에서도 사랑의 징표로 유명한 보석인 루비는 천연가스와 목재에 이어 군사정권의 ‘돈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세계 루비 가운데 90% 이상이 미얀마산이다. 미얀마산 루비는 ‘비둘기 피’라고도 부르는, 검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유명하다. 보석광산은 대부분 군사정권 소유다. 미얀마는 1964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 이상 보석 경매시장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보석을 사기 위한 행렬이 전세계에서 줄을 잇는다. 포린폴리시 최근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2006년에만 3억달러 가까운 거금을 루비를 통해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8~2009 회계연도에 미얀마는 루비 등 보석류를 187억 2800만캐럿이나 생산했으며, 지난해 6월 열린 특별 보석경매시장에서 거둔 매출액만 해도 2억 9200만달러나 됐다. 루비 채굴을 위해 군사정권은 어린이들까지 강제동원한다. 광부들을 조금이라도 부리기 위해 식수에 필로폰을 섞어 먹인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외신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 반면 군사정권 수장의 딸은 지난 2006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이아몬드와 루비로 치장한 호화판 결혼식을 올려 빈축을 샀다. 아프리카 중앙에 한반도보다 10배나 큰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DRC·옛 자이르) 동부는 세계적인 자원의 보고다. 매장된 지하자원의 가치가 3000억달러로 추산될 정도다. 특히 전세계 매장량의 80%를 차지하는 콜탄은 별명이 ‘회색 금’일 정도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유엔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콩고가 콜탄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모두 7억 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콜탄이 반군의 자금줄이 되면서 ‘핏빛 광물’이 돼 버렸다는 점이다.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한 반군들은 자신들이 장악한 광산 채굴권을 통해 군자금을 마련한다. 이 때문에 콩고 정부 관계자조차 “광물이 없는 곳엔 반군도 없다.”고 말할 정도다. 미국진보센터(CAP) 부설 ‘이너프 프로젝트’(Enough Project)가 지난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반군들은 주석, 콜탄, 텅스텐 등 광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린다. 특히 콜탄을 활용한 축전장치를 달면 전자제품을 소형화하고 고온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MP3,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 각종 제품에 사용된다. 이 때문에 이너프 프로젝트 관계자는 “전자제품 소비자는 곧 콩고 동부에서 폭력을 통해 생산된 광물의 최종 사용자”라고 꼬집기도 했다. 유엔은 국제적인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콩고산 콜탄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제재한다. 하지만 인근 르완다로 밀반출된 뒤 팔리는 콜탄에 대해서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 CNN머니에 따르면 콩고산 콜탄은 배에 실려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인도 등으로 간 다음 원산지를 숨기기 위해 다른 곳에서 생산된 콜탄과 뒤섞인 채 전세계로 팔려 나간다.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에서는 알루미늄 원광으로 쓰이는 보크사이트가 ‘핏빛 광물’이다. 기니 국내총생산(GDP)의 20%인 8억 5700만달러가 보크사이트 수출에서 나온다. 1958년 독립한 뒤 대통령 두 명이 각각 26년과 24년씩 종신집권했던 기니는 현재 군사정권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포린폴리시 최근호는 “보크사이트를 채굴하는 다국적기업들은 ‘공식적’으로는 지역개발을 위한 세금을 지역사회에 납부하지만 기니 국민의 70%는 여전히 빈곤층”이라면서 “보크사이트로 인한 과실은 모두 독재자들이 권력을 유지하는 데 이용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남미대륙의 서북부에 위치한 콜롬비아는 2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전세계 에메랄드 무역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에메랄드 생산 세계 1위 국가로 유명하다. 하지만 신비한 푸른빛이 도는 이 귀한 보석이 수십년 동안 이어진 핏빛 내전의 씨앗을 뿌렸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콜롬비아 마약조직을 거슬러 올라가면 코카인과 마리화나를 거쳐 에메랄드 생산 유통을 장악한 범죄조직으로 뿌리가 이어진다. 에메랄드 마피아는 마약카르텔에 맞서 사업영역을 지키기 위해 1980년대 ‘녹색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광산지역이 위치한 콜롬비아 북서부 보야카 주가 전쟁의 주무대가 되면서 35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았다. 지금도 에메랄드 조직들은 광산을 장악한 채 여성과 어린이를 동원해 에메랄드를 캐고 있다고 포린폴리시 최근호는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시승기] 근육질 야생마 포드 ‘머스탱’ 타보니…

    [시승기] 근육질 야생마 포드 ‘머스탱’ 타보니…

    1964년 첫선을 보인 이후 미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포드 ‘머스탱’(Mustang)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스포츠카다. 가장 미국적인 스포츠카라 불리는 근육질 야생마 머스탱의 2010년형을 시승했다. ◆ 클래식 머스탱의 화려한 부활 파란색 차체가 시선을 압도하는 머스탱은 1960년대를 풍미했던 머스탱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위쪽으로 솟아오른 공격적인 보닛과 굵직굵직한 직선을 사용한 전면은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자리한 머스탱 엠블럼이 멋스럽다. 측면의 두툼한 휀더와 18인치 알루미늄 휠은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과감하게 꺾인 트렁크와 범퍼 등 후면 역시 클래식 머스탱의 스타일이다. ◆ 현대적인 감각의 실내 실내에 들어서니 곳곳에 자리한 조명등이 운전자를 반긴다. 2010년형 머스탱에는 실내조명과 계기판 색상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대시보드 역시 1960년대 머스탱의 느낌이 묻어난다. 두 개의 원형으로 자리한 계기판은 화이트와 블루 색상의 조명을 조화시켜 시인성을 높였다. 촉감이 좋은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준다. 지붕 부분은 모두 유리로 설계됐다.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는 유리 지붕은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지니맵을 탑재한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 등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 야생마의 우렁찬 심장 소리 시동을 걸어보니 우렁찬 배기음이 인상적이다.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올려놓자 즉각적인 가속력을 보인다. 머스탱은 6기통 4ℓ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5300rpm에서 213마력의 최고출력과 3500rpm에서 33.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제로백을 측정해 본 결과 약 7초 대를 기록했다. 풍부한 토크로 초반 응답성은 뛰어나지만, 고속으로 갈수록 엔진 배기량에 비해 밀어붙이는 힘은 다소 부족하다. 동급의 스포츠카에 비해 승차감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출렁거릴 정도는 아니다. 승차감과 주행성능의 조화를 추구해 코너에서도 차체를 잘 지지해준다. 공인연비는 8km/ℓ. 실제 주행 시 평균 연비는 6km/ℓ 정도이며, 고속 정속주행 시에는 8km/ℓ에 가까운 실연비를 보였다. 4ℓ에 달하는 엔진 배기량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수치다. 머스탱은 공격적인 외모에 듣기 좋은 사운드까지 미국산 스포츠카의 정석을 보여줬다. 일본산 스포츠카의 날렵함이나 독일산 스포츠카의 정교함과는 다른 마초(macho)적인 매력을 지닌 머스탱. 직접 타봐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0년형 머스탱의 국내 판매가격은 390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