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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왈트 “에이로드 기록 삭제해야 한다”

    오스왈트 “에이로드 기록 삭제해야 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이 오스왈트(32)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스왈트는 11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의 기록은 삭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력 향상 물질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면 대상이 누구든 해당 선수의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지워지는 게 마땅하다”는 오스왈트의 주장이다. 그는 “(이제) 로드리게스의 기록을 카운트 하는 일은 어떤 의미도 없다”며 “내게 사기를 친 듯한 기분이다”고 로드리게스에 대한 배신감을 이야기했다. 오스왈트는 자신이 지지하는 전 동료 로저 클레멘스 역시 “약물 혐의가 인정된다면 기록 전부와 사이영상 7회 수상 경력을 박탈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배리 본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1위(762개)에 올라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홈런왕은 행크 애런(755개)”이라며 본즈의 성적 또한 인정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오스왈트는 자신은 경기력 향상 물질을 단 한 차례도 사용한 일이 없다고 결백 선언했다. 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오스왈트는 올해 WBC에서도 미국의 에이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작년까지 8년 동안 129승 64패 방어율 3.13을 기록했다. 오스왈트는 로드리게스와 통산 9번 타석에서 만나 7타수 3안타 2볼넷을 허용한 바 있다. 3피안타는 모두 장타였다. (2루타 2개 / 홈런 1개 / 피장타율 1.143) 한편 오스왈트의 현재 동료 미겔 테하다는 같은 날 약물 관련 유죄를 시인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리게스 스테로이드 복용 시인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슬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10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해 온 사실을 시인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7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한 뒤 이날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할 당시인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금지약물을 사용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2001년부터 세 시즌 연속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고, 2003년에는 리그 MVP로 선정됐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또 실망스러운 뉴스가 나왔다. 로드리게스의 야구경력에 흠집이 갔으며 스포츠 스타의 약물 복용이 어린이들에게도 나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며 우려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스콜라리 경질’이 첼시 위기 해결책 될까?

    ‘스콜라리 경질’이 첼시 위기 해결책 될까?

    최근 리그 4위로 추락한 첼시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해고했다. 지난 여름 많은 기대를 받고 스탬포드 브리지에 입성한 ‘빅필’ 스콜라리 감독은 이로써 7개월 만에 쓸쓸히 첼시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부진한 성적과 어수선한 선수단 내 분위기로 인해 최근 첼시가 흔들리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스콜라리 감독의 해고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다. 전반기 대부분을 1위로 마쳤을 뿐 아니라 부족한 선수 영입으로 자신의 색깔에 맞는 팀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콜라리 감독 경질과 관련해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는 “그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팀 성적이 좋지 못하다.”며 “올 시즌 타이틀 획득을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첼시는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를 통해 팀 내 충격 요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감독 교체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소위 빅4 클럽 중 시즌을 치르는 도중에 감독을 경질한 클럽은 첼시가 유일하다. 2007년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가 그랬고, 이번에는 스콜라리가 두 번째 희생양이 됐다. 여기에 비록 시즌 중 교체는 아니지만 아브람 그랜트까지 포함 시킨다면 첼시는 불과 2년 사이에 3명의 감독을 해고 시킨 셈이다. 이렇듯 첼시가 3명의 감독을 경질하는 사이, 라이벌 클럽들은 나름 굳건한 ‘인내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감독에 대한 믿음을 보여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첼시에게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왕좌를 넘겨줬음에도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당시 맨유가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렇다 할 선전을 펼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첼시의 선택이 얼마나 섣부른 행동인지 알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스날은 2003/04시즌 무패우승 이후 5년 가까이 세대교체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아르센 벵거에 대한 아스날의 믿음은, 최소한 그가 아스날을 버리기 전까지는 변하지 않을 태세다. 여기에 구단주와의 갈등을 비롯해 첼시 못지 않은 루머에 시달렸음은 물론 리버풀의 숙원인 리그 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라파엘 베니테스에 대한 리버풀의 인내심도 첼시를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때론 특정 감독에 대한 지나친 인내심이 일을 더 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는 토트넘을 벼랑 끝으로 내밀은 후안데 라모스를 통해 충분히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대 이후 첼시의 인내심이 여타 빅4클럽과 비교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인내심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첼시의 문제점이 감독 보다는 선수단 구성에 있다는 점에서 스콜라리 감독의 이른 경질 소식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스콜라리 감독은 원활하지 못한 선수 영입으로 올 시즌 자신이 원하는 선수단 구성을 꾸리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의 잦은 발생과 높아진 평균 연령은 ‘스콜라리 축구’가 빛을 보지 못한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의 대변인인 아카즈 펠레거는 구단의 경질 발표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콜라리 감독은 호비뉴 영입 실패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첼시의 평균 연령이 높았다.”며 스콜라리 감독이 올 시즌 첼시를 이끄는데 있어 최적의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점은 현재 첼시의 문제점이 감독 교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난 시즌 첼시는 무리뉴를 경질하고 아브람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후반기 좋은 활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단 한 개의 우승 타이틀도 획득하지 못했다. 칼링컵에서는 토트넘에 패했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유에게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감독 교체만이 우승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되풀이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키스 구단 관계자 “에이로드는 끝났다”

