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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4가 시계상가/3백개점포 밀집… 값 30% 저렴(전문상가)

    ◎예물용 금·은장시계 한세트 20만∼1백만원 본격적인 결혼철로 접어들며 예비신혼부부들의 예물구입 행보가 빨라졌다.서울 종로4가 시계도매상가에도 이들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차츰 잦아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 시계도매상가는 전국 지방산매상을 상대로 하는 도매상가로 일반소비자들도 각종 시계를 시중보다 값싸게 산매로 구입할수 있는 곳이다.50년대부터 형성된 이 상가는 결혼예물 간소화,실명제 실시 등으로 쇠퇴를 재촉당하고 있지만 서울 남대문 시계상가와는 달리 아직까지 시계전문상가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인근의 예지동 귀금속상가나 카메라상가와 엄격히 구별되지 않아 카메라 점포를 옆에 두고 귀금속을 함께 취급하는 곳도 적잖이 눈에 띈다.종로4가 사거리에서 청계고가도로 쪽으로 뚫린 골목에 1백20여점포,노점까지 포함하면 3백여점포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거래되는 시계는 1천원짜리 전자시계에서 1백50만원을 호가하는 수입시계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되는 시계의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다.예전에는 결혼부부의 귀중한 정표로 여겨졌던 금장시계는 이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이고 드물게는 혈압계·온도계·나침반·텔레비전 기능 등이 추가된 시계도 있다. 물건은 시계회사나 대리점을 통해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시중보다 30%정도 값이 싸다.이 상가 번영회의 김기연회장은 『과거에 값이 싸서 오해를 받았던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손님을 친절히 대하고 애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해 이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결혼예물시계로 최근 인기가 있는 것은 패션성이 가미된 젊은 감각의 금·은장 시계로 가격은 남녀용 한 세트에 20만원에서부터 1백만원선이다.일반 금장시계는 1만5천원에서부터 1백50만원대의 것들이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젊은이들의 선호가 여전히 높은 패션시계는 2만∼5만원선이며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는 팔찌시계는 2만원선이다.언제부턴가 시계가 내구재가 아닌 유행에 따른 소모품으로 바뀐뒤 학생들이 새 시계를 고르려고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찾아오는것도 새로운 모습이다. 벽시계로는 뻐꾸기시계의 인기가높은데 국내에서도 생산돼 최하 4만7천원에서부터 20만원대의 것들이 선보이고 있다.이밖에 바닥에 세워두는 괘종시계는 5만∼80만원,탁상시계는 5천∼5만원선이다.탁상시계는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것이나 북소리를 내는것 등 알람기능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나와있다. 이 상가를 이용하려면 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에서 하차하거나 종각주차장에 차를 대면 편리하다.상오9시부터 하오8시까지 문을 열며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 경보기용 라디오(새상품)

    ◎5∼6m내 물체 적외선 감지 주변 6.5m내의 움직이는 물체를 적외선으로 감지,사이렌으로 알려준다.상가나 사무실에서 도난 방지용으로 쓰면 편리하다.AM·FM 겸용이며 미리 잠잘 시간을 예약하면 저절로 꺼진다.알람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졸음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멈춰지며 5분 뒤 다시 울린다.1백10v·2백20v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형진실업.5만5천원.838­6204.
  • 이스라엘­요르단­팔레스타인/자유무역지대 추진/중동평화 청신호

    【카이로 DPA 연합】 이스라엘과 요르단및 팔레스타인등 중동평화협상의 3개 당사자들은 회담의 난항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마련된 자유무역지대(FTA)결성안에 모두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한 아랍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경제지 알 알람 알윰은 미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최근 이들 당사국을 잇따라 방문한 데니스 로스 미중재특사의 왕복 외교에서 이 문제가 주의제로 떠올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전했다.
  • 휴대용 CD롬 기기/일본 소니사서 개발(해외신기술)

    ▷휴대용 CD롬 플레이어◁ 최근 소니사가 내놓은 CD롬플레이어.언제 어디서나 디스크에 담은 그래픽·비디오·오디오,그리고 텍스트와 접근할 수 있다.내장된 스피커,2시간 수명의 배터리,그리고 4·5인치 LCD스크린을 가진 이 플레이어는 TV와 연결시켜 컬러출력을 할수도 있다.값은 1천달러. ○아이가 풀에 빠질때 압력파 감지해 경적 ▷익사예방경적기◁ 어린이가 풀에 빠졌을 때 요란한 경적을 울리는 「풀스알람」이란 장치. 물속으로 들어간 나팔같은 모양의 탐지기막이 물의 압력파에 반응하여 신호를 집 또는 72m이내에 설치된 휴대용 경적터미널에 보낸다.미사우스캐롤라이너 풀스 알람사 제품.값은 3백29달러. ○골프채 8개까지 한번에 휴대가능 ▷골프백액세서리◁ 골프백의 액세서리인 프로랙이라는 이름의 이 장치는 가방 정체를 짊어지고 다니는 대신 8개의 골프채를 들고 다닐 수 있다.미국 버지니아주 이즈테크놀로기사제품.
  • 아프간 온건반군 독자임정 추진/“강경파 내일까지 참여” 촉구

    ◎현정부서도 권력이양 준비 착수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특약】 온건 회교반군 지도자로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아메드 샤 마수드는 현재 파키스탄에 머물고 있는 다른 무자헤딘(반군)지도자들에게 카불에 수립될 반군정부에 동참할 수 있는 시한을 오는 23일로 제시,통보했다고 마수드의 동생인 야하 모하메드가 밝혔다. 23일이 지나면 자신을 지지하는 반군지도자들과 함께 정부구성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강경파 회교반군 헤즈비 이슬라미세력은 남부 로가르지방의 주도인풀레알람을 공략,수도 카불 남쪽 10㎞지점까지 전진했다고 미디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카불 AFP 연합 특약】 베논 세반 유엔 아프가니스탄파견 특사가 21일 카불을 떠나 온건 반군지도자 아메드 마수드와 회동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는 장소로 출발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카불 로이터 연합 특약】 압둘 라힘 하티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대행은 21일 『아프간정부는 카불을 포위하고 있는 무자헤딘 게릴라들에게 정권을 이양할 준비가 돼있다』고말했다. 하티프대통령대행은 취임이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권이양을 가로막는 유일한 문제는 무자헤딘반군이 먼저 하나로 단결돼 정권을 넘겨받을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주요목표는 정권이양이 평화롭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카불을 공격하겠다는 강경파 반군지도자 굴부딘 헤크마티아르의 위협에 대한 질문에 『분열돼 있는 반군의 어느 한 단체에 정권을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헤크마티아르는 자미아티 이슬라미를 이끌고 있는 아메드 샤 마수드를 『반역자』라고 비난하면서 카불을 무력으로 점령하겠다고 재차 위협했다. 헤크마티아르는 20일 정부가 오는 26일까지 항복하지 않을 경우 카불에 대해 전면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 “카다피,애 망명 계획”/이집트언론 보도

    【카이로 연합】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이집트에 망명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의 민영 알 알람 알 윰지는 20일 카다피가 카이로에 도착,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동안 머물면서 진료를 받을것이라고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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