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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 인맥 열전] (14) 산업자원부 (하)

    [공직 인맥 열전] (14) 산업자원부 (하)

    어느 날 김준동 산업기술정책팀장을 비롯해 산업자원부의 주요 과장들이 사석에 모였다. 그런데 서로 이름을 불렀다. 엄연히 행정고시 선후배가 섞여 있는데도 말이다. 의아해하자 “공석에서는 기수를 철저히 따져 대우하지만 사석에서는 동갑 친구로 허물없이 지낸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이웃동네 재정경제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풍경이다. 박사들도 즐비하다.“3동(산자부가 입주한 과천청사) 가서는 가방끈 자랑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문재도 등 해외파 포진 문재도 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상무참사관은 이재훈 차관의 학교(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후배이다. 빈틈없는 일처리 등 스타일도 비슷하다. 공보관 출신의 김경수 일본 상무관은 경제학 박사학위도 일본(히토쓰바시대)에서 땄고 과장급 상무관도 일본에서 했다. 김 상무관이 ‘태생적 일본통’이라면 김경종 중국 상무관은 ‘준비된 중국통’이다.3년 동안이나 중국어를 갈고 닦은 끝에 마침내 뜻을 이뤘다. 우태희 미국 상무관과 권평오 서울산업대 교수는 국장급 가운데 기수가 가장 어리다.27회 동기다. 우 상무관은 청와대 파견 근무로 승진이 빨랐다. 권 교수는 ‘고용 휴직’ 형태로 에너지정책을 강의 중이다. ●기술국 출신 두각 과장급의 선두주자는 행시 28회 출신의 김준동 산업기술정책팀장과 정양호 총무팀장이다. 김 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때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제학 박사이지만 ‘난 척´하지 않고 친화력이 좋아 안팎의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정 팀장은 성실함이 강점이다. 무척 꼼꼼하다.28회 출신인 최민구 팀장의 기업행(하이닉스반도체 전무)으로 경쟁구도가 다소 헐거워졌다. 오영호(23회)-임채민(24회)-안현호(25회)-정재훈(26회)-이관섭(27회, 기획예산처로 호적 옮김)-김준동(28회)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대한 견제의 목소리도 있다. 공교롭게 모두 기술국 출신이어서 기술국 전성시대라는 말도 나온다. 도경환(29회) 에너지자원정책팀장은 고정식(특채)-김정관(24회)으로 이어지는 자원통이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간부로 일했다. 말수는 없지만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이재홍 산업기술개발팀장도 과묵형이다. 더러 답답하다는 말도 나오지만 묵묵히 맡은 일에 열심이다. 김순철 혁신기획팀장은 성실하다는 평가다. 성윤모 산업정책팀장은 머리가 뛰어나면서도 성품이 온화해 주위에 적이 별로 없다. 이인호 장관 비서관은 순발력과 친화력이 뛰어나 장관의 신뢰가 깊다. 김학도 전력산업팀장은 성실함과 끈기가 강점이다. 정승일 가스산업팀장은 33회에서 단연 돋보인다. 너무 일찍 두각을 드러내 윗기수들의 견제가 은근히 심하다. ●성윤모·정승일·여한구 ‘산자부 3대 수재’ 여한구 FTA팀장은 성윤모·정승일 과장과 더불어 ‘산자부 3대 수재’로 꼽힌다. 미국 하버드대를 나왔다. 올초 ‘하버드 MBA의 경영수업’이라는 책도 썼다. 본부 경력이 짧아 때로 경험 미숙도 발견된다. 한·유럽연합(EU) FTA 협상 때 ‘대선배’인 김한수 수석대표와 맞붙은 일화는 유명하다. 최연소(36) 과장인 김남규 홍보지원팀장은 국내 몇 안 되는 ‘환경경영’ 박사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공직 인맥 열전] (13) 산업자원부(중)

    [공직 인맥 열전] (13) 산업자원부(중)