    양키스 구단 관계자 “에이로드는 끝났다”

    ”에이로드는 노동자일 뿐이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약물 혐의 보도로 곤경에 놓인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34)가 구단 관계자로부터 냉담한 평가를 받았다. 익명의 양키스 구단 관계자는 9일(한국 시간) 유력 지역 신문 ‘뉴욕 타임즈’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가 남긴 유산은 이제 끝나 버렸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로드리게스는 경기만 뛰면 된다. 노동자(Worker)일 뿐이다. 일 하고 난 후에 급료를 받고 끝나면 사라지는 존재다. 그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런 충고도 했다. “약물에 손댔다면 제이슨 지암비처럼 솔직히 인정하고 나와서 이렇게 말하면 된다. ‘약 한 거 맞다. 미안하다. 거짓말이었다’고.” 전날 SI는 ‘로드리게스가 2003년 시행된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양성 판정이 나온 104명 가운데 1명이며 취재원 4명에게 이를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재작년 10년 2억 7500만 달러(인센티브 제외)의 대형 계약을 맺은 로드리게스는 양키스와의 동거 기간이 9시즌 남아 있다. 통산 553홈런 1606타점 타율 0.306.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기’ 이승엽, 외국인 경쟁자 물리칠까?

    ‘독기’ 이승엽, 외국인 경쟁자 물리칠까?

    ”올시즌도 안되면 유니폼을 벗겠다.” 이승엽(요미우리)이 독한 마음을 품었다. 이미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결정한 올시즌 주전 3명에는 이승엽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오가사와라, 라미레즈, 아베’ 만이 경쟁자없이 올시즌을 맞이하게 될 것이란 말이다. 굳이 하라 감독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승엽 스스로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겸손하기로 소문난 이승엽이 벼랑끝에 몰려 있는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돌파하겠다는 마음가짐이기 때문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7일 “이승엽이 연습배팅에서 15개의 홈런을 쳐냈다.” 고 보도했다. 비록 프리배팅이었지만 그동안 그를 괴롭혔던 손가락 부상이 말끔히 치유됐다는 반증이기도 해 어느때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요미우리는 메이저리그 출신인 에드가르도 알폰소(36)를 영입할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승엽은 기존의 일본선수들과의 주전경쟁 외에 외국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현재 요미우리 외국인 타자는 이승엽, 디키 곤잘레스, 알폰소, 알렉스 라미레즈 4명이다. 그나마 라미레즈가 올해부터 일본인 신분으로 활약하게 돼 한시름을 놓았지만 어찌됐던 1군에 등록될 4명의 외국인선수 엔트리 경쟁은 치열해질수 밖에 없다. 크룬과 그레이싱어가 붙박이 1군 투수들이라면 남은 엔트리 두자리를 놓고 번사이드-이승엽-곤잘레스-알포소가 경쟁하게 되는 구도다. 덧붙여 작년 10월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한 오타 타이시(20)도 결코 만만히 볼수 없는 선수다. 하지만 알폰소와 오타는 이승엽이 제 기량만 되찾는다면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는 선수들이다. 알폰소는 메이저리그에서 실버 슬러거상(1999년)을 수상할 정도로 타격이 좋았던 선수였다. 실버 슬러거는 각 포지션에서 가장 타력이 뛰어난 타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알폰소는 2루수로서 그해에 타율 .304 27홈런 108타점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2006년 LA 애인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끝으로 최근 2년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볼수 없었고 최근 도미니카 원터리그에서 활약한게 전부다. 더군다나 허리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마저 있는터라 제 기량을 발휘할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한동안 그의 이름을 들을수 없었던 것도 허리부상 치료에 전념했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또한 1973년생으로 더 이상의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는 나이대가 아니라는 점도 이승엽 입장에서는 안심이 되는 부분이다. 알폰소의 주 포지션은 2루지만 3루수비도 가능한 선수다. 일각에서는 그가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3루수 오가사와라를 1루로 돌리고 알폰소가 그 자리를 대신할수 있어 이승엽의 입지가 불안할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보험용’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본다. 오타 역시 입단 당시 요란했던 ‘괴물 신인’ 이미지에서 차츰 그 거품이 빠지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2월 1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선 마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요미우리 스프링캠프에서 오타의 문제점들이 하나둘씩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루 수비가 거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요미우리 수비코치인 후쿠오 아키히토(45)는 “오타를 올시즌 당장 1군 무대에서 쓰기엔 무리가 따른다.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갈수 있을지도 미지수” 라며 아직은 더 프로적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하라감독이 직접 일대일 지도를 할만큼 관심을 모았지만 신인의 한계를 들어낸 것이다. 또한 오타는 선마린 스타디움을 들어가지도 못한채 비주전급들과 함께 보조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그동안 이승엽은 외부의 그 어떤 압박이 있을지라도 자신의 몫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힌바 있다. 비록 시즌 개막까지는 한참이나 남았지만 지금과 같은 훈련량과 페이스라면 충분히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한시즌 부진했다고 아무나 이승엽의 자리를 넘볼수 있는게 아니다. 부상전력이 있는 늙은 알폰소, 그리고 신인의 한계를 들어낸 오타의 현재 기량으로 봤을때 이승엽이 본연의 모습만 되찾는다면 올시즌 1루자리는 경쟁자가 없을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惡! A-로드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고의 연봉을 받는 알렉스 로드리게스(33·뉴욕 양키스)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 인터넷판에서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로드리게스가 2003년 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104명의 명단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모볼란과 테스토스테론 등 2종의 스테로이드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메티놀론으로도 불리는 프리모볼란은 부작용이 거의 없이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드리게스는 SI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에 문의하라고만 말했다. 약물 양성반응을 보였을 때인 2003년 로드리게스는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홈런 47개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3년 연속 거머쥐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2004년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2007년 양키스와 10년간 총 2억 7500만달러에 계약한 로드리게스는 빅리그 최고 몸값을 받는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553홈런을 기록, 현역 가운데 본즈(762개)의 기록을 돌파할 유일한 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책 발간’ 조 토리 “이가와는 최악이었다”

    ‘책 발간’ 조 토리 “이가와는 최악이었다”

    조 토리(69) LA 다저스 감독의 공동 저서 ‘양키 이어즈(The Yankee Years)’에서 이가와 게이가 최악의 투수로 묘사됐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정식 발간된 이 책은 토리 감독의 뉴욕 양키스 재임 시절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톰 베르두치 기자가 3인칭 시점에서 재구성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A 프로드(Fraud·사기꾼)’로 표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일본 ‘스포니치’는 토리 감독이 이가와 역시 혹평했다고 전했다. 책에서 토리 감독은 “구단 관계자로부터 (이가와의) 체인지업이 굉장하다란 말을 들었지만 실제 불펜 포수가 받으니 스트라이크는 25구 중 단 3구였다”며 “그것도 포수가 돌아다니면서 잡지 않으면 안 됐다”란 낙담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같은 위치에 연속 2구를 못 던졌다. 최악이었다”고 못 박았다. 2006년 양키스는 이가와에게 4600만 194달러(이적료 포함)를 투자한 바 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의 지난 2년 성적은 ‘2승 4패 방어율 6.66’으로 초라함의 극치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엽 연봉 93억원 동결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33) 연봉이 지난해와 같은 6억엔(약 93억원)으로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승엽은 ‘연봉킹’으로 도약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최근 인터넷판의 각 구단 선수들을 소개하는 ‘선수 명감’ 코너에서 이승엽의 연봉을 6억엔이라고 표기했다. 요미우리는 아직 이승엽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승엽은 지난달 일본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결을 내비친 바 있다. 이승엽은 지난해 100여일간 2군에 머물며 타율 .248에 8홈런 27타점에 그쳤고, 일본시리즈에서는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 삭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동결로 결론났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연봉을 받았던 타이론 우즈(전 주니치)가 퇴출되면서 최고 연봉자가 됐다. 동료 알렉스 라미레스(5억엔)와 마크 크룬(3억엔), 오가사와라 마치히로(3억 8000만엔)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골침묵’ 박지성, 에버튼전서 ‘아홉수’ 깰까?