    산업자원부 국장단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이 주축이다. 장·차관을 비롯해 서울고 출신도 유난히 많다. 한때 뚜렷했던 ‘산업통’과 ‘자원통’의 구분은 희미해졌다.1993년 김철수 장관이 “화학적 융합이 필요하다.”며 인사를 뒤섞었기 때문이다. 직함도 관가에서는 낯선 본부장·팀장이다. 기업 마인드를 도입한 산물이다. ●‘산업통´ ‘자원통´ 구분 희미해져 1급(차관보) 승진의 0순위 자리로 꼽히는 산업정책관은 행시 25회의 안현호 국장이 맡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큰 틀을 결정하는 부서다. 노사·환경문제까지 얽혀 있어 뚝심이 요구된다. 선이 굵은 안 국장은 그래서 적임자로 꼽힌다.‘균형발전’의 초석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2000년 입지환경과장 시절, 전국 지도를 들고 다니며 균형발전 정책을 밀어붙였다. 좋고 싫음이 분명해 주위에 적도 있다. 강력한 라이벌은 행시 동기인 조석 에너지정책기획관이다. 종전까지는 조 국장이 다소 앞서왔으나 안 국장이 수석국장을 꿰차며 앞으로 치고 나가 승부가 흥미진진해졌다. 조정력이 강점인 조 국장은 갈등을 잘 처리한다. 경주 방폐장도 무난하게 조정했다. 이름처럼 ‘조석(밤낮)으로’ 열심이다. 가끔 열성이 지나쳐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안철식 에너지산업본부장과 진홍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도 25회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주자들이다. 안 국장은 전형적인 ‘보스형’이다. 민원이 많은 전력·가스·석탄 산업을 맡고 있지만 그가 맡은 뒤로 잡음이 사라졌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진 국장은 여·야 모두가 반대한 참여정부의 2단계 균형발전을 관철시키느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일을 몰아서 하는데도, 새는 틈이 별로 없다. 그래서 ‘벼락치기의 달인’으로 불린다. 국장 서열 ‘넘버3’인 김경식 산업기술정책관은 ‘젠틀맨’(신사)이라는 별명답게 돈을 주무르는 데도 잡음이 별로 없다. 연구개발(R&D) 기금을 배정한다. 사무실이 늘 대학 총장들로 붐비는 이유다. 결단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자동차·조선·철강 등 ‘굴뚝주’를 담당하는 최평락 기간제조산업본부장과 전자·바이오 등 ‘첨단주’를 관리하는 김호원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은 23회 동기다. 최 국장의 성실함은 정평나 있다. 본부 과장 경력이 짧은 게 흠이다. 김 국장은 아이디어 뱅크다. 때로 정책결정이 다소 늦다는 지적도 있다. ●안현호 정책관·조석 기획관 ‘라이벌´ 김정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은 안철식 국장과 더불어 산자부에 몇 남지 않은 ‘오리지널 자원맨’이다. 해외 유전개발의 주역이다. 순간 판단력이 뛰어난 반면, 대외활동에 다소 소극적인 편이다. 김동수 감사관은 일처리가 깔끔하면서도 성격이 원만해 위아래 평이 두루 좋다. 대표적인 ‘KS’(경기고-서울대)다. 실력에 비해 관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평가다. 김경원 전기위원회 사무국장도 다채로운 경력과 달리 외곽에 머물고 있다. 산자부의 ‘입’인 정재훈 홍보관리관은 관가의 핵심요직으로 불리는 ‘공(공보관)·비(비서관)·총(총무과장)’ 가운데 두 가지(공·총)를 경험했다. 관가 사정에 밝고 큰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파견 나가 있는 김재홍 국장과 더불어 26회에서 가장 먼저 국장을 달았다. 오정규 무역투자진흥관과 홍지인 통상협력기획관은 부처교류 차원에서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에서 각각 옮겨왔다.‘거쳐간다.’는 생각 없이 친정 부처처럼 열심히 해 내부의 평이 좋다. 박성수 무역조사실장도 ‘초스피드 착근’에 성공한 외인부대다. 올 1월 기업체 임원(SK네크웍스) 자리를 박차고 나와 개방형 공모를 뚫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공무원 조합법’반대 공무원노조원 6명 행자부 장관실 점거 농성

    7일 낮 12시30분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차봉천) 서울시지부 안현호 조직부장 등 6명이 정부의 ‘공무원조합법’에 항의,한때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행정자치부 장관실을 점거,농성을 벌였다. 안씨 등은 정부청사 12층 행자부 장관실에 들어가 ‘정부입법안 결사반대’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경찰에 검거된 차봉천 위원장의 즉각 석방 등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창문을 통해 뿌리다가 출동한 청사관리소 방호원들에 의해 5분여 만에 강제해산됐다.이들은 폭력행위 등 업무방해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연행됐다. 이근식 행자부 장관은 당시 장관실에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들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로 공무원 신분증을 패용하고 개별적으로 청사에 들어와 장관실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면서“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노조 박재법 정책기획국장은 “8일이 입법예고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노조의 강력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조 행정자치부 점거농성단’을 결성했다.”면서 “점거노조원들이 연행된 종로경찰서로 수도권지역 지부장단이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세훈기자 shjang@
  • 美 철강조사 배경과 국내영향