    ‘골침묵’ 박지성, 에버튼전서 ‘아홉수’ 깰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8)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린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와의 2008/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5-0 승리를 이끈 박지성은 이번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에버튼을 맞이한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이미 한 차례 에버튼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10월 구디슨 파크 원정에 나선 박지성은 비록 무승부로 끝이 나며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지만 67분만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물론 당시에도 득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수에 걸쳐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였으나 경기 내내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 ‘4개월 침묵’ 아홉수에 걸린 박지성 올 시즌 박지성이 터트린 골은 단 한 골, 지난해 9월 첼시 원정에서 1호 골을 터트린 이후 4개월 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골이 터지지 않을 뿐 팀 내 공헌도가 그 어느 시즌 보다 높아 당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 않으나, 결과적으로 보다 적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나니에 비해 적은 득점수는 박지성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개인 통산 9골을 터트리고 있는 박지성은 매 경기 골을 터트리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 그러나 상대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요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시에 의해 다른 공격자원들에 비해 조금은 이타적인 플레이가 많은 편이다. 그 때문에 경기에 따라 슈팅 숫자의 기복이 심하다. 잘 풀린 날은 5~6개를 넘나드는 슈팅을 시도한 반면 그렇지 못하거나 수비에 치중한 경기에서는 0~1개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뿐이다. 박지성으로서는 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하루빨리 아홉수를 깰 필요가 있다. ▲ 단짝 복귀, 박지성-에브라 라인 뜬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에버튼전을 통해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파트리스 에브라가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소속팀 맨유에서 박지성과 가장 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에브라는 그라운드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공격가담 능력이 뛰어난 에브라는 자신이 오버래핑에 나설 경우 생기는 뒷공간을 박지성이 적절히 메워줘 보다 적극적으로 측면 공격에 나선다. 이는 그동안 맨유의 주된 공격루트로도 활용된 바 있어 에브라의 복귀는 맨유의 측면라인에 다시금 파괴력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에브라를 비롯해 최근 리오 퍼디난드와 웨스 브라운 등이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맨유에는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있는 상황이다. 안데르손, 조니 에반스, 하파엘 다 실바, 웨인 루니 등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나니 역시 조심스레 에버턴전 복귀를 예상하고 있으나 퍼거슨 감독은 당일 몸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때문에 다가올 에버턴전은 지난 WBA전과 비슷한 선수단이 구성될 공산이 크다. 에드윈 반 데 사르를 축으로 한 수비진은 리그 무실점 신기록을 낼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격 역시 루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베르바토프-테베즈 투톱과 득점 침묵을 깬 호날두가 WBA전에서 막강화력을 뽐내 큰 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 새벽 2시 30분 맨유 vs 에버턴 (MBC-ESPN 중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WBC 한국 선수단 견고하다”

    美언론 “WBC 한국 선수단 견고하다”

    “한국, 미국 위협할 견고한 팀”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미국 언론이 분류한 ‘강팀’으로 평가됐다. 미국 주간지 ‘유 위클리’(UWeekly)는 ‘지구촌이 달아오른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로 WBC를 둘러싼 여러 배경에 대해 다뤘다. 이 기사에서 한국은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견고한 팀’으로 분류됐다. 매체는 미국의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빠진 것을 언급하며 “참가국의 예비엔트리를 살펴본 결과 1회 대회 우승팀 일본을 비롯해 한국,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등은 매우 견고한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비교했다. 이어 “거론한 팀들과 함께 미국은 우승 후보이기는 하지만 선수들 다수가 빠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게 우승을 내 준 것을 다시 언급하며 “작은 섬나라에 또다시 무릎을 꿇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매체는 ‘왜 미국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로 출전하는지?’, ‘중국과 미국의 좋지 않은 관계는 WBC까지 이어질 것인지?’ 등의 주제로 WBC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 부상 소문은 퍼거슨의 심리전?

    지성 부상 소문은 퍼거슨의 심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알려졌던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8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부상 소문을 완전히 잠재웠다. 오히려 부상자 리스트에 올랐던 이유가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심리전이자 박지성을 경미한 부상에서 보호하려는 배려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첼시전에서 전·후반 90분을 소화했던 박지성은 그 뒤 칼링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을 포함해 4경기에서 연속 결장하며 부상설에 휩싸였다. 게다가 퍼거슨 감독이 FA컵 토트넘전에 앞서 부상자 명단에 박지성을 포함시켜 박지성의 부상이 공식화됐다. 이에 영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박지성의 복귀시기를 다음달 3일쯤으로 전망하며 웨스트 브롬위치와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박지성의 부상설이 해프닝이 되는 분위기인데.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박지성의 한 측근은 부상 부위로 알려졌던 왼쪽 허벅지 근육에 대해 “약간 당기기고 불편한 느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 맨유 팀닥터의 말을 인용해 “원래 수술을 하면 무의식중에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쪽으로 힘을 주다가 무리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지난 2007년 오른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박지성도 비슷한 경우로 분석했다. 최근 왼쪽 햄스트링은 심각한 부상이라기보다는 피로누적이 원인이 됐다고 보는 것이다. 박지성도 이날 경기 후 “현재는 100% 다 나은 상태다. 경기를 하는데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까지 부상자 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은 상대와 심리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미한 부상 선수까지 보호하려는 맨유의 철저한 선수 관리의 결과로도 분석된다. 대표팀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뒷 근육으로 킥을 한 후 멈추는 동작으로 연결될 때 반드시 필요한 근육이다. 축구선수들에게 흔히 다칠 수 있는 부위다. 만일 햄스트링이 정말 손상됐다면 회복까지 6개월 정도가 걸리기도 한다”면서 “박지성이 4경기에 결장하고 다시 나왔다면 그리 큰 부상은 아니고. 근육 힘줄이 늘어난 정도로 추측된다. 하지만 박지성이 예전에 왼발목 부상. 오른 무릎 부상 등으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어 팀에서 추가손상을 막기 위해 일부러 결장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박지성이 다음달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풀타임을 소화한 것을 보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면 된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훈련 전 스트레칭에만 좀 더 신경을 쓰면 된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브홀릭’ 탈퇴 지선, 솔로컴백… “알렉스 전폭지원”

    ‘러브홀릭’ 탈퇴 지선, 솔로컴백… “알렉스 전폭지원”

    러브홀릭의 前 보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지선(본명 황지선)이 첫 솔로 음반 계획을 본격화한 가운데 가수 알렉스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지난 2007년 10월 러브홀릭을 탈퇴한 후 공식적 음악활동이 없던 지선은 최근 소속사를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오는 2월 3일 첫 번째 솔로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발표 계획을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축은 23일 “러브홀릭의 전 보컬이었던 지선이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해 모던락 풍의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전격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활동을 시작한 지선을 위해 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가수 알렉스가 ‘듀엣곡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큰 힘이 됐다. “고 알렉스의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르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재회로 전 듀엣곡 ‘화분’에 못지않은 멋진 곡이 탄생됐다.”고 덧붙였다. 몽환적인 음악색의 지선과 달콤한 보이스의 주인공 알렉스의 화음은 예전 히트곡 ‘화분’을 통해 이상적 호흡으로 평가돼 왔다. 2006년 9월 디지털 싱글 앨범 ‘마음에 새긴 절대적인 사랑-각인(刻人)’으로 처음 입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와 알렉스와 테마곡으로 쓰인 ‘화분’이 큰 사랑을 받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주목받아 왔다. 지선은 “‘화분’은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OST로 등장했던 바 있지만 평소에 내가 정말 아끼던 곡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알렉스의 지원이 크게 작용한것 같다.”며 “흔쾌히 지원군이 되준 알렉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룹 러브홀릭을 통해 2003년 데뷔한 지선은 독특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느낌의 모던록 음악을 대중화시키며 ‘러브홀릭’(LOVEHOLIC),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선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인 만큼 전 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선은 러브홀릭 활동 당시에도 ‘신기루’ ‘블레스 유(Bless you)’ ‘새드 스토리(Sad story)’ 등의 곡을 작사·작곡해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엿보였던 바 있다. 사진 = 플랙서스 뮤직, 조민우 기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3경기 결장은 퍼거슨 용병술?