    미국 부시 대통령이 수입철강에 대해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시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가 비상이 걸렸다.수입제한조치가 발동되면 국내 철강업계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부시,강수 둔 까닭은=이번 조사는 미 철강업계의 끈질긴로비의 결과다.특히 최근 부시 대통령이 노동자단체 대표들과 유대를 맺기 시작한 것이 이같은 조치가 나오게 된 직접적인 계기다.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노동계보다 기업과 친숙했다.그러나부시 대통령은 최근 잃어가는 여론지지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노동계 대표들과 자리하는가 하면 이들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오하이오주 봅 네이 하원의원,웨스트버지니아주 제이 록펠러,로버트 버드 상원의원 등과 잦은 회동을 가졌다. 부시 대통령이 클린턴시절부터 현안이었던 조치를 내린 것은 파급효과가 크고 시각적이기 때문.일부에서는 “자유무역 정신에 위배된다는 점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조치의 조급성이 정책의 비전문성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민주당의상원장악과 같은 커다란 정치적 변화를 우려한나머지 노동계와의 협력관계를 서둘러 공고히 하려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따른다. 미 철강업계의 노력도 집요했다.철강노조가 후원하는 의회내 철강위원회는 상하 양원에서 80여명의 의원이 참여하는최대조직이며 직·간접적으로 의원들에게 압력을 가해왔다. 최근에는 의원들에게 50여만장의 노동자서명이 담긴 대책촉구서한을 보내는 등 압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그러나미국내에서도 시각은 엇갈린다. 경영분석회사인 맥도널드 인베스트먼트사 마크 파는 “부시 대통령이 수입제한을 명한다면 국내 철강업체들은 경쟁력강화기회를 잃어버려 앞으로 더 큰 손실을 보게 되며,회복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업계 타격=산업자원부와 업계는 우려가 현실로 닥치자 대책마련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미국은 중국 일본에 이은 우리나라의 3대 철강 수출국이다.우리나라는 미국에 철강(생산량기준)의 17%를 수출하고 있다.미국 입장에서는 총 철강 수입물량의 10%가 한국산이다. 그러나 최근 수입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미국경기가 침체되면서올들어 4월말까지 대미 철강수출은 3억1,582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9.6% 줄었다.산자부 기초소재산업과 안현호(安玹鎬)과장은 “철강수출이 감소세이고 가격이 좋지 않은데 수입제한 조치까지 취해지면 국내 업계는 큰 타격을 보게 된다”면서 “철강의 국제수급질서가 깨지면서 국내 업체 중 도산하는 곳도 나올 수 있다”고 염려했다.미국이 수입제한조치를 취하면 그 수출물량은 다음시장인 EU(유럽연합)로 흘러가고 EU 역시 연쇄적인 수입제한조치를 취하게돼 결국 아시아시장으로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격이 폭락하게 된다. ◆정부 부심=정부는 일단 일본이나 EU와 공동대응한다는 입장이다.그러나 각국마다 입장이 달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있다.이에 따라 미 ITC(국제무역위원회)가 2주 뒤부터 산업피해여부 조사를 시작하면 즉각 의회와 행정부 등에 항의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ITC가 4∼5개월의 조사를 거쳐 201조 발동여부를 건의한 뒤 열리는 공청회에도 참가,의견을 적극개진할 계획이다. 한편으론 미 행정부가 보수적이던 태도를바꿔 철강업계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이상 보조금 철폐, 과잉설비 및 과잉생산 규제를 통한 새로운 다자간 철강교역체제 구축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다. 함혜리기자·워싱턴 최철호특파원 lotus@
  • 현대정공 쟁의발생 결의/노조,성과급 등 유보 반발

    【울산=강원식 기자】 상여금과 성과급 지급여부를 놓고 노사협의를 벌이는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위원장 안현호)가 30일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노조는 이날 회사가 이달 중 지급하기로 한 성과급과 상여금 지급을 경영난으로 유보하기로 한데 반발,대의원 50명중 48명이 사내 싼타모 교육장에 모여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한 뒤 각 사업장별로 ‘고용안정 쟁취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규탄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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