    “주전 경쟁이 아니라 팀 로테이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21일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이 벌어진 영국 올드 트래포드구장.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를 4-2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박지성(28)은 또 결장했다. 당초 국내뿐 아니라 현지 언론들까지 앞서 두 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의 출격을 예고했던 터. 이날 경쟁자인 루이스 나니는 박지성의 자리를 꿰찬 뒤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고, 새로 영입된 조란 토시치도 첫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 골이 터진 무대가 바로 칼링컵대회. 그 끈적한 인연에도 아랑곳없이 박지성은 18명의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다. 무엇 때문에 박지성은 3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을까. 국내 팬들은 박지성의 이적설이 불거진 뒤여서인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답은 맨유 특유의 로테이션시스템 탓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이달에만 무려 8경기의 강행군을 치르고 있다. 이날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발로 나선 선수는 모두 21명. 짧게는 사흘 간격으로 선수들을 내보내야 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머리는 복잡하다. 풍부한 ‘실탄’을 고루 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전술의 기반이 되는 중앙수비수 2명을 제외한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변화는 매 경기 시도되는 게 최근의 현실이다. 결국 박지성의 최근 연속 결장도 주전경쟁에서 밀린 게 아니라 ‘퍼거슨 용병술’의 맥락에서 봐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맨체스터 지역 신문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이 최근 주기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퍼거슨 감독에게 큰 믿음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그의 최근 결장은 주전 경쟁이 아닌 로테이션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맨유 언론담당관 캐런 숏볼트도 “박지성은 아무런 부상없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컨디션에도 이상이 없다.”면서 “이날 결장은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그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아무런 부상도 없고, 팀내 입지에도 흔들림이 없다면 박지성의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이미 리오 퍼디낸드와 파트리스 에브라, 웨스 브라운 등 주전급들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시킨 퍼거슨 감독은 웨인 루니의 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이날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도 안데르송, 나니 등까지 부상병동에 합류하는 바람에 향후 선수 구성에 상당한 애를 먹을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부상자가 많은 만큼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박지성의 중용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맨유는 오는 25일 토트넘과 FA컵 32강전을, 3일 뒤에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나니는 골까지…박지성 ‘지나친 휴식’ 왜?

    나니는 골까지…박지성 ‘지나친 휴식’ 왜?

    이번에도 ‘산소탱크’ 박지성(28)은 보이지 않았다. 21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09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더비 카운트에 4-2 승리를 거두며 1, 2차전 합계 4-3으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위건과 볼튼전에 연달아 결장하며 출격이 예상됐던 박지성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며 3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대신 최근 입지논란에 휩싸였던 나니가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세르비아 특급’ 조란 토시치는 벤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예고한대로 하파엘 다 실바, 대니 웰벡, 대런 깁스 등 1차전에 기용했던 어린 선수들을 또 다시 대거 출격시켰다. 그러나 벤치 명단에는 최근 ‘지나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지성을 빼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란 토시치 등 포지션 경쟁자들이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번 결장으로 인해 박지성은 지난 12일 첼시전 이후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가 첼시전을 비롯해 위건, 볼튼전에 연달아 풀타임 출전한 점을 감안한다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박지성을 제외했다는 변명도 그다지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물론 맨유가 오는 주말에 토트넘 핫스퍼와의 FA컵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체력 안배가 아닌 경기 감각 유지 측면을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박지성을 아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사실 첼시전 맹활약과 최근 컨디션을 고려한다면 최소한 지난 3경기에서 1경기 정도는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어야 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계속해서 휴식을 부여하며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맨유의 로테이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박지성은 지난 볼튼전에 출전했어야 했다. 더욱이 당시 선발 출전했던 대런 플레처가 연이어 칼링컵에 교체 출전했다는 점은 리그와 칼링컵 분리 운영이라는 분석도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일각에서는 올 시즌 박지성이 ‘빅경기’ 전용선수로 뛰고 있는 만큼 1~2경기 결장에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입단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그에 걸 맞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에게 앞서 언급한 ‘지나친 휴식’은 혹사 못 지 않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더욱이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박지성에게 장기 휴식은 그나마 조금씩 끌어 올리고 있는 골 감각마저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그만큼 경기감각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지성이 3경기 연속 결장한 것은 올 시즌 이번이 두 번째다. 비록 3연속 결장으로 한국 축구 팬들을 조바심 나게 했으나, 당시 아스날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출전했듯이 이번 휴식을 발판으로 다시 날아오르길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3연속 결장의 의미와 이유는?

    박지성 3연속 결장의 의미와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일(한국시간) 열린 더비카운티와 2008-2009 칼링컵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4-2로 완승해 지난 8일 1차전 0-1패배를 설욕하며 합계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맨유가 칼링컵 결승에 오른 것은 3년만이다. 지난 1986년부터 맨유를 이끌고 있는 퍼거슨 감독의 14번째 결승전이자 3년만에 타이틀 탈환을 노리는 이번 승부는 3월 2일 런던 뉴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전 상대는 22일 펼쳐지는 토트넘과 번리의 준결승 2차전에 따라 결정된다.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토트넘이 맨유와 우승을 다툴 공산이 크다. 박지성은 1차전 결장에 이어 2차전에서는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지난 12일 첼시전 이후 3경기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의 잇따른 결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향후 팀내 입지는 어떻게 변할지 살펴본다. ◇맨유의 로테이션 시스템 때문? 맨유는 1월에만 8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칼링컵 준결승 2차전까지 총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선발로 나선 선수는 무려 21명이다. 그만큼 체력분배를 위해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고 있다. 짧게는 사흘 간격으로 치뤄지는 경기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의 두꺼운 스쿼드를 활용하고 있다. 전술의 기반이 되는 중앙 수비 에반스와 비디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드필더와 공격진의 변화는 매 경기 시도되고 있다. 단 호나우두의 경우에만 경기당 출전시간에 유동성이 있을 뿐 매경기 출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지성의 결장을 주전에서 밀리거나 팀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퍼거슨 감독의 깜짝 용병술에 희생? 이미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퍼거슨 감독의 깜짝 용병술은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 들어서도 박지성의 출전을 은연중에 암시하면서도 출전시키지 않은 경기가 몇차례 있었다. 지난해 9월 리버풀 원정경기를 앞두고도 출전을 시사했지만 결국 엔트리에도 넣지 않았고. 지난 18일 볼턴전에서도 “강팀을 상대로 출전시키기 위해 박지성을 남겨두었다”는 발언으로 한껏 출전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물론 퍼거슨 감독의 깜짝 용병술의 희생자가 팀내에서 박지성만 집중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와 일정에 따라 전술의 변화를 꾀하는 퍼거슨 감독의 맞춤식 스쿼드 구성에 일부분일 뿐이다. ◇릴레이 부상. 박지성 출전에 어떤 영향? 맨유는 이미 퍼디낸드. 에브라. 브라운 등의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팀 전력에서 제외돼 있다.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지만 최근 루니의 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이번 준결승 2차전에서 안데르손. 하파엘. 에반스. 나니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당분간 선수 구성에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가 많은 만큼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박지성의 활용 가능성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맨유는 오는 25일 FA컵 32강전 토트넘과 대결 3일 뒤 웨스트 브롬위치와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열흘 넘는 휴식으로 ‘충전’을 마친 박지성 카드를 퍼거슨 감독이 어떤 경기에서 뽑아들지 궁금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칼링컵에 강한 박지성, 맨유 결승으로 이끌까?

    칼링컵에 강한 박지성, 맨유 결승으로 이끌까?

    ‘산소탱크’ 박지성(28)이 이번에는 모습을 드러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더비 카운티와 2008/09 칼링컵 4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덜미를 잡혔던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2차전에서 역전승을 일궈 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첼시와의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해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던 박지성은 이후 열린 위건과 볼튼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위건전의 경우 체력적인 배려 차원에서 어느 정도 결장이 예상됐으나, 볼튼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런 플레처가 박지성을 대신해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때문에 박지성의 칼링컵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 상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1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대런 깁슨, 대니 웰벡, 하파엘 다 실바 등 어린 선수들에게 또 다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힌 데다 1차전에 박지성을 대신해 출전했던 나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박지성 카드가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시즌 박지성은 주로 강팀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칼링컵 출전은 한 번 밖에 없다. 지난 해 11월 퀸즈 파크 레인저즈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90분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박지성은 5개의 슈팅을 날렸고 그 중 3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되는 등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칼링컵의 경우 객관적인 전력에서 맨유 보다 낮은 수준의 팀과 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골을 터뜨릴 가능성이 더욱 높다. 이로 인해 어린 선수들이나 이적 신입생들이 칼링컵을 통해 데뷔골을 터뜨리곤 한다. 박지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2005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은 계속해서 운이 따르지 않으며 데뷔골을 터뜨리는데 애를 먹었다. 이는 계절이 바뀌어 겨울까지 계속됐고,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최고조에 다다랐을 무렵인 12월 21일 드디어 포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열린 버임엄 시티와의 칼링컵 8강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데뷔 첫 골을 성공시킨 것. 이적 후 133일 만의 기록이었다. 칼링컵 첫 골의 인연은 이듬해 결승까지 이어졌다. 2006년 2월 26일 위건과의 칼링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고 맨유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비록 이후 잦은 부상과 맨유의 칼링컵 부진이 이어지며 계속된 성과를 보이진 못했지만 박지성이 칼링컵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온 것만은 사실이다. 과연, 박지성이 칼링컵에서 또 한 번의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까? 세르비아 특급 조란 토시치의 데뷔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리안 특급’ 박지성이 두 경기 결장의 공백을 딛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퍼거슨 감독 “호나우두는 절대 못판다” 재차 선언

    퍼거슨 감독 “호나우두는 절대 못판다” 재차 선언

    “호나우두는 절대로 팔지 않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끄는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타팀에 내놓을 뜻이 없음을 다시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카카가 1억 파운드(약 200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면 호나우두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며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호나우두는 1억2천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AC 밀란은 팀 간판 카카를 UAE 출신 갑부가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최근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를 받고 넘길 것이라는 보도가 영국 언론을 통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나우두 역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거액 베팅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 역시 함께 보도돼 퍼거슨 감독이 직접 ‘문단속’ 차원의 발언을 하고 나선 셈. 퍼거슨 감독은 “호나우두가 이적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는 구단 방침이기도 하다”며 “호나우두는 이곳서 완전히 정착했다. 맨유 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지성, 17일밤 볼턴전 출격

    ‘산소 탱크’ 박지성(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두 등극에 선봉장을 다짐했다. 18일 0시 프리미어리그 12위 볼턴과의 원정경기에서다.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박지성에게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 웨인 루니(24)가 다리 관절을 다쳐 앞으로 3주일이나 결장하는 데다, 파트리스 에브라(28)와 조니 에반스(21) 등 주전들이 줄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 공백을 메울 멀티 플레이어는 박지성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4연승으로 2위에 오른 맨유(13승5무2패·승점 44)는 선두 리버풀(13승7무1패·승점 46)을 제치고 시즌 처음으로 1위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현재 리버풀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도 골 득실에서는 오히려 1점 앞서 있다.퍼거슨 감독은 지난 15일 위건에 1-0으로 어렵게 승리한 뒤 부상병동이란 걱정이 들리자 “우리에겐 지성, 대런 플레처(25), 안데르손(21)이 있다.”고 맞섰다.한편 프랑스리그 박주영(24·AS모나코)은 엉덩이 부상에서 회복해 같은 날 오전 1시 캉과의 후반기 리그 첫 대결에 출격할 채비를 마쳤다. 박주영이 출전하면 지난해 12월8일 FC소쇼와의 경기 이후 39일 만이자 정규리그 4경기 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맨유, 4연승 2위 도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박지성(28)은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는 1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1분 터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지켜 1-0으로 이겼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의 상승세를 탄 맨유는 13승5무2패(승점 44)로, 라이벌 첼시(12승6무3패·승점 42)를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선두 리버풀(13승7무1패·승점 46)과의 승차도 ‘2’로 좁혔다. 맨유는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톱에, 좌·우 미드필더에 박지성과 포지션 경쟁을 벌이는 루이스 나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세웠다. 전반 1분도 채 지나기 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루니는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때려 결승 골을 낚았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반 8분 루니가 부상을 입자 역시 박지성의 경쟁 상대인 카를로스 테베스를 투입했으며, 후반 14분엔 나니를 빼고 안데르손, 후반 40분에는 폴 스콜스를 빼고 대런 플레처를 넣었다. 맨유는 17일 자정 12위 볼턴과 겨룬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호날두 7월 방한…맨유 아시아 4개국 투어 나서

    ‘산소 탱크’ 박지성(28)이 속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년 만인 오는 7월 한국에 온다.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14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2009’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 4개국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등 월드 스타들을 대거 거느린 맨유는 7월16일 맨체스터를 떠나 중국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중국과의 경기 날짜와 한국 방문경기 상대는 잡히지 않았다. 길 사장은 “서울, 수원과 대화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도 상의해 상대 팀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 수원 측은 “정규리그 중 친선 경기는 불가능하다. 맨유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맨유는 2007년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전을 치른 데 이어 2년 만의 방한이지만 당시에는 대표팀 일정상 휴식기였다. 맨유는 한국에 이어 자카르타로 옮겨 같은 달 24일 인도네시아 슈퍼리그 올스타와 맞붙고 이틀 뒤인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1개 팀 연합과 친선경기로 아시아 투어를 마친다. 한편 길 사장은 박지성과 관련, “박지성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모든 빅게임에 박지성을 출전시키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주 첼시전에도 뛰었다. 이는 퍼거슨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박지성의 재계약은 퍼거슨 감독의 영역”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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